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게장
고구마
고등어
고본
고사리
고슴도치
고추
고추장
곤쟁이
골풀
곰취
곱돌
과루인
곶감
과메기
곽향
광어
구기자
구리
국수
국화차
굴비
금불초
기장
김치
꼬막
꼴뚜기
꽃게
꿀풀
나물
나전칠기
낙죽장도
낙지
냉이
노루
녹두
녹용
녹차
농어
뇌록
누치
느룹나무
느타리버섯
다시마
다람쥐
다래
다슬기
닥나무
단감
단목
달래
담비
담쟁이
당귀
대게
대구
대나무
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도루묵
도마뱀
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돌미역
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동충하초
돚자리
돼지
된장
두꺼비
두릅
두충
딸기
들기름
마늘
마뿌리
만화석
막걸리
망둥어
매생이
매실
맥문동
맨드라미
머루
머루주
메밀차
멸치
명란젓
명설차
명태
모과
모란
모래무지
모시
모자
목기
목화
무명
무우
문배주
문어
미나리
미역
민속주
민어
밀랍
박하
방풍
백랍
백련잎차
백렴
백미
백반
백부자
백조어
백하수오
백합
밴댕이
뱅어
벼루
병어
법주
보골지
보리
복령
복분자
복숭아
복어
부들
부자
부채
부추
붉나무
붕어
비빔밥
비자
뽕나무
사과
사슴
산나물
산삼
삼림욕
산수유
살구
삼릉
삼배
삼치
상합
상황버섯
새우
새우젓
생강
석결명
석곡
석류
석영
석이버섯
석청
석창포
소금
소라
소주
속새
송어
송이버섯
송화가루
수달
수박
수정
숙주
순채
숭어
승검초
식해
안동포
안식향
앵두
야콘
야콘잎차
약쑥
양귀비
어란
어리굴젓
어육장
엄나무
연밥
연어
연엽주
열목어
염전
엽삭젓
오가피
오미자
오곡
오골계
오정주
오죽
오징어
옥돔
옥로주
옹기
옻칠
왕골
용문석
우무
우황
울금
웅어
위어
유기
유자
유자차
유황
육포
은어
은행
이강주
이스라지
익모초
인삼
인삼주
잉어
자단향
자두
자라
자라돔
자연동
자하젓
작설차
작약
장군풀
장아찌
전모
전복
전어
전어젓
전통주
젓갈
젓새우
정어리
조개
조기
조홍시
좁쌀
종어
종이
주꾸미
죽렴장
죽로차
죽순
죽순채
죽염멸치
죽엽청주
죽피
죽합
준치
중국차
지라돔
지치
질경이
찐빵
참가사리
참게
참기름
참죽나물
참외
찹쌀
창출
천궁
천남성
천문동
청각
청국장
청란석
청목향
청자
초콜릿
초피나무
초하주
추성주
취나물
치자
칠선주
콩잎
토마토
토끼
토사자
토주
토파즈
토하젓
파전
패랭이
편두
포도
포도주
표고버섯
표범
하늘타리
학슬
한과
한라봉
한우
한지
해구신
해달
해삼
해파리
해홍나물
향나무
호도
호로파
호두
홍삼
홍삼절편
홍시
홍어
홍주
홍합
화개차
화문석
황기
황률
황벽나무
황어
황옥
황진이주
황태
회양목
후박
후추
흑돼지
흑염소
흑한우
로그인 l 회원가입

