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게장
고구마
고등어
고본
고사리
고슴도치
고추
고추장
곤쟁이
골풀
곰취
곱돌
과루인
곶감
과메기
곽향
광어
구기자
구리
국수
국화차
굴비
금불초
기장
김치
꼬막
꼴뚜기
꽃게
꿀풀
나물
나전칠기
낙죽장도
낙지
냉이
노루
녹두
녹용
녹차
농어
뇌록
누치
느룹나무
느타리버섯
다시마
다람쥐
다래
다슬기
닥나무
단감
단목
달래
담비
담쟁이
당귀
대게
대구
대나무
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도루묵
도마뱀
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돌미역
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동충하초
돚자리
돼지
된장
두꺼비
두릅
두충
딸기
들기름
마늘
마뿌리
만화석
막걸리
망둥어
매생이
매실
맥문동
맨드라미
머루
머루주
메밀차
멸치
명란젓
명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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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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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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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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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자
백조어
백하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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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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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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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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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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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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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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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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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근,연꽃,연잎차,연근차,연근가루,연잎장아찌, 물의 요정, 화련(花蓮), 연자(蓮子), 연화예(蓮花蘂), 연밥, 연실, 연조(蓮趙)

      연(...연근저녀, 연근죽, 우분죽을 만들어 먹었으며, 연밥은 연실이라 하여 연밥장아찌, 연밥죽, 연인죽, 연자당 등을 만들어 먹었으며 약재로도 활용하였다. 연꽃은 연차라고 하여 벌어진 꽃속에 진한 차를 부어 꽃향기를 배어나게 하여 따로 보관해 두었다가 차에 조금씩 넣어서 향미를 즐기는 민속차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연의 종자를 연자(蓮子), 연의 가는 뿌리 줄기를 우밀(藕蔤), 연의 비후된 뿌리줄기를 우(藕), 연의 근경의 마디 부분을 우절(藕節), 잎을 하엽(荷葉), 잎의 기부를 하엽체(荷葉蒂), 잎자루 혹은 꽃자루를 하경(荷梗), 꽃봉오리를 연화(蓮花), 꽃받침을 연방(蓮房), 수술을 연수(蓮鬚), 종피를 연의(蓮依), 배아를 연자심(蓮子心)이라고 하며 모두 약용을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연자>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연방(蓮房)을 따서 열매를 꺼내어 햇볕에 말린다. 또는 물속에 떨어져 있거나 흙속에 묻힌 열매를 수집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또는 열매 껍질을 벗긴 후 햇볕에 말리는 경우도 있다. 서리를 맞아 잘 익어 껍데기가 흑회색인 것을 석연자(石蓮子)라고 하며 열매 껍데기를 제거한 종자를 연육(蓮肉)이라고 한다.  [성분] <연자> 다량의 전분과 raffinose, 단백질 16.6%, 지방 2.0%, 탄수화물 62%, 칼슘 0.069%, 인 0.285%, 철 0.0064%가 들어 있다. 자협(子莢)에 nuciferine, N-nornuciferine, oxoushinsunine와 N-noramepavine이 들어 있다. oxoushinsunine는 비인암(鼻咽癌)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법제] <연자> 불순물을 깨끗이 제거하거나 두드려 부수어 껍질을 벗기고 배아를 없앤 다음 쓴다. 또는 석연자(石蓮子)를 가마에 넣고 물에 달여 쪼개서 껍질을 벗긴 다음 햇볕에 말린다. [성미(性味)] <연자>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다. 1,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2, <본초몽전(本草蒙筌)>: "맛은 달고 떫으며 기(氣)는 평한(平寒)하고 독이 없다."3, <본초재신(本草再新)>: "맛은 달며 성질은 약간 서늘하고 독이 없다."4, <수식거음식보(隨息居飮食譜)>: "신선한 것은 달고 평하며 건조한 것은 달고 따뜻하다." [귀경(歸經)] <연자> 심경(心經), 비경(脾經), 위경(胃經)에 들어간다. 1, <뇌공포제약성해(雷公炮製藥性解)>: "심경(心經), 위경(胃經), 방광경(膀胱經)에 들어간다."2,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족태음(足太陰), 양명경(陽明經)에 들어가며 또 수소음경(手小陰經)에도 들어간다."3, <본초신편(本草新編)>: "심경(心經), 비경(脾經), 간경(肝經), 신경(腎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연자> 심기를 기르고 신장을 보익하며 비장을 보하고 장을 수렴하는 효능이 있다. 밤에 꿈을 많이 꾸는 증세, 유정, 임탁, 만성 설사와 만성 이질, 허사, 부인의 자궁 출혈과 대하를 치료한다. 석연자는 이밖에 구토를 멎게 하고 소화를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상용하면 금구리(噤口利)를 치료할 수 있다. 1,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주로 중초를 보(補)하고 신(神)을 보양하며 기력을 돕는다."2, <맹선(孟詵)>: "오장의 부족, 상중기절(傷中氣絶)을 다스리며 십이경맥(十二經脈)의 혈기를 이롭게 한다."3, <본초습유(本草拾遺)>: "머리카락을 검게 하고 늙지 않게 한다."4, <식의심경(食醫心鏡)>: "갈증을 멎게 하고 열을 내린다."5,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원기를 북돋우고 갈증을 멎게 하며 조심(助心)하고 하리(下痢)를 멎게 하며 요통과 설정(泄精)을 치료한다."6, <일용본초(日用本草)>: "번갈을 멎게 하고 설사를 치료하며 백탁을 멎게 한다."7, <전남본초(滇南本草)>: "심(心)을 맑게 하고 열을 내린다."8, <본초강목(本草綱目)>: "심신(心腎)이 서로 통하게 하고 장위(腸胃)를 두껍게 하며 정기(精氣)를 보강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허손(虛損)을 보하고 이목(耳目)을 이롭게 하며 한습(寒濕)을 제거하고 비설구이(脾泄久痢), 적백탁(赤白濁), 여자의 대하 붕중(崩中) 등 혈병(血病)를 멎게 한다."9, <본초비요(本草備要)>: "심기(心氣)를 맑게하고 번조(煩躁)를 제거하며 식욕을 촉진한다. 금구리(噤口利), 임탁의 여러 증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10, <수식거음식보(隨息居飮食譜)>: "해역(咳逆)을 멎게 하고 하초를 튼튼히 하며 대소변 실금을 치료한다."   ◆ 연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연자> 1, 불면증연밥살(껍질을 벗기고 속을 뺀 것) 30개, 용안육 약 119그램을 물 6사발로 달여 2사발이 되면 3등분 하여 이것을 매일 3 차례 식후마다 1등 분씩 따끈하게 복용하면 된다. 만약 백합 75그램과 산조인 75그램을 첨가하면 더욱 좋다. [식품비방] 2, 유정, 조루연꽃술 150그램을 삶아 이 물을 차 마시듯 자주 마시면 된다. 장복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3, 폐결핵연 300그램, 돼지 살코기 300그램을 여러 가지 조미료를 넣고 죽을 끓여 이것을 부식 대신 하루 3 차례 같이 먹으면 보약의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4, 축농증연근 마디와 천궁을 은근한 불로 구워 말려 가루로 만들고 매일 3 차례 식후마다 밥물이나 끓인 물로 7.5그램씩 1개월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식품비방] 5, 연자청심차(蓮子淸心茶)이 차는 남녀 노소 모두에게 이롭다. 마음을 맑게 해 주고 장을 건강하게 한다. 그리고 위를 튼튼하게 하고 식욕을 돋워 주며 정력을 강하게 한다.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귀가 잘 들리고 눈이 밝아진다. 특히 양기 부족, 조루, 위장이 차서 설사를 하거나 여자의 백대 하혈 증세에 효력이 있다.  