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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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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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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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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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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해[靑蟹], 톱날꽃게는 낙동강 하구 특산품종으로 지역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톱날꽃게는 낙동강 하구수역에 집단 서식하는 특산품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아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가을철 별미로 알려져 있으며, 성수기는 9~10월로 수요량에 비해 어획량이 적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품종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낙동강 하구 조간대의 수심 10m 전후에서만 발견되며, 간조 시에는 모래진흙 바닥에 흩어져 있는 돌 밑이나 하구역의 갈대 뿌리 근처에 구멍을 파고 그 곳에서 숨어 있다가 만조나 야간에 밖으로 나와 활발하게 활동한다. 전체적으로 녹색 또는 녹갈색을 띠며 집게다리의 밑부분은 노랑색 또는 주황색이다. 최대 갑각나비는 수컷에서 200mm 정도이다. 이전에 우리나라에서는 Scylla serrata(Forskal)로 알려져 있었다. 갑각길이 약 13.5cm, 갑각너비 약 19.7cm이다. 갑각은 옆으로 긴 부채꼴이다. 갑각 윗면은 매끈하고 1쌍의 가로 융기선과 뚜렷한 H자모양 홈이 있다. 이마에는 4개의 이모양 돌기가 있고, 갑각 앞쪽 옆가장자리에는 눈뒷니를 포함하여 9개의 톱니모양 돌기들이 늘어선다. 집게다리는 대칭이며 크고 억세게 생겼다. 긴마디 앞모서리에 3개, 뒷모서리에 2개의 가시가 있다. 발목마디에는 안쪽 모서리에 1개의 억센 가시가 있고 바깥면에 2개의 가시가 있다.  집게바닥은 볼록하며 기부에 1개, 윗모서리 끝에 나란히 2개의 가시가 있다. 걷는다리에는 가시가 없다. 제4걷는다리는 납작하여 헤엄치기에 알맞다. 한국에서는 거제도와 낙동강 하구, 해운대에서 1개체씩 채집되었을 뿐이다. 외국에서는 맛이 좋고 개체수가 많아 식용으로 중요시된다. 타이완에서는 양식이 활발하다고 한다. 난류성이며 한국 남해, 일본 사가미만 이남, 타이완, 필리핀, 베트남 및 아프리카의 동해안과 오스트레일리아·동인도양·서태평양의 열대와 아열대 해역에 널리 분포한다.(한국해양무척추동물도감, 2006.3.15, 아카데미서적) ○ 학 명 : Scylla serrata (Forskal, 1755)○ 영 명 : Brown mud crab, 호  주 - Mud crab, Mangrove crab, 하와이 - Samoan crab, 필리핀 - Alimango, 대  만 - Tsai jim○ 일 명 : ノコギリガザミ(노꼬기리가자미) 진상품관련근거톱날꽃게는 강화도호부, 교동현, 김포현, 남양도호부(화성), 부평도호부, 수원도호부, 안산군, 인천도호부, 통진현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형태적 특징난류성 게로 색체는 암청색이며 갑각의 등면은 매끈하다. 그러나 원위 구역과 아가미 구역을 가로지르는 융기선이 있으며 등면 복판의 H자 모양의 홈은 뚜렸하다. 이마에는 4개의 이가 있고 갑각의 앞 옆가장자리에는 눈 뒷니를 포함하여 9개의 같은 크기의 뾰족한 이가 있다. 집게 다리의 긴마디 앞모서리에 3개, 뒷모서리에 2개의 가시가 있다. 발목마디에는 안쪽 모서리에 1개의 억센 가시가 있고 바깥면에 2개의 작은 가시가 있다. 손바닥은 매우 불룩하며 기부에 1개, 윗모서리 끝에 나란히 2개의 가시가 있다.분 포인도 서태평양(남아프리카 동부~하와이, 호주 북부~일본 남부) 연안우리나라 : 대한해협일    본 : 사가미만~토사만기    타 : 필리핀, 베트남, 아프리카의 동해안, 오스트레일리아 서식 환경서식처 : 내만, 하구 또는 하구 근처 민물의 진흙 밑바닥 크 기갑장 135mm, 갑폭 197mm 정도※ 꽃게류 중 가장 큰 종류로서 열대수역에서의 식용게임 산 란부화기간 : 산란에서 부화까지 16~17일 (수온 23~25℃)※ 갑장 11~12cm(체중 200~250g) → 800,000~ 500,000의 조에아 1기 생산 (부화율 100%) 참 고 문 헌1. Cowan,L.(1984) : Crab farming in Japan, Taiwan and the Philippines. Queensland Department of Primary Industries, Information Series Q184009, 84pp.2. Taylor,M.L.(1984) : New Species of Mud Crab found in Western Australia. Fins Vol.17 No.2, 15 - 17.3. 岡田 要(1981) : 新日本動物圖鑑(中) Vol.2, 803pp.4. 堀內敏明(1990) : ノコギリガザミの種苗生産. 養殖 5月號, 114-119.5. 김훈수(1973) : 한국동식물도감 동물편(집게.게류) Vol.14, 694pp.6. 三宅貞양(1983) : 原色日本大型甲殼類圖鑑 (Ⅱ). 保育社 刊, 277pp.7. 全 日本水産寫眞資料協會(1983) : 日本の水産, 蟹. 凸版印刷株式會社 刊.톱날꽃게, Scylla paramarmosain (Estampador)의 성숙과 유생발생신효진* . 민병희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 연구의 배경 및 목적톱날꽃게는 갑각강, 십각목, 꽃게과에 속하며 꽃게류 중 가장 큰 난류성 게로 같은 Scylla속에는 4종(S. serrata, S. olivacea, S. tranquebarica, S. paramarmosain)이 알려져 있다. 톱날꽃게는 전 세계적으로 넓은 지역에 분포하며 주로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10m 전후의 내만, 하구나 하구 근처 진흙바닥에 주로 서식하며, 간조 시에는 바닥에 구멍을 파고 숨어 있다가 만조나 야간에 밖으로 나와 활발하게 활동한다. 톱날꽃게는 전체적으로 녹색 또는 녹갈색을 띠며 집게다리의 밑부분은 노랑색 또는 주황색을 띈다. 갑각의 등면은 매끈하며 등면 복판에 알파벳 ‘H'자 모양의 홈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톱날꽃게는 국내에서 거제, 금강 하구 등에서도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있으나 현재 낙동강 하구 지역에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낙동강 하구에 서식하는 톱날꽃게는 이전까지 Scylla serrata(Forskal)로 알려져 왔으나 Keenan et al. (1998)에 의해 S. paramarmosain이 잘못 동정되어 온 것으로밝혀졌다. 톱날꽃게는 낙동강 하구 특산품종으로 지역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2006년도 톱날꽃게의 어획량은 약 6개월간 153일의 어획 일수를 통해 5,884마리가 어획 및 판매되었다.국외에서는 톱날꽃게에 관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었으나 국내에서는 낙동강에 서식하는 톱날꽃게 S.paramarmosain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또한 S. paramarmosain의 서식분포, 성숙, 산란시기등 생활사에 관해서도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S. paramarmosain의 탈피와 교미,암컷의 성숙을 파악하고 유생사육을 통해 유생발생과정과 탈피기간 및 성장을 조사하여 낙동강에 서식하는 톱날꽃게, S. paramarmosain의 생태에 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 실험 재료 및 방법1. 톱날꽃게 성숙갑폭 8~10㎝의 톱날꽃게 암.수 각 20마리를 30 ㎝두께로 모래가 깔려있는 FRP 사각수조(2×3×1m, 수량 5톤)에 수용한 후 탈피과정 관찰과 탈피에 걸리는 소요시간을 육안으로 확인하여 측정하였고 탈피 전, 후의 갑폭을 측정하였다. 교미습성 확인은 톱날꽃게 암.수 각 20마리(암컷 : 갑폭6~10㎝, 수컷 : 갑폭 8~13㎝)를 모래가 깔려있는 FRP 사각수조(2×3×1m, 수량 5톤)에 수용한 후육안으로 교미행동을 관찰하고 교미한 개체의 갑폭을 측정하였다. 사육환경은 수온 23~25℃, 염분 30~32, 환수율 5회전/일이였고, 먹이는 냉동굴을 해동한 후 전중의 10%를 하루 1회 공급하였다. 교미한 암컷 중 부속지의 탈락이 없는 8마리(안병절단 4마리, 미절단 4마리)는 같은 수조에서동일한 방법으로 사육(수온 24~25℃)하여 산란일까지의 소요기간을 측정하고, 산란 후 복지에 포란한 수정란이 성숙하여 부화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측정하였다.2. 톱날꽃게 유생발생부화에 임박한 톱날꽃게, S. paramarmosain 어미 1마리를 여과해수가 채워진 사각 콘크리트 수조(6×2×1m, 수량 10톤, 수온 22℃, 염분 29.6)에 수용하여 수정란이 모두 zoea Ⅰ기 유생으로 부화한 것을 확인 후 어미를 수조에서 제거하였다. 수온은 유생 부화 후부터 가온하여 27℃를 유지하였다. 부화한 유생은 수온 26~27℃, 염분 29~30 psu, 조도 500 lux, 자연광주기에서 사육하였다. 환수량은 zoea Ⅱ기까지는 지수식으로 사육하였고, zoea Ⅲ기부터는 매일 30%씩 환수하였다. 유생발생과정은 매일 오전 수조 내에서 유생 50개체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zoea에서 crab Ⅰ기까지는 실29 체현미경(SZX16/M2500, OLYMPUS)하에서, crab Ⅱ기에서 Ⅳ기까지는 육안 및 디지털카메라로 관찰 및 촬영하였다. 탈피기간은 탈피와 탈피사이의 간격을 일 단위로 측정하였고, 유생 탈피에 따른 성장은 zoea 기는 갑장, 배극, 액극, 배극에서 액극까지의 길이를(Hartnoll and Mohamedeen,1987) megalopa와 crab Ⅰ~ Ⅳ기는 갑장과 갑폭을 측정하였다. ◎ 결과 및 고찰1. 톱날꽃게 성숙톱날꽃게 탈피는 뒷면 갑각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갈라지면서 시작되어 새로운 몸체가 이전의갑각을 나오게 되면 탈피를 마치게 된다. 탈피에 소요되는 기간은 1~2일, 탈피 후 연갑상태가4~5일간 지속된 후 완전한 갑각으로 변태하였다. 8~9월 채포된 톱날꽃게 중 수컷은 탈피 후 크기의 증가 외에 형태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암컷은 탈피 후 배갑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탈피 전에는 배갑의 폭이 좁고 단단한 갑각상태였으나 탈피 후에는 배갑의 폭이 넓은 연갑상태를유지하였다. 이는 산란한 알을 복지에 부착하기 위해 탈피 후 배갑의 변화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 시기에 탈피한 암컷은 대부분 탈피 후 배갑의 변화가 발생하였다.톱날꽃게는 교미를 시작하게 되면 먼저 수컷이 제 1보각으로 암컷을 감싸 안았다, 암컷이 탈피를시작하면 다리를 이용하여 탈피를 도운 후, 탈피를 마친 암컷에 다시 접촉하였다. 수컷은 다리를 이용하여 암컷의 배면이 위로 오도록 뒤집어 올라탄 후, 암컷의 배갑을 열어 생식기를 암컷의 생식공에 삽입하여 교미를 시작하였다. 교미에 소요되는 시간은 18~24시간이였고 수조에 수용한 20쌍의 톱날꽃게 중 18쌍이 교미를 하였다. 교미한 톱날꽃게의 갑폭은 암컷 9 ㎝, 수컷 11 ㎝였고,최소갑폭은 수컷 7.2 ㎝, 암컷 8.2 ㎝이였다. 톱날꽃게의 교미 후 산란까지의 소요기간은 수온24~25℃에서 87.5일(안병절단), 228일(안병미절단), 수정란은 산란 후 부화까지 성숙하는데 11~13일이 소요되었다(수온 26~27℃). 이는 Chaoshu (2007)가 보고한 S. paramarmosain의 수정란이 산란에서 부화까지 12일이 소요된다는 결과와 유사하였다.2. 톱날꽃게 유생발생S. paramarmosain 유생은 zoea 기에서 5번의 탈피를 한 후 megalopa로 변태하였고 megalopa에서crab Ⅰ기로 탈피하였다. 이는 같은 톱날꽃게 S. serrata의 유생탈피과정과 동일하였다(Yi et al.,2009). 탈피에 걸리는 소요기간은 zoea Ⅰ기에서 Ⅱ기 4일, Ⅱ기에서 Ⅲ기 3일, Ⅲ기에서 Ⅳ기 3일, Ⅳ기에서 Ⅴ기 3일, Ⅴ기에서 megalopa로 탈피하는데 4일이 소요되었다. megalopa 유생은 8일후 crab Ⅰ기로 탈피하였다. crab Ⅰ기는 3~4일 간격으로 탈피하여 crab Ⅱ~Ⅳ기까지 탈피하였다. S. serrata 유생의 탈피 간격은 이보다 짧게 나타났는데(Yi et al., 2009) 이는 사육수온이 본 연구에 비해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톱날꽃게 유생은 zoea Ⅰ기 갑장 523.5㎛, Ⅱ기 642.9㎛, Ⅲ기 813.5㎛, Ⅳ기 1103.9㎛, Ⅴ기1498.8㎛로 성장하였다. megalopa 갑장 : 갑폭은 2.9 : 1.5 ㎜, crab Ⅰ기 3.0 : 3.2 ㎜, Ⅱ기 3.9 :4.9 ㎜, Ⅲ기 5.7 : 7.4 ㎜, Ⅳ기 7.6 : 10.6 ㎜로 성장하였다. 이는 Yi et al. (2009)이 보고한 S.serrata 유생의 성장과 유사하였다. ◎ 참고문헌Chaoshu Zeng. 2007. Induced out-of-season spawning of the mud crab, Scylla paramarmosain(Estampador) and effects of temperature on embryo development. Aqua Res 38, 1478-1485.Hartnoll RG and Mohamedeen H. 1987. Laboratory growth of the larvae of six British crabs. JExp Mar Biol Ecol 107, 155-170.Keenan CP, Davie JF and Mann DL. 1998. A revision of the genus scylla de haan, 1833 (Crustacea:Decapoda: Brachyura: Portunidae). The Raf Bull of Zool 46, 217-245.Yi SK, Lee SK and Lee, JM. 2009. Preliminary study of seed production of the micronesian mudcrab Scylla serrata(crustacea : portunidae) in Korea. Oce and Pol Res 31(3), 257-264. 약재명:  청해(靑蟹) 학명:  Scylla serrata Forskal    라틴명:  Scyllae Caro 일반명:  톱날꽃게 과명:  꽃게과(Portunidae) 약용부위:  전체 효능:  이수소종(利水消腫), 자보강장(滋補强壯), 활혈화어(活血化瘀)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주치병증:  유즙부족(乳汁不足), 수종(水腫), 산후어혈복통(産後瘀血腹痛)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수치법:  4계절 언제나 채취하여 생용하거나 소금에 절여 사용한다.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성미:  미량(微凉), 함(鹹) 작용부위:  간(肝), 신(腎) 약재키워드: 청해(靑蟹), 톱날꽃게 (한국전통지식포탈)

