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게장
고구마
고등어
고본
고사리
고슴도치
고추
고추장
곤쟁이
골풀
곰취
곱돌
과루인
곶감
과메기
곽향
광어
구기자
구리
국수
국화차
굴비
금불초
기장
김치
꼬막
꼴뚜기
꽃게
꿀풀
나물
나전칠기
낙죽장도
낙지
냉이
노루
녹두
녹용
녹차
농어
뇌록
누치
느룹나무
느타리버섯
다시마
다람쥐
다래
다슬기
닥나무
단감
단목
달래
담비
담쟁이
당귀
대게
대구
대나무
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도루묵
도마뱀
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돌미역
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동충하초
돚자리
돼지
된장
두꺼비
두릅
두충
딸기
들기름
마늘
마뿌리
만화석
막걸리
망둥어
매생이
매실
맥문동
맨드라미
머루
머루주
메밀차
멸치
명란젓
명설차
명태
모과
모란
모래무지
모시
모자
목기
목화
무명
무우
문배주
문어
미나리
미역
민속주
민어
밀랍
박하
방풍
백랍
백련잎차
백렴
백미
백반
백부자
백조어
백하수오
백합
밴댕이
뱅어
벼루
병어
법주
보골지
보리
복령
복분자
복숭아
복어
부들
부자
부채
부추
붉나무
붕어
비빔밥
비자
뽕나무
사과
사슴
산나물
산삼
삼림욕
산수유
살구
삼릉
삼배
삼치
상합
상황버섯
새우
새우젓
생강
석결명
석곡
석류
석영
석이버섯
석청
석창포
소금
소라
소주
속새
송어
송이버섯
송화가루
수달
수박
수정
숙주
순채
숭어
승검초
식해
안동포
안식향
앵두
야콘
야콘잎차
약쑥
양귀비
어란
어리굴젓
어육장
엄나무
연밥
연어
연엽주
열목어
염전
엽삭젓
오가피
오미자
오곡
오골계
오정주
오죽
오징어
옥돔
옥로주
옹기
옻칠
왕골
용문석
우무
우황
울금
웅어
위어
유기
유자
유자차
유황
육포
은어
은행
이강주
이스라지
익모초
인삼
인삼주
잉어
자단향
자두
자라
자라돔
자연동
자하젓
작설차
작약
장군풀
장아찌
전모
전복
전어
전어젓
전통주
젓갈
젓새우
정어리
조개
조기
조홍시
좁쌀
종어
종이
주꾸미
죽렴장
죽로차
죽순
죽순채
죽염멸치
죽엽청주
죽피
죽합
준치
중국차
지라돔
지치
질경이
찐빵
참가사리
참게
참기름
참죽나물
참외
찹쌀
창출
천궁
천남성
천문동
청각
청국장
청란석
청목향
청자
초콜릿
초피나무
초하주
추성주
취나물
치자
칠선주
콩잎
토마토
토끼
토사자
토주
토파즈
토하젓
파전
패랭이
편두
포도
포도주
표고버섯
표범
하늘타리
학슬
한과
한라봉
한우
한지
해구신
해달
해삼
해파리
해홍나물
향나무
호도
호로파
호두
홍삼
홍삼절편
홍시
홍어
홍주
홍합
화개차
화문석
황기
황률
황벽나무
황어
황옥
황진이주
황태
회양목
후박
후추
흑돼지
흑염소
흑한우
로그인 l 회원가입

신청하기

  • 머루(山葡萄), 산머루, 산포도, 왕머루, 새머루, 까마귀머루, 개머루

    머루는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성 관목인 머루의 익은 열매이다. 잎은 심장 모양이고 드물게 2~3개로 갈라진다. 가지 끝에 노란 풀색의 작은 꽃이 모여 핀다. 전국 각지 산골짜기의 나무숲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그대로 먹는다. 구불구불한 줄기는 용을 닮았다고 해서 목룡(木龍)이라고 부르며, 탄력이 좋아 지팡이 소재로 널리 쓰였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머루에는 머루, 왕머루, 새머루, 까마귀머루, 개머루 등 5종이 있는데, 왕머루가 가장 넓게 분포돼 있다. 흔히 산포도라고 하여 귀중한 천연과일이다. 성분은 잎에 유기산이 들어있고 주성분은 포도산, 레몬산이다.  열매에 아스코르부산, 잎과 어린싹에는 카로틴, 씨에는 알칼로이드, 줄기에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다. 약효로는 흥분성 음료로서 허약체질개선, 신경쇠약 등에 사용한다. 열매를 말려 꿀에 잰 후 졸여서 머루정과를 만들어 복용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몸을 튼튼히 한다.머루는 열매 이외에 잎과 줄기, 뿌리를 약으로 쓰는데 몸이 퉁퉁 붓는 부종에는 줄기를 잘게 썰어서 차 처럼 해서 조금씩 마시면 잘 낫는다. 단독에는 뿌리를 짓찧어 바르며 옴이 번져 생긴 종기에는 뿌리를 말려 찧어서 가루로 만들어 꿀에 붙여도 좋으며 노인성 좌골 신경통에는 줄기 삶은 물에 목욕을 하면 좋다. 머루를 달여 마시면 폐결핵에 효과가 있으며 부종에 머루나무를 달여 쓰면 효과가 있다.머루는 포도과의 덩굴성 낙엽식물로 산포도의 총칭인데, 그 과실을 먹을 수 있는 것을 머루라 부르고, 먹을 수 없는 것을 개머루로 구분한다. 머루는 우리나라 각지의 산골짜기나 나무숲 속에 자생하는데 중국과 만주,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다 익은 열매는 달콤하고 새콤해서 과실로 먹거나 머루술을 담근다. 한방에서는 열매와 뿌리를 영욱(蘡薁)이라는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학명은 Vitis coignetiae이다. 산중에 귀물은 머루구전되는 전래민요 아리랑의 가사는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머루와 다래를 산중의 귀물貴物로 표현한 이 대목은 강원도아리랑을 비롯해 여러 지방에서 등장한다. 작자미상의 고려가요 「청산별곡」에서는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라는 표현이 있으니 예로부터 우리 산중에서 얻을 수 있는 자연의 먹거리 중에는 머루와 다래가 으뜸이었던 모양이다. 머루는 일찌감치 멀어지는 생태적 갈래의 차이만큼이나 열매의 모양과 맛 그리고 색깔에 이르기까지 전혀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주변의 다른 사물들을 타고 올라가 커다란 덩치를 이루는 넝쿨식물 이라거나, 잎들이 하나 둘 떨어져 가는 스산한 가을산의 계곡 언저리쯤에서 올망졸망하게 익어가는 먹음직스런 열매로 산객을 유혹하는 공통점이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에서는 뭉뚱그려 하나의 이미지처럼 불려온 듯하다.악장가사樂章歌詞에 실려 전하는 「청산별곡」 이후의 기록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의 ‘강원도’ 편에 머루의 생산에 관한 기록이 있으며 숙종 때에 지어진 홍만선의 산림경제에 머루주를 담그는 방법이 소개되기도 했다.머루는 갈매나무목 포도과의 활엽수로 다래나무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덩굴성 목본인 머루나무에 열리는 열매를 이르는 말이다. 머루나무는 해발 100미터 이상 되는 전국의 계곡 부근에 자생하며 가을에 까맣게 익는 열매는 그 모양과 맛이 포도의 조상쯤 되는 식물이다.식량이 궁하던 시절에는 무릇(백합과에 속한 식물)과 둥굴레 뿌리에 머루나무의 어린 순을 함께 넣고 고아서 ‘물곳’이라는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했고 농경생활에서 매우 가까운 주전부리 이다보니 ‘소경 머루 먹듯’이나 ‘머루 먹은 속’ ‘개 머루 먹듯’ 등 생활 속에서의 속담에서도 드물지 않게 등장한다. 진상품관련근거머루(山葡萄)는 경기도에서 세자궁, 왕대비전, 중궁전, 혜경궁, 대전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전례에 기록되어있다. 머루의 성분과 약리작용머루에는 단백질이 0.80g, 당질 14.90g, 지질 0.30g, 철분 0.40mg, 칼륨 173.00mg, 칼슘 5.00mg, 인38.00mg, 비타민 A 3.00㎍RE, 비타민 C 6.40mg, 비타민 E 1.00mg, 식이섬유 3.30g, 아연 0.05mg, 엽산 14.00㎍, 회분 2.60g이 들어 있고, 열량은 59kcal로 낮은 편이다. 머루에는 타타르산과 말산, 유기산, 타닌,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해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머루의 약리실험 결과를 보면 소염작용이 있어서 흉막염이나 만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등에 효과가 있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이뇨효과가 있어서 임질이나 노인들의 소변장애에 효과가 인정되었다. 머루의 특징과 이용포도를 10배 농축시켜놓은 것이 머루라고 한다. 눈을 맑게 하고, 뇌졸중 등 성인병 예방, 항산화, 항암 등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탕에 재어 발효시켜 먹기도 하고, 소주를 부어서 술을 즐기기도 하고, 조금 부지런한 분들은 발효주를 만들기도 한다. 머루효소를 만들면 새콤한 맛은 사라지고, 부드럽고 은은한 머루의 향을 즐길 수 있다.머루효소를 담글 때 주의할 점은 설탕의 비율을 지켜야 한다. 일대일, 아니면 10% 정도 더 넣어야 한다. 단맛을 가지고 있어서 설탕을 적당히 넣어도 되겠지 생각하면 바로 술로 변한다. 그리고 효소를 목적으로 한다면 으깨지 말고 뒤집기를 할 때도 알이 터지지 않게 살살 뒤집어야 한다. 머루는 자체적으로 발효효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설탕을 넣지 않아도 으깨어서 뒤집어 주기를 자주 해주면 아주 멋진 머루주로 변한다. 몇 년 푹 묵혀 두면 아무도 없을 때 혼자만 열어보는 보물단지가 된다.복 잡한 과정이나 기타 첨가물 없이도 손쉽게 머루주를 만들 수 있는 종류이기도 한데, 설탕을 10% 정도 넣어주면 빠르게 숙성을 시킬 수 있다. 조금 까다로운 과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보편적으로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한 번만 실패(?)해 보면 방법을 알게 되지만, 실패해도 머루주다. 머루의 항암효능머루는 일반 포도보다 무려 10배나 뛰어난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머루는 포도와 비슷한 모양이고 성분도 비슷하지만 항암성분에 있어서는 포도보다 더 뛰어나다. 머루의 붉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노화방지와 시력개선에 효과가 있고, 머루씨 속에는 비타민 E가 들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있다. 머루술을 포도주와 비교해보면 항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은 포도주보다 2배나 많고,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포도주에 비해 5배나 많다. 실제로 북한에서는 머루가 항암효능을 갖는다고해서 피부암 치료에도 사용한다.  머루의 효능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포도의 설명에 보면 '열매에는 자줏빛과 흰빛의 2가지가 있는데 자줏빛이 나는 것을 마유(馬乳)라 하고 흰빛이 나는 것을 수정(水晶)이라고 한다'고 하였으며, 쓰임새는 '뼈마디가 쑤시고 저리는 병(습비 濕痺)과 임질을 치료하고 오줌이 잘 나가게 하며 기를 돕고 의지를 강하게 하며 살찌게 하고 건강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또 포도뿌리는 '달여 그 물을 마시면 구역과 딸꾹질이 멎고 임신한 후 태기가 명치를 치밀 때에 마시면 곧 내려간다'하였다. 대표적인 가을 산과일로 우리민족에게 이용되어 왔던 과일로 머루는 흔히 산포도라고하여 귀중한 천연과일로 달콤하고 시큼한 맛이 특징이다. 산머루는 칼슘, 인, 철분, 화분 및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산과실로 칼슘, 인, 철분 등의 성분이 일반 포도보다 10배 이상 많아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있으며 예로부터 보혈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가 흔히 머루라고 부르는 나무는 머루 이외에도 왕머루, 까마귀머루, 새머루, 개머루가 있다. 특히 머루와 왕머루는 아주 흡사하여 구별하기 어렵다. 잎의 뒷면에 적갈색 털이 있는 것은 머루이고, 털이 없으면 왕머루이다. 그러나 실제로 산에서 이 둘을 구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 우리나라 산에는 왕머루가 훨씬 많으니 우리가 그저 머루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왕머루인 경우가 대부분이다.또한 열매가 아주 작으며 잎 또한 갈라짐이 적은 머루가 새머루 이다. 개머루머루와 모양이 비슷하나 열매가 푸루 뎅뎅하게 달려 먹지 못하고 버리는 천덕 꾸러기 였으나 요즘 간에 뛰어난 약재로 판명 되면서 인기 급상승중인 줄기와 수액이다. 특히 옛부터 머루머루주로 담궈 이용을 많이 하여 왔는데 그 달콤한 맛에 머루주는 잘담근 서양 와인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칼슘 성분이 10배 이상 포함되어 있다. 포도주와 꼭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 피로회복과 병후의 보건, 강장, 보혈에 좋다머루 함유물 중 항암성과 관련있는 성분으로는 레스베라톨을 비롯해 폴리페놀, 카테친 그리고 레스베라톨 4분자가 모인 사량체인 호피페놀, 헤이니놀, 이소호피페놀, 시티신, 비티시푸란 등이 있다. 이 성분들의 함량은 품종이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카테친은 약 50 mg/kg, 폴리페놀은 약 150 ㎍/㎖(착즙액), 레스베라톨은 약 60 ㎍/g(과피. 일반포도보다 10배 이상 함유)이며 호피페놀, 헤이니놀, 이소호피페놀, 시티신, 비티시푸란 등(뿌리)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특히 레스베라톨은 머루뿐만 아니라 오디, 땅콩 등 최소 72종 이상의 식물체에 함유된 항암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뛰어난 기능성 물질이다.소염작용, 이뇨작용, 항암작용, 식욕부진, 변비,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는데, 허약체질개선, 신경쇠약, 늑막염, 만성기관지염, 야맹증, 부종, 기관지천식, 피부암, 비타민 C가 들어 있으므로 괴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험있는 산포도인 머루, 머루는 소변배설을 촉진하고 기운순환에 도움이 되며, 핏속의 열기를 식히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임질이나 저림증상, 습진이나 유방의 염증, 이질 등에도 사용한다. 또한 머루는 보양강장제로도 사용해왔는데 식욕저하나 변비,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갈증에도 사용했고, 피부질환이 있을 때는 외용제로 즙을 내서 붙이기도 하며, 젖몸살이 나거나 습진 등의 피부질환에도 이용한다. 머루의 부작용머루는 성질이 차지도 따뜻하지도 않아서 누구나 먹을 수가 있다. 그러나 머루는 엄밀히 말해서 뜨거운 피를 식혀주는 효능이 있어서 태양인이나 소양인 체질의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자 약이다. 그래서 태음인 체질이나 소음인 체질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거나 소화장애가 자주 나타나는 사람은 너무 많이 먹으면 안좋다. 머루 복용시 주의사항머루는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한번에 20그램에서 40그램을 달여서 먹고, 피부질환에 외용제로 사용할 때는 짓찧어서 즙을 내서 바르거나 붙인다. 또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머루주를 담구어서 먹으면 좋다. 머루 뿌리는 타박상이나 치질에 사용한다. 머루는 자연산과 인공적으로 재배한 것이 있는데 자연산이 더 향이 그윽하다. 알이 통통하고 모양이 균일하며 검은 것이 상품이다. 아래 사진은 무주지역 머루와인이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머루(영옥) //산포도// 동약.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떨기나무인 머루(Vitis amurensis Rup.)의 익은 열매이다. 우리나라의 각지 산골짜기의 나무숲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그대로 또는 말려서 쓴다. 약리실험에서 소염작용, 이뇨작용, 항암작용이 밝혀졌다. 식욕부진, 변비,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는데, 늑막염, 만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피부암 등에 쓴다. 비타민 C가 들어 있으므로 괴혈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쓰고 야맹증에도 쓴다. 생것을 그대로 먹거나 말려 가루내서 먹는다.] 참고문헌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약초연구가 정동명, 세종실록지리지, 산림경제, 청산별곡, 춘관통고, 공선전례

