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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백반증, 민간요법 주의해야
21-01-12 11:21

직장인 H(여·28)씨는 다가오는 여름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다.
수영복을 입을 때 드러나게 되는 남들이 모르는 고민을 하나 안고 있기 때문이다.

H씨의 고민은
몸매나 얼굴이 아닌 등과 목옆에 생긴 하얀 점들이다.
그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갑자기 생긴 일정하지 않은 크기의
하얀점들이 매우 혐오스럽다며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난감하다"고 난색을 표현했다.

의학적으로는 이를 백반증이라 부른다.
특정 부위의 멜라닌 세포가 없어져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흰 점이 생긴 것을 말한다.

이를 방치하면 하얀 부위가 더 커지거나
다른 부위로 확산되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에 치료 방법을 찾을 것이 권장된다.

하지만 백반증이라는 것이 그리 쉽게 치료 되는 질환은 아니다.
실제로도 불치병에 가까운 질환이라는 진단을 받고
낙심하는 환자나 보호자가 많다.

보통 백반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확실한 치료법이 없어
입에서 입으로 내려오는 민간요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중에는 잘못된 치료 방법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민방으로 널리 알려진
유황, 호도, 생마늘, 단풍나무, 미루나무, 싸리나무, 초산 등은
환부에 문지르는 경우는 실제로는 독한 물질이기 때문에
환부에 상처가 나며 환부 속에 다소 남아있는 색상이
독한 물질과 대치하기 위해서 올라오면서 이것이 마치 치료가 되는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러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다 보면,
심한 피부손상으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현대한의원 김용진 원장은
"이러한 민간요법은 곰팡이 바이러스를 죽이는 어루러기 치료로 사용되는 것으로
백반증에는 아무 효과가 없다"며 "백반증환부의 피부만 손상시키는 행위로
차후 백반증 치료회복에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반증의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환부를 잘 보호하여 피부손상을 막아야 한다.
백반증환부의 표피가 손상이 되면 기저층에서 멜라닌색소가 생성된다 하더라도
표피층에서 융합이 되지 않아 치료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에 노출은 반드시 삼가야 하며,
때타올을 이용한 목욕이나 화이트닝 로션, 거친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치료는 멜라닌색소를 생성시켜 환부를 치료하고
다른 부위로의 확산과 재발을 예방하는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환부는 멜라닌색소를 생성케 하고
다른 부위도 멜라닌색소가 부족하지 않게 생성능력을 증가시키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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