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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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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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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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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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복숭아
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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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부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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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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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
오미자
오곡
오골계
오정주
오죽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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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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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
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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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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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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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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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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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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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어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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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평엿, 쌀엿, 무엿,고구마엿, 옥수수엿, 통옥수수엿, 박엿, 보리엿, 하늘애기엿, 약엿, 꿩엿

    창평 엿(전라남도 ...엿, 밤엿, 깨엿, 강원도의 감자엿, 고구마엿, 제주도의 꿩엿, 닭엿, 보리엿, 호박엿, 충청도의 무우엿이 유명하다. 엿은 구수한 맛이 나며 근기가 있어 우리 선조들이 기본당과로 많이 이용하였고, 더욱이 약재로 많이 쓰였다고 한다. 《고사신서》에는 찹쌀로 만든 엿이 약으로 쓰인다는 기록이 있으며 《동의보감》에도 갱엿이 허약한 몸을 추세우므로 늘 먹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엿은 몸 보신제는 물론 타박상을 당하여 어혈이 졌을 때와 물고기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병에 약으로 쓰였다. 그리고 계피나무껍질, 마른 생강, 우무가사리, 매실 등을 넣어 만든 갱엿은 좋은 가래삭임약으로 이용되었다.   엿 관련이야기 중국 한나라 때 사전인 설문해자(說文解子)에서는 태(台)를 기쁘다는 뜻의 이(怡)자와 열(悅)자로도 해석을 했기 때문에 보통 즐거운 것이 아니라 희열을 느낄 정도로 좋다는 뜻이 된다고 하니.. 먹으면 입을 방긋거리며 웃고 희열을 느낄 정도로 좋은 음식이 엿이라는 음식입니다. 때문에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엿을 주는 의미는 엿을 먹고 철썩~ 붙으라는 의미도 있지만 합격의 희열을 만끽하라는 깊은 속뜻도 있는 것이래요. 우리 조상들은 정초 설날이나 정월 대보름 아침이면 소원을 빌면서 엿을 먹는 풍속이 있었는데 정월 초하루나 대보름에 먹는 엿을 복(福) 엿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복 엿을 먹으면 살림이 엿가락처럼 늘어나 부자가 된다고 믿어서 한 해 동안 돈을 많이 벌기를 빌며 엿을 먹었다는데 이 경우에는 주로 흰 엿을 먹었답니다. 그리고 대보름에 엿을 먹으면 일 년 내내 음식을 달게 먹을 수 있다고 믿었고 또 얼굴에 버짐이 피지 않는다고 해서 건강을 기원하며 엿을 먹기도 했답니다. 아무래도 음식이 귀했던 시절 곡물로 만든 엿을 보양식품으로 여긴 것에서 비롯된 풍습인 것 같습니다. 속뜻을 알고 보니 큰일을 앞둔 사람에겐 엿을 꼭 챙겨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상품정보 예로부터 전부 받은 제조기법 그대로 창평쌀엿! 창평쌀엿은 농한기에 예로부터 전수받은 제조기법 그대로 질 좋은 쌀과 엿기름만을 사용하여 당도가 높고 연하며 감칠맛 나는 전통쌀엿입니다, 창평쌀엿은 원료로 사용되는 쌀, 엿기름 등은 직접 재배한 수확물을 사용하며 물엿이나 화학감미료,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조선시대 양녕대군과 함께 창평에 온 궁녀들에 의해 전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입에 넣고 깨물면 바삭 소리가 나면서 깨진다.엿을 먹으면 이에 붙지 않고, 아이들은 손으로 부러트리며 엿치기 놀이도 한다고 전한다.창평현에 부임한 현감들이 궁중 대신들에게 선물로 많이 사용하기도 했다.창평에서 생산된 청정 쌀과 엿기름을 이용하며 식혜를 만들고 식혜물을 다려 조청을 만들고, 조청을 다려 강엿으로 만들고, 강엿을 가지고 엿을 늘리는데 늘리는 과정에 생강과 참깨를 첨가하여 섞으며 화로 불위에 삼베 물수건을 얹어 놓고 강엿을 잡아당기는데 이 과정에서 엿이 늘어나면서 바람이 들어가고 바삭거리는 엿이 된다.창평에서는 전통 쌀엿 영농조합 법인을 구성하여 체험 장도 운영하고 있다."창평 쌀엿은 정성이 반이다"며 사소한 부분까지도 온 정성을 들여야 한다.이익금이 적게 나더라도 재료는 제일 좋은 것을 써야한다. 창평사람으로 자존심을 잊지 말라는 어르신들의 조언에 따라 정성을 다해 쌀엿을 생산한다.지방에 따라 많이 생산되는 곡물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는 곡물에 따라 울릉도 호박엿, 고구마산지는 고구마엿, 강원도 옥수수산지는 옥수수 엿등 지방마다 특색 있는 엿이 생산된다. 창평에서는 넓은 들에서 생산되는 쌀을 이용하여 쌀엿을 만들었다.현재 마을에는 쌀엿 체험장도 있으며 겨울에는 체험도 가능다.   엿의 특성 엿은 원료는 찹쌀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멥쌀이나 옥수수, 고구마녹말, 좁쌀도 많이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엿을 먹으면 시험에 붙는다. 고 해서 수능시험 때 교문에 엿을 바르거나 당일 아침에 엿을 물고 가기도 하며, 혼례 때에도 엿을 보내는 등 선물용으로 이용했고, 어린애들이나 노인들의 간식용으로 사탕대신 이용한다. 엿을 한자로는 이(飴)나 당(餹), 성(餳) 등으로 표기하며 한약재로도 사용했다. 엿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오랫동안 졸여야 하고 솥에 눌어붙지 않도록 쉬지 않고 나무 주걱으로 계속 저어야 하기 때문에 인내심과 주의가 필요한 작업이다.   엿이 들어가는 처방 한방에서도 오래전에 엿을 약재로 사용했는데 장중경((張仲景 ; 150 ~ 219)의 상한론에도 처방약물 가운데 하나로 엿이 등장한다. 대건중탕(大建中湯)과 대건중탕, 황기건중탕 3가지 처방에 엿이 들어간다. 건중(建中)이란 말 자체가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엿의 효능과 부합하는 처방이다.   엿과 소건중탕 소건중탕에는 엿이 40그램 들어가고 대건중탕에는 60그램 들어간다. 소건중탕은 피로나 허약체질, 식은 땀이 나거나 가슴이 두근거릴 때, 때로 복통이 있을 경우에 처방하는데 주로 어린 아이들에게 사용하는 처방이다. 처방구성을 보면 백작약(白芍藥) 12g, 계지(桂枝)·생강·대추 각 6g, 자감초 4g, 엿(膠飴) 40g을 넣고 달여서 하루 2~3번 마신다.   엿의 효능 엿은 원기를 회복시키고 소화기능을 보강하며 피로나 식욕부진, 인후통, 구강건조, 변비에도 효과가 있으며 가슴 두근거림이나 어지러움에도 사용했다. 또한 부자나 초오 같은 한약재의 독성을 완화하기도 한다.    엿기름의 효능 엿기름은 보리를 물에 불려서 2~3일 정도 지나면 길이 1Cm 정도의 싹이 날 때 말렸다가 거칠게 간 것인데 맥아(麥芽)라고 부르며, 예전부터 한약재나 엿이나 식혜를 만드는 재료로 많이 이용했다. 엿기름은 프로티아제와 디아스타제, 전화당 효소가 들어 있어서 소화작용을 돕고 전분을 맥아당과 포도당으로 분해시키고, 산모의 젖을 말리는 효능이 있다.   엿강정 엿강정은 설날 음식으로 많이 먹었는데 엿에 콩이나 건과를 버무린 다음 먹기 좋게 잘른 것으로 흑임자나 들깨, 참깨, 콩, 땅콩, 잣, 튀긴 쌀 등을 주로 사용했다. 깨강정은 볶은 깨를 엿으로 버무려서 엉기게 하여 밀어서 썬 것이다. 엿강정으로 사용한 재료는 대부분이 견과류나 깨 종류 였기 때문에 단백질과 비타민, 식물성 지방은 물론이고 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영양 식품이다.   엿 복용시의 주의사항 엿을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한번에 20그램에서 40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알약 형태로 먹는다. 엿을 먹고 나서는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 충지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임신부가 엿을 너무 많이 먹으면 태아가 너무 커질 수 있다.   엿만드는법 1. 쌀은 5∼6시간 불려서 찜통에 넣고 1시간 동안 푹 찐다.2. 엿기름을 체에 3∼4회 걸러 놓는다.3. 항아리에 끓여 60℃로 식힌 물, 엿기름 물, 쪄낸 밥을 함께 넣어 섞은 다음 뜨거운 방에 담요로 덮어 두고 10시간 정도 삭힌다.4. 발효되면 면포에 거른 다음 짠다.5. 걸러진 국물은 센 불에서 1시간 30분 동안 넘치지 않도록 끓인 후 중간 불에서 4시간 정도 저으면서 끓인다(찬물에 떨어뜨려 굳어진 엿을 먹어 보아 이에 붙지 않고 바삭거리면 달이기를 끝마친다).6. 5를 800g씩 나누어서 두 사람이 양쪽 끝을 잡고 10분 정도 잡아 당겨 늘인다(초벌 늘림: 늘이면서 통깨와 곱게 다진 생강을 섞는다).7. 솥에 젖은 삼베보자기를 덮은 석쇠를 올려 김이 나면 초벌 늘린 엿을 두 명이 석쇠 위에서 10∼15분 정도 늘리면서 엿의 넓이를 조정한다(두번 늘림: 삼베보자기에서 나온 김이 엿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런 결이 형성되고 엿이 하얗게 되면서 바삭거린다).8.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 엿의 종류 쌀  엿:엿기름가루를 삭혀서 만든 엿으로 엿 가운데 가장 달고 맛이 좋다. 무  엿:무를 채 썰어 넣고 조려서 만든 물엿이다. 고구마엿:고구마를 삶아서 메주처럼 찧어서 만든 엿이다. 옥수수엿:옥수수가루에 엿기름을 섞어 만든 엿이다. 통옥수수엿:통옥수수를 싹틔워 만든 엿이다. 호박엿:수수쌀을 놓아 만든 엿으로 애호박을 넣는다. 보리엿:보릿가루로 만든다. 하늘애기엿:차조로 고다가 하늘타리를 넣으면 약용이 된다. 약  엿:엿에 참깨·호두·생강을 넣고 나무판에 편 다음 대추를 드문드문 박아 만든 엿으로 몸이 아픈 사람들의 보혈강장제로 쓴다. 꿩  엿:봄철에 꿩고기를 넣고 조려서 만들며 약용으로 쓴다.   엿의 효능 엿은 임신 중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또한 정신치로 회복 작용이 있어서 공부할 때 도움을 주는 음식이었는데요. 수험생들에게 엿을 선물하는 것은 합격의 의미도 있지만 정신피로를 회복하여 공부 효율을 높이라는 의미이기도 해요. 또한 엿은 기관지염이나 기침에도 좋은 효과를 내는데요. 저도 만성 기관지염으로 오랜 기간 고생하다가 한 달 정도 생강 엿을 먹고 좋아졌답니다. 엿은 동의보감에 실릴 정도로 좋은 발효식품이라고 하는데요. 고려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좋은 전통 음식이라고 해요. 또한 잘 만들어진 엿은 어떠한 당분보다 몸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같은 당분이라도 사탕이나 초콜릿보다 훨씬 더 좋은 효능을 가진 음식이 이랍니다.   엿의 부작용 엿은 많은 장점이 있지만 충치를 유발하고 식욕을 항진시켜 비만을 일으키기도 하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눈이 잘 충혈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 사상의학에서는 엿을 소음인 체질의 음식으로 분류하고, 소양인은 많이 먹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엿은 찹쌀이나 멥쌀, 옥수수 등을 물에 불려 찌고 엿기름을 넣고 가열하면 전분이 포도당으로 변한다. 이것을 천천히 조리면 조청이 되고, 더 졸이면 물엿이 되며, 더 졸이면 강엿(갱엿)이 된다. 강엿을 여러번 잡아늘이면 내부에 공기가 들어가 빛깔이 희어지고 다공성으로 쉽게 부서져 먹기 좋게 되는데 가락형이나 넓적하게 굳힌 것이 바로 우리가 먹는 엿인데 김홍도의 풍속화에도 엿장수가 등장한다 . 관련근거 및 출처 도문대작(屠門大皭 , 동국여지승람, 고사신서, 설문해자(說文解子)     

