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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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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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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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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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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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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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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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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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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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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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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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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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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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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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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
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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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유자
유자차
유황
육포
은어
은행
이강주
이스라지
익모초
인삼
인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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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단향
자두
자라
자라돔
자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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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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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전어젓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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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
조개
조기
조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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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어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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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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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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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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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꿀, 토종꿀, 한봉,꿀(淸蜜), 석청(꿀)[石淸蜜], 석청(石淸), 봉밀(꿀)[蜂蜜], 꿀의 효능

    지리산, 토종,한봉 토종벌은 동양전래로 길들여 온 순수한 한국의 토종벌이라 하여, 서양에서부터 길러온 양봉벌과는 엄격히 벌에서부터 차이가 많습니다. 지리산토종은 첫서리가 내린후 1년에 단 한차례 채밀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지리산 해발 600m이상 고지대의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철따라 피는 백화천초의 꽃들을 먹고 서식하는 자연발생의 토종벌속에 함유되어 있는 프로폴리스, 화분, 밀납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현대인들의 필수 건강영양식품입니다. 벌과 에 대한 상식 벌이 1kg을 모으기 위해서는 560만송이의 꽃을 찾아다녀야 하며 한 마리의 여왕벌과 소수의 수펄, 수만마리의 일벌로 구성된 벌1군(群)의 채밀량은 평생 해봐야 고작 13kg정도이다.   일벌은 자기몸길이의 10억배를 날아다니고 여왕벌은 일벌의 3배크기에 40배나 오래살지만 한 개에 1.3mg(자기체중과 맛먹을 정도임)이나 되는 알을 매일 1,500개~2,000개씩 낳는 산란작업을 평생하게 된다. 이런 놀랄 만한 에너지 때문에 이 강장, 강정식품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벌이 꽃에서 빨아드린 꽃즙성분을 전위(前胃)에 저장했다가 벌통으로 돌아와서 다시 토해낸 것이고 벌의 태액에 포함된 효소작용에 의해서 꽃이 분해되어 (전화당)로 저장된 것이다. 이런 의 일반적인 속성 때문에 모든의 성분은 같다고 보는 것 같다.   그러나, 은 벌의 활동범위가 어디냐에 따라 내용물의 질이 천차만별이다. 깊은 산속에서 살아가는 벌이 1년동안 모은 값진 을 아카시아이나 일반 양봉에 어찌비할 수 있겠는가?   [지리산 토종의 상식] 은 인류가 가장 오래전부터 이용해온 천연감미료이자, 저장성이 가장 뛰어난 자연식품입니다. 벌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BC7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스페인 동굴벽화에서부터라고 추정됩니다. 자연계의 은 아무런 가공없이 손쉽게 얻고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태고적부터 이용해 왔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기원전 1600년경 기록된"파피루스 에베레스"에보면 당시의 이집트에서는 생일잔치에 어린애의 입술에 을 바르는 의식이 있었으며 결혼선물로 을 썼다고 합니다. 또한 상처를 입었을 때에는 헝 겊을 에 담구었다가 붕대를 4일간 했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은 아무런 가공의 필요 없이 손쉽게 얻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오래 전부터 이용해왔던 듯 이집트의 피라미드에서는 약 3천년 전의 단지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신라시대에 이 사용된 기록이 『삼국사기』에 보이고 있으며 『일본서기 日本書紀』에는 백제왕자가 일본에 양봉법을 전하였다는 기록이 보이고 있다.   이 일상생활에 널리 쓰이게 된 것은 그리스 로마시대의 일인데 약용이 아니라 일상식품으로서였습니다. "아피지우스"라는 사람이 쓴 당시의 요리책을 보면 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소금을 안쓰고 고기를신선하게 저장하는데 을 쓰는법,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보존하는데 , 겨자, 식초, 소금등을 이용하는 법등 이 갖는 살균력을 최대한으로 이용한 요리의 비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원전 600년경 고대 그리이스의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벌의 상태를 연구하여 그 습성을 이미 기록해 놓았으며, [일본서기]에 보면 백제의 태자[풍]에 의하여 일본에 양봉이 전해졌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우리날에서도 삼국시대에 이미 양봉이 활성화 되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경에는 하느님이 가라고 명한 가나안 땅을[젖과 이 흐르는]선택받은 곳으로 묘사할 만큼 벌은 온 인류가 오래전부터 귀하게 애용하여 온 자연건강식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벌은 식물의 밀선에게 분비하는 물질을 일벌이 수집하여 벌집에서 증발,농축시켜 그들의 식량으로 저장해 놓은 곳을 말합니다.   1930년 필립(Phillips)이라는 학자는[벌이란 벌이 여러 식물의 밀선에서 수집한 향기롭고 정조성이있는 단 물질인데. 벌 등에 의하여 그들의 식량으로 전화되어 벌집네에 저장된 것으로산성반응을 나타내며 2개의 단당류로 되어 있고 때로는 더 복잡한 탄수화물, 무기물, 식물성 색소, 효소 및 화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식품공전에는 보다 간단하게 [벌이라 함은 벌들이 꽃을 채집하여 벌집에 저장,숙성한 것을 말한다]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   에 누룩을 섞어 빚은 약용약주(藥用藥酒)이다. 원시 시대의 밀주는 을 물에 풀어 그대로 두었더니 천연 효모에 의해 발효되어 술이 되는 우연한 발견에 의해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동파주경(東坡酒經), 동의보감(東醫寶鑑), 산림경제(山林經濟) 등에는 2근에 물 1사발을 같이 끓여 거품을 걷어내고 흰 누룩[白麴] 1되 5홉, 좋은 건효(乾酵) 3냥을 넣어 날마다 3번씩 저으면 3일이면 익는다고 기록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누룩을 발효제로 쓰고 있다. 또 산림경제에서는 4근, 술 9되를 같이 끓여 거품을 걷어내고 누룩가루 4냥, 백효(白酵) 1냥, 팥알만한 용뇌(龍腦)를 넣고 종이로 7겹 덮어 하루에 1겹씩 벗겨내면 7일 만에 술이 된다고 하였다. 밀주는 여름에는 아주 차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하여 얼지 않아야 맛이 달고 연하다.   진상품관련근거(淸蜜), 석청()[石淸蜜], 석청(石淸), 봉밀()[蜂蜜]은 경기도(가평현, 삭령군, 영평현, 적성현, 포천현) 경상도(榮川郡, 永川郡, 醴泉郡, 거제현, 거창군, 경산현, 경주부, 고령현, 곤양군, 군위현, 금산군, 김해도호부, 단성현, 문경현, 밀양도호부, 비안현, 사천현, 산음현, 삼가현, 성주목, 신녕현, 안동대도호부, 안음현, 영덕현, 영산현, 영일현, 영해도호부, 예안현, 울산군, 의령현, 의성현, 의흥현, 인동현, 지례현, 진보현, 진주목, 진해현, 창녕현, 청도군, 청송도호부, 청하현, 풍기군, 함안군, 함양군, 함창현, 합천군, 현풍현, 봉화현, 언양현, 초계군, 칠원현) 전라도(금산군, 전주부, 진산군, 고산현, 금구현, 정읍현, 태인현, 광산현, 고창현, 진원현, 장흥도호부, 곡성현, 남원도호부, 무주현, 순창군, 용담현, 운봉현, 임실현, 장수현, 진안현, 광양현, 구례현, 능성현, 동복현, 화순현, 낙안군, 강진) 평안도(덕천군) 강원도(간성군, 강릉대도호부, 금성현, 금화현, 낭천현, 삼척도호부, 안협현, 양구현, 양양도호부, 영월군, 울진현, 원주목, 이천현, 인제현, 정선군, 철원도호부, 춘천도호부, 통천군, 평강현, 평창군, 평해군, 홍천현, 회양도호부, 횡성현, 흡곡현강릉, 안협) 충청도(괴산군, 단양군, 목천현, 문의현, 보은현, 연산현, 연풍현, 영동현, 영춘현, 옥천군, 정산현, 제천현, 진잠현, 진천현, 청산현, 청안현, 청주목, 청풍군, 충주목, 황간현, 회인현청주) 평안도(강계도호부, 개천군, 귀성도호부, 맹산현, 박천군, 벽동군, 삭주도호부, 상원군, 성천도호부, 순천군, 양덕현, 영변대도호부, 영원군, 운산군, 위원군, 은산현, 의주목, 이산군, 창성도호부, 태천현, 희천군) 함경도(갑산도호부, 경성도호부, 길성현, 단천군, 덕원도호부, 명천현, 문천군, 북청도호부, 삼수군, 안변도호부, 영흥대도호부, 이성현, 정평도호부, 단천, 북청) 평안도(곡산군, 서흥도호부, 수안군, 안악군, 우봉현, 장연현, 토산현, 황주목)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벌과 에 대한 상식] 벌이 1kg을 모으기 위해서는 560만송이의 꽃을 찾아다녀야 하며 한 마리의 여왕벌과 소수의 수펄, 수만마리의 일벌로 구성된 벌1군(群)의 채밀량은 평생 해봐야 고작 13kg정도이다.  일벌은 자기몸길이의 10억배를 날아다니고 여왕벌은 일벌의 3배크기에 40배나 오래살지만 한 개에 1.3mg(자기체중과 맛먹을 정도임)이나 되는 알을 매일 1,500개~2,000개씩 낳는 산란작업을 평생하게 된다. 이런 놀랄 만한 에너지 때문에 이 강장, 강정식품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벌이 꽃에서 빨아드린 꽃즙성분을 전위(前胃)에 저장했다가 벌통으로 돌아와서 다시 토해낸 것이고 벌의 태액에 포함된 효소작용에 의해서 꽃이 분해되어 (전화당)로 저장된 것이다.  이런 의 일반적인 속성 때문에 모든의 성분은 같다고 보는 것 같다. 그러나, 은 벌의 활동범위가 어디냐에 따라 내용물의 질이 천차만별이다. 깊은 산속에서 살아가는 벌이 1년동안 모은 값진 을 아카시아이나 일반 양봉에 어찌비할 수 있겠는가?   [의 효능] 토종은 수천년의 오랜 경험에 의하여 몸에 좋다는 것이 입증되고도 남음이 있다. 토종의 주성분이 소화되지 않고도 곧장 흡수되어 힘을 내는 포도당과 과당으로 되어 있음은 말할 나위도 없으나, 토종의 영양적 가치가 이와같은 당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꽃가루 특유의 비타민 및 호르몬 유사작용을 하는 성분마저 들어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져가고 있다. 