  • 꽃게, 게[蟹], 참게, 생해(生蟹), 생자해(生雌蟹), 참게의 효능

    참게, 게, 생해(...에서 맛이 가장 좋다"고 평가했다. 살 많기로만 따지자면 참게는 꽃게나 대게에 미치지 못한다. 꽃게와 비교하면 가련해 보일 정도로 왜소하다. 그럼에도 게 중에서 으뜸으로 인정받는 것은 꽃게나 대게보다 식욕을 더 자극하는 풍미 때문이다. 이 풍미의 근원은 등딱지에 들어 있는 내장이다. 버터처럼 고소하면서 비릿한 듯 싱그럽다 옛날 중국 산둥성 청주사람 사공요(史公繇)가 명나라 개국공신 예부상서로 있을 당시 소인들의 모함을 받아 명나라 태조의 조서를 가지고 고려 공민왕 때 우리 나라로 망명 귀화하여 월롱면 덕은리에서 살다 죽으니 중국에서 천자가 옥돌비를 하사하여 세웠으나 우리나라가 혼란할 때 자손들이 집 앞 개울에 넣어 버렸다. 그리하여 그 후 옥돌을 내버린 개울이라 하여 옥돌내로 명칭이 붙여진 이 옥돌내 개울은 매년 봄이면 황해바다에서 어린 참게가 임진강을 타고 올라와 광탄 여울을 지나 소령원이 있는 영장리까지 오르내리는 동안 모래와 자갈밭을 헤매다보니 참게다리에 털이 전부 없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진상품관련문헌 생해(生蟹), 생자해(生雌蟹), 살아있는게[蟹]는 경기도(과천, 광주, 남양도호부(화성), 안산, 인천, 장단) 경상도(영덕현, 영해도호부) 함경도(경흥도호부, 길성현, 단천군, 명천현, 북청도호부, 함흥부, 홍원현)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 공선정례, 춘관통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참게는 한자로는 해(蟹)로 썼다. 해(蟹)는 게를 뜻하는 한자이다. 그런데 참게는 기록에 따라서는 생자해(生雌蟹)라고 되어 있는 곳도 있다. 생자해는 산암케를 지칭하는 말이다. 사실 게는 제철이면 참게 꽃게 할 것 없이 수케보다는 암케가 더 맛있다. 그래서 특별히 산암케라고 기록했을 것이다. 조선 중종 25년인 1530년에 발간된 우리나라 문헌에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의 토산물조에 보면 조선팔도에 게가 생산되는 고을이 71개소이지만 자해(紫蟹)가 나는 지역이 경상, 강원, 함경도의 11개 지역이라 기록하고 있으며, 앞에 명시된 71개 고을에서 나는 게는 민물에 나는 참게 종류를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임진강이 참게가 많고 맛나기로 특히 이름났다. '파주게' 또는 '임진강게'라고 따로 부르기도 했다. 11개 지역에서 잡히고 있는 자해(紫蟹)는 홍게와 지금의 대게를 말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과거를 준비하던 선비들은 게가 갈대를 움켜쥔 그림을 유독 좋아했다. 맛 때문은 아니었다. 갈대는 한자로 '로(蘆)'. 중국어 발음이 '려(?)'와 비슷하다. 려는 임금이 과거급제자에게 주는 고기를 말한다. 게는 딱딱한 갑옷을 입고 있으니 '갑(甲)', 즉 1등 '장원급제'를 상징했다. 그래서 게가 갈대를 잡은 그림은 '과거에서 장원급제를 움켜쥐다'를 의미했다. 선비들에게 인기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임진강 참게의 특징  한국의 참게라면 아무래도 임진강참게(옥돌참게)와 섬진강참게(동남참게)를 들 수 있는데, 예로부터 나랏님 수라상에 오르던 임진강참게는 매운탕, 게장 등으로 입맛을 돋우는 밥도둑이었다. 임진강 참게는 바다와 민물을 오가는 민물게지만 고향은 바다이다. 봄철 바다에서 임진강을 거슬러 올라와 민물에서 성장한 암컷과 수컷 참게는 가을이면 교미를 하고 알을 낳으러 바다로 돌아간다. 산란을 앞두고 살이 오르고 등딱지가 내장으로 가득 찬다. 참게 등딱지는 가로 약 7㎝, 세로 약 6㎝쯤 된다. 암수 모두 집게발이 털로 감싸여 있다. 정약전은 '자산어보'에 "참게의 몸빛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이고 수컷은 다리에 털이 있다."고 했지만 참게 수컷이 훨씬 털이 많긴 하지만, 암컷도 집게발에 털이 있다. 등딱지 한복판에 H자 모양 홈이 파여 있다. 등은 녹색을 띤 갈색이고 배는 희다. 삶거나 구우면 붉게 변한다. 단백질과 결합해 있던 아스타산틴이란 색소 성분이 열을 가하면 단백질에서 분리돼 드러나는 것이다. 참게는 야행성으로 밤에 활동한다. 달이 없는 그믐께 잡은 게가 가장 살이 많고 맛있고, 달 밝은 보름 앞뒤로는 먹지도 않고 강바닥에 웅크리고 활동하지 않아서 가장 여위고 맛이 없다. 참게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매운탕을 끓일 때 작은 참게 한 놈만 넣어도 국물 맛이 급격히 달고 구수하고 깊어진다. 과거에는 참게를 통째로 쪄 먹거나 불에 구워서 먹기도 했다. 하지만 대게나 꽃게와 비교하면 살이 별로 없으니 요즘처럼 비싸고 귀해진 참게를 굳이 그렇게 요리해 먹을 필요는 없을 듯하다. 참게의 핵심은 등딱지에 든 내장이고, 이 내장 특유의 맛이 극대화되는 건 게장을 담갔을 때이다. 장독에 찬물을 붓고 참게를 하룻밤 넣어두면 몸속 이물질을 토해낸다. 물을 따라낸 뒤 끓였다가 식힌 간장을 참게에 붓는다. 이틀이나 사흘쯤 뒀다가 간장을 따라내 다시 끓였다가 식혀 붓는다. 이 과정을 서너 번 반복하면 참게에 간장이 고루 배면서 맞춤하게 익는다. 등딱지를 열어보면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갈색 내장이 들어 있다. 짜고 비릿하고 고소하고 달큰하다. 따끈한 밥 한 그릇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참게장이야말로 '원조 밥도둑'이란 말에 절로 수긍하게 된다. 참게의 대표 격인 임진강 참게는 9월 초부터 11월 하순까지 잡는다. 10월 중순이면 등딱지에 내장이 90%쯤 차고, 10월 말쯤 꽉 찬다. 요즘 참게 어획량은 하루 100㎏ 정도로 참게 한 마리가 100g쯤 하니까, 1㎏이면 10마리쯤 된다. 임진강에서 잡히는 진짜 참게는 파주 안에서 거의 전량 소비되기 때문에 파주 이 외의 지역에서 임진강 참게라고 파는 건 대개 가짜라고 할 수 있다. 참게를 잡는 방법으로는 그물, 통발, 그리고 낚시가 있다. 안테나 같은 눈이며 털복송이 집게발 임진강참게야말로 알이 차는 시기인 10월 말에 먹어야 제 맛이다. 임진강 참게는 1980년대 말 임진강의 수질 악화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으나 수질 개선과 더불어 파주시에서 10년간 꾸준히 치어 방류사업을 하면서 몇 년 전부터 많이 잡히고 있다. 참게 요리로 예부터 유명했던 문산읍 임진나루 일대 임진마을을 소개한다. 임진마을은 임진강의 절경과 함께 봄에는 황복, 가을에는 참게로 만든 맛깔 진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마을은 80년대 미식가들이 자연산 매운탕을 찾아왔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러나 자유로와 37번 국도가 마을 남쪽으로 뚫리며 비켜 지나가는 도로가 되면서 문산과 적성, 연천으로 손님을 뺏겼다. 임진강 3대 나루 중 하나인 임진나루는 조선시대 안양과 평양을 잇는 연결로로서 이곳에 성곽이 있을 정도로 군사적 요충지였다. 김홍도의 아들 김양기가 조선후기 임진나루를 그린 임진서문(臨津西門)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도선장의 기능을 상실하고 군부대 경계철책으로 가로막혀 있어 허가된 어민만 출입이 가능하다.    진상품 관련이야기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게장과 감을 같이 먹여서 (둘이 상극) 죽게 했다고 무수리가 숙종한테 이름 그래서 장희빈이 사약을 먹게 되었다고 전하고 최무수리 아들이 영조고 장희빈 아들이 경종인데 그 후에 이번엔 영조가 경종을 게장과 꿀을 같이 먹여서 (둘이 상극) 죽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영조가 소론들이랑 대립할 때 소론 중에 누가 영조한테 "나는 경종이 죽은 뒤로 게장을 먹지 않았소!" 라는 당돌한 말을 하였다고 한다. 