  • 오곡(기장·보리·쌀·조·콩), 오곡은 충청도(괴산군, 문의현, 보은현, 옥천군, 음성현, 진천현, 청산현, 청주목, 충주목, 황간현)에서 진상하였다는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

    오곡(五穀)은 다섯 가지 곡물을 부르는 말이다.중국: 보리·수수·참깨·콩·피 (참깨나 수수 대신 쌀이 들어갈 수도 있다)한국: 기장·보리·쌀·조·콩인도: 깨·밀·보리·쌀·콩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말로서 동양에서 일반적으로 통용하는 의미로는 곡물(穀物)을 총칭하는 말로 사용되며, 우리 나라에서는 다섯 가지 곡식 또는 중요한 곡식이나 모든 곡물 등의 뜻으로 쓰인다. 그런데 다섯 가지 곡식을 지칭하는 경우라도 일치되지 않고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주례≫에 의하면 벼·기장·피·보리·콩이며, ≪예기≫에서는 삼[麻]·기장·피·보리·콩이고, ≪관자 管子≫에서는 기장·차조·콩·보리·벼이다. ≪새우리말큰사전≫에 의하면 다섯 가지 중요한 곡식, 즉 쌀·보리·조·콩·기장이나 또는 곡식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되어 있고, 다른 문헌에서는 기장·피·삼·보리·콩, 혹은 벼·보리·조·콩·기장으로 되어 있다. 한편 중국 고서인 ≪십팔사략 十八史略≫에 의하면 고대의 제왕신농(帝王神農)과 같은 전설의 인물이 있어 “당시 백초(百草)에 대하여 약독(藥毒)을 가려내고 스스로 농사일을 시범하여 농사를 권장하였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4700년 전에는 수를 헤아릴 수 있는 한계가 지금보다 매우 작았을 것으로 보아 백초라고 한 것은 많은 식물을 뜻하는 것이다. 모든 식물을 감별하여 그 중에서 우리 인간 생활에 크게 유익한 것을 가려내어 그것을 재배하도록 권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곡이란 그들 중에서 가려내서 재배되기에 이른 주요작물을 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즉, 우선은 식량이 되는 곡식, 그리고 삼과 같이 의류를 짜는 데 필요한 작물도 그에 끼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제민요술 齊民要術≫ 양천(楊泉) 물리론(物理論)에 의하면 곡(穀)은 속(粟)·서(黍)·제(穄)·양(梁)·출(秫)로서 화본과 중의 기장류에 속하는 단간소립화곡이라 하였다. 양이란 서직류(黍稷類)의 총칭이며, 도(稻)란 개종류(漑種類)의 총칭, 숙(敍)이란 각종 두류의 총칭인데, 이들 3곡은 각각 20종이 있으므로 합하여 60종이고, 채소·과수의 지실로서 화곡(禾穀)의 보조가 되는 것이 각각 20종 있어서 총계 100종이라 하였다. 따라서 ≪시경≫에는 백곡(百穀)을 파종하라는 어구가 있다. 이것으로 보면 오곡이라고 하는 것은 주요 작물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옛날 인도에서는 보리 ·밀 ·쌀 ·콩 ·깨를 5곡이라 하였으며, 중국에서는 참깨 ·보리 ·피 ·수수 ·콩이거나 참깨 ·피 ·보리 ·쌀 ·콩의 5종, 또는 수수 ·피 ·콩 ·보리 ·쌀의 5종을 5곡이라고 하였다. 한국에서는 쌀 ·보리 ·조 ·콩 ·기장을 5곡이라고 한다. 식생활의 변화에 따라 시대나 지역에 의하여 종류나 순서가 달라진다. 5곡 이외에 6곡 ·9곡이라는 말도 사용한다. 진상품관련근거오곡은 충청도(괴산군, 문의현, 보은현, 옥천군, 음성현, 진천현, 청산현, 청주목, 충주목, 황간현)에서 진상하였다는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 참고문헌세종실록지리지, 두산백과, 위키백과, 제민요술(齊民要術),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빙어(氷魚), 공어, 호수의 요정, 아까사기, 핑어, 민물멸치, 보리붕어,방아, 뱅어, 병어, 오까사끼

    빙어(氷魚)는 바다...멸치(완주), 방아(양구, 철원), 뱅어(화천, 광주), 뱅어(속초), 보리붕어(보령), 병어(양구, 화천, 고양, 제원, 고창), 핑어(충주), 오까사끼(밀양), 아까사기(밀양), (이하 일본어명) 와카사기(ワカサギ), (이하 별칭) 호수의 요정 진상품관련근거빙어[瓜魚]는 함경도(고원부, 젇원도호부, 문천군, 안변도호부, 정평도호부, 함흥부)에서 왕대비전,혜경궁,중궁전,세자궁,대전에 진상하였다는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전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몸의 특징빙어는 식용이 가능한 물고기이며, 몸길이 15cm 가량으로 가늘고 길다. 아래턱이 나오고 등지러미 뒤쪽에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몸빛은 담회색 바탕에 황색을 띠고 몸 옆에 회색의 세로띠가 있다. 빙어의 효능·효과빙어는 등 푸른 생선의 한 종류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칼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이나 뼈의 변형을 일으키는 구루병 예방에 좋다.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케 하여 소화불량을 완화시키고 이뇨를 촉진하며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빙어에 들어 있는 철분은 젊은 여성들의 빈혈은 물론 쉽게 피곤해지거나 건망증, 어지러움, 숨이 차고 귀가 울리는 현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옛 문헌 속의 빙어옛 문헌에는 빙어 대신 "동어(凍魚)"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투명하게 비치는 몸 때문에 공어라고 부르기도 하며 빙어의 생김새가 멸치처럼 작고 가늘다는 데서 유래하여 민물 멸치, 메르치 등의 이름으로도 불렸다.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전어지〉에는“동지가 지난 뒤 얼음에 구멍을 내 그물이나 낚시로 잡는다. 입추가 지나면 푸른색이 점점 사라지다가 얼음이 녹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였으며 얼음 "빙"에 물고기 "어"자를 따서 "빙어"라 불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서식지와 생태빙어는 순수한 민물에 사는 종류, 염분이 어느 정도 섞여 있는 곳에서 사는 종류, 강과 바다를 회유하는 종류의 세 가지로 나뉜다. 알에서 나온 어린 빙어는 몸길이가 약 3cm로 자라면 바다로 간다. 보통 바다에서 1년 정도 지나 몸길이가 10cm쯤 되면 다시 민물에 올라와 알을 낳는다.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1년 정도 자란 빙어는 1-2월경에 수심 20-30m의 바닥에 알을 낳아 모래나 물풀에 붙여 놓는다. 알은 수온 9℃ 정도에서 25-30일 정도 지나면 부화한다. 어미는 알을 낳고 난 뒤 점차 여위다가, 5-6월경이 되면 체력이 회복되지만, 7-8월경에 죽는다. 그러나 20-30% 정도는 살아남아 다시 산란한다. 빙어는 강가에서는 여름에는 수온이 낮은 깊은 곳에서 살아가며, 수온이 낮은 겨울에는 수면 가까이 올라온다. 뛰어난 적응능력빙어는 수질 적응 능력이 매우 뛰어나므로 수온만 맞으면 수질이 어떠해도 생존할 수 있다.   참고문헌세종실록지리지, 오주연문장전산고, 한국어도보(정문기, 일지사, 1977), 경남의 자연-담수어편-(최기철, 경상남도교육위원회, 1983),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日本魚類圖說(岡田彌一? 外, 三省堂, 1935),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두산백과,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춘관통고, 공선전례

