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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취, 호로칠[葫蘆七, 하엽칠:荷葉七, 산자완[山紫菀, 산서중초약(山西中草藥)], 제엽탁오[蹄葉橐吾], 신엽탁오[腎葉橐吾, 치엽탁오齒葉橐吾], 오타카라코우, 웅소[熊蘇],곰취, 큰곰취, 왕곰취, 곰츄

    곰취[Ligularia fischeri(Ledeb) Turcz.]는 국화과 곰취속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풀이다. 곰취속은 전세계에 약 8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개담배(청취), 곰취, 어리곤달비, 긴잎곰취, 화살곰취, 무산곰취, 곤달비, 갯취(섬곰취) 등이 자라고 있다. 높이가 약 1미터정도 까지 자란다. 깊은 산의 산비탈 풀밭의 약간 습한곳에서 자생한다. 뿌리 줄기는 짧고 굵으며 가늘고 긴 수염뿌리가 많이 나 있다. 심장형의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나 있다. 보통 여름철 7~9월에 줄기 윗부분에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피는데 가장자리의 혀꽃은 5~9개가 나 있다.  곰취라는 이름의 유래는 산속에 살고 있는 곰이 좋아하는 나물이라는 뜻에서 곰취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곰취는 옛날 춘궁기의 구황식물로 어린잎을 식용으로 이용되어 왔다. 곰취는 산나물 중에서 날로 쌈을 싸서 먹으면 그 향긋한 맛이 일품이다. 산채중에 귀하게 여기며 여러 가지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온 산나물이다. 곰취가 쓰이는곳항암작용, 항염증작용, 지혈작용, 이기활혈, 지해거담, 지통, 질타손상(타박상), 해수기천, 폐를 튼튼히 하고 가래, 기침, 천식, 치질, 백일해, 요퇴통, 폐결핵, 혈액순환촉진, 고혈압, 황달, 단독, 노상, 고름집, 간장질병, 관절염을 다스리는 산나물의 제왕 곰취 곰취에 대해서 중국의 중약대사전에서는 "국화과 식물 신엽탁오(腎葉橐吾)의 뿌리 및 뿌리줄기이다.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높이가 1m 정도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가늘고 긴 수염뿌리가 많다. 기생엽(基生葉)은 신장형이고 길이가 10~20cm, 너비가 11~25cm이다. 가장자리에는 가는 톱니가 있고 기부는 깊은 심장형이며 긴 자루가 있다. 경생엽(莖生葉)은 작고 잎자루 부분이 팽대해 있으며 줄기를 싸고 있다. 머리 모양 화서는 길이가 약 2cm 이고 총상으로 배열되어 있다. 자루 아래에는 달갈 모양이고 톱니가 있는 포엽이 1개 있다. 설상화(舌狀花)는 황색이다. 수과(瘦果)는 가늘고 길며 긴 갓털이 있다. 개화기는 여름이다. 산비탈 풀밭의 약간 습한 곳에서 자라난다. 중국의 동북(東北), 내몽고(內蒙古), 산서(山西), 陝西(섬서), 감숙(甘肅), 사천(四川) 등지에 분포한다." [곰취와 곤달비 구별법]1, <곰취>: "곰취 꽃잎은 5~9개이다. 뿌리잎은 콩팥 모양으로, 길이가 32cm, 너비 40cm에 이를 정도로 곤달비보다 크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거친 느낌이 든다. 잎 아래가 곤달비보다 덜 벌어진다. 잎자루가 60cm 정도로 길다. 줄기잎은 보통 3장 정도 난다.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순차적으로 노란색 머리 모양의 꽃이 핀다. 꽃은 진한 노란색이다. 곰취의 잎자루 줄기에 홈이 선명하게 파여져 있다. 곰취는 하트 모양의 파진 부분이 둥글게 파여 있다. 곰취는 잎자루 끝에서 심장형으로 들어간다. 2, <곤달비>: "곤달비 꽃잎은 1~3개이다. 잎은 길이 24cm, 너비는 20cm 가량이다. 곰취보다 잎자루는 길이가 조금 작은 40cm가량이고, 잎 아래가 곰취보다 더 벌어진다. 밑에서부터 꽃이 핀다. 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곤달비의 잎자루 줄기에 홈 부분이 선명하지 않고 약간의 잘라진 자국만이 남아 있다. 곤달비는 잎자루 끝에서 삼각형으로 각이져서 벌어진다. 곰취의 다른이름 곰취의 여러 가지 이름은 호로칠[葫蘆七=hú lú qī=후↗루↗치 ̄, 대구가:大救駕, 하엽칠:荷葉七: 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산자완[山紫菀: 산서중초약(山西中草藥)], 제엽탁오[蹄葉橐吾: 중국본초도록(中國本草圖錄)], 신엽탁오[腎葉橐吾, 치엽탁오:齒葉橐吾: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오타카라코우[オタカラコウ: 일본(日本)], 웅소[熊蘇], 곰이 사는 심산에서 나는 취, 곰취, 큰곰취, 왕곰취, 곰츄 등으로 부른다. [채취]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다. [약재]말린 뿌리는 대부분 비틀어지고 뭉쳐 있고 뿌리줄기는 덩어리로 되어 있고 윗부분에 잎 기부의 섬유가 잔존해 있으며 아랫쪽에는 가는 뿌리가 많이 뭉쳐나 있다. 뿌리는 길이가 10~15cm이고 지름이 약 2mm이며 표면은 황갈색이다. 질은 취약하고 황백색이다. 특수한 향기가 있으며 맛은 맵다. 중국의 길림(吉林), 요녕(遼寧), 내몽고(內蒙古), 산서(山西), 섬서(陝西), 감숙(甘肅) 등지에서 난다. 동속 식물인 치엽탁오(齒葉橐吾: Ligalaria dentata (A. Gray.) Hera]의 뿌리도 약용한다.이상 2종류를 소수 지역에서는 자완(紫菀)으로서 약용한다. [중약대사전] [성분]신엽탁오(腎葉橐吾)의 뿌리는 isopentenic acid, 10α-H-furanoligularone을 함유한다. 지상 부분에 ligularone, liguloxide, liguloxidol acetate가 들어 있다. 치엽탁오(齒葉橐吾)는 fumaric acid, clirorine, ligularine, ligudenkine이 함유되어 있다. [중약대사전] [성미]<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약효와 주치]<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기의 순환을 조절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지통(止痛), 지해(止咳), 담(痰)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타박상, 노상(勞傷), 요퇴통(腰腿痛), 해수기천(咳嗽氣喘), 백일해(百日咳), 폐옹(肺癰), 객혈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내복:3.75~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충복(沖服: 달이지 않고 함께 물로 잘 섞어서 복용하는 것)한다.  [금기(禁忌: 주의사항)]<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장수(漿水: 좁쌀죽의 윗물을 가리킴)를 피해야 한다. 음허(陰虛), 폐열건해(肺熱乾咳)가 있는 사람은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곰취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호로칠(葫蘆七)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곰취(Ligularia fischeri {Ledeb.} Turcz.)의 뿌리이다.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이기, 활혈, 지통, 지해, 거담의 효능이 있어 해수, 천식, 백일해,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에 진해, 거담 작용을 보이며, 타박상 및 허리와 다리의 동통을 완화시킨다.]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510면 646호[곰취[Ligularia fischerii(Ledeb.) Turcz.] [국화과]여러해살이풀. 높이 1~2m. 꽃은 황색으로 7~9월에 핀다. 열매는 수과로 길이 6~10mm이며 원통형이다.분포/ 전국의 깊은 산에서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 대만, 사할린, 동시베리아에 분포한다.약효/ 뿌리 및 뿌리줄기를 호로칠(葫蘆七)이라고 하며, 이기, 활혈, 지통, 지해, 거담의 효능이 있고, 타박상, 요통, 가래, 기침, 객혈, 백일해 등을 치료한다.성분/ 뿌리에 isopentenic acid, 10α-H-furanoligularone, 지상부에 ligularone, liguloxide, liguloxidol acetate가 함유되어 있다.사용법/ 뿌리 및 뿌리줄기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거나 가루로 만들어 복용한다.] <동의학 사전> 483~484면에서는 '산자원'이라고 하는데, 효능은 [산자원(山紫菀) // 곰취 // [본초]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곰취[Ligularia fischeri(Ledeb) Turcz.]