차 만드는 방법은 즉 연밥의 껍질과 속에 있는 내심을 빼고 말리면 말리면 된다(내심은 연밥을 24시간 물에 담갔다가 껍질을 벗기고 2쪽으로 쪼개서 빼낸 것을 말한다).  또 한가지 방법은 연밥살을 은근한 불에 노랗게 볶아 가루로 만들고 매일 식간에 큰 숟가락 하나로 설탕을 넣어 끓인 물로 복용하면 된다. 이렇게 오랫동안 복용하면 흑발은 하얗게 변하지 않고 흰 머리가 까맣게 된다. [식품비방] 6, 유정, 조루, 백탁 백대, 설사, 구토껍질과 내심을 뺀 연밥살 1.8킬로그램을 고량주에 2일 동안 담갔다가 꺼내 돼지 위 속에 집어 넣고 잘 꿰멘 다음 이 돼지 위를 항아리에 넣고 보통 술을 부어 익힌다. 그런 다음 돼지 위를 꺼내 말려 가지고 가루를 만든 뒤 연밥살 술에 약간의 밀가루를 섞어 물렁물렁하게 다시 익힌 다음 돼지 위가루를 넣어 녹두알 만한 크기의 환약을 빚는다. 이것을 하루 3차례 식간마다 50~100알씩 복용하면 된다. 또 한가지 방법은 연방의 껍질과 내심을 빼어 백복령을 여러 등분하여 삶아 익힌 다음 말려 가루로 만들고 따뜻한 물, 따뜻한 술, 밥물 또는 물과 술 반반씩 섞은 것으로 한 숟가락씩 복용해도 효과가 있다. [식품비방] 7, 설사, 이질껍질과 내심을 뺀 연밥살을 노랗게 볶아 가루로 만들어 밥물로 하루 3차례 식전 마다 7.5그램씩 복용하면 된다. 오래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식품비방] 8, 반위토식(反胃吐食),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을 때껍질과 내심을 뺀 연밥살 22.5그램을 노랗게 볶아 가루로 만들고 오매(烏梅) 12그램에 백두구(白荳蔲) 12그램을 섞어 같이 갈아 7등분하여 물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식품비방] 9, 때때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열이 나고 목이 말라 갈증이 나며, 구토 설사를 하거나 식욕이 부진할 때날 연근즙, 날 배즙, 생강 즙, 날 포도즙, 날 지황즙을 각각 한 그릇씩의 설탕과 꿀을 섞어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시면 답답하고 열이 나는 것이 없어진다. 이상 다섯 가지 과즙을 전부 만들 수 없을 때에는 2 가지나 3 가지를 섞어도 괜찮다. [식품비방] 10, 소변이 뜨거워 찔끔찔끔 나오거나 소변이 노랗고 아픈 데날 연근즙, 날 지황즙, 날 포도즙을 각각 섞어 매일 큰 컵으로 하나씩 수시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  그리고 이 처방으로 눈이 빨갛고 아프거나 목이 아픈 것도 치료된다. [식품비방] 11, 생선이나 게(蟹:게해) 중독날 연근즙을 큰 그릇으로 하나씩 매일 3차례 마시면 곧 효과가 난다. [식품비방] 12, 동상연근을 삶아 익힌 다음 찧어 가지고 매일 아침 저녁 한 번씩 바꿔 가면서 바르면 금방 생긴 것은 2~3일이면 효과가 난다. [식품비방] 13, 코에서 피가 날 때나 자궁 하혈, 대소변 하혈, 토혈에증세가 약한 사람은 날 연근즙 한 그릇에 꿀 한 숟가락을 섞어 복용하면 된다. 상부 출혈은 식후에 하부 출혈은 식전에 매일 3 차례 복용한다. 또 껍질과 내심을 뗀 연밥살을 노랗게 볶아 가루로 만들고 이것을 7.5~12그램에 꿀 한 숟가락을 섞어 끊인 물로 복용해도 좋다. 출혈이 심한 급환자는 날 연근즙 큰 그릇 하나에 사람의 머리카락을 태운 재(3.75~7.5그램 타지 않은 재가 있어서는 안된다)을 병 증세의 가볍고 중한 것에 따라 가벼운 환자는 3.75~7.5그램씩, 중 환자는 12~16그램씩에 꿀 한 숟가락을 넣어(꿀을 넣지 않아도 좋다) 복용하고 그치지 않을 때는 다시 복용한다. [식품비방] 14, 치루연꽃술 3.75그램에 검은나팔 꽃씨 3.75그램, 당귀 약 19그램을 말려 가루를 만들고 매일 3차례 식전 마다 온수나 약간의 술을 넣은 온수로 복용하면 된다. 이렇게 하여 5~7일이 지나면 효과가 있고 1개월이 지나면 근치된다. [식품비방] 15, 대 소변 하혈, 자궁 하혈마른 연방과 형개 이삭을 여러 등분해서 불에 태워 잿가루로 만들고 밥물로 7.5그램씩 매일 3차례 식전마다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식품비방] 16, 산후 하혈연방 5개, 향부자 7.5그램을 태워 잿가루로 만들고 매일 3회 식전마다 밥물로 7.5그램씩 복용하면 된다. [식품비방] 17, 양위불기나 일어서도 힘이 없고 오래 못 갈 때, 조루, 유정, 백탁, 대하 등 성(性) 계통의 쇠약연꽃술, 연밥살, 감인, 율무쌀, 백하수오, 적하수오, 산약, 말린 것, 백복령, 백복신, 검은깨, 마른 뽕나무잎, 까치콩, 연꽃을 각 약 19그램(적백하수오는 반드시 얇은 조각으로 썰어 넣어야 한다)을 술에 넣고 6 시간 동안 쪄서 말린 후 보드라운 가루로 만들고 금앵자 1.2킬로그램을 털을 깨끗이 씻은 다음에 오랫동안 삶은 다음 즙을 짜고 찌꺼기는 버린 뒤 즙을 다시 달여 묽은 풀처럼 되면 밀가루를 약간 섞어 묽은 고약처럼 되게 한 뒤 위의 각종 약가루를 넣어 개어 가지고 녹두알 크기만한 환약을 빚는다.  이것을 식전 식후 할 것 없이 온수나 또는 밥물 또는 온수에 술을 약간 풀어서 70알 정도 복용하면 된다. 성이 약한 사람은 매일 3 차례 복용하고 성이 그다지 약하지 않은 사람은 매일 1~2회 복용하면 정력이 약한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 처방은 흑발을 희게 되지 않게 하고 아울러 백발을 검게 한다. 이 처방은 필자의 비방중의 비방이다. [식품비방] 18, 산후 갑자기 가슴, 위, 장 또는 자궁이 아플 때연 잎사귀 삶은 물을 여러 번 마시면 되며, 토혈과 하혈도 멈추게 한다. [식품비방] 19, 오래된 혈리연잎과 꼭지를 태운 재를 밥물로 7.5그램씩 마시거나 삶은 물로 여러 번 마셔도 효과가 있다. [식품비방] 20, 풍치나 충치로 아플 때연잎과 꼭지 다량에 식초를 섞어 삶고 연잎과 꼭지를 떼어 다시 삶으면 고약 상태가 되는데 이 고약을 치아의 아픈 곳에 바르면 곧 효과가 나타난다. [식품비방] 21, 설사연밥 14개를 껍질을 벗겨 설탕을 넣고 삶은 뒤 이것을 매일 2 차례씩 먹는다. [식품비방] 22, 소변이 잦은 것, 신장의 기운이 쇠약한데, 조루껍질 벗긴 연밥 14개를 내심을 빼고 설탕을 넣어 달인 뒤 연밥살과 물을 매일 2차례씩 복용하면 된다. [식품비방] 23, 토혈과 하혈날 연근즙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자주 마시면 그 지혈 효력이 대단하다. [식품비방] 24, 가슴이 뛰고 불안하며 안면이 광택이 없고 기력이 허약하여 열이 나며 체질이 약하고 빈혈이 있을 때○ 연근에 설탕을 넣고 달여 이것을 자주 마시면 된다. 달일 때 물을 많이 넣고 오래 달일수록 좋으며 풀처럼 걸죽할수록 좋다. 이 처방은 복부 진통 및 꼬이는 것을 치료한다.  ○ 소화 불량이나 변비가 있는 사람은 연밥 살을 먹어서는 안된다. ○ 소변 불리에는 연꽃술을 먹어서는 안된다. ○ 혈기가 매우 허약한 사람은 연잎을 써서는 안된다. [식품비방] 25, 타박상연잎을 태워 잿가루를 만들어 따끈한 술로 7.5그램씩 매일 3차례 식전 마다 복용하면 된다. 만약 이 잿가루를 술 대신 3세 이하 남아의 소변으로 복용하면 신기로울 정도의 효과가 있다. [식품비방] 26, 경수가 찔끔찔끔 멎지 않을 때마른 연방을 태워 잿가루를 만들고 따끈한 술이나 물과 섞은 것으로 7.5그램 정도 복용하면 곧 효력을 본다. 효력이 없으면 장복하면 효력을 본다. [식품비방] 27, 풍습 창독마른 연방을 태워 잿가루를 만들어 이것으로 문지르면 된다. 진물이 나는 데는 잿가루를 그대로 사용하고 진물이 없을 때에는 잿가루를 참기름에 개어서 바르면 된다. 하루에 2~3차례 바꾸면 매우 효력이 있다(마른 연잎도 된다). [식품비방] 28, 수종병마른 연잎을 태워 잿가루를 만들어 매일 아침 저녁 2차례 밥물로 7.5그램씩 복용하면 된다. 장복하면 효력이 난다. [식품비방] 29, 각기 습종통양마른 연잎 삶은 물로 자주 씻으면 된다. [식품비방] 30, 전신 풍습양(일체의 피부병)마른 연잎(마른 것이나 날 것 다 좋아) 삶은 물로 목욕하면 매우 좋다. [식품비방] 31, 음종통양연잎과 부평초 같은 양을 함께 삶은 물로 씻으면 좋다. [식품비방] 32, 남자의 악성 유종 또는 조루연밥 내심(연밥을 쪼개면 속에 푸른심이 있다) 12그램에 진사(辰砂) 1푼을 함께 가루로 만들고 매일 3차례 식전마다 그리고 취침 전에 각각 한 번씩 끓인 물로 복용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33, 양신죽(養神粥)산후, 병후 또는 기혈 쇠약자에게는 매우 유익하다. 만드는 방법은 즉 껍질과 내심을 제거한 연밥살을 잘 찧어서(가루를 만들면 안 된다) 쌀고 죽을 쑤어 먹으면 된다. 오래 먹으면 기혈을 돕고 몸을 가볍게 해 주며 몸이 튼튼해진다. [식품비방] 34, 양위환(養胃丸)위장 쇠약과 자주 설사하는 데, 껍질과 내심을 제거한 연밥살 1.8킬로그램 6시간 쪄서 말려 가지고 가루를 만들어 꿀에 갠다. 이것을 녹두알 만한 크기의 환약을 빚어 매일 아침 저녁 식전에 온수로 30~40알씩 복용하면 된다. 남녀노소나 병이 있든 없든 모두 좋다. 오직 변비가 있는 사람은 삼가야 한다. [식품비방] 35, 위출혈, 폐출혈날 연뿌리의 즙을 자주 먹으면 효력을 본다. [식품비방] 36, 피부 반진종창(癍疹腫瘡)날 연뿌리의 즙을 자주 마시면 곧 효력을 볼 수 있다. [식품비방] 37, 허열(虛熱), 빈혈(貧血)날 연뿌리의 즙을 자주 마시면 효력을 볼 수 있다. [식품비방] 38, 폐병 출혈연 300그램, 백합 600그램에 약 5배 가량의 물을 넣고 달여 반이 되면 이것을 매일 3 차례 식후마다 한 그릇씩 따끈하게 복용하면 된다(들백합은 맛은 쓰지만 효력면에서는 매우 좋다). 39, 비위 쇠약에서 오는 소화불량연밥살 약 188그램, 돼지의 위장 1개를 아주 흐물흐물하게 삶아 여기에 여러 가지 양념을 넣고 부식처럼 먹으면 된다. [식품비방] 40, 빈혈 및 체력 쇠약매일 3 차례 식후마다 연가루를 큰 숟가락으로 하나를 약간의 설탕을 넣고 끓인물로 한 컵씩 복용하면 된다. 아침 공복시나 취침시에 한 컵씩 더 복용하면 더욱 좋다. [식품비방] 41, 만성 설사매일 아침 저녁 껍질 벗긴 연밥살 1홉과 쌀 1홉으로 죽을 쑤어 먹으면 매우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42, 심장병, 심계정충(心悸怔忡), 불면증, 초조불안, 가슴이 뛰고 답답할 때연밥살 20개, 용안육 10개, 백자인(栢子仁) 30개, 산조인 약 119그램을 물 5사발로 달여 반이 되면 3등분하여 이것을 매일 3 차례 식후마다 2 등분씩 따끈하게 복용하면 된다. 장복하면 효력이 있다. 