  • 금강, 영산강웅어[葦魚], 위어, 도어, 웅어는 보리가 익어가는 늦봄에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회유성 어류로 4∼...라고 말한 데서 충어라는 말이 나왔다고도 한다.웅어의 맛있는 시기웅어는 보리가 익어가는 늦봄에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주로 회로 먹는데 머리와 내장만 빼고 뼈째 모두 먹을 수 있다. 3월에서 5월 초까지가 제철. 이때의 웅어는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 회를 치면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 지방질이 많아 구수한 맛이 나며, 씹을수록 그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씹히는 질감은 가볍고 부드러운데, 삼키고 나면 뒷맛이 투명하다. 미나리 같은 향기 나는 채소에 갖은 양념을 넣어 버무려 먹어도 좋다. 새콤달콤한 봄 냄새가 입 안 가득 전해온다. 5월 중순이 지나면 뼈가 단단해지고 가시가 뻣뻣해져 맛이 떨어진다.일찍이 정약전도 《자산어보》에서 웅어의 맛을 "극히 감미로워서 횟감으로는 상등품"이라고 치켜세운 바 있다. 월탄 박종화도 "5월 단오 때, 행주강으로 나가 행주산성을 바라보며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선유를 하면서 웅어회를 먹는 맛은 기막히게 좋다. 웅어는 회로만 먹을 것이 아니라 칼날같이 푸르고 흰 웅어를 두름으로 낚아서 집으로 가지고 돌아온 후에 주부한테 주어 난도질을 쳐서 동글동글 단자를 만든 후에 고추장을 물에 타서 끓여놓고 상추쌈을 해서 먹으면 천하일품의 진미"라고 극찬했다. 웅어는 꼭 회로 먹지 않아도 된다. 구이나 매운탕, 회덮밥을 해먹어도 맛이 뛰어나다. 웅어젓갈은 옛날 궁궐에서 필히 담가 먹었을 정도로 맛이 좋다고 한다.웅어는 《본초강목》에 맛이 달고 기운이 따뜻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약으로도 쓰였다고 나오는데, 남성의 스태미너는 물론 여성의 피부미용, 다이어트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민물고기가 아닌 바닷고기여서 디스토마 걱정이 없는 점도 웅어를 즐길 수밖에 없는 이유다구입요령 : 전체적으로 통통하면서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눈알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을 띠며 내장이 흘러나오지 않는 것으로 비늘이 제대로 붙어있는 것을 고른다.  유사재료 : 싱어 (싱어와 매우 유사하게 생겼으나 싱어에 비하여 몸길이가 길며 가슴지느러미가 길고 비늘수가 많다.)   보관법 : 비늘은 칼로 긁어 제거하고 내장을 꺼낸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뼈째 먹는다. 손질법 : 성질이 급하여 그물에 걸리면 금새 죽어버리기 때문에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즉시 내장이나 머리를 떼어내고 얼음에 쟁여 놓는다. 섭취방법 : 회로 먹으면 살이 연하면서도 씹는 맛이 독특하고 지방질이 풍부하여 고소하다. 뼈째 씹어 먹는다. 궁합음식 : 채소 (단백질, 칼슘, 칼륨등이 풍부한 웅어는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같이 먹으면 부족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효능 : 시력보호 (주성분은 단백질이며 칼륨, 인, 칼슘, 비타민 A, 레티놀 등을 함유하고 있어 입맛을 돋구고 눈이 침침할 때 회복을 돕는다.) 웅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생선이여서 식단계획시 넣어도 좋다. 관련근거 및 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두산백과, 고양시청. 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한국관광공사, 자산어보, 본초강목,  난호어목지, 고양군지, 경도잡지, 한국수산지  

  • 함평, 김제 보리(대맥, 대맥미),보리쌀,보리의 효능

    보리에 관한 첫 기록은 삼국유사에주몽(朱蒙)이 부여의 박해를 피하여 남하하였을 때 부여에남은 그의 생모 유화가 비둘기 목에 보리씨를 기탁하여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 따라서 우리 나라는 중국에서서기전 1세기경에 전래된 것으로 보인다. 또 삼국사기에는 고구려 산상왕 25년(221)과 신라 지마왕 3년(114), 내해왕 27년(222)에우박이 내려 콩과 보리의 피해가 많았다는 기록이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 무렵에 신라나 고구려에 보리가보급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때의 재배방법은 삼국사기신라본기에 “춘삼월 우박 맥묘상 하사월 대수(春三月雨雹麥苗傷夏四月大水)”라는기록이 있고 “추칠월 퇴상살숙(秋七月 隤霜殺菽)”이란 기록이있는 것으로 미루어 가을에 보리를 파종하여 다음해 여름에 수확하고 다시 콩을 파종하여 가을에 수확하는 1년 2작의 발전된 방법을 취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보리는 세계 4대 작물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오곡(五穀 : 쌀, 보리, 조, 콩, 기장) 중 하나이며쌀 다음가는 주식(主食) 곡물이다. 보리를 이용하여 보리밥, 보리죽,보리수제비, 보리수단, 보리감주, 보리막걸리, 보리차, 보리누룩, 보리고추장 등을 만들 수 있으며, 맥주의 원료 등으로 널리 쓰이고있다.진상관련근거 보리, 대맥(大麥), 대맥미(大麥米)는 전라도(고부, 고산현(완주), 곡성, 김제, 남원, 담양, 동복, 만경, 무안현(목포)(신안), 무장, 부안, 옥과, 옥구(군산시), 용안, 운봉, 익산, 장성, 정읍, 창평, 함평, 고창, 광주, 능주, 무주, 순창, 임실, 임피, 전주(완주), 태인, 화순, 흥덕) 충청도(괴산군, 문의현, 보은현, 옥천군, 음성현, 진천현, 청산현, 청주목, 충주목, 황간현, 진선 황해도에서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보리 항암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보리는 가난한 시절에는 쌀만큼 중요한 곡식이었지만 맛과 질감에서쌀보다 떨어지는 관계로 지금은 별미로 가끔 먹지 항상 일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보리는 겉보리와껍질이 벗겨지기 쉬운 쌀보리가 있으며, 쌀보다 성질이 차서 아랫배가 찬 사람은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그러나 보리는 쌀이나 밀가루가 갖지 못한 면이 있다. 바로 비타민 B2와 비타민 E, 페놀, 셀레늄, 그리고 식이섬유 성분이다.보리 성분과 약리셀레늄은 미량 성분이긴 하지만 건강유지에 없어서는안되는 미네랄의 일종이다. 세포 안에서도 다양한 효소들이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데 이들효소인 일종인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glutathione peroxidase)의 주요성분이 셀레늄이다. 셀레늄은 비타민 E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항산화작용이 더욱 향상되는데보리 속에는 이 두가지 물질이 모두 들어있어서 보다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게 된다. 보리의 효능보리는 현미보다도 월등하게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통곡물로 효능 또한 뛰어납니다. 1.식이섬유 중의 하나인 베타글루칸이라는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몸의 면역계통을 활성화시키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2.감염 질환이나 항암 작용이있습니다. 3.현미에 비해 칼슘이 43배 식이섬유가 5배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4.보리는 또한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장암 등을 예방할 수 있고 변비가 있는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5.보리는 쌀과 섞어 밥을 짓거나 볶아서 차를 끓여먹으면 좋으며 가루를 내 떡이나 식혜 등을 만들어 먹는 것이 혈당을 내리는데 효과적이다. 보리에 풍부한 섬유질이 장내 지방을 흡착해 배설하기 때문에 혈당 수치가 일정해 지기 때문이다.6.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칼슘, 인, 아연, 비타민B2 등이많이 함유돼 있어 성장에 도움을 준다. 일반 쌀보다 각 성분이 적게는2배에서 많게 16배까지 많아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7.대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권장할 만하다. 한방에서는 맥아(麥芽)를약재로 사용한다. 맥아는 보리의 발아한 씨앗을 말린 것으로 위를 편안하게 하고, 소화작용을 도우며, 식사한 뒤에 나오는 설사병이나 식체에 효과가있다. 또 맥아는 소변배설을 촉진하여 수종을 다스리고, 오장육부를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이다.    보리의 항암효능 1또 세포질 안과 미토콘드리아 속에 자리 잡고서 세포를지키는 항산화제가 있는데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와 환원형 글루타치온이다. 이 항산화제는 과산화수소를 제거하는역할을 하는 주된 물질인데 이미 손상된 세포를 원래 상태로 수리하는 일도 하면서 해독작용도 하는 등 아주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셀레늄의 양은 토양 속에 셀레늄이 얼마나 들어있는가에 따라 함량이 달라진다.미국이나 뉴질랜드 등에서 토양 속에 셀레늄 함량이 낮은 지역은 유방암과 대장암의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보리의 항암효능 2보리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 B2는 화학명이 리보플라빈인데 산화억제효소인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의 보조효소로서 작용한다. 또한 페놀성분이 들어 있어서 항산화작용을 한다. 특히 보리에는 수용성식이 섬유가 들어 있어서 대장암 예방에도 좋은 역할을 하고, 섭취한 포도당 및 지방성분의 흡수를 늦추어식후 혈당 상승 및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한다. 베타 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 섬유는 해로운 콜레스테롤을제거하고, 포만감을 느끼도록해서 과식을 방지함으로써 다이어트효과가 있다. 보리의 항암효능 3요즘 들어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많아지면서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사람은 거의 없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보리를 볶아서 넣고 수돗물을 끓여 마시는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되는 사람도 일부 생길 수 있다.특히 암치료 중이거나 회복기 중에는 몸의 조직들이 상당히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잘 선택해서 먹으면 더욱좋아질 수 있다고 본다. 보리의 부작용보리는 성질이 차서 몸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먹으면 체하거나 설사를 하기도 한다. 옛날 의학서적 속에는 보리를 먹고 체하거나 설사를 했다는 기록이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주로 소음인 체질이 보리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상체질의학에서 보면보리는 소양인 체질에게 좋은 음식이고, 여름철에 입이 마르고 식욕이 없을 때 먹으면 더위를 이기게 하고갈증을 없애주는 음식이다. 보리 복용시 주의사항보리에는 나트륨에 길항작용을 갖고 있는 칼륨이 풍부해고혈압 및 심장병을 앓고 있는 소양인 체질이 먹어도 효과가 있다. 소양인 체질은 음식의 질감에 대해서예민하지 않고, 쌀보다 조직이 억센 보리도 잘 소화시킬 수 있고, 몸속의화기(火氣)나 열기(熱氣)를 줄여 줄 수 있으므로 꾸준히 먹으면 도움이 된다. 관련근거및 출처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삼국사기,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삼국유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12.11, 푸른행복), 세종실록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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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개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지역에서 볶은 보리를 맷돌에 갈아서 분말로 만든 여름철 음식.보리 수확이 끝난 초여름, 보리를 볶아 미숫가루로 만들어 두었다가 물에 섞어 먹거나 밥에 비벼먹었던 시절 음식이다. 제주도에서는 곡식을 볶은 가루를 일반적으로 '개역'이라고 칭한다. 연원 및 변천곡물의 가장 원시적인 조리 방법은 볶아서 가루를 내는 것이다. 볶는 과정에서 곡물의 생 전분질은 호화(糊化)를 일으키므로 물에 쉽게 분산되고 이를 섭취하면 효소작용이 용이하여 소화가 잘 된다. 또한 고열에 의해 갈변 과정을 거쳐 고소한 향미가 생성되므로 열량 섭취를 위한 식품으로서 손색이 없다.제주도에 정착한 토착민들이 농경문화에 적응하면서 이와 같은 곡물 조리 방법을 터득한 것으로 여겨진다. 처음에는 물에 타서 먹거나 죽을 끓여 먹다가, 여름철 간식용 음료로서 그리고 한라산이나 바다에 나가 생업활동을 할 때 휴대용 식량으로 그 사용 범위를 넓혀 갔을 것이다. 예전에는 겉보리를 사용하다가 일제강점기 이후 쌀보리로 대체되었다. 현재는 선식의 재료로 널리 쓰이고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보리 수확을 끝낸 후 여름 장마철에 철갈이 음식으로 만들어 먹었다. 보리개역은 주로 점심으로 먹었고 야외 일터(목장, 밭일, 해녀일)에서 간식으로 먹거나 어린이 이유식으로 사용하였다. 제주에서 개역은 여름철 음식 중 최고의 별미이므로 개역을 만들면, 며느리는 반드시 시부모에게 먼저 갖다드렸다. 만약 이를 지키지 않으면 '개역 한 줌도 안주는 며느리'라고 동네에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또한 '한 달에 개역 세 번 하여 먹으면 집안 망한다'라는 제주 속담이 있다. 예전에 식량사정이 매우 어려웠던 시절 보리는 중요한 식량이었기 때문에, 개역을 만들어 별미로 군것질하듯 식량을 축내는 것은 낭비로 인식하였던 것이다. 개역의 원재료인 쌀보리는 겉껍질을 도정하지 않고 전곡 상태로 사용하기 때문에, 섬유질 함량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보리곡립의 씨눈 부분에 섬유소의 성분인 베타글루칸(β-glucan) 함량이 높다.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킴으로써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그 외에도 항암 작용 및 인체의 면역 세포를 자극하여 인체의 방어 체계를 활성화시킨다고 알려졌다.또한 제주인들은 전통적으로 보리밥 음식을 많이 먹어서 각기병이 적고 대장암이 거의 없었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성인병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용 음식으로 가치가 있으므로 단지 음료로 마시는 것보다 예전처럼 보리밥에 비벼서 먹는 방법도 되살릴 필요가 있다. 만드는 법도정을 하지 않은 쌀보리를 뒤집은 솥뚜껑에다 놓고 저어가면서 볶는다. 보리가 열에 익어 터지고 색깔이 암갈색으로 변하면 맷돌에 갈아 고운 가루를 만든다. 보리 외에도 메밀, 밭벼, 조, 콩 등을 이용하거나 해조류인 톳을 쪄서 말린 뒤 맷돌에 갈아 각각 '멀개역', '산뒤개역', '조개역', '콩개역', '톨개역' 등으로 만들기도 한다.   전승 지역 : 제주 / 기타   자료출처/참고자료 ICHPEDIA1. 김지순,『제주도음식』(대원출판사,1999) 2.玉井和江·吳榮周,『ふゐ里の味濟州島』(大學書林,2006) 3.디지털제주문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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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산균 음료, 율무, 오미자차, 녹두, 보리