신청하기

  • 빙어(氷魚), 공어, 호수의 요정, 아까사기, 핑어, 민물멸치, 보리붕어,방아, 뱅어, 병어, 오까사끼

    빙어(氷魚)는 바다...(완주), 방아(양구, 철원), 뱅어(화천, 광주), 뱅어(속초), 보리붕어(보령), 병어(양구, 화천, 고양, 제원, 고창), 핑어(충주), 오까사끼(밀양), 아까사기(밀양), (이하 일본어명) 와카사기(ワカサギ), (이하 별칭) 호수의 요정 진상품관련근거빙어[瓜魚]는 함경도(고원부, 젇원도호부, 문천군, 안변도호부, 정평도호부, 함흥부)에서 왕대비전,혜경궁,중궁전,세자궁,대전에 진상하였다는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전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몸의 특징빙어는 식용이 가능한 물고기이며, 몸길이 15cm 가량으로 가늘고 길다. 아래턱이 나오고 등지러미 뒤쪽에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몸빛은 담회색 바탕에 황색을 띠고 몸 옆에 회색의 세로띠가 있다. 빙어의 효능·효과빙어는 등 푸른 생선의 한 종류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칼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이나 뼈의 변형을 일으키는 구루병 예방에 좋다.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케 하여 소화불량을 완화시키고 이뇨를 촉진하며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빙어에 들어 있는 철분은 젊은 여성들의 빈혈은 물론 쉽게 피곤해지거나 건망증, 어지러움, 숨이 차고 귀가 울리는 현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옛 문헌 속의 빙어옛 문헌에는 빙어 대신 "동어(凍魚)"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투명하게 비치는 몸 때문에 공어라고 부르기도 하며 빙어의 생김새가 멸치처럼 작고 가늘다는 데서 유래하여 민물 멸치, 메르치 등의 이름으로도 불렸다.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전어지〉에는“동지가 지난 뒤 얼음에 구멍을 내 그물이나 낚시로 잡는다. 입추가 지나면 푸른색이 점점 사라지다가 얼음이 녹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였으며 얼음 "빙"에 물고기 "어"자를 따서 "빙어"라 불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서식지와 생태빙어는 순수한 민물에 사는 종류, 염분이 어느 정도 섞여 있는 곳에서 사는 종류, 강과 바다를 회유하는 종류의 세 가지로 나뉜다. 알에서 나온 어린 빙어는 몸길이가 약 3cm로 자라면 바다로 간다. 보통 바다에서 1년 정도 지나 몸길이가 10cm쯤 되면 다시 민물에 올라와 알을 낳는다.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1년 정도 자란 빙어는 1-2월경에 수심 20-30m의 바닥에 알을 낳아 모래나 물풀에 붙여 놓는다. 알은 수온 9℃ 정도에서 25-30일 정도 지나면 부화한다. 어미는 알을 낳고 난 뒤 점차 여위다가, 5-6월경이 되면 체력이 회복되지만, 7-8월경에 죽는다. 그러나 20-30% 정도는 살아남아 다시 산란한다. 빙어는 강가에서는 여름에는 수온이 낮은 깊은 곳에서 살아가며, 수온이 낮은 겨울에는 수면 가까이 올라온다. 뛰어난 적응능력빙어는 수질 적응 능력이 매우 뛰어나므로 수온만 맞으면 수질이 어떠해도 생존할 수 있다.   참고문헌세종실록지리지, 오주연문장전산고, 한국어도보(정문기, 일지사, 1977), 경남의 자연-담수어편-(최기철, 경상남도교육위원회, 1983),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日本魚類圖說(岡田彌一? 外, 三省堂, 1935),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두산백과,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춘관통고, 공선전례

