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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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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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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부자(白附子), 관백부, 우백부, 독각련, 우백부자

    백부자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2급멸종위기식물입니다. 키 1m정도 자라며 잎은 어긋나기하며 3~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열편은 다시 잘 게 갈라지며 끝단은 피침형으로 된다. 잎자루는 밑에서는 10cm정도이나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7~8월에 피는 꽃은 옅은 노란색 또는 옅은 노란색에 자주빛이 돌기도하며 줄기 상단의 잎겨드랑이에서 7~8개가 총상화서를 이룬다. 꽃자루는 짧으며 털이 밀생하고 중부에 선상포엽이 2개 있다. 꽃받침잎은 5개로서 뒤쪽의 것은 고깔모양이며 앞이마쪽이 나와 있고 옆의 것은 둥글고 옆으로 서며 밑부분의 2개는 비스듬히 밑으로 펴진다. 꽃잎은 2개로서 길게 자라 뒤쪽의 꽃받침잎 속에 들어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며 씨방(자방)은 3개로 털이 없다. 열매는 골돌로 3개이며 길이 1~2cm정도이고 털이 없으며 끝에 암술대가 달려 있어 뾰족하다. 종자는 세모진 타원형이며 매끄럽고 길이 4mm 정도이다. 덩이뿌리가 2~3개 달리며 이를 백부자(白附子)라하여 약용하는데 이른봄이나 가을, 겨울에 뿌리를 캐서 물로씻고 독을 빼기 위하여 증기로 찌거나 (6~8시간) 소금물에 15~30일 담갔다가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1기압에서 3시간 이상 찌면 맹독성 알칼로이드는 분해되고 강심 성분만 남는다고 합니다. 독성이있으므로 절대 날로 먹지않도록 주의한다. 백부자(白附子)는 양명경(陽明經)의 중요한 약물이며 부자(附子)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얻게 된 이름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백부자가 등장하는 것은 아테네 왕 아이게우스와 트로이센 왕의 딸 아이트라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테세우스 이야기이다. 오랜 방황에서 돌아온 테세우스 왕자를 없애기 위해 마녀 메데이아가 신의 음식이라고 속여 독배를 들게 하려 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했던 독초가 백부자라고 전해진다.  이 약은 냄새가 없고 혀끝을 마비시키며 맛은 맵고 성질은 따듯하며 독이 있다.[辛溫有毒] 약리작용으로 결핵균억제작용, 항실험성심박동 이상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원추형으로 뿌리와 싹눈의 자국이 있으며 바깥면은 엷은 갈색이고 꺾은 면은 엷은 회백색이다. 뿌리가 백색을 띠고 꽃도 황백이어서 백부자 또는 관백부(關白附)라 부르며, 노랑돌쩌귀라 부르기도 한다. 학명은 Aconitum koreanum R. RAYMOND이다. 원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고, 마늘쪽 같은 뿌리가 2∼3개 씩 발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7∼8월에 연한 황색 또는 황색 바탕에 자줏빛이 도는 꽃이 핀다. 뿌리에는 진통작용이 있어서 약재로 이용된다. 특히 이것은 우리 나라 중북부 지방의 특산물로 신라 때에 이미 중국 문헌에 소개되었다. 약효성분으로는 강한 알칼로이드인 히파코니틴이 함유되어 있다. 약성은 온화하고 독이 있으며, 맛은 맵고 달다. 