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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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본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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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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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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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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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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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죽장도
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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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녹두
녹용
녹차
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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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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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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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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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목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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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대구
대나무
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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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도미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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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차
돌미역
돔배기
동래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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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두릅
두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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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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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모래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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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수오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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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
법주
보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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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
복분자
복숭아
복어
부들
부자
부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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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비빔밥
비자
뽕나무
사과
사슴
산나물
산삼
삼림욕
산수유
살구
삼릉
삼배
삼치
상합
상황버섯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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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석결명
석곡
석류
석영
석이버섯
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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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소라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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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송이버섯
송화가루
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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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숙주
순채
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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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해
안동포
안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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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
야콘잎차
약쑥
양귀비
어란
어리굴젓
어육장
엄나무
연밥
연어
연엽주
열목어
염전
엽삭젓
오가피
오미자
오곡
오골계
오정주
오죽
오징어
옥돔
옥로주
옹기
옻칠
왕골
용문석
우무
우황
울금
웅어
위어
유기
유자
유자차
유황
육포
은어
은행
이강주
이스라지
익모초
인삼
인삼주
잉어
자단향
자두
자라
자라돔
자연동
자하젓
작설차
작약
장군풀
장아찌
전모
전복
전어
전어젓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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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새우
정어리
조개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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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어
종이
주꾸미
죽렴장
죽로차
죽순
죽순채
죽염멸치
죽엽청주
죽피
죽합
준치
중국차
지라돔
지치
질경이
찐빵
참가사리
참게
참기름
참죽나물
참외
찹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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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청란석
청목향
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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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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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주(홍성)에서 진상되던 대표적인 해산물 새우젓(자하젓,토하젓)

    홍주(홍성)에서 진상되던 대표적인 해산물자하[紫鰕],토화[土花],생복(生鰒),소라(小螺),게[蟹],굴[石花],김[海衣],낙지[絡締],넙치[廣魚],농어[鱸魚],대하[大蝦],밴댕이[蘇魚],뱅어[白魚],살조개[江瑤柱],삼치[麻魚],상어[鯊魚],숭어[秀魚],오징어[烏賊魚],전복[鰒],전어[錢魚],조개[蛤],조기[石首魚],죽전[竹箭],준치[眞魚],중하[中蝦],청각[靑角],청어[靑魚],홍어[洪魚],황각[黃角],황소어[黃小魚]로서 진상기록은 여지도서, 춘광통고, 공선전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새우 이야기수산물 가운데 새우만큼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것도 드물다. 나라마다 새우의 맛과 모양을 잘 살린 음식이 다양하게 발달하였다. 큰 것으로는 찌거나 구이를 하고 중간 크기로는 튀김을 하면 알맞다. 작은 새우로는 껍질을 까서 전을 부치거나 중국식 볶음을 하기에 적당하다. 큰 새우는 값이 비싸지만 작은 새우나 마른 새우는 서민의 식탁에도 자주 오르며, 특히 새우젓은 우리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중요한 젓갈이다. 우리나라 근해에서는 많이 잡히는 편은 아니다.우리나라 옛 음식책에는 새우에 대한 기록이 그리 많이 남아 있지는 않다. 서유구의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 1820년)에서는 “우리나라 동해에는 새우가 없다. 서해에서 강하(糠蝦)가 나오는데, 이것으로 젓갈을 담가 전국적으로 널리 이용한다. 강하를 세하(細蝦)라고도 하고, 건조한 것은 백하(白蝦)라고 한다. 대하(大蝦)는 빛깔이 붉고 길이가 한 자 남짓한데 본초강목에서는 해하(海蝦)라 한다. 회에 좋고 그대로 말려서 안주로도 한다”고 하였다. 군학회등(郡學會騰)에서는 “대하는 쪄서 볕에 말려 먹고, 중하는 살을 가루 내어 주머니에 넣어서 장독에 담아 이용하며, 세하는 젓갈을 담그는 데 쓴다”고 하였다.    새우젓조선시대는 새우가 많이 잡혀서 젓갈을 담가 전국적으로 많이 소비하였다.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에는 미리 젓을 담글 독과 소금을 어선에 싣고 출어하여 새우가 잡히는 대로 선상에서 새우젓을 담갔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실록≫에는 백하젓·자하젓 등을 명나라에 진공하였다는 기록이 있다.