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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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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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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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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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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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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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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합조개(상합·생합·대합·피합·참조개 ),백합(Meretrix Lusoria), 라마루크백합(M,Lamarukii) 및 말백합(M.Petethialis)

    백가지 무늬를 가진 조개의 여왕 백합조개말백합은 전복에 버금가는 고급 패류로서, 조선시대에는 왕실 진상품으로 인정 받아 귀족조개라는 애칭에 걸맞게 궁중 연회식에 쓰였으며, 자극을 줄 때마다 움츠리기 때문에 수명은 더욱 길어지지만 입을 벌리고 있으면 이미 죽었다는 증거이고,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으며 상큼하면서도 감미로운 맛을 즐기는 사람들은 생합이란 이름에 걸맞게 주로 날로 먹는다.탕으로 끓이면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오는데 통째로 물만 붓고 끓여도 간이 딱 맞아 다른 양념을 넣지 않아도 되며, 국물과 함께 먹어 본 사람들은 그 깊은 맛을 잊지 못하게 되고, 죽으로 먹어도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며, 호일(은박지)에 싸서 구워내면 하얀 속살에서 진한 국물이 우러나 조가비(껍데기)안에 고이는데 국물과 함께 먹어도 좋고,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향과 단맛이 나며, 전이나 찜, 회 등으로 요리해 먹어도 맛있는 고급 패류이다. 이매패류에 속하며, 상합·생합·대합·피합·참조개 등의 방언으로 불리기도 한다. 껍데기는 길이 약 90mm, 높이 약 72mm, 나비 약 43mm의 둥근 삼각형으로 두껍고 견고하다. 껍데기표면은 암갈색에서 회백갈색까지 다양하며, 매끈하고 광택이 난다. 또 흑갈색의 넓은 띠가 팔자(八字) 모양을 하고 있으며, 안쪽면은 흰색이다. 뒤쪽 끝이 뾰족한 편이며 양 껍데기를 닫으면 사이에 틈이 벌어진다. 두 장의 껍데기를 연결시키고 있는 인대(靭帶)는 검은색으로 짧고 크게 튀어나와 있다.   민물의 영향을 받는 조간대 아래 수심 20m까지의 모래나 펄에 서식한다. 성장함에 따라 이동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어린 조개는 한천질의 끈을 내서 조류를 타고 이동한다. 어릴 때에는 강 하구의 삼각주와 같은 가는 모래질이 많은 곳에 서식하고, 자라면서 담수의 영향을 받는 만(灣)의 모래가 많은 얕은 바다로 이동하여 서식한다. 수온이 10℃ 정도 되는 4월 하순에 성장하기 시작하며, 겨울철에 수온이 10℃ 이하로 내려가면 성장을 멈춘 후 겨울을 난다. 산란기는 5∼11월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함경남도를 제외한 전 연안해역에 걸쳐 분포하며. 그 밖에 일본,타이완, 중국, 필리핀, 동남아시아 등지에도 분포한다. 수산업상 중요한 패류로서 서해안에서 많이 양식하고 있다. 전복에 버금가는 고급 패류로서, 궁중 연회식에 쓰였으며, 껍데기는 약품 용기 또는 바둑의 흰돌로 이용되었다. 다른 조개와는 달리 필요한 때를 제외하고는 입을 열지 않는다 하여 정절에 비유되었다. 모양이 예쁘고 껍질이 꼭 맞게 맞물려 있어 ‘부부화합’을 상징하여, 일본에서는 혼례음식에 반드시 포함된다. 회, 죽, 탕, 구이, 찜 등으로 조리한다. 대합과에 속하는 조개. 문합(文蛤)·화합(花蛤)·백합(白蛤)이라고도 한다. 학명은 Meretrix lusoria (RODING)이다. 대합은 각장 85㎜, 각고 65㎜, 각폭 40㎜이며, 형태가 난삼각형(卵三角形)이다. 