갑작스러운 뇌졸증으로 반신불수가 되었거나 안면의 신경마비에 쓰이며, 신경통으로 팔과 다리에 통증이 심하고 저린 사람에게도 유효하다. 또 파상풍으로 아관긴급(牙關緊急), 각궁반장(角弓反張)이 되면서 이를 갈고 혀가 말리는 증상에도 응용되며, 담으로 인한 두통이 심하고 편두통과 감기 두통이 심할 때도 활용된다. 백전풍(白殿風)에는 이것을 가루로 만들어 웅황을 소량 넣고 생강즙으로 개어 환부에 붙여 햇빛을 쪼이면 백반 부위의 색소 회복을 촉진시킨다. 금기로는 열이 심한 사람에게 쓰지 않는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견정산(牽正散)이 있어서 안면신경마비와 구안와사(口眼喎斜)를 치료한다. 뿌리가 백색을 띠고 꽃도 황백이어서 백부자 또는 관백부(關白附)라 부르며, 노랑돌쩌귀라 부르기도 한다. 학명은 Aconitum koreanum R. RAYMOND이다. 원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고, 마늘쪽 같은 뿌리가 2∼3개 씩 발달한다.잎은 어긋나고, 7∼8월에 연한 황색 또는 황색 바탕에 자줏빛이 도는 꽃이 핀다. 뿌리에는 진통작용이 있어서 약재로 이용된다. 특히 이것은 우리 나라 중북부 지방의 특산물로 신라 때에 이미 중국 문헌에 소개되었다. 약효성분으로는 강한 알칼로이드인 히파코니틴이 함유되어 있다. 약성은 온화하고 독이 있으며, 맛은 맵고 달다. 갑작스러운 뇌졸증으로 반신불수가 되었거나 안면의 신경마비에 쓰이며, 신경통으로 팔과 다리에 통증이 심하고 저린 사람에게도 유효하다. 또 파상풍으로 아관긴급(牙關緊急), 각궁반장(角弓反張)이 되면서 이를 갈고 혀가 말리는 증상에도 응용되며, 담으로 인한 두통이 심하고 편두통과 감기 두통이 심할 때도 활용된다. 백전풍(白殿風)에는 이것을 가루로 만들어 웅황을 소량 넣고 생강즙으로 개어 환부에 붙여 햇빛을 쪼이면 백반 부위의 색소 회복을 촉진시킨다. 금기로는 열이 심한 사람에게 쓰지 않는다. 진상품관련근거백부자는 충청도(공주,대흥,옥천,진천,청주목,회인현) 평안도(평양부)에서 진상하였다는기록이 여지도서,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 백부자의 처방견정산(牽正散)이 있어서 안면신경마비와 구안와사(口眼喎斜)를 치료한다. 백부자는 풍과 담을 제거하여 중풍으로 인한  경련, 발작, 중풍, 파상풍, 편두통, 두통 및 풍습성 사지마비, 관절통, 음낭습지, 피부가려움증, 경부림프절염에 쓰이며 뱀에 물렸을 때 해독작용이 있다. 성미; 온(溫) 有독(毒)/신(辛) 감(甘)귀경; 간(肝) 위(胃)효능/주치조습화담(燥濕化痰)거풍해경(祛風解痙)거풍화담지경(祛風化痰止痙)-풍담조락(風痰阻絡) 구안괘사(口眼喎斜) 언어불리(言語不利) 음식불편(飮食不便) 거풍정휵(祛風定搐)-파상풍(破傷風) 구금난개(口噤難開) 경항강직(頸項强直) 사지추휵(四肢抽搐) 심혹각궁반장(甚或角弓反張); 척담거풍(滌痰祛風) 통락지통(通絡止痛)-간풍극비(肝風克脾) 담연옹성치담궐두통(痰涎壅盛致痰厥頭痛)기원; 미나리아재비과-다년생초본-흰바꽃(노랑돌쩌귀,백부자)-괴근(關白附) // 천남성과-다년생초본-독각련-괴경(禹白附)비고; 附子와는 다른 약역시 천남성과 약물특징/비교-效能이 南星과 類似하고 風痰을 祛하는 要藥-辛溫升散하는 效能은 上部로 들어가 頭面部의 疾患을 治療한다. -品種이 같지 않아 作用을 구별․白附子; 風痰이 經絡에 阻滯되어 나타나는 中風, 眩暈, 破傷風․關白附; 風寒濕邪로 인한 頭面部의 諸疾 백부자(白附子, 노랑돌쩌귀)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달며 맵고[甘辛] 조금 독이 있다. 중풍으로 목이 쉰 것, 모든 냉(冷)과 풍기(風氣)를 낫게 하고 가슴앓이를 멈춘다. 음낭밑이 축축한 것을 없애고 얼굴에 난 모든 병을 낫게 하며 흠집을 없앤다. ○ 색은 희고 싹은 검은 부자와 같다. 음력 3월에 뿌리를 캐 햇볕에 말린다. 약에 넣어 쓸 때에는 싸 구워서 쓴다[본초]. ○ 『신농본초경』에는 신라에서 난다고 씌어 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지금 곳곳에서 난다[속방].   