새우젓은 잔새우나 곤쟁이로 담그는데, 지방에 따라서는 민물새우로 담그기도 한다. 잔새우로 담그는 새우젓은 시기에 따라, 오월에 담그면 오젓, 유월에 담그면 육젓, 가을에 담그면 추젓, 겨울에 담그면 동백하젓으로 부른다. 김장용으로는 육젓이 가장 좋으며 오젓이나 추젓은 반찬으로 좋다.새우젓은 주로 김치나 깍두기를 담글 때, 찌개에 간을 맞출 때, 돼지고기 편육을 먹을 때 쓰이는 것이 보통이나, 평안도지방의 곤쟁이젓은 오이소박이를 찍어 먹으면 맛이 있다고 한다. 전라도의 아주 작은 새우로 담그는 고개미젓은 상추쌈을 먹을 때 놓아 먹으면 맛이 있다.궁에서는 젓국조치나 김치에 육젓을 많이 썼다고 하며, 겨울에 담그는 백하젓은 삼삼하게 담가서 머리와 꼬리를 떼고 쟁첩에 담아서 수라상에 올렸다고 한다. 보통 쟁첩 한 그릇을 담는 데는 한나절이 걸렸다고 한다.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월연리 오봉마을에서 나는 새우알젓은 조선시대말 궁중에 진상하던 귀한 음식이었다.   새우젓은 담그는 시기에 따라 오젓, 육젓, 추젓, 동백젓으로 구분하는데 5월에 담근 것을 오젓, 유월에 담근 것을 육젓, 추젓은 가을에 잡히는 새우로 담근 것인데 색깔이 희며, 겨울에 잡히는 새우로 담근 것을 동백젓이라 한다. 김치에는 육젓이 좋다고 한다. 또 자하(紫遐)로 담근 것을 곤쟁이젓이라 하고 겨울에 나오는 백하(白蝦)로 젓을 담그면 그 맛이 각별하다하여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고 한다. 새우젓은 집에서 담그기 보다는 새우가 잡히는 어장에서 직접 담궈 파는 경우가 많다. 새우젓은 보통 김장용 젓갈로 많이 이용되나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적어 배추김치, 깍두기, 찌개 등에 넣어 먹기도 하고 갖은 양념으로 무쳐 먹기도 한다. 새우는 껍질이 있어 소금이 육질로 배어드는 것이 느리고 또 내장에 강력한 효소가 들어있어 다른 어패류보다 부패하기 쉽기 때문에 많은 양의 소금을 넣는 것이 안전하다. 소금의 사용량은 여름철에는 35-40%, 가을철에는 30% 정도 첨가하는 것이 좋다. 젓갈이 잘된 것은 새우의 형태가 변하지 않고 단맛이 좋으며 액즙이 백색으로 맑다. 시기별 새우젓   풋젓 음력정월(正月) 말경부터 4월 사이에 잡은 새우로 담근 젓갈이며, 서해안    지방에서는 '데뜨기젓', 또는 '돗떼기젓'이라 부른다.   곤쟁이젓 2~3월 서해의 깊은 바다에서 잡히는 아주 작은 새우로 담근 젓이며, 숙성되는 밤색을 띤다.[7] 새우젓 중에서 가장 작은 새우로 담근다. 오젓 5월에 수확한 새우로 담근 젓으로 '오사리젓'의 준말이다. 오사리는 5월에   수확한 새우나 어획물을 뜻한다.[8]추젓과 함께 주로 반찬으로 먹는다. 육젓(六-) 6월에 수확한 산란기의 새우로 담그며, 새우젓 가운데서 가장 상등품       으로 여겨진다. 육젓은 김장용 젓갈로 가장 선호된다. 흰 바탕에 노란 알집이 있으며, 꼬리와 머리 부위에 붉은 색이 섞여 있다. 육젓은 다른 시기의 새우보다 크고 살이 통통하며 고소한 맛이 난다. 차젓 7월에 수확한 새우로 담근 젓이다. 자하젓자하는 갑각류의 열각목에 속하는 새우과로서 바다 새우중에서 가장작고 연하며 갓어획시 바다 새우중에서 유일하게 몸체가 아주 투명한 새우로서 생명력이 아주 약해 최고의 청정해역에서만 서식하는 새우로 젓을 담그면 붉게 숙성되며 붉을紫자와 새우蝦자를 쓰는 젓갈이며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충남 서천군 에서만 생산되며 전통의 방법을 기초로 보다 위생적이고 현대기호에 맞게 생산되는 최고급 젓갈로서 옛날에는 귀한 손님이나 부자집 어른밥상에만 올려놓던 아주 귀한 젓갈로서 맛이 좋아 일명 감동젓으로 불리는 서천군 특산품입니다. 추젓 가을철에 어획한 자잘한 새우로 담그며, 육젓보다 크기가 작고 깨끗하다. 수확 시에는 투명한 빛을 띠나, 젓갈로 담그면 흰색으로 변한다. 각종 음식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새우젓이다. 추젓은 당장 먹기보다는 모두 삭으면 김장을 담글 때나, 일 년 뒤 젓국에 쓰기에 좋다. 동젓 11월에 수확한 새우로 담근 젓이며, 잡어가 혼합되고 붉은빛이 돈다.   동백하(冬白蝦) 2월에 수확한 새우로 담근 젓으로 어체가 희고 깨끗하다. 자젓 흔히 잡젓으로 불리며, 특별한 선별작업 없이 크기가 작은 새우들을 한데 모아 담그는 젓이다.   댓대기젓 껍질이 두껍고 억세며, 누런색에 가까우며 가장 하품으로 친다.   새우알젓 4월에 어획한 몸이 붉은 중새우의 알을 모아 담근 젓이다. 현재 전라북도옥구군 오봉부락에서만 생산되며, 조선조 말 궁중에 진상품으로 올린 특산물이다. 토하젓토하는 맑은 1급수에 서식하는 민물새우다. 민물새우 가운데 맑은 물에만 살 수 있는 새뱅이새우는 토양과 수질오염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새뱅이새우를 3개월간 염장처리하여 숙성발효시키고 여기에 찹쌀,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을 배합하여 만들어내는 것이 토하젓이다. 토하젓은 예로부터 여름철 꽁보리밥에 비벼먹으면 별미였으며 궁중 진상품으로 유명했다. 성인병과 중풍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돼지고기와 같이 먹으면 소화촉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 유아성장과 두뇌발달에 좋고 중금속 흡착작용은 물론 항암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예방에도 효과가 있다.토하젓이 소화촉진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이야기가 많다. 그 가운데서도 6.25전쟁 당시 빨치산의 보급투쟁에도 등장하는 것이 바로 토하젓이다. 빨치산은 밤시간에 활동하고 낮시간에는 비트에 웅크리고 있어야 하는 고충이 있었다. 