각정이 앞쪽으로 조금 치우쳐 있으며, 후단쪽이 다소 가늘어진다.백합의 특징겉면은 평활하고 광택이 있으며, 색깔은 변이가 심해서 백색에서 암갈색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이나, 보통은 황백색 바탕에 흑갈색의 너비가 넓은 2개의 방사대가 있다. 안쪽은 백색이다. 대합은 난생형으로서 산란기인 여름에 산란한 알은 해수중에서 수정한 다음, 발생하여 2, 3주일간 부유생활을 하다가 곧 저서생활에 들어간다. 이러한 치패는 성장함에 따라 점차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우리 나라의 남해안과 서해안에서 자생하며, 특히 서해안에 많이 분포한다.강 하구 부근의 육수의 영향을 받는 곳이나 사질토가 많은 간석지로부터 수심이 5∼6m 되는 곳에 서식처를 만든다. 대합을 우리 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양식한 것은 간석지에 조위망(造圍網)을 설치하여 양식한 1967년부터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양식고가 급격히 증가되어 1971년 연간 8,000M/T까지 양식, 생산하였다. 그러나 이 종의 생태를 무시한 밀식으로 인하여 대량으로 폐사하여 최근의 양식고는 350M/T에 불과하다.대합은 옛날부터 즐겨 먹던 조개류의 하나로서 대합의 육질을 건제품으로 가미, 가공하거나 통조림으로 가공하여 수출하기도 하나, 대부분은 날로 식용하고 있다. 또, 껍질로는 바둑돌을 만들기도 하며, 태워서 만든 석회는 고급물감으로도 쓰인다.육상기원 퇴적물이 바다로 유입되는 큰 강(낙동강, 섬진강, 금강, 한강 등) 하구 조간대의 깨끗하고 고운 모래펄갯벌(혼성갯벌)에서 서식하는 백합은 100가지 각기 다른 빗살무늬가 있다는 데서 백합조개라 불려졌으며, 백합껍데기 둘레가 약 1백㎜이고, 껍데기 내면도 백색이고 백합이 파도에 밀려 껍질이 닳아 온통 하얀 백색을 띠기 때문에 바둑의 흰돌을 만드는데 쓰이기도 하였다.백합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백합과 중에서 우리나라에 많이 서식하는 종은 백합(학명 Meretrix Lusoria, 백합백합과)과 말백합( 학명 : Meretrix Petechialis, 백합백합과)이 있으며, 백합은 패각에 밤색 나이테가 선명하고, 폭이 약간 긴 타원형이고, 말백합은 패각에 톱니 모양(∧∨)의 무늬가 있고 일반 백합에 비해 비교적 둥근 모양이다. 학자에 따라 입수관 개구부에 있는 촉수의 형태 등 두 종의 차이를 말하고 있으나 색채와 형태에서 지방적인 변이가 아주 심한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백합과 말백합의 명백한 구별은 매우 어렵다. 백합(白蛤)의 생태(生態)가. 분포와 서식장(棲息場)우리나라 백합의 분포는 함경남도를 제외한 전 연안해역에 걸쳐 광범하게 분포되여 있다.특히 비중이 낮은 내만 강하구 가까운 천해간석지에 많이 분포, 서식하며 저질은잠입층까지 동일해서 연한 모래질인 곳에 대조시 6∼7시간 노출하는 간석지에서 수심 5∼6m되는 지대에 서식한다.백합은 성장함에 따라 이동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조개(成貝)의 서식지와 어린 조개(維貝)의 발생하는 곳이 같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큰 조개는 담수의 영향을 받는 내만으로 사질이 많은 얕은 바다에 많이 서시하고 어린조개는 강하구의 삼각주(와류지역)등 비중 (1.015∼1.024)이 낮고 대조시 5∼6시간 노출하는 간석지의 가는 모래질에 많이 침하 서식한다.우리나라에서 백합 분포 서식량이 많은 곳은 다음과 같다.1) 백합 조산지평북도 ; 신도 근해, 평남도 ; 용강군, 평원군, 황해도 ; 용매도 근해, 경기도 ; 강화군, 인천시, 옹진군(특히 한강 하구인 함박도, 보름도, 동만도 근해), 충청도 ; 보령균, 서천군, 서산군(특히 웅천천의 영향을 받는 웅천만, 비인만, 장구만 일대), 전북도 ; 옥구군, 김제군, 부안군금강, 만경강, 동진강 하구, 전남도 ; 광양군, 영광군, 신안군, 섬진강 하구인 태인도 근해경남도 ; 하동군, 남해군, 김해군, 섬진강, 낙동강 하구 사천만 일대2) 종패(種貝)의 주산지전북도 ; 옥구군 (옥봉, 내초도 지선), 부안군 (계화도 지선), 전남도 ; 영광군 (염산, 백수 지선), 경남도 ; 하동군 (갈사리 지선), 3) 치패의 주산지 충남도 ; 보령군 (광암 지선), 전북도 ; 옥구군 (옥봉, 선연 지선), 부안군 (계화도 지선) 백합의 종류(種類)우리나라에 분포 서식하고 있는 종류로는 백합(Meretrix Lusoria), 라마루크백합(M,Lamarukii) 및 말백합(M.Petethialis)의 3종으로 알려져 있다.