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게장
고구마
고등어
고본
고사리
고슴도치
고추
고추장
곤쟁이
골풀
곰취
곱돌
과루인
곶감
과메기
곽향
광어
구기자
구리
국수
국화차
굴비
금불초
기장
김치
꼬막
꼴뚜기
꽃게
꿀풀
나물
나전칠기
낙죽장도
낙지
냉이
노루
녹두
녹용
녹차
농어
뇌록
누치
느룹나무
느타리버섯
다시마
다람쥐
다래
다슬기
닥나무
단감
단목
달래
담비
담쟁이
당귀
대게
대구
대나무
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도루묵
도마뱀
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돌미역
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동충하초
돚자리
돼지
된장
두꺼비
두릅
두충
딸기
들기름
마늘
마뿌리
만화석
막걸리
망둥어
매생이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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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
머루
머루주
메밀차
멸치
명란젓
명설차
명태
모과
모란
모래무지
모시
모자
목기
목화
무명
무우
문배주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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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민속주
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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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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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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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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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부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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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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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주
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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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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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로차
죽순
죽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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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엽청주
죽피
죽합
준치
중국차
지라돔
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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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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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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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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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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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대추의 주요 효능과 대추의 성분 및 영양

    대추는 한방에서는 수천년전부터 약재로 사용해왔고, 오늘날도 생강과 함께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강3조2(薑三棗二)라고 해서 생강 3쪽에 대추 2개"가 숙어가 되어 있을 정도다. 더구나 대추는 열매가 졸망졸망 많이 열리기 때문에 예부터 자손번식을 뜻하는 과실로 여겨졌으며 제사상·돌상은 물론이고 결혼식 폐백 등 우리나라의 잔치모임 음식에 매번 올라오는 음식재료이기도 하다.  대추의 원산지는 유럽의 동남부, 동남 아시아라고 하지만 중국에서는 기원전부터 중요한 과일로 삼았고,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재배하고  대추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고, 단백질과 유기산, 무실리지(mucilage·점액질), 철분, 칼슘도 많이 들어있다. 생대추에는 비타민 C가 60mg이나 들어있다. 대추는 혈청 GPT 수준의 저하, 급만성 간염, 간경변 환자 가운에 혈청 아미노기전이효소(transaminase)의 활력이 조금 높은 사람들에게 30일동안 달인 대추물을 투여했더니 효과가 있었다. 생쥐에게 달인 대추물을 3주간 투여했더니 체중이 증가되었고 물속에서 수영하는 시간도 연장되었다. 또한 사염화탄소로 손상시킨 토끼에게 대추 달인물을 투여했더니 단백질과 알부민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이런 결과는 대추가 간장을 보호하고, 근력을 강화하며 체중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대추는 강장제로도 쓰이고, 원기회복에도 이용되며, 이뇨의 효과도 있다. 대추는 예전부터 신경쇠약이나 빈혈증, 식욕부진, 약물의 독성을 풀어주는 효능이 인정되었으며, 부인냉병 등에 효과적이다. 대추는 위의 기운을 편하게 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므로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항상 복용하도록 한다. 대추는 피부를 곱게하고 모든 약과 잘 배합되고 소화기능을 도와 원기를 돋워준다. 또한 대추의 단맛은 정신적 안정에 효과적인데 공연히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불안해하는 히스테리·불면증에 특별한 효과가 있다. 대추는 내장의 쇠약을 회복시키고 노화를 막아주기도 한다. '습유기'라는 책을 보면, 목왕이 50살이 되었을 때 왕위에 올라 나라를 순시할 때 였다. 선녀계의 원로 서왕모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왕과 잠자리를 들었는데, 서왕모는 자신의 질 속에 넣고 있던 대추를 꺼내 왕에게 먹기를 권했고, 목왕의 정력이 젊을 때보다 더 강해졌다고 한다. 여성 성기의 분비물로 부풀게 한 대추의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서 그 이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을 이용하고 있으나 그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니다. 대추는 맛이 달고 독이 없어서 오랫동안 먹어도 좋은 약재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나 과식으로 잘 체하는 사람, 치아가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사상의학에서는 대추를 소음인 체질의 약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소양인이나 태음인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보고 있다.    진상품관련근거경상도(개령현, 경산현, 하양현, 함안군) 전라도(광산현, 구례, 동복, 순창, 장수, 화순) 충청도(괴산【槐山】, 단양군【丹陽郡】, 목천현, 문의현【文義縣】, 보은현【報恩縣】, 연풍【延豐】, 영동현【永同縣】, 영춘현【永春縣】, 옥천군【沃川郡】, 온양군, 음성현【陰城縣】, 제천현【堤川縣】, 청산현【靑山縣】, 청안현【淸安縣】, 청주목【淸州牧】, 청풍군[淸風郡], 충주목【忠州牧】, 황간현【黃澗縣】, 회인【懷仁】) 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세종실록지리지, 고사촬요, 대동지지에 기록되어있고 청와대에도 납품하였다.  진상품 관련이야기 대추나무는 시경이나 주례의 재배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고, 6세기의 종합농서 제민요술(齊民要術)에 재배법, 과실의 이용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듯이, 복숭아, 자두, 매실 등과 함께 중국에서 중요한 과수의 하나였다. 그런데 중국의 고대사회에서 대추열매는 부인이 시부모에게 인사갈 때 개암나무나 밤과 함께 지참하는 예물의 하나로서 불가결한 것으로, 이는 시부모에 대한 부인의 경건의 뜻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예기또한 신선전설의 세계에서 대추열매는 이과(異果)로서 이미지 되어서 신들과의 교류, 공식적인 향연에 상징적으로 등장했다. 충청북도의 보은으로 혼인비용과 의식문제까지도 대추로 해결되어 ‘삼복에 비가 오면 보은 처녀의 눈물이 비오듯이 쏟아진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이다. 특히 대추는 남자아이를 상징하여 혼인식 날 새 며느리의 첫 절을 받을 때 시어머니는 폐백상에서 대추를 집어 며느리의 치마폭에 던져주는 풍속이 있다.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정종 1년 임금이 조박(趙璞)에게 이르길 “과인이 본래 병이 있어 잠저(潛邸) 때부터 밤이면 마음속으로 번민하여 자지 못하고, 새벽에야 잠이 들어 항상 늦게 일어났다. 즉위한 이래로 경계하고 삼가는 마음을 품어서 병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하였는데, 근일에 다시 병이 생겨서 마음과 기운이 어둡고 나른하며 피부가 날로 여위어진다.” 했다는 기록이 있다. 정종처럼 마음속 고민이나 신체 통증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면 심신이 매우 고통스러울뿐더러,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로가 누적돼 이차적으로 몸의 기력이 떨어지기 쉽다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대추의 특성 대추나무는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활엽관목으로, 원산지는 인도이며 5~6m까지 자라는 갈잎작은키나무이다. 갈매나무 대추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100종이 있으며 갯대추나무속은 전 세계에 수종이 분포되어 있다. 갯대추나무속에는 우리나라에 갯대추나무가 자라고 있고 대추나무속에는 뮛대추나무(산대추나무, 살매나무), 보은대추나무, 대추나무가 자라고 있다. 대추나무는 흔히 심어서 기르는데 나무껍질은 회색이며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또한 재질이 굳고 단단하여 떡매, 떡살, 달구지(수레), 도장목 등으로 쓰였는데, 그만큼 대추나무가 단단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모질고 단단한 사람을 대추나무 방망이같다고 말을 한다. 개화기는 6~7월이고 꽃은 6월경에 2~3개씩 모여서 달리며, 꽃잎이 다섯 장이고 노란빛이 도는 녹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형으로 광택이 있고 밑 부분에서 3개의 큰 잎맥이 발달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겨드랑이에서 3개의 큰 잎맥이 발달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겨드랑이에 날카로운 가기가 나기도 하며 2~3개의 황록색 꽃이 핀다. 대추라고 부르는 열매는 씨가 단단한 핵에 싸여 있는 타원형 핵과로, 길이가 2.5-3.5cm이며 처음에는 초록색을 띠다가 9-10월에 적갈색이나 붉은 갈색으로 익는다. 대추는 날로 먹기도 하며, 말려서 저장하기도 한다. 특히 한방에서는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이뇨제 등으로 많이 이용되며, 밤과 함께 제사상에 반드시 올려지는 과일이기도 하다. 대추를 약초를 달이는데 3~4개를 넣는다는 것은 기본 상식처럼 알려진 사실이다.  대추를 식용으로 날로 먹어도 맛있으며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해롭다. 흔히 말려서 먹는데, 밥에 넣으면 대추밥이되고 대추인절미, 대추전병, 대추약밥, 대추주악, 대추미움 등이 전해져 온다. 대추나무가 오래 묵으면 벼락을 맞아 죽는데 벼락 맞은 대추나무를 가리켜 벽조목(辟棗木)이라고 하여 귀하게 대접을 받는다.  대추는 관혼상제(冠婚喪祭)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과일로서 제삿상에 홍동백서(紅東白西)에 동쪽으로 가는 과일로 알려져 있으며, 혼인식 잔칫날 폐백(幣帛) 상에서 대추를 다홍실에 꿰어 사려 담은 그릇을 놓고 새 며느리가 큰절을 올리면 시부모는 대추를 뽑아서 새 며느리의 치마폭에 던져주어 아들 낳기를 원하는 풍습과 대추가 신선이 준 과일이라는 중국의 전설에서 장수와 다복을 비는 민속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 대추의 성분 및 영양 최영전씨가 쓴 <한국민속식물>에서는 대추나무의 전설에 대해서 이렇게 알려준다. 대추에 얽힌 중국 전설은, 태원왕(太原王), 중덕(仲德)이 젊었을 때 전란(戰亂)을 만나 2일 간이나 굶고 헤메다 쓰러졌는데 비몽사몽 간에 어린 신선의 동자 한 사람이 나타나 '누워있지만 말고 어서 일어나 대추를 먹어라'고 이르고는 사라졌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마른 대추 한 봉지가 눈앞에 있으므로 그것을 조금 먹었더니 기운이 나더라는 것이다.  그것을 먹고 힘을 얻어 사경에서 살아났다는 이야기가 나중에 널리 퍼지게 되어 신선이 준 과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대추를 먹으면 늙지 않는다.’, '대추를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 라는 말까지 있듯이 심리적인 안정부터 노화방지까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대추에는 각종 비타민, 사포닌, 칼슘, 마그네슘, 알칼로이드, 인, 철분, 당분, 사과산, 포도주산, 트리레르펜, 사포닌, 벤질, 알코올배당체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비타민C의 경우 사과나 복숭아보다 100배 정도 풍부하게 들어있는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대추의 주요 효능 1. 신경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 효과 대추효능으로는 대추를 차로 마시거나 생으로 먹는 것으로도 신경완화 작용을 해 긴장, 흥분을 가라앉혀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 수험생들, 갱년기 여성, 히스테리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천연신경 안정제이며, 스트레스성 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다.   2. 냉증완화, 이뇨작용 및 몸 붓기 빼주는 효과 대추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수족냉증, 냉이 많은 여성들이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고, 신장을 튼튼하게 해 몸 속 노폐물이 잘 배출 되도록 도와주고,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3. 활성산소 제거로 노화방지 효과  대추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몸속에 있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해독해주어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수음식이다.  4. 소염 진통 효과 및 관절염 증상 완화 효과 대추는 염증, 소염진통,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 각종 관절염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음식이다. 5. 내장기능 강화 및 호흡기, 비염증상 완화 대추는 몸 속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고, 잦은 소화불량, 식욕부진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콧속 점막 모세 혈관 염증을 진정시켜주고 코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어 호흡기 질환, 비염이 있으신 분들이 꾸준히 드시면 많은 도움이 된다.  6. 해독작용 및 항암효과  대추에는 비타민,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에 있는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해독작용을 하고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대추 섭취 시 주의사항 1, 의학입문 : 가슴 밑이 단단하고 더부룩하여 갑갑하며 중만(中滿)하고 구토하는 자는 복용을 삼가야 한다.  많이 먹으면 풍(風)이 동(動)하고 비(脾)가 반(反)하므로 병에 걸린다. 2, 신농본초경소 : 감병이 있는 어린 아이는 먹으면 안 된다.  담열(痰熱)에 걸린 자는 먹으면 안 된다. 3, 본초휘언 : 위통기폐(胃痛氣閉)한 자, 회결복통(回結腹痛: 회충에 의한 심한 복통) 및 일체의 기생충에 의한 여러 가지 증상이 있는 자는 모두 이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 4, 수식거음식보 : 많이 먹으면 장설열사(腸泄熱瀉)에 제일 나쁘다.  어린이, 산후 및 습열(濕熱), 서습제병(暑濕諸病) 전후, 황달, 종창(腫脹)은 모두 이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    대추를 이용한 질병치료 방법 1, 비위(脾胃)의 습한(濕寒)으로 식욕이 감퇴되고 오랫동안 설사를 하며 음식을 완전히 소화하지 못할 때 [의학충중참서록, 익비병] 백출(白朮, 삽주) 148g, 건강(乾薑, 생강) 74g, 계내금(鷄內金, 닭똥집 속껍데기) 74g, 익은 대추 과육 250g, 그 가운에서 백출과 계내금은 모두 신선한 것을 쓴다. 상술한 약물을 모드랍게 가루내어 모두 대추 과육과 함께 진흙처럼 짓찧어 둥글납작하게 만들고 숯불로 구워 말린 것을 빈속에 간식으로 먹는다. 2, 반위토식(反胃吐食) [본초강목] 씨를 없앤 대추 1개에 머리와 날개를 없앤 반모(斑蝥 또는 반묘 斑猫 : 가뢰) 1개를 넣고 약한 불에 구운 후 반모를 꺼내 버리고 빈속에 백비탕으로 먹는다. 3, 보기하는 처방 [성원록, 조참환] 대추 10개를 쪄서 무르게 하고 씨를 없앤 후 인삼 3.75g을 배합하여 천에 싸서 가마에 넣고 쪄서 무르게 한 다음 짓찧어 탄알만한 크기의 환을 만들어 두고 먹는다. 4, 중풍으로 두려워하고 깜짝깜짝 놀라며 공연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울렁거리며 팔다리가 무거울 때 [성제총록, 보익대조죽] 씨를 없앤 대추 7개, 청량율미(靑粱栗米) 1홉, 먼저 물 3되 반(1.8ℓx3.5=6.3ℓ) 즉 6.3리터로 대추를 끓여 1되 반 즉 2.7리터가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없앤 후 쌀을 넣어 죽을 쑤어 먹는다. 5, 여성의 장조(臟躁)로 지나치게 기뻐했다가 슬퍼했다가 큰소리로 울고 자주 하품만 하는 증상 [금궤요략, 감맥대조탕] 대추 10개, 감초 111g, 소맥(小麥) 1.8리터에 물 10.8리터를 넣고 5.4리터가 되게 달여서 3회에 나누어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6, 기침 [맹선, 필효방] 껍질과 뾰족한 것을 없애고 오랫동안 끓인 행인(杏仁: 살구씨) 120개, 끓여 말린 시(豉: 메주콩) 100개, 씨를 없앤 말린 대추 40개를 함께 짓찧어 진흙처럼 만들고 행핵(杏核: 살구속씨)만한 크기의 환을 만들어 입에 머금고 있다가 침으로 녹여 삼킨다.  하루에 7~8회 먹는다. 7, 현음(懸飮) [금궤요략, 십조탕] 오랫동안 끓인 원화(芫花), 감수(甘遂), 대극(大戟) 각 같은 양을 짓찧어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든다.  먼저 큰 대추 10개에 물 1되 5홉을 넣고 8홉으로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 후 위의 약가루를 넣는다.  신체가 건강한 자는 3.7g, 약한 자는 1.85g을 늘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내려가지 않는 자는 이튿날 또 1.85g을 가한다.  나은 후에는 묽은 죽으로 보양해야 한다. 8, 과로로 생긴 병으로 번민하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상 [천금방] 대추 20개, 총백(蔥白: 파) 7줄기에 물 3되를 넣고 1되로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한 번에 먹는다. 9, 폐저(肺疽)로 토혈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는 증상 [삼인방, 이회산] 씨와 함께 약성이 남게 태운 대추, 센 불로 구운 백약전(百藥煎) 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번에 7.4g을 미음으로 먹는다. 10, 급성 심통(心痛) [해상방] 오매(烏梅) 1개, 대추 2개, 행인(杏仁: 살구씨) 7개를 함께 짓찧어 남자는 술로, 여자는 식초로 먹는다. 11, 비혈소판 감소성 자반병  [상해중의학 (4): 22, 1962] 대추를 하루에 3회, 1회에 10개씩 먹되 자반이 전부 없어질 때가지 먹는다. 일반적으로 한 사람당 대추 약 3.7~7.4g이 필요하다. 12, 주마아감(走馬牙疳: 급성 치조농루) [해상방] 씨를 없애고 신석(信石)으로 싸서 구운 대추, 황백(黃柏)을 함께 가루내어 아픈 곳에 바른다. 13, 오랫동안 낫지 않는 여러 가지 창(瘡) [천금방] 조고(棗膏: 대추엿) 3되에 물 3말을 넣고 1말 반으로 되게 달여서 며칠 씻으면 병이 낫게 된다. 14, 풍연난안(風沿爛眼) [본초휘언, 안과방] 씨를 없앤 큰 검은 대추 20개, 명반(明礬) 가루 1.85g과 대추 과육을 같이 짓찧어 고(膏)로 만들고 젖은 종이에 싸서 불 속에서 30분간 굽고 꺼내어 종이를 없앤 후 물 2사발로 대추엿을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달인 액으로 눈을 씻는다. 15, 수혈반응(輸血反應)의 예방 ① 수혈하기 15~30분 전에 대추탕(대추 20개, 지부자:地膚子, 볶은 형개:荊芥 각 15g)을 복용한다.  46명을 관찰한 결과, 반응이 없는 것이 2/3정도이고 또한 Ⅲ0도 반응이 있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  그러나 호르몬이 반응을 방지하지 못하는 병례에서는 대추탕도 효과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② 혈청 GPT 수준의 저하, 급만성 간염, 간경변 환자의 혈청 transaminase의 활력이 조금 높은 환자는 매일 저녁 자기 전에 홍조화생탕(紅棗花生湯: 대추, 화생(花生), 빙당(氷糖) 각 50g.  먼저 화생(화생)을 달이고 대추와 빙당(氷糖)을 넣는다) 1제(劑)를 복용하고 3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여 관찰한 12례는 모두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담도감염, 류마티스, 심근염이 함께 발병한 환자에게서는 청열이담(淸熱利膽) 혹은 풍습을 없애는 약물을 배합해야만 한다. 참고자료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시경』『주례』『제민요술(齊民要術)』『예기』 『특용수재배학』(임경빈, 향문사, 1975) 『한국세시풍속연구』(임동권, 집문당, 1985) 대추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종교학대사전, 1998.8.20, 한국사전연구사), 왕의 병을 고친 수라간 건강음식