      유산...한 사람 녹두가끔 녹두죽으로 끼니를 때우면 비만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보리가끔 꽁보리밥에 열무김치로 식사를 대신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 보리차 오장을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보리차 가슴이 시원해지고, 체력이 약해 여름에 더위를 타는 사람에게 좋고, 한방에서는 오장을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재료의 약성  보리는 쌀과 함께 주식으로 쓰이고 있어 쌀 다음 가는 중요한 곡식이다. 화본과(禾本科) 일년 혹은 이년생 풀로 원산지는 코카서스 남쪽 아라비아 지방 등 서부 아시아이다. 보리는 밥, 감주, 누룩, 막걸리, 고추장, 수제비, 식혜, 엿기름, 차등 그 쓰임새가 넓다.지질과 탄수화물이 적어서 한창 발육, 성장하는 어린이나 임산부에게나 칼로리를 적게 섭취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쌀보다 좋다. 보리속에 함유되어 있는 섬유질은 창자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없애주며 쌀에 부족한 비타민 B1은 당질대사에 큰 도움을 준다. 한방에서 보리는 오장을 튼튼히 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엿기름을 만들어 소화제로도 쓴다. 또 얼굴에 부스럼이 많은 아이는 볶아서 감초와 함께 달여 먹으면 좋다.   ▣ 만드는 법   ◉ 재료 보리 30g / 물 600㎖ ◉ 끓이는 법보리는 볶아 사용하거나 시중에서 티백으로 포장된 것을 구입한다. 차관에 적당량의 보리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은근히 끓여준다.   ▣ 복용 및 활용법  건더기는 건져 내고 차게 식혀 마신다. 

  • 약차의 효능(민들레차,박하차,보리차,복숭아차,비파잎차)

    민들레차 ..., 구창, 곽란, 기관지염, 비색, 신경통, 위염, 피로회복  보리차 소화촉진, 변비, 피부미용, 소갈증, 수종, 건위, 각기병, 오장, 혈관강화, 매독, 임질, 기내림, 식체, 화상  복숭아차 진해, 거담, 종기, 변비, 어혈, 안색, 이뇨, 월경불순, 부인병, 관절염, 류머티즘, 폐병, 각기, 수종, 해열, 복통, 부스럼  비파잎차 거담, 소갈증, 만성기관지염, 딸꾹질, 각기, 구토, 주독, 건위, 폐병, 진해, 기내림, 피부미용, 청량, 부종 

  • 보리순(大麥芽葉, 대맥아엽) 생체 활성화작용 , 천연 비타민이 풍부, 상처나 염증 또는 췌염에도 효과

    보리순 엑기스란?  보리순(大麥芽葉, 대맥아엽) 엑기스는 푸른 보리싹으로 한겨울철 한 뼘 이내로 자란 것을 재료로 한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맥록소(麥綠素)라고 하는데, 보리잎은 다른 식물에 비해 아주 우수한 영양성분을 갖고 있으며 밀보다 보리가 훨씬 좋은 영양성분을 갖고 있다. 궁예가 보리싹을 뜯어먹다가 주민들에게 발견되어 매를 맞아죽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보리의 유전자는 사람의 유전자와 아주 흡사하다는 첨단과학의 연구결과도 있다. 그만큼 오랜 옛날부터 우리 인간이 주식으로 삼았기 때문에 유전자의 상당부분까지 같다는 얘기이고, 이것이 우리 신체와 친화력이 매우 좋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성분  보리잎 엑기스는 다른 식물에 비해 영양분이 우수하며 밀보다도 보리가 더 좋은 성분을 갖고 있다. 엽록소도 혈액 색소와 가장 가까운 구조를 갖고 있으며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엽록소식품으로서 훌륭하다. 보리잎에는 비타민․미네랄․효소 등이 풍부하므로 건강식품으로 우수한 재료이다. 이 외에도 철분․아연 등의 알칼리 금속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보리잎에는 시금치에 비해 칼륨이 약 18배, 칼슘이 11배, 마그네슘은 약 4배 가량 더 많다.    효과  보리 잎은 곤충이나 동물들의 먹이로서도 훌륭하지만 사람에게는 중요한 식량이 된다. 일본의 아키하라(萩原)라는 의사가 보리의 어린 잎에 비타민이나 미네랄 및 효소 등의 우수한 영양소가 많다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한 것이 천연건강식품인 맥록소이다. 일본에서는 오-무기와카바(大麥若葉)라 하여 현재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아키하라 박사가 연구한 맥록소의 효과는 다음 다섯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①다양한 미네랄 : 생명 유지에 없어서는 안되는 칼륨․마그네슘․칼슘 등의 무기질이 맥록소에는 특히 많이 들어있다. 피로가 쌓이면 체내의 나트륨 양이 증가하고 칼륨이 감소하는데, 육체적․정신적 피로가 쌓이면 칼륨이 배출되고 그로 인해 나트륨이 증가한다. 이것이 계속해서 진행되면 심장이나 세포가 피로해져서 암이나 뇌일혈 또는 심장질환이나 간질환 등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칼슘은 혈액을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해 주므로 건강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②맥록소의 효소 : 음식물을 소화 흡수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효소가 관여한다. 다시 말해서 효소가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맥록소 내의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체내 지방을 연소시키고 지방질의 대사를 촉진하는 효소의 활성에 깊이 관여하므로 비만의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다. 또한 맥록소에는 아연이나 구리등의 원소를 함유하는 SOD효소가 매우 많이 들어 있다. 이것이 관절염을 비롯, 세포간의 조직염이라고 하는 요원증(腰原症)이나 췌염․비염․늑막염 등에 효과가 있다. ③엽록소 : 혈색소와 가까운 분자구조를 갖고 있는 천연엽록소에 철 이온이 결합되면 헤모그론이 된다. 이 때문에 상처나 염증 또는 췌염에도 효과가 있는 것인데, 흔히 녹즙을 마시면 피가 된다고 하는 설은 설득력이 있다. ④비타민 : 맥록소에는 천연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맥록소에 특히 많이 들어있는 것은 비타민 B1, 비타민 C, 카로틴 등이다. ⑤생체 활성화작용 : 사람의 체세포는 쉬지 않고 신진대사를 계속하며 정상적인 세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세포 배양 과정에서 맥록소 엑스를 주어보면 세포 증식이 활발해지다는 연구가 있다. 맥록소 안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성장호르몬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 보리수 나무 천식, 기침, 가래의 최고의 명약