  • 붕어, 부어(鮒魚), 즉어(鯽魚),싸리붕어, 큰 것은 왕붕어,붕어의 효능

    붕어는 부어(鮒魚)·즉어(鯽魚)라고도 하였다. 학명은 Carassius Carassius LINNAEUS.이다. 몸이 약간 길고 옆으로 납작[側扁]하며 꼬리자루의 폭이 넓다. 머리는 짧고 눈이 작으며, 주둥이는 짧고 끝이 뾰족하지 않다. 입은 작고 입술은 두껍다. 입가에 수염이 없는 것이 잉어와 전혀 다른 점이다. 몸빛은 등쪽은 황갈색이고 배 쪽은 황갈색을 띤 은백색이다.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전역에 분포한다. 천렵이 한창인 늦봄에서 초여름에 냇가나 강에서 가장 흔히 잡히는 것이 붕어이며 부어(鮒魚) 또는 즉어(鯽魚)라고도 한다. 산해경(山海經)에 이르기를, “붕어는 물에서 헤엄쳐 다닐 때 하나는 앞세우고 둘은 뒤세우며 다녀 비첩(婢妾) 또는 첩어(妾魚)라 한다.” 하였다. 동의보감에서는 ‘청의어(靑衣魚)’라 하였고, 본초강목에서는 “뭇 생선이 다 화(火)에 속하되 오직 ‘즉어’는 토(土)에 속하여 비위(脾胃)를 고르게 하고 장(腸)을 실하게 한다. 마늘, 겨자, 돼지, 간, 꿩, 닭, 사탕, 맥문동과는 함께 먹지 못한다”고 하였다. 홍선표의 조선요리학에서는 “전남 순천 지방에서는 작은 것은 싸리붕어, 큰 것은 왕붕어라 하고, 함북 경원 두만강 부근과 수원 서호산(産)이 진상품으로 유명하였고, 전주 덕진 붕어도 이름나 있다”고 하였다. 붕어는 손쉽게 잡을 수 있는 곳에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식용으로 이용한 역사가 매우 길 것으로 생각된다. 1469년(예종 1)에 편찬된 경상도속찬지리지 慶尙道續撰地理志에 의하면 어량(漁梁)에서 산출되는 어류에 부어가 들어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 新增東國輿地勝覽의 토산조에는 강원도를 제외한 모든 도에서 즉어가 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동월(董越)의 조선부 朝鮮賦에도 즉어가 실려 있는데 큰 것은 길이가 한 자 남짓한 것이 있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붕어는 조선 초기에 이미 은어[銀口魚]와 함께 중요한 담수어 자원이 되어 있었다. 허균(許筠)이 지은 성소부부고 惺所覆瓿藁에는 즉어에 대하여, 팔방에 모두 있는데 강릉부 경포는 해파(海波)가 통하므로 맛이 가장 좋고 토기(土氣)가 없다고 하였다. 향약집성방 鄕藥集成方에는 즉어가 약재의 하나로 올라 있는데 그 약효에 대하여 기술하기를 여러가지 부스럼을 다스리며 순채(蓴菜)와 함께 국을 끓여 먹으면 위가 약하여 음식이 내리지 않는 것을 다스리고 회를 쳐서 먹으면 오래된 적리(赤痢)·백리(白痢)를 다스린다고 하였다. 또 『동의보감 東醫寶鑑』에서는 즉어는 일명 부어인데 여러 물고기 중에서 가장 먹을만하다고 찬미하였다. 이와같이 붕어는 약이나 건강식품으로서도 일찍부터 유명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회는 먹으면 간디스토마에 걸리기 쉬운 것이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동의보감 東醫寶鑑에서는 즉어는 일명 부어인데 여러 물고기 중에서 가장 먹을 만하다고 찬미하였다. 이와 같이 붕어는 약이나 건강식품으로서도 일찍부터 유명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회를 먹으면 간디스토마에 걸리기 쉬운 것이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진상품관련근거붕어는 경기도(교하현, 금천현, 양천현, 인천도호부, 진위현, 통진현, 풍덕군) 경상도(경산현,김해도호부, 대구도호부, 밀양도호부, 선산도호부(구미시), 영산현, 붕어, 醴泉郡 ,의령현, 인동현, 창녕현, 창원도호부, 초계군, 칠원현, 하양현, 함안군, 현풍현) 전라도(고부군, 광산현, 김제군, 남평현, 만경현, 부안현, 영암군, 옥구현(군산시), 용안현, 익산군, 임피현, 함열현) 충청도(당진현, 대흥현, 덕산현, 면천군, 부여현, 서산군, 석성현(부여), 은진현(논산), 이산현, 직산현, 평택현) 평안도(박천군, 안주목, 영유현, 철산군) 함경도(경성도호부, 부령도호부, 배천군, 봉산군, 신천군, 안악군, 연안도호부, 재령군, 평산도호부, 해주목, 황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그리고 관북의 경흥부(慶興府) 적지(赤池)의 붕어는 적색을 띠고 눈동자도 역시 적색으로서 청어 아가미가 혈색(血色)을 띤 것과 같은데 아주 큰 것은 거의 수척에 이르고 또 맛이 극히 좋다고 하였다. 북새기략 北塞記略에도 경흥 적지에는 붕어가 많은데 길이가 2척 남짓한 것도 있으며 일읍(一邑)이 이를 그물로 잡아서 먹는데 다함이 없다고 하였다. 이상에서 든 것 이외에 함경북도 번포(藩浦)의 붕어가 ‘번포붕어’라 하여 유명하였고, 수원 서호의 붕어와 전주 덕진(德津)의 붕어는 맛이 있기로 이름이 나 있다. 붕어요리 중에서도 붕어찜은 일찍부터 유명하여서 증보산림경제 增補山林經濟와 규합총서 閨閤叢書 등의 문헌에 붕어찜 만드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 이에 의하면 “큰 붕어를 통째로 비늘을 거슬러 칼로 등마루를 째어 속을 내고 어만두 소처럼 만들어 뱃속에 넣고, 좋은 초 두어 술을 붓고 고기 입속에 백반(白礬) 조그마한 조각을 넣고 녹말을 생선 베어 구멍난 데 묻혀 실로 동여, 노구에 물을 자그마치 부어 만화(慢火:뭉근한 불)로 기름장에 끓이되 밀가루와 달걀을 푼다.”라고 되어 있다. 오늘날에도 붕어는 우리 나라 사람들의 기호식품의 하나가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유어(遊魚)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담수어 자원인데, 무분별한 남획과 수질 오염으로 그 자원이 옛날에 비하여 많이 줄고 있는 실정이다. 옛 음식책에는 붕어구이와 붕어찜 조리법이 많이 나오는데 그중『규합총서』에 나오는 붕어구이는 “숯불을 많이 피워 위에 재를 얇게 덮는다. 붕어를 깨끗이 씻어 비늘을 긁지 말고 불 위에 얹으면 비늘이 말라 일어난다. 냉수를 바르면 말라 일어났던 비늘이 다시 붙는다. 계속 물을 바르면 비늘이 일어났다 붙었다 하는데 그러기를 대여섯 번 한 후, 거꾸로 잡고 발갯깃으로 쑤셔 가며 기름장을 발라 무르게 구우면 비늘이 스스로 떨어지고 맛이 유난히 좋다”고 하였으니 숯불에서 태우지 않으면서 굽는 방법이 특이하다. 