  • 산조인, 묏대추, 산대추씨, 실산조인, 산대추나무, 산조인의 효능

    대추나무는 과육부가 적고 가지에 가시가 많고, 묏대추대추나무에 비해 과육이 적다. 목재는 기구재나 조각재, 내장재 등으로 이용하고, 열매인 대추는 식생하며 약용한다.묏대추는 산록의 돌밭이나 암석지대에서 자란다. 턱잎이 변한 큰 가시가 있고 작은가지는 한 군데에서 여러 개가 나오며 일부는 떨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이며 길이 2∼6cm, 나비 1∼2.5cm이며 윤기가 난다. 잎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밑에 3개의 잎맥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양성(兩性)으로 꽃의 부분은 5수(五數)이며 연한 녹색이고 취산꽃차례[聚揀花序]에 2∼3개씩 달린다. 열매는 핵과(核果)이고 타원형 또는 구형(球形)이며 9∼10월에 적갈색 또는 검은 갈색으로 익고 먹을 수는 있으나 과육이 적다. 종자를 산조인(酸棗仁), 실산조인(實山棗仁)이라고 하며 한방에서 건위·진정·최면제로 사용한다. 한국·유럽 남동부와 중국·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이와 비슷하지만 가시가 흔적만이고 열매가 크며 과육이 많은 것을 대추나무(var. inermis), 대추와 비슷하지만 알갱이가 없는 것을 보은대추(var. hoonensis)라고 하며, 한방에서 강장 ·이뇨 및 완화제로 쓰이는 중요한 과일이다. 묏대추나무의 종자를 약재로 이용하는 산조인은 국내와 중국등지에서 많이 자생하는데 국산과 중국산을 비교하면 국산은 색이 갈색을 띠고 있어 더욱 밝으며 옆으로 넓적한 타원형을 이루고 있는 반면에 중국산은 색이 전체적으로 검은 편이고 국산이 넓적한 것과 달리 도톰하여 동그란 편이다. 특이한 향기가 있으며 주로 담백한 맛을 가지는 약재이다.생김새는 난원형이며 바깥 면은 황갈색 또는 적갈색으로 매끄럽고 광택이 있다. 한쪽에는 제점, 다른 한쪽에는 합점이 있으며 봉선은 제점에서 변연에 따라 한 둘레로 있다. 씨앗 껍질은 약간 유연하고 회색의 내유 및 엷은 황색의 자엽을 싸고 있다. 특징 및 사용조목(棗木)이라고도 하고 열매의 색이 붉다 하여 홍조(紅棗)라고도 한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가시가 있는데 마디 위에 작은 가시가 다발로 난다. 목질이 단단하다. 잎이 나와서 열매를 맺을 때까지 걸리는 기간을 비교할 때, 대추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제일 늦게 싹이 트지만, 열매는 제일 먼저 먹는다. 유사종인 멧대추대추의 원종이다. 열매인 대추를 조(棗)ㆍ대조(大棗)ㆍ목밀(木蜜)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보은대추가 유명하며 ‘삼복에 비가 오면 보은 처녀의 눈물이 비오듯이 쏟아진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이다. 개화ㆍ결실기에 비가 많이 오면 대추 수확이 흉작이 되어 혼수 비용을 마련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를 날것으로 먹거나 요리ㆍ단자 등에 사용한다. 오래 두고 쓸 때는 말려서 보관하는데 한 번 쪄서 말리면 비교적 오래 저장할 수 있으며 특히 찬 이슬을 맞고 건조한 것이라야 양질의 대추가 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ㆍ환제 또는 고제(膏制)로 하여 사용한다. 술을 담가서도 쓴다. 복용 중에 민물고기ㆍ파ㆍ현삼을 금한다.속명의 Ziziphus는 아랍명의 zizonf가 그리스명 zizyphon으로 되었다가 다시 ziziphus로 바뀐 것으로 약 40종이 난다. 높이 8m 정도 자라는 낙엽 소교목, 또는 관목이다. 수피(樹皮)는 흑갈색이며 가지에 다갈색의 굵은 가시가 있다. 잎의 길이는 2~6cm의 난형으로 어긋난다. 잎가에는 거치(鋸齒)가 있고 엽병(葉柄)이 있다. 꽃은 5~6월에 취산화서(聚散花序)의 작은 꽃이 연두색으로 핀다. 열매는 9~10월에 처음에는 연녹색이다가 점점 자갈색(紫褐色)으로 익는다. 주치증상"<本經(본경)>: 명치 부위의 寒熱(한열) 증상을 치료하고 邪氣(사기)가 뭉친 증상과 四肢(사지)가 시큰거리고 아프고 濕(습)으로 저린 증상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五臟(오장)이 편안해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장수한다.<別錄(별록)>: 마음이 번잡하고 답답해서 잠을 못자는 증상, 배꼽 주위가 아픈 증상, 출혈을 동반한 오래된 설사, 식은 땀, 갈증을 치료한다. 脾胃(비위)를 돕고 肝氣(간기)를 북돋우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陽氣(양기)를 도와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甄權(견권): 근육과 뼈에 風邪(풍사)가 침범한 경우 볶은 씨앗을 갈아서 끓여 먹는다." 진상품관련근거산조인은 황해도(연안,감영,곡산,곡산,문화,서흥,송화,수안,신계,신천,안악,은율,長淵,長連,재령,토산,평산,풍천)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산조인의 효능1.불면증에 특효산조인은 불면증에 특효라 불릴 정도로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데, 매일 밤 잠 못이루어 뒤척이거나, 자주 악몽을 꾸는 분들에게 산조인은 좋은효과를 보여줍니다. 불면증에 사용할 때에는 산조인을 볶아서 사용하도록 하며, 산조인이 불면증에 좋은 이유는 알카로이드 종류의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2.신경 과민 개선이번에 알려드릴 산조인 효능 또한 산조인의 진정 작용의 연장선에 있는 부분입니다. 주로 신경이 과민해 자주 초조하고 불안에 떠는 분들이 있다면, 볶은 산조인을 활용해 물을 닳여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산조인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신경 과민을 개선시켜 줍니다. 이 때문에 신경 과민으로 인해 삶이 불편할 정도라면, 식은 땀이 자주난다면 산조인을 활용해보세요. 3.면역력 증가산조인은 세포성, 체액성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이는 동의보감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 산조인과 관련된 마지막 기술 부분에 "인간을 건강하게 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평소 정신이 약하고, 몸도 약하다면 산조인은 괜찮은 약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잔병이 심한 분들은 면역력 증가가 필수이죠. 4.혈압 강하 작용네 번째로 알려드릴 산조인 효능은 혈압 강하 효능입니다. 산조인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혈관을 확장 시켜주며,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이 때문에 혈압 강하 효능이 있으며, 이 부분에 관해서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조인으로 인한 혈압 강하 작용은 일시적 효능이 아닌 지속적 효능이라고 밝혀졌지요. 5.기력 증강산조인은 면역력도 증강시키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합니다. 거기다 기가 허한 사람들에게 기를 보충하는 효과도 있죠. 이 부분 또한 동의보감에 기술된 내용이 있습니다. "산조인은 체내의 부족한 기운을 보충하고, 간장에 활력을 공급한다."라고 나와있죠. 산조인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몸에 에너지가 돌도록 도와줍니다. 6.두뇌 건강 증진산조인은 신경 불안, 신경 과민을 잠재워 주기 때문에 보다 머리를 맑게 만들어 줍니다. 신경 과민인 상태에서는 두뇌의 활동을 결코 멈출 수 없죠. 이렇기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자연스레 두뇌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럴 때 산조인을 활용해 신경을 안정시켜주면 두뇌 건강에도 좋고,특히 공부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위 건강 증진이제 산조인 효능 중 일곱 번째를 알려드릴 때가 됐네요. 그 일곱 번째 효능은 위 건강 증진 효능이며, 산조인을 먹게되면 위가 튼튼해져 위 관련 질병과 소화에 강해질 수 있습니다. 산조인에는 독이 없기에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또 동의보감에 기술된 내용에 따르면 "체내의 분비를 돕는다."고 나와있죠. 그럼 여기서 산조인 효능에 관한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8.이 약은 약한 기름 냄새가 있고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다.[甘酸平] 9.산조인은 신경과민, 불면증, 건망증, 식은땀 등에 사용한다. 또한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에 효과가 있다. 10.약리작용은 진정, 최면, 혈압강하, 진통, 체온강하작용, 항산화작용, 면역항진작용, 자궁흥분작용, 화상환부부종억제작용이 보고되었다. 처방의 질병효능 다수(多睡) 다와(多臥). 기면(嗜眠). 선면(善眠). 노곤해 잠을 많이 자거나 계속 조는 병증. 양기허(陽氣虛)로 생기면 피곤해하고, 기운이 없고, 식욕이 없고, 자한(自汗)이 나고, 손발이 싸늘하고, 종일 잠. 비기허(脾氣虛)로 생기면 명치 밑이 그득하고, 노곤하여 앉으면 졸며, 특히 식후에 심함. 습으로 생기면 몸이 무겁고, 심하면 부종이 오며, 명치 밑이 그득하고, 음식을 못 먹으며, 비만한 사람이 여름에 잘 걸림. 담열(膽熱)로 생기면 입이 쓰고, 정신이 흐리며, 자꾸 잠만 잠. 폐기허(肺氣虛)로 생기면 여름에 기운이 없고 앉으면 쉽게 졸림. 불매(不寐)불면(不眠). 실면(失眠). 부득면(不得眠). 잠을 못 자는 증상. 음혈(陰血)이 부족하면 허화(虛火)가 심해서 심번(心煩), 이명(耳鳴), 어지러움, 심하면 오심번열(五心煩熱), 구건(口乾) 등이 있음. 중기(中氣)가 부족하면 피로하고 식욕이 없음. 담이 많으면 메스껍고 답답하며, 설태가 끈적끈적하고, 맥은 활(滑)함. 수기(水氣)가 몰리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잘 잊어버리며, 음식을 적게 먹고, 얼굴에 윤기가 없음. 심비양허(心脾兩虛) 또는 간담허(肝膽虛)면 가슴이 답답하고, 꿈을 많이 꾸며, 자주 깸. 산조인(酸棗仁) 처방효능 : 보혈안신(補血安神) 용법 : 불면에는 날로, 다면에는 볶아서 씀 참고 :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처방의 질병효능 산조인탕(酸棗仁湯)[2]  / 청담익담(淸膽益膽) 궐(蕨)[1]  / 보익심비(補益心脾) 목근(木槿)  / 청담이습(淸膽利濕) 산조인탕(酸棗仁湯)[2]  / 청담익담(淸膽益膽) 순(蓴)[1]  / 양심안신(養心安神) 오매(烏梅)[1]  / 청심안신(淸心安神) 유백피(楡白皮)[1] 산조인(酸棗仁) / 대추 씨 라틴명; Zizyphi Spinosae Semen 약재의 효능영심(寧心)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임)  안신(安神)  (담기허(膽氣虛) 또는 담열(膽熱)로 인하여 발생되는 양기조동(陽氣躁動), 심계(心悸), 실면(失眠), 경간(驚癇), 광망(狂妄), 번조이노(煩躁易怒) 등의 병증이 있을 때, 정신을 안정시키는 방법임.)  성비(醒脾)  (비기(脾氣)가 허한(虛寒)하여 운화기능이 무력해진 증상을 치료하는 효능임)  염한(斂汗)  (표(表)가 허(虛)해서 저절로 땀이 나고 식은 땀이 나는 것을 약으로 수렴(收斂)시키는 방법임.)  생진(生津)  (진액을 자양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고열 등의 원인으로 인한 진액 손상을 치료하는 방법.)  보간담(補肝膽)  (간(肝)과 담(膽)을 보하는 효능임)  견근골(堅筋骨)  (근육과 뼈를 견고하게 하는 효능임)  조양기(助陽氣)  (양기(陽氣)를 도와주는 효능임)  진정최면(鎭靜催眠)  (정신을 안정시키고 잠이 잘 들게 하는 효능임)  영심염한(寧心斂汗)  (심(心)을 편하게 하여 땀이 저절로 나는 것이나, 식은땀을 흘리는 것을 치료하는 효능임)  안오장(安五臟)  (오장(五臟)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임.)  경신(輕身)  (몸을 가볍게 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간(肝) , 담(膽) , 심(心)  성미; 감산(甘酸) , 평(平)  약전기재; 대한약전 , 원색화한약도감 , 중국약전  주의사항; 간담실열자(肝膽實熱者)는 복용하지 말 것.  독성; LD50 in mice was 13.3 g/kg (I.p.).1). 1) Huang, K.C., The pharmacology of Chinese herbs II, CRC press, 1999. 약재사용처방 가감보심탕(加減補心湯) /  건망(健忘)  가감온담탕(加減溫膽湯) /  경계(驚悸) , 정충(怔忡)  가감윤조탕(加減潤燥湯) /  수족탄탄(手足癱瘓)  가미귀비탕(加味歸脾湯) /  월경불통(月經不通) , 간비노울(肝脾怒鬱)  가미영신환(加味寧神丸) /  건망(健忘) , 정충(怔忡) , 황홀(恍惚) , 경계(驚悸)  가미온담탕(加味溫膽湯)[2] /  허번불수(虛煩不睡) , 심허담겁(心虛膽怯)  고침무우산(高枕無憂散) /  허번불수(虛煩不睡)  괴자환(槐子丸) /  풍견편시(風牽偏視)  귀비탕(歸脾湯) /  정충(怔忡) , 건망(健忘)  귀신단(歸神丹) /  건망(健忘) , 전간(癲癎) , 경계(驚悸)  귀원산(歸元散)[1] /  중기하함(中氣下陷) , 몽설(夢泄)  금련환(金蓮丸) /  소변적탁(小便赤濁)  대경원(大驚元) /  급경풍(急驚風) , 소아야제(小兒夜啼)  독활탕(獨活湯)[1] /  허번불수(虛煩不睡)  반하탕(半夏湯) /  담열(膽熱)  보심환(補心丸) /  심허수전(心虛手戰)  복령보심탕(茯苓補心湯)[2] /  심한(心汗)  사물안신탕(四物安神湯) /  정충(怔忡)  산조인(酸棗仁)[1] /  다수(多睡) , 불매(不寐)  산조인(酸棗仁)[2] /  도한(盜汗)  산조인(酸棗仁)[4] /  근맥구련(筋脈拘攣)  산조인탕(酸棗仁湯)[1] /  허번불수(虛煩不睡)  산조인탕(酸棗仁湯)[2] /  불매(不寐) , 다수(多睡)  산조인탕(酸棗仁湯)[3] /  상한허번(傷寒虛煩)  삼기탕(蔘芪湯)[1] /  자한(自汗)  승명탕(升明湯) /  혈일두통(血溢頭痛) , 열울(熱鬱) , 해역(咳逆)  승준환(勝駿丸) /  각기(脚氣)  신선거승자원(神仙巨勝子元) /  허로(虛勞)  십사우원(十四友元) /  신지불녕(神志不寧)  안신보심탕(安神補心湯) /  정충(怔忡) , 경계(驚悸)  안신환(安神丸) /  전간(癲癎) , 경광(驚狂)  양심탕(養心湯) /  경계(驚悸) , 소수(少睡)  양혈안신탕(養血安神湯) /  경계(驚悸)  양혈청심탕(養血淸心湯) /  전광(癲狂)  영신고(寧神膏) /  산후망견망언(産後妄見妄言)  영양각탕(羚羊角湯)[2] /  자간(子癎)  영지고(寧志膏) /  허번불수(虛煩不睡)  영지원(寧志元) /  경계(驚悸)  영지화담탕(寧志化痰湯) /  전광(癲狂)  용주환(茸珠丸) /  신허(腎虛)  원지환(遠志丸) /  대경불어(大驚不語)  육혼단(育魂丹) /  전간(癲癎) , 정충(怔忡)  의이환(薏苡丸) /  수연(手軟)  이신교제단(二神交濟丹) /  허로(虛勞)  익기안신탕(益氣安神湯) /  다몽(多夢) , 경계(驚悸)  익영탕(益榮湯) /  황홀(恍惚) , 정충(怔忡)  인삼산(人蔘散)[2] /  주상(酒傷)  인삼죽력음(人蔘竹瀝飮) /  허학(虛瘧)  인삼형개산(人蔘荊芥散)[2] /  혈풍(血風)  자수해어탕(資壽解語湯) /  중풍불어(中風不語)  자음영신탕(滋陰寧神湯) /  전간(癲癎)  장원환(壯元丸) /  정충(怔忡) , 건망(健忘)  정백환(定魄丸) /  경간(驚癎)  진사산(辰砂散) /  전광(癲狂)  진사영지환(辰砂寧志丸) /  경계(驚悸) , 전광(癲狂)  진주모환(眞珠母丸) /  허번불수(虛煩不睡)  천왕보심단(天王補心丹) /  경계(驚悸) , 정충(怔忡)  청심보혈탕(淸心補血湯) /  경계(驚悸)  청폐자음산(淸肺滋陰散) /  후옹(喉癰) , 음허화동(陰虛火動)  치소변백탁출수조방(治小便白濁出髓條方) /  정활(精滑)  평보진심단(平補鎭心丹) /  백탁(白濁) , 유정(遺精) , 경계(驚悸)  호골환(虎骨丸) /  행지(行遲)  호박서각고(琥珀犀角膏) /  구설생창(口舌生瘡)  황기복신탕(黃芪茯神湯) /  폭음(暴音) , 울모(鬱冒) , 심통(心痛)  황기십보탕(黃芪十補湯) /  음양구허(陰陽俱虛)  황련청심음(黃連淸心飮) /  유정(遺精) , 설정(泄精)  참고문헌두산백과,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허브도감, 2006.1.5, 아카데미서적),(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국립중앙과학관),(두산백과), 익생의 자연건강컨텐츠, 한국전통지식포털, 여지도서, 本經(본경, 別錄(별록, 甄權(견권)

