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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식품 명인 22호 양대수 추성주,해서 ‘제세팔선주(濟世八仙酒)

    추성주 추성주는 통일신라 경덕왕때부터 고려 성종 때까지 약 250년 동안 추성군으로 불린 전라남도 담양의 옛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추성주의 역사는 고려 초에 창건된 연동사 스님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빚어 마시던 곡차가 사하촌으로 전해져내려온 것이다. 술 맛이 얼마나 좋은지 마시면 신선이 된다 해서 ‘제세팔선주(濟世八仙酒)’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1700년경 담양부사 이석희가 이곳 풍물에 대해 쓴 담양군지 <추성지(秋城志)>에 의하면‘이 지역 스님들이 절 주변에서 자라는 여러 가지 약초와 보리, 쌀 등을 원료로 하여 술을빚어 곡차로 마셨는데, 이 술은 신선주로 허약한 사람들과 애주가들이 애음했으며, 그 비법은 구전하고 있다’라는 기록이 있을 만큼 역사가 오래된 술이다. 또한 추성주는 조선 말기까지 그 명성이 서울에 자자할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아서 진상품 및 고관대작에게 보내는상납주로 널리 애용되었다.   추성주 관련이야기 옛날부터 연동사에는귀한 술이 전해져 오고 있다. 고려 성종 때까지 250년간추성군으로 불린 담양의 지명에서 비롯된 추성주는 연동사에 계시던 스님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빚어 마시던 곡차로 신선이 된다하여 제세팔선주로 부르기도했다. 그 술에 얽힌 전설이 전하고 있다. 연동사 주지스님은항아리에 술을 빚어 곧잘 드셨는데, 하루는 술이 훌쩍 줄어든 것을 발견하고, 영간을 의심하였다. 스님은 영간을 불러 억세게 추궁하고 매질까지했다. 억울한 영간은 누명을 벗기 위해서 밤낮으로 먼발치에서 술 항아리를 감시했다. 아니나 다를까 술을 훔쳐먹는 이가 있었는데, 바로 늙은 살쾡이였다.  영간은 살쾡이가 술에 취하기를 기다려 붙잡았다. 스님에게 데려가려하자 살쾡이가 사람의 음성으로 말했다. “만약 저를 살려주시면 평생 쓸 수 있는 비서(秘書)를 드리겠습니다.” 영간이 살쾡이를 따라가니, 갑자기 푸른 옷을 입은 동자(童子)가 나타나 책 한 권을 던져주었다.그 책을 통달하여 온갖 비술(秘術)을 익힌 영간은, 과거에 급제하여 고려 시대 최고 권력기관인 중서문하성의종2품 벼슬인 참지정사(參知政事)까지 지냈으며, 담양이씨의 시조가 되었다.그때 이영간을 통해서 연동사의 술이 민가로 전해져 담양에서 두루 빚어지게 되었는데, ‘추성주’가 바로 그것이다. 조선시대 면앙정 송순이 과거급제 60년을 맞아 연회에서 추성주를 대접했다고 하는 기록도 전한다.   향토자원 소개 추성주는 대나무로 유명한담양의 옛이름인 ‘추성(秋成)’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멥쌀과 찹쌀 그리고 기능성을 보강하기 위해구기자, 오미자, 갈근, 우슬등의 한약재를 혼합하여 발효시킨 술을 증류하여 40%의 증류주를 만들고, 여기에 다시 약재 추출물을 가미하면 알코올 도수 25%의 추성주가만들어진다. 완성된 추성주는 황금색을 띠고 있어 보는 것만으로 먹은 것과 같아, 먹지 않아도 그 맛을 짐작할 수 있다. 한잔의 술이 한 집안을 평안케하고 한 집안의 술이 그 지역을 평안케 하니, 담양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명주 추성주의 맛이 그립다. (전통 식품 명인 22호 양대수)  좋은 공기와 맑은물로 생산 된 원료를 바탕으로 4대조 할아버지로 부터 시 작하여 천년의 맥을 이어 온 추성주와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를 이용한 대잎술, 대나무 추출액으로 빚은 기대주, 담양산 복분자(원액100%)로 제조한 대나무골 복분자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추성주는 한약재로 사용되는 두충, 구기자, 음양곽, 오미자 등 20여가지의 약초가 들어가기 때문에 강장과 혈액순환에 좋고 마시기가 부드러우며 주취가 빠르고 뒷맛이 깨끗한 술이다. 특히구전되는 바에 의하면 추성주는 특수한 향취와 은은한 맛이 있어 보양효과가 높으며 해열, 진정, 구충, 혈압 강하, 소염,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고 중이염, 노화, 간염, 피부염, 신장병에그 효과가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다. 추성주의 제조 방법은 매우 복잡한데, 순곡과 약초를 숙성시켜 1차로 약주인 발효주를 만든 후에 2번 더 증류를 거친다는 것이 특징이다.  