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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대표과일] 비타민A, B, C, E 등 가을단감 속 풍부한 영양보고
15-12-22 10:53
어릴 적 오손도손 안방에 모여 단감을 맛있게 먹던 추억 하나쯤은 갖고 계실 겁니다. 가을철 낙엽이 지는 창문을 옆에 두고 앉아서 맛있는 단감을 나눠 먹던 기억은 일상적인 추억이지만 정겨움을 담고 있는데요. 달달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에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하던 단감은 가을대표과일로 각종 비타민은 물론 다양한 영양소를 담고 있는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특피 피부미용은 물론이고 면역력에도 도움을 주는 비타민b, c는 물론이고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는 단감은 '영양의 보고'라고도 불리는데요.
 
가정에서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단감인데요. 간식으로도 좋은 곶감은 물론이고 홍시, 샐러드, 감식초 등 감을 활용한 요리도 다양합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과일이면서도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단감. 오늘은 가을대표과일인 '단감'의 다양한 효능과 함께 비타민 이야기를 담아 보려고 합니다.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는 가을대표과일 '단감'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로 어린 아이들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기는 단감인데요. 하지만 그 속에 어떤 영양분을 담고 있고 어떤 효능을 주는 지 알고 드시는 분들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는 단감이기에 오늘은 단감 속에 든 비타민 영양이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하는데요.
 
-숙취해소 : 감의 주성분은 당질로서 15~16%인데 포도당과 과당의 함유량이 많으며 단감과 떫은 감에 따라 그 함유량에 약간의 차이는 있다고 합니다. 단감을 자세히 보면 겉 표면과 속에 검은 점을 띄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검은 점은 타닌이 불용화한 타닌세포의 변형으로 비타민 A, B가 풍부하고 비타민C 의 경우에는 100g 중에 30~50mg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이는 사과에 비해 4~5배 높은 함유량을 보이는 것이며 비타민b 성분의 경우 환절기 철 떨어질 수 있는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이라고 알려져 있죠.
 
특히 단감에 들어있는 과당과 비타민c 그리고 감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의 경우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두통 등을 유발하고 숙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알코올 분해 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를 과당과 비타민c가 분해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피로회복 : 비타민C 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가을대표과일 단감의 경우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단감 뿐만 아니라 단감으로 만든 곶감, 홍시에도 비타민C 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섭취할 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단감 속의 비타민C 를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단감을 깨끗이 씻어 껍질 째 먹거나, 깍아서 드시면 되고 곶감의 경우 대추와 함께 달여서 드시면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홍시의 경우 냉동실에 얼린 뒤 샤벳 형식으로 먹거나 아침마다 믹서기에 갈아 주스처럼 복용을 하면 쉽고 간편하게 단감 속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독소해소 : 단감의 경우 니코틴 배출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과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단감을 많이 챙겨 드시면 해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얼마 전 발표된 한 연구 발표에 따르면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소변 검사에서 단감을 꾸준히 섭취한 흡연자가 그렇지 않은 흡연자에 비해 니코틴 대사산물인 코티닌의 농도가 더 높게 나왔다고 하는데요. 물론, 줄이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단감을 평소 자주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눈 건강 : 단감 속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비타민은 물론이고 많은 성분들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만 그 중에서도 눈 건강과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과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단감 속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비타민B)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피부 건강 및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분들의 경우 노안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데요. 특히 요즘은 컴퓨터와 스마트 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어린 아이들 역시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단감 속 영양소는 노안을 예방하는데 에도 탁월한 도움이 된다고 하니 가을대표과일인 단감을 자주 섭취한다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또한 단감 속에는 항산화 물질은 물론이고 설사와 배탈을 낫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타닌 성분도 골고루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버릴 것 하나 없는 가을대표과일 '단감'

 
단감은 껍질이나 꼭지 부분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알뜰 과일인데요. 감의 껍질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농약을 치지 않고 재배한 단감이라면 잘 세척해 껍질 째 먹는 것이 영양 섭취는 물론이고 암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단감의 꼭지 부분의 추출물에서는 많은 양의 활성 물질을 담고 있는데요. 단감을 먹고 난 다음에 남은 단감 꼭지는 버리지 말고 서늘한 곳에 잘 말린 뒤 끓는 물에 달여 마시면 환절기 영양가 풍부한 차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좋은 단감을 고르는 게 중요하겠죠? 단감을 고를 때에는 껍질이 팽팽하지 않거나 반점이 있는 것은 수분이 날아간 것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달달한 맛을 더 많이 느끼고 싶다면 단감 절단면에서 스펀지 같은 부분은 제거를 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이 심한 경우 단감 속의 타닌 성분이 철분과 결합하여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니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입니다. 그리고 그 수확의 계절을 대표하는 가을대표과일 중에 하나가 단감인데요. 특히 11월부터 그 맛과 영양이 절정으로 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 가을이 가기 전에 맛도 영양도 풍부한 단감을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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