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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요리
20-08-10 14:48

도라지 요리

도라지는 요리하기 전에 미리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내고, 섬유질도 부드럽게 해야 한다.
도라지는 소금물에 빡빡 문질러 씻어 쓴맛을 빼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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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나물]

머리 부분에 칼집을 내어 잘게 찢어 먹기좋은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도라지를 볶는다.
소금, 깨소금, 파, 마늘, 물을 약간 넣어 약한불에서 뭉근히 볶는다.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해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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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생채]

도라지의 껍질을 벗기고 잘게 찢어 먹기좋은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굵은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치대어 씻어 쓴맛을 제거한다.
끓는물에 살짝 데처 물기를 꼭 짜고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다진 마늘, 다진 파, 조청, 참기름을 넣어 양념하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통깨를 뿌려 먹기좋게 담아 낸다.
▶ 통들깨를 생수와 1:1의 비율로 갈아 불을 끄기 전에 넣고 살짝 볶아주면 고소하고 색다른 맛의 도라지 나물을 먹을 수 있다. 들깨 가루는 적당히 걸쭉하게 물에 풀어 넣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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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초무침]

도라지의 껍질을 벗기고 잘게 찢어 먹기좋은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굵은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치대어 한 시간 정도 두어 쓴맛을 제거한다.(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짠맛이 너무 강해질 수 있다. 중간에 살짝 깨물어 보아 쓴맛이 어느정도 가셨다 싶으면 깨끗이 씻어 양념을 한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고추장, 식초, 조청, 다진마늘 약간을 넣고 조물 조물 무친다.
통깨와 잘게 다진 파를 뿌려 먹기 좋게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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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도라지 생채]

오징어는 배를 갈라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긴 다음 깨끗이 씻어 안쪽에 사선으로 칼집을 넣고 다시 엇갈려 사선으로 칼집을 넣는다.
오징어를 한 입에 먹기 좋게 썬 후 끓는 물에 넣어 데쳐낸다.
도라지는 소금을 뿌리고 주물러 숨을 죽인 다음 물에 헹구어 씻어서 물기를 뺀다.
오이는 씻어서 반으로 갈라 어슷어슷 썬 다음 소금을 약간 뿌려 두었다가 물기를 꼭 짠다.
파· 마늘은 깨끗이 손질하여 각각 곱게 다진 다음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깨소금· 식초와 섞어 양념 고추장을 만든다.
준비된 오징어· 오이· 도라지를 한데 섞고 (5)의 양념장을 넣어 골고루 주물러 무친다.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오징어가 준비되지 않을 경우엔 도라지와 오이만을 같은 방법으로 무쳐도 좋다.

출처 블로그 : 라쉬의 아침  글쓴이 :

도라지 효능

 
1. 밥상에도 흔히 올라오는 도라지는 민간과 한방에서 약재로도 두루 써왔는데 한방에서 부르는 약 이름은 길경이다.

도라지 뿌리는 풍부한 섬유질과 칼슘, 철분을 비롯하여 단백질, 당질, 지질, 무기질, 비타민과 사포닌 등이 들어있는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여러 질환에 약으로 처방되어져 왔다.

길경은 폐에 작용하여 폐를 맑게 하고 답답한 가슴을 풀어주며 뱃속의 찬 기운을 풀어주어 기침을 멈추고 담을 없애고 인후통의 병증에 응용한다.

감기로 인한 기침, 가래, 코막힘, 천식, 기관지염증, 흉막염, 두통, 오한, 편도선염 등에 사용하는데 목이 쉬고 인후가 건조한 경우에 응용하고 급성인후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

(주의사항 ; 증상이 호전된 뒤에는 투약을 곧 중지해야 하며 장기간 복용해서는 안된다. 객혈이 있는 경우에는 신중이 응용한다.)


2. 길경은 도라지 뿌리를 말한다.

약으로 쓰려면 가을이나 봄철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겉껍질을 벗겨 말려서 쓴다.

뿌리가 곧고 굳으며 충실하다 하여 길경(桔梗)이라고 부른다.

도라지는 기침약으로 이름 높다.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삭이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을 한다.

라지는 고름을 내보내는 효과도 높아서 곪는데, 기관지염, 편도염, 인후염 등에도 사용한다.

인삼 대신 보약으로 쓰면 좋다고 하며 오래 묵은 것은 산삼 못지 않은 약효가 있다고 한다.


<동의학사전>에는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에 작용한다.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폐기를 잘 통하게 하고 고름을 빼낸다." 도라지 사포닌이 기관지 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인다.

약리실험에서 진정작용, 진통작용, 해열작용, 혈압낮춤작용, 위액분비 억제작용, 항궤양작용, 항아나필락시아 작용, 염증없애기 작용, 등이 밝혀졌다.

가래가 있으면서 기침이 나고 숨이 찬데, 가슴이 그득하고 아픈데, 목이 쉰데, 목안이 아픈데, 옹종 등에 쓴다.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인후두염,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 한방에서는 치열(治熱), 폐열, 편도염, 설사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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