    ▶ 천식, 기침, 가래의 최고의 명약 보리수나무는 언뜻 듣기에 불교와 깊은 연관이 있는 나무로 생각하기 쉽다. 보리수나무의 보리는 곡식의 한 종류인 보리를 뜻하는 말이다. 곧 보리가 익을 무렵에 꽃이 피거나 열매가 익는다고 하여 보리수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보리수나무 종류 중에 절간이나 귀족의 정원에 심는 뜰보리수나무는 열매가 6∼7월에 익고 야산에 흔한 보리수나무는 열매가 9월에 익으며 남쪽 바닷가에 자라는 보리장나무는 열매가 4∼5월에 익는다. 보리수 열매 3말을 먹으면 어떤 천식도 낫는다 잎과 줄기에는 은백색 털이 있고 잎은 어긋나며 길이 3∼7센티미터, 넓이 1∼2.5센티미터의 타원꼴 또는 긴 타원꼴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4∼6월에 피며 금은화처럼 백색으로 피어 연한 황색으로 바뀌고 은은한 향기가 난다. 꽃은 길이 5∼6밀리미터의 통꽃으로 끝이 네 갈래로 갈라져서 잎겨드랑이에 1∼7개가 우산 모양으로 달린다. 10월에 지름 6∼8밀리미터의 둥근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열매는 단맛이 나고 속에 보리알 모양의 씨가 들어 있다. 열매는 술을 담그거나 잼, 과자를 만드는 데 쓰고 옛날에는 아이들이 따서 먹었다. 꽃에는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 남해안의 섬 지방에 주로 자라는 보리장나무는 잎이 상록성이고 열매가 길이 1∼1.8센티미터쯤으로 더 크고 4∼5월에 익는다. 보리장나무는 추위에 약해서 중부지방에서는 자라지 못한다. 우리나라의 절간에는 뜰보리수나무를 심는다. 잎이 연한 녹색과 은백색이 어울려 단정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고 수수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절간에 꼭 어울리기 때문일 것이다. 보리수나무를 한자로는 호퇴목(虎頹木)이라고 하고 그 열매를 호퇴자라고 한다. 이름 그대로 호랑이를 물리치는 나무라는 뜻이다. 잔가지와 열매에 호랑이 무늬와 닮은 얼룩점이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열매와 잎, 줄기, 뿌리를 모두 약으로 쓴다. 보리수나무 열매는 옛날부터 기침, 가래, 천식을 치료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데 특효가 있는 것으로 이름이 높았다. 잎이나 잔가지는 설사를 멎게 하거나 피나는 것을 멈추는 데 썼고 줄기를 알코올 중독을 푸는 데 쓰기도 했다. 꽃에는 정유성분이 있고 은은한 향기가 있어서 차로 달여 마시거나 향료를 만드는 데 썼다. 알코올 중독 풀고 피나는 것과 설사를 멎게 한다 보리수나무 열매의 맛은 시고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설사, 목마름, 천식, 해수를 주로 치료한다. 오장을 보익(補益)하고 번열(煩熱)과 소갈(消渴)을 없앤다. 거두어들이는 성질이 있고 설사를 멎게 하며 피나는 것을 멎게 한다. 소화불량, 골수염, 부종, 생리불순, 치질, 허리 삔 것을 낫게 한다. 옛말에 지독한 해수나 천식을 치료하려면 보리수나무 3말을 따서 먹으라고 하였다. 가을철 잘 익었을 때 따서 잼을 만들어 먹거나 말려 가루로 만들어 수시로 열심히 먹으면 어떤 천식이라도 고칠 수 있다고 하였다. 아무리 오래되고 잘 낫지 않는 천식도 치유가 가능하다. 보리수나무 뿌리의 맛은 시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가래를 삭이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풍을 없애고 습을 내보내며 음식이 체한 것을 내려가게 하고 인후통을 낫게 한다. 기침, 피를 토하는 데, 가래, 객혈, 장출혈, 월경과다, 류머티즘, 황달, 설사 등에 좋은 효력이 있다. 인후가 부어서 음식이 넘어가지 않을 때 물로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고 타박상에는 달인 물로 씻는 한편 달인 물을 마신다. 화기(火氣)를 내리는 작용이 있어 술독을 푸는 데도 효과가 좋다. 또한 정신을 맑게 하고 오장을 안정시키며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젖을 잘 나오게 한다. 체한 것을 내리고 풍사와 습사를 몰아낸다. 습진에는 보리수나무 뿌리를 물로 달여서 그 물로 씻는다. 보리수나무 잎은 맛은 시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기침과 천식, 옹저(癰疽), 외상으로 인한 출혈, 천식으로 인해 기침이 나고 숨이 차는 것을 낫게 한다. 보리수나무를 이용한 치료법 ① 기침, 가래 보리수나무 열매 40그램, 흑설탕 2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약한 불로 달여서 물 대신 수시로 마신다. 곰보배추 20그램, 보리수나무 열매 4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물이나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또는 곰보배추를 말려서 가루 낸 것을 보리수나무 열매 달인 물로 먹는다. 보리수나무 잎을 대신 써도 된다. 보리수나무와 곰보배추를 합치면 천식, 기침, 가래 등에 최고의 명약이 된다. ② 피를 토하는 데, 월경과다 보리수나무 뿌리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3∼7번에 나누어 물 대신 마신다. ③ 알코올 중독, 술독을 푸는 데 보리수나무 잔가지나 뿌리 40∼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물이나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보리수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다만 뜨거울 때 마시지 말고 식은 다음에 마셔야 한다. ④ 인후가 아파서 말을 제대로 못 할 때 보리수나무 뿌리 40그램, 황련 8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신다. ⑤ 산후 부종 보리수나무 뿌리 20그램, 익모초 20그램에 설탕을 약간 더하여 물로 달여서 마신다. ⑥ 천식으로 숨이 찬 데 보리수나무 잎을 약한 불로 쬐어 말려서 곱게 가루 내어 미음과 함께 찻숟갈로 2∼3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⑦ 기침, 해수 신선한 보리수나무 잎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더하여 수시로 마신다. ⑧ 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 보리수나무 잎, 비파 잎 각각 20그램을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타서 먹거나 보리수나무 잎을 말려 곱게 가루내어 한 번에 6그램씩 설탕이나 꿀을 더하여 좋은 술이나 음료에 타서 먹는다. ⑨ 벌한테 쏘이거나 뱀한테 물린 데 신선한 보리수나무 잎을 짓찧어 즙을 짜서 술과 함께 마시는 한편 그 찌꺼기를 아픈 부위에 붙인다. ⑩ 만성기관지염 말린 보리수나무 잎, 도깨비바늘(鬼針草) 각각 2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호흡곤란, 해수, 가래를 삭이는 데 모두 좋은 효험이 있는데 특히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높다. ⑪ 천식 보리수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약한 불로 약간 누렇게 되게 볶아서 가루 내어 뜨거운 미음과 함께 한번에 4∼5그램씩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번 먹는다. 10∼15일 가량 복용하면 상당히 증세가 가벼워지고 발작 횟수가 줄어든다. 특히 폐와 내장이 허한(虛汗)한 환자한테 효과가 좋다. 아니면 날마다 보리수나무 잎 40그램에 물 1,000밀리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셔도 3∼4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30년 이상을 천식으로 고생한 사람이 나은 사례가 있다. (글/ 한국토종약초연구소 회장 최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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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밥으로 돌아가자

    어느 노인이 빙판에...도 낫지 않아 염증이 생기고 구더기가 날 정도였는데 그 환자에게 날마다 보리죽을 끓여 먹게 하였더니 곪은 부위가 낫고 뼈가 붙어 한 달 만에 완치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보리에는 염증을 치료하는 힘이 강하다. 보리에는 섬유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레슬링 선수들이 인대가 늘어나거나 십자 인대가 터지면 보리죽을 먹으면 잘 낫는다고 한다. 자궁 근육이 약해 유산하는 산모도 보리밥을 즐겨하면 근육이 강해져 유산하지 않고, 루게릭과 같은 근육무력증도 보리밥을 먹으면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요즘 디스크 척추협착증 관절염과 같은 뼈나 근육의 병이 많은데 섬유질이 적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필자가 척추협착증으로 고생할 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이 바로 보리밥이었다. 이런 고질적인 병이라도 보리밥을 상식하면 뼈와 근육이 강해져 쉽게 나을 수 있다. 보리죽은 신종플루 유행성감기 독감 천연두에도 좋은 예방약인 동시에 치료약이었다. 옛날에 마마가 유행하면 쌀밥에 고깃국을 먹는 왕족들이나 귀족들을 싹 쓸어버렸지만 보리밥에 시래기국을 먹는 서민들은 비켜 갔던 것이다. 1917년 조류독감으로 죽어갈 때 가마솥에 보리죽을 끓여서 퍼주면서 먹게 하였더니 다 나았다고 한다. 그만큼 보리의 성질은 따뜻하고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에 탁월하다. 의서에 보리의 성질이 차다고 했는데 이는 보리가 염증을 제거하는 항염작용 때문에 해열이 된 것이지 냉해서가 아니다. 보리는 전라도의 부드러운 찰보리보다 경상도에서 많이 재배하는 거칠고 굵은 늘보리가 좋다. 보리의 미네랄과 섬유소를 제대로 흡수하려면 푹 퍼진 보리밥이거나 그걸 한 번 더 끓인 보리죽이어야 한다. 보리를 물에 불렸다가 푹 쪄서 소쿠리에 담아 김을 빼어 독을 날려버린 후 다시 물을 부어 밥을 해야 한다. 보리밥을 먹으면 속이 부글거리면서 소화가 안 된다면 밥을 퍼지게 짓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걸 모르고 아내에게 제발 보리 혼식하지 말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었다. 이렇게 소화가 잘 되는 걸,,, 식감을 위해 보리에 쌀이나 잡곡을 조금 넣어도 된다. 보리죽을 끓일 때는 이렇게 지은 보리밥에다 물을 부어 오랫동안 끓여서 보리 알맹이가 6배 정도로 퍼져서 섬유소가 녹아나야 우리 몸에 제대로 흡수된다. 그래서 환자들은 보리밥도 좋지만 흡수율을 위해 반드시 보리죽을 끓여 먹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보리튀밥은 섬유소를 파괴하는 것이기에 그리 효과가 없다고 한다. 교회에서 식사준비하는 걸 보면 씹지 못하는 노인들이 많은데 음식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그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음식은 옛날 그대로라 무김치는 손도 못 대보고 다른 건 우울우울 해서 삼키거나 밥하고 국만 먹는 노인들도 있다. 이젠 노령화시대 음식문화도 달라져야 한다. 한 주간 먹을 김치나 멸치 같은 밑반찬도 대략 믹서해 담아놓고 과일도 그 때 그 때 그렇게 해야 한다. 종일 준비해도 노인들 입에 들어갈 음식이 없다면 통찰부재다. 콩나물국을 믹서해도 맛은 그대로다. 인식시켜 섬유질 풍부한 보리잡곡죽에 분쇄한 반찬까지 먹게 해야 한다. 그래서 근육이 약해져 몸이 내려 앉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 당뇨병에 쌀밥은 나쁘고 보리밥은 좋다