약재명;  백부자(白附子)A 학명;  Aconitum koreanum R. Raymond      라틴명;  Aconiti Koreani Tuber 일반명;  백부자 과명;  미나리아재비과(毛茛科:Ranunculaceae) 약용부위;  덩이뿌리  약재성상 이 약은 원추형이며 뿌리와 싹눈의 자국이 있고 길이 2-4cm, 지름 1-2cm이다. 바깥면은 엷은 갈색이고 꺾은 면은 엷은 회백색이다. 이 약은 냄새가 없고 맛은 쓰며 혀끝을 마비시킨다. 효능거풍(祛風), 정경(定驚), 진경(鎭痙), 활담(豁痰), 거풍담(祛風痰), 축한습(逐寒濕), 거풍지경(祛風止痙), 조습화담(燥濕化痰), 지통지양(止痛止痒), 해독산결(解毒散結) 동의보감(東醫寶鑑) 주치병증구안와사(口眼喎斜), 후비인통(喉痺咽痛), 담궐두통(痰厥頭痛), 파상풍(破傷風), 독사교상(毒蛇咬傷), 언어건삽(言語蹇澁), 편정두통(偏正頭痛), 중풍담옹(中風痰壅) 동의보감(東醫寶鑑)(1613) 수치법;  외용(外用)에는 생용(生用)한다. 내복(內服)의 경우에는 생백부자(生白附子)를 물에 담가 1일(日)에 2-3회(回)씩 물을 갈아주고 5-7일(日) 후에 건져낸다. 이후 문헌에 따라 (1) 두부와 같이 약(藥) 30분(分)간 삶아서 두부를 버리고 음건(陰乾)하는 경우 (2) 생강편(生薑片)과 물을 가하여 내면(內面)의 백심(白心)이 없어질 때까지 끓여 말린 경우 (3) 생강편(生薑片)과 백반(白礬)을 넣어 내면(內面)의 백심(白心)이 없어질 때까지 끓여 말린 경우. 제백부자(製白附子) : 백부자(白附子)의 생품은 독이 있고 거풍담(祛風痰), 해독지통(解毒止痛) 작용이 뛰어나서 구안외사(口眼歪斜), 파상풍(破傷風)에 외용으로 씀. 그러나 포제하면 거풍담 작용이 완화되고 독성이 줄어 편두통, 담습두통(痰濕頭痛)에 내복약으로 씀. 백부자를 크기별로 나눠 물에 침포(浸泡)하고 매일 2-3회 물을 갈아줌. 거품이 생기면 물을 바꾸고 백반(白礬)을 넣어 24시간 침포한 후 물을 바꾸고 맛을 보아 아린 맛이 없으면 꺼냄. 따로 생강편(生薑片)과 백반을 솥에 넣고 물과 끓인 후 백부자를 넣고 끓여 흰 심이 없어지면 생강편을 제거하고 60-70% 정도 말리고 후편(厚片)으로 자름.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 이명;  관백부(關白附), 우백부(禹白附), 독각련(獨角蓮), 우백부자(禹白附子) 성미;  신(辛), 온(溫), 유독(有毒) 작용부위;  비(脾), 위(胃) 금기;  음허(陰虛) 또는 고열자(高熱者)와 유중풍(類中風) 및 소아만경(小兒慢驚)에는 복용(服用)을 기(忌)한다. 임신부는 복용안함. 포함처방가미청주백원자(加味靑州白元子), 갈부산(蝎附散)A, 갈사백원자(蝎麝白元子), 견정산(牽正散)A, 난궁종사환(煖宮螽斯丸), 대고삼환(大苦蔘丸)A, 대성풍탕(大省風湯)A, 대청고(大靑膏)A, 목향보명단(木香保命丹)A, 방풍천마산(防風天麻散)A, 백병자(白餠子)A, 백부자산(白附子散)A, 백부자환(白附子丸), 벽손정자(辟巽錠子), 보명단(保命丹)A, 보생단(保生丹), 보유화풍단(保幼化風丹), 불환금단(不換金丹), 사생산(四生散)A, 삼간단(三癎丹), 삼생음(三生飮)A, 삼생환(三生丸)A, 상청백부자환(上淸白附子丸), 서각승마탕(犀角升麻湯)A, 서각음(犀角飮)A, 섭씨웅주환(葉氏雄朱丸), 성부산(星附散), 성비산(醒脾散)A, 소풍화담탕(消風化痰湯), 소해산(消解散)A, 오간환(五癎丸), 오룡환(烏龍丸)A, 오사산(烏蛇散)A, 오생환(五生丸)A, 옥용서시산(玉容西施散), 우황정지환(牛黃定志丸), 유향진통산(乳香趁痛散), 육혼단(育魂丹), 윤체환(潤體丸)A, 이경환(利驚丸)A, 자초고(紫草膏)A, 장생연수단(長生延壽丹), 절풍환(截風丸)A, 조장환(釣腸丸), 지성보명단(至聖保命丹)A, 질려산(蒺藜散), 철분산(鐵粉散)A, 청심도담환(淸心導痰丸), 청주백원자(靑州白圓子)A, 추풍거담환(追風祛痰丸)A, 추풍산(追風散)A 약재키워드;백부자(白附子), 관백부(關白附), 노랑돌쩌귀, 노랑바꽃, 독각련(獨脚蓮), 백부자, 우백부(禹白附), 우백부자 노랑돌쩌귀의 덩어리 줄기(塊莖)를 한방에서 백부자(白附子)라고 하며, 중풍(中風), 와사풍( 斜風), 두통(頭痛) 및 심장병(心臟病)의 치료에 널리 이용되는 중요한 약물이다.