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에서 널리 자란다.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기혈을 잘 돌게 하고 기침과 통증을 멈추며 담을 삭인다. 타박상, 요통, 다리통증, 기침이 나고 숨이 찬데, 백일해, 폐옹 등에 쓴다. 하루 3~9그램을 끓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황달, 단독, 관절염, 고름집, 고혈압, 치질, 간장병 등에 쓴다.]곰취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742면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곰취(igularia fischeri(Led) Turcz.)식물: 높이 약 1미터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둥근 심장 모양이고 톱니가 있다. 여름철에 노란 꽃이 핀다.각지의 산지대에서 흔히 자란다.  성분: 뿌리줄기에서 세스쿠이테르펜락톤인 페타살빈(1.2%), 에리몰리게놀(0.44%), 푸라노에레모필란(0.04%), 리굴라론(0.05%), 6-β-히드록시에레모필레놀리드(0.01%)가 분리되었다. 잎에는 알칼로이드, 어린잎에는 190mg%의 아스코르브산이 있다.작용: 동물실험에 의하면 전초는 항염증작용과 약한 피멎이작용이 있다.응용: 민간에서 전초를 황달, 단독, 관절염, 고름집 등에 쓴다. 또한 고혈압, 치질, 간장질병에도 쓴다.] <중국본초도록> 제 5권 186면 2371호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제엽탁오(蹄葉橐吾: 자완=紫菀) 기원: 국과(菊科=국화과: Compositae)식물인 제엽탁오[蹄葉橐吾=곰취: Ligularia fischeri (Ledeb.) Turcz.]의 뿌리 및 근경(根莖)이다. 형태: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가 1m정도이다. 근경(根莖)은 짧고 굵으며 다수의 가늘고 긴 수염뿌리를 가지고 있고 줄기는 직립한다. 근생엽(根生葉)은 신장형(腎臟形)이고 가장자리에는 세거치(細鋸齒)가 있으며 긴 자루가 있고, 경생엽(莖生葉)은 작으며 줄기를 싸고 있다. 두상화서(頭狀花序)의 길이는 약 2cm이고 배열하여 총상(總狀)을 이루며, 설상화(舌狀花)는 황색(黃色)이다. 수과(瘦果)는 가늘고 길며, 긴 관모(冠毛)가 있다. 분포: 산비탈의 초지 및 약간 조습한 곳에서 자란다. 중국의 동북(東北), 내몽고(內蒙古), 산서(山西), 사천(四川)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심산지역의 습지에서 자란다. 채취 및 제법: 여름, 가을에 캐서 씻은후 햇볕에 말린다. 성분: isopentenic acid, 10d-H-furanoligularenone. 기미: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이기활혈(理氣活血), 지해거담(止咳祛痰), 지통(止痛). 주치: 질타손상(跌打損傷), 요퇴통(腰腿痛), 해수기천(咳嗽氣喘). 용량: 3-9g. 참고문헌: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하권, 4790면.] 곰취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요퇴통(腰腿痛)호로칠(葫蘆七: 곰취) 75그램을 가루내어 1일 2회, 1회에 8그램을 맹물을 끓여 식힌 백탕과 함께 충복(沖服: 달이지 않고 함께 물로 잘 섞어서 복용하는 것)한다. [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2, 노상(勞傷)의 치료호로칠(葫蘆七: 곰취), 소구가(小救駕) 각각 1돈, 홍삼칠(紅三七), 사괴와(四塊瓦), 홍모칠(紅毛七) 각각 2돈을 물로 달여서 황주(黃酒)로 복용한다. [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3, 치질, 고혈압치질, 고혈압에 쓰인다. 곰취뿌리 10~15g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먹는다. 또한 곰취뿌리(신선한 것)를 깨끗이 씻어 자른 것을 짓찧어 즙을 내어 한번에 30ml씩 하루 2~3번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우리 나라에서 곰취의 가장 큰 용도는 아무래도 나물이다. 특히 어린 잎새를 따서 생으로 쌈을 싸 먹으면 쌉쌀하면서도 오래도록 입안에 남는 향기가 일품이어서 사람들은 '산나물의 제왕'이라는 거창한 별명도 붙여 놓았다. 잎이 조금 거세 지기 시작하면 호박잎처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쌈 싸먹거나 초고추장을 찍어 먹기도 하고, 지리산 산골마을에서 억세진 곰취 잎으로 간장 또는 된장 장아지를 담궈 놓은 것을 먹은 일이 있는데 내내 잎안에 맴도는 향기며 그 맛이 일품이었다. 초여름에 딴 잎을 말려 두었다가 겨우내 묵나물로 해먹어도 된다. 사람들이 그냥 곰취와 구분하지 못하고 함께 이용하는 식물가운데 곤달비라는 식물이 있는데 이를 먹어 본 이들 가운데는 곤달비는 잎은 억세져도 쓴맛이 없고 오히려 단맛이 날 정도여서 생으로 먹는 나물로는 곰취보다 좋다고도 한다. 잎의 모양이 좀 더 벌어 졌고 노란 꽃잎(사실은 하나의 꽃이다)이 3∼4장으로 6장 이상을 가진 곰취보다 적은 수를 가진 것으로 구분한다. 곰취의 뿌리는 자원(紫苑)이라 하여 약으로 쓴다. 우리 나라에서는 산나물 재배의 일환으로 강원도 서늘한 곳에서 곰취를 재배하지만 중국에서는 약용하기위해 재배한다는데 곰취의 효능은 폐를 튼튼히 하고 가래를 삭히므로 기침, 천식, 및 감기의 치료제로 이용되고 민간에서는 황달, 고혈압, 관절염, 간염 등에 쓴다. 현대 과학에서도 곰취의 성분가운데는 항염, 지혈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쓰임새가 요긴한 탓에 그 꽃의 아름다움이나 그로 인한 관상용으로써의 가치에 대한 설명이 없었으나 부러 키워도 좋을 만큼 꽃이나 잎의 모양이 아름답고 최근에는 잎에 멋진 미색 얼룩이 들어간 변이체들도 나와 키우기도 한다. 최근에는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식품으로도 가치가 높으며 진해, 거담, 진통, 혈액순환 촉진제로 이용된다  곰취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보다는 잎을 더 잘 알고 있는 식물이다. 취자라는 글자가 뒤에 붙은 유사한 국화과 식물들을 모두 합쳐 그저 취나물이라고 부르며 먹지만 유독 곰취만은 제이름을 불러주곤 한다. 그만큼 나물로써의 곰취가 맛과 향기면에서 뛰어나 다른 취나물과는 다른 독보적인 존재로 나물 가운데 자리를 잡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산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이들은 곰취를 다 안다. 산나물 뜯기가 한참인 5월쯤, 초보자나 프로나 모두 나물 뜯는 이들의 손에는 곰취가 들려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나물로의 쓰임새가 워낙 유용하기 때문인지 이 유명한 곰취의 꽃을 알아 보는 이는 드물다. 그래서 가을 냄새가 퍼져 오는 늦은 여름. 하나 둘 피어 나기 시작하여 어느 순간 산정의 한 비탈을 가득 채울 만큼 진노란색 꽃잎을 활짝 펼쳐 놓은 곰취의 꽃송이들을 만나도 그저 그 아름다움에 감탄할 뿐 잎과 꽃을 연상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야 말로 한라에서 백두까지 우리 나라 전역에서 자란다. 하필 '곰취'란 이름이 붙었을까? 곰이 나타나는 깊은 산에서 자라기 때문일까? 한자로 웅소(熊蘇)라는 이름이 있는데 어느 이름의 유래가 먼저 인지는 모르겠다. 그 이외에 잎의 모양이 말발굽과 비슷하여 마제엽(馬蹄葉)이라고도 한다. 곰취의 꽃들이 유난히 푸른 하늘을 배경삼아 화려하게 피기 시작하면, 은은한 참취의 흰꽃들이 바람에 따라 일렁거리기 시작하면 가을, 가을이 멀지 않은 것이다. 필자도 부산에서 가까운 경남 어느산에 곰취의 군락지를 가지고 있다. 매년 몇자루씩 채취하여 이웃분들과 생으로 나누어 먹으며 날로 씹히는 향긋한 맛을 잊을 수 없다. 특히 불고기와 함께 쌈을 싸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필자가 살고 있는 부산 초량동 화신 아파트 뒷편 언덕에도 심어놓고 나물로 먹지 않고 관찰하면서 꽃이 피는 모습을 매년 목격하고 있다. 또한 주위에 씨가 떨어져서 아주 작은 곰취들이 계속 번성하여 불어나는 것을 목격하고 있으며 아파트 뒷편 경사진 곳에 아파트 주민들도 관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약초들을 심고 가꾸고 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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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미취, 곰취, 꼭두서니, 관중, 괴화나무