      &... 유지하기위해 각 영양소별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쌀과 보리의칼로리와 성분 차이는 얼마나 될까?   당뇨병이란 소변에 당분이 나온다는 데서 이름이 붙은 병으로 혈액속의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이다. 포도당은 3대 영양소의 하나인탄수화물이 분해되어 만들어지는데 탄수화물은 우리가 먹는 밥에도 많이 들어있다. 그런데 포도당이 우리 몸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고 하는호르몬이 필요하다.    인슐린은 우리 몸의 췌장에서 분비된다. 만약에 인슐린이 잘 분비되지않거나, 인슐린이 어떤 이유로 각 세포에서 제기능을 잘 발휘하지 못하면피속의 포도당이 이용되지 않고, 소변을 통해서 포도당이 빠져나가게 된다.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 때 소변에 물이같이 빠져나가게 되므로 소변의 양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인슐린이 부족해서섭취한 영양분이 이용되지 않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며, 영양분이 이용되지않는 것을 모르고 음식물을 많이 먹게 된다. 따라서 음식물은 많이 먹는데도불구하고 피로는 더 느끼고 체중은 빠지는 것이다.    당뇨병의 치료는 네 가지로 요약되는데 첫째는 적절한 식사, 둘째는 적절한운동, 셋째는 약물 요법, 넷째는 스트레스의 관리이다. 이중 당뇨병의 치료에식사가 중요한 까닭은 체중이 증가하면 인슐린의 저항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적절한 식사량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거나 뚱뚱한 경우에는 적절한 체중으로줄이기 위해서이다. 적절한 식사요법은 단순히 어떤 음식을 줄이거나 제한하는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활동을 하면서 적당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기에게가장 알맞는 열량을 각 영양소별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당뇨의 식사요법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내용만 설명하고자한다. 당뇨병환자의 식이요법의 두 가지 원칙은 첫째는 자기 몸에 맞는칼로리만큼만 제한해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음식물의종류별로 알맞는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다.  이중 첫 번째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가 하루에 얼마만큼의 칼로리를섭위해야 하는지를 정해야 한다. 자신이 필요한 하루 칼로리는 표준체중을계산해서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35칼로리를 곱해주고, 활동량이 적은 사람은30칼로리를 곱하면 된다. 표준체중은 자기 신장에 따라서 표에서 찾아보면되지만 표가 없을 때는 간단히 자기 키(단위 cm)에서 100을 뺀 수치에 0.9를곱하면 된다. 예를 들어 170cm의 환자라면 100을 빼서 70예 0.9를 곱하면63Kg가 표준체중이 된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당뇨환자에게 쌀밥은 나쁘고  보리밥은 괜찮다고생각하는데 이것은 틀린 생각이다. 보리밥은 30p를 보리로 섞었을 경우에 70g에100칼로리이고, 쌀밥도 70g에 100칼로리로 같다. 이 양은 공기밥으로계산했을때 약1/3정도이다. 또한 성분에 있어서도 보리쌀(보리밥이 아님)100g에 332칼로리이며, 탄수화물 68.4g, 단백질 10.3g, 지질 1.9g이다.쌀(쌀밥이 아님)은 밀양살을 기준으로 했을 때 100g당 348칼로리에 탄수화물77.0g, 단백질 7.5g, 지질 1.1g으로 큰 차이가 없다. 다시 말하면 보리밥과쌀밥은 그 칼로리는 같으며, 그 성분은 약간의 차이밖에 없다.    다른 말로 하면 보리밥을 먹는다고 당뇨가 좋아지거나, 쌀밥을 먹는다고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보리밥과 쌀밥은 그 차이가 거의 없으며, 단지 그 양을적절하게 조절하면 쌀밥이건 보리밥이건 좋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당뇨병 환자의 식사요법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생각으로 '쌀밥은 나쁘고, 보리밥은 좋다' 라든지, '설탕은 나쁘지만 꿀은자연식품이므로 당뇨병에 좋다' 라든지 '당뇨병으로 체중이 빠지니까 무엇인가를 먹어서 몸을 보해야 한다' 든가 '맥주는 나쁘지만 소주나 위스키는괜찮다' 는 생각들을 하는데 모두 틀린 생각이다. 당뇨병에 적합한 식사요법은단순한 소문에 따르지 말고 체계적으로 근거 있는 내용을 꾸준히 배워서 익혀야한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서홍관

  • 장염에 좋은 음식 양배추, 바나나, 보리차, 생강

    여름이면 꼭 찾아보...함유되어 있음 바나나 & 사과 : 팩틴이 풍부해 설사에 좋음 보리차 : 구토, 설사 등으로 인한 탈수 증상에 좋음 생강 :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 메스꺼움을 치료함   위 음식은 장염 증상으로 관리가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장염에 좋지 못한 음식은 우유, 밀가루, 인스턴트, 찬 음료, 아이스크림,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입니다.   장염에 걸렸다면 몸에 좋지 않은 음식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음식으로 장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염이란건 면역력이 저하되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평상시 면역력 관리를 하면서 장염이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올 여름 장염에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신경써야 합니다. http://buminseoul1.tistory.com/513    

  • 아기 보리차 언제부터 마시는게 좋을까?

    우리가 흔히 구할 수 있는 차로는 녹차, 메밀차, 보리차, 쟈스민차 등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 보리차! 아기들도 마실 수 있는 보리차에 대해 설명해볼까 해요. 누구나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마실 수 있는 보리차는 아기들에게도 상당히 좋은데요. 하지만 병원에서는 보리차는 아기들이 돌 전까지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보리차도 곡식이라 아토피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단, 모유수유하는 아기들 같은 경우에는 상관 없다고 합니다^^ 아기 보리차 언제부터/아기보리차언제부터 아기 보리차 언제부터/아기보리차언제부터 그렇다면 아기 보리차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기가 개월수보다 더 빠르면 조금 일찍 시작해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평소 무엇이든 잘 먹는 아기라면 보리차를 줘도 괜찮다고 합니다! 아기 보리차 언제부터/아기보리차언제부터 아기 보리차 언제부터/아기보리차언제부터 아, 그리고 보리차 준비할 때에는 아기 먹을 하루 양만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보리차는 금방 쉬어버리기 때문에 많은 양을 만들어둘 필요가 없답니다. 그때그때 만들어서 먹이는 편이 좋아요^^ 출처: http://originar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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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의 효능

    보리는 쌀과함께 많이 섞어먹는 잡곡으로 보리차로도 많이 이용이 되고있는 친숙한 곡류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대맥이라고 하며 기를 도와주고 위장의 기능을 튼튼히하게 해주며 설사를 그치게하고 오장을 튼튼하게 하며 이뇨작용이 강하고 부종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쌀에 보리를섞어 짓거나 보리만으로 지은밥. 보리는 삼국시대에 이미 서민들의 중요한 주식이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보리는 추위에 약하다는 결점을 빼고는 아무 흙에서나 잘 자라는 곡물이며, 재해에 강하고 잡초를 뽑아주지 않아도 되므로 벼에 비하여 재배가 수월하다.  ▶쌀을 주식으로 삼을수 없었던 서민들은 삼국시대 이래 보리를 주식으로 삼았으며, 이러한 상황은 조선시대를 거쳐 일제강점기에도 변함이 없었다. ▶보리밥은 열무김치나 고추장에 비벼 먹거나 풋고추를 된장에찍어 함께먹으면 별미이다. 한때는 이러한 보리밥을 경시하고 쌀밥만을 선호하여 정부에서 보리혼식을 장려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하여 보리밥을 먹는 가정이 늘고있다. ▶보리쌀의 성분을보면 조단백질이 9.5~11.8%, 지방질이 1.1~1.2%로 쌀보다높고 당질은 77% 정도로 쌀의 81.6%보다 적지만 섬유질은 보리가 훨씬 많습니다. 보리는 밀가루의 5배, 쌀의 16배에 해당하는 많은양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는 으로 알려진 수용성 식이섬유는 다른 어느식품보다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단, 보리는 도정을해도 쌀처럼 속겨층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보리알의 중앙에 깊은골이 있고 그곳에 섬유가 많이 남아있어 먹을때 거친 질감을 줍니다.  ▶보리쌀에 함유된 영양학적으로 중요한 무기질로서는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등이 있는데 이들은 각각 30mg%, 190mg%, 3mg%, 1.9mg% 및237mg%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중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무기질인 칼슘과 철의 함량은 쌀에 비해 각각 8배 및 5배나 높습니다. ▶보리에 함유된 비타민으로서 중요한 것은 비타민 B1, 비타민 B2 및 나이아신 등인데 이들은 각각 쌀에비해 1.5~2배 이상 함유되어 있고 보리쌀에 함유된 비타민류는 쌀과 달라서 도정한 후에도 보리쌀의 내부에 분포되어 있으므로 도정하더라도 손실이 비교적 적습니다.  ◈보리의효능◈ ▶다이어트에 효과 : 식이섬유에는 두가지종류가 있습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소화기관을 통과할때 많은수분을 흡수함에따라 대변의 용적을 증가시키고, 장내 통과시간을 단축시키는 등의 생리작용을 나타내는 반면,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저하작용과 장내 균총의 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효과를 발휘합니다. ▶보리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하나인 베타글루칸이 다른 곡물에 비해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보리는 당뇨와 혈압에 도움 : 보리는 백미보다 월등히 많은 10% 정도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식이섬유의 공급원으로 중요한 식품입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는 혈당을 현저히 억제하는 효과를 보입니다. 끈적거리는 성질이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은 소장내에서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며 담즙산과 지질의 흡수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방의 흡수를 지연시키며 혈중 인슐린, 포도당, 중성지방의 상승도 억제합니다.  ▶보리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함량이 대단히 높으며 이것은 소장에서 소화 흡수되지 않습니다. 이수용성 식이섬유가 대장에 도달하면 점질성의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은 대장내 미생물에의해 급속히 발효되어 여러가지 휘발성 물질을 생성하게 됩니다. 이것이 장내가스를 유발하게되고 따라서 보리밥을 먹게되면 방귀가 잦아지는 것입니다.  ▶찰 보리의 특성 : 보리는 찰보리와 보통의 메성보리로 나누어집니다. ▶찰보리는 식이섬유와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일반보리보다 높으며 찰보리 역시 껍질이있는 찰겉보리와 껍질이없는 찰쌀보리가 있습니다. ▶찰보리의 전분은 빨리호화되고 더많이 팽창합니다. ▶찰보리로 밥을하면 밥이 빨리되고 차지며 노화는 느리게 일어나 찰보리로 밥을하면 밥이 식은후에 덜굳어지는 성질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찰보리는 메성보리보다 식이섬유의 함량이높고 베타글루칸의 함량역시 약 30% 정도 더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성질은차고 달며, 비장, 위장, 방광으로 귀경합니다. ▶비장을보하고, 위장의 원기를 북돋워주며, 가슴의 번열을 없애고, 갈증을  제거하며, 방광의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나오게합니다. ▶위장이 허약해서 열이나고 음식이 적체해서 헛배가 부르는사람 가슴의 번열로 입이마르고 갈증이 있는사람, 소변량이 적으면서 잘나오지 않는사람, 위 십이지앙궤양과 만성위염으로 고생하는사람에게  좋습니다. ▶쌀밥은 소화시간이 50g 소화시키는데 1시간30분이 걸리는데 비해 보리밥은 같은시간에100g을 소화시킬수 있다고합니다.  ◈보리차의 효능◈ ▶보리차는 숭늉과 함께 즐겨 마시던 우리의 전통 곡차.보리차에는 우리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수있다. ▶보리차를 마시면 가슴이 시원해지고, 체력이허약해 땀을 잘흘리는 아이들에게 수분을 보충해주기도좋다. 보리의 주성분은 전분, 펜토산 등이며, 그밖에 당질, 지방질,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등과 비타민B, E, 니코틴산 등이 들어 있다. 보리차를 꾸준히 마시면 위장장애에서 오는 소화불량, 식욕부진, 헛배가 부른 데에도 효과가 있다. 해열, 설사를 멎게하는 효과가 있다 ▶소장, 대장,등 장이 허약하고 냉할경우 아이가 토하거나 설사를 하기쉽다. 보리차의 섬유질 등이 장운동을 활성화시켜 설사를 멎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럴 때는 보리차만 끓여 먹이고, 설탕이나 꿀을 섞지 않도록 한다.  ▶소화촉진, 갈증을 해소시킨다 ▶보리는 소화촉진, 갈증해소,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해소시켜주는데 효과적이다. 시원한 물한잔을 들이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는 생수대신 보리차를 마시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신진대사와 노폐물 분비를 돕는다. 하루에 물을6∼8컵 정도 충분히 마셔주면 신진대사와 노폐물 분비를 촉진해 건강에 좋다. 보리차는 맛도 구수할뿐 아니라, 비타민 B1을 다량 함유하고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도 좋다.  ▶수돗물의 중금속을 줄여준다. 수돗물에 보리차를 넣어서 끓이면 여러가지 중금속이나 해로운 것들이 중화된다. 이는 약간 태운 보리가 숯과 같은 구조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숯과 같이 조직이 성글어지고 탄소성분을 함유하여 중금속을 빨아들인다. 한번 끓인 보리는 다시 쓰지 말고 버려야 한다.  ▶다이어트에도 좋다 ▶기름기많은 음식을먹고 나서 보리차를 마신다. 2∼3주간 5∼6잔씩 꾸준히 마셔주면 몸안의 기름기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를 할때도 무리하게 굶지말고 보리차를 대신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수있다.