병이 있고 없고에 불구하고 연로한 사람들이 이 물을 자주 마시면 매우 좋다. [식품비방] 43, 토혈 또는 하혈연살을 편으로 썰은 것 600그램, 띠뿌리 37.5그램, 배 1개, 곶감 1개, 연잎 약 113그램(마른 것 약 119그램 다 날 것이면 약 300그램 쯤), 씨를 뺀 대추 10개를 물 6 사발로 달여 반이 되면 이것을 매일 3 차례 식전 또는 식후마다 한 그릇씩 복용하면 된다. 토혈 환자는 식후에 복용하고 하혈 환자는 식전에 복용한다. [식품비방] 44, 소변 요혈(小便尿血), 혈림(血淋)연즙 한 사발에 머리카락 태운 잿가루 7.5그램을 섞어 이것을 매일 3 차례 식전마다 복용하면 된다. 1~2일이면 효력을 본다. [식품비방] 45, 태반이 나오지 않는 경우연방 1개를 단맛이 있는 술로 달여 복용한다. [영남채약록] 46, 추락에 의한 손상과 토혈, 추락과 타박으로 인한 적혈, 심위의 토혈이 멈추지 않는 증상건조한 연꽃을 가루내어 매회 일방촌비 즉 약 1그램의 양을 술로 복용한다. [의방적요] 47, 천포창(天泡瘡)의 수포연꽃을 붙인다. [간편단방] 48, 저혈압 연근은 저혈압에 효과가 있다. 약효 성분중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연근의 식물성 섬유는 장벽을 적당히 자극하여 장내의 활동을 활발히 하며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식물성 섬유가 부족하면 당뇨병이나 통풍, 심장병,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이 생기기 쉬우므로 평소부터 주의해야 한다. 연근에는 비타민 C가 레몬에 필적할 정도로 많아 감기의 예방은 물론 간염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연근에는 철분과 비타민 B12, 탄닌 성분이 풍부한데 연근에 들어 있는 철분과 탄닌 성분은 소염 작용이 뛰어나 점막 조직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므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코피에도 뚜렷한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열이 있거나 만성 설사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49, 자궁근종연꽃열매가루는 출혈이 심할 때 지혈작용이 대단히 강하다. 자궁근종 때문에 일어나는 출혈에는 연꽃열매 10그램을 가루로 만들어 따뜻한 물과 함께 하루 3회로 나누어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다.  연꽃 열매는 검고 딱딱한 껍질이 붙어 있는데 껍질째 갈아 부수어 가루로 만든다. 만드는 방법은 연의 씨앗 20그램을 껍질째 분마기에 젛어 곱게 간다. 곱게 간 연열매 가루를 미지근한 물과 함께 먹는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50, 자양, 강장연꽃 열매 달인물은 자양, 강장 효과를 낸다. 일반적으로 연꽃하면 연근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연근보다 뛰어난 효용을 지니고 있는 것이 열매이다. 연꽃 열매는 흔히 자양, 강장제로 이용되고 있는데 스태미터 부족에는 이 연꽃 열매 달인물이 아주 효과적이다.  검고 단단한 연꽃 열매 15그램을 깨끗이 씻어 물 3컵을 붓고 그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3회로 나누어 빈속에 마신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51, 숨이 차고 가슴이 뛸 때연밥 달인물은 신경을 안정시켜 준다. 연꽃의 씨인 연밥은 생약명으로 '석연자'라고 하여 자양, 강장을 비롯해 신경안정 작용과 심장과 신장, 위장을 강하게 해주는 약효가 있다. 신경이 예민하여 작은 일에도 쉽게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사람은 연밥의 딱딱한 껍질을 벗겨내고 속만 달여서 차 대신 마신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52, 정신장애, 신경의 불안정, 스트레스, 불면증, 자율신경실조증연뿌리즙은 정신 장애를 예방한다. 연뿌리에는 신경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너무 긴장되어 있거나 이완된 신경을 평정시켜 준다. 현대인에게 생기는 만성병의 절반 이상은 스트레스가 쌓여 불안정한 상태에서 일어나는데, 연뿌리는 이런 증세를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신경의 불안정, 스트레스, 불면증, 자율신경실조증에 효과를 낼 뿐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래에 실피가 섞여 나오는 사람, 저녁이면 목이 쉬는 사람에게도 좋은 약효를 낸다. 연뿌리는 즙을 내어 마시는데 체중 1킬로그램당 10밀리리터가 적당량이므로 몇 회에 나누어 먹도록 한다. 조림이나 튀김을 해서 식사 때마다 먹어도 좋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53, 갑상선 장애, 신경 안정, 강심 작용,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강정, 강장연꽃씨 달인물은 신경을 안정시켜 준다. 연꽃의 씨는 위장을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강정, 강장작용, 강심작용 등 보신에도 좋다. 연꽃씨 달인 물을 차 대신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에도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은 연꽃씨 10그램을 깨끗이 씻어 잘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볶는다. 볶아진 연꽃씨를 냄비에 옮겨담고 물 3컵을 부어 물이 조금 줄 때까지 팔팔 끓여 마신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54, 구내염연근 달인물은 염증을 가라앉힌다. 연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탄닌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 작용, 조직을 긴장시켜 조여주는 수렴 작용, 상처 부위의 피를 멎게 하는 지혈작용, 단백질이 응고 작용 등이 있어 구내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연근을 얇게 썰어 물을 붓고 달여서 이 물로 하루 5~6회 양치질을 한다. 며칠분을 미리 만들어 놓고 사용해도 좋은데, 이때 용기는 유리병으로 해야 한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55, 방광에 염증이 있을 때연근 생즙은 혈뇨와 배뇨통에 효과가 있다. 연근에는 모든 출혈을 멈추게 하는 성분이 있어 방광염뿐만 아니라 위궤양이나 치질에 의한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소염작용도 있어 염증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한다. 방광염에 의한 혈뇨나 배뇨 후의 통증에는 연근즙이 효과가 있다. 거즈에 밭쳐 짠 연근생즙 1작은술을 1회 분량으로 하여 하루에 3회씩 마신다. 연꽃의 열매도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달이는 방법은 열매 120그램에 물 3컵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면 불에서 내린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56, 술에 취했을 때연근생강즙은 숙취 피로를 풀어 준다. 연근의 주성분은 당분이며 아미노산으로는 아스파라긴, 알기닌, 레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비타민 C, B1, B2가 많으며 일반 식품에 부족한 비타민 B12가 들어 있다.  비타민 B12는 숙취로 인한 피로를 빨리 풀어주며 신경의 불안정을 조절한다. 연근을 강판에 갈아 생강즙을 조금 타서 마시거나 연근을 찧어 더운 물에 타서 하루 2회 마신다. 1회 분량은 1컵 정도이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57, 기관지염, 심한 기침, 가래가 낄 때연근즙은 심한 기침을 가라앉힌다. 계속되는 기침을 진정시키는 데는 연근즙이 좋다. 연근을 물로 달여서 먹어도 된다. 또는 연근을 껍질째 말려 얇게 썬 다음 물엿과 함께 달여서 마시면 심한 기침도 가라앉는다.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신다. 껍질에도 약효가 있으므로 깨끗이 씻어서 그대로 사용하도록 한다. 검은 색을 내는 마디 부분을 갈아 그 즙을 마시면 기침이 멈추고 가슴도 편안해 진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58, 열이 날 때연근즙을 열로 갈증이 심할 때 효과가 있다. 열이 나고 갈증이 심할 때는 신선한 연근즙을 권한다. 이것은 지혈작용과 기침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깨끗이 씻어 껍질째 강판에 갈아 거즈에 밭쳐 즙을 낸다. 이 즙을 마시면 열이 내리고 심한 갈증이 해소된다. 연근즙에 배즙을 조금 섞어 마시면 한층 더 효과가 있다. 연근즙에 불린 쌀을 넣고 죽을 쑤어 먹어도 같은 효과를 낸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59, 스트레스, 위장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 개선연근즙은 신경의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연뿌리에는 신경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어 너무 긴장되었거나 이완된 신경을 정상으로 조절시켜 준다. 특히 현대인이 겪고 있는 만성병의 절반 이상은 스트레스가 쌓여 신경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일어난다. 이런 증세에 연뿌리를 먹으면 몸의 균형이 유지되어 병의 발생을 예방한다. 신경의 불안정, 스트레스가 끊이지 않거나 불면증, 눈의 피로로 인한 염증, 자율신경실조의 여러 증세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래가 실같은 피가 섞여 나오거나 저녁 무렵이면 목이 쉬는 사람에게 좋은데 이런 증세는 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출혈의 한 증세이기 때문이다. 