  • 포도, 머루, 왕머루, 섬왕머루, 새머루, 털새머루, 까마귀머루가, 초용주(草龍珠, 마유포도:馬乳葡萄, 수정포도水晶葡萄, 자포도紫葡萄), 산호로(山胡蘆)

    포도나무(Vit...분 낙엽성이지만, 드물게는 상록성도 있다.  포도속에는 포도, 머루, 왕머루, 섬왕머루, 새머루, 털새머루, 까마귀머루가 자라고 있으며, 개머루속에는 개머루, 털개머루, 자주개머루, 가위톱이 자라고 있다.  포도는 액즙이 풍부하며 익으면 자흑색 또는 청색을 띤 홍색이 된다.  개화기는 6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흔히 포도송이를 보면 포도껍질에 흰백색의 가루가 덮여 있는데 그 가루의 출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것이 농약을 쳐서 묻은 것인줄 알고 딱아내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 흰가루가 저절로 포도주가 되도록 발효시키는 누룩 역할을 한다는 대단히 중요한 물질이라는 사실이다.     포도나무는  전세계 과일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포도주는 세계적인 술이 되었다.    옛문헌관련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태조 7년 ‘한간이 수정포도를 바치다. 왕의 병이 이로부터 회복되다’라고 기록돼있다. 같은 해 9월엔 ‘임금이 수정포도를 먹고 싶어 했는데 경력(經歷) 김정준이 바치다’라고 적혀있다. 당시 태조는 “나는 아버지가 계시지 않으므로 영자(影子)를 그려서 사모(思慕)하게 되는데, 내가 비록 쇠약하나 아직 숨이 붙어 있으니 너희들은 다행한 편이다. 지금 병이 오래 낫지 아니하여 수정포도를 먹고자 한다”고 조순(曺恂)을 명하여 세자와 여러 왕자에게 교지를 전하였다. 태조가 병을 이겨내고자 먹었던 포도는 ‘성질이 따뜻하며 맛은 달고 시고 독성이 없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조선 1대 임금 태조는 58세 나이로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30여 년간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장수로 명성을 떨쳤다. 그는 1388년 조선을 세우고 각종 법전 편찬과 숭유억불 등 정책을 펼치며 영웅의 삶을 사는 듯했으나, 두 차례 왕자의 난을 겪으며 평안치 못한 노년을 지냈다. 자식들이 벌이는 골육상잔의 권력 다툼 앞에서 그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었다. 당시 태조는 속 열이 오르고 매양 목이 마를 적에는 포도 한 두 개를 먹어가며 병세를 회복했다고 한다. 포도의 효능기혈보양, 견근골, 이뇨, 허약체질, 저혈압, 뇌빈혈, 식욕감퇴, 불면증, 냉증, 폐암에 효험 포도의 다른 이름초용주(草龍珠, 마유포도:馬乳葡萄, 수정포도:水晶葡萄, 자포도:紫葡萄: 본초강목), 산호로(山胡蘆: 중국수목분류학)라고도 부른다. 진상품관련근거 포도는 강원도(랑천(평강군), 양구), 경기도에서 대전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전례,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포도는 피로회복과 해독작용에 특효가 있는 천연물질이다.  포도는 당질이 주성분인데 단맛을 내는 것은 포도당과 과당이다.  포도에 들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은 소화가 잘 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포도에는 주석산과 사과산이 0.5~1.5퍼센트, 펩틴이 0.3~1퍼센트, 고무질, 비타민 B 복합체, 탄닌 등이 있어서 장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해독작용이 있어서 변비를 일으키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포도씨를 강장제로도 사용하는데 포도씨에는 지방이 20퍼센트 정도 들어 있다.  포도는 피를 맑게 하며 열을 내리게 하고 이뇨작용을 한다.  포도나무는 지구상에 나타날 때부터 조물주가 주신 질병을 치료하는 만병통치약나무이다. 중국의 <신농본초경>에서는 포도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근골 습비를 다스리고 기력을 도우며 의지를 강하게 한다.  몸을 살찌게 하고 튼튼하게 하며 기아에 견디게 하고 풍한(風寒)에 견디게 한다.  술을 빚을 수 있다. " 중국의 <명의별록>에서는 이렇게 말한다."소변이 잘나오게 하며 이뇨한다." 중국의 <수식거음식보>에서는 이렇게 말한다."기를 보양하고 신장의 액을 자양하며 간장의 음을 보익하고 근골을 강하게 하며 갈증을 멎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서는 포도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1, 포도(葡萄)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달며[甘](달고[甘] 시다[酸]고도 한다) 독이 없다. 습비(濕痺)와 임병을 치료하고 오줌이 잘 나가게 하며 기를 돕고 의지를 강하게 하며 살찌게 하고 건강하게 한다.   ○ 열매에는 자줏빛과 흰빛의 2가지가 있는데 자줏빛이 나는 것을 마유(馬乳)라 하고 흰빛이 나는 것을 수정(水晶)이라고 한다. 그리고 둥근 것도 있고 씨가 없는 것도 있는데 음력 7-8월이 되면 익는다. 북쪽 지방의 과실이 매우 좋다.   ○ 많이 따두었다가 마마 때 구슬이 내돋지 않는 데 쓰면 효과가 매우 좋다.  많이 먹으면 눈이 어두워진다. ○ 이 즙으로 만든 술을 포도주(葡萄酒)라고 한다[본초]. 2, 포도근(葡萄根, 포도나무뿌리)   이것을 달여 그 물을 마시면 구역과 딸꾹질이 멎는다. 그리고 임신한 후 태기가 명치를 치밀 때에 마시면 곧 내려간다.   ○ 이 뿌리는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단심].  3, 포도주(蒲萄酒)   얼굴빛이 좋아지게 하고 신(腎)을 덥게 한다(처방은 잡방에 있다).] 중국에서 펴낸 <본초도감>에서는 포도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포도(葡萄)기원: 포도과(葡萄科) (포도나무과: Vitaceae)식물인 포도(葡萄) (포도: Vitis vinifera L.)의 과실, 뿌리, 덩굴.   형태: 덩굴성 목본이다.  수피(樹皮)는 조각으로 떨어져 나간다. 잎은 원형(圓形) 혹은 원난형(圓卵形)이며 3∼5갈래로 갈라져 있고 뒷면에는 항상 거미줄같은 면모(綿毛)로 덮여있다. 꽃은 잡성이며 자웅이주이고 원추화서(圓錐花序)를 이루어 잎과 마주나며, 화서(花序)자루에는 말려있는 수염이 없고, 꽃잎은 5장이며 선단은 붙어서 펴지지 않고 기부(基部)는 분리되어 있으며 꽃이 필 때에 모자 모양의 정괴(整塊)가 떨어져 나간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난원형(卵圓形) 내지 난상 구원형(卵狀 矩圓形)이고 익으면 자흑색(紫黑色) 혹은 청록색(靑綠色)이 된다.   분포: 중국 각지에 고루 재배한다.   채취 및 법제: 열매가 익으면 거두어서 음지에서 말린다. 뿌리와 덩굴은 10∼11월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혹은 신선품을 사용한다.   성분: glucose, fructose, sucrose(소량), xylose, 주석산, oxilic acid, citric acid, malic acid, 각종 anthocianidin의 단당, 이당, 포도당 배당체, 단백질, 칼슘, 인, 철 및 각종 vitamine.   맛과 성질: 열매: 달고 시며 평하다.  뿌리 및 덩굴: 달고 떫으며 평하다.  효능: 열매: 기혈을 보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소변을 잘나오게 한다.  뿌리 및 덩굴: 풍습을 제거하고 소변이 잘나오게 한다.   주된 치료: 열매: 기혈허약(氣血虛弱), 폐허해수(肺虛咳嗽), 심계도한(心悸盜汗), 풍습비통(風濕脾痛), 임병(淋病), 부종(浮腫).  뿌리 및 덩굴: 탄탄마목(瘓癱痲木:중풍들탄,중풍들탄,저릴마,나무목: 중풍으로 인한 사지마비).   용량: 뿌리 및 덩굴: 9∼15g.] 성서 <창세기 9:20, 21>에 보면 이러한 글이 실려 있다.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이때의 연도를 추적해 보면 노아의 나이 600세 때인 기원전 2370년에 대홍수가 일어나 40일간 비가 하늘에서 쏟아져 6~7미터의 높이로 지구가 물로 덮였으며 방주에서 지낸 기간이 태음력으로 1년 10일을 보내고 그후 현 터어키 동쪽과 이란과 러시아의 국경지대인 높이 5,165미터의 아라랏산에 방주가 닿았으며, 그후로 노아가 950세인 기원전 2020년에 죽었으므로, 성서 창세기의 기록으로 볼 때, 포도나무는 인류가 이땅에 탄생하기 이전인 셋째날에 먼저 만들어 졌음을 볼 수 있다. 포도(葡萄)란 말은 현재의 이란 언어인 Budaw(페르시아어: Budawa)을 음역한 것으로 중국의 한나라 무제때 장건이 서역에서 가져와 재배하게 되었다고 하며 그래서 처음에는 포도(浦桃), 국도(菊桃), 포도(蒲陶)로 불렸다가 나중에 포도(葡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에 포도가 들어온 것으로 추측되는데, <고려사(1392~1451년)>에 충렬왕 11년에 원제가 고려왕에게 포도주를 보내왔다고 하며 고려 때 이색의 <목은집>과 이승인의 <강은집>에도 포도가 나오고, <촬요신서(1894년)>에 포도에 대한 기록이 나오고 있다.  포도는 그후 종묘의 제사 때에는 제수로 쓰였고 7월에는 청포도를 9월에는 산포도를 바쳤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포도와 관련해서 이러한 효성이 지극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당나라 고조(高祖)때 왕이 큰 잔치를 베풀어 신하들을 청했는데 상위에 탐스러운 포도가 쌓여 있었다고 한다.  시중(侍中)인 진숙달은 그것을 바라볼 뿐 먹으려 하지 않자 고조왕은 이상히 여겨 하문한즉 그는 <노모가 병석에 오래 계시는데 구갈(口渴)을 호소하나 그것을 고칠 포도를 구하려도 얻지 못했는데 병든 어미를 두고 어찌 자식이 그것을 입에 넣을 수 있겠습니까?> 하메 왕은 그 효성에 감복하여 그 포도를 전부 주어 어머니께 효도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포도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포도(葡萄) [약용식품]  포도과에 속하는 잎지는 덩굴 나무인 포도나무(Vitis vinifera L.)의 열매이다.  포도나무는 각지에서 과일로 많이 재배한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 비경, 신경에 작용한다.  기혈을 보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이뇨작용, 이담작용, 강장작용, 물질대사촉진작용, 위액산도감소작용 등이 밝혀졌다.  기혈이 부족한데, 폐허로 오는 기침, 심계, 식은땀, 비증, 임증, 부종 등에 쓰며 신경쇠약, 신염, 만성기관지염등에도  쓴다.  생즙을 내어 먹거나 달여 먹으며 술에 담갔다가 먹기도 한다.  첫 3일 동안은 한번에 200그램씩 하루 3번 먹고 점차 양을 늘려 하루 2킬로그램까지 먹는다.  3~6주일 동안 쓴다.  당뇨병, 위궤양, 심장기능부전증, 고혈압 등에는 쓰지 않는다.  포도잎도 부종, 배뇨장애, 결막염, 부스럼 등에 쓴다.  민간에서는 잎을 자궁출혈에 달여 먹으며 궤양이나 상처에도 붙인다.  포도뿌리는 풍습을 없애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므로 비증, 부종, 배뇨장애 등에 쓴다."포도의 채취시기는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과실이 익으면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대부분은 건포도로 한다. 포도의 성분은 포도에는 glucose, 과당, 소량의 자당과 xylose, 주석산, 수산, 구연산, maslic acid이 들어 있다.  또한 각종 anthocyanidin인 monoglycoside와 diglyside가 들어 있다.  100그램당 단백질 0.2%, 칼슘 4mg, 인 15mg, 철 0.6mg, 카로틴 0.04mg, 비타민 B1 0.04mg, 비타민 B2 0.01mg, 니코틴산 0.1mg, 비타민 C 4mg이 들어 있다.  포도의 껍질에는 cyanidin, peonidin, delphinidin, petunidin, malvidin, malvidin-3-β-oenin이 들어 있다.  종자의 기름 함유량은 9.58%이다.  또 catechol, gallocatechol, gallate 등이 들어 있다. 약리작용에서 포도에는 비타민 P인 어떤 종류의 활성이 보인다.  종자유 15그램을 내복하면 위의 산도를 낮출 수 있고 12그램을 내복하면 담낭에 효능이 있으며(담낭의 심한 동통이 있는 경우에는 효과가 없다) 40~50그램을 복용하면 사하제가 된다.  잎과 줄기는 수렴 작용이 있으나 항균력은 없다.  1, 포도의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폐, 비, 신경에 작용한다.  기혈을 보양하고 근골을 강하게 하며 이뇨하고 기혈이 허약한 증상, 폐허로 인한 해수, 동계, 도한, 풍습성 비통, 임병, 부종을 치료한다. 중국의 <육천본초>에서는 포도를 가리켜 "자양하고 강장 효과를 내며 혈을 보양하고 강심 이뇨하며 요통, 위통, 정신 피로, 혈허로 인산 동계를 치료한다."고 적고 있다.포도를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찧어서 즙을 복용한다.  혹은 술에 담가 복용한다.  주의사항으로 <맹선, 봍경봉원, 의림찬요>에서는 "포도를 지나치게 많이 복용하면 급히 번민하고 눈이 어두워지며, 설사를 일으키고, 내열이 생긴다."