  • 편포(片脯), 육포, 절육(截肉), 우육배포법 장포법이, 칠보편포, 대추편포, 포쌈

    편포(片脯)는 다진...상할 것을 우려하여 번철에 놓고 아주 익혀서 쓰고 있다.안주로 쓸 때는 대추모양으로 빚어 한쪽 끝에 실백을 한 알씩 박아서 만드는데, 이것을 대추편포라 한다. 이밖에 칠보편포가 있는데, 호두알 만한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눌러 위에 실백을 7개씩 박아 7개의 보석이란 뜻이 붙은 것이다. 두 가지를 모두 채반에 널어 말려 마른 안주에 곁들여서 쓴다. 이것은 궁중에서 잘 만들던 방법이지만, 완전히 말리기가 어렵고, 또 마르면 잣이 모두 빠지므로 예쁘게 만들기가 어렵다. 편포는 육회에 가까운 포라고 할 수 있으므로 만들어서 바로 먹어야 한다. 윤세호가 아뢰기를, “진상하는 편포를 다른 도에서는 그 고기를 가늘고 엷게 만들어서 근수를 계산해서 상납합니다. 그런데 황해도에서는 이름은 비록 편포라 하나 고기는 원포이니, 그것도 근수를 정해서 상납하게 하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하였다. ; 世豪曰 進上片脯 他道則以細薄其肉 量其斤數而納之 黃海道則名雖夬脯 而體則圓脯也 並以斤數酌定而納 可也… [중종실록 권제31, 30장 앞쪽, 중종 12년 윤12월 13일(갑신)]포는 자연물을 채집하던 시대부터 가공하였을 것으로 원시, 수렵 시대에 먹고 남은 고기를 높은데 걸어 놓으면 자연 건조되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자연 스럽게 터득했을 것이다.포에 대한 문헌은 신라 신문왕 3年(683)의 폐백품목에서 처음으로 확인된다. 당시에 실시되던 포 가공법의 상세한 기술면은 알 수 없으나 대체로 그대로 말린 것(素乾 法), 소금간을 하여 말린 것(鹽乾法), 소금과 술에 절여 말린 것을 추정할 수 있다. 고려 때 문헌인 『고려도경』에는 송나라 사신 서긍에게 접대한 술상에 육포가 차 려져 있었다고 쓰여 있다. 조선시대에 이르면 진상품목과 『신증동국여지승람』의 물산품목에 육류 포로는 꿩 고기포 사슴고기포가 명기되어 있다. 『음식디미방』에는 고기 말리고 오래 두는 법이 기록되어 있으며 『증보산림경제』 에는 조편포법(造片脯法)이라 하여 쇠고기 또는 꿩고기를 섞어 곱게 다져 기름과 장 으로 간을 하여 판상으로 말리는 법이 기록되어 있다.『정조지』에는 우육배포법 장포법이 기록되어 있으며 『규합총서』에는 약포법과 치육포법이 소개되어 있다. 『고사십이집』과 『산림경제』에서는 ‘우육다식’이라 하여 정육을 꿩고기와 섞어 난 도하고 유장으로 섞어 다식판에 찍어 내어 잠깐 건조시켜서 먹으면 맛이 좋다 고 하 였으니 일종의 생회이면서 말린 편포를 말한다.안줏거리로 만드는 편포에는 대추편포와 칠보편포가 있다. 대추편포는 다진 고기를 양념하여 대추알만하게 빚어 끝에 잣을 하나씩 박는다. 칠보편포는 지름 4cm로 동글납작하게 빚고 위에 잣 일곱 알을 꼭꼭 눌러서 박는다. 포쌈은 넓게 뜬 육폿감을 양념하여 도마에 놓고 잣을 예닐곱 개 놓고 접어서 고기를 맞붙인 다음 반달 모양으로 오려서 가장자리를 꼭꼭 눌러서 말린다. 말리는 도중에 잣이 빠지지 않도록 깊이 박는다. 육포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어 원시 수렵 시대에 먹고 남은 고기를 높은 데 걸어 놓으면 자연 건조되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터득했으리라고 생각된다. 고려 때 문헌인 『고려도경』에는 송나라 사신 서긍에게 대접한 술상에 육포와 어포가 차려져 있었다고 씌어있다. 제물의 기본은 주·과·포(酒果脯)인데 그중 으뜸으로 치는 것이 육포이다. 물론 혼례나 환갑 등의 잔칫상에도 반드시 올리는 음식이었다.조선조 궁중의 잔치에는 ‘절육(截肉)’이라 하여 쇠고기 포와 꿩·닭의 포, 말린 어류, 조개류 등을 한데 고이는데, 1척 5촌(50cm 정도)의 높이로 잔치 음식 중 가장 높이 고였다. 고종 때 잔치에 올린 ‘편포 1첩, 황포(黃脯) 3첩 15립, 황대구 7마리, 백대구 18마리, 광어 13마리, 사어(모래무지) 9마리, 오징어 3첩 5개, 강요주(江搖柱) 7첩 20개, 전복 63개, 추복(搥鰒) 9첩, 문어 2마리, 다시마 9립, 실백자 2승 7합’을 한 데 고였다. 편포와 황포는 쇠고기 육포이고, 나머지는 거의 건어물이다. 육포와 어포 등을 차례로 고인 후에 문어, 오징어, 전복 등을 거북이, 봉황, 새, 꽃 모양으로 오려서 화려하게 장식하고 다시마와 잣도 고명으로 쓴 것 같다.진상품관련근거편포(片脯)는 강원도(금성, 안협, 철원, 춘천, 회양) 경상도(선산(구미시), 연산)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좋은 육포 만드는 법좋은 육포를 만들려면 우선 고기가 좋아야 한다. 고기 구이를 할 때는 결과 반대로 썰지만 육포는 결대로 0.4cm 두께로 썬다. 양념은 아주 간단하여 간장(진간장), 설탕, 후춧가루 세 가지이다. 그 밖에 꿀, 배즙, 생강즙 따위를 넣기도 하지만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은 넣지 않는 편이 낫다. 양념을 많이 넣으면 맛이 변하여 오래 보관하기 어렵다. 『고사십이집』과 『산림경제』에서는 ‘우육다식’이라 하여 “정육을 꿩고기와 섞어 난도하고 유장으로 섞어 다식판에 찍어 내어 잠깐 건조시켜서 먹으면 맛이 매우 좋다”고 하였으니 일종의 생회이면서 말린 편포를 말한다.칠보편포·대추편포다진 고기를 양념하여 말린 것을 편포라고 한다.칠보편포는 고기를 동글납작하게 빚어 잣 일곱 알을 눌러 박고, 대추편포는 고기를 대추알만하게 빚어 끝에 잣을 하나씩 박는다.칠보편포, 대추편포, 포쌈재료(10인분)쇠고기(우둔) 500g, 잣 3큰술, 참기름 적량(가) 간장(진간장) 5큰술, 꿀 1큰술, 설탕 2큰술, 후춧가루 ½작은술 * 계량 단위1작은술 - 5ml(cc) / 1큰술 - 15ml(cc) / 1컵 - 200ml(cc) / 1되 - 5컵(1,000ml) 만드는 법1. 쇠고기는 기름기가 없는 우둔살 부위로 골라서 기름기를 떼고 얇게 저민 후 곱게 다진다.2. 그릇에 (가)의 조미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어서 다진 고기를 넣어 전체를 고루 주물러서 간이 충분히 배도록 하여 1시간 정도 둔다.3. 칠보편포는 양념한 고기를 반은 직경 4cm, 두께 1cm로 동글납작하게 빚어서 중심에 잣 한 알을 박고 가장자리에 여섯 알씩을 깊게 박아서 채반에 널어 말린다.4. 대추편포는 양념한 고기를 큰 대추알만큼 빚어서 끝에 잣 한 알을 깊게 박아 통풍이 잘 되고 햇빛이 나는 곳에 이틀 정도 가끔 뒤집으면서 말린다.5. 바싹 마르기 전에 걷어서 비닐이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 보관한다.6. 먹을 때는 참기름을 고루 발라서 석쇠에 살짝 구워 낸다.우육포【牛肉脯】쇠고기를 널고길게점여서 소곰을치고 돗자리위에펴노코 그위에되돗자리를 덥고 이식토록 발분후에내 여말리나니 이것은외방에서 만드러오는것이니 이러케만드는것이 무슨맛이잇스리요맛있는포를만드는것을 이아래보라 산포【散脯】연한고기를 두툼하게저며서 소곰을치고 오랫동안 주물러가지고 채반에펴서 볏헤말렷다가 진장찍거먹나니라 설당과 호초가루를 죠곰너어도조흐니라 무슨포든지 우둔이제일이니라 약포【藥脯】연한고기를 얄게절여서 장과기름과 설당과호초가루를치고 한참주물러가지고 채반에펴서 느러노아 볏헤말린후에 먹을제 방듯반듯하게가위로베혀가지고 한쪽에만 꿀을바르고 잣가루를무처서쓰나니라별로이하려면 고기를난도하야 굵은체에심줄업시하고 생강과파를 난도한것과 호초가루를한테너코 장과기름과 설당을처 한참주물러 넓은입사귀에얄게편후에 잣가루를뿌려서 부득부득말으거든 떼여쓰나니라무슨포든지 고기가연하고 기름이업시하고 심줄이업서야 쓰는고로 우둔이나도간이나 대접이조코 흥둑개는 빗이히여못쓰나니라 아못조록맛조코 밑술검은장이잇서야 조흐나 소곰에도만이하나니라 말릴째에 포엽헤다가 숫덩이도노코나무가지도노아서 무슨날김숭이 쪼아가지안토록하나니라 편포【片脯】쇠고기를 기름과심줄을것고리한칼로 난도하야진흙가티만드러 소곰을조곰치고 남 으로(垓字)처럼 틀을만들되 길이한자의 널비세네치와 둑게두치가량을 만들고 정한베보자를펴고 익인고기를너코 베보자로덥고 발로발끼를 누룩디디듯하야 내여말린후에 독속에너어두면 흰옷이날것이니 이삼월 칠팔월간에만드는것이요 먹을째 조각조각써러 도야지기름을발나 구어먹나니 이것은봉상사(奉常寺)에서만드러 제향에 쓰는것이니일흠을 조포라하나니라 도야지기름엄스면 참기름을발나구어도조흐니 예부터술안주에 이르는것이니라또는 편포를 겨울에떠서 채반에널어 한데다라두면 겉은얼고말으며 속은붉은채잇나니 술먹은제당장써러 진장에먹으면 맛이희한하나 만이써러 더운방에오래두면 녹아서못쓰나니라고기를 잘게익여서 소곰치고 한참주물러가지고 숫기와장을업허 노은것가티만드러 기름하게뭉처만드러서 기름을발나 볏헤말렷다가 거튼말으로 속은덜말라서 가로써러진장에 찌거먹거나기름발나잠간구어먹어도죠흐니 이것은술안주에극상둥이요 몸에유익하고 비위에잘밧고 암만먹어도실치안코 술에상치안코이튼날속이든든하고육회보담백배낫고 이위에안주는 또업나니라 대초편포【대조편포(大棗片脯)】고기를익여 대초처럼만들되 고명은다른편포와가치하고 대초에박듯 실백한개식박고 것만말렷다가말은반찬에 언저쓰나니라 장포【醬脯】 연한고기를기름과 심줄을것고 널게포를떠 서장과기름과 깨소곰과 설당과호초가루를석거 고기와한테 바락바락주물러 석쇠에구어 다익거든도마에노코 칼둥으로 진익이여서 반듯반듯하게써러서 더운김에진장에 너엇다가 쓸때에담고 설당뿌리고 계피가루치고 잣가루를뿌리나니라또 법은 소의정육을 심줄과기름을것고 손벽가티널재점여서 칼등으로두다려참기름에 잠간달려서장과호초가루와 생강의인거와 깨소곰에주물러채반에펴서반찜말으거든 또 기름장 파고명에주물러 다시말리고 다시주물으기를 서너차레한후에사항아리에너어두엇다가먹나니라 관련문헌 및 출처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백가지 2, 초판 1998, 10쇄 2011, 현암사),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국 최초 조선 요릿집/명월관), 2008, 한국콘텐츠진흥원),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백가지 2, 초판 1998, 10쇄 2011, 현암사),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3.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두산백과), (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2010.7.5, 농촌진흥청),여지도서, 시의전서, 부인필지, 조선요리제법,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중종실록 권제31, 30장 앞쪽, 중종 12년 윤12월 13일(갑신)], 고려도경, 증보산림경제, 정조지, 규합총서, 고사십이집  