체중 1킬로그램당 연근즙 10밀리리터가 적당하므로 자신의 체중에 따라 양을 정해 몇 회에 나누어 마신다. 조림, 튀김으로 조리해서 먹어도 좋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60, 갱년기 장애연근즙은 초조감, 흥분을 가라앉히는데 좋다. 연근은 신경의 흥분을 진정시키는 진정 작용을 하고 혈관의 탄력성을 강화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또 연근에 들어 있는 탄닌에는 수렴 작용이 있으므로 지혈효과도 볼 수 있다. 이런 작용으로 갱년기의 월경불순에도 효과적이다. 폐경기의 부정출혈이나 안절부절 못하는 사람은 연근을 늘 먹는 것이 좋다. 연근을 갈아 즙을 내어 소금을 조금 넣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61, 코피가 날 때이유없이 코피가 자주 나는 사람은 신선한 연근을 깨끗이 손질해서 강판에 간 다음 거즈에 밭쳐 즙만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매일 하루 분량씩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청나라때 조정동이 1~5권을 저술한 <노노항언(老老恒言)>에서는 상품 36종에 연육죽, 연뿌리죽, 연잎꼭지죽, 가시연밥죽을 1~4위에 열거하고 있는데 이렇게 적고 있다.   연육죽성혜방에 있다. 중초를 보하고 의지를 강하게 하며 겸하여 정신을 보양하고 비장을 이롭게 하며 정을 굳세게 하고, 모든 병을 없앤다고 하였다. 껍질과 심을 제거하고, 신선한 것으로 죽을 끓이면 더욱 좋고, 마른 것은 불로 구워낸 것과 같은데 육질이 단단한데 끓여도 퍼지지 않는다. 혹 가루를 갈아 넣기도 하는데, 소상강에서 나는 연이 복건성에서 나는 연보다 나아서 껍질이 얇고 육질이 실하다. 연뿌리죽자산(조정동의 호는 '자산')이 추가하였다. 열갈을 치료하고 설사를 그치게 한다. 위를 열어 소화가 잘되게 하며 어혈을 풀어준다. 오래 복용하면 마음을 즐겁게 한다. 가루로 갈아서 조식하는데 맛이 지극히 담백하다. 썰어서 죽을 끓이는데 달고 향기롭다. 보통 만드는 법이 다르면 그 기운과 맛을 바꿀 수 있음이 이와 같은 것이다.   연잎꼭지죽(하비죽)자산이 추가하였다.  하비(荷鼻:연하,코비)란 연잎 꼭지를 말한다. 원기를 생기게 하며, 비위를 돕고, 갈증과 설사를 그치게 하고 정을 굳세게 한다. 줄기잎을 또한 같이 쓰며, 색은 푸르고 형태는 우아하며, 그 가운데는 비어 있고 진괘(震卦)의 상(象)을 얻었다. 진주 주머니에 달여서 밥을 볶거나 약에 섞으면 비장을 치료하는 데, 죽을 끓이면 향이 맑아 더없이 좋다.   가시연밥죽(감실죽)탕액본초에 있다. 정력을 증진시키고 의지를 강하게 하며 눈과 귀를 밝게 한다. 겸하여 습비를 치료하고, 허리와 등 및 무릎이 아픈데, 소변이 나오지 않는데, 유정, 백탁을 치료한다. 딱딱하고 연한 것 두 종류가 있는데 성질이 같다. 죽에 넣어 푹 익혀 끓이는데 신선한 것이 좋다. 양웅방언(楊雄方言)에 남초(南楚)에서는 계두(雞頭) 즉 닭의 머리 라고 한다고 했다.] 고대 중국에서 펴낸 <식경(食經)>에서는 연의 열매, 연밥, 연화예 즉 연의 꽃술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식의심경에는 "연의 열매 맛은 달고 평탄하며 독성이 없고 몸속을 보양하고 기를 길러서 정신을 맑게 하고 온갖 질병을 다스려 준다. 또 오랫동안 복용하면 사람으로 하여금 갈증이 없어지게 하고 얼굴이 온화해지고 윤택해지게 한다."고 쓰여 있다. 일화자제가본초에 이르기를 "연의 열매와 석련 즉 한해를 넘긴 오래 묵은 연밥을 함께하여 심을 제거하고 오래도록 먹으면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이 즐거워지게 하고 기를 증진시켜 주며 갈증을 없애 주고 허리의 통증과 조루증과 설사를 다스려 준다."고 하였다. 또한 "연꽃의 꽃술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얼굴의 색을 좋아지게 하며 안색을 늙지 않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한다."고 하였다.]  참으로 연은 뻘과 같은 진흙속에서 자라지만 더러워지지 않고 청렴한 꽃을 피우며, 늘 물속에서 자라지만 물에 자신은 침투당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뿌리에서 잎사귀에 이르기까지 모두 약이되며 옛부터 신선의 음식으로 장수 음식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오랫동안 복용할 수만 있다면 만병을 물리치고 예방할 수 있으며, 얼굴이 늘 어린아이의 피부와 같이 젊어지며 흰머리가 검게된다. 연을 못이나 방죽에 심어 기르면 아름다운 풍치를 더해준다. 각가정에서도 수련용 화분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다. 연을 많이 심어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식품으로 또는 약용으로 지혜롭게 잘 활용함으로 누구나 무병장수하며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이나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진영단감,곶감(乾柿子), 감[杮],홍시, 연시, 감식초, 감장아찌, 넥타, 쥬스, 잼, 수정과

      경남...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가공에 큰 관심을 보여 수확 후 탈삽, 감식초, 감장아찌 등 이용 가치가 연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감잎 및 감을 이용한 식품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데 감잎차, 곶감, 연시, 감식초, 감장아찌, 넥타, 쥬스, 잼, 수정과 등이 있다. 좋은 감 선택법 들어보았을 때 무게감이 있는 것 색이 고르고 얼룩이 있거나 변색하지 않은 것 잘라 보았을 때 씨가 적은 것 떫은맛을 없애는 방법 에탄올 사용: 큰 통에 떫은 감을 넣고, 여기에 30∼40%에탄올 또는 30도시 의 소주를 분무하여 20도시에서 4∼5일간 밀폐한다.     감에대한 문헌 감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 명종 때(1138년)에 고욤에 대한 기록이 있고, 고려 원종때(1284~1351년)의 《농상집요》에 감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감의 재배 역사는 매우 길 것으로 여겨지지만 언제부터 재배되었는지 정확한 기록은 찾기 어려우나, 고려 명종(1138년)때에 '고욤'에 대한 기록이 있다. 고려 원종(1284~1351년)때의 '농상집요'에 감에 대한 기록이 있고, 이조 성종(1474년)때의 '국조오례의'에는 중추제(中秋祭)에 제물로 사용했다고 하며, 광해군(1614년)때의 '지봉유설'에는 영, 영조, 연조, 정향시, 홍시등의 기록이 있다.현종(1660년)때의 '구황촬요'에는 소시(少枾 : 고욤의 일종)이 조리법과 곶감에 관한 내용이 있으며, '고사십이집'(1715~1781년)에는 '감초'를 만드는 법과 홍시 만드는 법에 대한 기록이 있다.중국은 약 3000년 전부터 감재배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정하지만 기록은 5세기초의 '제민요술'과 5~6세기경의 '본초문헌'에 나타나 있다.   여기에는 감속식물(枾屬植物)로 감, 유시, 군천자, 정향시, 경면시, 소협시, 오시 등을 들고 있다.일본에서도 '본초화명'(918년)에 감의 원산지로 가기(加岐)라는 말이 나오며, 또 연희식(延喜式 : 927년)에는 제례 때 숙시(塾枾) 및 곶감을 이용했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다.우리나라의 감에 대한 조사는 1920년에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고유단감은 지리산 남부에 산재하나 품질이 불량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단감은 대부분이 1990년대에 이르러 일본으로부터 도입되어 번식된 것이다.   진상품관련근거 곶감(乾柿子), 감[杮]은 경기도(강화도호부, 남양도호부) 경상도(거창군, 고령현,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단성현, 대구도호부, 사천현, 산음현, 삼가현, 상주목, 선산도호부, 안음현, 영산현, 의령현, 인동현, 진주목, 창원도호부, 청도군, 초계군, 칠원현, 하동현,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전라도(고산현, 정읍현, 태인현, 광산현, 영암군, 고창현, 장성현, 함평현, 해남현, 곡성현, 남원도호부, 담양도호부, 옥과현, 용담현, 운봉현, 장수현, 창평현, 광양현, 구례현, 낙안군, 능성현, 동복현, 보성군, 화순현) 충청도(서천군, 온양군, 한산군)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진상품 관련이야기 구전하는 이야기 가운데 동물 세계에 관한 이야기인 동물담(動物譚)에 속하는 설화. 생소한 낱말을 듣고 그것의 정체를 확인하지 못하고 겁부터 집어먹는 호랑이의 이야기인데, ‘범보다 무서운 곶감’ 이야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 호랑이가 마을로 내려와 먹을 것을 찾던 중, 방안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는 어머니의 소리를 엿듣는다. 처음에는 그 어머니가 “밖에 호랑이가 왔으니 울지 마라”고 한다. 그러나 아이는 울음을 여전히 그치지 않는다. 그런데 어머니가 다시 “곶감이다. 울지 마라”고 한다. 그러자 아이가 울음을 그친다. 이 말을 들은 호랑이는 곶감이 자기보다 더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이 때 집에 소도둑이 들어왔다가 호랑이를 소로 착각하고 호랑이 등에 올라탄다. 깜짝 놀란 호랑이는 자기의 등에 탄 놈이 필시 곶감일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죽을힘을 다하여 달아난다. 동이 트자 도둑은 자기가 타고 있는 것이 호랑이임을 알고 뛰어내리고, 호랑이도 이제 살았구나 싶어 그대로 달아난다. 