백부자(白附子)는 노랑돌쩌귀의 덩어리 줄기가 정품(正品)이며, 중국의 남부 지방에서 `우백부(禹白附)'라고 부르는 것은 노랑돌쩌귀가 아니고, 전혀 기원(基源)이 다른 식물인 Typhonium giganteum 의 구경(球莖)이므로, 이것은 위품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중풍(中風)에 의한 반신불수의 치료에 백부자(白附子), 백강잠(白 蠶), 독(毒)을 제거한 전갈(全蝎)의 같은 양을 분말(粉末)로 하여 1회 3g정도 복용하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그러나 백부자(白附子)는 동속(同屬) 식물인 부자(附子)와 마찬가지로 독(毒)성분을 함유하므로 복용할 때에는 주의를 해야한다.1개월 된 고양이에 백부자(白附子) 0.15g을 피하 주사하면 호흡중추 마비에 의해 죽게 된다. 잎; 어긋나며 3~5개로 손바닥처럼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들은 각각 다시 잘게 갈라지는데 마지막 조각은 끝이 뾰족한 댓잎피침형이다. 길이 10cm에 이르는 긴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져 거의 없어진다.꽃; 7~8월에 연한 황색 또는 황색 바탕에 자줏빛을 띠는 꽃이 줄기의 위쪽이나 그 근처 잎겨드랑이에서 7~8개씩 총상 꽃차례로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작은 꽃자루는 길이가 0.5~4mm로 짧으며 잔털이 빽빽이 난다. 5개인 꽃받침 조각은 꽃잎처럼 보이는데 뒤쪽 조각은 고깔 같으며 앞이마 쪽이 나와 있고 옆의 조각은 거의 둥글며 옆으로 선다. 또한 밑 부분에 있는 2개는 비스듬히 밑으로 퍼진다. 2개의 꽃잎이 길게 자라 뒤쪽 꽃받침 조각 속에 들어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3개이고 털은 없다.열매;10월에 길이 1cm 정도 되는 골돌과를 맺는데 끝에 암술대가 달려 있어 뾰족하다. 씨는 세모진 타원형이며 매끄럽고 길이는 4mm 정도이다. 특징 및 사용뿌리가 백색을 띠고 꽃도 황백색이어서 백부자 또는 관백부(關白附)ㆍ흰바곳이라 부르며 노랑돌쩌귀풀이라고도 한다. 마늘쪽 같은 뿌리가 2개 또는 간혹 3개씩 발달하는데 뿌리는 방추형 또는 거꿀달걀꼴로서 굵은 편이고 백색이다. 뿌리에는 맹독이 있으나 진통ㆍ진경 작용이 있어 약재로 쓴다. 꽃이삭 이외에는 털이 없으며 줄기는 곧게 선다. 관상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열이 심한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 익생양술 효능주로 운동계의 통증을 다스리며, 간경에 효험이 있다.간질,강심제,관절염,구안와사,두통,신경통,실음,음낭습,이뇨,중풍,진통,통풍,풍습,피부소양증,한습,흥분제,[소아질환]냉복통 약재의 효능 거풍담(祛風痰)  (풍담(風痰)을 제거하는 효능임)  축한습(逐寒濕)  (한습을 제거하는 효능임)  진경(鎭痙)  (경련의 증상들을 진정시키는 효능임)  지통(止痛)  (통증(痛症)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산결(散結)  (맺힌 것을 푸는 효능임)  거풍(祛風)  (안과 밖, 경락(經絡)및 장부(臟腑) 사이에 머물러 있는 풍사(風邪)를 제거하는 것임)  조습(燥濕)  (고조(苦燥)한 약물로 습사(濕邪)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중초습증(中焦濕證)에 적용.)  활담(豁痰)  (담(痰)을 걷어 내는 효능임)  작용부위; 간(肝) , 위(胃)  성미; 대온(大溫) , 신(辛) , 유독(有毒)  약전기재 ; 중국약전 , 한국생약규격집  주의사항; 덩이뿌리. 약재사용처방 가미청주백원자(加味靑州白元子) /  구안와사(口眼喎斜) , 탄탄(癱瘓) , 중풍(中風)  갈부산(蝎附散) /  만비풍(慢脾風)  갈사백원자(蝎麝白元子) /  중풍(中風) , 담연옹성(痰涎壅盛)  견정산(牽正散) /  구안와사(口眼喎斜) , 중풍(中風)  난궁종사환(煖宮螽斯丸) /  무사(無嗣)  대고삼환(大苦蔘丸) /  염창(臁瘡) , 면창(面瘡)  대성풍탕(大省風湯) /  중풍구안와사(中風口眼喎斜)  대청고(大靑膏) /  급경풍(急驚風)  면상잡병우방(面上雜病又方)[1] /  분자(粉刺) , 면상잡병(面上雜病)  목향보명단(木香保命丹) /  중풍(中風)  