고 기록하고 있다.2, 포도뿌리는 맛은 달고 떪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10~11월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것을 그대로 쓴다.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풍습성 비통, 종창,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사을 치료한다.  <맹선>에서는 "진하게 달인 즙을 소량씩 복용하면 구토와 곽란 후의 오심을 멎게 한다.  임신부의 태아가 움직여 심(心)으로 상충하는 경우에 이것을 복용하면 태아가 내려가 안정된다."고 기록한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약한 불에 고기와 같이 고아 복용한다.  외용시 찧어서 도포하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3, 포도 덩굴과 잎은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수종,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목적, 부스럼을 치료한다.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찧어서 즙을 복용한다.  외용시 찧어서 도포하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중국의 <본초강목>에서는 포도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포도 가운데 원형인 것은 초용주(草龍珠)라 하고 긴 것은 마유포도(馬乳葡萄)라 하며 흰 것은 수정포도(水晶葡萄)라 하고 검은 것은 자포도(紫葡萄)라 한다.  <한서(漢書)>에는 장옹이 서성에 사신으로 갔다 돌아올 때 그 종자를 얻었다고 했으나 <신농본초경>에는 이미 포도가 있었는데 다시 말하면 한전(漢前)의 농서(隴西)에 예전부터 있었는데 동부 지역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이다.  포도는 덩굴을 끊어서 삽목하면 가장 잘 자란다.  봄에 꽃떡잎과 잎이 나고 괄루(栝樓)와 매우 비슷하며 다섯 개의 뾰족한 끝이 있고 수염이 있으며 덩굴은 뻗어서 수십 자나 된다.  3월에 황백색의 작은 꽃이 피어 이삭 모양을 이룬다.  이어서 열매를 맺고 알은 별이나 구슬처럼 집합하여 있고 7~8월에 익으며 자색, 백색 2가지이다.  서역, 태원, 평양에서는 건포도를 만들어 각지에 판매한다.  촉(蜀)에는 연포도(緣葡萄)라는 것이 있는데 익으면 녹색을 띤다.  운남에서 나는 것은 대추만한 크기로 맛이 가장 좋다.  서방 변경 지역에는 쇄쇄포도(瑣瑣葡萄)라는 것이 있는데 오미자만 크기로 씨가 없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포도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포도 Vitis vinifera L.식물: 잎지는 덩굴뻗는 나무이다.  줄기에 덩굴손이 마주 붙는다.  잎은 둥글고 3~5개로 갈라졌다.  각지에서 널리 심는다.  세계적으로 분포된 기본 품종은 약 70종으로 알려져 있다.성분: 열매껍질에는 탄닌질 0.4~4%, 펜토산 1.3%, 기름 0.1%, 납 1~2% 그리고 안토시안 색소인 오에닌 C23H25O12CI이 있다.  오에닌은 오에니딘과 포도당으로 물분해된다.  포도주의 붉은빛은 이 성분에 의한 것이다.  열매즙에는 전화당 24%, d-포도산 38%, 포도산칼슘과 레몬산칼슘 0.5%, 사탕 5.5%, 펙틴, 고무질, 탄닌질 3.4%, 이노시트, 쿠에르세틴, 글루쿠론산, 흔적의 상어산 그리고 무기물로 질산나트륨, 황산칼슘, 황산칼륨, 붕산과 철, 망간이 있다.또한 플라보노이드인 켐페롤-3-모노글루코시드, 쿠에르세틴-3-모노글루코시드, 미리세틴-3-모노글루코시드와 아미노산인 시스틴, 리진, 히스티딘, 아르기닌, 아스파라긴, 글루타민, 세린, 글리신, 류신, 티로신, 메티오닌이 있다.  안토시안으로는 텔피니딘-3-모노글루코시드, 페투니딘-3-모노글루코시드, 말비딘-3-모노글루코시드, 페오니딘, 흔적의 시아니딘과 비타민 B군, 비타민 C, 카테킨, 에피카테킨, 갈로카테킨이 있다.  이밖에 에르고스테롤, 시토스테롤, α-시노스테롤이 있다.씨에는 15~20%의 기름이 있는데 주로 리놀산의 글리세리드와 스테아린, 팔미틴 등이다.  그리고 탄닌(8%)이 있다.  씨기름의 비누화가 안 되는 부분에는 △5-스테롤이 많고 △7-스테롤은 적다.  레시틴, 바닐린, 플로바펜이 있다.잎에는 사탕, 이노시트, 쿠에르세틴, 카로틴, 콜린, 베타인, 유기산이 있다.작용: 오줌내기작용, 이담작용, 강장작용, 물질대사 촉진작용과 위액의 산도를 낮추는 작용이 있다.  씨기름은 혈청의 지질, 콜레스테롤, β-리포프로테인의 함량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응용: 신경쇠약, 콩팥염, 만성기관지염, 통풍에 쓴다.  첫 3일 동안은 한번에 200그램씩 하루 3번 먹고 점차 양을 늘려 하루 2킬로그램까지 먹는다.  3~6주일 쓴다.  당뇨병, 위궤양, 부기가 있는 심장부전증, 고혈압에는 쓰지 않는다.  잎은 포도산을 만드는 데에도 쓸 수 있다.  포도로 술이나 즙을 만들 때 나오는 씨로는 탄닌질을 만들 수 있다.  민간에서는 잎은 자궁출혈에 달여 먹는다.  생잎은 궤양, 상처면에 붙인다.참고: 포도씨로 탄닌질을 만드는 법: 씨가루를 섭씨 80도의 물로 2~3번 우린다.  이때 물에는 10% 되게 메타아황산칼륨을 넣는 것이 좋다.  물 추출액을 합하여 초산에틸로 우린다.  초산에틸 추출액을 섭시 35~40도에서 감압으로 졸인다.  찌꺼기를 물에 풀어 거르고 거른액을 분무 건조한다.  마른 포도씨에서 50%의 카테킨이 들어 있는 탄닌질을 2.9~3.5%의 거둠률로 얻는다." 포도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1, 콩팥을 강하게 하는 처방 포도, 인삼 각 3.75그램을 화주(火酒)에 하룻밤 담갔다가 새벽녘에 손 바닥에 발라 허리와 등을 마찰하면 등뼈가 튼튼해지며 만약 누워서 요척을 마찰하면 신장이 튼튼해진다.  내복하면 더욱 좋다. [본경봉원]2, 제번민지갈(除煩悶止渴)포도 생것을 찧어서 즙을 걸러 도자기 그릇에 달인 후 불에 잘 녹인 꿀을 첨가하여 차를 달여 복용한다. [거가필학사류전집]3, 포도주(葡萄酒)포도알 37.5킬로그램, 설탕 12킬로그램을 잘 섞어서 독에 담고 밀봉해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그늘진 곳에 놓아둔다.  만약 10년 이상을 그대로 둔다면 장생불로주(長生不老酒)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이것은 생혈(生血), 조혈(造血)을 돕고 얼굴에 핏기와 윤이 나게 하며 또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풍통을 제거하며 양기를 보강하고 보행을 쾌활하게 한다.  이 술을 많이 마시면 안된다.  식전이나 식후에 한두 잔씩 계속하면 어떤 보약(補藥)보다도 좋다.  담글 때 주정으로 제조된 술을 넣으면 안된다. [식품비방]4, 포도차 잘익은 것이나 하얗게 서리가 붙은 좋은 포도 알을 깨끗이 씻어 즙을 짜 솥에 넣어 졸인 후 꿀을 넣는다.  비율은 포도 6킬로그램, 꿀 3킬로그램인데 설탕이면 1.8킬로그램이다.  그런 다음 잘 봉해두고 매일 수시로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끓인 물로 마시면 된다.  이 차는 입에 맞고 답답증을 풀어주며 실로 혈기를 보양하는 보약이라 아니할 수 없다. [식품비방]5, 신선음료(神仙飮料)잘 익은 포도에서 짠 즙 5홉, 생지황즙 5홉, 꿀 5홉, 설탕 1홉을 잘 섞어서 항아리에 담아 찜통에 넣어 3시간 동안 찐다.  그런뒤 이 항아리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밀봉한 채 놓아 두고 매일 수시로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끓인 물로 복용하면 된다.  이것 역시 혈기 보양의 신선 음료가 아닐 수 없다.  이 처방으로 각종 임병도 치료할 수 있다. [식품비방]6, 태기충격(胎氣衝擊)즉 임신부가 화를 내거나 놀랐을 때, 태아가 갑자기 충격을 받아 속이 아플 때, 포도 한 사발이나 건포도, 포도나무뿌리, 포도 덩굴, 또 포도 잎을 한 줌 잘 게 썰어 물에 삶아 마시면 곧 안정된다. [식품비방]7, 구역질, 구토, 설사증 포도나무 뿌리, 포도 덩굴 또는 그 잎을 잘 게 썰어서 진한 즙을 짜서 마시면 곧 멎는다. [식품비방]8, 두 다리의 습기(濕氣)나 족통(足痛)포도나무 뿌리, 덩굴, 잎을 삶아서 그 물로 씻으면 된다. [식품비방]9, 신염수종(腎炎水腫)포도의 연한 잎 한 줌과 땅강아지(머리, 꼬리, 날개를 뗀 것) 7마리를 함께 가루로 빻아 밖에 내다 두어 밤 이슬을 맞게 하고 햇볕에 7일간 말린다.  비가오지 않으면 집안으로 들여 놓아서는 안된다.  이렇게 한 다음 약간 볶아서 부드러운 가루로 만들어 온수에 약간의 술을 풀어 매일 세 차례 식간마다 약 19그램씩 복용하면 된다.  이 때 짠 것이나 매운 것 또는 찬 것을 먹으면 안된다. [식품비방]10, 마마의 구슬이 갓 돋았을 때 구슬이 시원히 내돋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포도를 술을 두고 갈아 먹이거나 그대로 먹여도 다 나온다.  생포도가 없으면 마른 것을 쓴다. [동의보감]11, 나쁜 연기독을 푸는 방법[解烟熏]   마을 사람들이 도적을 피하여 굴 속에 들어갔을 때 도적이 거기에 연기를 피워 취해서 죽게 하려고 하였다.  때문에 그들은 가만이 주변을 더듬어보니 무가 한묶음 있었다.  그것을 씹어서 즙을 내어 먹고 살아났다.   ○ 탄 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아프면서 토하다가 흔히 죽을 수 있다.  이때에 무를 짓찧어 즙을 내서 먹으면 곧 풀린다.  생무가 없으면 무씨를 물에 갈아 즙을 내어 먹어도 풀린다[강목].포도술(蒲萄酒)   잘 익은 포도로 즙을 내서 찹쌀밥과 흰누룩을 버무려 술을 빚어넣으면 저절로 술이 되는데 맛도 좋다. 그리고 머루도 쓴다[본초]. [동의보감]12, 병후 회복기 환자 포도는 병후 회복기 환자에게 영양을 준다.  약효 성분으로는 주성분은 포도당, 과당 등의 당질로서, 포도의 독특한 단맛은 이것 때문이다.  그밖에 주석산과 구연산, 식물성 섬유의 일종인 펙틴과 비타민 B1, B2,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포도는 또 칼륨, 인, 칼슘, 철분 등의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기도 하다.포도의 당질인 포도당과 과당은 체내에서 쉽게 소화, 흡수되어 에너지로 변하는 성질이 있다.  이런 이유로 포도를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는 것이다.  그밖에도 병을 앓고 있는 환자나 병을 앓고 난 회복기 환자의 영양 보급에 효과가 크다.칼륨은 이뇨 작용을 도와 부기를 내리고 혈행을 좋게 하며 고혈압에도 효력을 발휘한다.  포도를 햇볕에 말려서 만든 건포도는 당질이 증가해서 더욱 효과적이다.  건포도에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꾸준히 먹으면 빈혈 증세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포도주는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뚜렷하여 프랑스 요리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음료이다.  한방에서는 포도 씨를 강장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좋은 포도를 고르는 것과 보관하는 방법은 색이 짙고 알이 굵은 것일수록 달고 맛있다.  낱알이 떨어지거나 주름이 진 것은 오래 된 것이므로 피하도록 한다.  가지 쪽이 가장 맛있고 송이의 제일 끝 부분이 신맛이 강하므로 송이 끝 부분의 맛을 보아 달면 전체가 단 것이다.  보관은 랩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13, 체질개선, 생활습관병, 각종암[신비한 포도요법]체질개선은 1주일, 생활습관병 치료는 3주일, 하루에 1킬로그램씩 5번에 나누어 먹는다.  생수와 포도만으로 각종암을 고칠 수 있다는 '포도요법'을 소개한다.  1주일에서 3주일까지 정해진 양을 정해진 방법대로 계속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이 포도요법은 포도에 많이든 유기산과 구연산이 우리 몸의 독소를 분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이용한 것, 이 요법은 반드시 식생활을 개선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Step1: 생수 마시며 2~3일 동안 단식장에 쌓인 숙변을 없애기 위해 단식을 해야 한다.  숙변이 장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 효과가 없다.  또한 단식은 체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생수 1~2컵을 마셔 장의 운동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고 휴식을 취하면서 30분마다 생수를 1컵씩 계속 마신다.생수를 넉넉히 마셔야 탈진을 막을 수 있다.  보리차를 마시는 것은 효과가 없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도 술과 담배를 끊고 무리한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이 방법을 충분히 실시할 수가 있다.step2: 레몬즙으로 관장을 한다.단식을 마쳤으면 레몬즙을 섞은 물로 관장을 한다.  약국에서 파는 관장약을 사용해서 무리하게 관장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레몬즙 대산 따뜻한 물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레몬은 배변을 촉진시키고 소독 작용도 하므로 권할 만하다. 