붕어찜은 만드는 법이 다양한데 『시의전서』에 나오는 방법을 살펴보면, “큰 붕어를 비늘을 긁고 칼로 등마루를 째서 속을 내 버리고 어만두 소처럼 만들어 뱃속에 넣고 좋은 초 두 술을 붓는다. 고기 입 가운데 조그만 백반 조각을 넣는다. 생선을 잘라 구멍난 데에 녹말을 묻히고 실로 동여매어 노구에 물을 조금 붓고 기름장에 뭉근한 불로 끓이되 밀가루와 달걀을 풀라”고 하였다. 식초를 넣었고 백반을 입 속에 물려서 찜을 한 음식이다.붕어의 특성붕어는 몸 길이가 보통 10~15cm인데, 드물게 45cm에 달하는 것도 있으며 월척이라고 해서 30cm 이상되는 크기의 붕어를 낚는 것이 드문 편이다. 붕어의 몸빛은 등이 연흑색이고, 배는 암백색 또는 금색을 띄며 잡식성으로 닥치는 대로 먹는다. 모든 물고기는 다 화에 속해서 열병을 치료하지만, 붕어만은 진흙을 먹으므로 토에 속하기 때문에 위장으로 들어가 위기를 고르게 하고 장을 든든하게 한다. 붕어의 성분붕어는 수분 77%, 단백질 16.7g, 지방 3.4g, 당질 0.1g, 회분 2.9g, 칼슘 251mg, 인 190mg, 철 2.6mg, 나이아신 2.4mg, 비타민 B1 0.14mg, 비타민 B2 0.20mg로 칼슘과 철분, 단백질이 많아 발육기의 어린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붕어의 효능붕어는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붓기를 내리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식욕부진이나 부종, 이질, 설사, 혈변, 궤양이나 피부의 염증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식욕이 지나치게 좋은 사람이 먹으면 상기병이 생길 수 있다. 붕어를 순채와 함께 넣고 국을 끓여 먹으면 위가 약해서 소화가 잘 되지 않던 것이 낫게 된다.붕어의 부작용붕어는 성질이 평이해서 소화기능을 보강한다. 사상의학에서는 붕어를 태양인의 음식으로 분류하고 순채에 넣어서 국을 끓여 먹으라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태음인 체질인 사람은 붕어를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소음인에게도 권하지 않는다. 아래 사진은 선운사 근처에서 잡은 붕어로 길이가 무려 53Cm였는데, 친구가 잠든 사이에 원래 위치로 가서 방생했다. 붕어 복용시의 주의사항붕어는 산란기인 봄철 붕어가 가장 맛이 좋고, 찜이나 찌개, 튀김, 탕 등으로 먹는다. 붕어를 부스럼 등의 피부질환에 사용할 때는 찧어서 바르거나 약성이 남을 정도로 두껑을 덮고 센불에 태워서 가루를 낸다음 가루내어 뿌리거나 바른다. 붕어 속에는 비타민 B1의 분해 효소인 타미나아제가 들어 있고, 기생충도 살고 있기 때문에 있으므로 날것은 먹지 말아야 하며,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한다.활용음식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에는 부(鮒)를 한글로 ‘붕어’라 하고 이를 설명하는 가운데 그 맛에 대하여 강천(江川)에 사는 것은 빛깔이 금처럼 누렇고 맛이 좋으며 지택(池澤)에 사는 것은 검고 맛이 좋지 못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오주연문장전산고 五洲衍文長箋散稿에서도 호서의 제천현(堤川縣) 의림지(義林池) 붕어는 먹으면 비린 맛이 없고 맛도 제일이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며 호남 전주부(全州府) 삼례역(參禮驛) 붕어찜〔鮒魚蒸〕도 유명하며 또 관서의 평양부(平壤府) 붕어찜과 의주부(義州府) 붕어 반찬은 전국에서 제일이라 한다고 하였다. 조리법붕어를 ‘부어’, ‘즉어’라고도 했는데 옛 문헌에서는 뭇 생선이 화(火)에 속하나 이 ‘즉어’만은 토(土)에 속하여 비위를 고르고 장위(腸胃)를 실하게 한다고 하였다. 붕어찜 만드는법재료(4인분)붕어(중) 4마리, 쇠고기 200g, 두부 200g, 마른 표고 3개(가)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 1큰술, 소금 1작은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나) 식초 2큰술, 백반 1조각(다) 물 2컵,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 2큰술, 참기름 2큰술(라) 밀가루 1큰술, 계란 1개 * 계량 단위1작은술 - 5ml(cc) / 1큰술 - 15ml(cc) / 1컵 - 200ml(cc) / 1되 - 5컵(1,000ml) 만드는 법(『규합총서』제법)1. 붕어를 통째로 비늘을 잘 긁어서 씻어 물기를 없애 도마에 놓고 몸통의 등지느러미 부분에 칼집을 깊게 넣어 갈라서 내장을 발라낸다.2. 쇠고기는 곱게 다지고, 두부는 눌러서 으깨고, 표고는 불려서 곱게 채썰어 모두 합하여 (가)로 양념한다.3. 붕어 뱃속에 (나)의 식초 두 술을 고루 뿌리고 녹말을 묻히고 ②를 가득 채워 실로 동여매고 입에 작은 백반 조각을 넣는다.4. 붕어가 넉넉히 들어갈 만한 냄비에 붕어를 겹치지 않게 놓고 (다)의 물, 간장(진간장), 기름을 섞어서 붓고 뭉근한 불로 끓인다.5. 붕어가 충분히 익으면 국물에 밀가루즙을 넣어 걸쭉하게 익히고, 계란도 풀어서 반숙 정도로 익힌다. 참고문헌경상도속찬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조선부(朝鮮賦), 훈몽자회(訓蒙字會), 성소부부고(惺所覆?藁), 북새기략(北塞記略),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 오주연문장전산고, 규합총서, 한국어도보(정문기, 일지사, 1977),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백가지 2, 초판 1998, 10쇄 2011, 현암사),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 영흥 빙어, 건과어,민물멸치(완주), 공어(전북, 대전, 전남, 충북), 메르치(수원), 멸치(완주), 방아(양구, 철원), 뱅어(화천, 광주), 뱅어(속초), 보리붕어(보령), 병어(양구, 화천, 고양, 제원, 고창), 핑어(충주), 오까사끼(밀양), 아까사기(밀양), 호수의요정