방풍천마산(防風天麻散) /  역절풍(歷節風)  백병자(白餠子) /  적취(積聚)  백부자(白附子)[1] /  면간(面䵟) , 자반(疵瘢) , 면상잡병(面上雜病)  백부자(白附子)[2] /  졸심통(卒心痛)  백부자산(白附子散)[1] /  궐역두통(厥逆頭痛)  백부자산(白附子散)[2] /  면상열창(面上熱瘡)  백부자환(白附子丸) /  담훈(痰暈)  백원자(白圓子) /  담수(痰嗽)  벽손정자(辟巽錠子) /  급경풍(急驚風) , 파상풍(破傷風) , 만경풍(慢驚風)  보명단(保命丹) /  만경풍(慢驚風) , 급경풍(急驚風)  보생단(保生丹) /  만경풍(慢驚風)  보유화풍단(保幼化風丹) /  급경풍(急驚風)  불환금단(不換金丹) /  중풍(中風) , 구안와사(口眼喎斜)  사생산(四生散) /  음식창(陰蝕瘡) , 음낭습양(陰囊濕痒)  삼간단(三癎丹) /  식간(食癎)  삼생음(三生飮) /  중풍(中風) , 담연옹성(痰涎壅盛)  삼생환(三生丸) /  담궐두통(痰厥頭痛)  상청백부자환(上淸白附子丸) /  목현(目眩) , 담궐두통(痰厥頭痛)  서각승마탕(犀角升麻湯)[1] /  면종(面腫)  서각승마탕(犀角升麻湯)[2] /  중풍구안와사(中風口眼喎斜)  서각음(犀角飮) /  황액상충(黃液上衝)  성부산(星附散) /  중풍(中風) , 탄탄(癱瘓)  성비산(醒脾散) /  만경풍(慢驚風)  소청원(蘇靑元) /  풍담(風痰)  소풍화담탕(疏風化痰湯) /  나력(瘰癧)  소해산(消解散) /  후류(喉瘤) , 후균(喉菌)  쌍금환(雙金丸) /  만경풍(慢驚風)  엽씨웅주환(葉氏雄朱丸) /  전광(癲狂)  오간환(五癎丸) /  전간(癲癎)  오룡환(烏龍丸) /  음낭습양(陰囊濕痒)  오사산(烏蛇散) /  파상풍(破傷風)  오생환(五生丸) /  전간(癲癎)  옥용서시산(玉容西施散) /  흑염정(黑靨疔) , 풍자(風刺)  온백환(溫白丸) /  만경풍(慢驚風)  우황정지환(牛黃定志丸) /  혼모(昏冒) , 중풍(中風)  원지환(遠志丸) /  대경불어(大驚不語)  유향진통산(乳香趂痛散) /  좌섬요통(挫閃腰痛)  육혼단(育魂丹) /  전간(癲癎) , 정충(怔忡)  은백산(銀白散) /  만경풍(慢驚風)  일립금단(一粒金丹)[2] /  일체풍(一切風)  자초고(紫草膏)[2] /  두진불기창(痘疹不起脹)  절풍환(截風丸) /  급경풍(急驚風)  정통산(定痛散)[2] /  역절풍(歷節風)  정풍병자(定風餠子)[1] /  담궐두통(痰厥頭痛)  조장환(釣腸丸) /  치(痔) , 탈항(脫肛)  지성보명단(至聖保命丹) /  급경풍(急驚風) , 만경풍(慢驚風)  질려산(蒺藜散) /  음낭습양(陰囊濕痒)  철분산(鐵粉散) /  전광(癲狂)  청심도담환(淸心導痰丸) /  유연(流涎)  청주백원자(靑州白元子) /  중풍(中風) , 혈풍(血風) , 경풍(驚風) , 탄탄(癱瘓) , 담연옹성(痰涎壅盛)  청주백원자(靑州白圓子) /  풍담옹색(風痰壅塞)  추풍거담환(追風祛痰丸) /  전간(癲癎)  추풍산(追風散)[1] /  정두풍(正頭風) , 편두풍(偏頭風)  치분자우방(治粉刺又方)[1] /  분자(粉刺)  치적백한반방(治赤白汗斑方) /  한진(汗疹)  탈명단(奪命丹)[3] /  효천(哮喘)  태을산(太乙散) /  태경(胎驚)  팔선산(八仙散) /  만경풍(慢驚風)  해어환(解語丸) /  중풍(中風) , 어삽(語澁)  향백원(香白元) /  담연옹성(痰涎壅盛) , 구토(嘔吐)  호골산(虎骨散)[2] /  역절풍(歷節風)  흑부탕(黑附湯) /  만비풍(慢脾風)    참고문헌한의학위키,한약임상응용(안덕균 외, 성보사, 1982),대한식물도감(이창복, 향문사, 1982), 中藥大辭典(江蘇新醫學院, 上海 科技出版社, 1979),(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익생의 자연건강컨텐츠, 한국전통지식포털,여지도서, 세종실록지리지, 본초강목  

  • 옥천부자(附子), 투구꽃의 덩이뿌리다,한약 가운데 강력한 독성을 가진 대표적인 약재,백부자(白附子)는 충청도에서 진상