단백질, 미네랄, 방향성 물질, 아미노산, 비타민 B1,B2 티코틴산,E,비오틴,엽산등이 들어 있어 이상적인 종합영양제를 이루고 있다. 그밖에도 효소, 아세틸콜린, 항생물질 마저 들어 있다는 것이 알려져서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벌은 포도당과 과당을 주성분으로 하는 단당류이므로, 체내 장벽에 직접 흡수되어 에너지 공급과 생리작용을 원할하게 하는 천연종합식품입니다. 흔히 단 것은 산성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 미네랄이 많은 은 체내에서 벌 산이 분해되어 알칼리성으로 변하기 때문에 알칼리성 식품이 됩니다. 그래서 은 산성화되기 쉬운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증상별 복용방법] 복용시에 주의해야 할점은 자체가 각종비타민 및 다량의 효소가 있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끓여서는 안된다는 사실이다. 특히 임산부에게 호박과 함께 을 넣고 달여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호박은 득이 될지 모르나 벌은 마치 생수를 끓여 먹는 것과 같을 것이다. 호박을 고아 그 물에 을 타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벌은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가 없다. 벌속에서는 박테리아 균도 2시간 이내에 사멸한다. 벌은 그 자체가 방부제인 고로 수분 21% 미만의 벌은 다른 보관방법이 필요치 않다.  [복용방법]  당뇨병 통상 단 것이라 하면 다 같은 것일것으로 생각되나 설탕이나 과일에 들어 있는 당분과 벌의 당분은 성분상 완전히 다르다. 설탕은 인체에 들어 가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리돠어야 흡수가 이루어진다. 이과정에서 설탕은 인슈린, 칼슘, 비타민을 소모하나 벌은 이미 벌들이 위의 작업을 다해놓은 상태의 완전식품이다. 다시 말해 인체에 들어갔을 때 소화분해 과정없이 바로 흡수가 되어 에너지 원이 되므로 도리어 당뇨환자의 당질 섭취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 몸에 열이 많을 경우 생청은 성질이 냉하므로 열을 맑게 하고 화청은 성질이 더우므로 몸을 덥게 한다. 그러므로 생청을 찬물에 타서 복용한다. 몸이 차가운 경우 생청을 따뜻한 미온수에 타서 마신다. 피로회복 생수 한컵에 사과식초 한 숟가락 생청 한 숟가락을 넣어 아침 공복시에 마시면 좋습니다. 음주후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생청 한 숟가락을 먹으면 숙취 제거나 입에서 나는 술냄새가 없어진다. 한방차와 벌   ▶오과차: 오과차는 과일 다섯 가지란 뜻을 가지고 있다. 대추 10개 은행10개, 호두3개,모과 30g 300g에 물을 적당히 넣고 절구에 5등분정도 되게 찌어서 주전자 에 담고 물과 같이 낮은 불에서 푹 달인뒤, 물의 양이 반쯤 줄었을 때 체에 걸러 벌 로 당도를 맞추어 잣을 뛰운다. ▶귤생강차 : 귤껍질 50g 생각 14g 생 반컵에 물을 붙고 다려서 채에 걸려 벌로 당 도를 맞추어 낸다. ▶차: 뜨거운 물 한컵에 생로 당도를 맞춘 후 잣 5쪽을 뛰어낸다. ▶냉차 :물에 을 풀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과일(사과나 귤)을 썰어 넣는다 여 름철 청량 음료는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수정과 : 재료 :생강 50g-얇게 저민다. 통계피20g-물에 깨끗이 씻어 잘 게 부순다. 곶감10개-씨를 빼고 꼭지를 뗀 다음 모양을 낸다   만들기 손질한 생강 계피를 3L주전자에 물과 같이 넣고 중불에 푹 끓인다. 물에 생강과 계피 의 맛이 충분히 나면 채에 밪처서 맑은 물만 받는다. 받은 물을 다시 끓였다가 식힌 다음 한컵에 곶감 한 두 개씩 뒤어서 곶감이 물러지고 맛이 우러나면은 로 당도를 맞추어 잣을 3개정도 뛰운다.(곶감이 큰 경우 반을 자 른다.)    자연그대로의 감미료 벌은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환자에 대하여 좋은 영양제가 될 뿐만 아니라 인체의 생리기능에 전혀 해가 없는 감미료로서 그의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세계선진국의 예를 보더라도 설탕 소비량이 감소하는 반면 식품으로서 벌의 소비는 증가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감미료로서 식품의 원료로 많은 양이 쓰이고 있다. 벌은 자당(蔗糖)에 비하여 흡수이용이 빠를 뿐만 아니라 벌내의 주성분인 과당은 자당에 비하여1.5~2배 이상의 감미가 있다. 벌은 빵이나 핫케이크의 첨미와 음료용으로 매실주, 차,과실주, 과일쥬스의 감미료로 사용되며 벌요리로서 고기구이와 전골, 생선조림, 튀김,벌식초를 만드는데도 이용되고 있다. 관련근거 및 출처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문화콘텐츠닷컴(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고려이전한국식생활사연구 이성우, 향문사, 1978, 식품카르테(유태종, 박영사, 1982),한국학중앙연구원, 동파주경(東坡酒經), 동의보감(東醫寶鑑)

  • 밀랍(蜜蠟), 봉랍(蜂蠟), 황랍(黃蠟), 황점(黃占),재래꿀벌의 밀랍,동양꿀벌의 밀랍

    한국전통지식포탈에 ...llifera L. 라틴명; Cera Flava 일반명 ; 양봉벌 과명;  벌과(蜜蜂科 : Apidae)  약용부위;  벌이 분비한 납질을 인공으로 정제한 덩어리 약재성상;  약재는 어두운 갈색으로 단단한 고체 물질이다. 과 유사한 향기를 갖고 있다. 냉각한 후에는 약하여 쉽게 부서지며부서진 단면은 매끈하지 않고 비정형의 과립상을 이루고 있으며 손으로 비비면 연화되며 가소성이다. 물에는 용해하지 않으나 유기 용매에는 용해된다. 효능;  보중(補中), 생기(生肌), 수렴(收斂), 수삽(收澁), 염창(斂瘡), 익기(益氣), 지통(止痛), 해독(解毒), 속절상(續絶傷), 양위지리(養胃止痢) 동의보감(東醫寶鑑)(1613) 주치병증;  화상(火傷), 구리농혈(久痢膿血), 창독파궤(瘡毒破潰), 도상(刀傷) 동의보감(東醫寶鑑)수치법 ; 벌의 벌집을 물에 넣고 가열하여 녹인 다음 그대로 움직이지 않고 식히면 납층이 수면에 뜬다. 납 덩이를 꺼내어 용기에 넣고 다시 녹여 보온 상태로 놓아 두면 그 속의 불순물이 침전하며 침전한 다음에는 위층을 여과하여 모형틀에 쏟아 넣어 응고시키면 된다. 운곡본초학(耘谷本草學이명;  봉랍(蜂蠟), 황랍(黃蠟), 황점(黃占) 성미;  감(甘), 감담(甘淡), 고(苦), 평(平) 작용부위;  대장(大腸), 비(脾), 심(心), 위(胃) 금기;  담습내온(痰濕內蘊), 중만비창(中滿痞脹), 장활설사자(腸滑泄瀉者)는 복용해서 안 됨. 화합물;8-Hydroxyoctanoic acid, trans-2-trans-6-Farnesol, Cholest-4-ene-3,24-dione, 1,5-Dihydro-2,4,6(3H)-pteridinetrione, Dihydroxanthommatin, Procamine, Cholesterol, Geraniol, Makisterone A, Nerol, Campesterol, Geranic acid, Desmosterol, Juvenile hormone III, Heptan-2-one, Leukotriene B4, Leukotriene C4, 9-Oxo-dec-2-enoic acid, Pinocembrin, Histamine, Isoamyl acetate 약재키워드;밀랍(蜜蠟), 벌, 밀(蜜), 봉랍(蜂蠟), 양봉벌, 황랍(黃蠟), 황점(黃占) 진상품관련근거밀랍(蜜蠟), 봉랍(蜂蠟), 황랍(黃蠟), 황점(黃占)은 충청도(보은현【報恩縣】,연풍현【延豊縣】,황간현【黃澗縣】,괴산군【槐山郡】,단양군【丹陽郡】,문의현【文義縣】,영동현【永同縣】,영춘현【永春縣】,옥천군【沃川郡】,음성현【陰城縣】,제천현【堤川縣】,진천현【鎭川縣】,청산현【靑山縣】,청안현【淸安縣】,청주목【淸州牧】,청풍군[淸風郡],충주목【忠州牧, 회인현【懷仁縣】)에서 진상하였다은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 익생의 자연건강 컨텐츠에 서술된 밀랍밀랍(蜜蠟) / 재래벌의 밀랍라틴명; Cera Flava 약재의 효능 보중(補中);  (비위(脾胃)를 보(補)하는 효능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수삽(收澁);  (정기(精氣)가 흩어지고, 흐르고 떨어져 나간 것을 수렴(收斂)하는 치료 방법임)  염창(斂瘡);  (창(瘡)을 아물고 수렴시키는 효능을 가리키는 용어임.)  생기(生肌);  (기육(肌肉)이 생기게 하는 효능임)  지통(止痛);  (통증(痛症)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속절상(續絶傷);  (뼈나 근육이 끊어진 것을 이어주는 효능임)  양위지리(養胃止痢) ; (위기(衛氣)를 증강시켜 이질(痢疾)을 멎게 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대장(大腸) , 비(脾) , 위(胃)  성미; 감담(甘淡) , 평(平)  약전기재; 중국약전  약재사용처방 계내금산(鷄內金散) /  쌍유아(雙乳蛾) , 단유아(單乳蛾) , 후폐(喉閉)  우즙산(藕汁散) /  육혈(衄血) , 토혈(吐血)  활룡산(活龍散) /  상한양독(傷寒陽毒)  청밀(淸蜜) / 동양벌의 라틴명; Mel 약재의 효능 보중(補中);  (비위(脾胃)를 보(補)하는 효능임.)  양폐(養肺);  (윤폐(潤肺)와 같은 것으로 폐(肺)를 윤택(潤澤)하게 하는 효능임)  윤조潤燥);  (자윤(滋潤)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조증(燥證)을 치료하는 방법.)  활장(滑腸);  (장(腸)을 윤활하게 하여 대변을 잘 보게 하는 효능임)  지통(止痛);  (통증(痛症)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살충(殺蟲);  (기생충을 없애는 효능임)  안오장(安五臟);  (오장(五臟)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임.)  화영위(和營衛); (위기(衛氣)와 영혈(營血)을 조화시키는 효능임)  통삼초(通三焦);  (삼초의 기운을 소통시키는 효능임)  조비위(調脾胃);  (비위(脾胃)를 조절하는 효능임)  제심번(除心煩);  (심장이 번조(煩躁)한 것을 제거하는 효능임)  명이목(明耳目);  (눈과 귀를 밝게 하는 효능임)  열안색(悅顔色);  (안색(顔色)을 윤택하고 밝게 하는 효능임)  화백약(和百藥);  (백가지 약재의 약효를 조화롭게 하는 효능임)  화감활윤(和甘滑潤);  (달콤한 맛으로 조화시켜 부드럽고 매끄럽게 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대장(大腸) , 비(脾) , 심(心)  성미; 감(甘) , 평(平)  약재사용처방; 여지고(荔枝膏) /  소갈(消渴)  납(蠟) / 동양벌의 밀랍 라틴명; Cera Flava 약재의 효능; 보중(補中)  (비위(脾胃)를 보(補)하는 효능임.)  익기(益氣)  수삽(收澁);  (정기(精氣)가 흩어지고, 흐르고 떨어져 나간 것을 수렴(收斂)하는 치료 방법임)  염창(斂瘡);  (창(瘡)을 아물고 수렴시키는 효능을 가리키는 용어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생기(生肌);  (기육(肌肉)이 생기게 하는 효능임)  지통(止痛);  (통증(痛症)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속절상(續絶傷);  (뼈나 근육이 끊어진 것을 이어주는 효능임)  양위지리(養胃止痢);  (위기(衛氣)를 증강시켜 이질(痢疾)을 멎게 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대장(大腸) , 비(脾) , 위(胃)  성미; 감담(甘淡) , 평(平)  약전기재; 대한약전 , 일본약국방  약재사용처방; 감응원(感應元) /  적백리(赤白痢) , 적리(積痢) , 구리(久痢)  납(蠟)[1] /  농혈리(膿血痢)  빈랑산(檳榔散) /  신장풍창(腎臟風瘡)  소감원(蘇感元) /  적리(積痢) , 구리(久痢)  황랍(黃蠟) / 동양벌의 밀랍 라틴명; Cera Flava 약재의 효능; 보중(補中)  (비위(脾胃)를 보(補)하는 효능임.)  익기(益氣)  수삽(收澁);  (정기(精氣)가 흩어지고, 흐르고 떨어져 나간 것을 수렴(收斂)하는 치료 방법임)  염창(斂瘡);  (창(瘡)을 아물고 수렴시키는 효능을 가리키는 용어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생기(生肌);  (기육(肌肉)이 생기게 하는 효능임)  지통(止痛);  (통증(痛症)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속절상(續絶傷);  (뼈나 근육이 끊어진 것을 이어주는 효능임)  양위지리(養胃止痢);  (위기(衛氣)를 증강시켜 이질(痢疾)을 멎게 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대장(大腸) , 비(脾) , 위(胃)  성미; 감담(甘淡) , 평(平)  주의사항; 황색밀랍 약재사용처방 가미납반환(加味蠟礬丸) /  감루(疳瘻)  구보환(狗寶丸) /  발배(發背) , 옹저(癰疽) , 부골저(附骨疽)  납반원(蠟礬元) /  나력(瘰癧) , 마도창(馬刀瘡)  납반지(蠟礬紙) /  내염창(內炎瘡)  납반환(蠟礬丸) /  나력(瘰癧) , 옹저(癰疽) , 발배(發背)  납향고(蠟享膏)[1] /  동창(凍瘡)  납향고(蠟享膏)[2] /  동창(凍瘡)  만응고(萬應膏)[1] /  옹저(癰疽) , 열독종(熱毒腫)  만응고(萬應膏)[2] /  옹종(癰腫)  묘향환(妙香丸) /  적열(積熱) , 조열(潮熱)  백룡고(白龍膏) /  악창(惡瘡)  보수단(補髓丹)[2] /  허로이수(虛勞羸瘦)  살충환(殺蟲丸) /  아주공(牙蛀孔)  신기산(神奇散)[2] /  변옹(便癰)  신이고(神異膏)[1] /  옹저(癰疽) , 발배(發背) , 창절(瘡癤)  신이고(神異膏)[2] /  개선(疥癬)  신첩고(神捷膏) /  내염창(內炎瘡) , 외렴창(外廉瘡)  옥액산(玉液散) /  화천(火喘)  옥용고(玉容膏)[1] /  면생창(面生瘡)  옥용고(玉容膏)[2] /  조선(燥癬)  옥지고(玉脂膏) /  아장선(鵝掌癬)  웅반환(雄礬丸) /  고독(蠱毒) , 사교상(蛇咬傷)  웅황고(雄黃膏)[1] /  누창(瘻瘡)  이황고(二黃膏) /  악창(惡瘡)  자금단(紫金丹)[3] /  곡달(穀疸)  취옥고(翠玉膏) /  염창(臁瘡)  치과창일방(治瘑瘡一方) /  과창(瘑瘡)  치자인환(梔子仁丸) /  주사비(酒齄鼻)  합분환(蛤粉丸) /  간허작목(肝虛雀目)  행교음가감방(杏膠飮加減方)[12] /  산후해수(産後咳嗽)  화벽여신산(化癖如神散) /  비괴(痞塊) , 적취(積聚)  황납(黃蠟) /  염창(臁瘡)  황납고(黃蠟膏)[1] /  수족군열(手足皸裂)  황납고(黃蠟膏)[2] /  내염창(內炎瘡) , 외렴창(外廉瘡)  황납고(黃蠟膏)[3] /  제창(諸瘡)  백밀(白蜜) / 동양벌의 백밀 라틴명 Mel Alba 약재의 효능; 익기(益氣)  보중(補中);  (비위(脾胃)를 보(補)하는 효능임.)  양폐(養肺);  (윤폐(潤肺)와 같은 것으로 폐(肺)를 윤택(潤澤)하게 하는 효능임)  윤조潤燥);  (자윤(滋潤)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조증(燥證)을 치료하는 방법.)  활장(滑腸);  (장(腸)을 윤활하게 하여 대변을 잘 보게 하는 효능임)  지통(止痛);  (통증(痛症)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살충(殺蟲);  (기생충을 없애는 효능임)  안오장(安五臟) ; (오장(五臟)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임.)  