형태적 특징을 보면1) 백합은 패각이 라마루크백합에 비하여 얇고, 전체 모양은 완만하게 팽대(膨大)되어 있는데 라마루크백합은 패각이 두텁고 복연부(復緣部)가 직선상(直線狀)으로 되어 잇으며 전체모양이 팽대가 적다.2) 백합은 양패각이 불룩하나 라마루크백합은 양패각이 거의 깎은듯이 납작하다.3) 백합은 각정에 정문(頂紋)이 없으나 라마루크백합은 각정에 작은 방사상이 있다.4) 연체부에 있어서는 외투연막돌기(外套緣膜突起)가 라마루크백합 쪽이 복잡하고 또 입수관구(入水管口) 주위부문(그림 참조)의 촉수 구조도 라마루크백합 쪽이복잡하여 가는 분지를 하고 있다. 백합의 효능1.대합, 생합 등으로도 불리는 백합에는 숙취 해소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타우린과 베타인 등의 성분은 알코올이 잘 분해되도록 도와줘 음주 후 간을 보호해준다. 글리코겐 성분 역시 피로회복 효과를 지녀, 술 마신 다음 날 기운을 북돋아 준다. 2.풍부한 철분으로 인해 백합은 빈혈을 예방해준다. 이와 함께 칼슘 역시 많이 들어 있어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개선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3.백합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지방간, 고혈압, 심근경색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줄여줘 동맥경화를 막아주는 등 각종 성인병도 예방해준다. 4.백합의 가장 탁월한 효능은 타 음식들이 추종을 불허할 만큼 많은 비타민B12 함유량에서 비롯된다.(표 참조) 백합조개 100g에는 성인 하루 권장섭취량(2.4㎍)의 10배가 넘는 28.4㎍의 비타민B12가 들어 있다. 코발라민으로도 불리는 비타민B12가 주로 작용하는 신체 부위는 뇌와 신경이다. 안면신경마비증세인 구안괘사에 백합조개가 효능을 보이는 것도 비타민B12 때문이다. 신경세포에는 주위에 전기절연체인 수초(myelin sheath)가 있다. 수초는 신경 전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초에 문제가 생기면 신경전달속도가 저하되고 결국 구안괘사의 원인인 안면부위의 말초신경장애를 낳는다. 그런데 수초가 유지되고 생성되기 위해선 비타민B12가 필수적이다. 비타민B12는 이를 이용한 한 동물실험에서도 신경세포를 재생하고 퇴행성 신경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를 분명히 보여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백합이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사실 비타민B12 때문이다. 비타민B12 는 혈관 속에서 LDL콜레스테롤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호모시스테인을 감소시킨다. 비타민B12는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전환시키는 단백질 대사과정에 참여하는 효소의 생성을 돕는다. 또 비타민B12는 DNA와 RNA 합성에 관여해 유전자 손상을 방지하며, 노화 예방은 물론 일부 암 예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학계에서는 보고 있다. 백합이나 육류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B12는 위장의 내벽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인 내인성 인자(Intrinsic factor)가 넉넉해야 소장의 회장점막에서 충분히 흡수된다. 따라서 위산을 억제해주는 위장약을 상복하는 이나, 나이가 들어 육류섭취를 꺼리는 노년층, 위장점막 위축으로 위산이 부족한 이들에게 결국 B12 결핍현상이 나타난다. 물론 채식주의자들에게도 비타민B12는 부족하기 마련이다. 이와 함께 당뇨약이나 항생제 등은 B12 결핍을 초래하고 커피 또한 해롭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비타민B12 부족은 몇몇 신체 이상 증세로 곧 확인할 수 있다. 머리가 맑지 못하고, 기억력이 약해진다. 또 심혈관장애나 수면장애, 말초신경장애, 팔다리가 저리고 기분이 우울하며 만성피로, 빈혈 등의 증세도 나타난다. 구안괘사 역시 그 같은 증세 중 하나다. 궁합음식: 백합으로 요리를 만들 때에는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쑥갓이 꼽힌다. 쑥갓은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백합의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매패류(쌍각류)에 속하는 백합은 조개의 여왕으로 불리고, 지역에 따라 조개중 최고의 조개라하여 상합(上蛤), 날로 먹을 수 있는 조개라고 생합(生蛤), 크기별로 나누어서 부를 때는 작은 것은 소합(小蛤), 중간 크기는 중합(中蛤), 큰 것은 큰 조개라는 뜻으로 대합(大蛤)이라 부르는데, 그러나 두 종이 서로 비슷한 백합과 말백합을 통칭으로 백합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시중에서 백합으로 판매되는 대부분의 백합은 말백합이며, 증도에서도 말백합백합이라 부르고 있다. 