관장기는 일반 의료기 상점에서 6~7천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관장요령}1, 레몬 2개의 즙을 짜서 따뜻하게 데운 생수 약 7컵 반 정도를 레몬즙과 섞는다.2, 관장기를 깨끗이 소독해 따뜻하게 데운 레몬몰 5컵을 병처럼 생긴 주둥이에 넣어 화장실의 수건 거는 막대의 높이 정도에 매달아 놓는다.  나머지 물은 관장하기 전에 천천히 마신다.3, 화장실 바닥에 비닐과 큰 수건을 깐 다음 관장기 끝에 달린 호스의 끝부분 7~10센티미터 길이에 바셀린을 바르고 항문에도 적당히 바른다.  바셀린은 윤활 작용을 해 변이 나오기 쉽게 해 준다.4, 호스를 삽입하기 좋게 준비된 자리에 왼쪽 몸이 바닥에 닿도록 옆으로 누워 양다리를 배와 가슴쪽으로 꼭 붙인 후 호스를 항문에 7~10센티미터 정도 삽입한다.5, 레몬물이 조금씩 들어가도록 조절해서 약 5분 정도 주입한다.6, 레몬물 5컵이 다 들어갔으면 장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호스를 조심스럽게 뺀 다음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될 수 있는 대로 변을 오래 참는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면 배변을 시작한다. Step3: 1주에서 3주까지 포도만 먹는다.레몬물로 관장을 하면서 포도를 먹을 준비를 한다.  포도는 8월 중순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거봉류나 청포도류가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좋다.포도에는 유기산과 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는 데, 이것이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저공해 포도를 구하기가 어려우면 활성탄을 이용해 본다.  활성탄은 숯의 일종으로 이 활성탄을 물에 풀어 포도를 담그고 충분히 씻어 내면 된다.포도를 먹는 기간은 보통 1주에서 3주까지.  단순히 체질 개선만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1주 정도면 충분한 효과가 있고 암환자는 3주 정도로 몸의 상태를 보아가며 먹는다.  먹는 양은 1주만 할 때는 하루에 600그램, 2주는 800그램, 3주는 1킬로그램씩을 먹는다.  이 양을 하루 5등분으로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만약 암환자가 3주를 계획하고 있을 때는 하루 1킬로그램을 다섯 번에 나누어 한번에 200그램씩 먹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수를 마시고 30분 후에 첫 번째 포도를 먹는다.  시간 간격은 3시간에 한번씩.  그 중간 중간에 생수를 1컵~2컵 정도 마신다.  만약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하루 기준량으로 세 번에 나누어 먹고, 중간에 생수 3~4컵을 마시도록 한다.포도는 밥을 먹듯이 천천히 씹는다.  씨는 뱉고 껍질은 절반 정도를 먹어 섬유질을 섭취한다.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은 즙을 내어 마신다.포도 먹는 것이 물려 몸 안에서 거부반응이 있을 때는 조직 안에 독성분이 있다는 것을 뜻하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뭐든 억지로 하면 부작용이 생긴다. Step4: 포도와 다른 과일을 함께 먹는다.정해진 기간이 끝났으면 2~3일 동안 포도와 함께 다른 과일을 먹는다.  예를 들어 포도 두 번, 다른 과일 세 번의 비율로 먹는다.  다른 과일(자신이 좋아하는 과일도 괜찮다)의 양은 포도와 같은 양으로 한다.Step5: 미음으로 음식 먹을 준비를 한다.2~3일 동안 포도와 다른 과일을 함께 먹고 난 다음에는 다시 음식을 먹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미음을 만들어 먹는다.  미음은 메조, 현미, 율무 등으로 아주 묽게 쓰는데 하루 3끼, 2~3일 동안 먹는다.  미음을 먹을 때 양배추, 오이, 당근 등 채소를 한 가지 정도 같이 먹어도 된다.  저녁은 포도나 과일을 먹는다.Step6: 미음 다음에는 죽을 먹는다.2~3일 동안 미음을 먹고 난 다음에는 죽을 먹는다.  현미, 율무  보리, 콩 등을 갈아서 죽을 끓인다.  찐감자, 통밀빵, 두유 등을 곁들일 수 있다.  이 때 조심할 것은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철저하게 무염식으로 해야 한다.  심하게 비위가 상할 때는 죽염을 조금 넣어 먹도록.Step7: 자연식으로 돌아간다.죽을 먹어 어느 정도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몸 상태가 만들어졌다고 판단되면 본격적으로 자연식으로 들어간다.  현미잡곡밥, 익힌 채소, 두유, 찐감자, 통밀빵, 현미빵, 생채소, 견과류(땅콩, 아몬드, 포도, 잣 등)등을 조금씩 먹는다.  이때에도 하루에 한 끼는 과일로만 식사하는 것이 좋다.이 자연식은 병이 나았다 하더라도 꾸준히 실시하면 건강 상태가 좋아지고 잔병 치레는 거의 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암환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해 볼 만한 건강요법이다. ※ 거봉과 청포도는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포도요법을 하기에 적합하다.[포도요법을 하기 전에 꼭 알아둘 일]포도요법을 실시하다 보면, 처음에는 몸에 열이 많아지고 속이 메슥거리며 어지러움증이 일어나기 쉽다.  그래도 당황하지 말 것. 이는 신체 반응의 증세이므로 참고 계속 하도록.또 단식 후 포도만을 먹으면서 관장을 할 때 변의 양이 적으면 '관장을 하지 않아도 되겠지'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게 되면 효과를 바랄 수 없다.  좀 번거롭더라도 2~3일에 한 번 정도는 꼭 관장을 해 준다.또 포도만을 먹을 때도 관장을 해야 한다.  관장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변비가 있는 상태에서 관장을 하면 신체 균형에 문제가 생긴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14, 몸이 허약한 사람몸이 허약한 사람(오랜 병으로 몸이 허약한 사람, 신기가 부족하여 식은땀을 흘리고 입맛을 잃은 사람, 원래부터 몸이 허약한 사람, 콩팥, 허리, 팔, 다리가 무력하고 연약한 사람, 나이가 들어 무릎과 다리에 기운이 없는 사람, 정력이 없는 사람)에게 포도주에 마늘을 넣어 먹으면 좋다.[포도주, 마늘]"붉은 포도주 한컵에 짓쩧은 마늘 한 숟가락의 비율로 잘 섞어 병속에 넣어 두고 한번에 티스푼으로 한스푼씩 하루 4~5번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06면]15, 동맥경화, 스트레스해소, 보약포도주는 보약이다.  최근 일정한 양의 포도주를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것이 밝혀졌다.  포도주는 몸안에서 혈소판응집을 억제하며 혈전을 막고 피안의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없애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한 긴장과 흥분으로 생기는 카테콜아민의 생성을 줄여 스트레스를 완만하게 해주고 몸안의 활성산소를 낮춘다.콜레스테롤은 몸안에서 합성되는 내적요인과 음식물을 통하여 섭취되는 외적요인에 의해 생기는데 동맥경화증이 생기는 원인은 콜레스테롤이 많아 지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LDL(저밀도 리포프로테인)이 산화될 때 나오는 과산화물질 때문이다.한편 콜레스테롤은 사람의 구성 성분일 뿐 아니라 몸안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재료로 되는 중요한 성분이기도 한다.  자료에 의하면 LDL이 과산화물질로 넘어 가지 않는 조건에서는 콜레스테롤값이 높아 져도 장수자들이 많았지만 도리어 그 값이 낮은 경우에는 15% 정도밖에 장수하지 못한다고 한다.포도주는 LDL에 대한 항산화작용이 강하다.포도주는 동맥경화의 원인으로 되는 LDL의 산화를 강하게 억제하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지금 임상적으로 암발생 원인을 30%는 흡연으로, 35%는 식사로 보고 있는데 항산화기능을 가진 물질을 함께 먹으면 암을 포함한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다. [60 청춘의 비결 325~6면]16, 관절통 백포도뿌리 80~120그램, 돼지족발 1개 혹은 뱀장어 1~2마리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고아서 복용하거나 물과 술을 절반씩 넣어 약한 불에 고아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17, 골절 및 힘줄이 상한데 신선한 포도나무뿌리를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강서, 초약수책]18, 수종 포도나무의 어리고 부드러운 잎, 머리와 꼬리를 제거한 누고(螻蛄: 땅강아지)를 함께 갈아서 7일간 밖에 두었다가 햇볕에 말려 분말로 만든 것을 도수가 낮은 술로 개어 복용한다.  여름에 쓰는 것이 좋다. [활법기요]19, 위장병 및 자주나는 병"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脾胃)와 자주나는 병(病)을 인(因)하여 포도주(葡萄酒)를 조금씩 쓰라." [성서, 디모데전서 5:23 개역한글판]"더 이상 물만 마시지 말고 그대의 위와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 사용하십시오." [성서, 디모데첫째 5:23 신세계역]20, 폐암 포도나무뿌리는 폐암을 치료한다.  마른 포도나무뿌리 60그램을 물에 넣고 달여서 늘 마시면 폐암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그것은 포도나무뿌리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B군이 몸안에서 분해되면서 시안산이온으로 되어 암세포의 센 독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21, 산후 젖부족 산후에 젖이 적을 때에 물 한사발에 포도순 한줌을 넣고 달여서 한번에 마신다. [건강은 보배]22, 간염과 황달 신선한 포도나무뿌리 30~90그램을 물에 넣고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마신다.  그것은 포도나무뿌리에 있는 유기산들이 오줌과 담즙이 잘 배설되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23, 만성기관지염 포도씨기름을 한번에 20밀리리터씩 하루 3번 3일동안 먹고 그후 양을 하루 100밀리리터까지 늘여 3~6주일간 쓴다.  그것은 포도씨에 많이 들어 있는 리놀산과 불포화지방산이 기관지벽을 자극하여 가래를 삭이고 숨찬 것을 없애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뇨병과 위궤양, 고혈압병이 있을 때에는 쓰지 말아야 한다. [건강은 보배]24, 절박류산 절막유산에 쓰면 좋다.  포도순 한줌을 물 한사발에 넣고 달여 한번에 마신다.  하루 2~3번 마시면 좋다.  그것은 포도순에 있는 화합물들이 태아를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25, 타박상 포도나무뿌리나 덩굴 60~90그램에 술과 물을 조금 넣고 끓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사이에 마신다.  또한 신선한 포도나무껍질을 짓찧어서 타박상에 붙여도 좋다.  그것은 포도나무뿌리껍질에 있는 광물질염들이 부은 것을 내리고 어혈진곳을 빨리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26, 뇌빈혈치료25%짜리 포도술 160밀리리터를 하루 2~3번 나누어 끼니 사이에 마시면 뇌빈혈을 막을 수 있다.  그것은 포도즙에 많이 들어 있는 포도주산과 포도주산염들이 피순환, 특히 뇌에서의 피순환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건강은 보배]27, 유행성 돌림감기 포도는 여러 가지 질병 치료에 쓴다.  돌림감기의 병원체는 거의가 다 약물에 대해 저항성을 가지고 있지만 포도즙이나 포도주에 대해서는 저항성을 못가진다.  그것은 포도에 들어있는 소분자-석탄산이 바이러스 표면에 막을 형성함으로써 그것이 사람 몸의 건강한 세포 속으로 들어 가지 못하게 하는데 있다.포도즙과 포도주의 석탄산함유량은 그 제조 과정에 따라 서로 다르다.  석탄산 화합물은 포도의 살속이 아니라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그런데 포도를 먹을 때 흔히 껍질을 버리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러므로 포도는 껍질을 꼭 먹어야 한다.  포도뿐만 아니라 포도나무뿌리, 나무순, 껍질 등도 약으로 쓰인다. [건강은 보배]포도주는 인류 역사 전체를 통해서 계속 사용되어온 가장 오래된 식사용 음료이자 가장 중요한 의약품으로 사용되어 왔다.  포도주는 방부제와 가벼운 소독제로서, 어느 정도 의약품으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으면서 또한 특정한 장(腸) 장애가 있는 경우에 포도주를 치료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참고문헌 한글동의보감, 왕의 병을 고친 수라간 건강음식, 춘관통고, 공선전례, 여지도서