그 말 듣고 영조는 울고불고 원통하다 난리치고 옆에 있는 신하들이 민망해 했다고 전합니다. 영조 때 함부로 게장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지 못했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참게의 효능  ▶ 맛이 뛰어난 건강식품  꽃게는 지방질이 낮고 각종 단백질이 풍부하며 위의 기능을 강화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켜 입맛을 돋워준다는 것이 꽃게를 찾는 이유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어요. 특히 꽃게 속에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은 간장기능을 강화시켜 줄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는 산후통증 생리장애를 치유하는데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 성인병 예방과 체력 강화  열량이 낮은데도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까지 포함하고 있어서 비만, 동맥경화증, 심장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탁월할 효과를 발휘해요. 체력도 극도로 약화된 상태에서 뼈를 상하거나 인대가 늘어난 사람의 경우 치료가 아주 더디지만 꽃게를 먹으면 빠른 치료를 기대할 수 있어요.  ▶ 노화 방지와 암 방지에 좋다. 꽃게는 육질이 풍부하며 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 미네랄 등을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게에 함유된 키토산 성분은 지방 흡착과 이뇨작용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키토산이란 게나, 가재, 새우 껍데기에서 추출되는 천연다당류로 키토산의 원료가 되는 갑각류 껍데기를 구성하는 키틴질은 식물성 섬유소인 세룰로오스 다음으로 많이 발굴되는 천연자원이에요. 키토산의 약효는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지혈작용뿐만 아니라 인체 면역체계에도 작용, 유방암 등 일부 암 질환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 당뇨병과 변비 치료에도 좋다. 키토산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당뇨병, 간장질환 비만 등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키토산이 일종의 동물성 섬유소이기 때문에 변비치료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꽃게에는 천연고분자 물질 키토산이 함유되어 암, 심장병, 고혈압 ,당뇨 등에 특효가 있다고 일본 등 국내의 연구결과도 있어요. 특히 노약자,성장기,어린이,임산부,수술이나 골절 환자분께 더욱 효과가 있답니다.  ▶ 머리를 맑게 하고 정신적 에너지를 충만하게 한다. 게는 예전부터 머리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것은 게에 들어있는 단백질이 지방 등 다른 물질과 결합되어 있지 않은 순수한 단백질이어서 신속하게 뇌로 전달되며 기분이 좋아지고 정신적 에너지를 충만하게 하는 도파민과 노르피네프린의 원료가 되는 티로신을 다량 공급해 주기 때문이에요. 게의 글루타민산을 비롯하여 글리신, 알기닌, 구아닌산등의 아미노산 성분이 게 특유의 향과 맛을 낸답니다.   참게 섭취 시 주의사항 1. 민물 참게는 폐디스토마의 중간 숙주이기 때문에 날 것을 먹으면 위험할 수 있다. 2. 감이나 토끼고기, 또는 형개(약재류)와 함께 먹으면 안된다. 3. 참게는 평소에 비위가 차서 대변에 설사기가 있는 경우, 감기에 걸려서 낫지 않을 때, 피부 소양증(아토피 질환 등)이 있을 때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4. 임신 중에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간략하게 의학상으로 병이 옮는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폐디스토마의 충란이 가래(담)를 통해서 외계(外界)나 대변에 섞여서 나온 다음 물속에 떨어지게 되면 “마라시륨”이라는 새끼벌레로 부화되어 헤엄쳐 다니다가 제1중간 숙주(宿主)인 대사리 속에 들어가 자라서 꼬리가 달린 “셀카리아”로 변하여 이것이 게나 인체의 피부 또는 어류내장에 들어 있는 것을 사람이 먹음으로서 옮게 되는 것이다. 예방법으로는 게를 끓는 물에 넣으면 그 안에 있는 포낭유충이 수분 내에 죽게 되며 게장을 만들면 그 안에 있는 포낭유충이 7일내지 10일이면 사멸한다. 그러므로 게장을 담글 때는 우선 간장에 게를 담근 후 약 20분 끓인 후 밀봉해 두었다가 최소한도 1주일이 지난 다음에 꺼내 먹어야 하며 오래 묵을수록 진귀한 맛이 난다. 그리고 만약에 디스토마에 감염되어도 요즘은 “비천” 또는 “비치늘”이라는 특효약이 있어 한 달만 복용하면 깨끗이 나을 수 있다. 참게는 단백질 함량이 많고 필수아미노산이 많아서 성장기 발육기에 있는 어린이에게 좋다. 또 지질 함량이 적고 맛을 내는 작용을 하는 글리신, 알라닌, 베타인 등이 들어 있으며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병후 회복기, 허약체질 노인에게 좋고, 고단백, 저지방을 필요로 하는 비만증, 고혈압, 간장병 환자에게 권장할 수 있다. 게는 산성 식품이기 때문에 알칼리성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더 좋다. 게는 가을철 게가 맛이 좋다. 참게에 대해서 한의학 서적에서 찾아보면 蟹(게 해)자로 표시되는데 방해, 하해, 모해, 청수해, 대갑해 등 다양한 명칭으로 기록되어 있다. 가장 오래된 한의약 본초 서적인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 게는 맛이 짜고(鹹) 성질이 차며(寒)독은 없다(無毒)고 되어 있다. 수식거음식보(隨息居飮食譜)에서는 "골수를 보하고, 간음을 자양하고, 위액을 채우고, 근육을 기르고 활혈하며 음저(陰疽)의 뿌리를 제거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천주본초(泉州本草)에는 "질타와 골절근단, 어종동통에 게를 구워서 가루로 만들어 술과 함께 10g씩 먹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각종 견관절 질환이 발생했을 때 참게를 먹으면 회복이 빠르다고 한다. 또, 뼈가 부러졌을 때 참게와 마늘을 함께 고아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전남본초(滇南本草)에는 "부인의 산후 어혈복통에 게와 산사를 같은 양으로 하여 구워 말려서 같이 가루 내어 술과 함께 15~20g씩 먹는다."고 기재되어 있다. 빈호집간방(瀕湖集簡方)에는 "습열황달에 게를 약성이 남도록 불에 태워, 가루 내어 술과 섞어서 환으로 만들어 50알씩 따뜻한 물로 하루 두 번씩 먹는다"고 기재되어 있다. 사람이 기운이 빠져서 힘이 없을 때 참게로 옻나무를 법제해서 약으로 쓰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참고문헌 여지도서, 공선정례, 춘관통고, 자산어보, 신증동국여지승람,  한의학박사 김규열, 이학박사 박성혜 외 2인 공저, 의성당, 2012. 명의별록 名醫別錄,본경봉원 本經逢原,본초연의 本草衍義,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김명동 교수님의 식료본초특강,파주문화원 향토자료, 출처 국립수산과학원 ,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3.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 신안흑산도홍어,홍어는 먹이를 꽃게나 돔, 광어, 우럭, 멸치, 조기등으로 하므로 고단백질 알칼리성 영양식품의 보고입니다.