말백합동죽이나 가무락 등에 비해 생명력이 매우 질기며, 1960년대 후반부터 서해안 갯벌의 황금알을 낳는 보석조개로 자리잡아 왔으나 간척사업에 따른 매립과 환경오염 등으로 전국의 하구 환경이 크게 바뀌기 시작하면서 1970년대 중반 이후 우리나라 백합조개 서식지는 신안 증도와 부안 계화도, 군산 하제, 고창 연안, 영광 백수 등 서해안에서만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말백합(M. Petechialis)의 큰 개체는 길이 약 100mm, 높이 약 80mm, 너비 약 42mm가 넘는 둥근 삼각형으로 두껍고 견고하며, 껍데기 표면은 암갈색에서 회백갈색까지 다양하고, 매끈하여 광택이 나며 양 껍데기를 닫으면 사이에 틈이 벌어지고 전체적으로 활 모양으로 굽어져 있다. 백합(M. Lusoria)보다는 후배연이 둥글고, 민무늬백합(M. Lamarckii)보다는 패각의 전후부가 보다 둥글고 짧다.말백합의 산란기는 7월∼10월이며, 5~6년생 성패 하나가 많은 알을 낳고, 새끼 말백합은 조류를 타고 약 4∼5㎞까지 이동하면서 성장하는 조개로 증도에서 종패를 입식했는데 주변 섬 자은도에서 성장한 말백합이 발견되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패류 중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하는 장거리 유영 조개로 알려져 있고, 껍질의 테를 보면 나이를 알 수 있으며, 수명은 약 8년이고, 약 3년 자라면 스스로 번식할 수 있으며, 수온이 10℃ 정도 되는 4월 하순에 성장하기 시작하여 겨울철 수온이 10℃ 이하로 내려가면 성장을 멈추게 되고 11℃ 이하로 내려가면 모래 속으로 깊이 파고 들어가서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여름에는 39℃, 겨울에는 3℃까지 견디고, 완전 펄 지역에서는 살지 못하며 종패와 치패는 모래성분이 더 많아야 한다.또한 두 장의 껍데기는 돌쩌귀 모양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고, 강한 근육과 인대로 열고 닫으며, 배 쪽에 도끼날처럼 생긴 근육발을 이용해 지표면을 기준으로 세로로 몸을 세워 약 5~10cm 정도 펄 속으로 파고들어가 그 속에서 먹이기관인 입수공과 출수공을 통해 물을 걸러서 물속에 있는 규조류를 비롯한 식물플랑크톤이나 해수 중의 유기물을 먹고 살지만 고둥류에 비해 느리고 껍데기에서 몸을 빼고 나와 기어 다닐 수도 없기 때문에 큰구술우렁이나 피뿔고둥에게 잡혀 먹히기도 한다.말백합은 갯벌에서 만조 때 잡는 것이 아니라 물이 다 빠진 간조 때 잡게되는데, 말백합이 서식하는 모래펄갯벌속을 글갱이로 끌다보면 말백합이 날과 부딪치면서 딸깍하는 마찰음(소리로 조개를 구분)이 대나무 통을 타고 귀에 울리거나 손에 감각적으로 전달된 부분을 글갱이의 모서리로 파서 잡아내는데 겨울철에는 차가운 지표에서 조금 더 깊게 들어가기 때문에 겨울 말백합잡이는 다른 계절에 비해 배의 힘이 든다. 또 증도에서 생산되는 말백합은 자연산이기 때문에 조개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분류돼 부르는 게 값인 귀한 조개이다.말백합에는 타우린(함량 333.6㎎/100g), 베타인, 글리코겐, 아미노산, 핵산류, 호박산 등 뛰어난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특히 타우린과 베타인은 알코올 성분 분해를 도와줘 술 마신 뒤 간장을 보호하며 글리코겐 성분은 정혈 작용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한방에서는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소양인과 태양인에게 좋은 음식으로 성질이 차면서 단맛이 나고 음(陰)을 보충해주며, 혈(血)을 만들어 주어 열을 내려주는 해독 기능이 있다. 또한 지방 성분이 적은 반면에 단백질과 칼슘·인·철 등 무기질, 비타민 B2가 풍부해 어린이의 성장 발육, 성인병, 노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닌 수산 식품이다. 참고문헌천해양식(유성규, 새로출판사, 1979), 농림수산통계연보(농림수산부, 1987),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윤승일 빙빙한의원 원장, (두산백과),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  