    개미취(=자원, 국...봄과 가을에 전초를 채취한다. 수전복(물에 끓여먹는 것을 말한다)한다. 곰취(무독성)폐장으로 들어간다. 꿀을 발라 구어서 쓰면 폐기능을 잘 다스리고 해소,가래를 멈추어 준다. 봄에는 싹을 나물로 먹고 가을에는 뿌리까지 전초를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수전복한다.  꼭두서니(무독성)쓴맛이며 찬 성질이다. 심장과 간장으로 들어간다.통경활혈하고 지혈, 양혈, 어혈을 제거한다. 뿌리와 열매를 가을에채취하여 여인들 월경병에 수전복하면 신통한 효과를 본다. 관중(면마과, 약간의 독성)쓴맛이며 서늘한 성질이다. 간과 위경으로 들어간다. 회충, 요충, 균충,조충 등에 살충효과가 있다. 가을에 채취하여 응달에서 말려 쓴다. 괴화나무(콩과, 무독성)쓴맛이며 서늘한 성질이다. 간과 대장으로 들어간다. 장을 잘 다스려치질을 통치하고 양혈, 지혈작용을 한다.여름에 미개한 꽃봉오리나 가을에 열매 꼬투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 기침, 가래, 다리 아픔, 요통, 두통, 백일해, 천식에 효험을 나타내는 곰취

