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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돔배기, 상어[鯊魚], 교어(鮫魚),괭이상어, 곱상어, 철갑상어, 상어의 효능

    상어, 돔배기 돔배기는 토막 내서 간을 친 상어고기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로 구이와 산적 또는 조림으로 제사상이나 명절에 올리는 음식이다. 예전에 동해안에서 잡은 상어를 안동이나 의성 등의 경북 내륙지방으로 옮기기 위해 염장했던 식재료와 음식이다. 한방에서는 상어고기를 ‘교어(鮫魚)’라고 해서 약재로도 사용했고, 괭이상어(Heterodontus japonicus)나 곱상어(Squalus acanthias), 철갑상어(Acipenser sinensis)의 살을 이용한다. 아래 사진은 곱상어다.   진상품관련근거 상어[鯊魚]는 경기도(인천도호부) 경상도(기장현, 영덕현, 영일현, 울산군, 장기현, 흥해군, 기장현, 동래현) 전라도(무장현, 제주목) 충청도(결성현, 남포현, 보령현, 비인현, 서산군, 서천군, 한산군, 홍주목) 평안도(곽산군, 삼화현, 선천군, 용강현, 용천군, 증산현, 철산군, 함종현) 황해도(장연현)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상어, 돔배기의 특성 상어는 고래상어나 팽이상어, 돌상어, 악상어, 수염상어, 별상어, 철갑상어 등의 바다 물고기를 모두 가리켜 상어류라 지칭한다. 상어류의 몸길이는 40Cm에서 18m 이상인 것까지 다양하다. 몸은 원추형이고 골격은 연골이고, 꼬리 지느러미는 칼모양이며, 피부는 단단하고 거칠어서 이 모양의 비늘로 덮여 있다. 대부분의 상어는 태생(胎生)이고 성질이 사나우며 민첩하다. 온대와 열대의 바다에서 서식하는데 살은 식용으로 먹고, 지느러미는 말렸다가 샥스핀이라는 중국요리로 이용한다.   상어, 돔배기의 성분 상어류는 보통의 경골어류와는 육질이 다른데 특이한 냄새가 난다. 이 냄새는 상어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요소 및 산화트리메틸아민이 부패세균에 의해서 분해되어 생기는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 때문이다. 고기의 성분은 수분이 71.7~79.5%, 단백질이 16.8~19.5%, 지질 0.1~2.3%, 당질 0~0.1% 들어 있다. 상어류의 뼈는 경골어에 비해 인산칼슘이 적고 콜라겐이나 콘드로이친 황산이 많아서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할 수가 있다.    상어, 돔배기의 효능 상어고기는 오장육부를 보강한다. 상어는 성질이 평해서 약용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주로 음식으로 먹어왔는데 오장(五臟)을 보강하고 부기를 가라앉히고 어혈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상어지느러미는 기운을 보강하고 식욕을 증진시키고,허리의 힘을 늘려주며 물고기 먹고 체했을 때 효과가 있다. 상어껍질은 물고기 독을 풀어주고 허약체질을 보강한다.    상어요리의 종류 중국요리에 상어지느러미(샥스핀)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상어산적(돔배기)이나 상어탕국이 있다. 돔배기는 약간 발효된 상어고기를 길쭉길쭉하게 썰어 대꼬챙이에 꿰어 구운 음식이고, 상어탕국은 제사에 쓰기 위해 건더기가 많고 국물이 적게 끓인 국을 말하는데 평소에 멀겋게 먹던 국과는 달리 정성을 다하기 위해 살코기가 많고 시원한 음식이다. 아래 사진이 상어탕국이다.    상어, 돔배기의 부작용 상어고기나 돔배기는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어서 별다른 부작용은 없다. 다만 독특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덜 삭힌 재료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근해에서 채취한 것이 상품이고, 먼 바다에서 잡아 냉동시킨 것은 맛이 떨어진다.   상어, 돔배기 복용시의 주의사항 상어고기는 유통과정에서 세균의 감염이 뒤따르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특히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게 나는 재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두드러기가 자주 나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신동국여지승람,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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