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게장
고구마
고등어
고본
고사리
고슴도치
고추
고추장
곤쟁이
골풀
곰취
곱돌
과루인
곶감
과메기
곽향
광어
구기자
구리
국수
국화차
굴비
금불초
기장
김치
꼬막
꼴뚜기
꽃게
꿀풀
나물
나전칠기
낙죽장도
낙지
냉이
노루
녹두
녹용
녹차
농어
뇌록
누치
느룹나무
느타리버섯
다시마
다람쥐
다래
다슬기
닥나무
단감
단목
달래
담비
담쟁이
당귀
대게
대구
대나무
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도루묵
도마뱀
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돌미역
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동충하초
돚자리
돼지
된장
두꺼비
두릅
두충
딸기
들기름
마늘
마뿌리
만화석
막걸리
망둥어
매생이
매실
맥문동
맨드라미
머루
머루주
메밀차
멸치
명란젓
명설차
명태
모과
모란
모래무지
모시
모자
목기
목화
무명
무우
문배주
문어
미나리
미역
민속주
민어
밀랍
박하
방풍
백랍
백련잎차
백렴
백미
백반
백부자
백조어
백하수오
백합
밴댕이
뱅어
벼루
병어
법주
보골지
보리
복령
복분자
복숭아
복어
부들
부자
부채
부추
붉나무
붕어
비빔밥
비자
뽕나무
사과
사슴
산나물
산삼
삼림욕
산수유
살구
삼릉
삼배
삼치
상합
상황버섯
새우
새우젓
생강
석결명
석곡
석류
석영
석이버섯
석청
석창포
소금
소라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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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송이버섯
송화가루
수달
수박
수정
숙주
순채
숭어
승검초
식해
안동포
안식향
앵두
야콘
야콘잎차
약쑥
양귀비
어란
어리굴젓
어육장
엄나무
연밥
연어
연엽주
열목어
염전
엽삭젓
오가피
오미자
오곡
오골계
오정주
오죽
오징어
옥돔
옥로주
옹기
옻칠
왕골
용문석
우무
우황
울금
웅어
위어
유기
유자
유자차
유황
육포
은어
은행
이강주
이스라지
익모초
인삼
인삼주
잉어
자단향
자두
자라
자라돔
자연동
자하젓
작설차
작약
장군풀
장아찌
전모
전복
전어
전어젓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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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새우
정어리
조개
조기
조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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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어
종이
주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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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
죽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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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엽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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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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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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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게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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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어(氷魚), 공어, 호수의 요정, 아까사기, 핑어, 민물멸치, 보리붕어,방아, 뱅어, 병어, 오까사끼