  • 홍천머루흑돼지, 납저

    홍천 머루 흑돼지 1. 완전 무항생제 축산물입니다(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 참고로 유기축산 돼지는 유기농 돼지, 완전 무항생제 돼지, 70일령 무항생제 돼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습니다. 2. 자가 사료 비중이 75%에 달하며, 배합사료도 유기인증을 획득한 사료를 사 용했습니다. - 자가 사료는 친환경부존자료인 친환경무농약 미강, 오미자 주정, 머루, 맥주박, 잔반부 산물발료사료를 이용하여 돼지의 성장과 육질을 개선하였습니다. 3. 종돈, 혈통 등록을 한 토종 재래 흑돼지입니다. - 현재 시중의 대부분 돼지는 외국품종인 백색계 돼지(양돈) 혹은 일본계 흑돼지라고 합니다. 이번에 공급될 흑돼지는 전통 재래 흑돼지입니다. 4. 친환경 퇴비 생산으로 친환경 지역순환 농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농한기에 마을 공동 작업으로 생산된 수피(톱밥)을 축사 바닥에 깔아 분뇨를 처리하고 있어 악취가 거의 없으며 완전 부숙된 유기질 퇴비를 인근마을 친환경 작목반에 전량 년 약 200톤을 공급하여 친환경 지역순환 농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흑돼지고기의 맛흑돼지고기는 지방은 적고 다른 영양소는 더 많아 담백하고, 고소하고, 쫄깃하다. 그리고 근섬유가 타품종에 비해 섬세하여 독특한 식감을 느끼게 해준다.   영양학적인 면필수아미노산을 균형 있게 함유한 이상적인 단백질식품이며 철과 인을 함유하였고 비타민 B를 쇠고기보다 10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필수지방산인 리놀산도 쇠고기의 5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다. 풍부한 영양의 균형을 맞추어 준다.   미각적인 면흑돼지의 근섬유는 타 품종에 비해 섬세하고 육의 보수성이 좋아 고기의 씹는 맛이 좋으며, 독특한 식감을 느끼게 해준다. 흑돼지의 지방은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지방이 적고 다른 영양소는 더 많아 담백하고, 고소하며, 쫄깃쫄깃하다 . 조선 제6대 임금 단종 즉위년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황보인·남지 등이 육즙을 진어하도록 하였다’는 기록이 나온다. 당시 신하들은 영양이나 발육상태가 좋지 못했던 어린 왕을 걱정하여 중국으로 의원을 파견하는 회의까지 했다고 한다. “졸곡(卒哭) 전에 만일 병이 있으면 육즙(肉汁)을 진상하는 것은 세종의 유고(遺敎)입니다. 이제 성상께서 춘추가 아직 어리시고 혈기가 충실치 못하시며 구역질하는 증세가 있으시니, 놀랍고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겠습니다. 청컨대 육즙을 조금 진어하소서.”라며 단종에게 육즙을 권하였다는 기록도 전해진다.   진상품관련근거저(猪), 생저(生猪), 납저(臘猪), 산저(山猪), 토저(兎猪), 산저(山猪), 왜저[倭楮],  저담(猪膽), 저지(猪脂)는 강원도(감영, 이천, 춘천) 경기도(가평, 삭녕, 양근, 양주, 여주, 연천, 영평, 장단, 지평) 경상도(거제현, 경주, 경주부, 고성현, 상주, 예천, 울산군, 의성, 함양) 전라도(고산, 구례, 무주, 순창, 운봉, 임실, 장성, 장수) 충청도(감영, 공주, 문의, 보은, 야천, 연풍, 영동, 영춘, 옥천, 제천, 청주, 충원, 황간) 함경도(감영, 길주, 단천, 북청, 안변, 영흥) 황해도(감영, 곡산, 문화, 서흥, 수안, 신계, 신천, 안악, 연안, 은율, 長淵, 長連, 재령, 토산, 평산)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고 제주흑돼지는 청와대에도 납품한 기록이있다   [개설] 일제 강점기 1927년도10월호 『조선』이란 잡지를 따르면 한국의 토종 돼지는 체구가 작고 잘 자라 축산 가치가 높은 것으로 적혀 있었다. 그 후 토종 돼지는 개량 대상이 되었고 일제에 의해 성장이 빠른 백색의 요크셔가 들어온 것과 동시에 토종 돼지와 같은 검은색의 털을 가진 버크셔 사육이 권장되었다. 현재 우리가 토종 돼지라 부르고 있는 돼지들은 이 버크셔와 혈통이 섞이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래종이 섞여 있다 해도 우리 땅에서 오래도록 자라면서 우리의 풍토에 적응을 했기 때문에 재래종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홍천 흑돼지의 효능 혈관 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주며 혈류를 왕성케 합니다.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 중국인들에게 고혈압 환자가 적은 것은 이 때문이랍니다. 이건 82년 노벨의학상 논문, 최진석 박사(전 카돌릭의대 학장)의 연구결과입니다. 또,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을 채 외로 배출시키는 해독작용을 합니다. 돼지고기의 지방은 융점이 사람 체온보다 낮아서 대기오염, 식수, 술, 담배 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과 공해 물질을 체외로 밀어내어 피로를 말끔히 씻어줍니다. 특히 카드뮴과 납 등 중금속 해독과 탄광촌의 진폐증 예방에 좋고 이런 이유로 옛날엔 인쇄소에서 활자판을 만드는 사람들은 1주일에 꼭 한 번씩은 돼지고기를 먹었다고 한다.   (광산에 다니는 광부들은 돼지고기를 잘 먹었다고 합니다. 그들이 즐겨 찾는 술안주는 비계가 많은 돼지고기였는데, 이것은 탄광의 갱내나 밖에서 석단 분진을 많이 마시는 관계로 돼지 비곗살이 그러한 먼지를 흡수하여 기관지나 폐가 오염된 것을 깨끗이 해 준다고 믿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 여러 가지 실험 결과 분진이 많은 일터, 공산, 시멘트공장, 돌산, 자갈공장, 석공 등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돼지고기의 비곗살을 먹는 것은 분진에 의한 진폐증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또,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돼지고기에는 다른 육류에 비해 특히 비타민 B군이 많이 들어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는 고영양식품으로 곱고 윤택한 피부와 날씬한 몸매를 유지시켜 줍니다. 특히 비타민 b1의 기능으론 1)각기병의 예방과 치료 2)신경염의 예방/과 치료 3)탄수화물의 대사를 도와 피로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하고 단백질의 대사도 촉진한다. 4)신경전달물질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두뇌활동을 돕는다. 5)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작용으로 변비를 예방한다. 6)납중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7)피로를 예방하고 스태미나를 증진한다. 8)근무력증, 신경쇠약, 신경불안정 등을 개선한다. 9)소리에 대한 과민성을 진정시킨다. 10)멀미를 예방한다.(2-3일 전부터 1일 50mg섭취)   또한 돼지고기에는 인(P),칼륨(K)등이 많이 들어 있으며,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성장기의 어린이 학생,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좋으며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빈혈 예방과 간장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는데요. 돼지고기에 많이 들어 있는 철(Fe)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철겹필성 빈혈을 예방하며, "메치오닌"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간장 보호에 좋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는 스태미나와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돼지고기에는 비타민B1이 쇠고기보다 10배나 더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B1가 부족하면 피로함을 느끼게 되고, 전신권태를 느끼게 됩니다. 돼지고기를 원료로 하여 가공한 햄. 소시지 등에는 열에 강한 비타민B1과 단백질이 풍부히 들어 있어 스태미나와 피로회복에 매우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돼지고기는 육질이 연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어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더욱 좋습니다.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흑돼지의 육질특징 재래돼지(흑돼지)고기는 개량돈 고기보다 육색이 붉은 것이 재래돼지고기의 특성 중 하나이다. 개량돈에서는 품종, 사육과정, 수송과정, 계류방법, 도축과정, 가공과정 등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육색이 창백하고 수분이 많은 물돼지고기(PSE육)의 발생률이 높은 편이나 재래돼지고기는 붉은색이 짙으므로 PSE육의 발생이 거의 없고, HAL유전자(PSS유전자)검색결과 보유개체가 없었다.   흑돼지의 외모특징 육점돈: 머리부분,꼬리부분,양쪽 앞·뒷발의 6군데가 햐얀털로 덮여있으며 질병에 강하다. 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우며 맛이 좋다.추위에 강해 겨울에 난방시설이 필요없다. 산자수가 평균 8~14두정도로 좋은 편이다. 먹통돼지: 온 몸 전체가 검정털로 덮여있다. 생장률이 빠르다. 비계층(지방질)이 거의 없다. 재래돼지는 1920년대 이후 버크셔종과 70~80년간 누진교배가 진행된 관계로 민가에서 보유하고 있었던 대부분의 재래돼지는 재래돼지 고유의 특징을 갖추지 못하고 특히 모색에서 흰털이 나있는 경우가 있어, 혈통복원과정에서 흰털종자를 도태시켜 복원했으나 유전인자의 영향으로 흰털이 있는 재래돼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흑돼지의 발육특징 번식능력: 재래돼지는 조악한 사료와 열악한 환경에 견딜 수 있는 환경적응성이 뛰어나고 질병에 강한 반면, 개량돈에 비하여 체구가 작고 야행성이 남아있어 개량돈의 산자수가 10~12마리인데 반하여 재래돼지의 산자수는 7~8마리에 불과하여 경제적으로 불리하다.   출하시기: 재래돼지는 성장이 더딘 관계로 240일령 전후가 되어야 시장출하체중인 90kg 정도에 도달하게 된다.   흑돼지고기의 맛흑돼지고기는 지방은 적고 다른 영양소는 더 많아 담백하고, 고소하고, 쫄깃하다. 그리고 근섬유가 타품종에 비해 섬세하여 독특한 식감을 느끼게 해준다.   영양학적인 면필수아미노산을 균형 있게 함유한 이상적인 단백질식품이며 철과 인을 함유하였고 비타민 B를 쇠고기보다 10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필수지방산인 리놀산도 쇠고기의 5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다. 풍부한 영양의 균형을 맞추어 준다.   미각적인 면흑돼지의 근섬유는 타 품종에 비해 섬세하고 육의 보수성이 좋아 고기의 씹는 맛이 좋으며, 독특한 식감을 느끼게 해준다. 흑돼지의 지방은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지방이 적고 다른 영양소는 더 많아 담백하고, 고소하며, 쫄깃쫄깃하다.   옛 문헌인 본초경집주(本草經集注)에도 돼지고기는 신장의 음을 보하고 위액을 충족시키며 간장의 음혈을 보하는 등 자음 작용이 강하며 건조한 것을 윤택하게 하고 기혈을 보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적혀 있다.   TU/TS포화지방산에 대한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비가 높을수록 건강에는 이로울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지방임에도 혈액 내의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질환의 발병위험을 낮추게 된다.   Total essential fatty acid필수지방산은 성장하거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체외에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지방산으로 리놀레산, 리놀렌산, 아라카돈산 등이 있으며 역활에는 피부건강유지, 콜레스테롤 감소, 두뇌발달과 시각기능유지, 면역기능강화, 성장촉진, 생식관여, 세포막의 구성성분이며 결핍되면 발육부진, 탈모, 신장장애를 일으킨다.   보수력보수력이 높을수록 익혔을때 퍽퍽하지않고 육즙이 풍부한 느낌과 함께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지례흑돼지는 일반성분의 분석결과 조지방과 무기질의 함량이 높고 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 비와 필수 지방산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아미노산 분석의 결과 지미성분으로 알려진 L-glutamic acid와 L-glycine의 함량이 가장 높고 표면의 색이 밝고 붉은기가 적절히 감돌아 맛과 색의 높은 기호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경도와 탄력성이 높고 질김성이 낮아 씹은 느낌이 좋아 식감이 좋고 고기를 익혔을 경우 보수력이 높아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어 국내산ㆍ수입산 외국종 돼지고기에 비해 우수한 영양과 맛을 가짐을 증명할 수 있다 . 흑돼지의 효능 돼지고기의 우수성 1.동맥경화증,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한다. 돼지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아라키돈산, 리롤산)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 혈관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주며 혈류를 왕성케 한다.   2.수은, 납 등 공해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해독작용을 한다. 돼지고기의 지방은 융점이 사람체온보다 낮아서 대기오염, 식수 등으로 나도 모르게 축척된 공해물질을 체외로 밀어낸다. 특히 진폐증 예방에 좋다.   3.젊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다른 육류에 비해 특히 비타민 B군이 많이 들어있으며,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영양소가 들어있는 고영양식품으로 피부를 윤택하게 해준다.   4.어린이 성장발육에 좋다. 돼지고기에는 인, 칼륨 등이 가장 많이 들어있으며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성장이의 어린지, 학생,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좋다.   5.빈혈 예방과 간장을 보호한다. 돼지고기에 많이 들어있는 철은 체내흡수율이 높아 철결핍성 빈혈을 예방하여 메치오닌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 간장보호와 피로회복에 좋다.   6.두뇌개발 비타민 F라고 불리는 필수 지방산은 뇌의 지적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다.   기타 지례흑돼지는 경북 김천시 지례면에서 재래돼지 복원 사업에 성공한 우리나라 토종돼지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돼지는 국내산이라고 해도 개량종이다. 그러나 지례흑돼지는 순수 토종돼지를 복원한 것이다.   관련근거 및 출처 〔맛집- 김천시 지례면〕 김천지례흑돼지 /통마리맞춤/택배주문|작성자물리선생 『본초경집주(本草經集注)』, 왕의 병을 고친 수라간 건강음식   