  • 논산 연산대추(連山 大棗, Jujube)는 임금님진상품이였고 청와대에도 납품하였다

      연산 대추 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연산에 사들여와 다른 지방에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생긴 이름이다. 이후 연산면을 중심으로 대추 거래가 활발해져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가 되었고, 이로써 대추 구입을 위해 연산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좋은 품질의 대추는 연산대추’라는 이미지를 형성하게 되었다 . 논산시 양촌, 운주, 벌곡에서는 오래 전부터 대추 재래품종을 많이 재배해왔다. 대추는 다른 과종에 비해 소득 대비 경영비가 매우 적게 들어 91%라는 높은 소득률을 가진 과수이다. 재배에 고도의 기술이나 노력이 소요되지 않으며 기후에 대한 적응범위가 넓고 토질을 별로 가리지 않으므로 산지를 이용한 대규모 재배가 가능하다. 대추는 수익성이 높으며 기술이나 노력이 많이 소요되지 않고 기후에 대한 적응 범위가 넓고 토질을 별로 가리지 않아서 과거 논산 지역 일대에서 재래품종이 많이 재배되었다. 연산에는 5일장이 있었고, 거간상인이 있어 주변의 대추가 연산에 모였다. 연산에서 제일 먼저 생겨난 한국상회의 1대 거간인 이남수는 전국의 대추를 1960년대쯤 연산으로 모았다. 이것을 시작으로 대추를 집산하는 상회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점차 대추 집산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연산이 대추를 집산하는 데 도움이 된 것은 5일장이었고, 그 후 기술적으로도 재래품종에서 신품종으로 개발이 이루어졌다.이로써 금산의 인삼처럼 연산이 대추의 집산지가 되었다. 이후 1980년도 후반에 농촌 소득 증대 차원에서 정부가 권장하여 식재 면적이 확대되었고, 대추나무도 과수의 일종으로 수익성이 높아졌다. 산지로부터 생대추를 사들여 건조를 하거나 가공처리 하는데, 이때 분류와 등급화도 이루어지며 상품화되어 도매나 농협으로 시판된다. 특히 연산농협에서도 1984년부터 대추를 특산품으로 개발하려는 노력을 했고 농협에서 규격 박스를 만들어 상회의 대추를 사들여 농협의 이름으로 시판하고 있다. 그 결과 전국의 30~40%의 시장을 형성하게 되었다. 한국상회의 경우, 주요 회사의 음료 가공에 대추를 대규모 공급하기도 했다. 진상품관련근거경상도(개령현, 경산현, 하양현, 함안군) 전라도(광산현, 구례, 동복, 순창, 장수, 화순) 충청도(괴산【槐山】, 단양군【丹陽郡】, 목천현, 문의현【文義縣】, 보은현【報恩縣】, 연풍【延豐】, 영동현【永同縣】, 영춘현【永春縣】, 옥천군【沃川郡】, 온양군, 음성현【陰城縣】, 제천현【堤川縣】, 청산현【靑山縣】, 청안현【淸安縣】, 청주목【淸州牧】, 청풍군[淸風郡], 충주목【忠州牧】, 황간현【黃澗縣】, 회인【懷仁】) 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세종실록지리지, 고사촬요, 대동지지에 기록되어있다. 진상품 관련이야기 대추나무는 시경이나 주례의 재배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고, 6세기의 종합농서 제민요술(齊民要術)에 재배법, 과실의 이용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듯이, 복숭아, 자두, 매실 등과 함께 중국에서 중요한 과수의 하나였다. 그런데 중국의 고대사회에서 대추열매는 부인이 시부모에게 인사갈 때 개암나무나 밤과 함께 지참하는 예물의 하나로서 불가결한 것으로, 이는 시부모에 대한 부인의 경건의 뜻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예기또한 신선전설의 세계에서 대추열매는 이과(異果)로서 이미지 되어서 신들과의 교류, 공식적인 향연에 상징적으로 등장했다. 충청북도의 보은으로 혼인비용과 의식문제까지도 대추로 해결되어 ‘삼복에 비가 오면 보은 처녀의 눈물이 비오듯이 쏟아진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이다. 특히 대추는 남자아이를 상징하여 혼인식 날 새 며느리의 첫 절을 받을 때 시어머니는 폐백상에서 대추를 집어 며느리의 치마폭에 던져주는 풍속이 있다.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정종 1년 임금이 조박(趙璞)에게 이르길 “과인이 본래 병이 있어 잠저(潛邸) 때부터 밤이면 마음속으로 번민하여 자지 못하고, 새벽에야 잠이 들어 항상 늦게 일어났다. 즉위한 이래로 경계하고 삼가는 마음을 품어서 병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하였는데, 근일에 다시 병이 생겨서 마음과 기운이 어둡고 나른하며 피부가 날로 여위어진다.” 했다는 기록이 있다. 정종처럼 마음속 고민이나 신체 통증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면 심신이 매우 고통스러울뿐더러,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로가 누적돼 이차적으로 몸의 기력이 떨어지기 쉽다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대추의 특성 대추나무는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활엽관목으로, 원산지는 인도이며 5~6m까지 자라는 갈잎작은키나무이다. 갈매나무 대추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100종이 있으며 갯대추나무속은 전 세계에 수종이 분포되어 있다. 갯대추나무속에는 우리나라에 갯대추나무가 자라고 있고 대추나무속에는 뮛대추나무(산대추나무, 살매나무), 보은대추나무, 대추나무가 자라고 있다. 대추나무는 흔히 심어서 기르는데 나무껍질은 회색이며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또한 재질이 굳고 단단하여 떡매, 떡살, 달구지(수레), 도장목 등으로 쓰였는데, 그만큼 대추나무가 단단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모질고 단단한 사람을 대추나무 방망이같다고 말을 한다. 개화기는 6~7월이고 꽃은 6월경에 2~3개씩 모여서 달리며, 꽃잎이 다섯 장이고 노란빛이 도는 녹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형으로 광택이 있고 밑 부분에서 3개의 큰 잎맥이 발달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겨드랑이에서 3개의 큰 잎맥이 발달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겨드랑이에 날카로운 가기가 나기도 하며 2~3개의 황록색 꽃이 핀다. 대추라고 부르는 열매는 씨가 단단한 핵에 싸여 있는 타원형 핵과로, 길이가 2.5-3.5cm이며 처음에는 초록색을 띠다가 9-10월에 적갈색이나 붉은 갈색으로 익는다. 대추는 날로 먹기도 하며, 말려서 저장하기도 한다. 특히 한방에서는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이뇨제 등으로 많이 이용되며, 밤과 함께 제사상에 반드시 올려지는 과일이기도 하다. 대추를 약초를 달이는데 3~4개를 넣는다는 것은 기본 상식처럼 알려진 사실이다.  대추를 식용으로 날로 먹어도 맛있으며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해롭다. 흔히 말려서 먹는데, 밥에 넣으면 대추밥이되고 대추인절미, 대추전병, 대추약밥, 대추주악, 대추미움 등이 전해져 온다. 대추나무가 오래 묵으면 벼락을 맞아 죽는데 벼락 맞은 대추나무를 가리켜 벽조목(辟棗木)이라고 하여 귀하게 대접을 받는다.  대추는 관혼상제(冠婚喪祭)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과일로서 제삿상에 홍동백서(紅東白西)에 동쪽으로 가는 과일로 알려져 있으며, 혼인식 잔칫날 폐백(幣帛) 상에서 대추를 다홍실에 꿰어 사려 담은 그릇을 놓고 새 며느리가 큰절을 올리면 시부모는 대추를 뽑아서 새 며느리의 치마폭에 던져주어 아들 낳기를 원하는 풍습과 대추가 신선이 준 과일이라는 중국의 전설에서 장수와 다복을 비는 민속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 대추의 성분 및 영양 최영전씨가 쓴 <한국민속식물>에서는 대추나무의 전설에 대해서 이렇게 알려준다. 대추에 얽힌 중국 전설은, 태원왕(太原王), 중덕(仲德)이 젊었을 때 전란(戰亂)을 만나 2일 간이나 굶고 헤메다 쓰러졌는데 비몽사몽 간에 어린 신선의 동자 한 사람이 나타나 '누워있지만 말고 어서 일어나 대추를 먹어라'고 이르고는 사라졌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마른 대추 한 봉지가 눈앞에 있으므로 그것을 조금 먹었더니 기운이 나더라는 것이다.  그것을 먹고 힘을 얻어 사경에서 살아났다는 이야기가 나중에 널리 퍼지게 되어 신선이 준 과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대추를 먹으면 늙지 않는다.’, '대추를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 라는 말까지 있듯이 심리적인 안정부터 노화방지까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대추에는 각종 비타민, 사포닌, 칼슘, 마그네슘, 알칼로이드, 인, 철분, 당분, 사과산, 포도주산, 트리레르펜, 사포닌, 벤질, 알코올배당체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비타민C의 경우 사과나 복숭아보다 100배 정도 풍부하게 들어있는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대추의 주요 효능 1. 신경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 효과 대추효능으로는 대추를 차로 마시거나 생으로 먹는 것으로도 신경완화 작용을 해 긴장, 흥분을 가라앉혀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 수험생들, 갱년기 여성, 히스테리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천연신경 안정제이며, 스트레스성 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다.   2. 냉증완화, 이뇨작용 및 몸 붓기 빼주는 효과 대추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수족냉증, 냉이 많은 여성들이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고, 신장을 튼튼하게 해 몸 속 노폐물이 잘 배출 되도록 도와주고,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3. 활성산소 제거로 노화방지 효과  대추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몸속에 있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해독해주어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수음식이다.  4. 소염 진통 효과 및 관절염 증상 완화 효과 대추는 염증, 소염진통,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 각종 관절염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음식이다. 5. 내장기능 강화 및 호흡기, 비염증상 완화 대추는 몸 속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고, 잦은 소화불량, 식욕부진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콧속 점막 모세 혈관 염증을 진정시켜주고 코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어 호흡기 질환, 비염이 있으신 분들이 꾸준히 드시면 많은 도움이 된다.  6. 해독작용 및 항암효과  대추에는 비타민,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에 있는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해독작용을 하고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대추 섭취 시 주의사항 1, 의학입문 : 가슴 밑이 단단하고 더부룩하여 갑갑하며 중만(中滿)하고 구토하는 자는 복용을 삼가야 한다.  많이 먹으면 풍(風)이 동(動)하고 비(脾)가 반(反)하므로 병에 걸린다. 2, 신농본초경소 : 감병이 있는 어린 아이는 먹으면 안 된다.  담열(痰熱)에 걸린 자는 먹으면 안 된다. 3, 본초휘언 : 위통기폐(胃痛氣閉)한 자, 회결복통(回結腹痛: 회충에 의한 심한 복통) 및 일체의 기생충에 의한 여러 가지 증상이 있는 자는 모두 이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 4, 수식거음식보 : 많이 먹으면 장설열사(腸泄熱瀉)에 제일 나쁘다.  어린이, 산후 및 습열(濕熱), 서습제병(暑濕諸病) 전후, 황달, 종창(腫脹)은 모두 이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    대추를 이용한 질병치료 방법 1, 비위(脾胃)의 습한(濕寒)으로 식욕이 감퇴되고 오랫동안 설사를 하며 음식을 완전히 소화하지 못할 때 [의학충중참서록, 익비병] 백출(白朮, 삽주) 148g, 건강(乾薑, 생강) 74g, 계내금(鷄內金, 닭똥집 속껍데기) 74g, 익은 대추 과육 250g, 그 가운에서 백출과 계내금은 모두 신선한 것을 쓴다. 상술한 약물을 모드랍게 가루내어 모두 대추 과육과 함께 진흙처럼 짓찧어 둥글납작하게 만들고 숯불로 구워 말린 것을 빈속에 간식으로 먹는다. 2, 반위토식(反胃吐食) [본초강목] 씨를 없앤 대추 1개에 머리와 날개를 없앤 반모(斑蝥 또는 반묘 斑猫 : 가뢰) 1개를 넣고 약한 불에 구운 후 반모를 꺼내 버리고 빈속에 백비탕으로 먹는다. 3, 보기하는 처방 [성원록, 조참환] 대추 10개를 쪄서 무르게 하고 씨를 없앤 후 인삼 3.75g을 배합하여 천에 싸서 가마에 넣고 쪄서 무르게 한 다음 짓찧어 탄알만한 크기의 환을 만들어 두고 먹는다. 4, 중풍으로 두려워하고 깜짝깜짝 놀라며 공연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울렁거리며 팔다리가 무거울 때 [성제총록, 보익대조죽] 씨를 없앤 대추 7개, 청량율미(靑粱栗米) 1홉, 먼저 물 3되 반(1.8ℓx3.5=6.3ℓ) 즉 6.3리터로 대추를 끓여 1되 반 즉 2.7리터가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없앤 후 쌀을 넣어 죽을 쑤어 먹는다. 5, 여성의 장조(臟躁)로 지나치게 기뻐했다가 슬퍼했다가 큰소리로 울고 자주 하품만 하는 증상 [금궤요략, 감맥대조탕] 대추 10개, 감초 111g, 소맥(小麥) 1.8리터에 물 10.8리터를 넣고 5.4리터가 되게 달여서 3회에 나누어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6, 기침 [맹선, 필효방] 껍질과 뾰족한 것을 없애고 오랫동안 끓인 행인(杏仁: 살구씨) 120개, 끓여 말린 시(豉: 메주콩) 100개, 씨를 없앤 말린 대추 40개를 함께 짓찧어 진흙처럼 만들고 행핵(杏核: 살구속씨)만한 크기의 환을 만들어 입에 머금고 있다가 침으로 녹여 삼킨다.  하루에 7~8회 먹는다. 7, 현음(懸飮) [금궤요략, 십조탕] 오랫동안 끓인 원화(芫花), 감수(甘遂), 대극(大戟) 각 같은 양을 짓찧어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든다.  먼저 큰 대추 10개에 물 1되 5홉을 넣고 8홉으로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 후 위의 약가루를 넣는다.  신체가 건강한 자는 3.7g, 약한 자는 1.85g을 늘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내려가지 않는 자는 이튿날 또 1.85g을 가한다.  나은 후에는 묽은 죽으로 보양해야 한다. 8, 과로로 생긴 병으로 번민하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상 [천금방] 대추 20개, 총백(蔥白: 파) 7줄기에 물 3되를 넣고 1되로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한 번에 먹는다. 9, 폐저(肺疽)로 토혈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는 증상 [삼인방, 이회산] 씨와 함께 약성이 남게 태운 대추, 센 불로 구운 백약전(百藥煎) 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번에 7.4g을 미음으로 먹는다. 10, 급성 심통(心痛) [해상방] 오매(烏梅) 1개, 대추 2개, 행인(杏仁: 살구씨) 7개를 함께 짓찧어 남자는 술로, 여자는 식초로 먹는다. 11, 비혈소판 감소성 자반병  [상해중의학 (4): 22, 1962] 대추를 하루에 3회, 1회에 10개씩 먹되 자반이 전부 없어질 때가지 먹는다. 일반적으로 한 사람당 대추 약 3.7~7.4g이 필요하다. 12, 주마아감(走馬牙疳: 급성 치조농루) [해상방] 씨를 없애고 신석(信石)으로 싸서 구운 대추, 황백(黃柏)을 함께 가루내어 아픈 곳에 바른다. 13, 오랫동안 낫지 않는 여러 가지 창(瘡) [천금방] 조고(棗膏: 대추엿) 3되에 물 3말을 넣고 1말 반으로 되게 달여서 며칠 씻으면 병이 낫게 된다. 14, 풍연난안(風沿爛眼) [본초휘언, 안과방] 씨를 없앤 큰 검은 대추 20개, 명반(明礬) 가루 1.85g과 대추 과육을 같이 짓찧어 고(膏)로 만들고 젖은 종이에 싸서 불 속에서 30분간 굽고 꺼내어 종이를 없앤 후 물 2사발로 대추엿을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달인 액으로 눈을 씻는다. 15, 수혈반응(輸血反應)의 예방 ① 수혈하기 15~30분 전에 대추탕(대추 20개, 지부자:地膚子, 볶은 형개:荊芥 각 15g)을 복용한다.  46명을 관찰한 결과, 반응이 없는 것이 2/3정도이고 또한 Ⅲ0도 반응이 있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  그러나 호르몬이 반응을 방지하지 못하는 병례에서는 대추탕도 효과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② 혈청 GPT 수준의 저하, 급만성 간염, 간경변 환자의 혈청 transaminase의 활력이 조금 높은 환자는 매일 저녁 자기 전에 홍조화생탕(紅棗花生湯: 대추, 화생(花生), 빙당(氷糖) 각 50g.  먼저 화생(화생)을 달이고 대추와 빙당(氷糖)을 넣는다) 1제(劑)를 복용하고 3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여 관찰한 12례는 모두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담도감염, 류마티스, 심근염이 함께 발병한 환자에게서는 청열이담(淸熱利膽) 혹은 풍습을 없애는 약물을 배합해야만 한다. 참고자료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시경』『주례』『제민요술(齊民要術)』『예기』 『특용수재배학』(임경빈, 향문사, 1975) 『한국세시풍속연구』(임동권, 집문당, 1985) 대추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종교학대사전, 1998.8.20, 한국사전연구사), 왕의 병을 고친 수라간 건강음식                                                                   