    옥천 부자, 초오 ... 학명은 Aconitum carmichaeli Debeaux이다. 백부자(白附子)는 충청도(감영, 대흥, 옥천, 진천) 평안도(평양부) 백부자(白附子)는 충청도(제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바곳의 특성 바곳은 투구꽃으로도 불리는데 서양에서는 "독의 여왕", 마법사의 모자, 늑대의 골칫거리, 표범의 골칫거리, 여자의 골칫거리, 악마의 헬멧 등으로 알려져왔다. 바곳은 여러해살이 식물로서 북반구 산지의 야생 식물이다. 바곳은 짙은 녹색 잎을 가졌고, 6월에서 7월에 보라색의 투구모양 꽃이 피고 7월에서 8월에 열매가 익는다. 바곳은 서양에서도 독으로 이용해왔는데 대표적인 것이 [그리스 신화]에서 메데이아는 테세우스를 바곳을 넣은 포도주로 독에 중독시키려 했고,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에서 바곳은 바곳 물약(Wolfsbane Potion)의 재료인 독성 식물로서 나온다. 아래 사진에서 뿌리 가운데 부분은 초오이고, 양쪽에 붙은 것이 부자다.   부자나 초오의 성분 부자와 초오에는 6종류의 알칼로이드, 즉, Aconitine(C34H47O11N), Mesaconitine(C33H45O11N), Hypoaconitine(C33H45O10N), Cuanwubase B( carmichaeline), dl-Demetylcoclaurine, talatisamine이 들어 있다. 아래 사진은 한약재로 사용되는 부자다.   부자나 초오의 약리 부자나 초오의 주성분인 아코니틴은 심장 박동수를 떨어뜨리고 맥박을 약하게 하며 혈압을 떨어뜨리고, 명확한 소염작용을 하고, 흰쥐의 꼬리를 전기로 자극하는 실험을 해보면 상당한 진통작용을 하며, 호흡중추를 억제하고 호흡을 완만하게 한다. 이런 약리는 부자나 초오의 중독증상을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따라서 부자나 초오를 먹고 중독증상을 나타낼 때는 반드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아코니틴의 중독증상 Aconitine은 강한 신경독을 나타내는데, 피부에 바르면 신경을 자극하고 흥분시켜 가려움증이 나타나다가 점차 마비가 되고, 소량의 정맥주사로도 호흡운동과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운동이 빨라진다. 또한 반사적으로 침분비가 증가하고, 열이 나거나 정상적인 동물의 체온을 떨어뜨리고, 아코니틴을 대량으로 정맥주사하면 혈압강하 및 호흡마비를 일으켜 사망할 수 있다. 또한 아코니틴을 소량 사용했을 때는 위장 및 자궁조직이 흥분되었고, 토끼를 대상으로 한 각막반사 실험에서는 눈의 충혈을 일으켰고, 개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항이뇨작용이 나타났다.   부자나 초오의 중독량과 치사량 부자는 중독량이 18~75그램이었고, 초오는 중독량이 3.75~112.5그램이었으며 아코니틴을 경구투여하면0.2mg으로도 중독되었다. 부자와 초오의 주성분으로 치사량을 측정한 결과 생쥐에 복강주사한 경우의 치사량은 메스아코니틴 0.2~0.3㎎/㎏이었고, 벤조일메스아코닌은 40~50㎎/㎏이었으며, 메스아코니틴은 300~400㎎/㎏이었다. 아래 사진은 바곳의 꽃을 확대한 것으로 서양 투구와 비슷한 모습이다.    부자나 초오의 중독 부자와 초오보다 아코니틴 함유량이 적기는 하지만 중독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부자에 중독되면 입술과 팔다리의 마비감, 속 울렁거림, 구토, 불안, 가슴 답답함,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경련이 일어나고, 심하면 가슴이 뛰고, 호흡이 중단되며, 심전도에서 심실조기수축이 나타났다.   부자나 초오의 효능 부자는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가운 증상을 치료하고, 뱃속에 생긴 덩어리를 풀어주고, 무릎이나 허리가 시리고 아픈 증상을 없애준다. 또한 소화기관이 약하고 차가운 사람에게 좋고, 팔다리가 저린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낙태시키는 효과도 강해서 [명의별록]에서는 ‘낙태시키는데 모든 약 가운데 으뜸’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부자나 초오의 부작용 부자는 독이 있는 약재다. 