    신안 흑산도홍...지방에서 잘 만든다.  홍어의 성분과 효능 홍어는 먹이를 꽃게나 돔, 광어, 우럭, 멸치, 조기등으로 하므로 고단백질 알칼리성 영양식품의 보고입니다. 홍어는 관절염, 류마티스, 기관지에 효과가 좋으며 특히 감기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홍어탕(내장탕)은 장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므로 장이 깨끗해지고 위염을 억제하고 술독(숙취해소)을 해독하며 끈적끈적한 점액은 스테미너 식품으로 효능이 좋다고 알려지고 있다. 삭힌 홍어는(숙성된 홍어) 강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꿔주어 골다공증예방 산후조리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지고 병후회복과 기미, 주근깨, 검버섯은 물론 피부미용에도 좋은 식품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홍어를 먹기 위해서는 잡자마자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홍어와 상어류는 그들이 물속에서 잡혀 밖으로 나올 때 피를 빼지 않으면 피 속의 요소성분이 암모니아냄새를 풍기기 때문이다. 이익의 성호사설에 보면 홍어 꼬리를 나무에 꽂아두면 독성 때문에 그 나무가 죽는 다고 했다. 어부들이 홍어잡이를 기피 하는 것은 홍어 꼬리의 독성 때문인데, 만약 찔리면 상처에 오줌을 바르고 수달가죽으로 싸메면 해독이 된다. 희랍 신화에서 마녀 키르케는 자기 눈앞에서 딴 여자에게 사랑의 작태를 짓는 남자가 있으면 홍어 꼬리로 찔러 독살했을 만큼 그 독은 유명하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홍어를 즐기는 방법과 효능들이 잘 나와 있다. <자산어보>에 의하면 복결(腹結)병이 있는 사람이 썪은 홍어로 국을 끓여 먹으면 더러운 것이 제거되고 주기를 없애주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예전에도 홍어를 삭혀서 조리하는 법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물속에서 움직이는 모양이 ‘흡사 바람에 너울대는 연잎과 같다’는 홍어를 먹으면 장이 깨끗해지고 술독을 해독하는 데 큰 효험을 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숙취를 해소시켜주는 거담 효과가 뛰어나며, 뱀에 물렸을 때 홍어 껍질을 붙이면 치료가 된다고 알려진다. 특히 국악을 하는 남도창을 하는 소리꾼들이 가래를 삭여 준다고 하여 즐겨 먹기도 했다. 홍어국은 소변색이 혼탁한 남성이나 소변을 볼 때 요도가 아프고 이물질이 나오는 사람이 먹으면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찬 성질의 홍어는 특히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 여름을 날 때 먹으면 좋다. 1. 관절염, 류머티즘 치료효과 뼈와 뼈 사이를 관절이라고 하고 그 속에는 기계의 윤활유와 같은 고급 단백질인 뮤코다당 단백질이 들어있다. 황산콘드로이친이라고도 불리는 영양소가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게 되면 초기에는 뚝 뚝 소리가 나다가 점차 결리고 쑤시며 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관절염에 좋은 식품은 입으로 먹어서 관절까지 흡수되게 하는 뮤코다당 단백질인 황산콘드로이친이 있는데 이 영양소는 대부분 끓여놓으면 묵처럼 굳어있는 동물성 식품이다. 상어연골과 지느러미, 달팽이와 우렁, 녹용이나 녹각, 돼지 족발이나 소의 도가니탕에 들어 있는데, 특이하게도 우리가 회나 무침, 찌개로 먹는 홍어나 가오리에는 엄청나게 많은 관절염 치료제인 황산콘드로이친이 들어 있다. 관절염이나 류머티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관절염 치료제로 많이 쓰이는 황산콘드로이친이 다량 함유된 하루에 한 끼씩 홍어나 가오리를 요리해서 먹거나 삶아 말린 다음 가루로 만들어서 하루에 10g정도씩 매일 아침식후에 섭취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마도 며칠사이에 관절염 이외에도 피부가 고와지고 주름살도 펴지며 화장도 잘받고 검버섯이나 기미 주근깨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 소화, 숙취, 감기 치료 효과성질이 찬 홍어와 따뜻한 막걸리는 그 성질이 반대여서 서로의 기운을 상쇄시킨다. 또한 막걸리의 발효성분이 홍어의 소화기능을 도와주고 식욕을 일으키며, 매콤한 성분은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술독을 풀어주고, 감기에 걸렸을 때 땀이 나게 하여 몸속의 사기를 물리친다. 특히 숙성된 홍어는 DH9의 강알카리성이 되어 산성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바꿔주며, 위산을 중화시켜 위염을 억제 하고, 대장에서는 강암모니아로서 잡균을 제거 하여 속을 편하게 하여 준다. 3. 다이어트 식품  홍어 100g 에 단백질 함유량이 약19g 정도 들어 있어 성인 하루섭취량 70g과 비교 시 비교적 고단백 음식이고, 지방 함유량은 0.5% 로 열량과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4. 기타  홍어의 살과 간에는 고도 불포화지방산 75% 함유하고 이 속에 EPA, DHA 35% 이상, 유리아미노산(TAURINE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EPA, DHA는 관상동맥질환, 혈전증 유발을 억제하며, DHA는 망막 및 뇌조직의 주요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유리아미노산(TAURINE)은 뇌졸증, 혈관질환, 심부전증 예방 효과가 크다  달고 꼬들꼬들한 홍어 홍어와 가오리는 생김새는 많이 닮았지만, 홍어는 맛이 달고 살이 꼬들꼬들하면서 부드럽게 씹히는 반면 가오리는 얼핏보면 살이 두툼해 부드러울 것 같으나 아주 질기다. 홍어 값이 워낙 비싸서 값싼 가오리가 홍어로 둔갑하여 시장에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가오리는 마름모꼴로 넙죽하게 생겼고 긴 꼬리가 달렸다. 눈은 머리 위쪽에 붙어 있고 가슴지느러미가 커서 좌우 가장자리를 이루며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없다. 가오리로는 채썰어 회를 하거나 토막내어 녹말을 묻히고 데쳐 어채를 만들고, 꾸덕꾸덕 말려서 굽거나 찐다. 장국이나 고추장물에 넣어서 가오리국을 끓이기도 한다. 홍어는 등쪽이 갈색이고 배쪽은 희다. 여름철에 특히 맛이 좋고 ‘고종무치’ 또는 ‘공어(魚)’라고도 한다. 홍어로는, 찌거나 맹물에 삶아 ‘홍어백숙’을 만들거나 국을 끓인다. 요즘에는 주로 홍어를 식초에 담갔다가 채소와 버무린 홍어회를 즐겨먹지만 예전에는 토막내어 녹말을 묻히고 끓는 물에 데쳐서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 ‘홍어어채’를 많이 만들어 먹었다. 홍어는 ‘트리메틸아민옥시사이드’라는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서 죽으면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퀴퀴한 냄새가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남부해에 분포하고 여름철에 비교적 맛이 좋다. 신선한 것은 회로 무쳐 먹거나 아구찜처럼 콩나물을 듬뿍 넣어 찜을 하기도 한다. 꼬리가 채찍처럼 생겼는데 꼬리 윗부분에 유독성 가시가 있는 것도 있다. 이익의 <성호사설>에서는 홍어 꼬리를 나무에 꽂아 두면 그 나무가 시든다고 하였다. 어부들이 홍어잡이를 피하는 것은 이 꼬리 때문이며 찔리면 상처에 오줌을 바르고 수달 가죽으로 싸매면 해독이 된다고 <본초강목>에 적혀 있다. 홍어는 삭힐 때에라도 신선하지 않으면 제 맛이 안 난다. 싱싱한 것은 비린내가 없어 달고 꼬들꼬들한데 삭힐수록 톡 쏘는 매콤한 맛이 강해지고 살이 부드러워진다. 살에 끈적끈적한 액체가 많이 묻어 있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항아리에 넣고 삭힐 때에도 이 점액을 물로 씻어 내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 한다. 이 점액 때문에 발효가 잘 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삭혀서 찜을 하려면 겨울에는 일주일, 봄•가을에는 3~4일 정도 삭힌 후 꺼내 마른 수건으로 잘 닦아서 찐다. 조선 시대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홍어의 쓰임새가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회, 구이, 국, 포에 모두 적합하다. 나주 가까운 고을에 사는 사람들은 썩힌 홍어를 즐겨 먹는데 지방에 따라 기호가 다르다. 복결(腹結)병이 있는 사람이 썩은 홍어로 국을 끓여 먹으면 더러운 것이 제거된다. 주기(酒氣)를 없애 주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예전에도 홍어를 삭혀서 조리하는 법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혼인 잔칫집에서 전과 함께 빠지지 않고 오르는 음식이 홍어회이다. 불고기, 갈비찜, 전유어 등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뒤 고추장 양념에 꼬들꼬들한 홍어 살을 넣고 맛깔스럽게 무친 홍어회는 속까지 얼큰하고 개운해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홍어회를 하려면 싱싱한 것으로 껍질을 벗기고 결과 반대로 살을 저며서 식초에 절였다가 물기를 짜고 무채와 함께 맵게 무친다.  대한민국의 홍어 홍어 앞에 ‘나주 영산포’라는 지명을 붙인 데 대해 이의를 제기할 지역이 여럿 있다. 홍어를 자기 지역의 향토음식이라 주장할 만한 곳으로는, 흑산도가 있는 신안군, 광주광역시, 목포시, 무안군, 영암군, 함평군 등등이다. 그 외에도 전라도 여기저기서 “홍어는 우리 것이여”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전라도, 특히 전라남도와 광주시에서 이 홍어를 많이 먹는다. 또 인천광역시에서도 홍어에 대한 연고권을 주장할 수 있다. 2011년 현재 국내에서 홍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이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앞바다이기 때문이다. 이 인천 홍어의 상당량이 위에서 말한 남쪽의 그 지역으로 팔려나가고 있으니 국내 홍어 산지에 방점을 찍자면 ‘인천 홍어’가 맞을 것이다.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경상도 지역이라고 하여 홍어를 덜 먹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전국 체인의 대형 마트에 포장 홍어회를 납품하는 업체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홍어회가 가장 많이 팔리는 매장이 울산과 창원이다. 대한민국의 홍어인 것이다.  홍어나 돔배기나 홍어는 삭힌 홍어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독특한 냄새 탓에 홍어를 즐겨 먹는 호남 사람들에 대한 지역적 편견을 이 음식에 덧씌우는 사람들이 있다. 삭힌 홍어를 먹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 냄새가 불쾌할 수 있어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동물은 그 몸의 노폐물인 요소를 오줌으로 내보내게 되는데, 홍어는 그 요소를 피부로 내보낸다. 그 피부의 요소가 암모니아발효를 하여 내뿜는 냄새가 이 홍어 냄새이다. 암모니아발효를 하게 되면 잡균을 죽이게 되는데, 그래서 홍어는 상온에서도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다. 옛날에 홍어의 주요 산지는 서남해안이었다. 이 홍어를 잡아 내륙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연 발효를 한 홍어를 그 주변의 지역에서 흔히 먹게 되면서 ‘전라도 홍어’가 탄생한 것이다. 경상도에 이 홍어와 똑같은 경우의 음식이 있다. 돔배기이다. 포항시, 영덕군, 청송군, 안동시, 영천시, 의성군, 군위군, 영주시, 봉화군, 예천군, 경주시, 대구광역시 등지에서 먹는다. 제사 음식으로도 오른다. 돔배기는 상어 고기인데, 상어도 피부로 요소를 배출하고 자연 상태로 두면 암모니아발효가 일어난다. 그 찌르는 듯한 화장실 냄새는 홍어나 돔배기나 같다. 경상도에 돔배기를 먹는 것은 그 동남해안의 바다에 상어가 많이 잡히고 그 상어를 내륙으로 가져오는 동안 자연 발효를 하여 이를 먹어 버릇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니, 음식으로 지역감정을 건드리고 편을 가르는 일은 무지한 인간이나 하는 일이다.  보관방법은① 냉장 보관 시는 홍어에서 나오는 액체가 빠질 수 있는 밑받침대가 있는 밀폐용기를 준비한다.② 밑 받침대 위에 손질된 홍어를 가지런히 놓는다. ③ 밀폐용기의 뚜껑을 닫은 다음 냉장 보관한다. (옹기에서 완전히 삭힌 후 그대로 옹기에 보관하면 홍어살이 녹아 버려서 먹기가 어렵다) ④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일반 냉장고보다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김치냉장고에 2개월 정도 보관 시에도 잘 숙성되어 맛이 있음) ⑤ 삭힘 정도를 파악하는 가장 전통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은 코로 냄새를 맡아보는 것이다.(삭혀짐에 따라 암모니아의 냄새가 강해지기 때문)  관련문헌 및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자산어보><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 세종실록지리지><신증동국여지승람><한국어도보(韓國魚圖譜)> <경상도 지리지><본초강목><성호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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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두면 힘! 꽃게 손질법