  • 강화불음도 상합 조개,상합은 ‘백합’을 일컫는 경기도의 말. 간 기능 강화, 심근경색 예방에 효과적인 조개류,미각 장애에 효과

    강화 불음도 상합 ... 주머니, 거꾸로 끄는 쟁기 '끌이'까지! 상합하면 생합 또는 백합 이라고 알고 있는데. 상합이라는 것은 백합에서 크기에 따라 나눈 종류로써 백합 중 크기가 큰 조개를 상합이라고 한다. 또한 .상합은 ‘백합’을 일컫는 경기도의 말. 이매패류(bivalves)에 속하며, 상합·생합·대합·피합·참조개 등의 방언으로 불리기도 한다.  껍데기는 거의 둥글며 연회색 길이는 8cm가량 이며 둥근 삼각형으로 두껍고 견고하다.민물이 흘러드는 얕은 바다의 모래나 진흙 속에 서식하고 3~5월에 생산되는 것이 맛있다.   민물의 영향을 받는 조간대 아래 수심 20m까지의 모래나 펄에 서식한다. 성장함에 따라 이동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어린 조개는 한천질의 끈을 내서 조류를 타고 이동한다. 어릴 때에는 강 하구의 삼각주와 같은 가는 모래질이 많은 곳에 서식하고, 자라면서 담수의 영향을 받는 만(灣)의 모래가 많은 얕은 바다로 이동하여 서식한다. 수온이 10℃ 정도 되는 4월 하순에 성장하기 시작하며, 겨울철에 수온이 10℃ 이하로 내려가면 성장을 멈춘 후 겨울을 난다. 산란기는 5∼11월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함경남도를 제외한 전 연안 해역에 걸쳐 분포하며. 그 밖에 일본,타이완, 중국,필리핀, 동남아시아등지에도 분포한다. 수산업상 중요한 패류로서 서해안에서 많이 양식하고 있다. 전복에 버금가는 고급 패류로서, 궁중 연회식에 쓰였으며, 껍데기는 약품 용기 또는 바둑의 흰돌로 이용되었다. 다른 조개와는 달리 필요한 때를 제외하고는 입을 열지 않는다 하여 정절에 비유되었다. 모양이 예쁘고 껍질이 꼭 맞게 맞물려 있어 ‘부부화합’을 상징하여, 일본에서는 혼례음식에 반드시 포함된다. 회, 죽, 탕, 구이, 찜 등으로 조리한다.   진상품 유래 및 관련문헌 맛조개[竹蛤], 조개[蛤], 가무락조개[黃蛤]는 경기도(강화도호부, 교동현, 남양도호부, 부평도호부, 수원도호부, 안산군, 인천도호부, 풍덕군) 경상도(거제현, 김해도호부, 남해현, 사천현, 熊川縣, 진해현, 하동현) 전라도(강진현, 만경현, 무안현, 부안현, 영광군, 영암군, 옥구현, 장흥도호부, 해남현, 흥덕현) 충청도(남포현, 당진현, 면천군, 보령현, 비인현, 서산군, 서천군, 태안군, 홍주목) 평안도(강서현, 박천군, 삼화현, 선천군, 숙천도호부, 영유현, 용강현, 용천군, 정주목, 증산현, 철산군, 평양부, 함종현) 함경도(경성도호부, 길성현, 단천군, 덕원도호부, 문천군, 안변도호부, 영흥대도호부, 이성현, 정평도호부, 함흥부, 회령도호부, ) 황해도(강령현, 연안도호부, 장련현, 장연현, 평산도호부, 해주목)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상합의 효능 간 기능 강화, 심근경색 예방에 효과적인 조개류 생선은 살색에 따라 붉은 살 생선 또는 등 푸른 생선, 흰살 생선으로 나뉘며 굴, 전복 등의 조개류와 새우, 게 등의 갑각류, 오징어 문어 등의 연체류,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로 분류한다. 이들 해산물은 질 좋은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차세대 건강식품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 강장, 강정 작용이 뛰어난 타우린 성분이 특히 많은 것으로 알려진 조개류. 특유의 감칠맛이 있고 소화 흡수가 잘 되는 영양 만점의 식품이다.   각기병을 예방한다. 에너지 대사에 관계하여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것이 비타민 B1이다. 따라서 우리 몸에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성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 각기나 빈혈, 현기증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기억력이 감퇴되기도 한다. 전복에는 특히 비타민 B1이 풍부하므로 이 같은 비타민 B1 부족 증세를 예방할 수 있다.   간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굴이나 소라, 바지락에는 비타민 B12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간 기능을 강화시켜 간장 질환을 예방하고 신경 질환이나 악성 빈혈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바지락국을 먹고 술을 마시면 술이 덜 취하게 된다. 비타민 B12는 특히 살보다는 내장기관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조개류를 먹을 때 내장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굴이나 전복에는 또 강장, 강정작용이 있어 스테미나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소화 흡수가 잘 되므로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조개류 자체에는 콜레스테롤 이 많지만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타우린이 어느 것보다 풍부하게 들어 있어 조개류를 많이 먹으면 동맥경화, 심근경색, 고혈압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타우린은 또 시력 보호 효과 외에 망막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유아들에게도 좋다.   미각 장애에 효과를 나타낸다. 미량의 아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무기질인데, 이것이 부족하면 음식 맛을 느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성장 장애나 피부 장애, 전립선 비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정자의 기형화로 불임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연이 풍부한 조개류를 충분히 먹어 부족 되기 쉬운 아연을 섭취하도록 한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백합조개구이 조개찜 작성자 포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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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방약초(진피, 황기, 행인, 방풍, 지모, 반하, 백합)

      진피...불면, 임신구토, 입덧 등에 이용한다.    백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가 약재로 쓰인다.  성미는 달며 약간 쓰다.  윤폐, 진해, 청심, 안신, 강장의 효능이 있으며 폐결핵, 열병후, 여열퇴청, 경계, 정신불안, 신체허약 등에 효과가 있다.  달이거나 죽을 쑤어 복용한다.    [이 게시물은 master님에 의해 2020-06-02 09:43:02 건강과 생활에서 이동 됨]