동물 가운데 영물로 알려진 호랑이가 오히려 무지하고 어리석은 동물로 묘사되고 있으며, 그 행동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설화는 중국 및 일본에도 전승되고 있으며, 인도(印度)의 고대 설화집인 《판챠탄트라》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옛 문헌에 보면 신라 흥덕왕때 경상도 의성에 사는 도금동씨라는 집안이 가난하여 숯을 팔아 고기를 사서 어머님을 공양하였다. 하루는 숯을 늦게 팔아 날이 저물어 집으로 오는데 소리개가 고기를 빼앗아 가 울며 집에 와 보니 고기는 집에 있고 병환이 든 모친이 때 아닌 여름에 홍시를 찾으시니 도씨가 감나무 밑을 헤매는데 앞에 호랑이가 앞길을 막고 타라고 하여 호랑이를 타고 백 여리 가서 어느 집 앞에 당도하였다. 그 집에 들어가니 주인이 제사밥을 가지고 오는 상에 홍시가 있어 20 여개를 가지고 다시 호랑이를 타고 와 모친을 공양 하였다. 이에 나라에서 효자상을 하사하시었다. 그 후 조선때부터 감 과일이 흉성 하였으니 지금으로부터 1800년 전이 라고 생각한다.   감의 효능 효능 감식초: 피로 회복, 체질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소주 한컵 분량인 30cc정도를 매일 2~3회 장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냉수, 요구르트, 꿀물, 야채즙 등과 섞어서 마시면 더욱 맛이 좋다. 홍시: 맛은 달지만 성질은 차가우며 독이 없고 심폐를 부드럽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폐위와 심열(심화로 생기는 열)을 낫게 하고 열독(더위로 일어나는 발진)과 주독(술독)을 풀어주며 토혈을 그치게 한다. 곶감: 장위와 비위를 보하는데 음식의 소화를 돕고 얼굴의 기미를 없앤다. 또한 카로틴과 비타민C(귤의 2배)가 많아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포도당과 당질은 숙취를 풀어준다. 둥시곶감은 성인병 예방과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는 장수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혈압과 숙취해소, 기관지염 등에 효능이 좋습니다. 감꼭지: 딸꾹질·구토·야뇨증에, 곶감은 해소·토혈·객혈·이질 등을 멎게 한다. 곶감의 성분은 감 100g당 당분이 14g, 비타민C는 사과의 8-10배 비타민A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종합 비타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곶감의 성분은 감 100g당 당분이 14g, 비타민C는 사과의 8-10배 비타민A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종합 비타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타민C를 비롯해 감을 먹을 때 떫은맛이 나는 것을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설사가 심할 때 곶감을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는 것도 이 '타닌'때문이다. '타닌'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역할도 한다. 곶감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당분)는 시상 또는 시설이라 하며 한방에서는 폐가 답답할 때나 담이 많고 기침이 많이 나올 때, 만성기관지염에 도움을 주고 이 시상은 정액을 많게 해주고 몸안에 비생리담을 없애주며 폐열을 낮추어 줍니다.   그리고 곶감에는 칼슘을 포함한 카로틴의 성분도 포함되어있어 이뇨에 좋다고 한다. 곶감에는 포도당과 고당등의 당질이 있어 이는 숙취를 풀어주는 역활을 하며, 몸안의 비생리적으로 생성된 담을 없애주며 창통을 다스리고 폐열을 낮추어준다.   감은 옛날부터 숙취의 특효약으로 중시되어 왔다. 또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이뇨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감에는 카로틴 (비타민 A를 함유한 황적색의 색소)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 C는 귤의 두배나 되는 양을 함유하고 있다. 체내에서는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과 비타민 C의 상승 효과로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며,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 이다. 감은 민간약(담방약)으로 옛부터 쓰여왔다. 곶감은 저장하기도 좋고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기침, 딸국질, 숙취, 각혈이나 하혈 같은 데에 좋아 민간약으로 오래전부터 사용해 왔다. 오래된 곶감을 보면 겉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는데 이것은 밀가루나 흰 곰팡이가 아니라, 감이 말라 물기가 빠져 나가면서 단맛이 농축되어 포화 상태가 되어 표면에 하얀 결정체로 나타나는 것으로, 과당이나 포도당의 결정체 이다. 중국에서는 이것을 "시상"(감서리)이라고 하며 붓으로 털어 내어 고급 요리의 감미제로 사용 하기도 하고 인체 안에서 정액을 늘리고 담을 없애 준다고 하여 민간 약제로도 이용한다.   요즈음의 발달된 의학은 감이 혈압을 강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고, 감잎에는 많은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여 감잎차를 상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감이나 곶감은 주체 숙취 돼지고기 체한데 먹으면 잘 듣는다고 하며 감꼭지나 곶감꼭지를 달여 먹으면 잘 듣는다고 하며, 감나무 잎에는 비타민이 많아 고혈압 환자가 차(茶)로 달여 마시면 옛날에는 숙취를 깨게 하는 데도 한 몫을 담당하였다. 또, 감잎은 자반생선의 짠맛을 뺄때 함께 물에 담구면 짠맛이 빠져서 이를 이용하였다. (한국민속식물) 백일해가 유행할 때 감꼭지를 달여 먹으면 예방된다고도 하였으며 곶감을 달여 먹기도 하였다. 옻이 올랐을 때 풋감을 짓찧어 붙였으며 벌에 쏘였을 때 감 즙을 바르면 낫는다. 또 차나 배멀미에도 감이 좋다고 하였으며 코피가 날 때 감물을 솜에 묻혀 콧구멍을 막으면 멎는 다고 믿었다. 중풍에는 올된 시삽 18ml에 무채즙을 같은 양으로 혼합해서 이것을 1회분으로 하여 1일 2~3회 공복에 마신다. 이것을 일주일간 계속하고 일주일간을 쉬는 방법을 몇회씩 되풀이 한다. 단, 효과가 나타나면 복용을 중지한다. 감은 야뇨, 딸꾹질, 토혈, 지사제, 동상, 중풍, 주독 등에 약으로 쓰인다. 작고 떫은 맛이 강한 것은 탄닌 성분이 많은데 이러한 탄닌은 섬유질을 단단하고 강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방부제나 옷의 염색제로 또는 어망이나 밧줄,양잠망 같은 것의 염색에도 사용하고, 단백질과 응고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술을 만들때에 청정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시삽을 만드는 법 - 감 중에서 되도록 작고 떫은 맛이 강하며 당분이 작은 것을 선택하여 사용한다. 감이 푸른색일때 따서 절구에 넣고 잘찢어 1/10쯤 물을 붓고 통에 옮겨 매일 한번씩 저어준다. 5~6일 후에 포대에 넣고 충분히 짜서 즙을 낸다. 이것을 독이나 적당한 용기에 넣고 밀폐하여 6개월쯤 두면 좋은 시삽을 만들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썩은 감이나 붉은 것이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치료효과 - 땡감을 환부에 바르면 타박상, 화상, 동상, 치질, 벌에 쏘였을때에 효과를 발휘 한다.   관련근거 및 출처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규합총서(閨閤叢書)』 두산백과 『도문대작(屠門大嚼)』 『조선요리학』(홍선표, 조광사, 1940)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도리원장아찌 장인이 만든 명품 약초장아찌 청와대 납품

    친환경 먹을거리 쇼핑몰 농부네곳간에서 판매하는 도리원 장아찌는 청와대납품 및 국내 유명한 업소에 공급하고 있는 명품 장아찌입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요즘 사람들은 짠 음식을 안먹다고 하지만 우리 몸은 염분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좋은 소금으로 만든 장아찌는 항상 곁에 두고 드셔도 좋습니다. 도리원 약초장아찌 재료자체는 순수 국산이며 24절기마다 제철에 나는 새순이나 첫물을 재료로 건조와 염장, 짜기 등 다양한 방법을 거쳐 종류와 특성에 따라 맛과 질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장아찌를 담고 있습니다.  장아찌맛집 도리원의 약초장아찌는 약초 전문가가 직접 산에서 채취해오고 도리원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 하동 가죽짱아찌(참죽장아찌)