부자에 중독되는 이유는 첫째가 복용량이 너무 많았을 때이고, 두 번째가 달이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 경우이고, 세 번째가 약에 대한 민감성이 강하기 때문이며, 마지막으로 부자나 초오의 품종이나 복용방법 때문이다. 지역별로 생산되는 부자의 독성 차이는 8배나 날 정도로 큰 편이지만 약재로 사용하기 위해 가공하는 과정에서 약 81.3%가 없어진다.   부자나 초오 복용시 주의사항 부자는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약이 아니다. 보통 한번에 4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서 복용하는데 가루약으로 먹을 때는 더 조심해야 한다. 또한 통증이 있을 때는 외용제로 붙이기도 하는데 알러지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특히 어린애들은 더 조심해야 한다.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 부자,초오, 백부자(白附子)는 충청도(감영, 대흥, 옥천, 진천),향부자[香附子]는 전라도(제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진상품관련근거 백부자(白附子)는 충청도(감영, 대흥, 옥천, 진천) 평안도(평양부) 향부자[香附子]는 전라도(제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부자(附子)와 초오(草烏)는 미나리아제비과 식물인 바곳 또는 투구꽃의 덩이뿌리다. 부자와 초오는 한약 가운데 강력한 독성을 가진 대표적인 약재이고 그 중독 위험성에 대해서는 일반인들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천오는 바곳의 덩이뿌리이고, 부자는 천오 옆에 붙어서 자라는 덩이뿌리다. 부자와 초오는 한약명이고 기원식물은 바곳이며, 부자와 초오의 학명은 Aconitum carmichaeli Debeaux이다..   바곳의 특성 바곳은 투구꽃으로도 불리는데 서양에서는 "독의 여왕", 마법사의 모자, 늑대의 골칫거리, 표범의 골칫거리, 여자의 골칫거리, 악마의 헬멧 등으로 알려져왔다. 바곳은 여러해살이 식물로서 북반구 산지의 야생 식물이다. 바곳은 짙은 녹색 잎을 가졌고, 6월에서 7월에 보라색의 투구모양 꽃이 피고 7월에서 8월에 열매가 익는다. 바곳은 서양에서도 독으로 이용해왔는데 대표적인 것이 [그리스 신화]에서 메데이아는 테세우스를 바곳을 넣은 포도주로 독에 중독시키려 했고,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에서 바곳은 바곳 물약(Wolfsbane Potion)의 재료인 독성 식물로서 나온다. 아래 사진에서 뿌리 가운데 부분은 초오이고, 양쪽에 붙은 것이 부자다.    부자나 초오의 성분 부자와 초오에는 6종류의 알칼로이드, 즉, Aconitine(C34H47O11N), Mesaconitine(C33H45O11N), Hypoaconitine(C33H45O10N), Cuanwubase B( carmichaeline), dl-Demetylcoclaurine, talatisamine이 들어 있다. 아래 사진은 한약재로 사용되는 부자다.   부자나 초오의 약리 부자나 초오의 주성분인 아코니틴은 심장 박동수를 떨어뜨리고 맥박을 약하게 하며 혈압을 떨어뜨리고, 명확한 소염작용을 하고, 흰쥐의 꼬리를 전기로 자극하는 실험을 해보면 상당한 진통작용을 하며, 호흡중추를 억제하고 호흡을 완만하게 한다. 이런 약리는 부자나 초오의 중독증상을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따라서 부자나 초오를 먹고 중독증상을 나타낼 때는 반드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아코니틴의 중독증상 Aconitine은 강한 신경독을 나타내는데, 피부에 바르면 신경을 자극하고 흥분시켜 가려움증이 나타나다가 점차 마비가 되고, 소량의 정맥주사로도 호흡운동과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운동이 빨라진다. 또한 반사적으로 침분비가 증가하고, 열이 나거나 정상적인 동물의 체온을 떨어뜨리고, 아코니틴을 대량으로 정맥주사하면 혈압강하 및 호흡마비를 일으켜 사망할 수 있다. 