    알아두면 힘! 꽃게 손질법    1 씻기 꽃게는 흐르는 물에서 큰 솔로 구석구석 씻으렴. 특히 등딱지와 배, 다리에는 모래와 이물질이 많으니까 신경 써서 닦아야 한단다. 깨끗이 씻은 후 건져서 물기를 닦아놓으렴. 2 다리끝과 꼬리 제거하기 가위를 사용해서 꼬리 부분과 먹을 수 없는 다리끝 부분을 깨끗이 다듬어놓으렴. 3 등딱지 떼어내기 등딱지를 떼어낸 후 몸통 위쪽으로 삐죽 튀어나온 게의 입을 잘라내야 한단다. 4 아가미 자르기 등딱지를 떼어낸 후 하얗게 여러 겹 붙어 있는 아가미를 손으로 긁어내서 가위로 깨끗이 제거해주렴. 5 몸통 씻어주기 게의 몸통을 가르고 나면 속에서 누런 내장이 나온단다. 내장이 흘러내리면 긁어서 따로 담아주렴. 내장이 흘러내리지 않고 몸통에 탄력 있게 붙어 있다면 신선한 것이니까 따로 긁어낼 필요가 없단다. 6 자르기 게의 몸통을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렴. 가위로 자르면 살이 밖으로 비어져나오게 되니까, 꼭 칼로 자르렴. 꽃게탕의 경우는 1/2이나 1/4로 자르고, 게장의 경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잘라도 된단다.         꽃게 제대로 고르기  1 암게와 수게 고르기 게의 배쪽을 보면 아래쪽에서 가슴쪽으로 삼각형 모양의 딱지 같은 것이 있는데, 가늘고 뾰족한 것이 수게, 넓고 둥근 것이 암게란다. 여름철 게는 수게가 대부분이지만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알이 가득 찬 암게가 제 맛이지. 알을 좋아한다면 암게를, 알보다 살을 좋아할 경우에는 수게를 고르렴. 2 손으로 건드려보기 손으로 툭 건드려봐서 움직이는 놈을 고르렴. 게는 부패하기 쉽고 세균성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까 꼭 살아 있는지를 확인해봐야 한단다. 3 예쁜 게가 맛도 좋다 들어봤을 때 가벼운 것보다는 몸이 단단하고 무게가 느껴지는 것이 속살이 많단다. 수게의 경우 꼬리가 삼각형으로 뾰족한 것, 암게는 꼬리의 끝만 뾰족하고 등 모양은 둥근 게 맛있지. 너무 크지 않고 다리가 제대로 달려 있는 예쁜 놈을 고르렴. 살아 있는 꽃게는 집게 중 한쪽을 잘라놓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까 손을 베지 않도록 조심하렴.       재료  꽃게 2마리, 감자 1개, 무 100g, 청·홍고추 1개씩, 쪽파 3뿌리, 애호박 1/4개, 멸치다시마물 3컵, 체에 내린 된장 1/2큰술, 고추장·고춧가루·다진 마늘 1큰술씩, 생강즙 1/2큰술, 소금·후춧가루·쑥갓 약간씩  실패 이유를 알려주마 ........................................ 1 국물이 텁텁해요 된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텁텁할 수 있다. 된장은 꽃게의 비린 맛만 제거할 정도로 소량만 넣어주렴. 2 게살이 다 부서졌어요 해물류를 끓일 땐 조리 시간을 너무 길게 하지 말아야 한단다. 해물을 넣고 두 번 정도 끓어올라 재료가 익었다 싶을 때 불을 꺼야 하지. 꽃게탕의 경우 10분 정도만 끓이는 게 제일 좋단다. 너무 오래 끓이면 게살이 다 부서지고 야채가 물러져서 제 맛을 즐길 수 없으니 주의하렴. 3 국물이 별로 시원하지 않아요 꽃게탕 국물을 더욱 시원하게 먹고 싶다면, 꽃게를 넣기 전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충분히 국물을 우려내렴. 그리고 꽃게 넣을 때 조개를 함께 넣으면 국물 맛이 훨씬 개운하단다.   재료  꽃게 2마리, 다진 쇠고기 30g, 두부 50g, 다진 파·마늘 1큰술씩, 소금물·깨소금·생강즙·후춧가루·참기름·밀가루 약간씩, 달걀노른자 1개  실패 이유를 알려주마 ........................................ 1 찐 게살이 잘 안 발려요 우선 몸통에 붙은 살을 포크로 긁어내렴. 긁어내기 어려운 부분은 다릿살이지? 이때는 방망이로 다리 윗부분을 두들겨서 껍질을 펴준 뒤 살을 긁어내면 훨씬 잘 발려진단다. 2 고기를 잘못 선택했는지 약간 텁텁해요 냄새가 없는 소 엉덩이 부위의 순살코기로 준비해야 한단다. 쇠고기 간 것을 꽃게와 섞기 전에 칼날로 다시 한 번 곱게 다져서 게살과 잘 섞어야 맛이 부드럽단다. 3 그냥 먹기 심심해요 찜은 찍어 먹는 소스에 따라 맛과 느낌이 달라지지. 시중에서 팔고 있는 소스 중엔 스위트 칠리 소스, 머스터드 소스가 게찜과 제일 잘 어울린단다. 머스터드에 꿀이나 물엿을 섞어서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지.   재료  꽃게 6마리, 마른 홍고추 4개, 대파 뿌리 4개, 얇게 저민 생강 30g, 마늘 10쪽, 양파 1개, 통후추 16개, 간장물(간장·물 3컵씩)  실패 이유를 알려주마 ........................................ 1 담근 지 3일 지난 게장에서 거품이 막 일어나요 빨리 간장물을 다른 그릇에 따    라내고 거기에 집간장을 조금 더 넣어 끓여주렴. 끓이면서 거품이 나면 거품을 걷 어내고 완전히 식혀서 다시 게에 부으면 된단다. 그런 후에 차갑게 냉장 보관하렴. 2 간장물이 너무 짜요 간장물을 다른 그릇에 따라 담은 후 거기에다 갱엿과 물을 좀더 부어 끓여주렴. 끓이는 동안 거품을 걷어내고 식혀서 게에 부으면 맛이 연해지고 짠맛이 가신단다.   재료  산 꽃게 2마리, 소금 1작은술, 간장 3큰술, 양파 1/2개, 청·홍고추 2개씩, 쪽파 3뿌리, 당근 30g, 통깨 약간, 무침 양념(고춧가루 3큰술, 물엿·다진 마늘 2큰술씩, 다진 생강 1/2큰술, 깨소금·참기름 약간씩)  실패 이유를 알려주마 ........................................ 1 즉석에서 바로 버무려 먹을 때 간이 안 배서 밍밍해요 무쳐서 바로 먹는 게무침은 무칠 때 참기름과 식초 약간을 넣어주면 훨씬 산뜻하고 담백한 맛이 난단다.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주면 더 고소하지. 2 게무침을 1주 정도 두고 먹을 수는 없나요? 손질해서 바로 양념하지 말고, 손질한 게에 소금과 간장을 뿌려 하루 정도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매운 무침 양념으로 무치면 1주 정도 보관은 걱정 없단다   