     하동 가죽짱아찌(참죽장아찌)   참죽의 새순을 ‘가죽’이라고 하며, 이른 봄에 따서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데쳐 말려 가죽나물이나 가죽부각에 이용한다. 참죽은 산중 스님들이 처음 먹기 시작했으며 붉은 빛이 돌면 맛이 좋은 것으로 스님들이 드시는 진짜 나물이라는 뜻에서 '참죽'이라 불렀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가죽의 맛이 덜해 가짜중나물이라는 뜻으로 '가죽'으로 불렀다고 한다. 참죽은 향이 독특하고 해독력이 좋다고 하여 최근 웰빙산나물 요리로 인기가 있는 나물이다.   참죽의 뿌리 껍질을 '저근백피'또는 '춘백피'라 하여 한방에서는 이질과 대하증,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로 쓰였으며 민간에서는 이질로 인한 혈변(피와 썩여서 나오는 변)이나 위궤양에 뿌리의 껍질을 진하게 달여 마시기도 하였다. 또한 많이 먹으면 심한 설사를 하며 오심, 허탈감, 두통이 오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죽나무잎 줄기를 꺽어 물에 씻은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잎만 골라 햇볕에서 잘 말린다. 말린 재료를 튀김기름에 살짝 볶고 갖은 양념을 하여 모양 있게 접시에 담아 놓는다.   가죽나물은 요리법과 저장법에 따라 1년내내 두고 먹을수 있는 산채이며, 옛선인들은 가죽나무를 가마를 메는 가마채로 쓰기도 하였다.       가죽장아찌(참죽장아찌)      조리법  1.가죽은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꾸덕꾸덕하게 말린다.2. 1의 말린 가죽과 고추장을 켜켜이 항아리에 담아 위를 눌러 3~4개월 숙성시킨다.   2.조리설명  가죽은 청명 전후에 나는 것을 채취하며 15cm 이내가 연하다. 장아찌용으로 너무 여린 것은 오히려 좋지 않으므로 약간 크고 줄기가 연하며 굵은 것이 좋다. 또한 가죽을 소금물에 절여 말리지 않으면 나중에 물이 많이 생겨 맛이 떨어지며 오래 보관할 수 없다. 가죽나무의 잎에 있는 특이성분인 퀘르시트린은 이뇨 및 모세혈관 강화 작용을 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다.가죽장아찌에 찹쌀풀을 발라 잘 말려두었다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먹으면 저장 밑반찬으로 매우 좋으며, 이것을 기름에 튀기면 장아찌 부각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장아찌의 장인 도리원, 가죽장아찌 만드는법 성질은 서늘하며 맛은 쓴 가죽잎은 고들고들하게 말려양념장을 버무린 뒤 바로 먹을 수 있다. 재료준비: 가죽(참죽) 10k                  양념장 만들기 (간장1k ,고추장 5K, 조청3k)    1. 가죽(참죽)는 10cm~15cm만 크기의 어리고 통통한것으로 준비한다. 2. 잎과 부드러운 줄기만 잘 다듬어 둔다. 3. 천일염 세척소금물에 30분정도 담근다  4. 그늘에 3-4일정도 고들 고들하게 말린다.  5. 말린 가죽을 양념장을 버무린 뒤 바로 먹을 수도 있다. 냉장실에서  숙성시켜 먹으면 더욱 감칠맛이 난다. 6. 고들고들하게 말린 가죽을 냉동실에 보관한 뒤, 먹기전에 2-3일전에 양념에  버무려 먹을 수도 있다 .   참고사항  경상도에서는 참죽나무의 새순을‘가죽’이라고 한다. 진짜 가죽나무를 개가죽나무라 부르니 혼동 할 수도 있다.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들여와 사찰의 앞 마당에 심어진 참죽나무의 새순은 맛이 좋아‘참죽나물’라 하였고채식을 하는 스님들이 나물로 데쳐 먹었다 한다. 봄비가 내리고 난 다음 날 대밭에 나가면 보이지 않던 순이 여기저기 솟아 나온 것을 볼 수 있는데‘우후죽순’이란 말이 여기에서 나왔으며, 순(筍)은 열흘 간격을 뜻하는‘旬’에서 온 말로 나온 지 열흘 된 죽순을 먹을 수 있어 붙여졌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북어살이나 대구포 , 말린 새우 등을 넣고 담기도 하고 종실 종류를 넣기도 한다.   가죽 잎나물 [정의]  참죽나무의 어린잎으로 무침, 전, 부각, 쌈 등으로 만들어 먹는 전라북도 고창 지역의 향토 음식.   [개설]  참죽나무는 먹구슬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중국에서 고려 말엽에 들어온 귀화 식물이다. 중부 이남과 해안에 주로 생육하여 수평적으로 서해안 백령도와 동해안 설악산 입구까지 단목으로 자생한다. 봄철에 나는 참죽나무의 새순을 가죽잎나물이라고 하며 연엽채, 춘엽채(椿葉菜)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있는 별미 식재료로 고창 지역에서는 연한 새순을 따서 날로 무침을 하거나 전, 쌈, 자반, 부각, 장아찌, 건채를 만들어 먹는다.봄비가 내리고 난 다음 날 대밭에 나가면 보이지 않던 순이 여기저기 솟아나온 것은 볼 수 있는데 ‘우후죽순’이란 말은 여기에서 나왔다. ‘순’은 ‘열흘 순(旬)’자로 나온 지 열흘 된 죽순을 먹을 수 있어 붙여졌다고 한다. 봄철에만 채취하는 가죽잎은 특유의 향기가 있는 저공해 자연 건강식품으로 밑반찬과 술안주로 이용되는 고급 음식이다. 가죽잎나물은 식품 100g당 44㎉의 열량을 내며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식과 건강식으로 활용 가능하며, 성인과 노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만드는 법]  가죽잎나물을 이용하여 가죽잎초무침, 가죽잎부각 등을 만든다. 가죽잎초무침은 가죽잎 300g, 참기름 약간을 준비한다. 가죽잎은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고추장, 식초, 물엿, 깨소금, 다진 파, 다진 마늘, 소금을 섞어 양념을 만들어 가죽잎에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가죽잎부각은 가죽잎, 찹쌀가루, 물, 간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 통깨, 실고추, 식용유, 소금을 준비한다. 가죽잎은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데친 다음 말린다. 찹쌀가루로 풀을 쑤어 간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 통깨, 실고추를 넣어 섞는다. 양념한 찹쌀 풀을 말린 가죽잎에 발라 바싹 말린다. 밀폐 용기에 보관해 두었다가 그때그때 식용유에 튀겨 먹는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부각은 건조 저장 방법의 하나로 식품에 찹쌀 풀을 발라서 건조시킨 후 기름에 튀겨 먹는 음식으로 고창에서는 예전부터 산사에서 많이 만들어 먹었다. 특히 가죽잎부각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서 많이 만들어 먹는다.        가죽나물 장아찌 (고추장)  ① 참가죽 생채를 물에 살짝 헹군 뒤 소금물(물10:소금1)로 간하여 30분정도 절여둡니다. ② 소금물 상태에서 가볍게 흔들어 건진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뺀 뒤펼쳐서 그늘에서 말립니다.   ③ 물. 간장. 설탕. 액젓. 조청을 끓여서 식힌 다음 고춧가루. 고추장. 찹쌀풀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④ 물기 없는 참가죽순에 양념장을 살~ 살~ 버무려 줍니다. 냉장보관 합니다.   드실 땐 통깨. 참기름(약간), 다진 마늘을 조금 넣어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가죽나물 장아찌(간장)  간장: 물: 설탕: 식초= 1: 1: 0.5: 0.5를 끓인 후 뜨거울 때 부어 다음날 드셔도 맛있고   10일 간격으로 간장물을 2번 끓여서 식혀 부어두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가죽부각  ① 잘 다듬어 찜통에 살짝 찐 후 물기를 꼭 짜서 꾸덕꾸덕하게 말린다.  ② 찹쌀풀을 되직하게 쑤어 뜨거울 때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는다.   ③ 쟁반에 말린 참가죽에 ②의 찹쌀풀을 골고루 발라 통깨를 솔솔 뿌리고 햇볕에 바삭하게 말린다.   ④ 섭씨 180도 정도인 튀김기름에 튀겨낸다.   (말린 부각을 냉동실에 두었다 먹을 때 마다 튀겨 먹어야 맛있습니다.)      가죽장떡  ① 참죽순을 다듬은 뒤 씻어 송송 썰고, 풋고추. 애호박(채썰어도 됨)은 다진다.   ② 밀가루에 물. 계란을 하나 넣어 반죽(되직하게)한 후 고추장(된장) 을 넣어 잘 섞는다.   ③ 썰어놓은 참죽순을 반죽에 넣고 섞어 준 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얇게  (한스푼) 장떡을 부친다.  효능  과자같이 바삭바삭하고 고소하며 담백한 맛이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가죽나물은 쓴맛이 나고 기운을 더우며 약간의 독성이 있다.   가죽나물은 소변이 뿌옇게 나오는 것을 치료하고, 회충을 죽인다.   팔굽이나 겨드랑, 사타구니 같은 곳에 수포가 생기면 가죽나뭇잎을 삶은 물로 닦아내면 치료가 잘된다고 한다.   단백질,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칼슘, 마그네슘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혈의 균형을 잡아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소염, 해독, 살충의 효능이 있어 장염, 이질, 종기 등을 치료하며 항염. 항균. 지사, 지혈에 도움을 주며 근래에는 여성의 질 세정제로 피부 재생에 효과적이어서 기능성 화장품의 원료로 이용됩니다.   자궁의 염증이나 감염으로 대하월경과다, 자궁출혈 ,류머티스성 관절통에효과적이다.   주의사항  참가죽효능은 혈기를 줄어들게 하므로 한번에 많이 먹으면 완된다.   관련근거 및 출처 두산백과, 쿡쿡tv, 참가죽나물,참가죽장아찌,참가죽효능,|작성자 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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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현가 음식 숙장아찌