    빙어(氷魚)는 바다...(양구, 철원), 뱅어(화천, 광주), 뱅어(속초), 보리붕어(보령), 병어(양구, 화천, 고양, 제원, 고창), 핑어(충주), 오까사끼(밀양), 아까사기(밀양), (이하 일본어명) 와카사기(ワカサギ), (이하 별칭) 호수의 요정 진상품관련근거빙어[瓜魚]는 함경도(고원부, 젇원도호부, 문천군, 안변도호부, 정평도호부, 함흥부)에서 왕대비전,혜경궁,중궁전,세자궁,대전에 진상하였다는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전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몸의 특징빙어는 식용이 가능한 물고기이며, 몸길이 15cm 가량으로 가늘고 길다. 아래턱이 나오고 등지러미 뒤쪽에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몸빛은 담회색 바탕에 황색을 띠고 몸 옆에 회색의 세로띠가 있다. 빙어의 효능·효과빙어는 등 푸른 생선의 한 종류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칼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이나 뼈의 변형을 일으키는 구루병 예방에 좋다.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케 하여 소화불량을 완화시키고 이뇨를 촉진하며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빙어에 들어 있는 철분은 젊은 여성들의 빈혈은 물론 쉽게 피곤해지거나 건망증, 어지러움, 숨이 차고 귀가 울리는 현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옛 문헌 속의 빙어옛 문헌에는 빙어 대신 "동어(凍魚)"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투명하게 비치는 몸 때문에 공어라고 부르기도 하며 빙어의 생김새가 멸치처럼 작고 가늘다는 데서 유래하여 민물 멸치, 메르치 등의 이름으로도 불렸다.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전어지〉에는“동지가 지난 뒤 얼음에 구멍을 내 그물이나 낚시로 잡는다. 입추가 지나면 푸른색이 점점 사라지다가 얼음이 녹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였으며 얼음 "빙"에 물고기 "어"자를 따서 "빙어"라 불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서식지와 생태빙어는 순수한 민물에 사는 종류, 염분이 어느 정도 섞여 있는 곳에서 사는 종류, 강과 바다를 회유하는 종류의 세 가지로 나뉜다. 알에서 나온 어린 빙어는 몸길이가 약 3cm로 자라면 바다로 간다. 보통 바다에서 1년 정도 지나 몸길이가 10cm쯤 되면 다시 민물에 올라와 알을 낳는다.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1년 정도 자란 빙어는 1-2월경에 수심 20-30m의 바닥에 알을 낳아 모래나 물풀에 붙여 놓는다. 알은 수온 9℃ 정도에서 25-30일 정도 지나면 부화한다. 어미는 알을 낳고 난 뒤 점차 여위다가, 5-6월경이 되면 체력이 회복되지만, 7-8월경에 죽는다. 그러나 20-30% 정도는 살아남아 다시 산란한다. 빙어는 강가에서는 여름에는 수온이 낮은 깊은 곳에서 살아가며, 수온이 낮은 겨울에는 수면 가까이 올라온다. 뛰어난 적응능력빙어는 수질 적응 능력이 매우 뛰어나므로 수온만 맞으면 수질이 어떠해도 생존할 수 있다.   참고문헌세종실록지리지, 오주연문장전산고, 한국어도보(정문기, 일지사, 1977), 경남의 자연-담수어편-(최기철, 경상남도교육위원회, 1983),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日本魚類圖說(岡田彌一? 外, 三省堂, 1935),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두산백과,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춘관통고, 공선전례

  • 신안병어,편어(扁魚), 병어의 효능

      해마다 6월이면신안군에서 병어 축제가 열린다. 신안군은 우리나라 최대의 병어 산지이기도 하다. 병어 산지로서 신안군 일대가 유명한 이유는 질 좋은 개펄이 많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병어는 몸길이 60㎝가량으로 둥그스름한 마름모꼴의몸 형태를 갖고 있으며 매년 5∼8월 신안 지도를 비롯해증도·임자도·비금도 해역에서 주로 잡히고 있다. 둥그스름한 마름모꼴의 몸 형태를 한 병어는 뼈째 썰어회나 햇감자와 조려 먹으면 사라진 입맛도 되살아난다는 ‘초여름 별미’이다. 신안 해역에서 잡히는 병어는살이 탱탱하고 비린내가 적으며 노화의 주범인 과산화 지질의 형성을 억제하는 비타민E 성분도 많다. 또 칼슘 성분도많아 골다공증 외에 고혈압·동맥경화증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생선은 수중 암초를 은신처로 삼기때문에 돌무더기가 많은 곳에는 어자원도 늘 풍부하다. 그런데 병어를 비롯한 일부 어종은 반대의양상을 보인다. 개펄을 서식지로 삼은 대표적인 어종을 꼽으라면 병어, 민어, 간재미가 있는데 이러한 생선이 전라남도에 집중적으로 서식하는 까닭은 다른곳에서 볼 수 없는 양질의 개펄이 있기 때문이다. 병어 물가는 주부들이 먼저 안다는 말이 있다. 어획량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한마리에 4~5천원~만원이 넘게 다양하게 가격이 형성된다. 게 중에는 ‘덕자병어’라는 이웃집 처녀 이름 같은 병어도 있다. 서울, 수도권의 생선 상인들은 덕자와 병어가 서로 다른 종으로 알고 있지만, 실은 30cm 이상 큰 병어가 덕자이며 유전적으로 '같은 종'이다. 이는 병어와 사촌격인 '덕대'를덕자로 불리면서 생겨난 오해가 아닌가 추측된다. 