밑술을 만듦에 있어 찹쌀과멥쌀을 1:3 비율로 섞어 씻고 흐르는 물에 12시간 담가뒀다가건져서 고두밥을 짓는다. 차게 식힌 고두밥에 엿기름 가루와 술 빚는 용수를 넣고 55-65℃ 되도록 하여 당화액을 만들어 놓는다. 이것을 25℃로 식힌 후에 누룩과 분쇄한 두충, 창출, 육계, 우슬(쇠무릎), 연꽃열매, 산약, 강활, 율무 등의 20여 가지의 한약재를 넣고 10-12일 정도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치면 알코올 함량이 15% 되는약주가 된다. 이것을 증류시킨 후에 홍화, 구기자, 음양곽, 갈근, 오미자, 상심자 등을 함께 달인 추출물을 넣고 30일 숙성시킨 후 2차 여과를 한 후에 20℃에서 한 달간 더 숙성시킨 다음 대나무숯으로여과시키면 25%의 담양 추성주가 만들어진다. 추성주는 순곡으로빚고 2번의 증류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다른 발효주와는 달리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차게 보관하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관련근거 및 출처 추성주 [秋成酒] (우리의 맛을 즐기는 72가지 전통주 수첩, 2010.2.25., 우듬지), (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2010.7.5., 농촌진흥청), 두산백과, 이영간과 추성주 [李靈幹-秋城酒]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국문화 택리지 시범개발), 2007,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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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담양 추성주

    담양의 옛 지명이 ...일신라 경덕왕에서 고려 성종에 이르는 250여 년 간 담양의 이름이었다.추성주는 담양 지방에서 전해오는 팔선주(八仙酒)의 다른 이름인데, 기능보유자인 양대수 씨의 증조부가 명명했다. 추성주에는 약재가 많이 들어갔다. 모두 20가지 약재다. 증류시키기 전에 13가지 약재가 들어가고, 증류하고 나서는 7가지 약재다.현재 추성주에는 13가지 약재를 넣고 있다. 약재가 많이 들어가는 술들은 사찰과 인연을 맺는 경우가 많다. 추성주도 사찰 술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추성주 제조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연동사가 있다. 고려 초에 창건됐다 하니 천년 고찰인 셈이다. 이 절에서 빚은 술을 살쾡이가 훔쳐 먹었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술맛이 좋았다고 한다. 추성주의 연원을 짐작할 만한 이야기다.또 담양 출신의 문인 면앙정 송순이 과거 급제 60년을 기념하는 잔치에서도 추성주를 대접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는 등 조선 말까지 그 명성이 서울 장안에 남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당연히 진상품이 됐고 고관대작에게 보내는 상납주로도 각광을 받았다. 추성주는 쌀과 13가지 한약재를 넣어 빚은 순곡주로 향이 좋고 뒤끝이 깔끔한 것이 특징. 술 빚는 과정은 우선 멥쌀 30%에 찹쌀 10%를 섞고 씻은 다음 10~12시간 침지 후 고두밥을 찐다. 이어서 누룩과 엿기름물을 버무려 발효시킨다. 여기에 대잎과 구기자, 오미자, 두충, 상심자(오디), 갈근, 우슬(쇠무릎), 연꽃열매, 산약, 강활, 율무, 멧두릅 등 13가지 한약재 추출물을 넣고 발효 숙성시키면 알코올 15%의 대잎술이 된다. 이를 증류하면 알코올 40% 증류식 소주가 되는데 2차로 한약재 추출물을 넣고 20℃ 이하 지하에서 숙성시켜 대나무 숯으로 여과한다. 이것이 알코올 25%의 추성주이다.   중요성과 보호방법 제안 모든 전통주가 그렇듯이 추성주도 일제강점기에 명맥이 끊길 위기를 맞지만 담양의 남원 양씨 가문에서 비법을 고이 간직해온 덕분에 '전통 명주'의 반열에 올라 있다. 추성주는 전통주 가운데 가장 많은 13가지 약초가 들어가는 약술이기도 하다.   전승 지역 : 전남 / 담양군 / 기타   자료출처/참고자료 ICHPEDIA1.<한국무형유산대표목록분류체계및기초자료연구>,2009,『문화재청결과보고서』,사단법인한국민속학회 2. 전라남도,<전남의전통민속주>,전라남도,2007 3.조정형,<우리땅에서익은우리술>,서해문집,2006 4.http://koreanliquor.culturecontent.com/디지털우리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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