  • 백합(百合), 백백합(白百合), 산뇌저(蒜腦藷), 참나리, 나리, 중상, 마라, 중봉화, 강구

    효능해설 : 맛...고 진정되지 않을 때, 정신이 불안한 때에도 사용됩니다. 기원 :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참나리, 백합, 세엽백합의 건조한 줄기. 성상 :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2-3㎝, 너비 1-2㎝입니다. 표면은 유백색 또는 엷은 갈황색, 혹은 자색을 띄며 여러 개의 백색유관속이 세로로 곧게 뻗어 있습니다. 질은 단단하면서 잘 부스러지고 단면은 평탄하면서 각질입니다. 산지 : 우리나라 전국 각자에 분포하며 중국에서도 각지에서 재배됩니다. 한편 참나리는 화초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약리실험결과 : 진정작용, 진해작용, 이뇨작용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복용법 : 가을에 채취하여 끓는 물에 약간 삶은 후 햇볕에 말려서 사용합니다. 또는 꿀물에 담갔다가 볶아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면 기침을 멈추는 효능이 강해집니다. 하루에 10-30g을 복용합니다. 복용실례 : 생지황(生地黃), 현삼(玄蔘), 패모(貝母) 등과 배합하여 과로로 인해 열이 나고 기침이 나는 증상이나 인후통이 있으면서 각혈이 나타나는 증상을 다스립니다. 주의사항 : 성질이 찬 약재이므로 평소 속이 차고 설사하는 사람과 감기로 인해 오한과 함께 기침을 하는 사람은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전설 : 옛날 어느 외딴섬에 사람들이 근근히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해적들이 나타나서 먹을 것을 다 빼앗아 가서 더 이상 살수가 없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산으로 올라가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구해 먹으면서 살았다. 그런데 폐병에 걸렸던 어떤 사람이 마늘뿌리 같이 생긴 뿌리를 먹고 며칠 지나지 않아 병이 다 낫는 것이었다. 다음날 그 섬에 약초꾼들이 탄 배를 타고 들어와 섬사람들에게 식량도 없이 어찌 지냈냐고 묻자 섬마을 사람 중에 한 명이 그 마늘뿌리 같이 생긴 것을 보이며 그것을 먹고 살았는데, 폐병 걸린 환자가 그 뿌리를 먹으니 병이 나았다는 것도 이야기해 주었다. 약초꾼들은 그 소리에 기뻐하며 사람들에게 육지로 데려갈 배를 가져와야 하니 섬에 있는 사람들의 인원이 몇 명인가 물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두 합해서 백 명이라고 대답했다. 그 후 섬사람들은 모두 육지로 돌아오게 되었고, 그 약초꾼들은 그 마늘뿌리같이 생긴 것을 가져와 폐병 환자들을 치료하니 정말로 효험이 있었다. 후에 약초꾼들은 그 섬에 사람들의 합이 백명이었다는 뜻에서 그 약초의 이름을 '백합(百合)'이라 하였다. 성분 : colchicine 등 다종의 alkaloid 및 전분, 단백질, 지방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관련질환 : 백합병, 폐옹  

  • 백합뿌리 효능, 백합뿌리 효과, 민간요법

    붓기 해소, 불면증, 변비 해소, 정신 안정  백합뿌리는 오래전부터 알려진 식재료로 야생의 것을 채취할뿐만 아니라 재배도 되고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백합뿌리를 진해, 거담, 이뇨등에 이용되고 그 외에도 정신적 증상에 처방됩니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염증 등의 증상에 백합을 처방 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식감이 좋고 채소로써 영양가가 높지만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과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백합뿌리의 주요 효능, 효과 백합뿌리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이 섬유는 불용성, 수용성 모두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이 풍부합니다. 변비해소와 정장작용 이외에도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하고 혈당을 억제하는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또 채소 중에서 백합뿌리의 칼륨 함량은 최고 수준입니다. 이뇨 작용에 의해 신장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붓기를 제거하기도 합니다. 백합뿌리는 정신안정과 숙면에 효과가 있고, 다양한 알칼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있어 짜증과 초조를 안정시켜주는 것 외에 갱년기 장애를 개선하고 자율신경실조증이나 정신쇠약, 불면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양질의 전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단백질도 감자​​의 2배일 정도로 풍부합니다. 백합뿌리의 효능, 효과 개요 ◆ 변비 해소 ◆ 부종의 해소 ◆ 짜증, 초조, 히스테리 해소 ◆ 불면증 개선 ◆ 인후통 · 기침 · 가래 백합뿌리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높아지는 음식 백합뿌리 + 배, 연밥  ⇒ 불면증 해소 백합뿌리 + 계란, 벌꿀  ⇒ 정신 안정 효과 백합뿌리 + 팥, 오이류  ⇒ 부종 개선 효과 (이뇨 작용) 백합뿌리 + 연근, 꿀, 우엉  ⇒ 기침 효과 백합뿌리의 활용방법, 민간요법 갈은 백합뿌리에 식초를 섞어 타박상에 바르면 치료가 빨라집니다.   백합뿌리를 으깨어 짜낸 즙에 물과 꿀을 더한 것을 마시면 기침이 멎게됩니다.   백합뿌리를 꿀에 버무려 자기전에 먹으면 불면증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http://foodvaccine.tistory.com    