    ▣ 성분과 약성곰취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취나물로 다뤄지는 풀 가운데서는 가장 큰 잎을 가지고 있다. 줄기는 1m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3매의 잎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 잎은 모두 땅에 붙어 있다. 잎은 모두 심장꼴이고 땅에 붙어 있는 잎은 길이와 지름이 모두 40cm 안팎으로 매우 크다. 거의 모든 꽃이 대롱꼴이고 약간의 꽃잎을 가지는데 지름은 4~5cm이다. 꽃의 빛깔은 노랗고 7~10월 중에 핀다. 전국에 분포하며 깊은 산속 수풀에서만 난다.항염증작용에 의하여 폐장의 화농성 염증, 관절염 등 려러가지 염증에 효과를 나타낸다.곰취의 생장점이 되는 어린 잎에는 다른 식물에 비해 비타민 C가 아주 풍부하다. 충분한 비타민 C의 섭취는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C가 결핍되면 괴혈병, 쇠약증, 저항력 감소, 수족의 관절 통증, 모세관 과열과 출혈, 식욕부진, 빈혈 등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런 등상들을 곰취의 비타민 C는 원상으로 회복시킨다. 달리 말하면 풍부한 비타민 C는 그러한 증세를 치료하며 일으키지도 않게 하는 것이다.가벼운 타박상에도 멍이 생기는 것은 비타민 C의 결핍 때문이며 곰취는 타박상의 치료에 긴요한 약이 되는 것이다.곰취는 기침, 가래, 다리 아픔, 요통, 두통, 백일해, 천식에 효험을 나타내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민간에서는 황달, 고혈압, 간장병에 악용했으며 다치고 헌데에 균이 들어간 전염성피부(단독)병과 고름집에 잎을 짓찧어 붙이곤 했다. ▣ 활용법취나물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대표적인 산나물이다.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어린 잎을 나물 무침이나 쌈으로 먹는다, 또 녹즙을 내어 마시기도 한다. 나물감으로 삼을 때는 데쳐서 말려 잘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조리한다. 쌈으로 먹고자 할  경우에는 가볍게 데쳐 찬물에 우려낸 다음 채반에 펴서 불기를 빼고 식탁에 올린다.꽃과 깊을 생으로 함께 3배의 소주량에 담가 2개월쯤 묵혔다가 조금씩 마신다. 꽃을 딸 때에는 꽃잎이 막 벌어지는 시기가 가장 좋다. 꽃을 튀김으로 해서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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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곤증 예방에 도움되는 음식 곰취

    봄철나른한 오후 몰... 춘곤증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봄철 입맛도 떨어지고 춘곤증이 심할때 곰취를 섭취하면 이런증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춘곰증과 봄철 입맛을 살리는 곰취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곰취효능 베스트   춘곤증 및 입맛을 살리는 곰취효능 곰취는 곰이좋아하는 음식이라는 별칭으로 봄철제철나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제철음식입니다. 곰취에는 무기질,비타민이 많아서 봄철 나른해지기 쉬운 춘곤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봄철에 입맛이 떨어졌을 때 곰취의 아삭한 식감과 향은 떨어진 입맛을 살리는게 최고의 산나물입니다.     암을 예방하는 곰취효능 곰취는 항암작용을 하는 나물로도 유명합니다. 곰취에는 베타카로틴,비타민c의 함유량이 많아서 항암요과에 좋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서 혈관계질환 및 기침이나 천식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 식물입니다.     해독작용을 하는 곰취효능 곰취에 함유된 비타민c는 해독작용을 돕는 기능을 합니다. 특히나 봄철에 황사가 심한데 이럴경우 곰취섭취를 하면 몸속에 축적된 나쁜성분을 곰취하 해독하여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잆맛도 살리고 몸속 해독도 도와주는 곰취 많이 먹어야겠어요!     뼈건강에 좋은 곰취효능 곰취는 성장기 아이들의 뼈건강에 특히나 좋은 식물입니다. 곰취는 다량의 칼슘을 함유하여 뼈건강이나 관절염 노인들에게는 골다공증등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뛰어난 식물입니다.     좋은 곰취 고르는 방법 곰취를 구입하는 요령은 크기가 크고 잎이 부드러운것을 고르면됩니다. 색은 연한녹색을 띄는것이 좋습니다. 잎은 어린잎이 식감이 좋고 쌈을 싸는데 많이 이용되고 잎이 거친것은 끊는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을 하면 먹기에 편합니다.   곰취영양분     이상으로 봄철제철 산나물인 곰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http://hwif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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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 깨엿, 곰취 그리고 봉선화