그들 말대로 병어와 덕대는 유전적으로 다른종이므로 덕대를 덕자로 취급하는 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덕자는 주로 횟감과 찜으로 사용되는데5~6월이면, 산지는 물론, 대도시의 병어회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다.  병어를 지방에서는 ‘병치’라고불리기도 한다. 보통 ‘치’ 짜로 끝나는 생선은 쉬이 죽기 때문에 우리네 횟집 수조에는 산 병어를 보기가 어렵다. 병어 회가 대부분 숙성회라는 점도 성질 급한습성 때문인데 덕분에 우리는 병어를 통해 숙성회의 제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작은 건 주로 뼈째(세꼬시)로썰어 먹고 큰 것은 큼지막하게 포를 떠서 부위별로 즐긴다. 살이 부드럽고 기름져 된장에 찍어 먹으면궁합이 잘 맞는데 맛있는 병어 회를 위해서라면 5~6월, 목포나 신안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병어의 몸빛은 선명한 은백색이며, 등 쪽은 푸른 빛을 띠고 있다. 난해성 어류로서 우리 나라의 서·남해와 동지나해, 남일본에 많이 분포한다. 외양성 어류이나 6월경에 산란을 위하여 내만으로 들어오며, 때로는 하구까지 들어온다. 한국, 일본, 동중국해, 인도네시아 등의 태평양 서부 및 페르시아만 포함하는 인도양에 분포한다. 산란기는 5~8월이며 특히 6월이 산란성기이다. 산란은 수심 10~20m의 암초 지역이나 모래 바닥 주변에서 이루어진다. 먹이는 젓새우류를 주로 섭이하며 다음으로 요각류, 갯지렁이류 등을 먹는다. 학명은 Pampus argenteus (EUPHRASEN)이다. 몸은 둥그스름한 마름모꼴로 몹시 옆으로 납작[側扁]하며 몸에 비해 입이 작다. 배지느러미는 없고, 꼬리지느러미는 길게 두 가닥으로 갈라져 있다. 비늘은 아주 잘고 떨어지기 쉽다. 병어 관련문신증동국여지승람의 토산조에는 경기도와 전라도 몇몇 지방의 토산물로 병어(兵魚)가 실려 있다. 따라서 수백년 전부터 병어를 어획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에는 이를 창(鯧)이라 하고 서남해에서 나는데 그것이 지금의 병어라고 하며 호서의 도리해(桃里海)에서 많이 난다고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저인망으로 잡기도 하고 어전(魚箭)이나 중선망(中船網)으로 다른 어류와 혼획하기도 하였다. 일제시대에는 유망(流網)·안강망·정치망 등으로 많이 잡았고 요즘에는 근해 안강망과 대형 기선저인망에 많이 잡힌다. 자산어보 玆山魚譜에는 ‘편어(扁魚) 속명 병어(甁魚)’라는 것이 실려 있는데 등과 배가 불쑥 나와 그 모양이 사방으로 뾰족하고 길이와 높이가 거의 같고 입이 극히 작다고 묘사하고 있다. 또 그 맛이 좋고 뼈가 연하여 회·구이·국에 좋다고 하였다. 병어는 여름철의 고급어로서 맛이 있는 생선이다. 진상품관련근병어[兵魚]는 경기도(수원도호부, 안산군, 인천도호부) 경상도(김해도호부) 전라도(광양현, 낙안군, 보성군, 순천도호부, 흥양현(고흥))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구입요령 :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흐르며 살이 단단하고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손질법 : 칼등으로 표면을 손질한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아가미쪽에 칼집을 넣어 내장을 꺼낸다. 조리용 가위로 양옆의 지느러미와 꼬리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앞뒤로 깊숙하게 칼집을 넣어 소금을 뿌려둔다. 토막을 내야 할 경우엔 몸통을 2등분하여 큼지막하게 토막을 낸다. 섭취방법 : 갖은 양념을 끼얹어 구운 병어양념구이, 양파, 무 등의 갖은 채소를 넣고 끓인 병어매운탕 등으로 먹는다. 궁합음식정보 : 무 (비타민 B1, B2, 단백질이 풍부한 병어는 디아스타제라는 소화효소가 풍부한 무와 같이 먹으면 소화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다이어트 : 병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병어의 효능1.원기회복에 좋은 비타민 B1.B2가 풍부하고 아미노산을 비롯한 각종 영양 성분이 골고루 들어고 지방질이 적으며 소화가 잘되는 생선이라 어린이나 노인, 병을 앓고 난 환자의 원기 회복에 좋다. 2.병어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인 DHA, EPA와 니아신이 특히 많아 동맥경화 뇌졸중 등 순환기계통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관련근거 및 출신증동국여지승람,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증동국여지승람,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 자산어보(玆山魚譜), 韓國水産誌』 第1輯(朝鮮總督府, 1908), 한국어도보(정문기, 일지사, 1977),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쿡쿡TV,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생물종다양성정보시스템, 국립수산과학원)                                                         