  • 꽃게의 참맛을 즐기는 요리

    꽃게를 먹는 불편함을 감수할 만큼 꽃게의 단맛은 여러 사람의 입을 즐겁게 한다.  젓가락 대신 손으로 집고 손에 묻은 양념 쪽쪽 빨아 가며 먹는 것도 꽃게를 먹는 즐거움 중 하나가 아닐까. 구이부터 찜, 조림, 볶음, 국물 요리까지…. 꽃게의 맛 제대로 살린 각양각색 꽃게 일품 요리. ▶ 고추장 양념 꽃게구이재료 ∥ 꽃게 4마리, 소금 약간고추장 양념 ∥ 고추장 3큰술, 청양고춧가 루·다시마 국물·물엿 2큰술씩, 맛내기술·간장·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다진 생강 1작은술, 후 춧가루 약간● 이렇게 준비하세요1_꽃게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솔로 문질러 씻은 뒤 게딱지를 떼고 수염을 자른 다음, 몸통 을 2~3번 자른다.2_청양고춧가루에 다시마 국물을 넣어 갠 뒤 매콤한 맛이 살아나면 나머지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고추장 양념을 만든다.● 이렇게 만드세요1_김 오른 찜통에 꽃게를 올려 10분 정도 찐 뒤 꺼내 식혔다가 준비한 고추장 양념을 넣어 고루 무친다.2_그릴 팬에 쿠킹 호일을 깔고 ①의 꽃게를 얹은 뒤 그릴에 넣어 10분 정도 굽는다.▶ 꽃게 단호박 된장탕재료 ∥ 꽃 게 3마리, 단호박 ½개, 붉은 고추 1개, 실파 반줌, 마른새우 ⅓컵, 다시마(사방 10㎝ 길이) 1 장, 소금 약간 물 4컵조미료 ∥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소금 약간● 이렇게 준비하세요1_꽃게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솔로 문질러 씻은 뒤 게딱지를 떼고 수염을 자른 다음, 몸통 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2_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긁어 낸 뒤 도톰하게 저며 썰고, 붉은 고추는 어슷 썰어 씨 를 턴다.3_실파는 4㎝ 길이로 자르고, 다시마는 젖은 면보로 표면의 흰 가루를 닦고 양쪽에 칼집을 넣는다.● 이렇게 만드세요1_냄비에 분량의 물과 다시마, 마른새우를 넣고 중간 불에서 10분 정도 끓인다.2_①의 국물을 체에 걸러 다시 냄비에 담은 뒤 된장을 풀어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꽃게와 단호박을 넣어 끓이다가 꽃게가 분홍색으로 익으면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어 맛을 더하고 실파와 붉은 고추를 넣어 잠시 더 끓인다 .▶ 야채로 속 채운 꽃게 치즈구이재료 ∥ 꽃게 2마리, 양파·레몬 ½개씩, 당근 ¼개, 셀러리 2줄기, 모짜렐라 치즈 80g, 버터 적당량, 소금 약간조미료 ∥ 소금·흰후춧가루 약간씩크림 소스 ∥ 우유·생크림 ½컵씩, 월계수 잎 3장, 밀가루 4큰술, 버터 2큰술, 소금·흰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준비하세요1_꽃게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솔로 문질러 씻은 뒤 게딱지를 떼고 수염을 자른 다음, 몸통 은 2~3번 자른다. 게딱지는 속의 내장을 말끔히 긁어 낸다.2_①의 꽃게를 김 오른 찜통에 넣어 10분 정도 찐 다음, 살을 발라 낸다.3_양파와 당근은 5㎝ 길이로 채 썰고, 셀러리는 겉의 단단한 줄기를 벗기고 5㎝ 길이로 채 썬다.4_레몬은 저며 썰고, 모짜렐라 치즈는 잘게 다진다.● 이렇게 만드세요1_달군 팬에 버터를 약간 두르고 양파와 당근, 셀러리를 넣어 볶다가 소금과 흰후춧가루로 간한다.2_냄비에 버터 2큰술을 두르고 밀가루를 넣어 약한 불에서 타지 않게 볶다가 보슬보슬해지 면 우유를 붓고 멍울이 없도록 저어 가며 푼다. 여기에 월계수 잎과 생크림을 넣고 소금, 흰후춧가루로 간하여 크림 소스를 만든다. 덩어리가 있으면 체에 한 번 내린다.3_볼에 볶은 야채와 꽃게살, 크림 소스를 넣어 버무린 뒤 게딱지 안에 소복하게 채우고 모 짜렐라 치즈를 얹는다.4_200℃로 예열한 오븐에 ③을 넣어 10분 정도 굽고 레몬 조각을 곁들여 낸다.▶ 꽃게살 그린 샐러드재료 ∥ 꽃게 2마리, 로메인 상추 10장, 레 드 치커리 6장, 보라색 양파 ½개, 화이트 와인 ½컵, 소금 약간오리엔탈 드레싱 ∥ 올리브 오일·간장·레 몬즙 2큰술씩, 설탕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준비하세요1_꽃게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솔로 문질러 씻은 뒤 게딱지를 떼고 수염을 자른 다음, 몸통 을 2번 자른다.2_①의 꽃게에 화이트 와인을 뿌려 20분 정도 잰 다음, 김 오른 찜통에 넣어 10분 정도 찐 뒤 차게 식힌 후 몸통을 눌러 게살을 빼낸다.3_로메인 상추, 레드 치커리는 흐르는 물에 씻어 한입 크기로 자른다.4_보라색 양파는 링 모양이 되도록 저며 썬 뒤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다.5_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섞어 오리엔탈 드레싱을 만든 뒤 차게 식힌다.● 이렇게 만드세요1_샐러드 접시에 준비한 채소와 게살을 얹은 뒤 먹기 직전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끼얹는다 .꽃게 매운 고추 볶음재료 ∥ 꽃게 3마리, 태국 고추 10개, 마늘 4톨, 튀김 기름 적당량, 소금 약간튀김 반죽 ∥ 녹말가루 ½컵, 달걀 ½개 분 량, 얼음물 ⅔컵중국풍 소스 ∥ 간장·식초·고추기름 3큰 술씩, 맛내기술 1큰술, 설탕 ½큰술,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준비하세요1_꽃게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솔로 문질러 씻은 뒤 게딱지를 떼고 수염을 자른 다음, 몸통 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마늘은 저며 썬다.2_분량의 소스 재료를 섞어 중국풍 소스를 만든다.● 이렇게 만드세요1_꽃게에 녹말가루를 고루 묻힌 뒤 남은 녹말가루에 달걀, 얼음물을 넣어 섞은 다음, 다시 꽃게에 넣어 버무린다.2_180℃의 튀김 기름에 ①의 꽃게를 넣어 두 번 정도 바삭하게 튀긴다.3_오목한 팬에 ②의 뜨거운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태국 고추를 넣어 매콤한 향이 나도록 볶 다가 ①의 꽃게를 넣고 중국풍 소스를 부어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 낸다.