  • 익산 용산 찹쌀엿,대추엿,수수엿,도토리엿, 울릉도 호박엿, 헐찍이

    익산 용산 찹쌀엿...운하고 부드러우며 이에 달라붙지 않는다. "엿장수 타령" "울긋불긋 대추엿, 해멸용산에 찹쌀엿, 만주벌판에 수수엿, 강원도 금강산 도토리엿, 울릉도 호박엿, 헐찍이, 헐찍이 잘나간다. 이간장방 목침대만씩하고, 호남선 전봇대만씩한 놈 한가락에 1원이요" ‘해멸용산에 찹쌀엿’에서 해멸용산은 지금의 황등 용산을 의미한다. 해멸용산 찹쌀엿의 '해멸'이란 말도 '함열(咸悅)'이라는 지명의 발음이 어렵다보니 어르신들이 '해멸'로 불러왔으며 그 일환일 것으로 분석했다. 해멸용산(황등 용산) 찹쌀엿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에도 알려진 엿이며, 주요 엿으로는 찹쌀엿, 소나무숯엿, 조청, 갱엿 등이 있다. 익산 용산 찹쌀엿 해멸용산 찹쌀엿은 이 마을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2004년 11월부터 만들고 있는데 이 엿은 원래 황등면 대동마을에서 집집마다 조상 대대로 만들어 왔으나 시대가 발전하면서 마을 원로 몇 분이 겨우 명맥을 유지해오다가 점차 사라지게 되어 이를 안타깝게 여긴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만든 익산의 전통적인 엿이다. 김정순대표도 용산찹쌀엿’ 만들기에 뛰어든 것이 2004년부터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힘든 수작업 때문에 그만두고 유일하게 한집만 엿을 제조하던 때다.  사라져가는 전통문화가 아쉬워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 문의, 명맥을 이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 우여곡절 끝에 마을 주부 5명과 함께 나선 것. 도비와 시비 4,000만원을 지원받아 텃밭에 60여㎡(20여평) 규모로 사업장을 마련했다. 시집온 뒤 알음알음 배운 것을 토대로 엿 만들기에 나섰지만 실패의 연속이었다. 같이 시작했던 주부들도 손을 놓았다. 하지만 1년여 도전 끝에 김씨는 기계장치를 버리고, 고무나 플라스틱 그릇도 모두 치워버리고 모든 재료와 방식을 재래식으로 고집하기에 이른다. 항아리에 꼬두밥(찹쌀을 물에 불려 시루에 찐 밥)과 엿기름·물을 넣고 삭히는 전통적인 제조법을 선택해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 것이다.  더구나 찹쌀부터 대부분을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조달하고 있으나 유일하게 자체 생산이 안되는 엿기름용 겉보리를 종자보급소에서 구입해 사용하고 있어서 중국산이니 뭐니 수입산 논쟁에서도 자유롭다. 이렇게 원료 수급에서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손으로 제작하는 탓에 어려움이 적잖으나 그야말로 슬로푸드의 대명사인 셈이다. 엿기름 거르는 망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는 부직포로 바꾸어 원가가 예상보다 훨씬 많이 들어간다.  그런 연유로 이곳 엿은 한약재로도 각광받고 있는 상황. 푹 고은 것을 그대로 굳혀 만든 '갱엿'은 서울 대구 등 전국 한약방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갱엿에 콩가루를 묻혀가면서 늘이기를 반복해 만든 '찹쌀엿' 역시 기관지 질환에 좋아 알음알음 찾아오는 이가 많다.  찹쌀엿은 가을 추수기부터 이듬해 봄철까지 주로 생산한다. 갱엿(푹 고은 것을 그대로 굳혀 만든 검붉은 빛깔의 엿)으로 만들어 저온저장고에 보관한 뒤 활용한다. 두 사람이 갱엿을 잡고 늘리기를 반복하면 색깔이 뽀얀 흰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을 밤톨만하게 자르면 밤엿, 어른 검지손가락 굵기에 20㎝ 정도 길이로 만들면 가락엿이 된다. 갱엿은 한약재로 한방회사와 한의원 등에 납품하고 밤엿·가락엿·조청은 인터넷과 전화 주문, 지역 내 각종 행사장에서 판매한다. 전국에서 엿을 사러 마을로 찾아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인기가 높은 덕에 엿 판매로 연 2,500만~3,000만원의 소득을 올린다. 찹쌀엿 재료는 대부분 직접 생산한다. 찹쌀만 1년 평균 40㎏들이 150~170여가마를 사용한다. 깨·생강·콩도 3,300㎡(1,000평)의 밭에서 농사지은 것이다. 엿기름은 인근 종자보급소에서 겉보리를 사다 만든다. 대동마을 부녀회가 가공공장으로 문 열어 부업. 전통계승. 쌀소비로 1석3조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해멸용산 찹쌀엿 만드는 법 1. 찹쌀 이외의 다른 물질이 없도록 깨끗이 씻은 후 찹쌀을 시루에 넣어 밥을 지으면 고두밥이 된다. 2. 고두밥과 엿기름과 물을 항아리에 비율을 맞춰 넣고 골고루 섞어 준 뒤 9시간을 기다린다.  3. 어렵게 9시간을 삭힌 고두밥과 엿기름과 물은 감주가 되는데 이 감주를 찌꺼기가 없도록 압축기에 넣고 걸러낸다. 4. 걸러낸 감주는 다시 가마솥에 넣고 불필요한 수분이 증발될 때가지 장작불로 끓인다. 이렇게 5시간을 졸이면 갈색 개엿이 만들어 진다. 5. 뜨거운 개엿을 식힌 후 5분 정도 잡아 늘이면 갈색 개엿이 흰색으로 변하게 된다. 이때 참깨와 생강가루를 넣고 다시 5분 정도 잡아 늘이면 찹쌀엿이 된다. 엿의 특성 엿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식품이다. 각 나라별로 만드는 엿이 있지만 우리의 엿과는 완전 다른 엿이다. 외국의 엿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우를 이용한 엿인 반면 한국의 엿은 엿기름을 이용하여 곡물의 당분을 끌어내는 과학이 담긴 발효식품이다. 성분 또한 차이가 있다.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외국의 엿은 과당을 함유한 이당류 내지는 다당류이지만 한국의 엿은 맥아당(말토스)이라는 두개의 포도당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당류이다. 우리의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 소비 순서는 탄수화물을 우선 사용하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탄수화물 중에서도 당분을 우선적으로 에너지원으로 하여 신진대사를 하게 된다. 특히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은 포도당이다. 그럼 우리 몸이 꼭 필요로 하는 포도당으로 구성된 엿은 언제부터 무엇 때문에 만들어졌을까? 기원은 정확하게 문헌에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고려시대에 집필된 향약집성방에 엿의 기원이 남아있다. 그리고 가야건국시조의 제사상에 처음으로 한과를 만들어 제사상에 올렸다는 기록도 있다. 한과를 만들기 위해 사용된 조청이 엿을 만드는 원료이며 조청 또한 무른 엿의 일종이다. 그러니 엿의 기원은 어찌 보면 가야시대를 아우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엿이란 단어는 문헌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은 고려시대 이규보의 동국여지승람이다. 그리고 광해군3년 허균이 집필한 조선팔도음식총람서인 "도문대작(屠門大嚼)"이란 책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어 지금까지 엿으로 사용되고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엿을 "이당" 혹은 '연당"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엿의 종류에는 ‘검은 엿과 흰엿이 있다.’ 라고 기록에 남아있다. 검은 엿은 곡물을 당화시킨 당화액을 불에 올려 고아 수분을 증발시킨 상태의 엿이며 흰엿은 검은 엿을 연신중첩 과정을 거쳐 공기를 넣어 놓은 엿이다.  그럼 엿은 왜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활용되었을까? 엿은 저온 보관시설이 없던 시대에 훌륭한 곡식저장 역할을 했다. 각 지방에서 재배, 생산되는 곡물을 엿기름을 이용하여 엿을 만들어 오래동안 보관을 하며 중요한 행사시에나 손님 접대용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특히 결혼 풍습 중에 이바지엿이 있는데 이바지엿은 맛있는 엿을 먹는 동안 시누이들의 험담을 막는다 라는 말은 엿이 그만큼 맛있다 라는 단편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기도 하다. 이바지엿의 가장 큰 이유는 지방마다 생산되는 곡물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집안에서 생산되는 곡물을 이용하여 만든 엿을 사돈댁으로 보내 인사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다. 우리의 사회는 농경사회를 바탕으로 하는 사회이기에 자신이 농사지은 곡물을 이용하여 만든 엿을 보내는 것은 가장 큰 인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현재 설날이 되면 차례상에 올리는 가래떡의 유래가 가락엿에서 유래되었기도 하다. 지금도 일부 지방에서는 가락엿을 차례음식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설날에 가락엿을 사용한 이유는 조상의 음덕을 기리기 위해 햇곡식으로 차례상을 차리게 되는데 추석에는 막 추수한 곡식으로 밥을 짓고 떡을 하여 차례상에 올리지만 겨울인 설날에는 햇곡식을 이용하여 음식을 올릴 수가 없는데 추수한 햇곡식을 엿으로 만들어 설날에 올리던 것이 지금의 가래떡이 되었으며 설날에 떡국을 만들어 올리게 된 기원이기도 하다. 이 사건과 달리 엿에는 우리의 신앙이 담겨있다. 무언가를 이어준다는 매개체적인 믿음이 담겨 있다. 합격에 이어주고 부부의 연을 오래토록 이어주고, 수명을 이어준다는 강력한 믿음이 담겨있는 식품이 엿이다. 엿이란 단어의 어원을 보면 이해할 만한 대목이다. 엿을 한자로는 이(飴)라고 쓰는데 이가 잇이 되고 잇이 엿이 되었다는 설도 있으며, 두 번째로는 이어지다의 자동사인 잇다에서 파생된 말이라는 설이 있기도 하다. “이어지다-있다-잇-엿!” 신앙적인 이유를 본다면 두 번째 설에 무게감이 있기도 하다. 기타 엿이라는 말은 당초 여시(여우의 옛말)에서 출발한다고도 한다. 갈색의 갱엿이 늘이기를 통해 흰색으로 변모하는 것도 그렇고, 또 따뜻한 곳에 두면 말랑말랑해지고 차가운 곳에 두면 굳는 현상도 여우의 변신성을 염두에 뒀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일본어 표기는 飴(あめ, 아메), 사탕도 あめ라 표기하며 일본에서 엿은 사탕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사탕이라고 해서 절대 사당(砂糖) 따위로 쓰는 게 아니다. 중국에도 엿이 존재한다. 중국 호남성의 전통 과자 가게에서 주로 판매하는데,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파는 것이 아니라 일일히 수작업으로 만든다. 엿에 대한 오해 그럼 이토록 유익한 엿이 왜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하게 된 것일까? 이유는 엿이란 단어에서 오는 불쾌감이다. 엿이란 단어의 불쾌감은 1960년대 경기중학교 입학시험에 나온 문제 때문이다. 경기중학교 시험 문제 중 엿을 만들 때 엿기름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란 문제의 답은 "디스타아제" 였지만 일부학생들은 "무우" 를 정답으로 제출하여 오답처리 된 학생 중 32명이 불합격된 사건이 있었다. 무우를 답으로 제출한 학부모들이 무우엿을 만들어 무우엿을 당시 관계자들에게 던지면서 "엿 먹어라" 이것이 무우로 만든 엿이다. "엿먹어라 무우엿 먹어라"라고 한 사건이다. 결국은 항의성 농성에 의해 무우를 정답으로 제출한 학생들에게 정답으로 처리해준 이 사건이 사람들에게 회자되면서 "엿 먹어라"가 욕이 되어버린 사연이다. 엿에 대한 두 번째 오해는 ‘엿은 싸다’이다. ‘엿은 각설이가 파는 식품이다.’는 이야기는 천만의 말씀이다. 엿이 싸다는 생각은 근대사회에서 현대사회에 넘어오는 시기에 고물과 바꿔 먹을 수 있는 식품이였기에 싸다는 인식이 남아있다. 그러나 사실은 "아니올시다"다. 당시 고물이라고 하면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놋쇠, 고철, 도자기 등인데 금 액으로 환산하면 단순 군것질거리와 바꾸어질 물건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엿을 먹기 위해 고물로 취급되어 넘어가기도 했다. 심지어 집안의 가보도 엿과 바꾸어지는 일도 다반사였다. 이러다 보니 엿은 내게 필요없는 물건을 주면 먹을 수 잇는 음식이었기에 싸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나 엿 만드는 체험을 한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엿이 싼 것은 잘못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품바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엿을 공연 후 판매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저장성이다. 엿은 다른 음식과 달리 부패하지 않는 음식이다. 이러다 보니 엿을 가지고 다니면서 전국순회공연을 하면서 엿을 팔게 된 이유가 이제는 엿을 파는 대부분의 상인들이 각설이 분장을 하고 판매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엿과 각설이는 동시에 이해하게 되는 동체가 되어 버린 것이다. 분명한 엿의 실체는 근대사회 이전만 하더라도 사대부나 왕실에서 먹던 음식이라는 것이다. 지금도 엿을 수작업으로 고으는 곳에서는 엿 당번을 1일 4교대로 이틀을 꼬박 고아 타지않게 만드는 정성어린 식품이란 것이다. 엿은 정성이 반인 음식이다. 이제 한국전통음식의 대표주자인 엿이 서양의 사탕이나 초콜릿을 넘어서는 날을 기대해본다. 엿의 종류 엿은 지방의 특색에 따라 특산물을 주 원료에 첨가하여 제조한다. 이때 엿의 이름은 **엿이다. **는 특산원료명이며, 두음법칙이나 부사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전라도 창평 쌀엿:엿기름 가루를 삭혀서 만든 엿 무엿:무를 채 썰어넣고 조려서 만든 물엿 무안지방 고구마엿:고구마를 삶아서 메주처럼 찧어서 만든 엿 강원도 옥수수엿:옥수수가루에 엿기름을 섞어 만든 엿 통옥수수엿:통옥수수를 싹틔워 만든 엿 울릉도 호박엿:수수쌀을 놓아 만든 엿으로 애호박을 넣는다. 보리엿:보릿가루로 만든다. 하늘애기엿:차조로 고다가 하늘타리를 넣으면 약용이 된다. 약엿:엿에 참깨·호두·생강을 넣고 나무판에 편 다음 대추를 드문드문 박아 만든 엿으로 몸이 아픈 사람들의 보혈강장제로 쓴다. 제주도 닭엿, 꿩엿:봄철에 닭고기나 꿩고기를 넣고 조려서 만들며 약용으로 쓴다. 임실 삼계전통쌀엿 : 쌀과 엿기름을 고와서 만든 입에 달라 붙지 않는 엿이다. 엿의 성분과 영양 실제로 엿은 동의보감에 나와 있을 만큼 기관지 질환에 효능이 좋고 머리를 맑게 해줘 박사골마다 엿 문화가 발전해 있는 것도 그 반증의 하나라고 소개한다. 엿을 한방에서는 이당(飴糖)이라 하는바, 동의보감과 향약집성방의 이당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동의보감을 보면, ‘엿이라는 것은 즉 연당인데 건중탕에 쓰고, 비에도 들어갑니다. 엿이 토에 속하고 화에는 성하니, 습속의 열을 크게 일으키므로 많이 먹으면 비풍(脾風)이 움직인다. 쌀이 아무리 좋지마는 그 중 찹쌀이 가장 좋아서 약에 많이 쓴다.'라고 기록되어 있어요 , 또한 향약집성방을 보면, ‘엿은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되, 몹시 허약한 것을 보하고, 갈증을 멈추며 궂은 피를 없앤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약 처방에 쓰는 엿을 교라고 하는데 꿀 같은 물엿이다. 건중탕에 많이 쓰는데 엿이 굳어진 것을 켜서 희게 한 것은 약으로 쓰지 않는다. 술이나 누룩, 엿을 만드는 데는 다 길금을 쓰는데 쌀이나 보리 등 원료에 따라 상·중품의 차이가 있다. 당루는 윤택하게 하는 데는 좋지만 술에 취하게 하는 데는 좋지 않다. 북쪽 사람들은 당이라 한다. 흔히 당료병, 당료병 하는데 당을 과다 섭취한 병이 바로 당료병이다. 엿은 멥쌀, 좁쌀, 역삼, 흰삽주, 죽대둥굴레, 지규자 등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약에는 찹쌀로 만든 것을 쓴다. 엿은 허한 것을 보하고 갈증을 멈추며, 비위를 든든하게 하고 몰린 피를 헤치며, 중초를 보한다고 하고  흰 것은 순무즙에 삶아 먹는다고 한다. 엿은 기력을 돕고 담을 삭이며, 기침을 멈추고, 오장을 녹혀 주고, 엿은 피를 게우는 것을 치료하고, 비장을 든든하게 한다. 그중에서 엉켜 굳어진 것이 좋다. 다쳐서 어혈이 진 데는 좀 타지게 졸여 술에 타먹으면 궂은 피가 내린다고 한다. 또한 상한에 독이 심하여 기침이 날 때에는 순무나 염교 즙에 타서 한번 끓어오르게 달여 단번에 먹이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브레인푸드 한 나라를 책임지고 다스려야 하는 왕을 위해 왕실에서는 몸에도 좋고 뇌에도 좋은 음식을 엄선해 상에 올렸다. 특히 조선의 왕들은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이부자리 안에서 조청(물엿) 두 숟가락을 먹고 난 뒤 학습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엿의 당분으로 잠든 뇌를 활성화시키는 과학적인 방법이다.  인간의 뇌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한다. 뇌의 무게는 전체의 2%에 불과하지만 에너지 소비량은 20%에 육박한다. 이는 근육 전체가 사용하는 것과 맞먹는 양으로 뇌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근원은 포도당이다. 엿의 단 맛을 내는 맥아당은 포도당 두 개가 결합된 것으로 포도당과 과당이 결합된 설탕보다 포도당을 두 배나 공급한다. 따라서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먹는 즉시 두뇌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에너지원이 된다. 영조실록을 보면 과거 시험을 치르는 유생들이 저마다 엿을 하나씩 입에 물고 시험장에 들어갔다는 기록이 나온다.  긴장으로 인한 복통에 좋다  수험생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긴장으로 인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장기는 위장으로 지나친 긴장이 위장을 압박하면 밥맛을 잃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속이 답답하고 꽉 막히는 증상이 나타난다. 흔히 말하는 '고3병' 증세. 수능 당일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은 갑자기 배가 아픈 것으로 한의학에서는 이를 '이급(裏急)'이라 하는데 '속이 급하게 고통을 호소한다'는 뜻이다.  엿의 가장 구체적인 효능은 바로 이런 배앓이 증상을 가라앉히는 것이다. 중국의 약물총서인  중약대사전을 보면 '엿이 비위의 기를 완화하고 원기를 회복하며, 진액을 생성하고 속을 촉촉하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엿에 포함된 맥아당과 덱스트린 등의 성분은 정신적인 피로와 복통에 회복에 좋아 한의학에서는 엿을 '소건중탕'이라는 처방에도 썼다. 이는 만성피로와 복통에 주로 처방하는 것으로 엿이 소화장애와 배탈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기력을 보충하고 기침을 멈추는 엿 엿은 보리의 싹을 틔운 다음 이를 말린 엿기름(맥아)을 거른 물을 밥에 부어 당화시켜 장시간 고아 굳혀 만든다. 엿기름에는 빈혈과 당뇨 등 성인병에 좋은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며, 비타민B, 철분, 엽산 등 30여 가지의 효소와 시금치나 우유보다 몇 배나 많은 칼륨과 칼슘이 들어 있다. 엿의 단 맛을 내는 맥아당에는 이 같은 곡류의 다양한 영양 성분이 녹아 있으며, 특히 기력이 없고 허약해 나오는 기침과 가래에 효과를 발휘한다. 선조들은 폐 기능이 약해져 기침을 많이 할 때면 배를 갈라 엿을 넣고 고아 먹는 민간요법을 쓰기도 했다. 병을 앓는 환자에게 단 음식을 권하는 것도 당분에 기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및 출처: 가야연당.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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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이 되는 음식 대추 : 체력이 약하고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보약