  • 구천동 머루와인, 건강에좋은 구천동 머루는 청와대 명절기념품이였더

    구천동 머루주 지리산복분자주 등 10개 전통식품이 노무현 대통령의 접견 인사 답례품이나 명절 기념품 등으로 사용되었다. 청와대 총무비서실은 3일 우리 고유의 맛, 향, 색깔을 지닌 전통식품 중 우수 제품 10종을 대통령 기념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제품에는 2000년 아셈 회의 때 25개국 정상들의 건배주로 선정된 금산인삼주 등 전통주 3개 품목, 인삼제품 3개 품목, 한과류 2개 등이 포함됐다. 청와대측은 한국전통식품 베스트5 선발대회 입상 제품을 중심으로 농림부에서 추천한 30여개 제품 가운데 대통령 비서실 및 농림부 선정위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기념품이 선정됐다   선정 제품은 △지리산복분자주((주)연수당, 광주)를 비롯, △홍삼절편(개성인삼조합, 경기) △동강더덕주(영월더덕영농조합법인, 강원) △현미호도강정(대양영농조합법인, 충북) △금산인삼주(금산인삼주(주), 충남) △구천동머루주(덕유양조, 전북) △연향차((주)명설차, 전남) △고려홍삼정과(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경북) △한과세트(합천전통한과, 경남) △감귤초콜릿((주)제주오렌지, 제주) 등이다.                                                   http://www.meoruwine.co.kr/default/   

진상품 이야기 더보기
신청하기

  • 머루, 머루나무․모래나무․멀구덩굴․모래순․산머루

     포도과인 머루는 줄기․잎 그리고 뿌리를 말려서 약재로 쓴다. 기침․감기로부터 신경통․산후복통 나아 가 지사제로까지 사용된다. 머루 전초(全草)를 말린 것이 시장에 나와 있는 것을 간혹 볼 수 있는데, 알고 보면 머루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왕머루 외에 가마귀머루․새머루 등이 있는데, 사용자의 입장에 서는 어느 것이나 다 같은 머루이다. 머루는 낙엽 활엽 만목(蔓木)으로 심장형의 잎은 3~5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은 6월에 피는데, 자웅 이주이며 열매인 머루는 9~10월에 까맣게 익는다. 머루의 줄기와 씨에는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으며 유방암과 같은 암을 억제, 극복하는 효과가 있어 유 방암이나 위암환자들 가운데는 포도요법을 택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 머루덩굴 무엇인가? 허약체질개선, 신경쇠약, 야맹증에 효험

    머루덩굴 무엇인가? ≫ 허약체질개선, 신경쇠약, 야맹증에 효험 ▶ 허약체질개선, 신경쇠약, 야맹증에 효험 머루는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성 관목인 머루의 익은 열매이다.  잎은 심장 모양이고 드물게 2~3개로 갈라진다.  가지 끝에 노란 풀색의 작은 꽃이 모여 핀다.  전국 각지 산골짜기의 나무숲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그대로 먹는다. 구불구불한 줄기는 용을 닮았다고 해서 목룡(木龍)이라고 부르며, 탄력이 좋아 지팡이 소재로 널리 쓰였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머루에는 머루, 왕머루, 새머루, 까마귀머루, 개머루 등 5종이 있는데, 왕머루가 가장 넓게 분포돼 있다. 흔히 산포도라고 하여 귀중한 천연과일이다. 성분은 잎에 유기산이 들어있고 주성분은 포도산, 레몬산이다.  열매에 아스코르부산, 잎과 어린싹에는 카로틴, 씨에는 알칼로이드, 줄기에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다.  약효로는 흥분성 음료로서 허약체질개선, 신경쇠약 등에 사용한다. 열매를 말려 꿀에 잰 후 졸여서 머루정과를 만들어 복용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몸을 튼튼히 한다. 머루는 열매 이외에 잎과 줄기, 뿌리를 약으로 쓰는데 몸이 퉁퉁 붓는 부종에는 줄기를 잘게 썰어서 차 처럼 해서 조금씩 마시면 잘 낫는다. 단독에는 뿌리를 짓찧어 바르며 옴이 번져 생긴 종기에는 뿌리를 말려 찧어서 가루로 만들어 꿀에 붙여도 좋으며 노인성 좌골 신경통에는 줄기 삶은 물에 목욕을 하면 좋다. 머루를 달여 마시면 폐결핵에 효과가 있으며 부종에 머루나무를 달여 쓰면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열매즙을 피부암, 열매와 잎은 괴혈병 치료약으로 쓴다.  특히 비타민A 결핍증인 밤눈증에 좋다.  북한 <동의학 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그대로 또는 말려서 쓴다.  약리실험에서 소염작용, 이뇨작용, 항암작용이 밝혀졌다.  식욕부진, 변비,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는데, 늑막염, 만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피부암 등에 쓴다.  비타민C가 들어 있으므로 괴혈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쓰고 야맹증에도 쓴다.  생것을 그대로 먹거나 말려 가루내서 먹는다.” (글정리/ 약초꾼 전동명)

  • 개머루덩굴 무엇인가?

    약재에 대하여개머루는 산고등, 산포도, 까마귀머루, 뱀포도 등으로 부르는 덩굴성 식물이다. 잎과 줄기는 포도나무와 닮았고 열매도 포도를 닮았으나 맛이 없어 먹지는 않는다. 열매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열매의 색깔도 익으면서 파랗던 것이 하얗게 변했다가 빨갛게 되고 마지막에 검푸르게 변한다. 전국 어디에나 자라는데 그다지 흔한 편은 아니다. 그늘진 숲속이나 바위틈에 자란다. 약성 및 활용법 간의 탁한 피를 맑게 하여 간의 기능을 본래대로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약재로 다슬기, 호깨나무, 개머루덩굴 등을 꼽을 만하다. 이 가운데서 개머루덩굴은 사람들이 거의 모르고 있지만 민간에서 탁월한 효과가 증명된 약재다.개머루덩굴이나 수액, 다슬기, 호깨나무, 노나무 등을 합하고 [방약합편]에 나오는 "대시호탕" 등을 함께 처방하면 웬만한 간질환은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다. 개머루 줄기와 뿌리는 간염, 간경화, 부종, 복수 차는데, 신장염, 방광염, 맹장염 등에 효과가 크다. 개머루 수액만 열심히 마시고 간경화를 고친 사례도 적지 않다. 개머루덩굴은 간질환에 신약이라 할 정도로 효험이 뛰어나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소변 보기가 어려우며 또 신장에 탈이 나서 소변이 붉거나 탁하고 소변이 잘 나오자 않을 때에는 개머루 수액을 마시면 그 효과가 놀랍도록 빠르다. 하루 2리터씩 마시는데, 빠르면 7일, 늦어도 20일 이내에 복수가 빠지고 소변을 제대로 보게 된다. 간염, 간경화도 1~3개월 꾸준히 마시면 완치가 가능하다. 수액을 받을 수 없을 때에는 가을철 잎이 지고 나 뒤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쓴다. 잘게 썬 것 50~60g을 물 2ㄹ터에 넣고 물이 반쯤 되게 달여서 건더기는 버리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마신다. 이것이 하루 분이다. 수액 받는 법 ; 개머루덩굴 가운데서 가장 굵은 줄기를 골라 땅에서 20cm쯤 위쪽을 비스듬하게 자른다. 잘린 줄기 끝에 빈 병을 꽂고 공기가 새지 않도록 접착 테이프로 잘 봉하여 2~3일간 구면 병 안데 수액이 가득 고인다. 한 그루에서 2~3리터의 수액을 받을 수 있다. 수액은 4월부터 8월까지 받을 수 있다. ▶개머루 열매는 염증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 하는 효과가 크다. 갑자기 배가 아플 때, 급성맹장염 등에는 덜 익은 열매를 따서 짓찧어 밀가루, 양조식초와 함께 떡처럼 개어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2시간쯤 뒤에 통증이 사라진다. ▶개머루 덩굴 말고 산머루, 머루덩굴도 간질환에 좋은 약재다. 그러나 개머루보다는 약효가 훨씬 떨어진다.

  • 간질환 고쳐주는 개머루덩굴

    ▶ 간질환 고쳐주는 개머루덩굴 간은 사람의 몸 속에 있는 화학공장과 같은 기관이다. 몸 안에 들어온 모든 독을 해독하고 과잉 영양소를 저장하는 등 5백여 가지의 일을 수행하고 있다. 간은 이른바 다섯 가지 장부 중에서 제일 큰 기관이고 업무도 가장 복잡하고 다양하다. 또 동양의학에서는 흔히 간장에 사람의 혼이 안주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간장에 병이 나면 화를 잘 내고 성질이 급해지게 된다. 간장은 웬만큼 혹사당하고 망가져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또 문제가 생기더라도 회복이 빨리 되는 기관이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의 간은 과로·스트레스·폭음·흡연·식품공해 등으로 지나치게 혹사당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의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세계에서 제일 높다. 어느 통계를 보면 40대 중년 남성은 사망 원인 중에서 만성간염과 간경변증이 1위, 간암이 3위로 나타났는데 이는 인구 10만 명당 간암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2백34명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조사한 51개 나라 가운데서 가장 높은 것이다. 간장이 맡은 가장 중요한 일은 피를 정화하는 일이다. 그러나 갖가지 공해독과 스트레스 등으로 간장의 정화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간에서 탁한 피를 만들어 내게 되어 간염·간경화·담석증·담낭염 등 갖가지 간병이 생긴다. 또 체질이 약한 사람이 술을 마시면 간이 부어 지방간이 되고 간염·간경화로 발전한다. 간의 탁한 피를 맑게 하여 간의 기능을 본래대로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약재로 다슬기, 호깨나무, 개머루덩굴 등을 꼽을 만하다. 이 가운데서 개머루덩굴은 사람들이 거의 모르고 있지만 민간에서 탁월한 효과가 증명된 약재이다. 개머루는 산고등(酸古藤), 산포도, 까마귀머루, 뱀포도 등으로 부르는 덩굴성 식물이다. 잎과 줄기는 포도나무와 닮았고 열매도 포도를 닮았으나 맛이 없어 먹지는 않는다. 열매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열매의 색깔도 익으면서 파랗던 것이 하얗게 변했다가 빨갛게 되고 마지막에 검푸르게 변한다. 전국 어디에나 자라는데 그다지 흔한 편은 아니다. 그늘진 숲속이나 바위틈에 자란다. 개머루 줄기와 뿌리는 간염·간경화·부종·복수 차는 데·신장염·방광염·맹장염 등에 효과가 크다.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소변 보기가 어려우며 또 신장에 탈이 나서 소변이 붉거나 탁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개머루 수액을 마시면 그 효과가 놀랍도록 빠르다. 개머루덩굴 가운데서 가장 굵은 줄기를 골라 땅에서 20센티미터쯤 위쪽을 비스듬하게 자른다. 잘린 줄기 끝에 빈 병을 꽂고 공기가 새지 않도록 접착 테이프로 잘 봉하여 2∼3일 간 두면 병 안에 수액이 가득 고인다. 한 그루에서 2∼3리터의 수액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하루 2리터씩 마신다. 빠르면 7일, 늦어도 20일 이내에 복수가 빠지고 소변을 제대로 보게 된다. 간염·간경화도 1∼3개월 꾸준히 마시면 완치가 가능하다. 수액은 4월부터 8월까지 받을 수 있다. 수액을 받을 수 없을 때에는 가을철 잎이 지고 난 뒤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쓴다. 잘게 썬 것 50∼60그램을 물 2리터에 넣고 물이 반쯤 되게 달여서 건더기는 버리고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마신다. 이는 하루 분량이다. 개머루 열매는 염증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 하는 효과가 크다. 갑자기 배가 아플 때, 급성맹장염 등에는 덜 익은 열매를 따서 짓찧어 밀가루·양조식초와 함께 떡처럼 개어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2시간쯤 뒤에 통증이 사라진다. 개머루덩굴 말고 산머루·머루덩굴도 간질환에 좋은 약재다. 그러나 개머루보다는 약효가 훨씬 떨어진다. 개머루덩굴이나 수액, 다슬기, 호깨나무, 노나무 등을 합하고 <방약합편>에 나오는 대시호탕 등을 함께 처방하면 웬만한 간질환은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다. 개머루 수액만 열심히 마시고 간경화를 고친 사례도 적지 않다. 개머루덩굴은 간질환에 신약(神藥)이라 할 만하다. (글/ 한국토종약초연구소 회장 최진규)