  • 꽃게의 참맛을 즐기는 요리

    꽃게를 먹는 불편함을 감수할 만큼 꽃게의 단맛은 여러 사람의 입을 즐겁게 한다.  젓가락 대신 손으로 집고 손에 묻은 양념 쪽쪽 빨아 가며 먹는 것도 꽃게를 먹는 즐거움 중 하나가 아닐까. 구이부터 찜, 조림, 볶음, 국물 요리까지…. 꽃게의 맛 제대로 살린 각양각색 꽃게 일품 요리. ▶ 고추장 양념 꽃게구이재료 ∥ 꽃게 4마리, 소금 약간고추장 양념 ∥ 고추장 3큰술, 청양고춧가 루·다시마 국물·물엿 2큰술씩, 맛내기술·간장·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다진 생강 1작은술, 후 춧가루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1_꽃게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솔로 문질러 씻은 뒤 게딱지를 떼고 수염을 자른 다음, 몸통 을 2~3번 자른다.2_청양고춧가루에 다시마 국물을 넣어 갠 뒤 매콤한 맛이 살아나면 나머지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고추장 양념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1_김 오른 찜통에 꽃게를 올려 10분 정도 찐 뒤 꺼내 식혔다가 준비한 고추장 양념을 넣어 고루 무친다.2_그릴 팬에 쿠킹 호일을 깔고 ①의 꽃게를 얹은 뒤 그릴에 넣어 10분 정도 굽는다. ▶ 꽃게 단호박 된장탕재료 ∥ 꽃 게 3마리, 단호박 ½개, 붉은 고추 1개, 실파 반줌, 마른새우 ⅓컵, 다시마(사방 10㎝ 길이) 1 장, 소금 약간 물 4컵조미료 ∥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소금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1_꽃게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솔로 문질러 씻은 뒤 게딱지를 떼고 수염을 자른 다음, 몸통 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2_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긁어 낸 뒤 도톰하게 저며 썰고, 붉은 고추는 어슷 썰어 씨 를 턴다.3_실파는 4㎝ 길이로 자르고, 다시마는 젖은 면보로 표면의 흰 가루를 닦고 양쪽에 칼집을 넣는다. ● 이렇게 만드세요1_냄비에 분량의 물과 다시마, 마른새우를 넣고 중간 불에서 10분 정도 끓인다.2_①의 국물을 체에 걸러 다시 냄비에 담은 뒤 된장을 풀어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꽃게와 단호박을 넣어 끓이다가 꽃게가 분홍색으로 익으면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어 맛을 더하고 실파와 붉은 고추를 넣어 잠시 더 끓인다 . ▶ 야채로 속 채운 꽃게 치즈구이재료 ∥ 꽃게 2마리, 양파·레몬 ½개씩, 당근 ¼개, 셀러리 2줄기, 모짜렐라 치즈 80g, 버터 적당량, 소금 약간조미료 ∥ 소금·흰후춧가루 약간씩크림 소스 ∥ 우유·생크림 ½컵씩, 월계수 잎 3장, 밀가루 4큰술, 버터 2큰술, 소금·흰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준비하세요1_꽃게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솔로 문질러 씻은 뒤 게딱지를 떼고 수염을 자른 다음, 몸통 은 2~3번 자른다. 게딱지는 속의 내장을 말끔히 긁어 낸다.2_①의 꽃게를 김 오른 찜통에 넣어 10분 정도 찐 다음, 살을 발라 낸다.3_양파와 당근은 5㎝ 길이로 채 썰고, 셀러리는 겉의 단단한 줄기를 벗기고 5㎝ 길이로 채 썬다.4_레몬은 저며 썰고, 모짜렐라 치즈는 잘게 다진다. ● 이렇게 만드세요1_달군 팬에 버터를 약간 두르고 양파와 당근, 셀러리를 넣어 볶다가 소금과 흰후춧가루로 간한다.2_냄비에 버터 2큰술을 두르고 밀가루를 넣어 약한 불에서 타지 않게 볶다가 보슬보슬해지 면 우유를 붓고 멍울이 없도록 저어 가며 푼다. 여기에 월계수 잎과 생크림을 넣고 소금, 흰후춧가루로 간하여 크림 소스를 만든다. 덩어리가 있으면 체에 한 번 내린다.3_볼에 볶은 야채와 꽃게살, 크림 소스를 넣어 버무린 뒤 게딱지 안에 소복하게 채우고 모 짜렐라 치즈를 얹는다.4_200℃로 예열한 오븐에 ③을 넣어 10분 정도 굽고 레몬 조각을 곁들여 낸다. ▶ 꽃게살 그린 샐러드재료 ∥ 꽃게 2마리, 로메인 상추 10장, 레 드 치커리 6장, 보라색 양파 ½개, 화이트 와인 ½컵, 소금 약간오리엔탈 드레싱 ∥ 올리브 오일·간장·레 몬즙 2큰술씩, 설탕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1_꽃게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솔로 문질러 씻은 뒤 게딱지를 떼고 수염을 자른 다음, 몸통 을 2번 자른다.2_①의 꽃게에 화이트 와인을 뿌려 20분 정도 잰 다음, 김 오른 찜통에 넣어 10분 정도 찐 뒤 차게 식힌 후 몸통을 눌러 게살을 빼낸다.3_로메인 상추, 레드 치커리는 흐르는 물에 씻어 한입 크기로 자른다.4_보라색 양파는 링 모양이 되도록 저며 썬 뒤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다.5_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섞어 오리엔탈 드레싱을 만든 뒤 차게 식힌다. ● 이렇게 만드세요1_샐러드 접시에 준비한 채소와 게살을 얹은 뒤 먹기 직전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끼얹는다 . 꽃게 매운 고추 볶음재료 ∥ 꽃게 3마리, 태국 고추 10개, 마늘 4톨, 튀김 기름 적당량, 소금 약간튀김 반죽 ∥ 녹말가루 ½컵, 달걀 ½개 분 량, 얼음물 ⅔컵중국풍 소스 ∥ 간장·식초·고추기름 3큰 술씩, 맛내기술 1큰술, 설탕 ½큰술, 후춧가루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1_꽃게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솔로 문질러 씻은 뒤 게딱지를 떼고 수염을 자른 다음, 몸통 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마늘은 저며 썬다.2_분량의 소스 재료를 섞어 중국풍 소스를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1_꽃게에 녹말가루를 고루 묻힌 뒤 남은 녹말가루에 달걀, 얼음물을 넣어 섞은 다음, 다시 꽃게에 넣어 버무린다.2_180℃의 튀김 기름에 ①의 꽃게를 넣어 두 번 정도 바삭하게 튀긴다.3_오목한 팬에 ②의 뜨거운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태국 고추를 넣어 매콤한 향이 나도록 볶 다가 ①의 꽃게를 넣고 중국풍 소스를 부어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 낸다.

  • 꽃게의 참맛을 즐기는 요리

    꽃게를 먹는 불편함을 감수할 만큼 꽃게의 단맛은 여러 사람의 입을 즐겁게 한다.  젓가락 대신 손으로 집고 손에 묻은 양념 쪽쪽 빨아 가며 먹는 것도 꽃게를 먹는 즐거움 중 하나가 아닐까. 구이부터 찜, 조림, 볶음, 국물 요리까지…. 꽃게의 맛 제대로 살린 각양각색 꽃게 일품 요리. ▶ 고추장 양념 꽃게구이재료 ∥ 꽃게 4마리, 소금 약간고추장 양념 ∥ 고추장 3큰술, 청양고춧가 루·다시마 국물·물엿 2큰술씩, 맛내기술·간장·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다진 생강 1작은술, 후 춧가루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1_꽃게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솔로 문질러 씻은 뒤 게딱지를 떼고 수염을 자른 다음, 몸통 을 2~3번 자른다.2_청양고춧가루에 다시마 국물을 넣어 갠 뒤 매콤한 맛이 살아나면 나머지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고추장 양념을 만든다. ● 이렇게 만드세요1_김 오른 찜통에 꽃게를 올려 10분 정도 찐 뒤 꺼내 식혔다가 준비한 고추장 양념을 넣어 고루 무친다.2_그릴 팬에 쿠킹 호일을 깔고 ①의 꽃게를 얹은 뒤 그릴에 넣어 10분 정도 굽는다. ▶ 꽃게 단호박 된장탕재료 ∥ 꽃 게 3마리, 단호박 ½개, 붉은 고추 1개, 실파 반줌, 마른새우 ⅓컵, 다시마(사방 10㎝ 길이) 1 장, 소금 약간 물 4컵조미료 ∥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소금 약간 ● 이렇게 준비하세요1_꽃게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솔로 문질러 씻은 뒤 게딱지를 떼고 수염을 자른 다음, 몸통 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2_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긁어 낸 뒤 도톰하게 저며 썰고, 붉은 고추는 어슷 썰어 씨 를 턴다.3_실파는 4㎝ 길이로 자르고, 다시마는 젖은 면보로 표면의 흰 가루를 닦고 양쪽에 칼집을 넣는다.