화영위(和營衛);  (위기(衛氣)와 영혈(營血)을 조화시키는 효능임)  통삼초(通三焦);  (삼초의 기운을 소통시키는 효능임)  조비위(調脾胃);  (비위(脾胃)를 조절하는 효능임)  제심번(除心煩);  (심장이 번조(煩躁)한 것을 제거하는 효능임)  명이목(明耳目);  (눈과 귀를 밝게 하는 효능임)  열안색(悅顔色);  (안색(顔色)을 윤택하고 밝게 하는 효능임)  화백약(和百藥);  (백가지 약재의 약효를 조화롭게 하는 효능임)  화감활윤(和甘滑潤);  (달콤한 맛으로 조화시켜 부드럽고 매끄럽게 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대장(大腸) , 비(脾) , 폐(肺)  성미; 감(甘) , 평(平)  주의사항; 비위불실(脾胃不實), 신기허활(腎氣虛滑), 습열담체(濕熱痰滯), 장활설사(腸滑泄瀉)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복용하지 말 것. 소아에게 많이 먹여서는 안됨. 약재사용처방 감리고(坎離膏)[1] /  토혈(吐血) , 수혈(嗽血)  경옥고(瓊玉膏)[2] /  노채(勞瘵)  경지고(瓊脂膏) /  조증(燥證)  밀지전(蜜脂煎) /  실음(失音) , 성시(聲嘶)  박하밀(薄荷蜜) /  설상생창(舌上生瘡)  백밀(白蜜) /  탕화상(燙火傷)  백화고(百花膏) /  두창신양(痘瘡身痒)  보수고(補髓膏) /  허로(虛勞)  보정고(補精膏) /  허로(虛勞)  비전삼선고(秘傳三仙糕)[1] /  비위허약(脾胃虛弱)  삼백음(三白飮) /  상한발광(傷寒發狂)  소자전(蘇子煎) /  기수(氣嗽)  오신탕(五神湯) /  부인토혈(婦人吐血)  요량환(嘹喨丸) /  성아(聲啞)  윤장고(潤腸膏) /  열격(噎膈) , 반위(反胃)  윤폐고(潤肺膏)[1] /  허로(虛勞) , 폐위(肺痿)  저부탕(猪膚湯) /  상한소음병(傷寒少陰病)  치태의불하일방(治胎衣不下一方) /  포의불하(胞衣不下)  치포의불하일방(治胞衣不下一方)[1] /  포의불하(胞衣不下)  태평환(太平丸) /  폐위(肺痿) , 허로(虛勞)  필승고(必勝膏) /  두후옹절(痘後癰癤)  행인전(杏仁煎) /  실음(失音)  현상고(玄霜膏) /  객혈(喀血) , 토혈(吐血)  환정자금단(還睛紫金丹) /  난현풍(爛弦風)  밀봉와(蜜蜂窩) / 동양벌의 벌집 라틴명 ;Apis Nidus 약재의 효능 거풍(祛風);  (안과 밖, 경락(經絡)및 장부(臟腑) 사이에 머물러 있는 풍사(風邪)를 제거하는 것임)  공독(攻毒);  (사독(邪毒)을 제거하는 방법. 사독이 표(表)에 있는 경우에는 발한시키고, 리(裏)에 있는 경우는 대소변을 통해 배출시킨다.)  살충(殺蟲);  (기생충을 없애는 효능임)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작용부위; 대장(大腸) , 위(胃)  성미 ;감(甘) , 소독(小毒) , 평(平)  약재사용처방; 찰아지통방(擦牙止痛方) /  치통(齒痛)  종교학대사전 밀랍벌의 복부의 납선에서 분비되며, 벌집의 주성분이 되어 있는 물질. 고대 유럽에서 이미 행하여진 벌 사육은 단순히 을 얻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밀랍을 얻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였다. 특히 중세에는 교회의 의식용에 양초가 다량으로 이용되어, 수도원에서 양봉이 성행하게 되었으며 800년경부터는 매년 정량의 밀랍을 교회나 수도원에 바칠 의무를 진 밀랍 소작인이 많았다. 밀랍은 소기름과 섞어서 연고를 만들어 약으로서 이용되기도 하지만, 그 용도는 주로 양초이다. 가톨릭을 믿는 지방에서는 마리아의 축일(2월 2일) 흰색과 빨간색의 양초를 교회에 가지고 가서 정함을 받는 풍습이 있는데 흰 양초는 축일 외에도 출산, 세례, 죽음시, 악천후 때에 켜서 신의 가호를 기원하기도 하며 빨간 양초는 여성용으로, 임산부의 수족에 매달아서 모자에게서 마귀를 쫓아내는데 이용했고 타고 남은 양초의 심지는 목의 통증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서 복용되는 습관이 있다. 한편 밀랍으로 손, 발, 위 등의 모양을 만들어 교회에 봉납해서, 그 부분의 병의 치유를 기원하는 풍습도 유럽 각지에 보인다. 또한 벌이 교회에서 사용하는 양초의 재료가 되는 밀랍을 만들어 내는 것에서 민화에서는 악마, 마녀가 벌과 적대관계에 있는 경우가 많다.(종교학대사전, 1998.8.20, 한국사전연구사) 프로폴리스, 노봉방 항암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프로폴리스는 벌이 식물에서 뽑아낸 수지 같은 물질에 침과 효소 등을 섞어서 벌 집의 틈이 난 곳에 발라 외부에서 침입하는 쥐나 말벌을 막고, 병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프로폴리스는 이집트에서 기원전 약 300년에 화농방지제로서 사용해왔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1965년 프랑스의 의사 레미 쇼방이 벌의 몸에 박테리아가 없음을 연구하던 중 프로폴리스가 천연항생제 역할을 하는 것을 알아냈다. 한방에서는 노봉방(露蜂房)이라고 해서 말벌의 집을 약재로 사용하는데 학명은 Polistes olivaceous다. 프로폴리스, 노봉방의 성분프로폴리스에는 50% 정도의 수지물질, 25~33%의 밀랍, 10%의 휘발성 정유, 5%의 꽃가루, 무기물, 미네랄, 탄닌류 및 벌 타액선의 분비물과 효소 등이 들어 있다. 아래 사진은 말벌집, 노봉방이다. 프로폴리스, 노봉방의 항암효능프로폴리스의 성분으로는 유기물과 미네랄(무기염류)이 가장 많으며 100종류가 넘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다. 또한 프로폴리스는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그란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는데 사용되고 있는데, 주로 인후염, 구내염, 비염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프로폴리스 성분 가운데 플라보노이드와 터핀류 등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래 사진은 한약재로 사용하는 노봉방이다.  프로폴리스, 노봉방의 효능프로폴리스는 혀나 구강, 피부의 염증이 있을 때 외용제로 사용했을 때는 상당한 효과가 인정되지만 내복약으로 투여해보면 기대했던 것보다는 그 효과가 늦고 약하다. 노봉방(露蜂房)은 성질이 평이해서 종기와 유선염, 간질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고, 피부의 종기나 여드름 등에 외용제로 사용한다. 프로폴리스, 노봉방의 부작용노봉방을 알콜이나 아세톤으로 추출해서 실험해보면 혈액응고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고, 심장의 운동을 증강하고, 혈압을 잠시동안 강하시키며 소변배설을 촉진하는 작용도 있다. 또 노봉방의 정유성분은 기생충을 구제하지만 독성이 강해서 급성 신장염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보고도 있다. 따라서 막연한 기대감으로 말벌집이나 프로폴리스를 과다하게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아래 사진은 [동의보감]의 노봉방 항목이다. 프로폴리스, 노봉방 복용시 주의사항몸이 약한 암환자나 체중이 정상 이하인 소음인 체질의 사람들은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거나 오랫동안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프로폴리스는 어디까지나 몸의 에너지가 확보된 상태에서 기운을 조절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지 로얄젤리나 처럼 몸을 보강하는 효과는 거의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출처] 프로폴리스, 노봉방 항암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작성자 체질박사

  • 꿀풀, 하고초(夏枯草),연면[燕面], 맥수하고초[麥穗夏枯草, 맥하고:麥夏枯, 철선하고:鐵線夏枯: 전남본초(滇南本草)], 철색초[鐵色草], 봉주두화[棒柱頭花], 대두화[大頭花], 등롱두[燈籠頭], 백화초[白花草], 창포초[脹飽草], 봉퇴초[棒槌草], 건엽엽[乾葉葉], 라추초[鑼錘草, 동풍:東風, 우고초:牛牯草, 지고우:地牯牛, 광곡곡초:廣谷穀草: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육월건[六月乾, 봉두주:棒頭柱: 민동본초(閩東本草)], 가지대기나물[충청도 방언],

    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들판이나 길섶, 황무지, 구릉지, 풀숲, 오래된 무덤 또는 산기슭의 양지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30~40센티미터이며 잎은 긴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마주 붙어 나며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줄기는 네모지며 끝이 뾰족하고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없다. 줄기의 윗부분에 길이 약 6센티미터 되는 꽃 이삭을 이루고 가지색의 작은 꽃이 원기둥 모양에 기와를 엎어 놓은 모양으로 배열되어 조밀하게 모여 핀다.  풀은 5~6월까지 피고 여름이면 시든다고 하여 '하고초(夏枯草)'라고 부른다. 풀은 어릴때 필자도 꽃이 활짝 피었을 때 꽃을 뽑아서 끝을 빨아먹으면 처럼 단맛이 있어 많이 빨아먹던 꽃이다. 꽃을 빨면 맛이 난다고 하여 '풀'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학교 화단에 외래종인 붉은 '샐비어'도 풀과인데 풀보다 크고 단맛이 있어 시골 어린이들이 꽃을 뽑아 빨아 먹는다. 풀의 다른이름풀의 여러 가지 이름은 하고초[夏枯草=xià kū cǎo=시아↘쿠 ̄차오V, 석구:夕句=xī jù=시 ̄쥐↘, 내동:乃東=Nǎi dōng=나이V동 ̄: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연면[燕面: 명의별록(名醫別錄)], 맥수하고초[麥穗夏枯草, 맥하고:麥夏枯, 철선하고:鐵線夏枯: 전남본초(滇南本草)], 철색초[鐵色草: 본초강목(本草綱目)], 봉주두화[棒柱頭花: 중국약식지(中國藥植誌)], 대두화[大頭花: 절강중약수책(浙江中藥手冊)], 등롱두[燈籠頭, 양장채:羊腸菜, 라두초:鎯頭草: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백화초[白花草: 하북약재(河北藥材)], 창포초[脹飽草: 산동중약(山東中藥)], 봉퇴초[棒槌草: 중약지(中藥誌)], 건엽엽[乾葉葉: 섬서중약지(陝西中藥誌)], 라추초[鑼錘草, 동풍:東風, 우고초:牛牯草, 지고우:地牯牛, 광곡곡초:廣谷穀草: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육월건[六月乾, 봉두주:棒頭柱: 민동본초(閩東本草)], 가지대기나물[충청도 방언], 가지래기꽃, 가지골나물, 방망이, 붉은풀, 가지가래꽃, 을 가지고 있는 풀, 조개나물 등으로 부른다. 하고초, 풀 항암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하고초는 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풀을 말하는데 학명은 Prunella vulgaris L이다. 우리나라 산과 들판, 길섶에서 자라는데 5월에서 6월에 보라색의 꽃이 피고, 6월에서 7월에 씨가 익는다. 이름이 풀인 것처럼 꽃잎을 따서 입에 물면 맛이 나며, 벌이 좋아하는 밀원이다. 요즘은 관상용으로도 많이 키운다. 아래 사진은 [동의보감]의 하고초 항목이다. 풀의 약리1, 혈압을 낮추는 작용: 하고초의 추출물, 에틸알코올과 물의 추출물, 30%의 에틸알코올 추출물은 마취한 동물에 대하여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다. 탕제(100mg/kg)를 마취한 개에게 주사하면 뚜렷하고 지속적으로 강압 작용을 나타내지만 급속히 내성이 생기기 쉽다. 피교(皮橋)가 있는 개에게 하고초를 2g/kg씩 매일 2회 복용시켜도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신성(腎性) 고혈압인 개에게 2주일 연속 경구 투여한 후에 혈압은 중간 정도로 저하되고 약을 중단하면 또 원래의 수준으로 되돌아간다. 하고초의 줄기, 잎, 수(穗) 및 전초는 모두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지만 수(穗)의 작용은 비교적 약하다. 미주 신경 절단 후에는 하고초의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뚜렷하게 약해진다. 토끼의 in vivo 및 in vitro 심장, 두꺼비의 in vitro 심장에 대해서 모두 흥분 작용이 있다. 따라서 혈압을 낮추는 작요은 심장의 억제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고 인정된다. 두꺼비의 뒷다리 혈관 관류를 시행하면 탕제는 혈관 확장 작용이 있다. 하고초의 총무기염을 탕제에 상당한 양을 뚜렷하게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보이지 않는다. 그 용량이 탕제의 2배 이상에 해당할 때에도 강압 정도는 탕제의 1/4~1/6 밖에 되지 않는다. 약물을 위에 주입하면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비교적 늦게 나타나지만 지속력은 비교적 길어진다.따라서 하고초의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그 중에 포함되는 무기염과는 관계가 없다고 인정된다. 근년에 상술한 실험을 다시 재검토해 보았는데 하고초의 줄기, 잎의 팅크제(30% 알코올) 중에 함유되는 칼륨의 양은 비교적 많아서 약 83mg/ml이고 수(穗)에 함유된 양은 비교적 적었다. 경구 투여에서는 정상인 마취한 개에 대하여 뚜렷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나타나지 않았고 탕제에서는 그 안에 있는 무기염을 제거하면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매우 미약해진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하고초의 정맥 주사에서 마취한 동물에 대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그중에 포함되는 무기염(주로 칼륨)의 요소를 무시할 수 없다. 그의 강압 성분 및 혈압을 낮추는 원리에 관해서는 앞으로 연구가 필요하다.2, 항균 작용: 시험관 내의 초보적 실험에 의하면 하고초의 탕제는 포도상 구균, 연쇄상 구균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고 항균스펙트럼도 비교적 넓다. 그의 침제(1:4)는 시험관 내에서 약간의 일반적 병원성 피부 진균에 대해서도 다소 억제 작용이 있다. mouse의 실험적 결핵증에 대하여 하고초는 폐부의 병변을 경감시킨다. 3, 기타 작용: 하고초의 탕제(1;50~1:200)는 토끼의 적출 자궁을 강하게 수축시킨다. 토끼의 적출 장관에 대해서 고농도일 때에는 연동 운동을 증강시키게 된다. 하고초의 탕제는 mouse의 S-160 종양 및 Ehrlich 복수암의 성장을 억제하지만 사망률은 약을 투여하지 않는 군보다 오히려 높아졌다는 것이 보고되었는데 이것은 그의 독성 작용에 의한 것이다. [중약대사전]풀의 약리 실험에서 혈압강하작용, 이뇨작용 및 억균작용 등이 인정되었다. 