    빙어는 이름이 매...(완주), 방아(양구, 철원), 뱅어(화천, 광주), 뱅어(속초), 보리붕어(보령), 병어(양구, 화천, 고양, 제원, 고창), 핑어(충주), 오까사끼(밀양), 아까사기(밀양), (이하 일본어명) 와카사기(ワカサギ), (이하 별칭) 호수의 요정 진상품관련근거빙어[瓜魚]는 함경도(고원부, 젇원도호부, 문천군, 안변도호부, 정평도호부, 함흥부)에서 왕대비전,혜경궁,중궁전,세자궁,대전에 진상하였다는기록이 춘관통고, 공선전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몸의 특징빙어는 식용이 가능한 물고기이며, 몸길이 15cm 가량으로 가늘고 길다. 아래턱이 나오고 등지러미 뒤쪽에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몸빛은 담회색 바탕에 황색을 띠고 몸 옆에 회색의 세로띠가 있다. 빙어의 효능·효과빙어는 등 푸른 생선의 한 종류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칼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이나 뼈의 변형을 일으키는 구루병 예방에 좋다.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케 하여 소화불량을 완화시키고 이뇨를 촉진하며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빙어에 들어 있는 철분은 젊은 여성들의 빈혈은 물론 쉽게 피곤해지거나 건망증, 어지러움, 숨이 차고 귀가 울리는 현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옛 문헌 속의 빙어옛 문헌에는 빙어 대신 "동어(凍魚)"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투명하게 비치는 몸 때문에 공어라고 부르기도 하며 빙어의 생김새가 멸치처럼 작고 가늘다는 데서 유래하여 민물 멸치, 메르치 등의 이름으로도 불렸다.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전어지〉에는“동지가 지난 뒤 얼음에 구멍을 내 그물이나 낚시로 잡는다. 입추가 지나면 푸른색이 점점 사라지다가 얼음이 녹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였으며 얼음 "빙"에 물고기 "어"자를 따서 "빙어"라 불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서식지와 생태빙어는 순수한 민물에 사는 종류, 염분이 어느 정도 섞여 있는 곳에서 사는 종류, 강과 바다를 회유하는 종류의 세 가지로 나뉜다. 알에서 나온 어린 빙어는 몸길이가 약 3cm로 자라면 바다로 간다. 보통 바다에서 1년 정도 지나 몸길이가 10cm쯤 되면 다시 민물에 올라와 알을 낳는다.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1년 정도 자란 빙어는 1-2월경에 수심 20-30m의 바닥에 알을 낳아 모래나 물풀에 붙여 놓는다. 알은 수온 9℃ 정도에서 25-30일 정도 지나면 부화한다. 어미는 알을 낳고 난 뒤 점차 여위다가, 5-6월경이 되면 체력이 회복되지만, 7-8월경에 죽는다. 그러나 20-30% 정도는 살아남아 다시 산란한다. 빙어는 강가에서는 여름에는 수온이 낮은 깊은 곳에서 살아가며, 수온이 낮은 겨울에는 수면 가까이 올라온다. 뛰어난 적응능력빙어는 수질 적응 능력이 매우 뛰어나므로 수온만 맞으면 수질이 어떠해도 생존할 수 있다. 참고문헌세종실록지리지, 오주연문장전산고, 한국어도보(정문기, 일지사, 1977), 경남의 자연-담수어편-(최기철, 경상남도교육위원회, 1983),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日本魚類圖說(岡田彌一? 外, 三省堂, 1935),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두산백과,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여지도서,