  • 개머루덩굴 봄에 수액을 받아 마시면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경화, 지방간 등 간병과 복수가 차는데 효험이 있다

    약명 ; 사포도, ... 등경화, 지방간 등 간병과 복수가 차는데 효험이 있다 약재에 대하여개머루는 산고등, 산포도, 까마귀머루, 뱀포도 등으로 부르는 덩굴성 식물이다. 잎과 줄기는 포도나무와 닮았고 열매도 포도를 닮았으나 맛이 없어 먹지는 않는다. 열매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열매의 색깔도 익으면서 파랗던 것이 하얗게 변했다가 빨갛게 되고 마지막에 검푸르게 변한다. 전국 어디에나 자라는데 그다지 흔한 편은 아니다. 그늘진 숲속이나 바위틈에 자란다. 약성 및 활용법간의 탁한 피를 맑게 하여 간의 기능을 본래대로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약재로 다슬기, 호깨나무, 개머루덩굴 등을 꼽을 만하다. 이 가운데서 개머루덩굴은 사람들이 거의 모르고 있지만 민간에서 탁월한 효과가 증명된 약재다. 개머루덩굴이나 수액, 다슬기, 호깨나무, 노나무 등을 합하고 [방약합편]에 나오는 "대시호탕" 등을 함께 처방하면 웬만한 간질환은 어렵지 않게 고칠 수 있다. 개머루 줄기와 뿌리는 간염, 간경화, 부종, 복수 차는데, 신장염, 방광염, 맹장염 등에 효과가 크다. 개머루 수액만 열심히 마시고 간경화를 고친 사례도 적지 않다. 개머루덩굴은 간질환에 신약이라 할 정도로 효험이 뛰어나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소변 보기가 어려우며 또 신장에 탈이 나서 소변이 붉거나 탁하고 소변이 잘 나오자 않을 때에는 개머루 수액을 마시면 그 효과가 놀랍도록 빠르다. 하루 2리터씩 마시는데, 빠르면 7일, 늦어도 20일 이내에 복수가 빠지고 소변을 제대로 보게 된다. 간염, 간경화도 1~3개월 꾸준히 마시면 완치가 가능하다. 수액을 받을 수 없을 때에는 가을철 잎이 지고 나 뒤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 씻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쓴다. 잘게 썬 것 50~60g을 물 2ㄹ터에 넣고 물이 반쯤 되게 달여서 건더기는 버리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마신다. 이것이 하루 분이다. 수액 받는 법 ; 개머루덩굴 가운데서 가장 굵은 줄기를 골라 땅에서 20cm쯤 위쪽을 비스듬하게 자른다. 잘린 줄기 끝에 빈 병을 꽂고 공기가 새지 않도록 접착 테이프로 잘 봉하여 2~3일간 구면 병 안데 수액이 가득 고인다. 한 그루에서 2~3리터의 수액을 받을 수 있다. 수액은 4월부터 8월까지 받을 수 있다. ▶개머루 열매는 염증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 하는 효과가 크다. 갑자기 배가 아플 때, 급성맹장염 등에는 덜 익은 열매를 따서 짓찧어 밀가루, 양조식초와 함께 떡처럼 개어서 아픈 부위에 붙이면 2시간쯤 뒤에 통증이 사라진다. ▶개머루 덩굴 말고 산머루, 머루덩굴도 간질환에 좋은 약재다. 그러나 개머루보다는 약효가 훨씬 떨어진다.  

약재와 민간요법 더보기
신청하기

  • 과일 동의보감, 혈액순환에 좋은 머루, 루틴이 함유된 토마토, 신진대사에 좋은 앵두, 신경통, 소화촉진, 감기에 탁월한 모과, 비타민이 풍부한 레몬

     혈액순환에 좋은 머루  머루는 포도과의 열매로 달콤하고 시큼한 맛이 특징이죠? 옛날 특별한 간식거리가 없던 시절에는 아이들의 인기있는 식품중 하나였습니다. 이 머루에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머루의 효능과 활용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머루는 어떤 식품? 머루는 잎이 넓은 포도과의 덩굴 뻗는 나무로 흔히 왕머루, 조선산포도라고도 불립니다.9~10월에 까만색으로 열매가 익는 데 맛이 시면서 달아 특별한 간식거리가 없던 옛날 아이들의 좋은 먹거리였죠. 머루의 영양 성분 머루에는 탄수화물 17.4g , 칼슘 72mg , 인 10mg , 철 1.4mg, 비타민 C 9mg 의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머루의 효능 머루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한방에서는 머루의 뿌리와 줄기를 질병의 약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머루의 활용방법 머루 열매는 머루주나 머루정과로 만들면 비교적 오래 저장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열매를 말려 벌꿀이나 엿, 설탕에 잰 후 졸여서 만든 머루정과는 몸을 보호하고, 머루주는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신진대사를 높여줍니다.머루는 열매이외에 잎과 줄기, 뿌리도 약용으로 쓰이는 데 몸이 퉁퉁 붓는 증상에 덩굴을 다져서 차같이 만든 뒤 계속하여 조금씩 마시면 붓기가 가라앉습니다.종기에는 머루 뿌리를 말려 찧어 놓은 가루에 꿀을 넣어 붙이는 요법을 사용합니다.머루의 줄기를 삶은 물에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좋습니다. ※ 비슷한 증상이 있다고 나름대로 처방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정보는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은 의사와 약사에게 받으세요.    루틴이 함유된 토마토 어렸을 때 설탕을 듬뿍 뿌려 먹던 토마토를 기억하세요? 지금은 영양파괴가 있다고 설탕을 뿌려 먹지는 않는 편인데요. 토마토 자체로는 맛이 좋다고 할 수는 없죠. 그러나 우리 몸에 좋은 성분과 효능이 있는 야채로 요즘 새롭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토마토에 어떤 성분과 효능이 있는 지 푸드나라에서 알려드립니다. 토마토의 영양성분 토마토는 비닐하우스 재배로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야채인데요.토마토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을 까요?토마토에는 전체에 93% 수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밖에 단백질 2.2g , 비타민 A 610 I.U., 비타민 C 21mg, 인 70mg, 탄수화물 3.9g, 칼슘 4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또한 토마토에는 구연산이 0.3% ~ 1% 가량 있고, 유리아미노산이 75~80mg% 가량 들어 있습니다.토마토에는 루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 데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토마토의 빨간색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중 리코핀이 주성분인데요. 생식용 품종인 핑크색은 2~4mg% 인 데 비해 가공용 토마토는 피코핀이 7~12mg% 으로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토마토의 효능 및 효과 토마토는 고기나 생선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위속의 소화를 촉진시켜줍니다.또한 위의 부담을 덜어주고 산성 식품을 중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토마토의 루틴이라는 성분이 혈관을 튼튼해주어 혈압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활용 토마토는 가공하여 소스로도 많이 활용하는 데 토마토를 갈아 걸러낸 후 농축시킨 토마토 퓨레라고 하며 소스의 재료로 사용합니다. 퓨레에 소금과 향신료를 넣어 토마토소스를 만들고 소스에 단맛이나는 첨가물을 넣고 조미료를 넣어 토마토케찹을 만듭니다.토마토 믹서에 갈아 토마토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특히 환자들에게 좋습니다. 유기산이 적어 자극성이 적은 데다 영양가가 우수하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인데요. 토마토에는 칼륨이 많아 설탕보다는 소금을 넣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토마토를 열십자로 살짝 칼집을 내어 팔팔 끓는 냄비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서 찬물에서 담갔다가 꺼내면 손쉽게 겉껍질을 벗겨집니다. 이것을 스파게티나 여러 요리에 데코레이션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이런 점은 알아두세요! 토마토가 덜익었다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익지 않음으로 상온에서 잘 익어 붉게 변하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토마토는 밤과 낮의 온도차가 심한 곳에서 재배되는 것이 빛깔이 좋고 맛도 좋습니다.   신진대사에 좋은 앵두 빨간 열매가 탱글탱글한 앵두는 오래전부터 여러 수식어로 사용될 만큼 친숙한 열매인데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옛날에는 종묘의 제물로 올려질 만큼 귀한 과실이었다고 합니다. 앵두에는 어떤 영양성분과 효능이 있는 소개 해 드립니다. 영양 성분 앵두는 전체 과실에서 수분 89%가량 차지하고 있고, 영양성분은 탄수화물 10.0g, 칼슘 22mg, 인 17mg, 비타민 A 110I.U, 비타민 C 14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신맛의 성분은 사과산과 구연산등의 유기산인데 1.5%가량 들어 있습니다.앵두에는 정장효과가 있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많아 젤리나 잼이 잘 만들어집니다. 앵두의 효능 앵두씨는 생약으로 이용되며 특수성분을 추출해서 기침과 변비의 약재로 씁니다.앵두의 유기산은 체내에서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피로회복의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펙틴이라는 성분도 많아 젤리나 잼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정장효과도 있습니다.앵두에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영양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폐 기능을 도와주어 가래를 없애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앵두의 활용 방법 앵두는 씨를 빼지 않고 소주에 우려내 앵두주 담그어 식후 조금씩 마시면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좋습니다.앵두는 다양한 간식거리로 만들 수 있는 데 그 중 하나가 앵두정과입니다. 앵두정과는 씨를 빼고 물을 부어 끓이다가 물을 따라 내고 꿀을 부어서 조려 만듭니다.앵두씨를 빼고 체에 걸러 녹말과 꿀을 치고 약한 불에 조려서 엉기게 하여 굳혀 앵두편을 만들어 먹습니다.여름날엔 앵두씨를 제거한 후 꿀에 재어 두었다가 꿀물에 넣은 앵두화채를 만들어 시원한 음료로 대용합니다.   신경통, 소화촉진, 감기에 탁월한 모과 달콤한 향이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 주는 모과는 식품보다는 약용으로 더 유명한 과실로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꿀에 절인 모과를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하지요? 그 밖에도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효능이 있는 모과에 대해 푸드나라에서 소개 해 드립니다. 모과의 영양 성분 모과의 성분으로는 탄수화물이 25.1g, 칼슘 39mg, 인 29mg등으로 특히 당분이 5% 함유되어 있으며 주로 과당의 형태로 들어 있습니다.칼슘, 칼륨, 철분등의 무기질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며, 소량의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모과에는 사과산을 포함한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 신맛을 나타내기도 합니다.그 밖에도 떫은 맛을 나타내는 타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모과의 효능 모과는 널리 알려졌듯이 폐를 도와 가래를 삭혀 주고 기침을 멎게 하므로 만성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고 체력이 약하여 쉽게 피로하여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좋습니다.폐를 튼튼하게 하고 위를 편하게 하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모과에서 신맛을 내는 유기산성분이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떫은 맛의 성분인 탄닌성분이 피부를 오므라들게 하는 작용이 있어 설사를 막아주고 설사 뒤에 오는 갈증을 가라앉게 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또한 모과는 신맛이 강한데 한의학에서 신맛은 간장과 연계되며 간장은 근육을 연관이 있습니다. 모과는 근육을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는 효능과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근육에 경련이나 쥐가 났을 때 또는 관절통, 신경통이 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 무릎이 시큰거리고 다리가 붓고 아픈 경우에도 좋으며,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경우, 팔다리가 저린 경우에도 좋습니다.모과에 단맛을 주는 이 과당은 다른 당분보다도 혈당의 상승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체내의 당분 흡수를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이미 흡수된 당분을 빨리 소비시키는 기능을 합니다.모과는 비와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구토가 그치지 않거나 설사가 그치지 않을 때 좋으며 이질이 심할 때도 효과가 있습니다.식중독으로 배가 뒤틀리듯이 아프고 토하며 설사가 나오고 심할 경우에 다리에 경련이 나타나기도 하는 병을 ‘곽란’ 흔히 ‘토사곽란’이라고 하는 데 이 경우에 모과를 달여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술을 많이 마셔 숙취가 생긴 경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모과의 활용법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속이 울렁거릴 때 이것을 먹으면 속이 가라앉고 구워 먹으면 설사에 잘 듣고 기름에 적셔 머리를 빗으면 백발을 고쳐 준다고 합니다.모과는 모과숙(껍질을 벗긴 모과를 푹 삶아 끓인 물에 담가서 삭인 음식), 모과정과(모과를 삶아서 으깨어 받쳐서 꿀과 물을 친 다음 되직하게 끓여낸 음식), 모과죽 (모과를 말려서 가루로 하고 좁쌀이나 찹쌀 뜨물에 쑤어서 생강즙을 섞은 죽), 모과편(모과를 푹 쪄서 껍질을 벗기고 속을 뺀 다음 가루로 만들어서 녹말을 섞고 꿀을 쳐서 끓여 만든 떡)으로 가공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모과차 만들기1. 먼저 끈적끈적한 점액 같은 것이 많은 모과를 골라 잘 씻은 후 껍질째 얇게 2mm가량의 두께로 썰어서 햇볕에 말려둡니다.2. 말린 모과와 생강 한 쪽을 같이 넣고 끓이면 홍차빛을 띤 차가 되고, 말리지 않은 모과도 얇게 썰어 살짝 삶아 꿀이나 설탕에 절여두었다가 끓일 때 유자를 조금 띄우면 맛이 좋은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모과술 만들기1. 모과술은 생모과를 얇게 썰고 모과양의 3배 가량의 소주를 붓습니다. 모과술을 담글 때 포도당이나 설탕을 모과양의 1/3~1/4가량 넣으면 3개월로 숙성이 될 수 있습니다.2. 모과를 건져내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두면 위스키모양의 고운 빛깔의 모과술이 됩니다. 이런 점은 주의하세요! 모과를 많이 먹으면 신맛에 의해 이와 뼈에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음식에 체하여 뱃속이 꽉 맺혀 있거나 위산이 많은 경우 혹은 소변이 적게 나오거나 소변의 색이 붉은 경우에는 피해야 합니다.모과에 피부를 오므리는 기능이 있음으로 변비가 있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레몬  향긋한 향을 맡고 있으면 기분까지 좋아지는 레몬! 신맛이 강한 레몬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주로 요리에서 향미를 돋우는 데 사용하죠? 그러나 알고 보면 피로회복에 레몬만큼 효과적인 식품도 없을 겁니다. 레몬에는 어떤 영양 성분이 있고 효능이 있는 지 푸드나라에서 소개 해 드립니다. 레몬의 영양성분 레몬은 보통 수분 90.5%, 칼슘 56mg, 인 16mg의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몬에는 비타민C와 인, 칼슘, 구연산이 풍부합니다. 특히 레몬 100g 중 50mg의 비타민 C가 있습니다.레몬은 껍질이 38.49%, 속이 59,22% (즙을 내면 37.15%), 씨 2.29%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레몬의 유기산 함량은 5~8%로 특히 양질의 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E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귤과 비교할 때 영양성분은 일반적으로 비슷하나 지방, 섬유질, 칼슘, 비타민C가 레몬에 더욱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칼슘은 2배, 비타민C는 3배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알카리성 식품입니다. 효능 및 효과 레몬의 강한 산미는 피로 회복에 좋으므로 체력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들에게 좋으며 등산할 때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구급약으로 효과가 있습니다.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P는 비타민 C의 보조 역할을 하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레몬의 비타민C는 추위에 견딜 수 있게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서 겨울철 감기예방에 효과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괴혈병 예방에 좋은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레몬 추출물은 사람에게 기생하는 회충을 죽이는 능력이 있다.