이뇨작용과 살균작용이 있어서 여성들의 방광염이나 질염, 자궁점막의 염증을 치료한다. 또한 삼출성 흉막염, 폐결핵, 세균성 이질, 전염성 간염을 치료할 정도로 각종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풀의 역활과 효능혈압을 낮추는 작용, 항균작용, 항암작용(갑상선암, 자궁암, 자궁경부암, 간암, 담도암, 위암, 장암, 폐암, 임파선암, 복수암, 유방암 등), 강압작용, 자궁수축작용, 이뇨작용, 고혈압, 급성유선염, 밤에 일어나는 안구 동통, 빛을 보기 어렵고 눈물이 나는 증상, 객혈, 폐결핵(임상보고), 삼출성 흉막염(임상보고), 세균성 이질(임상보고), 급성 황달형 전염성 간염(임상보고), 나력, 영루, 유옹유암, 안주야통, 현운, 구안와사, 근골동통, 신경성 고혈압, 결핵성임파선염, 혈붕, 대하, 갑상선 및 편도선염, 간염, 관절염, 근육통을 다스리는 풀, 풀은 맛은 쓰면서 약간 맵고 성질이 차갑다. 그래서 눈동자가 붉게 충혈되거나 열감이 있을 때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열을 내려준다. 풀은 여성들의 유선이 붓고 단단해진 유선염이나 림프결절 등을 치료할 때도 사용했었다. 또 풀은 피부염이나 습진, 전염성 간염 증에도 사용한다. 이 풀은 몸의 기운을 보강하는 강정제는 아니고,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풀의 항암효능풀의 꽃잎은 안토시아닌 계열인 델피니딘과 시아니딘, d- 캄포르, d-fenchone, ursolic 산으 함유하고 있어서 항종양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풀을 달여서 흰주의 S-160 종양 및 Ehrlich 복수암 세포에 투여한 결과 이들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했지만 사망률은 약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보다 오히려 높아졌는데 독성 작용 때문이었다. 풀의 부작용풀은 꽃잎은 달지만 풀 전체는 쓰고 맛이 맵고 성질이 차서 비위가 약한 사람과 몸이 찬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 사상의학에서는 풀을 소양인에게 좋은 약재로 분류하고 있으며, 소화력이 약해서 식욕이 없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소음인 체질의 사람이나 장이 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태음인 체질인 사람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풀의 사용량과 주의사항비위(脾胃)가 허약한 사람은 복용에 주의한다.1, <신농본초경집주>: "하고초는 토과(土瓜)를 사(使)로 한다."2, <득배본초>: "기(氣)가 허한 사람은 사용을 금한다."풀은 여름에 꽃이 피기 시작할 때 전초를 잘라서 그늘에서 말렸다가 약용으로 사용한다. 1회 사용량은 6g ~ 12g이다. 사찰 음식으로 유명한 선재스님께 풀 먹는 방법을 여쭈었더니 꽃잎이나 여린 잎을 따서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하고 나물로도 먹는다고 했다. 외용제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짓찧어 붙인다. 진상품관련근거풀,하고초는 강원도(횡성) 경기도(평택) 충청도(아산, 천안)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약효와 주치간기(肝氣)를 맑게하고, 울결을 풀어준다. 나력, 영류(癭瘤), 급성 유선염, 유암, 밤에 일어 나는 안구의 동통, 빛을 보기 어렵고 눈물이 나는 증상, 두목(頭目)의 현기증, 구안와사, 관절통과 근육통, 객혈, 혈붕, 대하를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한열, 나력(瘰癧), 서루(鼠瘻)에 의한 두창을 치료하고 파징(破癥), 산영결기(散癭結氣)하며 각종습비(脚腫濕痹)를 치료한다."2, <본초연의보유>: "혈맥을 보양한다."3, <전남본초>: "간풍을 제거하고 경락을 통하게 한다. 구안와사를 치료한다. 간기(肝氣)를 통하게 하고 간울(肝鬱)을 풀어주며 근골의 동통, 안구의 동통을 멎게 하고 나력, 전신결핵을 치료한다."4, <생초약성비요>: "담을 제거하고 농을 제거한다. 나력을 치료하고 위를 맑게 하며 하체를 보양하고 안막(眼膜)을 제거하며 통증을 완화시킨다."5, <본초종신>: "나력, 서루(鼠瘻), 영류(癭瘤), 징견(癥堅), 급성 유선염, 유방암을 치료한다."6, <과학민간초약>: "이뇨, 살균 작용이 있다. 탕제로 상처를 씻어 화농성 염증을 치료할 수 있다. 여성의 질(膣)을 깨끗이 씻고 음문(陰門) 및 자궁점막염을 치료한다."7, <현대상용중약>: "이뇨약이며 임질, 자궁병에 유효하다. 또 고혈압을 치료하고 혈압을 낮춘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풀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하고초(夏枯草) //풀, 석구(夕句), 내동(內東), 연면(燕面)// [본초]하고초는 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풀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과 들판, 길섶에서 자란다.  꽃이 필 때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눈을 밝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 이뇨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연주창, 영류, 유서선염, 두창, 옹종, 간화로 눈이 충혈되면서 붓고 아픈데, 부종, 구안와사, 대하등에 쓴다. 고혈압병, 폐결핵, 유행성간염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지어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물로 씻거나 짓찧어 붙인다.] 풀에 항암작용에 대해 <한국항암본초> 494~495면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항암약리1, 하고초의 다린 약재는 mouse의 Sacoma-180 및 Ehrlich 복수암의 생장을 억제하였으나 사망률은 약을 투여하지 않는 조보다 더 높다고 보고되었으며, 그것은 그의 독성작용이다.2, mouse의 자궁암의 생장을 억제하며 mouse의 Sarcoma-180, mouse의 U14(자궁경암)에 대하여 억제작용이 있고, 다린 약재는 mouse의 Sarcoma-160 및 Ehrlich 복수암생장을 억제하였다. 항암임상응용1, 간, 담종류: 야국화(野菊花), 포공영(민들레), 백작약, 백화사설초 등을 배합한다. 2, 갑상선선류, 갑상선암, 임파육류, 종격종류: 황약자, 천용, 모려(牡蠣), 패모(貝母), 백강잠(白殭蠶) 등을 배합한다. 3, 유방종류: 왕불유행, 팔월찰, 청피, 구귤리(枸橘李) 등을 배합한다.] 풀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항암식물사전>에서는 이러한 기사가 실려 있다.[또한 암의 종류에 따라 흔히 이용되는 동약들을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1, 위암에 쓰는 동약: 호두나무가지, 산두근, 망강남, 백굴채, 선인장, 사매, 율무, 총목피, 순채, 능실, 금잔화, 차전.2, 간암에 쓰는 동약: 패장, 금잔화, 전초.3, 폐암에 쓰는 동약: 과루, 호두나무가지, 하고초, 차전초.4, 장암에 쓰는 동약: 하고초, 구맥, 패장.5, 식도암에 쓰는 동약: 위령선, 구맥, 호두나무가지.6, 비인후암에 쓰는 동약: 금잔화, 자초, 사매, 계소, 자화지정.7, 유선암에 쓰는 동약: 포공영, 옥잠화, 튜립, 패모, 팥꽃나무, 금잔화.8, 자궁경부암에 쓰는 동약: 아출, 천남성, 띠, 목화씨, 주염나무, 사매, 의이인, 패장.9, 융모막상피종에 쓰는 동약: 자초.10, 피부암에 쓰는 동약: 창이자, 천남성, 금잔화, 자주꿩의 비름, 팔선초, 독미나리, 우웡. 항암작용에 대해 중국한의사 상민의의 <항암본초>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려준다.[하고초(夏枯草: 풀)맛은 쓰고 매우며 차다. 징을 부수고 영결기(癭結氣)를 흩는다. - <본초경>이약은 풀과의 풀(Prunella vulgaris)로서 화수(花穗)를 쓰며 전초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비타민 B, 비타민 C, 비타민 K, 카로틴 등이 있고 화수(花穗)에는 델피니딘(Delphinidin), 시아니딘(Cyanidin), 우르솔산(酸: Ursolic acid)등이 있다. [항암 약리]1, 달인 액의 농축물은 JTC-26 억제율이 50~70%에 이르렀다. 2, 하고초의 일반적인 탕액은 좀흰생쥐 육류(肉瘤)-180 및 엘릿히복수암의 생장에 억제작용이 있지만 사망률은 대비구와 구별이 없었다. 이는 하고초의 독성으로 야기된 결과라고 짐작된다.[시용방제]다발성골혈관류(多發性骨血管瘤): 하고초 15g, 수오등(首烏藤) 20g, 생모려(生牡蠣) 30g, 황약자(黃藥子: 172) 9g, 울금(鬱金), 석창포(石菖蒲), 사삼(莎參) 각 15g, 시호(柴胡), 삼릉, 아출(芽朮) 각 10g, 하루 1첩씩 달여 마신다. <중의잡지> (9), 1983갑상선낭종(甲狀腺囊腫): ① 하고초, 과루각(瓜婁殼), 단삼(丹參), 곤포(昆布), 해조(海藻), 향부(香附), 산자고 각 24g, 시호(柴胡), 적작(赤芍), 백작(白芍) 각 18g, 하루에 1첩씩 달여 마신다. ② 치료효과를 보존하기 위하여 하고초, 돼지살고기 각 60g을 하루 건너 1첩씩 고아 먹는다. <호남의약잡지> (3), 1980[역대평의]1, <본초종신(本草從新)>: 나력(瘰癧), 서루(鼠瘻), 영류(癭瘤), 징견, 유옹(乳癰), 유암(乳岩)을 다스린다."2, <득배본초(得配本草)>: "기(氣)가 허(虛)한 자(者)는 금기한다."] 풀에 대해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908호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하고초(夏枯草)[기원] 풀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풀(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Nakai), 두메풀(Prunella vulgaris var. aleutica Fern.)의 지상부이다.[성미] 맛은 쓰고 매우며, 약성은 차다.[효능주치] 청간화(淸肝火), 산울결(散鬱結), 강혈압(降血壓)한다.[임상응용]1. 간담(肝膽)에 화(火)가 울체된 것을 다스린다. 그러므로 간화(肝火)로 인하여 눈에 충혈이지고 아프면서 눈물이 나고 햇빛을 볼 수 없으며 두통과 어지럼증에 유효하다.2. 결핵성임파선염, 종기의 초기에 단방이나 현삼(玄參), 모려(牡蠣) 등을 배합해서 치료한다.3. 신경성고혈압에 혈압을 내리는데 단방이나 혹은 두충(杜仲), 조구등(釣鉤藤)을 배합해서 치료하면 그 효능이 뛰어나다.[임상연구]1. 고혈압에 유효성을 나타냈다.2. 급성황달형전염성간염에 이 약물 60g, 대추 30g, 물 1500ml를 붓고 서서히 끓여서 3회로 나누어 복용해서 비교적 좋은 치료효과를 나타냈다.3. 폐결핵에 매일 60g씩 달여 마시면 좋은 반응을 얻는다.[약리]1. 물과 알코올추출액은 혈압을 내리고, 달인물은 혈관확장작용을 보인다.2. 조기염증반응에 현저한 억제작용을 나타낸다.3. 토끼의 염증반응을 억제하며, 비특이성면역기능 이외에 특이성면역기능에 강한 억제효과를 보인다.4. 달인물은 복수암과 육아육종에 억제작용을 나타낸다.[화학성분] Ursolic acid, oleanonic acid, daucosterol, β-amyrintetracosanic acid, hexacosanic acid, octacosanic acid, triacontanic acid, prunennin, rutin, hyperoside, caffeic acid, vitamins, carotine, tannin, alkaloids, camphor, fenchone, coumarins, umvelliferone, scopoletine, esculitine, luteolin, homoorientin, isoorientin, cinaroside, isoquercitrin, delphinidin, cynidin, hirsutidin-3,5-diglucoside, malvidin 3,5-diglucoside, peonidin, 3,5-diglucoside, quercetin, kaempferon, oleic acid, linolenic acid, myrystic acid, palmitic acid, stearic acid, lauric acid 등을 함유하고 있다.] 하고초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443면 557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풀(Prunella vulgaris L. var. lilacina Nakai) [풀과]여러해살이풀. 높이 20~30cm. 꽃은 양순형으로 적자색이며 5~7월에 핀다. 꽃차례는 길이 3~8cm로 꽃이 밀착한다. 포는 편심형이고 각각 3개의 꽃이 달리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겉에 잔털이 있다. 아랫입술은 다시 3개로 갈라지며, 가운데 조각에 톱니가 있다. 열매는 분과, 길이 1.6mm 가량이며 황갈색이다.분포/ 전국의 들에서 흔히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 우수리에 분포한다.채취/ 전초를 여름에 채취하여 말린다.약효/ 전초를 하고초(夏枯草)라고 하며, 청간(淸肝), 산결(散結), 소종(消腫), 이뇨, 혈압 강하의 효능이 있고, 나력, 영류(癭瘤), 급성유선염, 유암, 목주야통(目珠夜痛), 두목현훈(頭目眩暈), 폐결핵, 간염, 근골동통, 혈붕, 대하를 치료한다.성분/ triterpenoid계 성분으로 oleanolic acid, ursolic acid 등 flavonoid계 성분으로 rutin, hyperoside 등이 함유되어 있다.약리작용/ 물 추출물을 토끼나 개에게 투여 또는 줏하면 혈압이 강하하고, 녹농균에 대하여 항균작용이 있으며, 이뇨작용이 나타난다.사용법/ 전초 15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거나 환제로 하여 복용하고, 외용에는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참고/ 줄기는 밑에서부터 곧게 서고, 땅에 기는 줄기가 없으며, 짧은 새순이 줄기 밑에 나오는 두메풀(var. aleutica Fern.)도 약효가 같다.] 풀인 하고초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나력마도(瘰癧馬刀: 개구:開口, 미개구:未開口를 불문함) 또는 오래되어 누(漏)가 된 경우의 치료하고초 6냥을 2공기의 물로 7할이 될 때까지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식후 오래 지나서 복용한다. 몹시 쇠약한 경우에는 진하게 달여서 고상(膏狀)으로 하여 복용하고 또 환부에 바른다. 여러 번 복용할수록 좋다. [섭생중묘방(攝生衆妙方), 하고초탕(夏枯草湯)]2, 급성 유선염 초기풀, 민들레 각 같은 양을 술로 달여 복용한다. 