      * 한약 처방에 대추가 빠지지 않는 이유는 ? 보통 한약을 달일 때 생강 3쪽, 대추 2개를 넣는다. 대추를 넣는 주된 이유는 기와 혈을 보하는 효능이 크고 여러 가지 약물을 조화시켜 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추에는 오장을 보하고 12경맥을 도우며 의지를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데, 경(經)의 부족을 보하고 음기(陰氣)와 혈(血)을 부드럽게 조화시켜 주는 완화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 대추의 효능은 ? 대추는 ‘대조(大棗)’라고 하는데 심장을 도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잠을 잘 오게 한다. 특히 갱년기 여성의 정신불안, 번조증(煩燥症)에 효과적이다. 한방에 ‘부인장조증(婦人臟燥症)’이라는 병이 있는데 감정의 변화가 심하여 심하여 울다가 웃기도 하고 한숨이나 하품, 신음을 자주하는 증상을 나타낸다. 이 때 대추가 특효이다. 그리고 비ㆍ위장을 건전하게 하며 뱃속이 차서 아프고 대변이 묽으며 설사하는 경우에도 좋다. * 대추는 어떤 사람에게 좋은가요 ? 대추는 체력이 허약하고 몸이 수척하며 얼굴색이 누렇게 되어 있고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보약이다. 또한 뱃속이 냉하고 비ㆍ위장이 허약하며 내성적인 성격으로 걱정, 근심이 많아 마음이 편치 못하여 정신신경계가 잃기 쉬운 소음인 체질에 적합한 약이자 음식이다. 인삼과 대추를 함께 달여 마시면 더욱 좋은데, 얼굴색이 좋아지고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 대추를 주의해서 먹어야 하는 경우는? 습기와 담이 많거나 뱃속에 맺힌 것이 있어 배가 나오고 속이 더부룩하며 답답한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 몸이 붓는 경우에도 역시 먹지 않아야 하며, 속에 열이 많은 경우에는 적게 먹어야 한다.

  • 한방약초(대추, 산수유, 인삼 , 호장, 갈근, 당귀, 전칠)

          대추  갈매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인 대추나무의 열매.  성미는 따뜻하며 달다.  싱싱하고 윤이나며 적갈색인 것이 좋다.  그대로 또는 과핵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기혈진액부족, 영위불화, 심계증중, 복통 등에 효과가 있다.    산수유   층층나무과의 활엽교목인 산수유나무의 열매.  성미는 뜻하며 시고 깔깔하다.  달이거나 환약 또는 가루약을 만들어 복용한다.  자양, 강장, 수렴제로서 음위, 유정, 요슬동통, 빈뇨 자한, 월경과다 등에 효과가 있다.    인삼   오갈피나무과의 여러해살이 풀.  뿌리가 약재로 쓰인다.   대보원기, 익혈생진, 영신익지, 건비위, 강심 등의 효능이 있어, 허로 손상, 심혈관기부전, 자하나, 양위, 건망, 소갈, 당뇨등 많은 증세에 효과가 있다.    호장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 풀.  뿌리 줄기가 약재로 쓰인다.  가을에서 다음해 봄사이에 채취한다.  성미는 평하고 쓰다.  거풍, 이뇨, 구어혈, 소종의 효능이 있어 늑막염, 임질, 변비, 두드러기, 월경불순 등에 효과가 있다.    갈근  콩과의 낙엽 여러해살이 덩굴진 나무인 칡의 뿌리.  성미는 달고 맵다.   달이거나 가루약으로 복용한다.  하얀색으로 조직이 촘촘하며 손가락으로 누르면 가루로 되어 버리는 것이 좋다.  발한, 해열, 진경, 지갈, 지사 등의 효능이 있어 상한발열, 고열, 두통, 고혈압, 심부전, 무한, 소갈, 설사 등에 이용한다.    당귀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승검초의 뿌리.  성미는 달고 시며 보혈, 활혈, 윤조활장의 효능이 있다. 달이거나 환약 또는 가루로 복용하는데 빈혈, 복통, 신체 동통, 월경불순, 옹저태독 등의 증세에 효과가 있다.    전칠  엉거시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삼칠초의 뿌리  성미는 따뜻하며 달고 약간 쓰다.  잘게 썰거나 분쇄하여 사용하며 지혈, 산어혈, 진총, 소종의 효능이 있다.  토혈, 외상출혈, 붕루, 산후오로불하, 뇌출혈 초기 등에 이용한다.    [이 게시물은 master님에 의해 2020-06-02 09:43:02 건강과 생활에서 이동 됨]

  • 대추차 기침과 변비 증세에 효과가 있다.

       대추차기침과 변비 증세에 효과가 있다. 한방약을 달이거나 차를 끊일 때 꼭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바로 대추다. 대추는 옛부터 노화를 방지하고 강정, 강장에 효과가 뛰어나다 하여 신비롭게 취급되는 식품이었다. 이런 약효 외에도 대추를 달여 차로 마시면 변비를 없애 주고 열을 내리며 기침을 멎게 한다.  재료 대추 말린 것 20개, 물 4컵 1. 잘 익은 대추를 따서 벌레먹은 것은 골라내고 깨끗이 씻은 다음 찜통에 찐다. 2. 채반에 찐 대추를 겹치지 않도록 널고 서늘한 곳에서 바짝 말린 다음 한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3. 말린 대추를 찾주전자에 넣고 적당량의 물을 부은 다음 은근한 불에서 양이 반으로 줄어 때 까지 달여서 따뜻한 찾잔에 부어 마신다.   

  • 죽엽대추차 피로 회복, 노폐물 배설, 심장 보호, 만성 두통 및 불안증을 해소시키며 몸을 가볍게 한다

      죽엽대추차 피로 회복, 노폐물 배설, 심장 보호, 만성 두통 및 불안증을 해소시키며 몸을 가볍게 한다.  ▣ 재료의 약성  죽엽은 대나무의 푸른 잎을 말린 것으로 피를 맑게 하고 열을 식히는 작용을 한다. 여름철 더위를 먹고 식욕이 부진할 때, 몸에 기운이 없고 피로할 때 적합하다.대나무에는 좀처럼 꽃이 피지 않지만, 필 경우에는 전 대나무 밭에서 일제히 피며 대나무에 있는 영양분을 모두 소모하여 말라 죽게 된다. 그 용도가 매우 다양하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어린 순은 나물로 요리하여 먹는다.   ▣ 만드는 법  ◉ 재료 푸른 대잎 15g / 대추 20개 / 물 600㎖ / 꿀 약간 ◉ 끓이는 법대잎을 따서 깨끗이 씻은 후 말리거나 바로 사용한다. 대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는다. 차관에 대잎과 대추, 꿀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인 후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 복용 및 활용법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따라 내어 식힌 후에 마신다.    