또한 아코니틴을 소량 사용했을 때는 위장 및 자궁조직이 흥분되었고, 토끼를 대상으로 한 각막반사 실험에서는 눈의 충혈을 일으켰고, 개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항이뇨작용이 나타났다.   부자나 초오의 중독량과 치사량 부자는 중독량이 18~75그램이었고, 초오는 중독량이 3.75~112.5그램이었으며 아코니틴을 경구투여하면0.2mg으로도 중독되었다. 부자와 초오의 주성분으로 치사량을 측정한 결과 생쥐에 복강주사한 경우의 치사량은 메스아코니틴 0.2~0.3㎎/㎏이었고, 벤조일메스아코닌은 40~50㎎/㎏이었으며, 메스아코니틴은 300~400㎎/㎏이었다. 아래 사진은 바곳의 꽃을 확대한 것으로 서양 투구와 비슷한 모습이다.    부자나 초오의 중독 부자와 초오보다 아코니틴 함유량이 적기는 하지만 중독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부자에 중독되면 입술과 팔다리의 마비감, 속 울렁거림, 구토, 불안, 가슴 답답함,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경련이 일어나고, 심하면 가슴이 뛰고, 호흡이 중단되며, 심전도에서 심실조기수축이 나타났다.   부자나 초오의 효능 부자는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가운 증상을 치료하고, 뱃속에 생긴 덩어리를 풀어주고, 무릎이나 허리가 시리고 아픈 증상을 없애준다. 또한 소화기관이 약하고 차가운 사람에게 좋고, 팔다리가 저린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낙태시키는 효과도 강해서 [명의별록]에서는 ‘낙태시키는데 모든 약 가운데 으뜸’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부자나 초오의 부작용 부자는 독이 있는 약재다. 부자에 중독되는 이유는 첫째가 복용량이 너무 많았을 때이고, 두 번째가 달이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 경우이고, 세 번째가 약에 대한 민감성이 강하기 때문이며, 마지막으로 부자나 초오의 품종이나 복용방법 때문이다. 지역별로 생산되는 부자의 독성 차이는 8배나 날 정도로 큰 편이지만 약재로 사용하기 위해 가공하는 과정에서 약 81.3%가 없어진다.   부자나 초오 복용시 주의사항 부자는 아무나 먹을 수 있는 약이 아니다. 보통 한번에 4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서 복용하는데 가루약으로 먹을 때는 더 조심해야 한다. 또한 통증이 있을 때는 외용제로 붙이기도 하는데 알러지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특히 어린애들은 더 조심해야 한다.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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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푸레나무(진피), 박하초(꿀풀과), 밤나무, 백부자(노랑돌쩌귀=계백부자=남성부자), 뱀딸기(사매)

    물푸레나무(=진피,...으면 회충이 전멸한다. 밤은 태음인의 명약,건강식품이며 영양식품이다.  백부자(=노랑돌쩌귀=계백부자=남성부자, 미나리아재비과, 맹독성)맵고 단맛이며 간과 위경으로 들어간다. 담과 바람기를물리치고 한·습을 물리치며 진통제 역할을 한 다. 봄과 가을에채취하여 뿌리에 잔털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려 쓴다.맹독성으로 주의를 요한다.  뱀딸기(=사매, 무독성)북한에서는 아주 귀한 약초로 쓰이는데 항암작용을 한다. 위암,자궁암, 코병, 인두암, 폐암, 목 아픈데, 디프테리아, 화상, 기침,백일해, 감기 등에 쓰인다. 여름에서 초가을에 뿌리까지 전초를채취하여 푹 달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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