또는 환제를 만들어서 써도 좋다. [본초휘언(本草彙言)]3, 간(肝)이 허하여 눈이 아프고 냉루(冷淚)가 멎지 않으며 근맥(筋脈)이 아프고 눈이 부셔서 빛을 꺼리는 증상풀 반냥, 향부자(香附子) 한 냥을 함께 가루내어 1회에 1돈씩 납차(臘茶)로 개어서 수시로 복용한다. [간요제중방(簡要濟衆方), 보간산(補肝散)]4, 혈붕(혈붕)이 멎지 않은 경우하고초를 가루내어 1회에 1방촌비(方寸匕)를 미음으로 개어서 복용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5, 적백대하하고초를 개화기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다음 가루낸다. 1회에 2돈씩 식전에 미음으로 복용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6, 산후 혈훈(血暈)하여 심장(心腸)의 기(氣)가 곧 끊어질 것 같은 증상하고초를 찧어서 짠 즙을 1컵 가득 복용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7, 구안와사하고초 3.75그램, 담남성(膽南星) 1.9그램, 방풍(防風) 3.5그램, 조구등(釣鉤藤) 3.75그램을 달여서 물과 술에 타서 취침 전에 복용한다. [전남본초(滇南本草)]8, 현기증신선한 하고초 2냥, 빙당(氷糖) 5돈에 끓인 물을 넣어서 천천히 데워 식후에 복용한다. [민동본초(閩東本草)]9, 양간풍(羊癎風=전간:癲癎), 고혈압 증상신선한 하고초 3냥, 동밀(冬蜜) 1냥에 끓인 물을 부어 천천히 데워서 복용한다. [민동본초(閩東本草)]10, 마진(麻疹)의 예방하고초 5돈~2냥을 달여 1일 1회, 3일간 복용한다. [서주(徐州), 단방험방신의료법선편(單方驗方新醫療法選編)]  11, 소아의 세균성 설사1세 이하는 하고초 1냥, 반지련(半枝蓮) 5돈, 2~6세는 하고초, 반지련(半枝蓮) 각 1냥, 6~12세는 하고초, 반지련(半枝蓮) 각 1냥 반을 달여서 복용한다. [전전선편(全展選編), 전염병(傳染病)]12, 급성 편도선염, 인후동통신선한 하고초의 전초 2~3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초의초약간편험방휘편(草醫草藥簡便驗方彙編)]13, 타박상, 칼 따위에 베일 상처짓찧은 하고초로 환부를 덮는다. [위생이간방(衛生易簡方)]14, 폐결핵(임상보고)침윤형, 만성 섬유공동형, 혈행성 확산형 폐결핵에 대하여 모두 상당한 효과가 있다. 하고초 2냥을 달여서 2~3회로 나누어 복용하거나 하고초 20근에 물을 넣고 달여 5000ml가 되었을 때 적설탕 2근을 넣어서 아침 저녁으로 1회씩 복용한다. 1회에 8~15ml를 복용하며 1개월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복용 후에는 해수, 가슴 통증, 객담, 발열, 객혈 등의 증상이 없어지거나 경감되고 병소도 또한 정도는 다르지만 흡수되어 호전되었다. 폐결핵 객혈 환자의 경우에는 하고초 1냥을 황유(黃油) 2냥에 물을 적당량 첨가한 것에 담그고 그후 증발시켜 술맛이 없어지면 여과한다. 성인은 1회 20~40ml, 1일 3~4회 복용하면 지혈 효과가 있다. [중약대사전]15, 삼출성 흉막염(임상보고)하고초 1근에 물 2000ml를 넣고 1000~1200ml가 될 때까지 달여 1회에 30~50ml씩, 1일 3회 복용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기타 치료를 병행하지만 항결핵제는 첨가하지 않는다. 삼출성 흉막염 환자의 치료 9례 중 호전되어 자발적으로 퇴원한 2례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완치되었다. 평균 입원일 수는 35.6일이고 열은 7.7일에 내려가고 저류액(貯留液)의 흡수는 24.7일 이었다. [중약대사전]16, 세균성 이질(임상보고)하고초 2냥을 물에 10시간 담근 다음 약한 불에 2시간 가량 달여 1일 4회로 나누어 복용하고 7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또는 하고초의 건조한 화수(花穗)를 100% 유동엑스로 하여 소아는 1회 1~2ml, 성인은 20~30ml씩 1일에 2~3회 복용한다. 복용 후 평균 3일에 열이 내려가고 이급후중(裏急後重) 및 배변 횟수 과다는 평균 4~6일에 없어지거나 정상으로 돌아왔다. 복통 및 점막 병변의 소실은 비교적 늦어져 평균 10일이었다. 복용 중에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중약대사전]17, 급성 황달형 전염성 간염(임상보고)하고초를 주로 써서 75명을 치료하였는데, 62명이 임상 치료 기준에 도달하였다.용량 및 용법: 매일 하고초 2냥, 대추 1냥에 물 1500ml를 넣고 약한 불에 천천히 달인 다음 대추를 짓찧어 진흙 형태로 만든다. 300ml까지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중증인 경우에는 용량을 증가시켜도 된다. 또는 매일 하고초 2냥과 지방을 제거한 살코기 2냥에 물을 각각 1200ml씩 넣고 따로따로 1시간 정도 달인 다음 두 액을 섞어 약한 불에 달여 300ml로 하고 찌꺼기를 제거하여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보통 3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고 필요하면 복용 중지 2~3일 후에 제 2치료 기간을 시작한다.치료 기간 중에 비타민 B, C 및 소량의 glucose을 투여하여 치료를 보조하여도 좋다. 환자의 임상 자각 증상이 없어지는 기간 또는 개선되는 기간은 2~14일이었다.간비(肝脾)의 퇴축(退縮) 시간은 10~65일, 황달의 소실 기간은 3~31일, 각종의 서상(絮狀) 혼탁도 실험이 음성으로 변전되는 기간은 7~71일이었다. 치료 과정 중 중독 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중약대사전] 참고문헌익생의 자연건강컨텐츠, 한글동의보감, 신농본초경, 동의학사전,항암식물사전, 항암본초, 본초경, 안덕균의 한국의 약초, 한국의 약용식물, 약초연구가 정동명, 체질박사김달래, 본초강목,

  • 쉽사리,택란(澤蘭),꿀풀,지삼(地參)ㆍ지순(地筍)ㆍ지과인묘(地瓜人苗)ㆍ택란ㆍ개조박이ㆍ쉽싸리ㆍ털쉽사리

    쉽싸리, 택란(澤蘭)은 풀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 각지역의 산이나 들판, 잎이 큰 나무 아래 반그늘이나 양지쪽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 자생하는데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한다. 한방에서는 쉽싸리의 꽃이 피기 전 지상부를 택란(澤蘭)이라는 약재로 사용하는데, 쉽싸리가 연못 주변에서 자라기 때문에 못 택(澤), 난초 란(蘭)을 붙여서 그렇게 부른다. 쉽싸리의 학명은 Lycopus lucidus이다.  잎: 마주나와 옆으로 퍼져 달리는데 길이 2~4cm, 나비 1~2cm의 댓잎피침형 또는 넓은 댓잎피침형으로서 양 끝이 좁고 둔하며 밑으로 좁아져서 날개가 있는 잎자루처럼 된다.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거칠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아래에서 위로 이웃하여 1쌍씩 달린 잎의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十자 모양을 하고 있어 특이하다. 잎자루는 거의 없다. 꽃: 7~8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잔꽃이 윤산 꽃차례로 모여 달린다.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암수딴그루이다. 꽃받침은 길이 3mm로서 5개로 갈라지고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한 꽃부리는 입술 모양을 하고 있는데 윗입술꽃잎은 다소 크며 2개로 갈라지고 아랫입술꽃잎은 3개로 갈라진다. 수꽃과 양성화는 수술이 2개인데 포기에 따라 긴 것과 짧은 것이 있다. 암술대는 꽃 밖으로 나와서 2개로 갈라진다. 열매: 9~10월에 네모진 수과가 달려 익는다.진상품관련근거쉽싸리, 택란(澤蘭)은 충청도(공주, 서산, 아산, 임천, 청주)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특징 및 사용지삼(地參)ㆍ지순(地筍)ㆍ지과인묘(地瓜人苗)ㆍ택란ㆍ개조박이ㆍ쉽싸리ㆍ털쉽사리라고도 한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퍼지는데 다소 굵으며 희다. 줄기는 사각으로 모가 나 있고 가운데가 비어 있으며 녹색이지만 마디는 검은빛이 돈다. 잎에서는 박하향이 난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연한 부분은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을 약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쉽싸리, 택란의 특성쉽싸리는 키 높이가 1m 정도로 자라는 비교적 큰 식물인데 줄기는 곧바로 올라가고, 사각기둥 모양이며 속은 비어 있다. 줄기는 녹색 또는 녹자색으로 매끄럽고, 마디에는 털이 뭉쳐나 있으며, 잎은 길이가 3~6㎝, 나비는 1~2㎝이며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나 있으며, 잎자루는 거의 없다. 7월에서 9월에 걸쳐 작고 하얀색의 꽃이 여러 개 핀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작은 견과는 편평하고 짙은 갈색을 띠며, 길이는 약 1㎜이다. 쉽싸리, 택란 성분과 약리작용쉽싸리의 전초에는 정유와 글루코시드, 타닌, 나무진이 들어 있고,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사포닌, 포도당, 갈락토오스, lycopose, sucrose, raffinose, 과당 등이 들어 있다. 또한 과실에는 포도당, 갈락토오스, 리코포제, sucrose, raffinose, starchyose 등이 들어 있다. 쉽싸리 전초 추출물은 강심작용을 한다. 싸리, 택란의 효능쉽싸리는 혈액을 잘 순환시키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그래서 월경불순이나 뱃속이 뭉쳐 있을 때, 출산 후에 아랫배가 뭉치고 아플 때, 얼굴이나 손발의 부종, 타박상, 칼이나 창에 찔렸을 때, 피부의 염증이나 부스럼에 사용한다.쉽싸리, 택란의 부작용쉽싸리는 어혈이 없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부도 사용을 금지한다. 또한 택란은 성질이 따뜻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도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쉽싸리, 택란 사용량과 주의사항쉽싸리는 말린 것을 기준으로 한번에 4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약, 알약 형태로도 먹고, 외용제로 사용할 때는 말리지 않은 신선한 것을 짓찧어어 붙이거나 환부를 진하게 달인 물로 씻기도 하며, 김을 쐬고 씻는다. 쉽싸리, 택란의 쓰이는곳강심작용, 이뇨작용, 활혈거어, 행수소종, 어혈로 인하여 생리가 없을 때, 생리통, 산후복통, 타박상, 습열로 인한 피부종기, 간기능장애로 인한 흉협부동통, 산후에 전신이 부었을 때, 각종부인병, 소변량이 적으면서 잘 나오지 않을 때, 뱀에 물린 상처, 등에 생긴 옹저, 소아욕창, 산후수종, 유행성출혈열의 예방을 다스리는 쉽사리(택란) 중국에서 자라는 택란의 일종인 지과아묘(地瓜兒苗: Lycopus lucidus Turcz.)는 다년생 초본 식물이다. 높이는 40~100cm이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약간 두껍고 백색이다. 줄기는 직립하고 사각기둥 모양이며 속은 비어 있고 표면은 녹색, 자홍색이거나 녹자색이며 매끄럽고 털은 없지만 마디에는 털이 뭉쳐나 있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이거나 좁은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는 4.5~11cm, 너비는 8~35mm이고 선단은 점차 뾰족해진 모양이며 기부는 쐐기 모양이고 가장자리에는 거칠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두 톱니 사이에 작은 톱니가 있는 경우도 있다. 가죽질에 가까우며 앞면은 약간 광택이 나고 털이 없으며 뒷면에는 선점(腺點)이 빽빽이 있고 털이 없으며 맥에는 백색의 부드러운 털이 듬성듬성 나 있다. 잎자루는 짧고 거의 없다. 윤산 화서는 액생하고 꽃은 작으며 여러 개이다.   꽃떡잎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받침은 종모양이고 길이는 약 4mm이며 선단은 5개로 갈라진다. 열편은 좁은 피침형이고 선단은 점차 뾰족해진 모양이다.꽃부리는 백색이고 종 모양이며 꽃받침에서 약간 밀려나 있고 길이는 4.5~5mm이며 외면에는 선점이 있고 상순(上脣)은 직립하고 하순(下脣)은 3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거의 같다. 발육하는 수술은 2개이다. 씨방은 사각모양이고 4개로 깊게 갈라지며 윗꽃턱 위에 붙어 있다. 암술대의 선단은 2개로 갈라지고 뻗어 나와 있다. 작은 견과는 편평하고 길이는 약 1mm이며 짙은 갈색이다. 개화기는 7~9월이고 결실기는 9~10월이다. 산과 들의 와지나 계곡의 주변의 관목림 및 풀숲에서 자란다. 중국에서는 흑룡강(黑龍江), 길림(吉林), 요녕(遼寧), 하북(河北), 섬서(陝西), 귀주(貴州), 운남(雲南), 사천(四川) 등지에 분포한다. 택란(澤蘭)이라는 말은 늪가에서 자란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이 식물의 뿌리줄기를 지순[地筍: 가우본초(嘉祐本草)]이라고 하여 함께 약용한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쉽사리 종류에는 뿌리가 가는 실뿌리가 있고 굵은 뿌리가 있는 것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개쉽사리(Lycopus coreanus Leveil), 좀개쉽사리(Lycopus coreanus Leveil var. ramosissimus Nakai), 쉽사리(Lycopus lucidus Trucz), 애기쉽사리(Lycopus maackianus Makino), 흑쉽사리(털쉽사리)(Lycopus uniflorus Michaux.)가 자라고 있다.쉽사리의 여러 가지 이름은 쉽사리(개조박이, 쉽싸리, 택란(澤蘭), 쇱싸리), 애기쉽사리(애기쉽싸리), 개쉽사리(개쉽싸리), 털쉽사리(털쉽싸리, 흑쉽사리) 등으로 부른다. 쉽사리의 종류와 학명 및 분포도 및 성분, 효능에 대해 <한국자원식물대보감> 자원편, 하권 156~159면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1, 쉽사리[Lycopus lucidus Trucz]분포: 전국, 산야, 수택변, 일본, 타이완, 중국, 다후리아, 아무르, 우수리, 사할린, 동아시아, 북아메리카구분: 식용, 약용성분: Luteolin-7-mono-glucoside, Apigenin-7-mono-glucoside효능: 화분, 이뇨, 해열, 부종, 토혈, 생기, 종기, 익정, 요통, 두풍, 식품, 양봉 2, 애기쉽사리[Lycopus maackianus Makino]분포: 전국, 산야, 수습지, 일본, 중국, 아무르, 우수리, 동시베리아구분, 식용, 약용성분: 효능: 화분, 이뇨, 해열, 부종, 토혈, 생기, 종기, 익정, 요통, 두풍, 식품, 양봉 3, 흑쉽사리(털쉽사리)[Lycopus uniflorus Michaux.]