진상품 이야기 더보기
신청하기

  • 붕어즙효능 BEST5 외..(붕어의 효능)

    ( 붕어즙효능 * 붕어의 효능 ) 반갑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붕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붕어즙효능 * 붕어의 효능 > 성장발육에 좋습니다 붕어즙에는 철분,칼슘,단백질 등 각종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을 도와주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붕어 효능 * 붕어즙효능 * 붕어의 효능> 빈혈개선에 좋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증상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나는데 붕어즙에는 빈혈에 좋은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예방 및 개선에 좋습니다 붕어즙의 효능 -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붕어는 간세포의 재생을 도와줘서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음주전후에 붕어즙을 마셔주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위장보호에 좋습니다 붕어즙에는 다양한 영양소와 풍부하게 함유된 단백질이 위의 기능을 강화시켜줘서 붕어즙을 꾸준히 드시면 위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붕어즙의 효능 - 성인병에 좋습니다 붕어는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뤄져 있어서 혈압을 낮춰주고 동맥경화,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 및 개선에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정력증진,뼈건강,기력회복 등에도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이상으로 붕어 효능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잘챙기시고..행복하세요~^^   출처: http://chamjii.tistory.com  

약재와 민간요법 더보기
신청하기

  • 춘곤증에 붕어백숙

    봄이 되면 어쩐지 ...아지면서 체력이 딸리기 때문에 나타나는 이 춘곤증에 기운을 나게 해주는 붕어백숙이 일품이라고 한다.    재료  붕어 1마리, 생더덕 1뿌리, 수삼 2뿌리, 대추 5~6개, 생강, 마늘, 소금, 참기름, 후추    요리법  1. 붕어는 비늘은 손대지 않고 내장만 깨끗이 제거한다.  2. 질그릇(또는 압력솥)에 1의 붕어, 생더덕, 수삼, 대추, 생강, 마늘을 넣고, 물을 충분히 부어 센불에 2시간쯤 끓인다.  3. 2를 체에 걸러서 국물만 담는다.  4. 3의 국물에 참기름, 후추, 소금으로 간을 한다.   붕어는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위장기능, 소장, 대장을 튼튼히 해주는 대표적 물고기이다. 그리고 생더덕과 수삼은 비장, 위장의 기능을 보해주고, 특히 수삼은 혈관 중추신경이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도와주므로, 붕어백숙은 식용증진과 혈당강하작용을 하며 춘곤증에 빠른 효과를 얻을수 있다.     

  • 붕어녹차찜은 갈증을 많이 느끼는 당뇨병의 증세를 소갈증에 도움을 준다

    소갈증에 붕어녹차찜  당뇨병을 한방에서 찾으면 소갈증이라고도 한다. 흔히 다뇨, 다식, 다음의 3가지 당뇨병의 특성을 가리켜 3다병이라고 한다. 이중 특히 갈증을 많이 느끼는 당뇨병의 증세를 소갈증이라고 하는데, 이 소갈증을 풀어주는 좋은 요리가 있다.    재료  붕어 2마리, 녹차 1g, 소금, 식물성 기름, 대꼬챙이, 창호지   요리법  1. 붕어를 내장은 깨끗이 제거하고 비늘은 남겨둔다.  2. 붕어의 뱃속에 녹차를 넣고 대꼬챙이로 꿰어 소금을 뿌린다.  3. 기름을 창호지에 바른다.  4. 3의 창호지로 2의 붕어를 싼다.  5. 약한 불에 찐후 붕어 뱃속에 넣었던 녹차를 꺼내버리고 접시에 붕어만 담는다.    해설  당뇨병 환자는 체내의 단백대사의 부전과 이뇨작용의 부전으로 갈증이 오기 쉽다. 특히 몸의 kg수에 비교하여 1kg당 1m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때 붕어의 고단백을 섭취하는게 소갈증의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 운동을통한 치료 척추신경이 나오는 추간공(椎幹孔)이 어긋난 것을 바로잡아주는 붕어운동