활동하지 않고 웅크리고 있어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토하젓이었다. 그래서 그들이 보급투쟁을 나오면 가까운 곳에서는 먹을 양식을 취하고 먼 곳으로 나오면 작고 운반이 용이한 토하젓을 가져갔다고 한다  새우젓의 효능소화기능 강화 (새우젓이 다량 포함된 프로테아제는 단백질을 소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또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새우젓의 암 예방은 새우젓이 발효하는 동안 새우 딱지에 존재하는 키틴의 일부가 분해되어 생기는 '키틴 올리고당’이 담당한다. 이것이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암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암 세포의 전이를 방지한다. 키틴 올리고당은 면역에 관여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면역담당 세포를 강화시켜 암을 극복하게 한다.  새우젓을 담그는 젓새우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 특히 비타민B1과 나이아신 등의 영양소가 많고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도 들어 있어 식욕감퇴나 각기병, 신경증, 설염, 구내염, 피부염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사실 새우젓은 섭취량이 적어 자체의 영양성분은 별 의미가 없다. 대신 새우젓의 탁월한 점은 소화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모든 젓갈이 소화 흡수가 잘되지만, 새우젓은 원료인 새우의 내장에 강력한 소화효소가 들어 있어 육질을 빠르게 분해한다.  보통 고기 요리집에서 돼지고기를 새우젓에 찍어 먹는다. 주로 나물 등의 담백한 음식을 먹는 사람이 기름진 돼지고기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데 이때 새우젓을 먹으면 고기의 맛도 좋아지고 소화도 잘된다. 단백질이 소화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이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리파아제로서, 새우젓에는 발효되는 동안에 많은 양의 프로테아제가 생성되고 또 리파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돼지고기에 새우젓을 찍어먹는 것이 소화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하는 것이다.  돼지고기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므로 이 새우젓이 좋은 기능을 하는 것이다. 새우젓은 발효되는 동안에 대단히 많은 양의 프로테아제가 생성 되어 소화제 구실을 한다. 사람들이 지방을 먹으면 췌장에서 나오는 리파아제라는 지방 분해 효소의 작용을 받는데, 이때 지방은 가수분해 되어 지방산과 글리세린으로 바뀌어 흡수된다. 지방 분해효소의 힘이 부족하면 지방이 분해되지 못해 설사를 일으키게 된다. 그런데 새우젓에는 강력한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기름진 돼지고기의 소화를 크게 도와주는 것이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한국수산업발달사』(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1996),『한국의 미각』(황혜성, 궁중음식연구원, 1971),『한국어업사』(박구병, 정음사, 1975),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쿡쿡TV      

  • 쇠태나물, 택사(澤瀉),쇠태나물, 택사는 충청도(거산, 부여, 청풍, 충원, 홍주)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쇠태나물, 택사의 ...선다.진상품관련근거쇠태나물, 택사는 충청도(거산, 부여, 청풍, 충원, 홍주)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약재의 효능 행수(行水): (기기(氣機)를 잘 통하게 하고 수도(水道)를 소통, 조절하여 이수화습(利水化濕)하는 방법의 하나.)  청습열(淸濕熱): (습열의 사기가 침입하였을때 열기를 식히면서 소변을 통해 습사를 빼내는 효능임)  양오장(養五臟): (오장(五臟)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효능임)  통소장(通小腸): (소장의 기운을 소통시키는 효능임)  사방광화(瀉膀胱火): (방광(膀胱)에 화기(火氣)가 왕성한 것을 치료하는 효능임)  축삼초수(逐三焦水): (삼초에 차있는 수기(水氣)를 빼내는 효능임)  보부인혈해(補婦人血海): (부인의 충맥(衝脈)을 보하는 효능임)  거포중유구(去胞中留垢): (방광속에 나쁜 것이 머무른 것을 제거하는 효능임)  총이(聰耳): (귀가 잘 들리지 않을때 귀를 밝게 하는 효능임)  명목(明目): (눈을 밝게 하는 효능임)  열색(悅色): (피부의 색깔을 윤택하고 생기있게 하는 효능임)  불기(不飢): (배고픔을 없게 하는 효능임)  경신(輕身): (몸을 가볍게 하는 효능임)  영인유자(令人有子): (부인을 임신시키게 한다는 의미를 가리키는 용어임.)  익생양술 효능주로 호흡기ㆍ피부과 질환을 다스린다. 각기, 간경변증, 간경변증, 감기, 강장보호, 고혈압, 골절번통, 당뇨병, 두통, 발열, 방광염, 보신·보익, 부종, 서증, 설사, 소갈증, 소변불통, 습진,신장결석, 신장기능강화, 신장염, 심장병, 위하수, 유즙분비부전, 이뇨,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종창, 창종, 해수, 해열, 현훈 택사의 특성택사는 볕이 잘 드는 논이나 도랑 등의 습지에서 자생하는데, 요즘은 우리나라의 일부 농가에서 약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재배하기도 한다. 