    젊었을 적부터 유 ...옆에 솥을 걸고 장작불을 때 물을 데웠다. 봄이 되면 회천댁이 좋아하는 곰취를 뜯으러 깊은 산을 헤매고 봉선화 모종을 구해다 담 밑에 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장날이 되면 유 초시는 회천댁이 좋아하는 검은 깨엿을 가장 먼저 사서 조끼 주머니에 넣었다. 이러니 회천댁은 동네 여인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단 하루라도 회천댁처럼 살아봤으면 한이 없겠네.” “회천댁은 무슨 복을 타고나 저런 신랑을 만났을꼬.”  회천댁도 유 초시를 끔찍이 사랑해 봄이면 병아리를 서른마리나 사와 정성껏 키워 유 초시 상에 백숙을 올리고, 바깥출입도 없이 유 초시를 하늘처럼 받들었다.  부부는 슬하의 삼남일녀를 모두 혼례를 치러 세간을 내고 맏아들 내외와 살며 열손가락으로 꼽기에 넘치는 친손과 외손을 두었다. 살림살이는 넉넉하고 속 썩이는 식솔도 없어 유 초시는 오십 초반에도 얼굴에 주름 하나 잡히지 않았다. 친구들은 거의 모두가 젊은 첩을 얻었건만 유 초시는 오로지 회천댁뿐이다.  유 초시는 요즘도 장날 저녁상을 물리고 나면 품속에서 검은 깨엿을 꺼내 회천댁 손에 쥐여주고 회천댁 치마끈을 푼다. 기나긴 운우의 정을 나눈 후 땀에 흠뻑 젖은 회천댁이 베갯머리송사로 “한평생 나리의 사랑을 듬뿍 받아 소첩은 죽어도 한이 없습니다. 첩을 얻으셔도…” 하면 유 초시는 그때마다 입맞춤으로 회천댁의 입을 막았다.  어느 날, 밥맛이 없다며 상을 물린 유 초시는 외출하고 돌아와 저녁상도 두어숟갈 뜨다 말더니 그날 밤 잠을 못 자고 한숨만 쉬었다. 이튿날부터는 사람이 달라졌다. 회천댁이 찬모를 제쳐 놓고 정성껏 차려 온 상을 간이 맞지 않는다고 던져 뜨거운 국물이 쏟아지는 바람에 회천댁은 팔에 화상을 입었다.  한평생 말다툼 한번 없었던 사이에 이게 어찌 된 일인가! 그 점잖던 유 초시 입에서 천박한 욕지거리가 예사로 튀어나왔다. “저년을 데리고 한평생 살아온 내가 바보천치지!” 한집에 사는 맏며느리 보기가 부끄러워 회천댁은 홍당무가 되었다. 유 초시는 이제 잠도 사랑방에서 혼자 자더니 어느 날 “첩살림을 차렸으니 찾지 마” 한마디를 남기고는 집을 나갔다.  회천댁은 눈물로 나날을 보내다 어느 날부터인가 이를 악다물고 “그놈의 영감탱이 눈앞에 안 보이니 속 편하네” 하며 생기를 찾았다.  집을 나간 유 초시가 한달 만에 돌아왔다. 손자 손녀들과 아들 내외가 맨발로 마당을 가로질러 반겼지만 회천댁은 나오지 않았다. 유 초시는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눈은 빨갛고 얼굴은 검고 팔다리는 살이 쪽 빠졌는데 배는 불룩 솟아올랐다. 그러더니 삼일 만에 이승을 하직했다. 정나미가 떨어진 회천댁은 49재 내내 눈물도 나지 않았다.  가장이 된 맏아들이 삼베 두건을 쓴 채 장 보러 갔다 와서 제 어미 방에 검은 깨엿을 놓고 갔다. 한입 깨물다가 눈물이 쏟아져 회천댁은 보료 위에 엎어졌다. 봄이 되자 맏아들이 곰취를 한가득 따왔다. 어디서 구했는지 봉선화 모종을 가져와 담 밑에 심었다. 그날 밤 회천댁이 맏아들을 불러 앉혀 놓고 다그쳤다. 딱 잡아떼던 맏아들이 마침내 털어놓았다.  “아버님께선 의원한테 죽을병이라는 걸 듣고 정을 떼려고 어머니께 그렇게 모질게 대했던 겁니다. 제게 당부를 하시더군요. 장에 가면 깨엿을 사다 드리고 봄이 되면 곰취를 따다 드리고 담 밑엔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꽃, 봉선화를 심으라고….” 회천댁의 대성통곡에 맏아들도 목이 잠겼다. [출처]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12)깨엿, 곰취 그리고 봉선화|작성자 화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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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취쌈밥과 약고추장