    이 운동은 물고기가...0 - 30분만 시키면 자연스럽게 치료된다.   ■ 붕어운동의 효능 ▶등뼈가 좌우로 어긋난 것을 교정해주고 좌우 신경을 고르게 한다. 등뼈가 앞뒤로 어긋난 것은 평상으로, 경추뼈가 어긋난 것은 경침으로, 그리고 등뼈가 좌우로 어긋난 것은 이 붕어운동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 아울러 흉추, 요추를 바르게 해서 거기서 나오는 좌우의 신경을 고르게 한다. 척추가 옆으로 굽은 것은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른 것으로 쉽게 알수 있다. 또 높은 쪽은 어깨가 얼마간 앞으로 나와 있다. 그리고 척주가 옆으로 굽을 때는 등뼈는 조금씩 선전도 되고 있는 것이다.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은 오른쪽으로 기울고 또 그쪽으로 등뼈는 돌게 된다. 또 오토메틱으로 운전을 계속하게 되면 골반도 틀어지는 수가 있다. 특히 학교에서 어린이들의 자세가 칠판의 광선 반사로 비뚤어진다든지 시력이나 청력의 결함 때문에 모르는 사이에 굽고 돌고 하는 것은 상당히 주의해야 할 일이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등뼈가 굽어 있기 마련이므로 그날그날 붕어운동으로 바로잡아서, 척수신경에 대한 압박이나 말초신경의 마비를 풀도록 해야한다.   ▶내장하수를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한다. 사람은 서서 활동하게 되니까 누구나 하수의 경향이 있다. 네발 짐승은 걸을 때 척추가 계속 S자 모양으로 움직이고 배는 출렁거리게 되므로 하수의 위험이 없으나 사람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하수가 많다. 원래 좋지 않은 자세 때문에 내장이 하수되고, 하수되기 때문에 아랫배가 나온다. 그런 상태에서 종일 활동하고도 별다른 조치 없이 그대로 잠자리에 들게된다. 이러한 반건강적인 생활양상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평상, 경침, 붕어운동으로 척추의 부탈구를 바로잡고 붕어운동과 모관운동으로 내장 기관에 미진동을 주어, 이를 제 위치로 정돈할 수 있는 것이다.   ▶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변비를 개선하고 숙변배설을 돕는다. 내장하수를 정돈하는 것은 그것이 바로 변비를 막고 나아가서는 장염전, 장폐색 등을 예방하여 장 본래의 기능을 생리적으로 촉진하는 것이 된다. 장의 기능이 촉진되어 활발한 연동운동이 이루어지면 만병의 근원인 숙변이 장내에 머물러 있을 겨를이 없음은 당연하다.   ▶두뇌의 작용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생체의 기능이 활발하게 유지되도록 한다. 장의 기능이 생리적으로 활성화 된다면 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두뇌의 작용이 또한 좋아지게 된다. 두뇌의 작용이 좋아지면 손발이 마비된다거나 하는 일이 없어지고, 손발이 건전하게 움직이면 신장의 기능이 좋아지고, 이렇게 되면 심장 혈관 기능도 따라서 좋아지므로 전반적인 생체기능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바탕이 건강한 장에서 비롯된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 붕어운동 요령•딱딱한 자리에 바로 누워서 베개를 빼고 몸을 쭉 편다.•발끝을 바싹 무릎쪽으로 젖혀 발목과 직각이 되게 한다.•두 손을 깍지 끼어 목 뒤에 대고 경추 4번과 5번을 손가락으로 눌러준다.•이때 팔꿈치는 바닥에 닿도록 하고 깍지 낀 손은 바닥에서 살짝 떨어지도록 목덜미를 들어준다.•머리와 발끝이 동시에 좌측으로 가도록 몸을 젖혀주었다가 우측으로 젖혀주는 식으로 붕어가 헤엄치듯 몸을 좌우로 흔들어준다.•처음에는 속도를 천천히 하여 숙달이 되도록 한다음 속도를 빨리해주면 좋다.•아침 저녁으로 1~2분간씩 하는 것이 기본이다.   ▶붕어운동은 자기가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어리거나 병으로 자기가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남이 해 줄 수밖에 없다. •우선 젖먹이의 어린 아기일 경우에는 허리붕어라고 하여, 아기의엉덩이를 양쪽으로 잡고 좌우로 흔들어 준다. •어른일 경우에는 시술자는 환자의 발쪽에 앉아 베개를 빼고 두 발뒤꿈치를  두 손바닥 위에 놓고 시술자의 배에 끌어 붙인다. 그리고 두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몸의 힘으로 떨어 주어야 한다. 그러지 않고 팔을 몸에서 뗀 채로 하려고 하면 힘이 들어 할 수가 없다.•환자의 뒤꿈치의 높이는 환부의 높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또 진동의 완급이나 폭도 깊은 관계가 있으므로, 환자가 쾌적을 느끼도록 조절 가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중증일수록 진폭을 좁게 그리고 서서히 한다.   ▶이 밖에 엎드려서 하는 붕어운동, 바로누워 무릎을 세우고 하는 무릎붕어운동도 있다.•엎드려서 하는 붕어운동은 두 손바닥을 겹쳐서 이마 밑에 대고 발끝을 세워서 다리를 쭉 펴고 배를 떤다. 부인병 신장병에 좋다. •무릎붕어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두 무릎을 세워 붙인 채 좌우로 오른쪽부터 눕혀서 바닥에 닿도록 한다. 이것은 척추에 좌우 균형의 선전을 주게 된다. 좌우 왕복을 1회로 하여 30회쯤 한다. 위장을 고르게 하고, 부인병 맹장염 등의 예방법으로 효과적이다.                                                                                                          출처: 겨레사랑생활건강회    