  • 수삼대추차 만성 피로를 해소시키고 체력을 보충해 주므로 허약 체질에 알맞은 약차이다

      수삼대추차   만성 피로를 해소시키고 체력을 보충해 주므로 허약 체질에 알맞은 약차이다.  ▣ 재료의 약성  수삼은 캐내어 아직 말리지 않은 인삼의 뿌리를 가리킨다. 자양 강정 효과가 있어 남성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인삼은 한방에서 원기를 돋우고 위를 튼튼히 하며 식은땀을 흘리는데 좋다고 한다. 인삼의 효과가 생체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것은 아니나 정상 상태에서보다 비정상의 생체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한약 처방에 대추가 빠지지 않는 이유는 기와 혈을 보하는 효능이 크고 여러 가지 약물을 조화시켜 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장을 보하고 12경맥을 도우며 의지를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 만드는 법  ◉ 재료 손질법수삼 3뿌리는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얇게 썰어 용기에 담고 힘껏 누른 후 꿀을 20㎖ 붓는다. 20일 정도 지나면 향기로운 수삼청이 완성된다. 냉장고에 보관한다. ◉ 재료 수삼청 / 1큰술 / 물 한잔 / 잣, 대추채 약간 ◉ 끓이는 법찻잔에 수삼청 1큰술을 담고 끓는 물을 붓는다. 1~2분 우려낸다.   ▣ 복용 및 활용법 잣과 대추를 띄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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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살감기에 대추건강차

    감기 몸살에… 대추 건강차이뇨 작용에 효과 좋은 대추를 차로 끓여 수시로 마시면 감기 예방은 물론 치료까지가능하다. 수면을 도와 감기몸살로 인한 피로를 풀어주고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 좋은대추차에 생강, 배, 수삼 등의 건강식품을 함께 넣고 끓여 감기를 다스리자. 몸살 진통에 효과적인대추 생강차 재_료대추 2컵, 생강 ½컵, 물 10컵, 꿀이나 설탕 적당량 만_들_기1 대추는 물에 씻어 건진 뒤 씨를 빼내고 살만 돌려 깎아 2~3등분한다.2 생강은 흙을 털어내고 껍질을 벗겨 얇게 저며썬다.3 깊은 냄비나 주전자에 물을 담고 대추와 생강을 넣어 끓인다. 한 번 세게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20분 정도 달이듯이 끓인다.4 붉은색의 대춧물이 진하게 우러나면 베보자기에 거른다.5 따끈한 차에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목을 시원하게 뚫어주는대추 배차 재_료대추 2컵, 배 ½개, 물 10컵, 꿀이나 설탕 적당량 만_들_기1 대추는 물에 씻어 건진 뒤 씨를 빼내고 살만 돌려 깎아 2~3등분한다.2 배는 깨끗하게 씻은 뒤 뜨거운 물을 끼얹어 살균한다.3 깊은 냄비에 물을 담고 대추와 배를 넣어 끓인다. 한 번 세게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20분 정도 달이듯이 끓인다.4 붉은색의 대춧물이 진하게 우러나면 베보자기에 거른다.5 따끈한 차에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두통과 정신 안정에 좋은대추 수삼차 재_료대추 2컵, 수삼 2뿌리, 물 10컵, 꿀이나 설탕 적당량 만_들_기1 대추는 물에 씻어 건진 뒤 씨를 빼내고 살만 돌려 깎아 2~3등분한다.2 수삼은 껍질을 긁어내고 깨끗하게 씻은 뒤 큼직하게 썬다.3 냄비에 물을 붓고 대추와 수삼을 넣어 끓인다. 한 번 세게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20분 정도 달이듯이 끓인다.4 붉은색의 대춧물이 진하게 우러나면 베보자기에 거른다.5 따끈한 차에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 함께먹으면 좋은 궁합음식 약식과 대추

    약식 또는 약밥은 ... 함량이 적은 것이 결점이다. 그러한 결점을 보완해 주는 훌륭한 식품이 대추와 참기름, 잣이다. 마른 대추 100g에는 단백질 2.6g, 당질 70.7g, 섬유 2.9g, 지방 2.1g, 회분 1.4g,칼슘 51mg, 철분 3.3mg 등이 들어 있다.대추는 쌀에 부족한 철분과 칵슘, 섬유를 자연스럽게 보충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천 년 동안 한방에서 사용되었으며,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시비로운 생약 또는 식품으로 취급되어 왔다. 대추는 완화 강장제로 이용되어 왔는데, 잘 익은 대추를 쪄서 말렸다가 달여 먹으면 열을 내리게 하고 변을 묽게 하여 변비를 없애며 기침도 멎게 하는 것으로 전래되고 있다. 또한 대추는 강장, 가정의 효과가 있고 쇠약한 내장을 회복시키며 이뇨 효과도 있다고 한다. 여러 가지 성분을 잘 어울리게 하고 제독하는 효과도 있어 탕약 달일 때에는 대추 몇 개를 생강 몇 쪽과 함께 쓰고 있다. 대추는 이렇듯 식품 성분의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적당한 감미와 고운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찹쌀의 부족 성분인 철분과 칼슘, 섬유를 보충하는 효과 외에 고운 색이 갖는 데코레이션 감각의 향상에서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대추의 붉은색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 말고도 식욕 증진에도 관여하고 있다. 영양적인 면과 아울러 약식과 대추는 잘 어울리는 한쌍임을 알 수 있다.

  • 칡뿌리, 대추씨 달여 마시면 갱년기피로 해소에 좋아, 악성변비엔 볶아 찧은 참깨 마늘뿌리 3개 함께 복용, 생강 씹어 먹거나 달여 먹으면 감기에 효과

    칡뿌리, 대추씨 달여 마시면 갱년기피로 해소에 좋아. 갱년기가 되면 피로나 권태가 오고, 미열이 나면서 목덜미에서  뒷골까지 굳은 듯이 뻐근해지는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깨끗이 씻은 칡뿌리를 잘달여서 차 대신 장기간 마시면 효과가 있다. 또 대추씨에 감초를 조금넣고 서서히 달여서 매일 아침 저녁 장기간 복용해도  좋고, 두릅잎을 삶아 나물로 만들어 장기간 일상식으로 먹어도 좋다. 악성변비엔 볶아 찧은 참깨 마늘뿌리 3개 함께 복용악성변비가 있으면 참깨 1백g을 볶아 찧어서 마늘 뿌리 3개와 함께 저녁 먹을 때 먹는다.  이렇게 며칠을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게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을 때는 껍질을 벗긴 마늘을 삶아서 마시면 해독에 효과가 있다. 생강 씹어 먹거나 달여 먹으면 감기에 효과 생강을 날로 씹어 먹고 땀을 내면 감기가 잘 낫는다. 생강즙 반 홉에 술 한 스푼을 넣고 달여서 공복에 먹으면 더욱효과가 있다. 생강즙은 토란에 중독됐을 때 마셔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목에좋은 음식(파인애플,유자,대추, 모과) 천식의 주된 피해는 바로 목의 피해 입니다.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목에 좋은 음식 이라고 합니다.   3] 대추  대추는 감기와 호흡기 질환으로 예부터 이용해온 목에 좋은 음식 입니다. 한의학 에서는 대추로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목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겨울에 특히 더 좋은 목에 좋은 음식 이라고 하네요 ^^   4] 모과  모과는 칼륨과 칼슘이 풍부해서 뼈를 튼튼하게 함은 물론, 목 근육의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목에 가래가 끼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보다 직접적인 목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죠 ^^    목에 좋은 음식 ! 여러가지 과일을 알아보았는데요 - 여름에 특히 잘 나는 음식들도 있으니, 꼭 한번 목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보시기 바랍니다 ^^

  •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차 대추차,모과차, 생강차, 유자차

    가족끼리 나들이, ...bsp;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차 - 대추차    대추는 여름철 몸보신으로 먹는 삼계탕 안에도 들어가며 다양한 보양식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인데요. 따뜻한 성질을 지낸 대추는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를 도와주며 호흡기 질환의 예방 및 호흡기관 보호에 좋아요.  내장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환절기에 가장 많이 걸리는 목감기 증상이 나타날 때 마셔주면 좋습니다.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차 - 모과차  비타민 C가 풍부한 모과차는 환절기에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해주며 기관지를 튼튼하고, 폐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 가을철 기침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좋습니다.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감기 걸렸을 때 완화를 시켜주고 발열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차 - 생강차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재료지만, 아스피린 80% 정도의 해열효과도 갖고 있다고 하네요. 감기에 걸리면 프로스타글란딘이란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를 억제해 해열 작용을 한다네요. <진저롤>과 <효가올>등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 감기를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싫어하시는 어른들이나 아이들이 많은데요. 몸에 좋은 음식일수록 입에 쓰다는 말이 있듯이 환절기 열심히 마셔주어야겠네요. ^^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차 - 유자차달콤한 맛으로 어른과 더불어 아이들도 마시기 좋은 유자차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면서 소화에도 좋으며 유자에 들어 있는 다량의 비타민 C가 감기로 지친 몸도 회복해 줍니다. 유자차에 들어 있는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을 완화시켜주어 기침으로 목이 부었을 때 유자차를 따뜻하게 해주어 마시면 부은 목이 가라앉고, 기침 감기에 좋다고 합니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그런데 가까운 이들과 대화를 잘 나누시나요? 저 또한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지하철이나, 집에서 시간이 나면 나만의 시간을 갖느라 가족과 친구와 지인들과의 대화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 나누며 담소하기 좋은 계절 사랑하고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차를 마시면서 그 동안 밀린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떠세요? ^^ 차 한 잔 드시면서, 가을과 어울리는 시 한 편 두고 갑니다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윤동주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 할 수 있도록나는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얼른 대답하기 위해지금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나는 나에게 삶이 얼마나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기쁘게 대답하기 위해지금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 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지금 나는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좋은 말과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겠습니다.? http://kyobolifeblog.co.kr/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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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다큐 숨 두충나무진액(기름) 효능 100년된 대추나무 전통 목기 장인 노루궁뎅이버섯 가격 효능 박영식 장인 이창욱 이점금 전병록 대추나무 세숫대야 밥그릇 국그릇 접시 전함지 귀함지..

    오늘 리얼스...방식을 그대로 재연해 두충나무 진액을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100년 된 대추나무를 이용해서 전통 목기를 만들고 있는 목공 장인을 만나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노루궁뎅이버섯     산삼보다 귀하다는 버섯이 있다. 복슬복슬한 노루엉덩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바로 노루궁뎅이버섯이다. 중국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을 4대 진미로 꼽을 정도로 맛과 효능이 상당히 좋다고 알려진 버섯이다.     지금 모습을 드러내는 버섯을 찾기 위해서 15년차 약초꾼 이점금씨, 20년차 전병록 씨와 함께 산을 오른다.주로 졸참나무나 떡갈나무의 껍질이 찢어진 곳에서 자라난다. 나무뿌리에 있는 것은 채취하기가 쉽지만 높은 곳에 있는 버섯을 직접 로프를 착용하고 나무에 올라야 한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서 조직이 부드러워 쉽게 상처가 날 수 있어 조심스럽게 나무에서 분리를 해야 한다.노루궁뎅이버섯은 가격이 1kg에 15만원 정도에 거래가 된다.     특히 이버섯은 당뇨에 효능이 좋다고 하고 인지능력을 개선해주고 신경세포 재생효과가 있어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며 활성산소를 없애준다. 성인병 예방을 하는 효과도 있다.   ■ 두충나무 기름   건강에 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신경 쓰는 것이 있다. 바로 관절 건강인데 관절에 좋다는 모든 음식을 먹고 있는 현대인들. 오늘은 관절에 좋아 몸값이 상승한 두충나무를 소개한다. 두충나무는 예로부터 관절과 신경통에 좋다고 한다. 두충나무 진액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내는 이창욱 씨를 만나본다. 청정지역에서 최상의 상태로 자라는 두충나무를 찾기 위해서 산을 헤매고 다니는 사람을 소개한다. 두충나무는 15년 이상, 높이 10m 가량에 지름이 20cm 이상, 표피두께가 3~7mm정도의 두충나무가 진액을 내기에 상당히 좋은 크기다.     기계식 추출기를 사용해서 추출을 해도 되지만 전통방식으로 나무 진액을 추출을 해야 고농축의 진액을 얻을 수 있다. 먼저 진액을 내릴 항아리는 땅에 묻은 뒤 그 위에 10kg 분량의 두충나무를 넣고  삼베로 입구를 막은 항아리를 뒤집어서올린다.      항아리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밀가루 반죽을 붙이고 새끼줄로 항아리를 감싸 준 뒤항아리가 고온에서 잘 견디도록 진흙을 개어 항아리 겉에 바른다. 마지막으로 쌀겨로 덮고 불을 붙이는데, 쌀겨는 천천히 타들어 가는 특성이 있어 3일 동안 230도의 고온을 유지해준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을 수 있는 진액의 양은 고작 1.5L. 두충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얻어지는 진액의 양이 적어서 더 귀한 대우를 받는다고 한다. 추출된 진액은 회당 24시간 씩 총 3~4회의 정제 과정을 거친 후 다시 1년간 숙성 시켜야 비로소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인내 끝에 얻게 된 귀한 선물! 장수의 시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두충나무 진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MBN 리얼다큐 숨에서 공개한다.    ■ 대추나무 전통 목기 대추나무는 무병장수의 상징이자 액운을 쫓는다고 알려진 나무다. 그 중에서도 100년이 넘은 대추나무로 전통 목기를 만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 주인공은 경력 35년의 목공 장인 박영식 씨다. 대추나무는 독성이 없기 때문에 음식을 담는 그릇으로 사용을 하기에 좋은 나무다.      대추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서 굵기가 얇기 때문에 수령이 100년 가까이 되어야 그릇으로 만들수 있는 두께가 된다. 하지만 100년 이상된 대추나무를 찾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재질이 단단해서 다루기 까다롭기 때문에 보통 목기 보다는 2~3배 비싼 가격을로 팔리고 있지만 독성이 없는 나무에 장수를 상징하고 붉은 빛깔을 내는 아음다움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전통목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절단하는 것 외에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100여 가지의 끌과 조각칼을 이용해 그릇이 모양을 갖추도록 조각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하루지만  자연건조와 사포로 표면을 다듬는 연마 작업까지 끝내기 위해서는 2~3달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물에 닿는 일이 많은 그릇의 특성상,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  방수와 방습 처리가 필수다. 박영식씨가방수, 방습 작업에 사용하는 것은 들기름! 들기름은  우리의 전통방식으로 목기에 들기름을 바른 후 햇빛에 바짝 말려 헝겊으로 닦아내면 침수와 세균번식을  막는 한편, 대추나무 고유의 그대로 색을 살릴 수 있다.     그릇의 종류에 따라 옻칠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20일에 걸쳐 총 7번의 옻칠을 한 후 건조하면 비로소 하나의 그릇이 완성된다. 밥그릇과 국그릇, 접시 등의 식기로 사용되는 귀함지뿐 아니라김장철, 김치소를 버무릴 때 쓰는 전함지와 수저 세트. 그리고 전함지를 변형하여 만든, 갓난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세숫대야까지! 전통과 현대적 실용성을 모두 담은 장수의 그릇, 대추나무 목기 제작 과정을 MBN 리얼다큐 숨에서 전한다.                                                            출처: http://wisdom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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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 이야기

      옛날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는 속담이 여기에서 나온 것이다. 그때 먹었던 대추가 위장을 편하게 해주어서 그 사람은 배고픔을 잊어버려 세월 가는 줄도 몰랐던 것이었다.     출처 : 약용작물종자 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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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의 효능