    곰취쌈밥과 약고추장 ■ 준비할 재료 곰취나물 1단, 부추 약간, 찰밥 3공기, 약고추장(쇠고기 100g,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2큰술, 생강즙 1큰술, 고추장 5큰술, 배즙 3큰술, 후춧가루 약간), 매실장아찌(6조각 낸 매실을 설탕에 일주일 동안 재웠다가 고추장에 버무린 것) 적당량 ■ 만드는 법 ① 찜통에 김이 오르면 깨끗하게 씻은 곰취를 찐 후 찬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해 펴 놓는다. ② 부추도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짠다. ③ 프라이팬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약고추장을 볶아 놓는다. ④ 찰밥에 약고추장을 조금 넣은 후 한입 크기로 갸름하게 빚어 놓는다. ⑤ 다른 찰밥에는 매실장아찌를 넣고 ④와 같은 모양으로 만든다. ⑥ 곰취나물을 깔고 ④와 ⑤의 밥을 각각 올려 돌돌 싼다. ⑦ 쌈밥이 풀어지지 않도록 삶은 부추로 묶는다. ⑧ 곰취나물쌈밥과 약고추장, 매실장아찌를 곁들여낸다. ※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곰취는 생채, 데친 나물 등으로 활용되며 기침·관절염·고혈압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은은한 향이 쌈으로 먹으면 입맛을 돋워준다.

  • 나물의 왕 곰취의 효능 및 부작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곰취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곰취는 곰이 잘먹는 풀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특징이며 부드럽고 쌉싸름한 맛이 납니다. 곰취는 해발 900m이상에서 자생하는 고산지 산나물 중의 하나로 국화과의 여러 해살이 풀이며 잎의 모양이 말발굽과 비슷하여 마제엽이라고도 불리며, 지역에 따라 왕곰취, 곤대슬이라고도 불립니다. 곰취의 성분을 알아보면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A,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또한 상추에 비해 비타민C가 6배, 섬유소가 8배이상 함유되어 있습니다.     곰취의 효능 1. 곰취는 강원대 학교 연구팀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곰취 추출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높은 온도에서 고기를 구울때 생기는 발암성 물질인 타르질과 담배에 들어있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의 합성을 50~80%정도 억제하는 것은 물론 유전 독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곰취는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변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식이섬유요소가 부족한 것이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곰취엔 상추보다 6배가량 풍부한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섬유질이 장 운동을 활발히 해주어 변비를 예방 및 개선함에 있어 효과적입니다. 3. 곰취는 평소에 기관지가 약하신 분들이나 감기와 기침, 또는 천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곰취로 만듬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드시면 혈액순환과 기의 순환이 원활해져서 기관지와 폐에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가 약한 어린이들에게도 기관지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4. 곰취는 칼륨이 풍부하여 우리몸에 녹아들어있는 나트륨이나 중금속등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칼로리또한 낮은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또한 중금속 배출이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황사가 심한때 섭취하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5. 곰취는 관절염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통증을 가라 앉히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어서 관절염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6. 곰취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노화를 유발하는 몸 속의 활성산소를 막아주고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 뿐만 아니라 노화를 막아주는 콜라겐이 생기는 것을 촉진시켜줍니다. 또한 칼륨과 칼슘이 풍부해 산성체질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곰취의 부작용 곰취는 체질에 따라서 좋은 식품이 될수도 있고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체질과 잘맞지 않은 식품을 잘알고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곰취는 음허가 있는 분들에게는 좋지않고 과복용시 체질에 따라서 두통또는 구토, 피로감, 황달, 갈증 등의 증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출처: http://dbwlgns20.xyz/231?category=955220 