  • 백합뿌리 효능, 백합뿌리 효과, 민간요법

    백합뿌리   붓기 해소, 불면증, 변비 해소, 정신 안정      백합뿌리는 오래전부터 알려진 식재료로 야생의 것을 채취할뿐만 아니라 재배도 되고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백합뿌리를 진해, 거담, 이뇨등에 이용되고 그 외에도 정신적 증상에 처방됩니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염증 등의 증상에 백합을 처방 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식감이 좋고 채소로써 영양가가 높지만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과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백합뿌리의 주요 효능, 효과 백합뿌리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이 섬유는 불용성, 수용성 모두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이 풍부합니다. 변비해소와 정장작용 이외에도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하고 혈당을 억제하는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또 채소 중에서 백합뿌리의 칼륨 함량은 최고 수준입니다. 이뇨 작용에 의해 신장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붓기를 제거하기도 합니다.   백합뿌리는 정신안정과 숙면에 효과가 있고, 다양한 알칼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있어 짜증과 초조를 안정시켜주는 것 외에 갱년기 장애를 개선하고 자율신경실조증이나 정신쇠약, 불면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양질의 전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단백질도 감자​​의 2배일 정도로 풍부합니다.     백합뿌리의 효능, 효과 개요 ◆ 변비 해소 ◆ 부종의 해소 ◆ 짜증, 초조, 히스테리 해소 ◆ 불면증 개선 ◆ 인후통 · 기침 · 가래 백합뿌리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높아지는 음식 백합뿌리 + 배, 연밥  ⇒ 불면증 해소 백합뿌리 + 계란, 벌꿀  ⇒ 정신 안정 효과 백합뿌리 + 팥, 오이류  ⇒ 부종 개선 효과 (이뇨 작용) 백합뿌리 + 연근, 꿀, 우엉  ⇒ 기침 효과     백합뿌리의 활용방법, 민간요법 갈은 백합뿌리에 식초를 섞어 타박상에 바르면 치료가 빨라집니다. 백합뿌리를 으깨어 짜낸 즙에 물과 꿀을 더한 것을 마시면 기침이 멎게됩니다. 백합뿌리를 꿀에 버무려 자기전에 먹으면 불면증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http://foodvacc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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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합죽은 신경의 안정을 도와준다

    불안신경증에 백합죽  현대인에게 많은 만성병의 절반은 스트레스로 신경이 불안정해서 오는 경우라고 한다. 특히 늘 걱정, 불안, 긴장상태가 계속되는 불안신경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하는데, 이 때는 백합죽이 신경의 안정을 도와준다고 한다.    재료  찹쌀 150g, 백합 30g, 대추 10알, 흑설탕    요리법  1. 남비에 찹쌀, 백합, 대추를 넣고 물을 적당리 끓인다.  2.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어긋나게 덮고 30분 정도 더 끓인다.  3. 다 끓인 후 설탕 90g을 넣고 저은 후 그릇에 담는다.  불안신경증은 건강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 부분적인 현상이다. 체내 미주신경을 관장하는 장기들이 서로 조절이 안되어 나타나므로, 오장육부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면 좋아지는데 이 때 백합죽이 좋다.  백합은 나리과의 참나리의 비늘 줄기를 말린 것으로 윤폐, 진해, 청심, 강장의 효능이 있으며, 신체 허약, 정신불안에 좋은 약재로 쓰인다. 여기에 찹쌀의 고칼로리가 어우러져 불안신경증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 오리와 백합찜은 어린아이의 경련에 좋다

    경기를 잘 일으키는 어린이는 오리와 백합찜  흔히 어린아이의 경련을 통틀어 경기라고 하는데, 이를 경풍이라고도 한다. 어린아이에게 경기가 있을 문제가 되는 것은 경기 그 자체보다도 경기를 일으킨 원인이 된 병이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그런데 특별한 병이 없어도 잘 놀라고 경기를 일으키는 신경이 쇠약한 어린이의 경우에는 정신적 안정과 더불어 가라앉힐 수 있는 요리를 자주 해 주는게 필요하다고 하겠다.    재료  율무 9g, 백합 18g, 연밥 36g, 오리 1마리, 팥 18g, 간패 9g, 죽순 30g, 찹쌀 45g, 소금 9g, 후추 1.5g, 청주 30g, 파 15g, 생강 15g, 물 15g, 기름 적당량    요리법   1. 율무, 백합, 팥, 간패, 찹쌀은 각각 씻어 30분쯤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건져 그릇에 넣고, 물 15g을 부어 찜통에서 30분 정도 찐다.  2. 죽순은 곱게 다져 놓는다.  3. 연밥은 꼭지와 심을 제거하고 그릇에 넣어, 찜통에 넣고 1시간30분쯤 찐다.  4. 123의 재료를 모두 합치고, 거기에 소금, 후추, 청주 15g을 넣어 잘 혼합해 놓는다.  5. 뼈와 내장을 제거한 오리를 준비하여 다리를 자르고 깨긋이 씻은 다음, 생강과 파를 버무려 30분쯤 둔다.  6. 오리의 뱃속에 4의 재료를 넣고 대꼬챙이로 아가리를 꿴 다음, 날개 끝을 가지런히 하여 그릇에 놓고 남은 청주를 끼얹어 찜통에 넣고 2~3시간쯤 찐다.  7. 다 쪄쪘으면, 오리르 꺼내 물기를 닦고 뜨겁게 한기름을 골고루 끼얹어 옅은 갈색이 되면 접시에 옮겨 담는다.      오리고기는 몸의 쇠약에서 오는 발열을 억제하고, 수액대사를 조절한다. 연밥은 소화기계통 및 심, 신의 순환기능을 높인다. 백합은 호흡기계통의 기능을 윤활하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따라서 이 요리는 몸 전체의 기능을 높이며 어린이의 경기를 가라앉히는 효과 및 정신신경증상 개선효과를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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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합(百合) 이야기