분포: 북부, 수습산야지, 일본, 사할린, 쿠릴 열도, 중국 동북 지방, 동시베리아, 북아메리카구분: 식용, 약용성분: Luteolin-7-mono-glucoside, Apigenin-7-mono-glucoside효능: 화분, 이뇨, 해열, 부종, 토혈, 생기, 종기, 익정, 요통, 두풍, 식품, 양봉 4, 좀개쉽사리[Lycopus coreanus Leveil var. ramosissimus Nakai]분포: 제주도, 중부, 북부, 산야소택변구분: 식용, 약용성분: Luteolin-7-mono-glucoside, Apigenin-7-mono-glucoside효능: 화분, 이뇨, 해열, 부종, 토혈, 생기, 종기, 익정, 요통, 두풍, 식품, 양봉 5, 개쉽사리[Lycopus coreanus Leveil]분포: 중부, 산야습지, 일본, 중국구분: 식용, 약용성분: Luteolin-7-monoglucoside, Apinenin-7-Monoglucoside효능: 화분, 이뇨, 해열, 부종, 토혈, 생기, 종기, 혈기, 요통, 두풍, 식품, 양봉 <줄기와 잎>혈액을 잘 순환하게 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월경 폐지, 징가(癥瘕: 뱃속 경결(硬結)), 산후 어체복통(瘀滯腹痛), 신면(身面) 부종, 타박상, 금창(金瘡), 부스럼을 치료한다.1, <신농본초경>: "주로 수유기 부인의 내혈육(內血衄), 중풍여질(中風餘疾), 대복수종(大腹水腫), 전신 부종, 골절중수(骨節中水), 금창, 옹종창농(癰腫瘡膿)을 치료한다."2, <뇌공포자론>: "혈을 깨뜨리고 오래된 적체를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3, <명의별록>: "산후, 금창의 내색(內塞)을 치료한다."4, <약성론>: "산후 복통, 다산으로 인한 출혈, 기쇠냉노(氣衰冷勞), 수이(瘦羸), 전신과 얼굴, 눈 등이 심하게 붓는 증상, 부인의 혈력(血瀝), 요통을 치료한다."5, <일화자제가본초>: "구규(九竅)를 통하게 하고 관맥(關脈)을 이롭게 하며 혈기(血氣)를 기르고 숙혈(宿血)을 깨뜨리며 징가(癥瘕)를 제거하고 산전 산후의 모든 병을 치료하며 소장을 통하게 하고 새살이 돋아나게 하며 타박상으로 인한 어혈을 제거한다. 비홍토혈(鼻洪吐血), 두풍목통(頭風目痛), 부인의 노수(勞瘦), 남자의 면황(面黃)을 치료한다."6, <의림찬요>: "간(肝)을 보양하고 비기(脾氣)를 사하하며 기혈(氣血)을 조화시키고 근맥을 이롭게 한다. 주로 부인 혈분(血分)을 치료하고 월경을 조절하며 어혈을 제거한다."7, <영남채약록>: "뱀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고 독창(毒瘡)을 풀어 준다." <뿌리>혈액과 기의 순환을 촉진시키며 수분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토혈, 비출혈, 산후 복통, 대하를 치료한다.  1, <본초습유>: "구규(九竅)를 잘 통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농을 배출시키고 혈을 치료한다."2, <일화자제가본초>: "비홍(鼻洪), 토혈, 산후의 심복통을 멎게 한다."3, <분류초약성>: "기(氣)를 조화시키고 혈을 보양하며 정(精)을 보충하고 기를 고정하며 여자의 허약, 안색이 창백한 증상을 치료한다."4, <민간상용초약회편>: "허약을 치료하고 중기(中氣)를 보양하며 수분을 제거하고 백대하를 치료한다."쉽사리에 대해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기원] 풀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쉽사리(Lycopus ramosissimus var. japonicus Kitamura)의 지상부이다.[성미] 맛은 쓰고 매우며, 약성은 약간 따뜻하다.[효능주치] 활혈거어(活血祛瘀), 행수소종(行水消腫)한다.[임상응용]1. 어혈(瘀血)로 인하여 생리가 없거나 생리통, 산후(産後)복통에 활용된다.2. 타박상을 제거시키고, 습열(濕熱)로 인한 피부종기에도 유효하며, 간기능장애로 인한 흉협부동통을 치료한다.3. 이뇨작용은 약하나 산후(産後)에 전신이 부었을 때 및 소변량이 적으면서 잘 나오지 않을 때에 활용된다.[임상연구] 유행성출혈열의 예방에 500g을 증류수에 담갔다가 복용한다.[약리] 강심작용이 나타났다. [화학성분] Glucose, galactise, licopose, stachyose, raffinose, sucrose, lacceroic acid, betulinic acid, ursolic acid 등을 함유하고 있다.] 쉽사리에 대해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438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쉽사리(Lycopus lucidus Turcz.) [풀과]여러해살이풀. 높이 1m 가량. 잎은 마주난다. 꽃은 백색으로 7~8월에 핀다. 수술은 2개, 암술대는 꽃 밖으로 나와 2개로 갈라진다. 분포/ 전국의 습지에서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 대만, 아무르, 우수리에 분포한다. 약효/ 전초를 택란(澤蘭)이라고 하며, 활혈, 거어(祛瘀), 이뇨, 토종의 효능이 있고, 월경폐지, 산후어체, 복통, 부종, 타박상, 옹종을 치료한다.성분/ 지상부의 정유 성분으로 caryophyllene, carvacrol, thymol 등, triterpenoid 성분으로는 betulinic acid가 함유되어 있다.사용법/ 전초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참고/ 쉽사리에 비해 전체가 작고, 줄기 지름이 3mm 이내이며 잎이 바늘 모양인 애기쉽사리(L. Maackianus Makino)도 약효가 같다.]택란과 관련하여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609면 [쇱싸리(Lycopus lucidus Turcz ex Benth.)다른 이름: 택란식물: 높이 약 1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넓은 버들잎 모양이고 톱니가 있다. 흰색의 작은 꽃이 핀다. 늪가에서 자라기 때문에 택란이라고도 한다.각지의 산과 들의 습한 곳, 늪가에서 자란다.전초(택란): 여름철에 줄기를 베어 그늘에 말린다. 향등골나무(Eupatorium fortunei Turcz.)의 전초를 일본에서 택란으로 쓰는데 이 식물은 동약 패란(난초)의 기원 식물이다.성분: 잎과 뿌리에 사포닌이 있는데 거품지수는 100이다.전초에 0.01%, 잎에 0.06%의 정유가 있고 탄닌질, 수지, 스타키오스, 리코포오스, 탄수화물, 그리고 심장에 작용하는 배당체가 있다.작용: 전초 달임약은 동물 실험에서 센 오줌내기작용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응용: 갑상선 기능 장애에 쓴다.동의치료에서 오줌내기약, 열내림약으로 당뇨병에 의한 부기, 해산 후의 부기, 류머티즘, 황달에 써왔는데 주로 통경약으로 폐경, 월경아픔, 월경불순, 산전산후의 여러 가지 병에 쓴다.민간에서는 염증약으로 뾰두라지, 아픔멎이약으로 산전산후 아픔 그리고 피멎이작용과 심장활동을 좋게 하는 데 쓴다.쇱싸리 달임약(6~12g:200cc):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참고: 털쇱싸리(Lycopus uniflorus Michaux)의 전초를 민간에서는 수렴약, 진정약, 기침약, 마취약으로 쓴다.흰꽃광대나물(Marrubium incisum Benth.), 큰방아풀(개곽향: Teucrium japonicum Houttuyn)의 전초는 알칼로이드 반응을 잘 나타낸다. 흰꽃광대나물에서는 스타히드린이 분리되었다.]택란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297기원: 순형과(脣形科=풀과: Labiatae)식물인 지과아묘(地瓜兒苗: Lycopus lucidus Turcz.)의 전초(全草)이다. 형태: 다년생(多年生) 초본(草本)으로 높이는 40∼100cm정도이다. 줄기는 직립하고 방형(方形)이며 마디에 털이 모여있다. 잎은 교대로 마주나기하며 피침형(披針形) 내지 광피침형(廣披針形)이고 가장자리에는 거친 예거치(銳鋸齒)가 있으며 잎의 뒷면은 선점(腺點)으로 빽빽히 덮여있고 잎맥에는 백색(白色)의 유모(柔毛)가 성기게 나있다. 액생(腋生)하는 윤산화서(輪傘花序)에는 작은 꽃이 여러 송이 달리며 포편(苞片)은 피침형(披針形)이고, 꽃받침은 종형(鐘形)이고 선단(先端)이 5갈래로 갈라지고, 화관(花冠)도 종형(鐘形)인데 백색(白色)이고 상순(上脣)은 직립하며 하순(下脣)은 3조각으로 갈라지는데 발육 수술이 2개이다. 열매는 소견과(小堅果)로 편평하며 암갈색(暗褐色)이다. 분포: 산야의 저지대나 시내가의 관목 숲 속에서 자란다. 중국의 동북(東北), 안휘(安徽), 강소(江蘇), 호북(湖北), 사천(四川)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과 가을 사이의 무성히 생장하는 시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lycopose, stachyose. 기미: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효능: 행혈이뇨(行血利尿), 산울서간(散鬱舒肝). 주치: 월경부조(月經不調), 어혈복통(瘀血腹痛), 질타손상(跌打損傷). 용량: 4∼10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3045면.] 택란(쉽사리)으로 질병을 고치는 방법1, 월경의 징후가 약해지고 점점 통하지 않게 되고 수족 골육이 번통(煩痛)하여 날이 갈수록 여위어 쇠약해지며 점차 조열(潮熱)이 생기고 맥박수가 적어지는 증상택란엽(澤蘭葉) 3냥, 당귀, 백작약 각각 1냥, 감초 0.5냥을 섞어서 거칠게 가루내어 1회 5전비(錢匕)에 물 2컵을 붓고 1컵이 되게 달여서 찌거기를 버리고 온복한다. 시간에 관계없이 복용한다. [계봉보제방(鷄峰普濟方), 택란탕(澤蘭湯)]2, 월경이 정지되고 복통이 발생하는 증상택란, 철자릉(鐵刺菱) 각 3돈, 마편포(馬鞭草), 익모초(益母草) 각 5돈, 토우슬(土牛膝) 1돈을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초약(浙江民間草藥)]3, 산후 수종(水腫), 혈허(血虛) 부종의 치료택란, 방기(防己) 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1회 2돈을 산탕(酸湯)으로 복용한다. [수신비급방(隨身備急方)]4, 산후 음번(陰翻), 산후 음호조열(陰戶燥熱), 수성번화(遂成翻花)의 치료택란 4냥을 달여서 2~3회 훈세(燻洗)하고 고반(枯礬)을 섞어서 다시 훈세(燻洗)한다. [빈호집간방(瀕湖集簡方)]5, 소아 욕창(褥瘡)택란의 심(心)을 씹어 환부에 바른다. [자모비록(子母秘錄)]6, 초기 창종(瘡腫) 및 손상어종(損傷瘀腫)의 치료택란을 찧어 환부에 바른다. [빈호집간방(瀕湖集簡方)]7, 등에 생긴 옹저의 치료택란의 전초 2~4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동시에 신선한 잎 한 줌을 동밀(冬蜜)과 함께 짓찧어서 붙이는데 1일 2~3회 바꾸어 준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8, 뱀에 물린 상처택란의 전초 2~4냥에 물을 적당량 부어 넣고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동시에 잎 한 줌을 찧어 환부에 붙인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출처: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약초연구가 정동명

  • 토종꿀, 꿀벌,(봉밀蜂蜜), 백청밀, 백청, 벌꿀,사밀:沙蜜, 봉당:蜂糖, 납봉:蠟蜂, 석밀[石蜜, 석이:石飴, 식밀[食蜜], 밀[蜜: 금궤요략(金匱要略)], 연밀[煉蜜], 백사밀[白沙蜜], 밀당[蜜糖], 범[范], …

      벌은 주로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진 벌의 기본 탄수화물먹이이며 생물학적으로 가장 가치있는 영양물질이다. 은 크게 벌의 두 가공과정 즉 꽃이나 단물에 효소를 섞어 다당류를 단당류로 전환시키는 생화학적성숙과정과 벌개의 넓은 면적에 펴놓고 물기를 날리는 물리적 성숙 과정을 거쳐 만들어 진다. 벌들이 꽃이나 당단물을 완전히 로 만드는 기간은 약 7일 동안이다. 은 그의 기원과 가공방법에 따라 천연과 인조로 나눈다. 천연벌들이 식물의 꽃이나 즙액 또는 진디물의 분비물을 날라다가 가공한 것이며 그것은 단순꽃, 복합꽃, 감로, 빠찌로 구분한다. 인조벌의 참가없이 당단물을 인공적으로 전화시켜 만든 것이다. 이밖에도 벌들이 충분히 가공하여 벌방에 넣고 뚜껑을 덮게 한 다음 벌개채로 이용하는 개이 있다. 은 식물종류, 색, 향기, 농도, 결정 등 지표에 따라서도 여러 가지로 나눈다.    에 대해서 중국의 <본초강목>에서는 "의 작용은 5가지가 있다. 즉 열을 내리고 중초를 조화시키며 해독하고 촉촉하게 하며 통증을 완화시킨다. 생것은 성질이 서늘하여 청열하고 익은 것은 따뜻하여 보중(補中)한다. 맛은 달고 화(和)하고 평하며 해독하며 부드럽고 유택(濡澤)하여 촉촉하게 한다. 완(緩)하여 거급(去急)할 수 있기에 심복기육창양(心腹肌肉瘡瘍)의 동통을 멎게 하고 화(和)하여 중(中)에 들어갈 수 있어 백약 조화하므로 감초의 작용과 같다. 장중경이 양명결조(陽明結燥), 대변 불통을 치료하는 데 쓴 밀전도법(蜜煎導法)은 천고의 신방이다."고 기록하고 있다.   진상품관련근거백청밀,백청(白淸)은 강원도(강릉,금성,김화,랑천,안협,양구,영월,인제,정선,춘천,평창,홍주,회양,횡성) 경상도(거창,봉화) 전라도(금산군(현제충청도금산군), 임피,순천,고창현,곡성현,광산현,광양현,구례현,금구현,남원도호부,동복현,무주현,순창군,용담현,운봉현,임실현,장수현,장흥도호부,전주(완주),정읍현,진안현,진원현,태인현,화순현) 충청도(보은, 단양,문의,연풍,옥천,음성,제천,진천,청풍,충원,충주,황간) 평안도(감영,강계,개천,덕천,맹산,벽동,병영,삭주,양덕,영원,위원,은산,이산,창성,태천,희천) 함경도(단천) 황해도(감영,곡산,문화,수안,은율,토산)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연산 22권, 3년(1497 정사 / 명 홍치(弘治) 10년) 4월 7일(무인) 4번째기사   백청밀·청밀·잣 등을 대내로 들이라고 명하다 호조에 전교하기를, “백청밀(白淸密) 20말, 청밀(淸蜜) 15말, 잣·개암 각각 20석, 호도 15말을 대내(大內)로 들이라.” 연산 33권, 5년(1499 기미 / 명 홍치(弘治) 12년) 6월 3일(신묘) 1번째기사 호조에 면포·백청밀 등을 대궐에 들이게 하다  연산 37권, 6년(1500 경신 / 명 홍치(弘治) 13년) 3월 8일(임술) 2번째기사 호조에 백청밀을 대궐에 들이게 하다.  호조에 전지하기를, “백청밀(白淸蜜) 40말을 대궐에 들여오라.” 연산 43권, 8년(1502 임술 / 명 홍치(弘治) 15년) 4월 26일(정묘) 3번째기사 백청밀 등을 대내로 들이라 하다.  호조에 전지(傳旨)하기를, “백청밀(白淸蜜)·상청밀(常淸蜜) 각 20말[斗]과 참기름 6말을 대내(大內)로 들여오라.”하였다. 중종 55권, 20년(1525 을유 / 명 가정(嘉靖) 4년) 10월 26일(신해) 1번째기사 내섬시의 백청밀을 앞당겨서 받기를 호조에 지시하다 . 호조의 공사(公事)를 내리며 일렀다.“당겨서 받는 폐단을, 위에서나 대신들이 모두 불가하게 여기는데, 지금 내섬시(內贍寺)의 백청밀(白淸蜜)13290) 을 앞당겨서 받기를 청했다. 비록 위에서 가져오라 하더라도 없으면 들일 수 없는 것이다. 백청밀은 단지 약으로만 쓰는 것이니, 반드시 남은 것이 있을 것이다.”   의 효능 항균작용, 조혈작용, 지혈작용, 장수작용, 해독작용, 지통작용, 영양작용, 상처수렴작용, 해수, 구창, 오두독 해독, 천식, 목구멍에 이물이 있는 증상, 만성 변비, 회충병, 완화약, 적리, 밤오줌증, 곪은 상처, 옹저, 절종, 곪은 염증, 위 십이지장 궤양, 화상 및 탕상, 얼굴에 검은 사마귀, 동상, 궤양 및 외상, 피부염, 각막 궤양과 안검염, 비염 및 부비강염, 급성 세균성 이질, 변비, 빈혈, 질 트리코모나스, 신경쇠약, 고혈압, 폐결핵, 심장병, 간장병, 만성질병을 다스리는 이 효능이있다. 벌(Apis cerana Fabricius)은 벌이 식물의 꽃이나 다른 당단물을 날라다가 가공하여 벌방에 저장한 진한 단물 모양의 단맛이 나는 액체이다.   벌에는 암벌, 일벌, 수벌 3가지가 있다. 일벌은 몸이 작고 짙은 갈색이며 머리, 가슴, 등에 노르스름한 회색의 가는 털이 촘촘히 덮여 있고 머리는 대체로 삼각형을 이루고 겹눈 1쌍과 홑눈 3개가 있다. 