키는 40~130㎝ 정도이고, 잎은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가 10∼30cm정도 되고, 나비는 1∼4cm정도이다. 7월에서 9월에 걸쳐 하얀색의 꽃이 피는데, 꽃이삭은 잎 사이에서 나와서 1m 정도나 자란다. 아래 사진은 약재로 사용되는 택사의 모습이다.택사의 성분택사의 덩이줄기에는 alisol A, alisol B, alisol A monoacetate, alisol B monoacetate, epialisol A 등 5종류의 triterpene 화합물이 들어있고, 정유, 소량의 알칼로이드, 아스파라긴산, 일종의 피토스테롤과 피토스테롤 배당체, 23%나 되는 다량의 전분이 들어 있다.택사의 약리1) 이뇨작용 ; 흰쥐를 대상으로 실험했을 때 겨울철에 수확한 택사는 봄철에 수확한 택사보다 이뇨작용이 강했고, 건강한 사람이 택사를 복용하면 소변량과 나트륨, 요소의 배출이 증가    한다. 택사 속에는 147.5mg%나 되는 칼륨이 들어있는데 부신을 절제한 흰쥐에게 택사를     투여하면 소변 속의 칼륨배출량이 현저하게 증가한다. 또한 택사는 혈중의 콜레스테롤과 요소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2) 지질 대사에 대한 영향 ; 택사의 근연종인 Alisma plantato 속의 성분인 T(1.1.1.1)는 흰쥐의 지방간에 대해 치료작용이 있고, 4염화탄소로 유발한 간장 장해 예방과 치료효과가 있 다. 3) 혈압과 혈당강하 작용 ; 마취한 개에게 택사추출물을 정맥주사하면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나타났고, 토끼에게 6g/kg을 정맥주사했더니 혈당강하작용이 나타났다.택사의 독성택사의 근연종인 Alisma plantato 속의 성분인 T(1.1.1.1)를 생쥐에게 투여했더니 반수치사량LD50이 정맥주사에서는 780mg/kg이었고, 복강주사에서는 1270mg/kg이었으며, 경구투여에서는 4000mg/kg이었다. 8.1% 농도 및 1% 농도로 사료와 혼합해서 흰쥐에게 2.5개월 투여했으나 체중과 내장중량, 간의 지방량에는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택사의 효능 택사는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소변불리나 수종, 설사, 임질, 소변출혈 증상에 투여한다. 택사가 들어간 처방 가운데 [오령산]은 이뇨작용이 있다.택사의 부작용택사는 자극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경구투여하면 위염이 생기고, 피부에 바르면 수포가 생긴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서 택사잎은 피부의 발적제로 사용되고 있다. 또 양은 택사의 잎과 줄기를 먹더라도 해가 없는데 비해 소는 먹으면 중독증상이 나타나 소변에 피가 비치기도 한다. 사상의학에서는 택사를 소양인의 약물로 분류하고 [형방사백산]과 [저령차전자탕]의 구성약물로 처방하고 있다. 따라서 택사를 아무나 함부로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택사 복용시 주의사항택사는 한번에 6그램에서 12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다만 택사는 이뇨작용이 있을 뿐이며 신진대사를 높여서 체중을 줄이지는 않기 때문에 여성들의 다이어트용으로 먹지는 말아야 한다. 또 평소에 소화력이 약하거나 식욕이 없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은 [동의보감] 탕액편의 택사(쇠태나물) 항목이며, 쇠귀나물은 택사와 다른 약재인 야자고로 분류한다.택사(澤瀉) 성질은 차며[寒] 맛이 달고[甘] 짜며[鹹] 독이 없다. 방광에 몰린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5림을 치료하고 방광의 열을 없애며 오줌길과 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오줌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것을 멎게 한다. ○ 택사는 못에서 자라는데 어느 곳에나 다 있다. 음력 8월,9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본초]. ○ 족태양경과 족소음경에 들어간다. 습을 없애는 데 아주 좋은 약[聖藥]이다. 그러나 신기(腎氣)를 사하므로 많이 먹거나 오랫동안 먹을 수 없다. 『신농본초경』에는 많이 먹으면 눈병이 생기게 된다고 하였다[탕액]. ○ 약에 넣을 때에는 술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볕에 말려 쓴다. 중경이 쓴 팔미환(八味丸)에는 술로 축여 싸서 쓴다고 하였다[입문]. 참고문헌여지도서, 천연약물대사전(天然藥物大事典)(김재길, 남산당, 1984), 대한식물도감(大韓植物圖鑑)(이창복, 향문사, 1982), 택사, 쇠태나물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체질박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생약종합정보컨텐츠

  • 진도홍주 (珍島紅酒), 지초주