건강과 생활 더보기
신청하기

  • 붕어빵의 기원과 인기의 비결

    붕어빵의 기원과 인기의 비결 동그라미추천 0조회 3504.07.10 05:37댓글 0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붕어빵의 기원과 인기의 비결 일본에서는 붕어빵을 타이야끼(たい燒き:이하 타이야끼라 함)라고 부른다. 타이야끼를 가장 처음 만든 사람은 浪花家라는 가게를 연 칸베(神戶 淸次郞)라는 사람이었다고 하는데, 현재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는 손자가 올해 63세라고 하니 붕어빵의 역사는 19세기 말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이다. 필자는 이 타이야끼가 우리나라 붕어빵의 원형이자 기원이라고 보고 있다. 둘은 형태도 비슷하고, 재료도 같으며, 만드는 방법도 같다. 또한, 붕어빵과 같은 방식으로 형틀어 구워서 만드는 오방떡이나 국화빵도 일본에서 온 것이라 생각한다. 오방떡의 형태는 타원형인데, 에도(江戶)시대에 통용되던 타원형의 큰 금화인 오방(大番)과 이름, 형태, 색상 면에서 상당히 흡사하다. 또, 국화빵에 찍혀진 국화(菊)는 일본의 국화(國花)이다. 아마도 이러한 것들은 일제침략기나 그 이후 국내에 들어와서 지금에까지 이어지지 않았나하고 생각한다. 다시 주제인 붕어빵으로 돌아와 보자. 물고기를 형상화한 특이한 생김새의 붕어빵을 먹는 재미, 어렴풋이 느껴지는 향수 등 붕어빵에 대한 정서는 한국과 일본이 비슷한 것 같다. 일본인의 홈페이지에 올려진 일기나 소설 등에서 이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 똑같은 모양, 재미난 생김새, 밥 한공기와 맞먹는 풍부한 칼로리, 고소하면서 달콤하고, 바삭바삭하면서도 말랑말랑한 특유의 맛과 조직이 꾸준한 인기의 비결이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붕어빵과 타이야끼의 비교를 통해 본 한·일 문화 붕어는 일본어로 '후나(ふな)'라고 하는데, 일본인들은 후나야끼라고 부르지 않고, 타이야끼라고 부른다. 여기서 '타이(たい)'란 우리말로 '도미'에 해당한다. 왜. 일본인들은 붕어빵이라고 하지않고, 도미빵이라고 했을까? 아니, 왜 애초에 도미를 형상화해서 빵을 만들었을까? 한국인들은 도미라고 하면 별로 친숙하지 않은 물고기이지만 일본인은 그렇게 않은 것 같다. 일본은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나라이다.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자연히 어업이 발달하고, 바닷고기에 친숙해 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그 때문에 바다 밑에 서식하는 연안성 어류인 도미가 빵의 모델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나라 속담에 '썩어도 준치'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과 같은 말이 일본에도 있다. 일본에서는 '썩어도 도미(腐っても たい)'라고 한다. 도미의 훌륭한 맛도 도미빵이라 이름지여지게 된 이유라고 추측해 볼 수 있겠다. 이에 반해 민물고기인 붕어는 한국인에게 있어 가장 친숙한 고기라도 좋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특히,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고기가 바로 '붕어'이다. 낚시의 세계에 들어서는 입문이 붕어낚시이고, 또한 최종단계가 붕어낚시라는 말이 있다. 붕어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쉽게 볼수 있는 어종이고, 붕어를 이용한 요리도 많다. 또, 붕어는 길(吉)한 동물 가운데의 하나로 예전부터 알려져 왔다. 물론, 이것이 한·일 양국의 다른 명칭부여에 대한 전적인 이유는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처음 만든 사람이 우연히 식탁 위에 놓인 도미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거나, 이를 받아들인 어떤 한국인이 일본어를 잘 몰라서, 타이야끼의 도미형상을 보고 붕어모양으로 멋대로 생각해 붕어빵이라고 정해버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이 장사에 성공해 돈을 벌려는 의지가 있었으면 상품의이름에 대해 조금이라도 고민해 봤을 것이다. 만약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면 많은 사람에게 친숙한 물고기의 이름을 붙였을 것이다. 붕어빵과 타이야끼는 닮기는 했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다. 우선 모양이 그러하다. 자세히 보면 붕어빵이 지느러미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반면, 타이야끼의 경우에는 지느러미 비롯해 여러부분이 좀더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전체적인 느낌도 붕어빵은 굳어 있는 붕어의 모습인데 반해, 타이야끼는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듯한 분위기이고, 꼬리지느러미도 치켜올려져 있다. 그리고, 타이야끼 쪽이 조금 더 크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와는 달리 가게마다 형틀이 조금씩 틀려 모양이나 크기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모양이나 크기를 비교해서 어느 것이 낫다고 평가하기는 곤란할 것 같다. 이런 평가는 전적으로 보는이, 먹는이의 주관이기 때문이다. 한국에 와서 붕어빵을 본 일본인이, 일본것보다 작아서 더 맛있게 보인다고 하는 반면. 일본 것이 더 커서 좋았다고 하는 한국인도 있었다. 붕어빵과 타이야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고기의 내장에 해당하는 팥소(앙꼬)에 있다.한국의 붕어빵은 단팥이 들어있는 것 외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일본에는 단팥 이외에도 쵸코렛, 크림, 흰팥앙금, 강낭콩 등 다양한 것이 사용되고, 심지어는 카레, 소세지, 베이컨, 양배추 등이 들어가기도 한다. 이것은 일본인의 풍부한 창의력과 상상력이 담겨있는 듯이 보여 흥미롭다. 하지만, 한국에서 전혀 그런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금은 거의 볼 수 없지만, 한때는 바닐라향을 반죽에 첨가한 붕어빵도 있었고, 치즈나 야채를 넣은 신종붕어빵이 출현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종들 중에서 가장 성공을 거둔 것은 역시 '황금잉어빵'일 것이다. 대구의 김승수씨(48)에 의해 발명되어 특허출원된 이 제품은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골고루 들어있는 단팥알갱이, 속이 다 비칠듯한 황금빛의 화려한 색상 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체인점화 하여 전국으로 규모를 넓히고 있다.

  • [VJ 특공대] 대왕붕어빵

    방송을 보다가 깜놀 ㅋㅋ  이렇게 큰 붕어빵은 처음... ㄷㄷㄷ 한번 먹어보고 싶네 ㅎㅎ 대왕 붕어빵은 사전 예약으로만 판매되고, 배달은 대전 일부지역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전에 가야만 먹을 수 있겠구나 ㅠㅠ 황금어장식품 본사, 전화번호:042-628-2454,주소:대전 대덕구 오정동 409-2 http://alls.tistory.com/1

뉴스와 정보 더보기

웹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