촉각은 1쌍이고 무릎 모양으로 휘었다. 구기(口器)는 발달하여 저작(咀嚼: 씹을저,씹을작)과 흡입에 적당하다. 흉부는 세 마디인데 중간 부분이 가장 크다. 날개는 2쌍이고 막질이고 투명하며 뒷날개의 중륵맥은 분지되었다. 다리는 3쌍이고 대퇴 마디, 소퇴 마디와 발 마디 등에 꽃가루를 채취하는 구조가 있다. 복부는 원뿔꼴이고 등은 황갈색이며 1~4마디에 흑색의 둥근 띠가 있다. 몸의 말단은 뾰족하고 독선과 침이 있다. 복부밑에는 납판(蠟板)이 4쌍이 있고 그 안에 납선이 있어 납질(蠟質)을 분비한다. 암벌은 속칭 여왕벌이라고 하는데 제일 크다. 날개는 짧고 작다. 배는 특히 길고 생식기가 발달하였다. 수벌은 일벌보다 약간 큰데 머리는 구형이며 겹눈은 매우 크다. 꼬리 끝은 원형이고 독선과 침이 없다. 암벌과 수벌은 구기가 모두 퇴화되었고 발에는 꽃가루를 채취하고 저장하는 구조가 없으며 복부 밑에도 모두 납판과 납선이 없다. 벌은 집단적으로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는 잘 조직된 곤충이다. 각 군체는 한 마리의 암벌, 수백 마리의 수벌과 만여 마리에 달하는 일벌로 이루어진다. 암벌은 벌 무리의 핵심이고 알만 낳는다. 일벌은 생식 계통이 발육하지 못하는 암벌이며 을 채취하고 을 만들며 유충을 먹이고 집을 짓는 일과 방어 등의 일을 한다. 오늘날 품종은 주로 이탈리아 벌(Apis mellifera L.)이다.      의 다른 이름 봉밀[蜂蜜=fēng mì=펑 ̄미↘, 사밀:沙蜜, 봉당:蜂糖: 납봉:蠟蜂: 본초강목(本草綱目)], 석밀[石蜜, 석이:石飴: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식밀[食蜜: 상한론(傷寒論)], 밀[蜜: 금궤요략(金匱要略)], 연밀[煉蜜: 약성론(藥性論)], 백사밀[白沙蜜: 본초연의(本草衍義)], 밀당[蜜糖: 본초몽전(本草蒙筌)], 범[范: 예기(禮記)], 백밀[白蜜, 석밀:石蜜: 동의보감(東醫寶鑑)], 석청[石淸, 들: 성경(聖經)], 벌, 등으로 부른다.   벌의 유충(밀봉자), 분비한 납질(밀납, 납질), 벌이 쏠 때 나오는 독액(봉독), 분비한 황갈색 점성 물질도 약으로 쓴다. [약재] 걸쭉하고 찐득찐득한 백색이나 담황색(정제한 벌), 또는 귤황색이나 호박색(黃蜜)의 액체이다. 여름에는 맑은 기름 모양이고 반투명하며 광택이 있다. 겨울에는 흔히 불투명하고 포도당 결정이 석출(析出)되어 물고기알 같은 것이 된다. 냄새는 향기롭고 맛은 매우 달다. 수분이 적고 기름 성질이 있으며 걸쭉하여 응고된 크림같고 막대기에 묻혀서 들면 물이 실 모양으로 끊어지지 않고 흘러내려 모이는 곳에서 꼬불꼬불 겹싸이며, 맛은 달고 시지 않으며 향기로운 냄새가 있고 깨끗하며 불순물이 없는 것이 좋다. [성분] 은 벌의 종류와 의 원천, 환경에 따라 화학 구성의 차이가 많다. 가장 주요 성분인 fructose와 glucose가 약 70%이다. 소량의 sucrose(어떤 때는 함량이 매우 높다), maltose, dextrin, gum과 질소화합물, organic acid, essential oils, 색소, wax, 식물잔편(특히 화분 과립), yeast, enzymes, 무기염 등이 있다. 은 보통 아주 적은 양의 비타민이 있는데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D, chodline, 비타민 B2, nicotinic acid, pantothenic acid, biotnic acid, folic acid, 비타민 B6, K 등이 들어 있다. 질소화합물에는 protein, peptone, proteose, amino acid transferase, peroxidase, amylase 등 효소들이 있다. 그리고 acetylcholine도 있다. 회분에는 마그네슘, 칼슘, 카드뮴, 나트륨, 인, 유황과 미량 원소, 철, 망간, 동, 크롬 등이 있다. 유기산에는 보통 citric acid, malic acid, succinec acid, acetic acid이 있다. 그리고 formic acid도 함유하나 함량이 매우 적다(0.01% 이하). 그밖에 독성이 있는 이 한 가지 있는데 일본에서는 석남과(石楠科) 식물의 화밀(花蜜)에서 온다. [중약대사전] [포제(炮製)] 깨끗한 진짜 을 약한 불에 달이고 여과하여 거품을 없앤다. 1, <뇌공포자론(雷公炮炙論)>: " 한 근을 달이면 12냥 반을 얻을 수 있으며 불이 약하거나 너무 센 것은 다 사용할 수 없다."2, <본초경집주(本草經集注)>: "은 모두 먼저 불에 달여 거품을 없애고 색이 약간 황색이 되게 한다. 이렇게 하면 환약을 만든 것이 오래 되어도 쓸 수 있다."3, <본초강목(本草綱目)>: "사밀(沙蜜)을 달이는데 한 근 당, 물 4냥을 넣고 은석기(銀石器) 내에서 뽕나무 불에 천천히 달이며 뜨는 거품을 떠내고 물 방울이 만들어지고 흩어지지 않게 되면 쓸 수 있는데 이 방법을 수화연법(水火煉法)이라 한다. 다른 방법은 그릇 ㅊ채로 물이 담긴 솥에 넣고 하룻동안 달여 방울이 흩어지지 않으면 쓴다. 이 방법은 불에 상하지 않아서 좋다."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1,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2, <본초강목(本草綱目)>: "생것은 성질이 서늘하고 익은 것은 따뜻하다."3, <본초휘언(本草彙言)>: "맛은 달며 기운은 차고 독이 없다." [귀경(歸經)] 폐(肺), 비(脾), 심(心), 대장경(大腸經)에 작용한다. 1, <뇌공포제약성해(雷公炮炙製藥性解)>: "비(脾), 폐(肺) 2경(二經)에 들어간다."2, <본초휘언(本草彙言)>: "수족태음(手足太陰), 양명경(陽明經)에 들어간다."3, <요약분제(要藥分劑)>: "심(心), 비(脾) 2경(二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중초를 보익하고 건조한 것을 윤택하게 하며 지통하고 해독한다. 폐조 해수, 장조 변비, 위완 동통, 비연(鼻淵), 구창, 화상을 치료하고 오두독(烏頭毒)을 해독한다. 1, <본경(本經)>: "심복사기(心腹邪氣), 각종 경간증(驚癎症)을 주치하고 오장의 부족함을 골고루 보충하며 중기(중기)를 보익하고 지통, 해독하며 모든 약을 조화시킨다."2, <별록(別錄)>: "비기(脾氣)를 양(養)하고 심번(心煩)을 제거하며 음식을 먹을 수가 없는 증상, 장벽(腸澼), 근육의 동통, 구창(口瘡)을 치료하며 귀와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 작용이 있다."3, <본초습유(本草拾遺)>: "치아 감닉(疳img1.jpg), 입술과 입의 창(瘡), 목부적장(目膚赤障)을 치료하고 기생충을 구제한다."4, <본초연의(本草衍義)>: "화상에 바르면 지통되고 해백(薤白)을 찧어 쓰면 서로 배합된다."5, <본초강목(本草綱目)>: "영위(營衛)를 조화시키고 장부(臟腑)를 촉촉하게 하며 삼초(三焦)를 통하게 하고 비위(脾胃)를 조화시킨다."   [용법과 용량] 내복: 물에 타서 하루 13~37.5그램씩 먹거나 환을 짓거나 고제로 만들어 먹는다. 외용: 국소에 바른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담습내온(痰濕內蘊), 중만비창(中滿痞脹), 장활설사자(腸滑泄瀉者)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본초경소(本草經疏)>: "석밀, 생것은 성질이 차고 미끄러워서 설사가 날 수 있다. 대장의 기운이 허하여 완곡불화(完穀不化)한 사람은 쓰지 말아야 하며 구토나 술 마신 후에는 쓰지 말아야 하고 중만고창(中滿蠱脹)과 습열각기(濕熱脚氣)에도 쓰지 말아야 한다."   벌의 효능에 대하여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백밀(白蜜, )   성질이 평(平)하고(약간 따뜻하다[微溫]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5장을 편안하게 하고 기를 도우며 비위를 보하고 아픈 것을 멎게 하며 독을 푼다[解]. 여러 가지 병을 낫게 하고 온갖 약을 조화시키며 비기(脾氣)를 보한다. 또한 이질을 멎게 하고 입이 헌것을 치료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   ○ 산 속의 바위 틈에 있는 것으로서 빛이 희고 기름 같은 것이 좋다. 일명 석밀(石蜜)이라고 하는 것도 있는데 그것은 벼랑에 있는 을 말한다.   ○ 산 속의 바위 틈이나 나무통 안에서 2-3년 묵은 것이라야 성질과 냄새, 맛이 좋다. 양봉한 은 1년에 두번 뜨는데 자주 뜨면 성질과 맛이 좋지 못하다. 때문에 묵어서 허옇게 된 것이 좋다[본초].  ○ 황랍은 새것을 쓰고 은 묵은 것을 쓴다. 은 반드시 다음과 같이 졸여야 한다. 불에 녹여서 하룻밤 종이를 덮어 두었다가 황랍이 종이 위에 다 올라붙은 다음 건져 버리고 다시 빛이 변하도록 졸여야 한다. 대체로 600g을 360g이 되게 졸이면 좋다. 지나치게 졸이면 안 된다[입문].]   벌의 효능에 대해서 <식료본초학> 494-496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벌(봉밀=蜂蜜) 이명: 석이(石飴), 사밀(沙蜜), 석밀(石蜜), 식밀(食蜜), 백밀(白蜜), 봉당(蜂糖), 백밀(白蜜), 백사밀(白沙蜜). 기원: 벌과 곤충 중화벌(Apis mellifer L.) 등으로 만든 .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귀경: 폐(肺), 비(脾), 대장경(大腸經). 효능: 보중익기(補中益氣), 완급지통(緩急止痛), 윤조(潤燥), 윤폐지해(潤肺止咳), 활장통변(滑腸通便), 해독료창(解毒療瘡), 조화제약(調和諸藥). 주치: 허리소기(虛羸少氣), 폐조해수(肺燥咳嗽), 장조변비(腸燥便秘), 완복동통, 구창(口瘡), 궤양피염(潰瘍皮炎), 탕화상(燙火傷), 오두독(烏頭毒). [주의사항] 담습내온(痰濕內蘊), 중만비민(中滿痞悶) 및 장활설사(腸滑泄瀉)자는 복용을 기(忌)한다. 1살 이하의 영아에게는 벌을 먹이면 안된다.   [보충해설] 1, <본초강목>에 벌이 좋은 5가지 이유를 말했는데, ① 생을 먹은 경우 열을 식혀주고, ② 비위 중초를 보호해 주고, ③ 해독시켜주고, ④ 메마른 것을 윤택하게 해주고, ⑤ 통증을 그치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벌은 생것을 먹으면 서늘해서 청열(淸熱)시키고 익혀서 먹으면 따뜻해서 보중(補중)하며, 달지만 화평하기 때문에 해독하며, 부드러우면서도 윤택하기 때문에 메마른 것을 윤택하게 하고, 단맛으로 급한 것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심복(心腹), 근육, 창양 등의 통증을 그치게 해 준다. 화(和)한 성질이 있어서 중화를 이루고 온갖 약과 조화를 이뤄 감초와 비슷한 효능을 나타낸다. 2, 벌은 포도당과 과당의 혼합물로 흡수하기 쉬우며, 인체저항력을 향상 시키는 기능이 있어서 정력을 왕성하게 하고, 비위(脾위)기능을 조절하며, 위염, 변비, 위 및 십이지장 궤양을 치료하고, 거부생기(去腐生肌)하여 창구유합(瘡口癒合)을 가속시킨다. 이밖에, 심장병 환자가 자주 먹으면 심근에 영양이 되며, 신경쇠약과 간염환자에게도 치료효과가 있다. 3, 히말라야, 네팔에서 절벽 틈새에 벌이 집을 지어 을 만든 것을 석밀(石蜜)이라고 하는데 독성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에도 독성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연밀(煙蜜)이라 해서 을 한 번 살짝 끓여 내어 위에 생기는 거품을 제거하고 곱게 정제해서 먹는 것이 좋다. 을 끓일 때 넘칠 수가 있으니 큰 그릇을 이용하고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좋다. 연맬은 약간 따뜻한 성질을 갖게 된다. 4, 벌은 성인의 경우 매일 100g 정도 범위 내에서 복용하는 것이 좋고 200g을 넘으면 안 좋다. 새벽에 30~60g 정도, 낮에는 40~80g 정도, 저녁에는 30~60g 정도가 좋고 식사하기 60~90분 정도에 먹거나 식후 2~3시간 후가 좋고, 어린 아이들은 30g 정도 복용할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을 따뜻한 물에 타서 녹여서 먹는 것이 흡수하기 제일 좋다. 을 너무 뜨겁게 끓이게 되면 오히려 유효 성분이 파괴 될 우려가 있다. 5, 술 늑 밀주(蜜酒) 만드는 방법: 벌 500g, 찰밥 500g, 누룩 150g과 끓인 물 5L를 함께 병 안에 넣고 7일 동안 봉(封)하여 술을 만든다. [본초강목(本草綱目), 밀주(蜜酒)] 6, 벌집 즉 봉소(蜂巢)는 화농성 종양, 창양, 종기에 상당한 치료 치료 효과가 있고 이가 아픈데도 효과가 좋다. 7, 로얄제리 즉 봉유(蜂乳)는 여왕벌이 먹는 이며 봉유(蜂乳), 또는 봉왕장(蜂王漿)이라고 하는데 성미(性味)가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며, 자보(滋補), 강장(强壯), 익간(益肝), 건비(健脾)하는 효능이 있고 병후 허약, 소아 영양불량, 노년 쇠약, 전염성간염, 고혈압병, 풍습성관절염, 십이지장궤양 등증을 다스린다.   [응용 예] 1, 폐허(肺虛)로 인한 구해(久咳), 건해(乾咳), 후건(喉乾)이나 폐로해수(肺癆咳嗽)에탕기에 백부(百部) 30g을 넣고 물을 붓고 끓여서 즙만 취하여 농축한 후 60g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여 고(膏)로 만들어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1숟가락씩 뜨거운 물에 풀어서 먹는다. [식료보전(食療寶典)] 2, 위(胃) 십이지장궤양에 54g과 생감초 9g, 진피 6g을 준비하여 먼저 감초와 진피를 달여서 즙을 거른 뒤 여기에 을 넣어 잘 풀어서 하루에 3차례 나누어 먹는다. [현대실용중약(現代實用中藥)] 3, 대변비결(大便秘結)에 1큰술과 계란 흰자 1개, 망초(芒硝) 3돈을 잘 섞어서 차갑게 식힌 물에 타서 먹는다. [고금의감(古今醫鑑)] 4, 고혈압, 만성변비에벌 54g, 참깨 45g. 먼저 참깨를 쪄서 빻은 후 벌을 넣고 섞어서 뜨거운 물에  풀어서 마신다. 1일 2회 나누어 먹는다. [가정식료수책(家庭食療手冊)]   [참고문헌] 1,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주심복사기(主心腹邪氣), 제경간경(諸驚癎痙), 안오장제부족(安五臟諸不足), 익기보중(益氣補中), 지통해독(止痛解毒), 제중병(除衆病), 화백약(和百藥), 구복강지(久服强志)"2, <본초강목(本草綱目)>: "화영위(和營衛), 윤장부(潤臟腑), 통삼초(通三焦), 조비위(調脾胃)"3, <의림찬요, 약성(醫林纂要, 藥性)>: "보비화위(補脾和胃), 완간윤폐(緩肝潤肺), 자혈양기(滋血養氣)"4, <명의별록(名醫別錄)>: "양비기(養脾氣), 제심번(除心煩), 식음불하(食飮不下), 지장벽(止腸澼), 기중동통(飢中疼痛), 구창(口瘡), 명이목(明耳目)"]   벌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8권 210면 3985호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봉밀(蜂蜜) 기원: 벌과(Apidae)동물인 양봉벌(Apis mellifera Linnaeus)의 벌집중에 저장된 당류물질이다. 형태: 형태는 중화밀봉과 유사하고 다만 개체가 비교적 크며 여왕벌의 몸체 길이는 16∼17mm이고 일벌의 몸체길이는 12∼13mm이며 수펄의 몸체길이는 14∼16mm인데 중화밀봉(中華蜜蜂)과의 주요한 구별점은 순기(脣基)가 흑색인 점이며 황반(黃斑)은 없고 뒷날개의 중맥(中脈)은 분차(分叉)하지 않는다.     분포: 사회성 곤충으로 동일한 벌집내에서 역할이 분담된 개체생활을 하며 군체(群體)가 생존단위이다. 중국 각지에서 사육된다.  채취 및 제법: 여름과 가을에 벌집 안의 을 꺼내어 체로 여과하여 잡질을 제거하고 저장한다. 