    진도 홍주 세조 때 경상도 절도사 허종의 부인이 홍주를 만드는 비결을 알고 있어 후손에게 전했다는데, 허종은 이 술을 마시고 취해 말에서 떨어져 연산군의 갑자사화를 면했다고 한다. 이후 허종의 후손이 소줏고리를 갖고 진도로 낙향하여 진도 홍주를 만들었다. 진도 홍주는 지초주라고도 한다. 고려시대부터 전해지는 술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도 있는데 다음과 같다. 조선 9대 성종 때 윤비를 폐출어전 회의가 있었던 날, 허종은 독한 홍주를 마시고 낙마하여 입궐하지 못하였는데 윤비폐출에 가담한 신하들을 죽이는 사건이 일어나던 때 허종은 홍주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한다.   상품정보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  진도홍주 (珍島紅酒)  지정(등록)일: 1994.12.05 소 재 지: 전남 진도군  진도읍 쌍정리 38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진도군 문화관광과 061-540-3225 진도홍주는 고려 때 중국 원나라에서 들어왔다는 소주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학자들은 삼별초를 토벌하러 온 몽고인들이 홍주(紅酒) 내리는 비법을 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주장을 하지만, 재료로 쓰이는 지초(芝草)는 황폐한 몽고땅에서 재배가 힘들기 때문에 생약(生藥)을 활용한 홍주를 전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고려 후기 이후 우리 선인들은 어느 지방에서나 한주, 백주라 하여 소주를 제조하여 마셔왔다. 원래 소주는 조정에서만 사용하였으나 차츰 서민층에 대중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소주에 약제를 가미하는 지혜가 생겼고, 약소주 또는 한소주로 발전되어 지방마다 특색있는 유명한 술을 낳게 된 것이다. 진도홍주 역시 자연발생적으로 이루어져 토속 명주로 발전한 것으로 생각된다.   만드는 과정은 누룩의 제조, 담금 및 발효, 증류의 3단계이다. 홍주는 소화를 도와 식욕을 왕성하게 하고, 알콜 40% 이상의 도수가 높은 술인데 목 안에 큰 자극을 주지 않고 적은 양으로도 취기를 느끼게 하며 숙취가 없고 칵테일을 할 수 있는 효능과 특징이 있다. 진도홍주는 해방 전까지는 살림이 넉넉한 집에서 일반적으로 제조되어 왔으나 이후 주류단속이 심하자 부자집보다는 생활이 어려운 부녀자들이 생계수단으로 은밀히 제조하여 그 비법이 전승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1993년 창립한 진도전통홍주보존회에서 보존, 개발, 산업화하고 있으며, 기능보유자 허화자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진도 홍주의 효능이 여러가지여서도 그렇지만 그 색깔과 맛이 좋아 찾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숙취가 없어 뒤끝이 깔끔한 술이며 칵테일로도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찐 보리쌀에 누룩을 넣어 숙성시킨 후 지초를 통과하여 붉은 색이 나는 술이다. 쪄서 식힌 보리고두밥을 누룩가루와 잘 섞어 물과 함께 항아리에 넣고 10∼15일 정도 발효시켜 솥에 넣어 60℃까지 가열하고 예열된 솥 위에 소줏고리를 얹은 후 증류된 술이 지초뿌리를 통과하여 붉게 만든다. 지초를 통과한다 하여 지초주라고도 하고, 그 색이 홍옥과 같이 붉다 하여 홍주라고도 한다. 소주 특유의 은은한 향기가 나며 알코올 농도는 45∼48˚ 정도 된다. 지초의 뿌리는 자근이라 하며 피를 맑게 하고 부종을 없애고 해독작용이 있으며 자색색소로도 이용된다   진도 홍주는 쌀·보리로 빚은 순곡 증류주에 지초(芝草)라는 약초 성분을 가미해 숙성시킨 민속주. 알코올 함유량 40~45%이며, 붉은 빛을 띤다. 조선시대에는 ‘지초주’로 불렸으며, 최고의 진상품으로 꼽혔다. 1994년 전남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대대로 영농법인은 홍주의 원료인 ‘지초’가 미국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아 통관에 어려움을 겪자, 알코올 21%짜리 홍주에 복분자를 가미했는데, 이 견본제품이 의외로 맛이 좋아 미국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김애란(53) 대표는 “첫 수출품은 미국에 사는 한인보다는 미국인에게 주로 판매될 예정”이라며 “지초 성분이 고혈압·당뇨 예방과 체지방 분해에 효능이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중국·일본 등에도 수출하기 위해 바이어와 상담 중이며, 특히 중국 수출 계약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진도 홍주의 효능, 진도 홍주의 효능은 진도 홍주 재료인 지초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진도 홍주는 증류수와 지초가 만나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지초와 만난 소주는 붉은색이 나는까닭에 홍주라고 불리게된 것이라고 한다. 진도 홍주의 효능은 항균이나 항염증작용을 해주며 여성의 월경불순에좋은데 냉증이나 대하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면역력강화와 충치예방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진도 홍주재료인지초의 성분덕분에 항당뇨, 항암효과, 비만예방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진도 홍주는 독한 술로 40도의 술과 60도의 술이 있다고 한다. 진도 홍주의 효능이 여러가지여서도 그렇지만 그 색깔과 맛이 좋아 찾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숙취가 없어 뒤끝이 깔끔한 술이며 칵테일로도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찐 보리쌀에 누룩을 넣어 숙성시킨 후 지초를 통과하여 붉은 색이 나는 술이다. 쪄서 식힌 보리고두밥을 누룩가루와 잘 섞어 물과 함께 항아리에 넣고 10∼15일 정도 발효시켜 솥에 넣어 60℃까지 가열하고 예열된 솥 위에 소줏고리를 얹은 후 증류된 술이 지초뿌리를 통과하여 붉게 만든다. 지초를 통과한다 하여 지초주라고도 하고, 그 색이 홍옥과 같이 붉다 하여 홍주라고도 한다. 소주 특유의 은은한 향기가 나며 알코올 농도는 45∼48˚ 정도 된다. 지초의 뿌리는 자근이라 하며 피를 맑게 하고 부종을 없애고 해독작용이 있으며 자색색소로도 이용된다.