    맹현가 음식 숙장아찌 [맹현가 음식]맹현(孟峴)은 흥선대원군의 둘째 형님인 흥완군(興完君: 이정응 李晸應)의 아들이 대대로 살던 집의 택호(宅號)로, 위치는 옛 가회방(현 종로구 가회동)이다. 흥완군 가는 별채의 부엌간인 반빗간이 있었으며, 반빗간에서 음식을 장만하는 '반비다치(찬모의 낮춤말)'와 밥만 하는 '동자치'가 있었다.맹현음식은 흥완군의 증손부(曾孫婦) 신계완(申癸完, 1913-1991)씨가 맹현으로 시집와서 13년 간 생활하면서 보고 만들었던 음식을 기록한 자료를 기반으로 하였다. 이 밖에 맹현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맹현음식을 먹어 본 적이 있는 사람들과의 면담을 통해서 구체화한 것이다. 맹현가의 음식은 맹현가가 조선시대 한성부 사대부촌인 북촌에 위치하였으며, 흥완군이 왕실 종친이었으므로 궁중음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맹현음식은 왕족과 사대부, 혹은 반가와 교류를 유지했었기에 거대도시화되기 이전의 옛 서울의 반가음식 본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서울의 전통 일상음식]서울의 전통 일상음식은 곡류를 중심으로 한 주식과 부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철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부식이 발달하였다. 주요 식품재료로는 채소와 생선을 들 수 있으나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도 해 먹었다.맛은 설탕은 넣되 달지 않으며 짜거나 맵지 않은데 이는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으며, 싱거우면서도 시원한 맛을 '슴슴하다' 혹은 '삼삼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특이점은 서울 전통 일상음식에 반가음식, 서민음식 외에 타락죽, 흑임자죽, 수란, 배숙, 탕평채, 어채, 어만두 등 몇몇 궁중음식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전승내용 숙장아찌는 오이, 무, 열무, 미나리, 배추속대 등을 소금에 절이거나 햇볕에 말려서 물기를 뺀후 쇠고기와 함께 넣고 볶아서 실고추ㆍ참기름ㆍ깨소금을 넣어 한데 버무린 음식으로 장아찌에 비해 저장기간이 짧다. 갑자기 만들었다고해서 '갑장과 ㆍ 숙장과' 라고도 한다. 맹현의 숙장아찌는 무숙장아찌, 오이숙장아찌, 오이장선 등이 있다.무숙장아찌는 무를 간장에 절여 건져 베보자기에 싸서 맷돌로 누른다. 쇠고기는 채를 썰어 양념하여 절인 무와 함께 볶는다. 참기름ㆍ깨ㆍ소금을 넣어 무치고 실고추를 얹어 접시에 올렸다. 오이숙장아찌도 무숙장아찌와 같은 방법으로 만드는데 간장에 절여서 눌렀다가 볶아낸 무와 오이 씹히는 맛이 독특하다. 《한국의 맛》(258쪽)에서는 “무를 썰어 집진간장에 절여 베보자기에 싸서 맷돌로 눌렀다가 햇빛에 꾸덕하게 말린다. 쇠고기와 표고버섯을 채 썰어 함께 붉은 뒤 갖은 양념을 하여 무친다. 무를 집진간장ㆍ참기름ㆍ설탕 등에 조린다. 여기에 쇠고기 ㆍ붉은 버섯ㆍ실고추를 약간 섞어 살짝 볶아서 그릇에 담고 잣가루를 뿌린다”고 했다. 한편《시의전서》(174쪽)에서는 “진장을 섞은 물에 무를 탕무처럼 썰어 넣고 삶다가 생강과 마늘을 다져 넣는다. 쇠고기는 가늘게 다져 넣고 고춧가루 ㆍ 후춧가루ㆍ 깨소금 ㆍ기름을 넣어 섞고 조린다. 쪽파, 표고, 느타리도 넣으면 좋다”고 했다. 무를 절이지 않고 간장에 조린다. 반면   《조선요리제법》(130쪽)에서는 “무는 썰어서 냄비에 넣고 쇠고기를 잘 이겨서 넣고 물 한 종지 넉넉히 붓고 함께 끓이다가 간장과 갖은 양념을 하고 조려서 기름을 쳐서 만든다”고 했다. 이처럼 무숙장아찌는 1800년대에는 무를 절이지 않고 간장에 넣고 졸였다. 1900년대 후기로 가면서 소금 혹은 간장에 절여 꼭 짜고 쇠고기 등의 재료와 함께 볶아 양념하거나 간장을 넣고 함께 조리는 방법으로 변화된 듯하다. 중요성 및 의의 흥완군 가의 일상음식들은 기록보존이 잘 되어있고 전통과 함께 대를 이어 후손들에 의해 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능적으로 전수된 기존의 전통음식과는 차이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서울의 전통일상음식이 오늘날에도 후손들에 의해 실현되고 있다는데에 그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전승 지역 : 서울 / 종로구 / 가회동   자료출처/참고자료 ICHPEDIA1. 이귀주,2012,『서울의전통음식-북촌맹현(孟峴)음식을중심으로』,고려대학교출판부 2. 이귀주,2001,「서울의전통일상음식연구」,『비교민속학』,20:2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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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실 장아찌와 차

      매...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매실을 이용해 장아찌를 만들어 먹거나 매실 장아찌를 이용해 차를 만들어 계속 먹으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1. 매실 장아찌 2~3개를 찬물에 살짝 헹구고 생강 1쪽을 껍질 벗겨 곱게 채썰어 다진다. 2. 매실 장아찌를 넓은 그릇에 담고 다져놓고 생강과 설탕 1작은술을 넣어 고르게 섞어서 매실 장아찌에 맛이 충분히 배들도록 한다. 3. 고르게 섞은 매실장아찌에다 진하게 우려 놓은 녹차를 붓고 다시 저어서 매실의 맛이 충분히 우리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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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로병사의비밀 신맛의 비밀 시트르산 효능 매실장아찌 우메보시 매실주 매실액 매샐추출물 감식초 영국 크레브스 박사 일본장수식품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매실을 소금에 절여 만든 음식이다. 절임요리, 매실주, 매실액, 매실장아찌 등 다양한 매실 요리를 즐겨 먹는 일본인들. 과연 이들은 왜 매실을 즐겨 먹고 있는가?     매실의 효능에 대한 연구는 계속해서 이루어 지고 있다. 피로회복은 물론이고 스트레스 해소 혈압강하, 진통작용을 도움이 되는 매실.     한국에서도 매실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황진택 박사는 매실추출물을 섭취 하면 혈당을 떨어트리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매실추출물을 섭취 했을때 과연 수치의 차이가 있을까? 과연 매실의 효능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자.        # 식초의 신맛에 숨겨진 건강비결!    매실과 함께 신맛의 대표하는것이 바로 식초다. 20년 넘게 위장장애를 앎고 있는 사람들이 방송에 출연을 한다. 이들은 약한 소화기능으로 인해 구토 증상과 두통, 복통 등 신체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수면장애까지 오고 있다. 일상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많은 어려움을 있던 이들은 신맛으로 건강을 찾았다고 한다. 그것은 이들이 꾸준하게 섭취하고 있는 감식초 때문이라고 한다. 과연 식초는 이들의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준 것일까? 신맛은 소화기능 뿐만아니라 유해한 새균을 억제해주는 기능까지 있는 신맛의 건강비결은? http://wisdoma.tistory.com/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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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실장아찌 만드는법, 마늘장아찌 만드는법

    우리 몸에 좋은 매실과 마늘,  매실의 효능과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 마늘의 효능과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을 알아봅니다^^ 올여름 더위는 맛있는 장아찌로 날려보내기! 매실의 효능: 해열 작용- 열을 떨어뜨리고 갈증을 해소한다. 간에 작용-간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담즙분비를 돕는다. 담낭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각종 간장질환이나 숙취, 오심, 멀미 등에 효과적이다. 위에 작용-위장의 운동을 돕고 정장작용을 한다. 만성설사, 세균성설사, 식욕부진, 약물중독, 소화장애 등에 좋다. 피로회복-여름에 특히 좋으며 더위먹었을 때 스태미너 보양식으로 좋다.  해독, 살균 작용-디톡스, 즉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키며 공해물질을 중화시킨다.  각종 티푸스나 콜레라균 등을 강하게 살균해 준다.  <매실 장아찌 만드는 법>  장아찌 양념 : 고추장, 마늘 3쪽, 설탕, 통깨  1. 청매는 잘 씻어 물기를 없애고 분량의 소금을 뿌려 골고루 무친다. 2. 24시간이 지나면 매실을 꺼내어 그릇에 담고 2-3일 간 햇볕에서 완전히 건조시킨다. 3. 재료들을 섞어 만든 장아찌 양념을 건조매실에 넣어 잘 버무린 뒤, 밀페용기 또는 항아리에 담아둔다.  *매실을 절일 때는 몇차례 위아래를 뒤집어서 잘 절여지게 해야 한다. 밀폐보관할 때는 공기에 닿지 않도록 고추장을 덮어 꾹 눌러둔다. 마늘의 효능: 1.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리신은 살균력이 강한데 이는 항생제인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도 강하다. 2. 체력증진, 피로회복 -게르마늄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흡수한 뒤 피로할 때 꺼내서 사용한다. 3. 동맥경화 완화, 노화 방지 -알리신은 피를 맑게 하여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4. 고혈압 개선 -마늘의 성분중 하나인 칼륨이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제거, 혈압을 정상화시킨다. 5. 당뇨 개선 -알리신은 췌장 세포를 자극해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6. 항암작용 -유기성게르마늄과 셀레늄이 암을 억제하고 예방한다.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 재료: 깐마늘 또는 햇마늘(껍질은 한겹만 있어야 함), 물. 식초, 설탕, 소금(간장) 1. 비율은 물:식초:설탕:소금(간장)=6: 3: 3: 1 이다. 이 재료들을 한번 끓여서 식히고 물기가 없는 깐마늘에 완전히 잠기도록 붓는다. (통마늘일 경우 소스를 조금 더 여유있게 준비한다) 2. 2주에 1회 정도 끓이는 것을 세 차례 정도 반복한다.  (끓일때마다 양이 줄어드는 부분을 참고하여 넉넉하게 준비한다)  3.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이상으로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과 마늘장아찌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매실과 마늘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라 장아찌로 만들어서 오래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장마철에도 건강지킴이가 함께합니다 