  • 새콤하고 달달한 머루포도효능

      새콤하고 달달한 머루포도!!!   오늘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머루포도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머루포도효능   01. 성인병을 예방해줍니다.   보혈강정제로써 중풍과 동맥경화, 심근경색, 고혈압, 당뇨에 좋다고 합니다!   02. 혈액을 맑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03. 당질, 섬유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와 불면증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04. 노화방지, 생선회등을 먹을때 식중독을 예방해줍니다.     http://flclvmffos.tistory.com/165  

  • 머루의효능과 특징 그리고 머루원액만들기

    머루의효능과 특징 머루주만드는방법       고향이 강원도평창인데요 어렸을때 어버지께서 산에 나무하러 가셨다가 머루와 다래를 가끔 따다 주셨던기억이 있어요 향이 가득하고 알이 작은 머루를 신기해하며 먹었죠 지금은 평창머루라고 많이 재배하고 계시더군요   머루가 우리의 몸에 다양한 효능을 가져다준다고하니 머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머루의특징- 머루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로 중국 및 한국 북반부에 분포한다.- 머루는 갈매나무목 포도과에 속하는 낙엽성 덩굴식물로 크기는 약 30cm이다.- 머루에는 왕머루, 섬머루, 새머루 드으이 품종이 있다.- 우리나라의 머루 주산지는 경기도 파주, 강원도평창, 전북무주, 경북봉화등이 있다. - 머루는 약 8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있다.- 머루섭취방법은 생과로 먹거나, 쥬스, 과실주로 담가 먹는다.- 머루는 칼로리가 100g 당 약 59kcal 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머루의영양성분(100g 당) 단백질0.80g 당질14.90g 지질0.30g 식이섬유3.30g 칼슘5.00mg 칼륨 173.00mg 엽산14.00㎍ 인38.00mg 비타민A3.00㎍RE 비타민B1 0.09mg 비타민B20.03mg 비타민B6 0.04mg 비타민C 6.40mg 비타민E 1.00mg     머루의효능1. 항암효과- 머루는 강력한 항암효과를 가지는 레스베라톧을 다량함유하고 있다.머루는 DNA변이를 억제하고, 활성산소 소거에 의해 DNA손상을 억제한다.암의 진행단계에서는 미분화된 암세포의 분화를 유도하고, 암세포의 세포주기 저해 및 세포사명을 유도한다.2. 노화방지와 시력개선효과- 머루에는 칼슘, 탄수화물, 인, 비타민C, 등의 영양성분이 함유되어있고, 안토시아닌 색소를 띠어 노화방지와 시력개선에 효과가 있다.3. 기타 머루의효능- 머루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머루의 뿌리는 한약재로 이용되고 있고 , 민간처방으로 잎 추출물은 구토와 설사, 동상, 빈혈치료에 사용된다.   머루원액만들기와 머루주담그는방법1. 머루원액만들기- 머루 3kg, 설탕 3kg, 준비를 한다.(1대 1 비율이다.)- 머루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물기가 제거된 머루를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조금 담고 설탕을 조금 넣는다.- 켜켜이 조금씩 머루와 설탕을 번갈아가며 넣어준다.- 머루와 설탕을 다 넣었으면 밀봉한다.- 숙성시키면 된다.2. 머루주담그는방법- 머루원액 만든것을 사용한다.- 머루원액은 따라서 다른 용기에 담아 두고 남은 머루에 과실주를 부어준다.- 숙성시키면 완성이다. 출처: 가가솝 http://shin8819.tistory.com  

  • 머루의효능

    [머루 효능 7가지.]   오늘은 머루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머루는 산포도라 불려지는 것들을 총치하는 이름입니다. 이 때문에 머루라는 것은 단 하나를 가르키기 보다는 새머루, 산머루, 왕머루들을 모두 지칭한다고 할 수 있는데, 보통은 산머루를 간편하게 머루라 부릅니다.   머루의 경우 맛도 맛이지만 그 효능이 점차점차 알려지면서 예전보다 머루를 재배하는 농가가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자연산 머루겠지만 현재는 자연산을 쉽게 찾아볼 수 없으며 대부분 재배이기 때문에 좋은 머루를 고르기 위해선 어느 지역에서 재배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머루 효능 1-7.     널 밟아주겠어 : 항암 효과 머루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이란 성분이 다량 들어 있습니다. 이 폴리페놀 함유량을 포도주와 비교한다면, 대략 2배 정도가 많이 들어 있고 일반 포도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머루에 많은 폴리페놀이 들어 있습니다. 거기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라는 성분이 폴리페놀보다 더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폴리페놀과 레스베라트 성분을 바탕으로 암 예방 효과 및 암 세포를 억제하는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죠.         응~차 : 변비 해소 동의보감에 기술되어 있는 머루 효능을 살펴보면 중간 부분에 변비에 관한 효능 부분이 나옵니다. 동의보감에 내용을 잠깐 소개해드리면 머루는 식욕저하와 변비, 갈증에 해소에 사용되며, 피부 질환에 좋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실제로 머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며, 이 식이섬유가 변비 해소를 넘어 장을 깨끗하게해 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난 아직 젊어 : 성인병 예방 일단 머루에는 위에서 잠깐 알려드렸던 폴리페놀과 레스베라트 성분을 바탕으로 노화 방지와 성인병 예방 효과를 보입니다. 거기다 머루에는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동맥경화나 협심증, 심근경색증 같은 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여러 작용과 성분들이 어우러져 성인병 예방에도 항암 작용만큼이나 강력한 효과를 보입니다.         안경 어디갔지? : 눈 건강 개선 이번 머루 효능은 머루의 붉은 색소를 담당하고 있는 안토시아닌과 머루 알맹이에 들어 있는 비타민A 성분 덕분에 가능한 효능입니다. 여기서 비타민A는 망막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며 야맹증을 개선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 같은 베리류 열매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눈을 맑게 하고 눈의 노화를 방지하며 시력을 유지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으랏차차 : 자양 강장 효과 위 변비 해소 부분을 언급하며 동의보감에 나온 머루 효능에 대해 알려드렸는데, 사실 머루에 대해서 굉장히 길게 기술 되어 있어 기술된 모든 내용을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다. 자양 강장 효과 부분도 알려드리지 못한 내용 중 하나로 동의보감에는 머루가 자양 강장 효과가 있다고 적혀져 있습니다. 실제로도 머루에는 피를 잘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혈 작용 효능이 있습니다. 이 덕분에 몸의 기력 회복에 효과를 보이며, 칼슘이나 인, 회분 같은 풍부한 성분들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몸의 기능 회복을 도와 자양 강장 효과를 보입니다.         꾸르륵, 더부룩 : 소화 촉진 머루가 식욕 증진 효능을 가질 수 있는 배경에는 바로 이 소화 촉진 효과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머루를 먹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머루에는 약간의 신맛이 있습니다. 그 신맛을 내는 성분이 소화를 촉진시켜 소화 불량을 해소해주고 소화 관련 장애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참고로 이 신맛을 내는 성분은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액 속의 당비 에너지원으로 잘 분해하는데도 도움을 준답니다.       갑자기 두통이 : 빈혈 빈혈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혈이 제대로 돌지 못하고, 혈이 부족해 생기는 증상입니다. 보통 빈혈의 원인은 철분 부족으로 꼽히며, 철분 부족 빈혈이 전체 빈혈의 90%에 달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보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머루 속에 들어 있는 풍부한 철분은 빈혈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다 머루에는 보혈 작용까지 함께 있어 모자란 혈을 보충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출처: http://baniworld.tistory.com/

  • 산머루와인이 있는 함양 두레마을로 떠나볼까요?

      세계 10대 장수식품인 머루! 포도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머루에는 포도의 10배가 넘는 칼슘과 2~3배 많은 폴리페놀,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습니다. 함양 두레마을 이상인 대표는 이런 머루를 재배, 가공해 산머루와인을 개발했는데요. 산머루와인 테마농장을 만들어 임업의 6차 산업화를 실천하고 있는 함양 두레마을로 떠나볼까요? 경남 함양에 위치한 두레마을은 지리산과 덕유산이 감싸고 있는 무공해 청정지역입니다. 예부터 함양은 맑은 물, 푸른 산, 비옥한 사양토와 함께 산림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유명한데요.^^ 쌀, 오미자, 옻 순, 산삼, 산머루, 전통주 등이 함양의 특산물입니다. 그중에서도 두레마을은 산머루를 재배해 산머루 토종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산머루는 9~10월 열매가 익고 어린순과 연한 잎은 나물 반찬과 약재로 사용됩니다. 산야에서 나는 우수 임산물 중 하나인 산머루는 포도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포도보다 까맣고 영양성분이 풍부하답니다! 함양 토박이인 이상인 대표는 귀농 초기, 관행 농업을 하다가 경쟁력 있는 과수로 산머루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함양은 산간지형인데다 토양에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해서 산머루 재배에 매우 적합한 곳이었거든요. "산에 자생하는 산머루를 캐다가 시험재배를 했는데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래서 주스로 가공했는데, 여기저기서 술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들어오더라고요. 머루가 우리나라 포도니까 그럼 산머루와인을 만들어보자 했죠." 실패를 반복하던 이상인 대표는 명품 전통주를 만들어야겠단 생각에 발효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첨단발효학과에 지원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그렇게 만든 산머루와인으로 2007년 국제 와인대회에서 동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상인 대표는 ‘함양’이라는 지역명을 브랜드화하기 위해 '하미앙(霞味雵)'이란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프랑스 마고 지역에 샤토마고가 있다면, 대한민국 함양에는 하미앙이 있는 것이죠.^^ 처음 산머루를 재배하고, 가공, 판매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산머루와인과 주스를 유통하던 이상인 대표는 곧 한계를 느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로도 납품을 했는데, 리스크는 늘고 중간마진은 줄어들어서 점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겠더라고요. 극복방안을 찾으려고 자비로 일본, 유럽을 다녀왔는데, 산림 선진국들을 한 바퀴 돌고 나니까 답이 딱 나왔습니다." 일본은 임산업을 활용한 테마농장이 굉장히 발달해 있는데요. 꽃을 테마로 한 농장에 사람이 몰려들어 농장보다 주차장이 훨씬 클 정도였다고 합니다. 입구에는 숍이 있고, 코스별 프로그램에 따라 임산물에 대한 지식을 얻고, 제품도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이상인 대표는 여기에 힌트를 얻어 산머루와인 테마농장인 함양 두레마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함양 두레마을은 연간 100톤 이상의 산머루를 생산하는 동시에 가족 나들이나 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는 테마여행지가 되었습니다. 함양 두레마을은 산머루 가공공장을 비롯해 산머루 와인숙성실과 와인동굴, 저온창고, 산머루 체험장, 산머루카페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숙성실과 와인동굴에서는 산머루와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울 수 있고, 산머루 카페에서는 산머루와인을 시음할 수 있습니다. 산머루 체험장에서는 산머루를 활용한 비누, 와인, 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지루할 틈이 없죠. 또한, 대강당과 숙소가 있어 워크샵, 세미나, 수련회를 진행하기 좋은데요. 경상남도 교육청의 지역체험농장으로 지정돼 학생들을 위한 학습체험장과 수련장으로 활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맑은 공기와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수련회! 생각만 해도 즐겁죠?^^   이상인 대표는 산머루 재배 기술 체계화와 보급에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지인들을 설득해 소규모 작목반을 만들고, 머루 재배법을 보급하는 등 4년 여의 준비 끝에 행정지원을을 받아내기도 했는데요. 임산물과 임업이 미래의 진정한 노다지라고 믿는 이상인 대표는 '창조임업 15차 융복합녹색산업' 육성이 최종목표라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임업인의 꿈과 희망이 담긴 함양 두레마을로 떠나볼까요~?^^    주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817-1번지  문의 : 1577-7213 / 055-964-2500         출처: 한국임업진흥원블로그  

뉴스와 정보 더보기

웹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