  • 곰취의 효능과 곰취쌈 요리 만드는 법

    화창한 날씨가 계속... 많아 졌습니다. 그래서 숲드림이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가득한 도시락으로 곰취쌈을 만들어 볼까 해요. ^^ 곰취의 은은한 향이 스며들어 밥과 쌈장으로만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되는 곰취쌈! 본격적으로 곰취 채취가 시작되는 만큼, 향긋한 내음이 나는 곰취쌈으로 도시락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쌉싸름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입맛을 돋게 하는 산나물의 여왕 곰취! 넓적하게 생긴 잎의 모양이 마치 곰 발바닥을 닮아 곰취라 불리어지는 산나물입니다.    곰취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해서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요, 기침과 천식, 그리고 가래를 삭이는데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효능이 있다고 하고요, 허리와 다리의 통증, 만성피로를 회복시키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호박잎처럼 쌈장이나 젓국을 찍어 쌈으로 먹거나 곰취 떡, 곰취 김밥, 곰취 장아찌 등으로 요리해 먹어도 좋아요. 물론 상추나 깻잎 대용으로 삼겹살 등의 고기를 싸 먹을 때도 곰취를 활용하면 맛과 영양이 가득한 고기쌈이 된답니다. ^^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곰취쌈! 요리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    ★ 곰취쌈 재료 ★ 곰취 20장, 밥 2공기, 쌈장 2큰술,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어묵조림 약간, 소금 약간, 쌈장    ☞ 쌈장 재료 : 된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깨 약간   ☞ 어묵조림 재료 : 구운어묵 70g, 간장 2큰술, 물 1/2컵, 올리고당 1큰술, 참깨 약간, 후춧가루 약간     1. 우선, 곰취를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살짝 데쳐 줍니다. 2. 살짝 데친 곰취는 바로 꺼내서 찬 물에 빠르게 씻은 뒤, 체에 놓고 물기를 빼주세요. 이때 부드러운 잎만 드시고 싶다면 줄기를 잘라 주면 좋습니다.  3. 쌈이 준비 됐다면, 그 안에 들어갈 밥을 만들어야 겠죠? ^^ 밥 2공기 분량에 소금 약간, 참기름, 참깨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4. 쌈장은 된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깨 약간을 넣어 잘 버무리기만 하면 맛있는 쌈장이 뚝딱 만들어 집니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잘게 다지거나 어슷하게 썰어 넣어 주면 매콤한 맛이 가미된 쌈장을 드실 수 있어요.  짜잔~ 요렇게 해서 맛있는 곰취쌈에 들어갈 쌈장이 준비됐어요. ^^ 5. 이제 밥과 함께 곰취쌈에 얹어 함께 먹을 것도 마련해 볼까요? 식성에 따라 버섯이나 두부를 함께 먹어도 좋고요, 불고기를 마련해도 좋아요. 숲드림은 곰취쌈과 함께 먹을 요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묵을 구워볼까 해요.    우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어묵을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굽습니다.     구운 어묵에 간장 2큰술, 물 1/2컵, 올리고당 1큰술, 참깨 약간,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졸여 준 다음 참깨를 솔솔 뿌려 주기만 하면 곰취쌈과 함께 먹을 어묵조림이 완성됩니다. ^^ 윤기가 자르르~~ 맛있는 어묵조림이 완성되었는데요, 밥과 쌈장을 넣은 곰취쌈과 어묵조림을 넣은 곰취쌈 2가지를 한번 만들어 볼게요. ^^  6. 곰취를 쫙 펼친 다음 밥을 올리고, 쌈장을 조금 넣은 뒤 동그랗게 싸서 예쁜 곰취쌈을 만듭니다.   7. 또 곰취에 쌈장, 어묵조림, 고추를 올린 다음 어묵조림이 보이게 말아서 어묵조림 곰취쌈도 만들어 주세요. ^^      8. 짜잔~ 만들어진 곰취쌈을 보니 입안가득 군침이 돌죠?  ㅎㅎ 여러분도 집에서 직접 곰취쌈을 만들어 나들이 도시락을 만들어 보세요. 영양가도 풍부하고 쌉쌀한 향이 매력적인 곰취쌈이 있으면 어떤 도시락도 부럽지 않답니다. ^^ 특히 입맛이 없어 고민인 분이라면 곰취쌈을 추천해 드려요. 분명 곰취의 쌉싸름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입맛을 되돌려 줄 거예요. ^^             출처: 한국임업진흥원블로그  

  • 곰취의 효능과 곰취쌈 요리 만드는 법

    화창한 날씨가 계속... 많아 졌습니다. 그래서 숲드림이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가득한 도시락으로 곰취쌈을 만들어 볼까 해요. ^^ 곰취의 은은한 향이 스며들어 밥과 쌈장으로만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되는 곰취쌈! 본격적으로 곰취 채취가 시작되는 만큼, 향긋한 내음이 나는 곰취쌈으로 도시락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쌉싸름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입맛을 돋게 하는 산나물의 여왕 곰취! 넓적하게 생긴 잎의 모양이 마치 곰 발바닥을 닮아 곰취라 불리어지는 산나물입니다.    곰취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해서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요, 기침과 천식, 그리고 가래를 삭이는데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효능이 있다고 하고요, 허리와 다리의 통증, 만성피로를 회복시키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호박잎처럼 쌈장이나 젓국을 찍어 쌈으로 먹거나 곰취 떡, 곰취 김밥, 곰취 장아찌 등으로 요리해 먹어도 좋아요. 물론 상추나 깻잎 대용으로 삼겹살 등의 고기를 싸 먹을 때도 곰취를 활용하면 맛과 영양이 가득한 고기쌈이 된답니다. ^^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곰취쌈! 요리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    ★ 곰취쌈 재료 ★ 곰취 20장, 밥 2공기, 쌈장 2큰술,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어묵조림 약간, 소금 약간, 쌈장    ☞ 쌈장 재료 : 된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깨 약간   ☞ 어묵조림 재료 : 구운어묵 70g, 간장 2큰술, 물 1/2컵, 올리고당 1큰술, 참깨 약간, 후춧가루 약간     1. 우선, 곰취를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살짝 데쳐 줍니다. 2. 살짝 데친 곰취는 바로 꺼내서 찬 물에 빠르게 씻은 뒤, 체에 놓고 물기를 빼주세요. 이때 부드러운 잎만 드시고 싶다면 줄기를 잘라 주면 좋습니다.  3. 쌈이 준비 됐다면, 그 안에 들어갈 밥을 만들어야 겠죠? ^^ 밥 2공기 분량에 소금 약간, 참기름, 참깨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4. 쌈장은 된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깨 약간을 넣어 잘 버무리기만 하면 맛있는 쌈장이 뚝딱 만들어 집니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잘게 다지거나 어슷하게 썰어 넣어 주면 매콤한 맛이 가미된 쌈장을 드실 수 있어요.  짜잔~ 요렇게 해서 맛있는 곰취쌈에 들어갈 쌈장이 준비됐어요. ^^ 5. 이제 밥과 함께 곰취쌈에 얹어 함께 먹을 것도 마련해 볼까요? 식성에 따라 버섯이나 두부를 함께 먹어도 좋고요, 불고기를 마련해도 좋아요. 숲드림은 곰취쌈과 함께 먹을 요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묵을 구워볼까 해요.    우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어묵을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굽습니다.     구운 어묵에 간장 2큰술, 물 1/2컵, 올리고당 1큰술, 참깨 약간,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졸여 준 다음 참깨를 솔솔 뿌려 주기만 하면 곰취쌈과 함께 먹을 어묵조림이 완성됩니다. ^^ 윤기가 자르르~~ 맛있는 어묵조림이 완성되었는데요, 밥과 쌈장을 넣은 곰취쌈과 어묵조림을 넣은 곰취쌈 2가지를 한번 만들어 볼게요. ^^  6. 곰취를 쫙 펼친 다음 밥을 올리고, 쌈장을 조금 넣은 뒤 동그랗게 싸서 예쁜 곰취쌈을 만듭니다.   7. 또 곰취에 쌈장, 어묵조림, 고추를 올린 다음 어묵조림이 보이게 말아서 어묵조림 곰취쌈도 만들어 주세요. ^^      8. 짜잔~ 만들어진 곰취쌈을 보니 입안가득 군침이 돌죠?  ㅎㅎ 여러분도 집에서 직접 곰취쌈을 만들어 나들이 도시락을 만들어 보세요. 영양가도 풍부하고 쌉쌀한 향이 매력적인 곰취쌈이 있으면 어떤 도시락도 부럽지 않답니다. ^^ 특히 입맛이 없어 고민인 분이라면 곰취쌈을 추천해 드려요. 분명 곰취의 쌉싸름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입맛을 되돌려 줄 거예요. ^^   출처: 한국임업진흥원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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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청춘곰취축제 2016