  • 녹차·옥수수차·보리음료가 좋다지만… 그냥 물 드세요??

    성큼 다가온 더위…...웃용 커피나 음료수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난다. 녹차, 보리차, 옥수수차 등 액상 추출차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세. 그런데 건강을 위해서는 ‘음료수’가 아닌 ‘물’을 마셔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어떻게 하면 평범한 물을 내 몸의 ‘생명수’로 만들 수 있을까. ◆마시고 싶지 않을 때도 마셔라 유태우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폐부종이나 심(신)부전증 환자가 아니라면 “물은 마시고 싶을 때 마시고, 마시고 싶지 않을 때도 마셔야 한다”고 충고한다. 평소에 물을 잘 안 마시는 사람도 마찬가지. “우리 몸이 물 잘 먹는 체질로 바뀌는 데는 2주일이면 충분하다”고 유 교수는 주장한다. 물, 왜 중요할까? 우선 우리 몸의 65~70%, 뇌세포의 82%가 수분이다. 체내 수분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무더운 날에는 하루 16컵 정도의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는데, 몸 속 수분의 20% 이상을 잃으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려운 탓에 하루에 최소 2?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은 또 소화기에서 윤활유로 작용한다. 누군가를 만나기 전 물을 한 잔 마시면 수분도 섭취될 뿐 아니라 입 냄새도 없애준다. ◆물 대용음료, 오히려 체내수분 빼앗아 아침에 일어날 때 무기력하거나 낮 동안 피로를 쉽게 느낀다면 물을 적게 마시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갈증은 탈수를, 탈수는 두통과 현기증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 대신 대용음료를 즐겨 마시는 건 좋지 않다. 20대 여성뿐 아니라 초등학생들 사이에 ‘17차’ ‘옥수수수염차’ ‘차애인’ ‘차온’ 등 물 대용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리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말한다. 대용음료는 이뇨작용을 강화해 물을 마실 때보다 2배의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결과를 초래한다. ◆자주 안마시면 피곤하고 살 찐다 유태우 교수는 “물을 잘 안 마시는 습관은 비만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고도 경고한다. “몸 안, 특히 여성의 몸 안에서는 목마름과 배고픔을 혼동하는데,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우리 몸이 이를 허기로 착각해 밥을 먹으라고 지시합니다.” 물 대신 음료수를 마시면 입 안에 음료수의 잔 맛이 남아 다른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를 일으킨다. 물은 다르다. “물을 마시면 입안이 깔끔해져 다른 무언가를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니까요. 그러므로 어떤 음료도 아니고 그냥 물을 마시는 게 중요합니다.”가정의학전문의 이왕림 리압구정클리닉 원장은 눈 뜨자마자 물 1컵을 마시기를 권한다. 우리 몸을 깨우고 배변을 돕기 때문.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식전에 미지근한 물 반 컵을 마시는 게 좋다. 위 점막을 촉촉히 적셔 소화를 돕고 지나친 허기를 달래 폭식을 막아준다. 식전에 마시는 물은 나쁘다지만 위 점막을 촉촉하게 적실 정도의 양은 오히려 소화를 돕는다.“물이 맛이 없어서 못 마시는 사람은 좋아하는 음료 1잔당 물 2잔을 마시는 습관을 가져보라”고 귀띔했다. [물 마시기 십계명]1. 하루 최소 2L의 물을 마신다.2. 무더운 날에는 하루 섭취량을 0.5 L 정도 늘린다.3. 최소한 1.5L의 물은 순수한 물로 섭취 한다.4. 약간 차갑거나 실온 상태의 물을 마신다.5. 신선한 물을 마신다. 더운 여름 차 안 에 오래 둔 물병 속 물은 마시지 않는 게 낫다.6. 하루 동안 고르게 나누어 마신다.7. 수분 손실을 보충한다. 예를 들어 커피 한 잔을 마셨다면 적어도 같은 양의 물 을 마신다. 술을 마실 때도 마찬가지.8. 운동 중이라면, 운동을 하면서 그리고 끝난 뒤에 물을 마신다. 운동은 훨씬 많 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한다.9. 홍차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차라리 뜨거운 물로 대체한다.10. 커피, 홍차, 알코올, 탄산음료, 과일향 음료는 수분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 녹차 보리밥과 만난 향긋한 미나리

    요즘 나오는 돌미나...어 먹을수 있는 비빔밥을생각하였습니다. 그이름하여 어제 저녁의 메뉴는 콩보리밥.. 그냥 보리밥이 아닌,녹차 꽁보리밥을 지어  미나리를 쫑쫑썰어 넣고.. 고추장 한수저 팍~ .. 쓱쓱 비벼서미나리의 사각사각 씹히는 질감과 봄의 향기를 미나리에서 느끼면서맛나게 먹었답니다. ^^* ◈  녹차 보리밥과 만난 향긋한 미나리 ◈ 밥 물의 분량에 녹차 잎이나..녹차가루를 물(미지근한 물)에 담구어 녹차물을 우려 냅니다. 쌀1: 보리3의 비율로씻은 후에 녹차 우린물에 30분이상 담구어 두었다가, 잡곡 취사를 합니다. ** 일반 밥솥을 이용하시려면 한시간 이상 담구었다가 밥을 지으시면 됩니다. 청도 미나리는 참으로 부드럽고.. 그 향이 진하답니다.(청도 미나리와 .. 관련 없습니다..^^;;) 제가 볼 때 청도 미나리의 특징은 뿌리 부분이 약간 보라빛이 나고..다른 미나리에 비해 마디가 없답니다. [침고] ♪ 향긋한 돌미나리전에 마른오징어를 갈아 넣었어요~^^* 미나리가 께끗하여 별로 다듬어 낼 부분은 없고..미나리 수확시에 자른 부분만 칼로 살짝 도려 내어 주고..(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더군요..) 물에 잠깐 담구어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당근은 채를 썰어 기름 조금 두루고 소금약간을 뿌리고,살짝 볶아 냅니다.미나리는 2~3센치 정도의 길이로 잘라 주시고,고슬고슬 지어어진 녹차 보리밥을 그릇에 담은 뒤에..미나리와 당근 , 그리고 고추장을 한수저, 들기름..ㅎ 비벼주세요. ** 기호에 따라 초고추장, 일반 고추장.. 어느것을 넣어도 괜찮습니다. **마무리로 참깨(들깨 계피 낸 것이 없어서..)를 곱게 갈아서 넣어 주시고,미나리 향에서 봄내음을  그대로 느끼며.. 맛나게 드세요. ^^* 이긍~ 사진이 모조리 이상케 나온 것 같아요.보실때 눈이 조금  피곤하시더라도 이해 해 주시고..^^;;맛은 사진보다 맛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ㅎㅎ

  • 나물 보리 비빔밥

    보리 2컵반, 쌀 1컵반, 깻잎 나물(참나물 또는 취나물)·콩나물·불린 고사리 80g씩, 간장·물 2큰술씩, 다진 마늘·다진 파 1과1/2큰술씩, 참기름 2작은술, 깨소금 적당량, 소금 약간 1. 불린 고사리는 억센 부분은 잘라내고 5∼6cm 길이로 잘라 물기를 꼭 짜둔다.2.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①을 넣어 볶다가 간장과 물, 다진 마늘과 다진 파 1/2큰술씩, 깨소금과 소금을 약간씩 넣어 고사리가 연해지도록 볶는다.3. 콩나물과 깻잎나물은 각각 끓는 물에 데쳐낸 다음 찬물에 헹궈 다진 파와 다진 마늘 1큰술씩, 참기름, 깨소금 2큰술, 약간의 소금을 넣어 무쳐둔다.4. 통보리는 깨끗이 씻어 불려 두었다가 끓는 물에 넣어 30분 정도 삶아 건진다.5. 쌀은 불려 두었다가 밥을 한 다음 ③과 함께 섞는다.6. 그릇에 ④를 담고 나물과 강된장과 함께 비벼 낸다. [강된장 만들기]1. 뚝배기에 멸치국물을 넣고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끓인다.2. ①이 적당히 끓으면 새우와 잘게 썬 애호박, 양파, 마늘, 생강을 넣어 한 번 더 끓인다.3.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다진 풋고추를 넣고 바짝 졸아들 때까지 한 번 더 끓인다.