     ...초는 이름이 없었기에 '그 섬에 있던 사람의 합이 백명'이라는 의미로 '백합(百合)'으로 이름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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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합탕요리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백합, 청양고추, 대파, 다진마늘, 부추, 양파, 소금, 후추가루   순서1. 백합은 해감시킨 뒤 흐르는 물에 두세번 헹군다.2. 양파는 채썰고, 청양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기하고, 부추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손질한 백합을 넣어 센불에 끓인다. 이때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올라오는데, 이 거품은 적당히 걷어내 준다. 4. 거품을 걷어낸 후 양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조금 더 끓여준다.5. 마지막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준비한 부추와 대파를 넣어 한소끔 더 끓여낸다.   자료: 농림수산식품부 주부블로거 함지영편집: 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운영팀

  • 뇌를 건강하게 하는 한방차 가운데 백합차의 효능과 만드는 법

      뇌를 건강하게 하는 한방차 가운데 백합차의 효능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처방 | 백합 15g, 산조인 15g, 원지 9g.  만드는법 | 이상의 약재를 물로 달여서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효능 | 건망증과 지능 감퇴를 치료한다. 수험생이 마시면 학습능률을 높이고 중, 노년기의 기억력 감퇴를 개선시키기도 한다.  해설 | 백합은 임상에서 광범위 하게 응용되고 있는 보양약이다. 일찍이 중국의 대의학자 장중경(張仲景)은 <금궤요략>에서 바로 백합을 주약으로 하여 정신이 혼미하고 음식의 섭취와 행동이 정상을 상실한 증상을 치료하는 경험방을 소개하고 있다. 즉 백합지황탕이나 백합지모탕 등이 바로 그것이다. 따라서 백합에는 정신을 양호하게 하고 안정시키며 지능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의해 개별맞춤진료와 치료를 합니다.  http://bondiol7734.tistory.com/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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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백합꽃축제 2016

      ...  다가오는 올 여름 8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백합향기 가득한 태안의 바다, 빛으로 물들다’ 라는 주제로 태안백합꽃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번 백합꽃축제에는 기존 백합 뿐만이 아닌 국내에서 개발된 모든 백합이 한자리에 선보이며 200여 신품종의 백합꽃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자태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오렌지퀸, 스타퀸, 스타핑크, 스타화이트, 리틀핑크, 블랙썬 등 여섯종의 백합 신품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량 수확하는데 성공하여 추진위는 오는 축제때 선보이며, 우수성을 홍보, 선호도 및 시장 수요 조사를 파악해 판로 개척과 신품종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기간 2016.08.01 ~ 2016.08.10 위치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남면) 행사장소 태안 네이처월드 연 락 처 041-675-9200 홈페이지 http://www.ffestival.co.kr  

  • 태안백합꽃축제2017

      ...; 행사소개 코 끝 진한 향기를 품은 귀족의 꽃 백합이 7월24일부터 8월 3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야간빛축제와 캠핑장까지 어우러져 일석삼조의 힐링을 느껴보자. 행사내용 백합 뿐만이 아닌 다양한 볼거리의 화훼, 야간에는 빛축제, 하루의 마무리는 캠핑장에서! 행사기간 2017.07.24 ~ 2017.08.03위치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남면)행사장소 태안 네이처월드연 락 처 041-675-9200홈페이지 http://www.ffestival.co.kr  

  • 태안백합꽃축제2018

      ...sp;  행사소개 코 끝 진한 향기를 품은 귀족의 꽃 백합이 7월27일부터 8월 5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야간빛축제와 함께 피서철의 낭만을 즐겨보자. 행사내용 다양한 품종의 백합전시 및 체험활동, 야간에는 불빛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오감만족 축제 행사기간 2018.07.27 ~ 2018.08.05위치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남면)행사장소 태안 네이처월드연 락 처 041-675-9200홈페이지 http://www.ffestiv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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