        지역특산물인 곰취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요를 창출하고 재배농가의 생산의욕고취와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5월에 곰취축제를 개최 전국에 홍보함으로서 곰취곰취찐빵등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우편주문판매로 농가소득증대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이다. < 2016 청춘양구 곰취축제>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 공원 일원에서 양구산채 전시 및 체험, 이벤트,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행사내용 [공식 및 무대행사] *개막식- 식전행사 : 배꼬미취타대 퍼레이드, 벨리댄스 공연 - 개막식 퍼포먼스(계획중)- 축하공연 : 공개방송(mbc), 초청가수 등*예술단체 초청공연 -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 쇼(코미디언협회)- 땅끝에서 땅끝까지(태극)- 평화 아리랑 콘서트(유라예술단)- 다솜 오케스트라(곰취콘서트) *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어울마당* 관내 예술단체 공연 : 두타연의 사계 등 [이벤트 및 연계행사] * 곰취 즉석 경매* 곰취 레크레이션* 곰취 즉석 노래자랑* 곰취쌈 바비큐 시식회* 아이스크림 곰취쌈 빨리먹기 대회* 곰취요리 경연대회(식재료 곰취사용) [홍보/전시행사] * 양구 즐겨찾기 홍보관* 곰취/산채종묘 육성사업 홍보관* 산나물 풍물장터 및 저작거리 재현* 양구산양삼 전시 및 홍보관* 양구펀치볼 감자 홍보관* 벨리댄스 홍보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홍보 * 조경수,정원수,분재,야경식물 전시관* 양구 야생화 전시관* 양구전통 짚공예품 전시관* 양구생태지역 사진 전시관* 올리브그린 작품 전시관* 곰취하우스 쉼터[판매행사] * 자연중심 마켓(곰취와 산채 및 양구농특산물 판매) [먹거리행사] * 산채 푸드코트(먹거리 장터) * 셀프 흑돼지 곰취쌈 * 곰취먹거리코너* 군대리아(병영음식체험) [체험행사] * 곰취 현장채취 체험*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 * 곰취 떡메치기* 국립춘천박물관 이동체험* 백토팩, 백토소원의 종 만들기, 백토 도자기 만들기* 라쿠가마 체험* 응답하라 추억의 포토존 및 나만의 엽서만들기* 추억의 구멍가게* 전통문화 체험(윷놀이, 투호놀이, 널뛰기 등) * 목공예 체험(DIY) * 수군수군 아트 생활공예 체험* 엘리보우와 함께하는 리본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에어브러쉬 타투체험* 모시상고·손수건만들기 체험* 신기한 마술체험(가상체험VR·종이굽기) * 라이브 캐리커처* 인연맺기 팔찌만들기 체험* 캠핑촌 운영* 카누·SUP체험(서천) * 천연염색 체험행사* 시와 철학이 있는 힐링자전거 여행   행사기간 2016.05.20 ~ 2016.05.22 위치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366-33 (양구읍) 행사장소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 공원 일원 연 락 처 033-480-2229, 2242 홈페이지 양구곰취축제 http://ygfestival.kr

  • 양구청춘양구곰취축제 2017

       행사소개지역특산물인 곰취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요를 창출하고 재배농가의 생산의욕고취와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5월에 곰취축제를 개최 전국에 홍보함으로서 곰취곰취찐빵등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우편주문판매로 농가소득증대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이다. <2017 청춘양구 곰취축제>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 공원 일원에서 양구산채 전시 및 체험, 이벤트,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행사기간 2017.05.04 ~ 2017.05.07위치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366-33 (양구읍)행사장소 레포츠 공원 일원연 락 처 033-480-2229, 2230홈페이지 양구곰취축제 http://ygfestival.kr  

  • 양구곰취축제 2019

        지역특산물인 곰취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요를 창출하고 재배농가의 생산의욕고취와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5월에 곰취축제를 개최 전국에 홍보함으로서 곰취곰취찐빵등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우편주문판매로 농가소득증대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이다. <2019 자연중심 양구 곰취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 공원 일원에서 양구산채 전시 및 체험, 이벤트,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시작일 2019.05.04 - 2019.05.06 전화번호양구군청 033-480-2230, 2242 홈페이지http://ygfestival.kr 주소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366-33 주최(사)양구군축제위원회 주관곰취축제집행위원회 이용요금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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