  • 독활(獨活),(땅두릅)은 강원도(간성, 감영, 강릉, 금성, 삼척, 양구, 영월, 원주, 이천, 정선, 철원, 춘천, 평강, 홍주, 회양)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땅두릅, 독활(獨活...금성, 삼척, 양구, 영월, 원주, 이천, 정선, 철원, 춘천, 평강, 홍주, 회양)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독활의 특성 독활은 우리나라 전지역의 들이나 산에 자생하는데 키 높이가 약 1.5m에 이르며 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약간 있다. 잎은 길이가 50∼100cm나 될 정도로 길고, 나비가 3∼20cm이며 어릴 때에는 연한 갈색 털이 있다. 7월에서 8월에 걸쳐 크고 연한 녹색의 꽃이 피고, 9월에서 10월에 검은 색으로 열매가 익는다. .      독활의 성분 독활 뿌리에는 angelol, angelicone, bergapten, osthol, umbelliferone, angelic acid, tiglic acid, palmitic acid, stearic acid, oleic acid, linolenic acid, phytosterol 및 소량의 정유가 들어 있고, 독활의 잎에는 이들 성분 이외에 psoralen 등이 들어 있다.    독활의 약리작용 독활을 달인물을 생쥐나 흰쥐에게 경구투여하거나 복강내에 주사하면 진정작용과 최면작용을 하고, 흰쥐에게 포름알데히드를 투여해서 유발한 관절염에 대해 항염작용을 한다. 또한 마취한 개나 고양이에게 독활 달인 물을 투여하면 혈압강하 작용이 있지만 오래 지속하지는 않았다. 이 밖에 시험관내에서 인체 결핵균에 대해 항균작용이 있었다.    두릅의 종류 우리가 말하는 두릅은 참두릅이고, 한약재로 사용되는 독활의 어린 싹은 땅두릅이라 부르며, 엄나무의 어린 순을 개두릅이라고 부른다. 이들 각각의 나물은 종류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참두릅은 맛이 담백하고 독활의 순은 씹히는 느낌이 좀 세고, 엄나무 순은 향이 강하다.    독활의 효능 독활은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쑤시고 아플 때, 두통이나 치통, 만성 기관지염이나 감기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소양인 체질의 부종이나 소변배설 곤란에도 효과가 있고, 맥이 약한 소양인의 소화불량이나 복통에도 사용한다. 아래 사진을 보면 독활의 줄기에 작은 털이 나 있다.   독활의 부작용 독활의 잎에 들어있는 psoralen 유도체인 bergapten, xanthotoxin, imporatorin 등은 이로강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예민한 사람은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사상의학에서는 독활을 소양인의 약물로 분류하고 있으며, [독활지황탕]의 구성약물로 처방하고 있다. 따라서 소음인 체질이나 태음인 체질은 땅두릅이나 독활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독활 복용시 주의사항 독활은 말린 것을 기준으로 한번에 3그램에서 6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다만 독활은 소음인 체질 가운데 기운이 없거나 맥이 약한 사람, 식욕이 없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여지도서,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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