  • 인천병어[兵魚], 편어(扁魚), 경기도(수원도호부, 안산군, 인천도호부) 경상도(김해도호부) 전라도(광양현, …

      병어의 몸빛은 선명한 은백색이며, 등 쪽은 푸른 빛을 띠고 있다. 난해성 어류로서 우리 나라의 서·남해와 동지나해, 남일본에 많이 분포한다. 외양성 어류이나 6월경에 산란을 위하여 내만으로 들어오며, 때로는 하구까지 들어온다. 한국, 일본, 동중국해, 인도네시아 등의 태평양 서부 및 페르시아만 포함하는 인도양에 분포한다. 산란기는 5~8월이며 특히 6월이 산란성기이다. 산란은 수심 10~20m의 암초 지역이나 모래 바닥 주변에서 이루어진다. 먹이는 젓새우류를 주로 섭이하며 다음으로 요각류, 갯지렁이류 등을 먹는다. 학명은 Pampus argenteus (EUPHRASEN)이다. 몸은 둥그스름한 마름모꼴로 몹시 옆으로 납작[側扁]하며 몸에 비해 입이 작다. 배지느러미는 없고, 꼬리지느러미는 길게 두 가닥으로 갈라져 있다. 비늘은 아주 잘고 떨어지기 쉽다.   병어 관련문헌 신증동국여지승람의 토산조에는 경기도와 전라도 몇몇 지방의 토산물로 병어(兵魚)가 실려 있다. 따라서 수백년 전부터 병어를 어획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에는 이를 창(鯧)이라 하고 서남해에서 나는데 그것이 지금의 병어라고 하며 호서의 도리해(桃里海)에서 많이 난다고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저인망으로 잡기도 하고 어전(魚箭)이나 중선망(中船網)으로 다른 어류와 혼획하기도 하였다. 일제시대에는 유망(流網)·안강망·정치망 등으로 많이 잡았고 요즘에는 근해 안강망과 대형 기선저인망에 많이 잡힌다.   자산어보 玆山魚譜에는 ‘편어(扁魚) 속명 병어(甁魚)’라는 것이 실려 있는데 등과 배가 불쑥 나와 그 모양이 사방으로 뾰족하고 길이와 높이가 거의 같고 입이 극히 작다고 묘사하고 있다. 또 그 맛이 좋고 뼈가 연하여 회·구이·국에 좋다고 하였다. 병어는 여름철의 고급어로서 맛이 있는 생선이다.   진상품관련근거 병어[兵魚]는 경기도(수원도호부, 안산군, 인천도호부) 경상도(김해도호부) 전라도(광양현, 낙안군, 보성군, 순천도호부, 흥양현(고흥))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구입요령 :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흐르며 살이 단단하고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손질법 : 칼등으로 표면을 손질한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아가미쪽에 칼집을 넣어 내장을 꺼낸다. 조리용 가위로 양옆의 지느러미와 꼬리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앞뒤로 깊숙하게 칼집을 넣어 소금을 뿌려둔다. 토막을 내야 할 경우엔 몸통을 2등분하여 큼지막하게 토막을 낸다. 섭취방법 : 갖은 양념을 끼얹어 구운 병어양념구이, 양파, 무 등의 갖은 채소를 넣고 끓인 병어매운탕 등으로 먹는다. 궁합음식정보 : 무 (비타민 B1, B2, 단백질이 풍부한 병어는 디아스타제라는 소화효소가 풍부한 무와 같이 먹으면 소화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다이어트 : 병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병어의 효능 1.원기회복에 좋은 비타민 B1.B2가 풍부하고 아미노산을 비롯한 각종 영양 성분이 골고루 들어고 지방질이 적으며 소화가 잘되는 생선이라 어린이나 노인, 병을 앓고 난 환자의 원기 회복에 좋다.   2.병어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인 DHA, EPA와 니아신이 특히 많아 동맥경화 뇌졸중 등 순환기계통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증동국여지승람,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 자산어보(玆山魚譜), 韓國水産誌』 第1輯(朝鮮總督府, 1908), 한국어도보(정문기, 일지사, 1977),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쿡쿡TV,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생물종다양성정보시스템, 국립수산과학원)                                                              

  • 영흥 빙어, 건과어,민물멸치(완주), 공어(전북, 대전, 전남, 충북), 메르치(수원), 멸치(완주), 방아(양구, 철원), 뱅어(화천, 광주), 뱅어(속초), 보리붕어(보령), 병어(양구, 화천, 고양, 제원, 고창), 핑어(충주), 오까사끼(밀양), 아까사기(밀양), 호수의요정