  • 꽃게손질법 & 꽃게요리

    꽃게 요리가 고급 요리로 군림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쫄깃한 속살과 쪽쪽 빨아먹는 다릿살의 고소한 맛이 일품임은 물론, 소화가 잘 되는 저지방 고단백의 영양 만점 식품이기 때문. 특히 10월 꽃게는 알이 꽉 차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몸값을 톡톡히 한다. 가을 꽃게를 최고로 즐기기 위한 네 가지 요리 제안. 알아두면 힘! 꽃게 손질법 1 씻기 꽃게는 흐르는 물에서 큰 솔로 구석구석 씻으렴. 특히 등딱지와 배, 다리에는 모래와 이물질이 많으니까 신경 써서 닦아야 한단다. 깨끗이 씻은 후 건져서 물기를 닦아놓으렴.2 다리끝과 꼬리 제거하기 가위를 사용해서 꼬리 부분과 먹을 수 없는 다리끝 부분을 깨끗이 다듬어놓으렴.3 등딱지 떼어내기 등딱지를 떼어낸 후 몸통 위쪽으로 삐죽 튀어나온 게의 입을 잘라내야 한단다.4 아가미 자르기 등딱지를 떼어낸 후 하얗게 여러 겹 붙어 있는 아가미를 손으로 긁어내서 가위로 깨끗이 제거해주렴.5 몸통 씻어주기 게의 몸통을 가르고 나면 속에서 누런 내장이 나온단다. 내장이 흘러내리면 긁어서 따로 담아주렴. 내장이 흘러내리지 않고 몸통에 탄력 있게 붙어 있다면 신선한 것이니까 따로 긁어낼 필요가 없단다.6 자르기 게의 몸통을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렴. 가위로 자르면 살이 밖으로 비어져나오게 되니까, 꼭 칼로 자르렴. 꽃게탕의 경우는 1/2이나 1/4로 자르고, 게장의 경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잘라도 된단다.  꽃게 제대로 고르기 1 암게와 수게 고르기 게의 배쪽을 보면 아래쪽에서 가슴쪽으로 삼각형 모양의 딱지 같은 것이 있는데, 가늘고 뾰족한 것이 수게, 넓고 둥근 것이 암게란다. 여름철 게는 수게가 대부분이지만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알이 가득 찬 암게가 제 맛이지. 알을 좋아한다면 암게를, 알보다 살을 좋아할 경우에는 수게를 고르렴.2 손으로 건드려보기 손으로 툭 건드려봐서 움직이는 놈을 고르렴. 게는 부패하기 쉽고 세균성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까 꼭 살아 있는지를 확인해봐야 한단다.3 예쁜 게가 맛도 좋다 들어봤을 때 가벼운 것보다는 몸이 단단하고 무게가 느껴지는 것이 속살이 많단다. 수게의 경우 꼬리가 삼각형으로 뾰족한 것, 암게는 꼬리의 끝만 뾰족하고 등 모양은 둥근 게 맛있지. 너무 크지 않고 다리가 제대로 달려 있는 예쁜 놈을 고르렴. 살아 있는 꽃게는 집게 중 한쪽을 잘라놓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까 손을 베지 않도록 조심하렴. 재료꽃게 2마리, 감자 1개, 무 100g, 청·홍고추 1개씩, 쪽파 3뿌리, 애호박 1/4개, 멸치다시마물 3컵, 체에 내린 된장 1/2큰술, 고추장·고춧가루·다진 마늘 1큰술씩, 생강즙 1/2큰술, 소금·후춧가루·쑥갓 약간씩 실패 이유를 알려주마 ........................................1 국물이 텁텁해요 된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텁텁할 수 있다. 된장은 꽃게의 비린 맛만 제거할 정도로 소량만 넣어주렴. 2 게살이 다 부서졌어요 해물류를 끓일 땐 조리 시간을 너무 길게 하지 말아야 한단다. 해물을 넣고 두 번 정도 끓어올라 재료가 익었다 싶을 때 불을 꺼야 하지. 꽃게탕의 경우 10분 정도만 끓이는 게 제일 좋단다. 너무 오래 끓이면 게살이 다 부서지고 야채가 물러져서 제 맛을 즐길 수 없으니 주의하렴.3 국물이 별로 시원하지 않아요 꽃게탕 국물을 더욱 시원하게 먹고 싶다면, 꽃게를 넣기 전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충분히 국물을 우려내렴. 그리고 꽃게 넣을 때 조개를 함께 넣으면 국물 맛이 훨씬 개운하단다. 재료꽃게 2마리, 다진 쇠고기 30g, 두부 50g, 다진 파·마늘 1큰술씩, 소금물·깨소금·생강즙·후춧가루·참기름·밀가루 약간씩, 달걀노른자 1개 실패 이유를 알려주마 ........................................1 찐 게살이 잘 안 발려요 우선 몸통에 붙은 살을 포크로 긁어내렴. 긁어내기 어려운 부분은 다릿살이지? 이때는 방망이로 다리 윗부분을 두들겨서 껍질을 펴준 뒤 살을 긁어내면 훨씬 잘 발려진단다. 2 고기를 잘못 선택했는지 약간 텁텁해요 냄새가 없는 소 엉덩이 부위의 순살코기로 준비해야 한단다. 쇠고기 간 것을 꽃게와 섞기 전에 칼날로 다시 한 번 곱게 다져서 게살과 잘 섞어야 맛이 부드럽단다.3 그냥 먹기 심심해요 찜은 찍어 먹는 소스에 따라 맛과 느낌이 달라지지. 시중에서 팔고 있는 소스 중엔 스위트 칠리 소스, 머스터드 소스가 게찜과 제일 잘 어울린단다. 머스터드에 꿀이나 물엿을 섞어서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지. 재료꽃게 6마리, 마른 홍고추 4개, 대파 뿌리 4개, 얇게 저민 생강 30g, 마늘 10쪽, 양파 1개, 통후추 16개, 간장물(간장·물 3컵씩) 실패 이유를 알려주마 ........................................1 담근 지 3일 지난 게장에서 거품이 막 일어나요 빨리 간장물을 다른 그릇에 따 라내고 거기에 집간장을 조금 더 넣어 끓여주렴. 끓이면서 거품이 나면 거품을 걷 어내고 완전히 식혀서 다시 게에 부으면 된단다. 그런 후에 차갑게 냉장 보관하렴.2 간장물이 너무 짜요 간장물을 다른 그릇에 따라 담은 후 거기에다 갱엿과 물을 좀더 부어 끓여주렴. 끓이는 동안 거품을 걷어내고 식혀서 게에 부으면 맛이 연해지고 짠맛이 가신단다. 재료산 꽃게 2마리, 소금 1작은술, 간장 3큰술, 양파 1/2개, 청·홍고추 2개씩, 쪽파 3뿌리, 당근 30g, 통깨 약간, 무침 양념(고춧가루 3큰술, 물엿·다진 마늘 2큰술씩, 다진 생강 1/2큰술, 깨소금·참기름 약간씩) 실패 이유를 알려주마 ........................................ 1 즉석에서 바로 버무려 먹을 때 간이 안 배서 밍밍해요 무쳐서 바로 먹는 게무침은 무칠 때 참기름과 식초 약간을 넣어주면 훨씬 산뜻하고 담백한 맛이 난단다.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주면 더 고소하지.2 게무침을 1주 정도 두고 먹을 수는 없나요? 손질해서 바로 양념하지 말고, 손질한 게에 소금과 간장을 뿌려 하루 정도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매운 무침 양념으로 무치면 1주 정도 보관은 걱정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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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홍원항전어꽃게축제

    고소한 냄새와 맛으...새 또한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한다. 행사내용 - 상시행사 : 전어ㆍ꽃게 요리장터, 특산품판매장, 수산물 직거래장터 - 체험행사 : 맨손으로 전어잡기, 조개껍질/풍선아트 체험 - 특산물 판매장 개설운영 및 먹거리장터 운영 등 행사기간2014.09.20 ~ 2014.10.05위치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길 130-3 행사장소충남 서천군 홍원항 일원 연 락 처0041-950-4256

  • 서천홍원항자연산전어꽃게축제 2015

      ...되찾게 한다.     행사내용 - 상시행사 : 전어ㆍ꽃게 요리장터, 특산품판매장, 수산물 직거래장터 - 체험행사 : 맨손으로 전어잡기, 조개껍질/풍선아트 체험 - 특산물 판매장 개설운영 및 먹거리장터 운영 등     행사기간 2015.09.12 ~ 2015.09.25 위치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길 130-3 행사장소 충남 서천군 홍원항 일원 연 락 처 문화관광과 041-950-4256서천종합관광안내소 041-952-9525  

  •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2017

      ...양한 축제 이벤트로 생활의 활력 충전~!!!제17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에서는 맨손으로 전어잡기, 홍원항 추억의 놀이 체험, 비눗방울 놀이, 홍원항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홍원항 전어 깜짝 경매, 홍원항 축제 인증샷을 올려라 등의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열리는 요리장터에서는 전어와 꽃게를 이용한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현지 어민들이 갓 잡아 올린 각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직거래장터, 특산품 판매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내용 - 맨손으로 전어잡기 체험, 홍원항 추억의 놀이 체험- 비눗방울 놀이, 홍원항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홍원항 전어 깜짝 경매, 홍원항 축제 인증샷을 올려라- 전어 꽃게 요리장터, 서천군 특산품 판매장- 홍원항 콘서트 공연(초대가수: 하동진, 민지, 감주원, 신인가수 10명 등) 행사기간 2017.09.09 ~ 2017.09.24위치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홍원길 130-3행사장소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연 락 처 홍원항 마을 축제추진위원회 010-7387-3553홈페이지 http://tour.seocheon.go.kr  

  • 서천홍원항 전어·꽃게 축제 2019

      ... 생활의 활력 충전~!!!   제17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에서는 맨손으로 전어잡기, 홍원항 추억의 놀이 체험, 비눗방울 놀이, 홍원항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홍원항 전어 깜짝 경매, 홍원항 축제 인증샷을 올려라 등의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열리는 요리장터에서는 전어와 꽃게를 이용한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현지 어민들이 갓 잡아 올린 각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직거래장터, 특산품 판매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내용] - 맨손으로 전어잡기 체험, 홍원항 추억의 놀이 체험  - 비눗방울 놀이, 홍원항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 홍원항 전어 깜짝 경매, 홍원항 축제 인증샷을 올려라 - 전어 꽃게 요리장터, 서천군 특산품 판매장 - 홍원항 콘서트 공연(초대가수: 하동진, 민지, 감주원, 신인가수 10명 등)   시작일 2019.09.21. - 2019.10.06 전화번호홍원항 마을 축제추진위원회 010-7387-3553 홈페이지http://tour.seocheon.go.kr 주소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홍원길 130-3 주최홍원항 마을 축제추진위원회 주관홍원항 마을 축제추진위원회 / 후원 : 서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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