  • 끓여먹는 보리차도 가려서 드세요

    대표음료 "보리차" 시원한 성질대로 상쾌하게 해주는 데, 자칫 속이 냉한 사람에게는 병을 만들 수도 있다. 대한민국도 물을 사 먹는 것은 상상도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어느 날부터 이제는 물도 못 믿겠다며 누구나 물을 끓여 먹기 시작했다. 길가다 목 마르면 아무 집에나 물 한잔 부탁하던 인심은 이제 생수를 사서 마시는 것으로… 우물에서, 수도꼭지에서 그냥 나오는 물을 받아 마시던 그 시절은 이제 꼭 끓여 먹거나, 정수기에 걸러 마시는 것으로… 말 그대로 옛날 얘기가 되어 버린 것이다.정부에서는 수돗물은 그냥 마셔도 무방하다고 하지만 이 나라에 산재한 공공 기관 중에 정수기 없는 건물이 있기는 한지 궁금하다.  끓여 먹는 물에 넣기 시작한 대중적인 차가 바로 "보리차"보리차는 보리나 쌀보리를 볶은 것을 물에 넣어 끓여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로 뜨거운 물에 끓였다가 차갑게 식혀서 냉장 보관해서 먹는다.가정집에서 누구나 말 그대로 물처럼 마시는 보리차가 사실은 속이 차가운 체질에는 나쁘게 작용한다고 한다. 보리의 성질은 무엇일까?  차갑고 차가운 성질을 가진 보리보리차는 주로 차갑게 먹기도 하지만 보리를 아무리 뜨거운 열에 끓여내도 보리는 차가운 성질을 지닌다. 따라서 보리차를 마시면 위장과 췌장에 쌓여 있는 열이 내려가게 된다. 따라서 갈증도 가시고 들 뜬 기분도 누그러뜨리며, 속이 쓰리거나 답답했던 것이 다 풀어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속이 뜨거운 사람(태앙인, 특히 소양인 / 팔체질의 토음체질, 토양체질)이라면 모를까 애초에 속이 차가운 성질을 지니는 태음인, 소음인(팔체질의 수음체질, 수양체질)에게는 좋은 음료가 아니다. 속이 찬 사람이 보리차를 오래도록 많이 마시게 되면 췌장과 위장의 기능은 물론 그와 관련된 여러 질병들 -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통, 설사, 위하수증, 위무력증, 저혈압, 빈혈, 요통, 전신피로 등이 생길 수 있다.  열나는 어린이에 보리차 먹이는 지혜, 그러나 까닭 없이 배탈, 설사가 잦으면 체질 의심해야아이들이 감기나 폐렴 등과 같이 열이 많이 나는 질환에 걸렸을 때 열을 내리기 위해 보리차의 찬 성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그러나 이 역시 체질에 맞지 않으면 열이 나아지기는커녕 병이 더 오래갈 수 있다. 특히 유아에게 분유를 타서 먹일 때 보리차를 이용하면 괜히 배탈이나 설사가 잦고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보리차 대신 생수를 데워서 분유를 먹여 본 후 상황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건강에 좋다고 꾸준히 먹었던 보리밥, 속이 냉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뜨겁게 해도 보리는 찬 성질. 따라서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속이 많이 냉할 때 보리음식을 먹게 되면 건강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사람은 잡곡밥으로 찹쌀밥이나 현미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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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남포들녘문화보리축제

    남포들녘보리문화축제는 푸른 들녘에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마을의 테마로 관광객들의 향수와 동정심을 불러 일으켜 추억을 담아 가도록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한다. 또한, 보리문화의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참여거리를 소재로 한 남포들녘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총 37개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남포들녘 보리문화축제는 남포들녘 317ha에서 봄의 정취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일상으로 탈출한 색다른 경험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행사내용 [기념행사] - 개막행사(내빈소개, 개회선언, 축사 등) - 마술쇼, 다듬이 공연, 축하공연 [한마당잔치] - 사물놀이, 민속경기 - 초대가수 및 관악단 연주 - 주민 및 관광객 노래자랑 -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 [놀거리행사] - 들녘보리 자전거타기, 트렉터 타기 - 들녘유채, 보리밭 기념사진촬영/포토존 운영 -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특판행사] -남포들녘특산물판매코너(찰보리쌀, 지평선누룽지, 국화차, 약과, 남포감자 등) 행사기간2014.05.03 ~ 2014.05.03위치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지평선로 124 (성덕면) 행사장소김제시 남포복합마당 연 락 처063-545-4343, 545-8858

  •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영광보리 산업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보리관련 각종 이벤트 및 체험행사 개최로 지역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5월 8일부터 <2015 영광 찰보리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찰보리문화축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축제개최로 외래 관광객 적극 유치 및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즐기는 재미있고 풍성한 축제 연출에 노력하고 있다. 행사내용   [기 념 식]ㆍ기념식 및 식전·식후 공연  - 기 념 식   - 식전 공연 : 옥당골 풍물패 길놀이, 석천마을 우리춤, 대북 공연   - 식후 공연 : 난타공연, 대형비빔밥 퍼포먼스, 품바공연 [무대행사]ㆍ공연 : 중앙초등학교 밴드, 노인회 실버공연(영광읍자치센터), 생활체육회 댄스, 찰보리 작은음악회,     관광객&면민한마당, 군남면 노인회 실버 공연 ㆍ경연 : 보리음식 상차림, 찰보리 댄스    전통민속경기, 찰보리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ㆍ시연 : 전통혼례식, 다문화가정 전통의상 패션쇼 [시연 및 경연]ㆍ시연 : 소 쟁기질 및 써레질, 전통시장ㆍ경연 : 새끼꼬기, 보리베기, 보리타작(도리깨질) [전시행사] ㆍ보리와 영광풍경 사진 전시ㆍ찰보리 농업 신기술 전시관 운영ㆍ보리재료 생활음식 전시관 운영ㆍ맥간공예품 및 한지공예품 전시관 운영 [체험행사] ㆍ보리순 비누 및 보리 가락지 만들기ㆍ보리 짚풀 공예 체험(여치 집 만들기 등) ㆍ보리피리 만들기ㆍ보릿대 천연염색(손수건 만들기)ㆍ창포비누(초코렛 만들기 등)ㆍ유채밭 포토존 체험ㆍ소 달구지 타기 ㆍ인절미 떡메치기 [먹거리체험] ㆍ시식 : 보리막걸리, 보리식혜, 보리과자, 보리개떡    보리 미숫가루, 보리빵, 보리 뻥튀기    보리비빔밥(대형비빔밥 포퍼먼스 병행) [기 타 (2개)] ㆍ보리밭 보물찾기(2회)ㆍ추억의 바람개비 설치(행사장 주변) ㆍ보리피리 불기 ㆍ연날리기     행사기간 2015.05.08 ~ 2015.05.09 위치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군불로 70 (군남면) 행사장소 지내들 옹기, 돌탑공원 연 락 처 061-350-4950

  • 김제추억의보리밭축제 2015

        하늘과 땅이 만나는 전국 유일의 지평선 보리밭인 진봉면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동안 2015 지평선황금보리 추억의 보리밭축제가 열린다.   진봉면은 보리밭 1400ha(여의도의 1.6배)가 경관보전지구로 지정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보리의 성장, 보리 놀이, 추억, 체험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보리 체험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   우선, 보리밭을 미로모양, 한반도 모양, 하트 모양 등의 미스테리 써클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신비감을 준다. 그리고는 농기구 체험, 보리피리불기 체험, 보리악기 만들기 체험, 보리밭 전통놀이 체험 등 축제장 곳곳이 타임머신을 탄듯 시간속으로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체험거리를 즐기다 보면 행운도 만난다. 행사기간 2일 내내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황금보리를 찾아라'코너에서 말이다.   보리밭 사잇길에 보리모양의 황금을 숨겨두고 찾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트랙터 셔틀버스, 보릿대 방울방울, 보리밭 풍경 담아가기 등 프로그래램이 풍성하다.     행사내용   [주요행사]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황금보리 어울림 한마당어린이 키즈 페스티벌보리밭 명랑운동회특산품 반짝 경매전지평선 김제 프린지공연지평선 보리밭 가요제축하 공연     행사기간 2015.05.09 ~ 2015.05.10 위치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10길 94 행사장소 전북 김제 망해사 인근 보리밭 연 락 처 진봉면사무소 063-540-4781

  • 고창청보리밭축제 2016

    보리가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쌀보다도 더 귀하게 대접받는 시대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보리밭 경관도 상당히 대접을 받게 되었다. 이에 보답코자 고창 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더 아름답고 더 풍성한 보리밭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고창의 옛 이름인 모양현의 ‘모’는 보리를 뜻하고, ‘양’은 태양을 의미한다. 보리의 고장에서는 청보리가 완연해지는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고창 청보리밭축제>에서 탁 트인 들판의 청보리밭 속에서 봄의 향기를 듬뿍 맛 보시길 바란다. 행사내용 [개막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기념식- 식후공연[체험행사]- 보리식품 체험 및 시식회- 전통놀이체험- 보릿골체험마당- 청보리밭 사잇길 걷기, 꽃마차[공연/문화행사]- 청보리동산 열린 체험 한마당- 관광객 어울마당[상설행사]- 보리밭 속 포토 정원- 이야기 속 보리밭 걷기- 청보리 방송국- 전통 농업유산물 전시- 고창관광사진 전시- 백민기념관 오픈- 민속장터 *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음 행사기간 2016.04.16 ~ 2016.05.08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 (공음면) 행사장소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일원 연 락 처 063-564-9897 홈페이지 http://chungbori.gochang.go.kr

  • 제주가파도청보리축제 2016

    가파도는 대정읍... 뱃길로 20여분, 남쪽으로 5.5㎞ 해상에 있는 섬으로 18만평의 청보리 물결 위로 동쪽으로는 한라산을 비롯한 5개산(산방산, 송악산, 고근산, 군산, 단산 )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가 보이는 비경을 간직한 섬이다   가파도의 “청보리”는 국토 최남단의 땅끝에서 가장 먼저 전해오는 봄소식으로 3월 초부터 5월 초순까지 보리잎의 푸른 생명이 절정을 이루며, 특히 가파도 청보리의 품종 향맥은 타 지역보다 2배 이상 자라는 제주의 향토 품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높고 푸르게 자라나 해마다 봄이 되면 18만여평의 청보리밭 위로 푸른 물결이 굽이치는 장관을 이룬다. 행사내용 [주요행사]- 청보리밭걷기- 소망기원 돌탑샇기- 보리밭연날리기- 올레길 보물찾기- 소라, 보리쌀 멀리던지기- 커플자전거대회- 보말까기대회- 소라, 보리쌀 멀리던지기 등[공연·문화마당]- 나도 가수다(상설)- 별이빛나는 밤 '불턱음악회'(4월 18일)- 밴드공연(4월 11, 12, 19일) 등[상설행사]- 특산물 판매장 운영- 사랑의 메세지- 힐링캠프 등 부대행사 - 농·수산물 판매- 전기자동차 체험 등 정보제공자 제주시청 문화관광스포츠국 행사기간 2016.04.09 ~ 2016.05.08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일원 행사장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일원 연 락 처 가파리사무소 064-794-7130 대정읍사무소 064-760-4082 홈페이지 http://culture.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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