    빙어는 이름이 매...(양구, 철원), 뱅어(화천, 광주), 뱅어(속초), 보리붕어(보령), 병어(양구, 화천, 고양, 제원, 고창), 핑어(충주), 오까사끼(밀양), 아까사기(밀양), (이하 일본어명) 와카사기(ワカサギ), (이하 별칭) 호수의 요정 진상품관련근거빙어[瓜魚]는 함경도(고원부, 젇원도호부, 문천군, 안변도호부, 정평도호부, 함흥부)에서 왕대비전,혜경궁,중궁전,세자궁,대전에 진상하였다는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전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몸의 특징빙어는 식용이 가능한 물고기이며, 몸길이 15cm 가량으로 가늘고 길다. 아래턱이 나오고 등지러미 뒤쪽에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몸빛은 담회색 바탕에 황색을 띠고 몸 옆에 회색의 세로띠가 있다. 빙어의 효능·효과빙어는 등 푸른 생선의 한 종류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칼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이나 뼈의 변형을 일으키는 구루병 예방에 좋다.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케 하여 소화불량을 완화시키고 이뇨를 촉진하며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빙어에 들어 있는 철분은 젊은 여성들의 빈혈은 물론 쉽게 피곤해지거나 건망증, 어지러움, 숨이 차고 귀가 울리는 현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옛 문헌 속의 빙어옛 문헌에는 빙어 대신 "동어(凍魚)"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투명하게 비치는 몸 때문에 공어라고 부르기도 하며 빙어의 생김새가 멸치처럼 작고 가늘다는 데서 유래하여 민물 멸치, 메르치 등의 이름으로도 불렸다.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전어지〉에는“동지가 지난 뒤 얼음에 구멍을 내 그물이나 낚시로 잡는다. 입추가 지나면 푸른색이 점점 사라지다가 얼음이 녹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였으며 얼음 "빙"에 물고기 "어"자를 따서 "빙어"라 불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서식지와 생태빙어는 순수한 민물에 사는 종류, 염분이 어느 정도 섞여 있는 곳에서 사는 종류, 강과 바다를 회유하는 종류의 세 가지로 나뉜다. 알에서 나온 어린 빙어는 몸길이가 약 3cm로 자라면 바다로 간다. 보통 바다에서 1년 정도 지나 몸길이가 10cm쯤 되면 다시 민물에 올라와 알을 낳는다.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1년 정도 자란 빙어는 1-2월경에 수심 20-30m의 바닥에 알을 낳아 모래나 물풀에 붙여 놓는다. 알은 수온 9℃ 정도에서 25-30일 정도 지나면 부화한다. 어미는 알을 낳고 난 뒤 점차 여위다가, 5-6월경이 되면 체력이 회복되지만, 7-8월경에 죽는다. 그러나 20-30% 정도는 살아남아 다시 산란한다. 빙어는 강가에서는 여름에는 수온이 낮은 깊은 곳에서 살아가며, 수온이 낮은 겨울에는 수면 가까이 올라온다. 뛰어난 적응능력빙어는 수질 적응 능력이 매우 뛰어나므로 수온만 맞으면 수질이 어떠해도 생존할 수 있다. 참고문헌세종실록지리지, 오주연문장전산고, 한국어도보(정문기, 일지사, 1977), 경남의 자연-담수어편-(최기철, 경상남도교육위원회, 1983),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日本魚類圖說(岡田彌一? 外, 三省堂, 1935),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두산백과,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여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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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어 고추장 양념구이

    재료 병어, 고추장, 진간장, 청주, 설탕, 후춧가루, 참기름, 파, 생강, 마늘, 깨소금   순서 1. 병어는 통째로 구이를 하므로 머리와 지느러미를 그대로 두고 아가미 쪽에 칼집을 넣어 내장을 뺀 다음 깨끗이 씻어서, 앞 뒤로 어슷하게 칼집을 넣은 후 진간장과 참기름을 발라 잠시 재워둡니다. 2. 고추장, 다진 파, 다진 마늘, 생강즙, 청주, 설탕,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3. 석쇠를 달구어 접시에 담을 때 윗면인 쪽부터 굽습니다. (팬에서 요리할 땐 호일을 깔아 뜨겁게 달구어지면 요리하세요.)4. 병어가 반쯤 익으면 준비한 양념장을 2~3번 덧바르면서 약한 불에서 속까지 잘 익도록 구워줍니다. 자료: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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