  • 장아찌 담그는 법

    │ 간장 │① 간장에 담그는 장아찌는 주로 수분이 적거나 바로 먹을 수 있는 고추, 마늘, 마늘종, 양파, 깻잎 등을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끓인 간장물을 식혀서 손질한 재료에 붓고 며칠이 지난 후 간장물만 따라서 다시 끓여 식혀서 부으면 완성.② 고추를 간장에 담글 때는 이쑤시개와 같이 뾰족한 것으로 군데군데 구멍을 뚫어야 간장물이 빨리 스며들어 고추가 무르지 않는다. 이때 차돌처럼 무거운 것을 올려놓으면 간이 골고루 밴다. 간이 골고루 배면 간장물을 따라내어 끓이고 식혀서 붓는 과정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반복하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다. │ 고추장 │① 고추장 장아찌를 담글 때는 재료를 미리 소금에 절여 수분을 충분히 뺀 다음 고추장에 박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물이 생기지 않아 맛도 저장성도 좋아진다. ② 고추장 장아찌에 적당한 재료로는 마늘종, 고추, 더덕, 도라지, 매실, 가죽나물 등이 있다. 조청을 조금 넣어서 같이 버무리면 윤기도 나고 오랫동안 맛을 유지할 수 있다.   │ 된장 │① 고추나 깻잎, 무, 참외 등의 재료를 소금에 절여 수분을 충분히 빼고 된장에 한 달 이상 잰다. 된장 장아찌는 짠맛이 강하므로 먹을 때는 된장을 완전히 걷어내고 송송 썰어서 양념한다. 너무 짜면 물에 살짝 헹궈서 무쳐도 된다.② 된장에 마늘, 맛술, 다시마 우린 물을 약간 섞어 맛을 내도 좋다. 이렇게 잰 재료는 한 달 이상 숙성해야 깊은 맛이 난다. 기호에 따라 된장에 식초, 조청, 감초 우린 물, 술지게미 등의 독특한 맛이 나는 재료를 넣어도 맛이 좋아지고 각각 다른 맛이 난다.   │ 소금 │① 소금을 활용한 장아찌는 재료 위에 소금을 직접 뿌리거나 끓인 소금물로 절인다. 소금물의 농도는 소금과 물의 비율을 약 1:10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달걀을 넣었을 때 수면 위로 뜨는 달걀의 면적이 500원 동전 크기만큼 될 때가 가장 알맞은 농도. 소금물의 양은 재료가 충분히 잠길 정도가 좋은데 물 10컵 정도면 약 10개의 오이를 절일 수 있다. ② 오이지를 만들 때는 충분히 끓인 뜨거운 소금물을 바로 부어야 오이가 무르지 않고 익은 다음에도 아삭아삭하게 먹을 수 있다. 절일 때 쓰는 소금은 꽃소금보다는 천일염이 좋다

  • 매실고추장장아찌

    매실고추장장아찌재료: 매실 500g, 고추장 500g, 설탕 1컵, 물 5컵, 소금 1/2컵 **만드는 법1. 매실은 과육이 많은 청매실로 준비해 냄비에 물을 넣고 팔팔 끓인 후 소금을 넣고 식힌다. 2.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매실을 미리 식힌 소금물에 하룻동안 절인다. 3. 절인 매실은 건져 씨를 제거한다. 4. 물기를 짜고 매실에 설탕을 넣고 절여둔다. 5. 15일 후 설탕물은 따라내고 과육을 건져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6. ⑤를 고추장에 버무리면 맛있는 매실고추장장아찌가 완성된다. 7. 설탕에 저린 매실은 정과, 잼 등에 사용할 수도 있다. ◈ 간장장아찌 청매를 씻어서 씨를 도려낸 다음 매실 100g에 누런 설탕 150g의 비율로 섞어 독에 넣어 약 두 달 간 발효시킨 후 매실을 건져내 끓여서 식힌 조선간장에 담는다.간장 안에 매실이 푹 잠기도록 한다.일주일이 지난 후 매실을 건져내고 간장을 끓인 후 식혀서 다시 매실을 넣는다.3, 4개월 지나면 맛있는 매실장아찌가 된다.◈ 고추장장아찌 매실장아치는 굵은매실을 골라 살과씨를 분리한다음 설탕에 절여 어느정도 액을 빼주는 과정은 위와 같다.액을 빼주지 않으면 매실에서 추출액이 나와 장아찌가 되지 않는다.추출액이 빠진 매실을 꺼내 고추장에 절여 놓는다.◈ 소금장아찌 매실을 깨끗이 씻어서 마늘쪽처럼 쪼갠다.약간의 소금물에 저린 후 국물을 따라낸다.쪼갠 매실과 설탕을 1:1로 섞어 유리 항아리에 재워놓는다.약 20일 후면 완성이 되는데, 술안주, 반찬용은 고추장에 비벼서 먹으면 맛과 향이 일품이다. ■ 활용법 그대로 먹거나 천연조미료를 가미해 밥 반찬으로 먹으면 상큼하고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다.아이들 도시락 반찬이나 간식으로도 그만이다. 도시락에 매실장아찌를 넣으면 좀처럼 음식이 상하지 않는다.어른들 술안주로 내놓으면 숙취를 예방한다.음식을 먹고 난 후 장아찌를 서너 조각 씹어 먹으면 입안의 음식물 냄새가 없어지므로 입 속을 개운하게 한다.    담아온 글입니다. 전 매실주를 따르고 난뒤의 과육을 이용해서 단 한번 만들어 보았는데 실패했답니다. 과육이 익지 않고 싱싱할때 만들어야 아삭한 맛을 지닐수 있는것같던데... 아래내용은 좀 생소하지만  참고가 될까싶어 담아왔음.     매실장아찌는 오래될수록 좋다고 합니다.. 3년이상 묵은 매실장아 찌는 소금기가 잘 들어 맛이 좋습니다..   *매실장아찌담그는 방법*  매실은 대소를 가릴 필요없지만 열매는 서로 비슷한 크기를 고른다 크기의 차이가 너무 심하면 담글때 손질이 편치 못하며 흠집이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그리고 아주 새파란 것보다는 조금 누르스름하게 익은것이 좋다   재료: 1.매실1kg당 소금 200g(호염으로 간수가 들어있는 거친소금) 2.매실1kg당 200g의 매실 착색용 "붉은 차조기토용말림":입하와입추사이 여름에 말린 붉은 차조기 잎으로 잎사귀 끝이 주름져 양면이 자주색으로 된것을 준비   3.매실1kg당 10cm가량의 연한 솔잎 가지 두줄기 - 솔잎은 매실이 갖고 있는 산미와 솔잎의 떫은 맛이                                                                          합하여 독특한 풍미를 내며 아주 좋다 4.매실은 절이기 전에 하룻밤 물에 담가두어 떫은 맛이 빠지도록 한다 5.용기는 도자기로 된 독이나 법랑제으 그릇 또는입구가 넓은유리로 된 병을 준비하여 미리 뜨거운     물로   깨끗이 씻어 말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놓는다. 6.붉은 차조기입은 씻어 물기를 없앤 후 소쿠리에 펴놓고  소금을 뿌려놓으면 떫은 즙이 빠져나간다.    그런다음 적당한  그릇에 옮겨 적은 양의 소금을 뿌린다    처음나온 검정색은 떫은 즙은 버리고 빨갛고 깨끗한 즙은  잎과 함께 사용한다.   *매실절임(장아찌)담그기*  1)정당량의 매실1kg(하루전 물에 담가놓음)소금200g,솔잎10cm가량의 연한잎으로    두가지를 준비된 항아리에 넣고 누름덮개의 뚜껑을 덮고      그 위에 누름뚜껑보다 2배 두툼하고 무거운 것을 얹어 눌러서 시원한 그늘에 보관한다   2)3~4일후 물이 올라 오면 얹어 놓은 무게를 반으로 줄여 그대로두어     붉은 차조기가 나올때(여름)까지 놓아 둔다 3) 붉은 차조기가 나오면 누름판을 누름판을 들어내고 종이 덮개를 하고      다시 차갑고 어두운곳에 두어 7월중순(토용)까지 기다린다.    

  • 장아찌반찬

    바로바로 해먹는 장아찌 저녁 반찬옛날식 짠맛 장아찌는 이제 그만~! 요즘은 곰삭은 토속 장아찌보다 아삭하고 가벼운 현대식 맛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맞벌이집 밑반찬으로, 살 안 찌는 밥반찬으로 좋은 요즘식 장아찌 메뉴를 제안한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면… 풋마늘대장아찌재_료풋마늘대 500g, 굵은소금 ¼컵, 물 2컵, 간장·국간장 ⅓컵씩, 마른 붉은 고추 3개 만_들_기1_ 풋마늘대는 뿌리를 자르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닦은 후 4~5㎝ 길이로 썬다.2_ 자른 풋마늘대를 그릇에 담고 소금을 뿌려 고루 뒤섞은 뒤 물을 붓고 4~5일 정도 절인다.3_ 간장과 국간장, 마른 붉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식힌다.4_ 절인 풋마늘대를 건져 끓인 간장물에 푹 담근다.5_ 깨끗하게 씻은 돌멩이로 눌러 일주일 이상 삭힌다. 먹을 때는 장물을 손으로 훑어내듯 짠 후 송송 썰어 참기름과 설탕, 깨 등을 넣어 가볍게 무치면 더 맛있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면… 오이 무장아찌 재_료오이 3개, 무 1개, 굵은소금 ½컵, 물 5컵, 간장·물 1컵씩, 설탕 2큰술, 식초 3큰술, 통후추 1큰술, 마늘 8쪽, 청양고추 3개 만_들_기1_오이는 굵은소금 2작은술을 뿌려가며 문질러 씻은 후 4~5㎝ 길이로 토막낸다.2_무는 껍질째 씻어 큼직하고 네모지게 16등한다.3_물에 소금을 풀어 녹인 후 오이와 무를 넣어 2~3일 정도 절인다.4_간장에 물, 설탕, 식초, 통후추, 마늘,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팔팔 끓인 후 식힌다.5_간장물에 절인 오이와 무를 담가 일주일 정도 삭힌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면… 도라지장아찌 재_료도라지 500g, 굵은소금 ⅓컵, 물 2컵, 고추장 ⅔컵, 생수 ⅓컵, 설탕 2큰술 만_들_기1_도라지는 굵직하게 가닥을 분리한 것으로 준비해 소금을 1큰술 정도 뿌린 뒤 손바닥으로 바락바락 문질러 씻어 맑은 물에 여러 번 헹군다.2_물에 소금을 넣고 잘 푼 후 손질한 도라지를 넣어 3~4일 정도 절인다.3_고추장에 생수와 설탕을 넣어 한소끔 끓인 후 완전히 식힌다.4_고추장에 생수와 설탕을 넣어 한소끔 끓인 후 완전히 식힌다.절인 도라지에 ③의 고추장물을 애벌로 고루 바른다.5_고추장을 바른 도라지를 남은 고추장물에 담가 일주일 정도 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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