    비타민과 탄수화물이...분을 완충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과일보다는 약으로 더 많이 인식되고 있는 대추.토실토실 알이 꽉 차오른 가을 대추는 특히 각종 여성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꿀에 잘 재워뒀다가 차 한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에 약이 되는 대추를 좀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 대추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는… 대추의 효능 10가지 1.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끝없는 스트레스로 인해 나도 모르게 짜증이 늘고 우울하여 히스테리가 겹치고 거기에 불면증까지…주부병이라 할 수 있는 이러한 증상은 예부터 흔한 병이었다.손발이 싸늘해지면서 토하는 증상을 보일 때도 대추가 무엇보다 좋은 약이 된다.대추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신경완화 작용은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을 가라앉혀 주므로 수험생들에게도 효과를 볼 수 있다. 2. 내장기능을 강화시켜준다대추는 비위(비장과 위장, 즉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여 내장기능을 회복시킨다.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인 사람이 복용하면 속을 편하게 하며, 비장의 기운을 길러주고 위장의 기운을 북돋워 식욕을 촉진시킨다. 특히 체질상으로 소음인에게 좋다. 3.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준다민간약으로 많이 사용되어온 대추는 심장과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낫게 하며 속을 보하여 번민을 없애준다. 한마디로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4. 불면증에 좋다대추씨에는 신경을 이완시켜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한마디로 천연 수면제라고 할 수 있는데, 대추를 씨를 빼지 않고 통째로 삶아서 먹든지 그렇지 않으면 산조인을 가루로 내어 물에 타 먹으면 된다. 5.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등에 좋다대추에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작용뿐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진통 작용도 있어 류머티즘이나 관절염 등에 효과를 발휘한다. 6.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여자들 냉증을 치료해준다대추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으로 옛부터 냉증 치료에 이용되었다.말린 대추를 달여 먹으면 몸이 훈훈해질 뿐 아니라 혈액순환이 잘 되어 피부도 윤택하게 된다.냉이 많을 경우 한방에서는 물 반통에 구절초 반 단과 대추 한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끓여 하루 세 번 1컵씩 마시거나 뒷물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대추는 옛부터 남자보다 여자들에게 더 인기가 있었다. 7.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좋다이뇨에 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를 하는 데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대추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오줌의 흐름이 원활해져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대추는 몸이 비대한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이지만 마른 사람에게는 그다지 도움을 주지 못한다. 마른 사람은 조금씩 먹어야 한다.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오줌소태 때나 출산 후 방광의 기능이 시원치 않을 때는 물 1ℓ에 대추 5~6알을 넣어 달여 하루 세 번 나누어 먹으면 좋다. 8. 강장제로 힘을 나게 해준다대추는 강장제로서 모든 보약에 들어가 내장 기능을 보하며 진액을 돕는 등 쇠약해진 내장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대추에 인삼을 더하여 끓여 마시면 기운을 올려주고, 식욕도 높여주며 독극물에 대한 해독작용도 하게 된다. 급·만성 간염, 간경변증에 대추차를 복용하면 간기능이 활성화되고 담즙 분비량 또한 늘어난다. 9. 항암효과가 있다대추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류나 식이성 섬유,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등은 노화방지는 물론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다.대추의 식이성 섬유는 그러한 발암물질을 흡착, 배출해 몸 밖으로 밀어낸다. 뿐만 아니라 대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독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10. 여자를 윤택하게 만들어준다대추는 한방에서 노화를 방지하고 부인병에 특효가 있는 신비로운 식품으로 취급되어왔다. “대추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는 말이 있을 만큼 몸에 좋다.중국의 황제나 비는 불로장수식의 하나로 대추를 즐겨 먹었다.

  • 대추의 베스트 효능과 부작용 알고먹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추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추는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대추나무에서 열리는 과일의 일종으로 목밀이나 조, 홍조, 대조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적갈색의 표면을 가지며 타원형입니다. 대추의 길이는 1~3cm 정도로 빨갛게 익기 시작하면 단맛이 납니다. 유럽 동남부와 아시아 동남부가 원산지인 대추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대추를 먹거나 약으로 쓰기 위해 옛날부터 곳곳에서 심어왔는데 볕이 잘드는 곳에서 잘자란다고 합니다. 대추는 식용으로 널리쓰이며 관혼상제 때의 음식마련에 필수적인 과실입니다. 여름에 삼계탕을 먹게되면 그안에서 자연스레 대추를 찾아볼수 있습니다. 대추는 과일못지 않게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칼슘, 인, 철분과 같은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대추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말린 대추에는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약징이라는 책에서 대추는 경련하고 당기고 뻣뻣하고 경직된 것을 치료한다.부수적으로 기침, 분돈, 갑갑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것 몸이 쑤시는것, 옆구리통증, 뱃속의 통증을 치료한고 적혀있습니다.     대추의효능 대추의 효능으로는 항암작용을하고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현대 사회는 스트레스 뿐만아니라 식습관역시 몸에 좋지않은 육류 위주일수 밖에 없습니다. 대추는 식이성 섬유와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몸안의 발암물질을 흡착해 배출하는 작용을  하고  특히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암작용은 물론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대추는 신경을 안정시켜주는데 좋습니다. 대추는 판토텐산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부신피질 호르몬을 합성시켜 스트레스 저항지수를 상승시켜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다고 합니다. 또한 대추의 마그네슘 성분은 신경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대추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신경을 안정시키고 긴장을 낮추어 주며, 흥분상태를 가라앉혀주어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대추는 여성들의 갱년기에 도움을 줍니다. 여성들이 나이가 들어 생기는 갱년기 증상은 신체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는 물론 우울증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소홀해하시면 안됩니다. 이시기에는 골다공증이나 빈혈 등의 증상을 자주 겪을수 있는데 대추에는 철분을 포함한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여성분들 갱년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대추는 이뇨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소변이 좋지 않다면 우리 체내에 불필요한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는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대추를 꾸준히 드시면 신장또한 튼튼해진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주는 비타민P,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혈액순환 불량으로 인한 부진을 개선할수 있습니다. 어깨통증, 수족냉증, 월경통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대추는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대추는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평소에 식욕부진 또는 잦은 소화불량을 겪는 분들이 대추를 섭취하면 속을 편하게 해주며 식욕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백약의 독을 조화롭게 하는 체내의 독성을 제거하는 효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해독의 효능으로 몸속의 독성을 밖으로 배출시키고 몸속에 유해물질을 살지 못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대추는 간기능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어서 간이 안좋으신 분들에게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간이 안좋아서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시는 분들은에게 좋고 간염이나 간경변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대추를 달려서 꾸준히 드시면 코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비염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감기를 예방하며 붓고 아픈 목의 통증을 완화하기 때문에 감기에 도움이 됩니다.     대추차 만드는 방법 대추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잘우러나도록 반 토막씩 잘라줍니다. 물 2리터에 건대추 30알 정도를 넣고 끓여줍니다. 대추씨도 같이 끓여주시면 좋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대추가 물러질때까지 30~40분정도 끓여줍니다. 대추는 생강과 궁합이 잘맞아서 생강을 조금 썰어서 넣으셔도 좋습니다. 끓여낸 대추대추씨를 건져내고 대추차를 드시면 됩니다. 끓여낸 대추는 버리지마시고 잘게 썰어 생강 몇조각과 병에 담아 대추가 저며질 정도로 꿀을 넣어서 일주일 보관하시면 동시에 대추청도 완성할수 있습니다.   대추의 부작용 덜익인 풋대추는 많이 드시면 위장을 손상시키고 열과 설사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또한 충치, 치통이 있는 분들은 피하셔야 합니다. 대추차를 마시고 가래가 자꾸 생긴다면 대추차가 몸에 맞지 않은 것이므로 섭취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대추의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에게 좋지않습니다. 또한 식사후 바로 대추차를 드시면 구토나 발열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출처: http://dbwlgns20.xyz/191?category=955220 

  • 홍시 소스 대추 사과샐러드요리 맛있게 만드는 법

    1.대추는 물에 씻어 물기를 닦고 돌려 깎는다. 돌려 깎은 대추를 밀대로 얇게 밀어 가늘게 채썬다. 2.사과는 껍질째 깨끗하게 씻은 뒤 4등분한 다음 씨를 제거하고 은행잎 모양으로 도톰하게 저며썰어 설탕과 레몬즙을 뿌려 새콤한 맛이 배게 한다.  3.치커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홍시는 곱게 으깬 뒤 생수, 꿀, 소금, 식초를 섞어 주르르 흐르는 정도의 홍시 소스를 만든다. 4.접시에 재료를 담고 홍시 소스를 끼어 얹어 먹는다. 

  • 대추향의 영양팥죽요리 맛있게 만드는 법

    대추향의 영양팥죽   분류 용도 - 간식 / 재료 - 곡류,견과류 조리량/시간 1인분 / 60 분 재료 주재료:팥 2컵, 찹쌀 1½컵  부재료:대추 10알, 밤 8~10톨 양념 소금·설탕 적당량   조리과정 1.팥은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냄비에 담고 팥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한 번 우르르 끓인 다음 체에 밭쳐 첫물은 버린다. 2.찹쌀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2시간 정도 물에 불린다. 3.대추와 밤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밤은 껍질을 깎아 6~8등분 한다. 냄비에 팥과 대추를 넣고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다음 팥이 푹 무르도록 센 불에서 삶는다. 4.푹 무른 팥과 대추는 체에 내려 앙금을 가라앉힌다. 앙금 윗물만 냄비에 넣고 불린 찹쌀과 밤을 넣어 센 불에 푹 끓인다. 5.찹쌀이 퍼지기 시작하면 남은 앙금을 넣고 끓인 뒤 소금과 설탕으로 간한다 

  • 임금님의진상품 밀양홍삼대추는 청와대에도 납품하였다

     밀양 홍삼대추(청와대)  동의보감에서는[대추를 끓여 마시면 위장을 편안하게 해준다] 중국 본초서인 신농본초경에서는 [오장을 보하고 백약을 도와준다고 쓰여져 있다. 대추나무는 『시경』이나 『주례』의 재배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고, 6세기의 종합농서 『제민요술(齊民要術)』에 재배법, 과실의 이용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듯이, 복숭아, 자두, 매실 등과 함께 중국에서 중요한 과수의 하나였다.   진상품관련근거경상도(개령현, 경산현, 하양현, 함안군) 전라도(광산현, 구례, 동복, 순창, 장수, 화순) 충청도(괴산【槐山】, 단양군【丹陽郡】, 목천현, 문의현【文義縣】, 보은현【報恩縣】, 연풍【延豐】, 영동현【永同縣】, 영춘현【永春縣】, 옥천군【沃川郡】, 온양군, 음성현【陰城縣】, 제천현【堤川縣】, 청산현【靑山縣】, 청안현【淸安縣】, 청주목【淸州牧】, 청풍군[淸風郡], 충주목【忠州牧】, 황간현【黃澗縣】, 회인【懷仁】) 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세종실록지리지, 고사촬요, 대동지지에 기록되어있다.   대추 상품정보 대추는 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중요한 과일의 하나이며 약용과 식용을 겸하여 재배되었다. 식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른 과일류와 달라 대량으로 먹는 것은 아니며 영양학적인 효과 면에서 보다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어떤 미지물질의 효능에 기대하여 약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통례이다. 한방에서는 노화를 방지하는 신비로운 생약 또는 식품으로 취급되어 왔다. 한방에서는 대추의 열매는 자양제, 신경안정제, 혈액정화제, 수피는 하제, 뿌리는 하열, 어린잎은 전갈의 자상에 경험적으로 쓰여 왔다. 반면에 설익은 풋대추를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고 열이 난다. 생대추에는 수분이 59.9%, 탄수화물이 34.1%로 주성분이며 과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마른대추는 식용, 요리용, 과자용, 건과, 약용 등으로 널리 쓰이며, 대추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대추미음, 대추인절미, 대추전병, 대추차 등이 있다. 생식하며, 건과(乾果)는 과자, 요리에 쓰인다. 볶아서 커피 대용품으로 쓰인 경우도 있었다. 대량 생산된 곳에서는 잼(jam), 설탕절임의 원료로 쓰인다. 한방(韓方)에서는 맛이 달고 그 성질이 따뜻하며 영양을 돕고 위(胃)를 편하게 한다하여 한약재로 많이 쓰인다 홍삼 요리법1)홍삼대추차재료: 홍삼 2뿌리. 영지 우린 물 1컵. 대추 20개. 물 15리터만드는 법: 1.영지를 우린 물에 재료를 넣고 끓인다. 2)홍삼말이찜재료: 쇠고기(우둔살). 쇠고기(우둔살)200g.(다짐용), 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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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대추축제 2016

      ...행사소개 보은탄생 60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제일의 맛을 자랑하는 보은 대추·청정농특산물의 실비판매,민속소싸움대회,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가득한 5천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보은 대추축제 행사장에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 행사내용개·폐막 축하공연, 최영철&리틀싸이 미니콘서트, 조항조 콘서트, 서울유스오케스트라 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 공연, 김장훈과 홍대밴드 공연, 불금쇼, 속리산 단풍가요제 역대수상자 초청공연 등 프로그램소원을 들어주는 달아달아 대추달아, 외할머니네 대추나무, 검정고무신(감성 추억여행) 대추지게꾼, 추억의 콩쿠르, 대추 쇼쇼쇼, 쥬크박스 '라디오스타' 등 부대행사대추떡만들기, 관광객 체험프로그램, 농·특산물 홍보전, 전통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대추와 입상작 전시 등   행사기간 2016.10.14 ~ 2016.10.23 위치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뱃들로 54 (보은읍) 행사장소 뱃들공원 일원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 175-1) 연 락 처 043-540-3392~4 홈페이지 www.tourboeun.go.kr

  • 논산연산대추축제 2018

      ...;행사소개 계백의 혼이 살아 숨쉬는 연산 고을에서 가을햇살에 잘 익은 대추맛과 인정이 넘치는 연산대추축제가 매년 가을마다 개최된다. 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와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명성을 얻게 되었다.   대추구입을 위해 연산을 직접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히 좋은 대추를 판매하려는 연산 대추 상인들의 노력으로 인하여 좋은 품질의 대추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게 되어 현재 전국 대추의 40% 이상이 집산지로 이미 자리잡고 있다. 연산은 대추 집산지로서 그 명성과 연산대추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대추축제기간에는 대추를 싸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2018.10.19 ~ 2018.10.21위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75번길 31-2행사장소 연산역 일원연 락 처 041-746-8744홈페이지 http://tour.nonsan.go.kr  

  • 보은대추축제 2018

      ...행사소개 '2017 충북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보은대추축제는, 임금님께 진상하였던 명품 보은 대추와 보은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현지에서 할인 된 가격으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을 위한 '대추왕 선발대회', '조신제', '대추떡 만들기'등 대추를 주제로한 행사와 '개막축하공연', '오장환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문학제' 등 다양한 공연 및 전시‧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내용 - 공연 : 개막축하공연, 충북 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남진의 '님과함께', 세종국악관현악단 공연, 남상일 100분쇼, 제2회 전국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등- 체험행사 :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보은황토사과수확체험대추홍보주제관, 특산물 홍보전 등- 부대행사 : 먹거리장터, 향토음식 품평회, 행복을 주는 도깨비마을 등- 연계행사 : 제23회 속리산단풍가요제, 제12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오장환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문학제 등 행사기간 2018.10.12 ~ 2018.10.21위치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뱃들로 54 (보은읍)행사장소 보은읍 뱃들공원 및 속리산 일원연 락 처 043-540-3391~3홈페이지 www.tourboeun.go.kr  

  • 보은대추 축제

    보은대추 축제 축제 기간 2023.10.13 ~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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