성분: 봉밀-전화당(과당과 포도당) 70∼80%, sucrose 2.6% , dextrin 1.4%, protein 0.3%, 광물질(칼슘,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철, 구리 등) 0.09%, 를 함유하고 아울러 미량의 비타민, 효소, 유기산(有機酸), volatile oils, 색소, acetylcholine을 함유한다. 대개 소량의 꽃가루 입자와 밀랍을 함유한다.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보비(補脾), 윤폐(潤肺), 지해(止咳), 윤장(潤腸), 완중지통(緩中止痛), 해독(解毒). 주치: 비위허약(脾胃虛弱), 장조변비(腸燥便秘), 건해(乾咳), 완복동통(腕腹疼痛). 외용: 탕화상(燙火傷), 구창(久瘡), 창양(瘡瘍).   용량: 15∼50g. 외용시에는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약전(藥典), 1권, 318면 ; 중약대사전, 하권, 5171호.]   벌의 신호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농업백과사전> 제 7권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벌의 신호 일벌이 원천을 발견하고 둥지로 되돌아와 벌들에게 알려주는 것, 벌의 신호 수단은 여러 가지 인데 <페르몬, 소리, 기타>이지만 기본이 <춤>추기이다. 벌은 <춤>을 먹이 원천을 서로 알려주는 수단으로 이용한다. 원형 춤은 꽃식물이 벌통에서 25미터 범위에 있을 때 춘다. 방향바꾸기 춤은 꽃식물이 벌통에서 200미터 이상 떨어져 있을 때 추며 이때 꽃식물의 방향도 알려준다. 벌이 머리를 벌개의 아래에서 위로 돌리면서 직선으로 돌아나가는 것은 꽃이 태양이 있는 쪽에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벌이 머리를 돌리는 방향과 각도에 따라서 꽃식물이 태양쪽에서 얼마나 기울어져 있는가를 안다.]  벌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BC 7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스페인 동굴벽화에서부터 라고 추정된다. 고대 이집트(BC 3200년경) 문자에서는 벌의 모양이 왕권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어 왔고 왕의 피라미드에도 단지를 함께 넣어 벌의 귀중함을 나타내었다.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는 열이 날 때 벌을 권유했다고 기록하고 있어 벌을 의학용으로 사용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기원전 600년경 고대 그리이스의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벌의 상태를 연구하여 그 습성을 이미 기록해 놓았으며,「일본서기」에 보면 백제의 태자 「풍」에 의하여 일본에 양봉이 전해졌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에 이미 양봉이 활성화 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성경에는 하느님이 가라고 명한 가나안 땅을 「젖과 이 흐르는」선택받은 곳으로 묘사할 만큼 벌은 온 인류가 오래전부터 귀하게 애용하여 온 자연건강식품인 것을 알 수 있다. 벌은 식물의 밀선에서 분비하는 물질을 일벌이 수집하여 벌집에서 증발.농축시켜 그들의 식량으로 저장해 놓은 것을 말한다. 1930년 필립(Phillips)이라는 학자는「벌이란 벌이 여러 식물의 밀선에서 수집한 향기롭고 점조성(粘稠性)이 있는 단 물질인데, 벌 등에 의하여 그들의 식량으로 전화(轉化)되어 벌집내에 저장된 것으로 산성반응을 나타내며 2개의 단당류로 되어 있고 때로는 더 복잡한 탄수화물, 무기물, 식물성 색소, 효소 및 화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정의 하였으며,우리나라의 식품공전에는 보다 간단하게「벌이라 함은 벌들이 꽃을 채집하여 벌집에 저장·숙성한 것을 말한다.」고 정의 되어있다.    에 대해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천연 감미식품. 벌이 꽃의 샘에서 화밀(花蜜)을 채집해서 먹이로 저장해둔 것으로, 처음 꽃에서 수집한 것은 주로 설탕성분이지만 벌의 소화효소로 성분이 바뀐 것이다. 은 아무런 가공의 필요없이 손쉽게 얻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오래 전부터 이용해왔던 듯, 이집트의 피라미드에서는 약 3천년 전의 단지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신라시대에 이 사용된 기록이 <삼국사기>에 보이고 있으며, <일본서기>에는 백제왕자가 일본에 양봉법을 전하였다는 기록이 보이고 있다. 은 벌의 종류에 땨라 토종과 양봉로 나누어지는데, 유통되고 있는 것은 대부분 양봉이다. 한 마리의 여왕벌을 중심으로 하는 한 무리에서 채밀되는 은 10~13킬로그램 가량으로 꽃에 따라 아카시아, 싸리, 유채, 밤, 메밀 등로 부리며, 꽃의 종류에 따라 빛깔과 맛이 달라진다. 밤은 쓴맛이 돌고 빛깔이 검으며, 아카시아은 희고 고유의 향미가 있다. 은 약 80% 가량이 탄수화물로 과당이 36~38%, 포도당이 34~36%, 설탕과 덱스트린이 2~3%이다. 그밖에는 단백질 0.2~0.3%, 회분 0.05~0.2%, 비타민 B 복합체인 B1, B2, B6, 판토텐산 등과 개미산, 젖산, 사과산, 색소, 고무질, 왁스, 효소 등이 함유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은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어, 유밀과, 약식, 다식 등의 감미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을 타서 그대로 마시는 밀수(蜜水: 물)로도 이용된다.]   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해수정제한 벌 600그램, 생강 1200그램(즙을 취함), 먼저 저울에 달아본 후 을 달아본다. 후에 생강즙을 넣어 달여서 생강즙이 없어질 때까지 약한 불에 달이면 의 분량 만큼 남는다. 한 번에 대추 크기 만큼씩 입안에 녹인다. 하루에 세 번씩 복용하며 기타 다른 음식을 먹지 않는다. [천금방(千金方)] 2, 상기 해수(上氣 咳嗽 ), 천식, 목구멍에 이물이 있는 증상, 타혈(唾血)행인(살구씨), 생강즙 각 2되, 설탕, 각 1되, 돼지기름 2홉, 먼저 돼지 기름으로 살구씨를 누렇게 볶아서 종이로 닦아 깨끗하게 하고 찧어서 고(膏) 형태로 만들며 생강즙, , 설탕 등을 넣어 달여서 살구씨 만한 환을 만든다. 한 번에 한개 하루에 6~7회 복용하며 점차 더 많이 복용한다. [천금방(千金方)] 3, 양명병(陽明病)으로 자한(自汗)이 나는 경우에 발한 요법을 써서 요도에 통증이 나면 직액이 고갈된 것인데, 변비라 하더라도 직접적인 공법(攻法)을 쓸 수 없으므로 반드시 스스로 대변을 보고 싶은 감각이 들도록 해야하는 경우 7홉을 구리 그릇에 넣고 약한 불에 달인다. 자주 저어서 타지 않도록 하면서 엿 모양으로 만든 후 환을 만든다. 두 손으로 약을 만드는데 머리 부분이 뾰족하고 손가락 만큼 크며 길이는 두치 남짓 되게 한다. 더울 때 만들어야 하며 식으면 굳어진다. 이것을 항문에 넣고 손으로 받치고 있다가 대변을 보고 싶을 때 배설하면 된다. [상한론(傷寒論)] 4, 고혈압, 만성 변비 68그램, 흑지마(黑芝麻: 검은깨) 56그램, 검은깨를 쪄서 흙 모양으로 짓찧은 후 을 넣는다. 뜨거운 물로 녹여서 하루에 두 번씩 나누어 복용한다. [현대실용중약(現代實用中藥)] 5, 위십이지장 궤양 68그램, 생감초 12그램, 진피(陳皮: 귤껍질) 8그램, 먼저 감초, 진피를 달이고 찌꺼기를 버린후 거기에 을 넣는다. 세 번에 나누어 하루에 복용한다. [현대실용중약(現代實用中藥)] 6, 회충병으로 토연심통(吐涎心痛)하고 정기적으로 발작하며 독약으로도 이를 제거하지 못하는 때감초 75그램, 분(粉) 37.5그램, 150그램, 물 3되로 먼저 감초를 달여서 2되가 된 후 찌꺼기를 버리고 분(粉), 을 섞어서 죽처럼 끓여서 더울 때 1되를 복용한다. 나을 때가지 복용한다. [금궤요략(金匱要略), 감초분밀탕(甘草粉蜜湯)] 7, 정종악독(疔腫惡毒)생과 묵은 파를 갈아서 고(膏)를 만들어 먼저 정종(疔腫)을 찔러 터뜨리고 바른다. 그리고 5리쯤 갈 수 있는 시간이면 정(疔)이 나오는데 후에 더운 초탕(醋湯)에 씻는다. [제급선방(濟急仙方)] 8, 구창(口瘡)에 담근 대청엽(大靑葉)을 입에 물고 있는다. [약성론(藥性論)] 9, 남자 음창(陰瘡)감초 가루를 에 달여 바른다. [주후방(肘後方)] 10, 두창(痘瘡)이 몹시 가려워 긁어서 창이 되거나 창의 딱지가 떨어질 것 같으면서 안 떨어지는 증상정제한 벌을 양에 관계없이 상처에 바른다. 그러면 딱지가 저절로 떨어지고 흉터가 생기지 않고 다시 헐지도 않는다. [보제방(普濟方), 백화고(百花膏)] 11, 풍진(風疹), 풍선(風癬) 600그램, 나반(糯飯: 찰밥) 600그램, 면국(麵麴: 밀가루를 눌러 만든 누룩) 188그램, 숙수(熟水) 5되를 같이 병에 넣어서 7일간 두면 술이 된다. 급할 때는 을 술에 넣어 대용하여도 좋다. [본초강목(本草綱目), 밀주(蜜酒)] 12, 뜨거운 기름에 의한 탕상 및 그 통증정제한 벌을 바른다. [매사집험방(梅師集驗方)] 13, 얼굴의 검은 사마귀정제한 벌을 복령에 섞어 바른다. [보결주후방(補缺肘後方)] 14, 오두독(烏頭毒)의 해독을 한 번에 1~4 숟가락씩 더운물에 타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15, 위, 십이지장 궤양(임상보고)20례를 관찰한 결과 치료 후 15례서 병변부위의 함요가 소실되고 3례가 호전을 보였고(평균 32일) 18례에서 동통이 완전히 소실되었고 2례가 경해졌으며 동통 소실 기간이 제일 짧은 것은 6일이고 평균 22.2일이다. 국외의 보고에서는 수백 예에서 완치율이 82%이다. 용법: 매일 신선한 봉밀 100그램을 아침, 점심, 저녁 식전에 나누어 복용한다. 10일 복용 후 매일 양을 150~200그램을 복용한다. 혹은 60ml, 0.5% procain 40ml를 섞어 1회량으로 하고 1일 3회 복용한다. [중약대사전] 16, 화상(임상보고)을 화상 상처 부위에 바르면 삼출액을 감소시키고 동통을 경감시키며 감염을 억제하고 상처 부위에 유합(癒合)을 촉진하며 치료 기간을 단축시킨다. 용법: 보통 1, 2도 중소 면적의 화상에 상처 부위를 깨끗이 처리한 후 약솜에 을 묻혀 상처에 고루 바른다(너무 두껍거나 얇으면 안 된다). 조기에는 매일 2~3회, 혹은 4~5회, 딱지가 앉은 후에는 매일 1~2회씩 바르고 싸지 않는 방법을 쓴다.  만약 딱지 밑에 농즙이 있으면 딱지를 떼고 상처 부위를 깨끗이 한후에 다시 을 바르면 새로운 딱지가 생기고 빨리 아문다. 이미 감염되었거나 면적이 조금 큰 3도 화상은 을 바른 가제를 덮고 그 위에 무균 가제를 덮어 싼다. 겨울에 싸지 않는 방법을 쓰지 못할 때에도 역시 이 방법을 쓸 수 있다.  에 2% procain 용액을 2:1로 혼합하여 약을 바를 때 처음부터 상처에 주는 동통을 경감시킨다. 또 을 바른 후 그 위에 석고가루를 뿌려서 효과를 높인다는 보고도 있다. 85례에서 1, 2도 화상은 치료 후에 2~3일이면 투명한 딱지가 생기고 6~10일이면 딱지가 떨어지며 새로운 상피가 생성되었다. 늦게 입원하고 뚜렷한 감염이 있는 환자도 2~3일 후에 딱지가 생기며 딱지 밑의 상피의 생장을 볼 수 있다. 봉밀 가제 도포 요법을 받은 환자는 6~9일에 새살이 잘 나오고 2~3주일이면 다 낫는다.  치료 중 감염이 생기지 않았고 아미 감염된 상처에서도 약을 바른 후 화농성 분비물이 점차 적어졌다. 그러나 이 방법을 쓸 때 가능한한 무균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딱지 밑의 감염에 대해 주의해야 하며 제때에 처리해야 한다. 관절 부근의 딱지는 잘 파열되는데 주의하여 보호해야 한다. 동시에 이 요법은 상처 처리에 불과하므로 기타 지통, 항감염, 액체 보충과 쇼크의 방지 등은 보통 임상 방법대로 배합해 진행해야 한다. [중약대사전] 17, 동상(凍傷), 동창(凍瘡)(임상보고)2도 이상에서 염증과 분비물이 있는 동상은 숙봉밀(熟蜂蜜)과 바셀린을 같은 양으로 연고를 만들어 무균 가제에 얇게 발라 상처에 붙인다. 매회 2~3겹을 붙인다. 붙이기 전에 상처를 깨끗이 해야 하며 붙인 후 잘 싸맨다. 보통 2~3회 후에 동통, 염증이 점차 소실되고 3~7회면 완치된다. 동창(凍瘡)에서는 먼저 더운 물로 상처를 씻은 후 을 바르고 싸맨다. 하루 건너 약을 바꾼다. 만약 상처가 터지지 않았으면 싸매지 않아도 된다. [중약대사전] 18, 궤양과 외상(임상보고)몇 년 동안 낫지 않는 만성 궤양은 10% 물로 상처를 씻고 순수한 적신 가제를 상처에 붙이고 싸맨다. 하루 건너 한 번씩 약을 바꾼다. 2례의 하퇴 궤양(ulcus cruris)을 치료한 결과 1주일 후에 새살이 나왔고 약 두 달만에 나았다. 다른 한 예의 매독성 궤양은 효과가 없었다. 피부와 근육의 외상은 먼저 10% 물로 상처를 씻고 을 바르고 싸맨다. 그러면 감염을 방지하고 일차 유합을 가져올 수 있다. [중약대사전] 19, 피부염(임상보고)과민성 피부염과 습진 등은 100ml의 에 Zinc Oxide 10g, 전분 20g을 넣어 연고를 만들어 쓴다. 투약 후에 붉은 진(疹)이 없어지고 삼출물이 적어졌고 간지러움이 없어졌다. 요포피부염은 먼저 더운 물로 씻은 후 을 바른다. 매일 1~2회씩 바른다. [중약대사전] 20, 각막 궤양과 안검염(眼瞼炎)(임상보고)로 5%의 점안액을 만들어 눈에 넣는다. 각막 궤양 29례에서 22례가 완치되고 4례가 진보했으며 3례가 무효였다. 보통 투여 후 1~2일이면 궤양의 진행이 중지되고 기부가 깨끗해지며 투명도가 증가되고 침윤 가장자리가 소실되었다. 효과는 저항력을 증가시켰거나 병변 부위의 신진 대사에 영향을 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안검염의 경우 을 하루 3회 발라서 76례가 평균 3.5일에 완치되었다. [중약대사전] 21, 비염과 부비강염(임상보고)만성 비염에 하루에 한 번씩 40% 물로 이온 침투 요법으로 치료했다. 전류 크기는 1~5mA, 시간은 15~20분, 14회를 1치료 기간으로 했다. 두 번째 치료 기간이 필요할 때에는 한 달 휴식한 후 다시 계속 한다. 50례 병자가 14~24회 치료한 후 11례가 완치되고 18례가 호전되었으며 11례가 경해지고 10례는 무효였다. 상악-부비강염은 천자 세척 후 20% 혹은 40%의 봉밀 2ml를 매주 2회씩 주입한다. 29례를 관찰한 결과 완치된 것이 20례이다. 발병 시간이 짧을수록 치료 효과가 좋았다.  세척된 분비물이 점액성인 것이 효과가 가장 좋았고 농성 점액인 것이 효과가 가장 적었다. 또 봉밀을 비강에(바르기 전에 번저 비강 안의 이물을 깨끗이 없앤 후) 아침 저녁으로 한 번씩 바르는 방법이 있다. 위축성 비염 5례의 치료에서 8~29일 후에 코 부위의 동통, 소양감 및 이마 부위 동통이 소실되고 비강의 분비물과 딱지가 없어졌다. 4례는 후각이 완전히 회복되고 1례는 호전되었다. 2례가 비점막이 아직 위축 현상이 있는 외에 나머지는 모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중약대사전] 22, 급성 세균성 이질성인은 150그램을 네 번에 나누어 복용하고 소아는 상태에 따라 적당히 감량한다. [중약대사전] 23, 변비습관성 변비, 노인과 임신부의 변비에 쓴다. 매일 아침에 내복하거나 20% 물로 관장한다. [중약대사전] 24, 빈혈저색소성 빈혈에 효과가 있다. 치료 후 헤모글로빈이 뚜렷이 증가되었다. 매일 80~100그램을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중약대사전] 25, 질 트리코모나스을 캡술에 넣어서 음도에 넣는다. 그 외 신경 쇠약, 고혈압, 폐결핵, 심장병, 간장병 등 만성 질병에 을 먹어도 일정한 치료 작용과 조절 보양 작용이 있고 보통 보조약으로 쓴다. [중약대사전] 26, 술(蜜酒:밀주)이 술은 일체의 피부병과 풍선양통(風癬痒痛)을 치료한다. 이 술은 미용주로도 된다. 만드는 방법은 흰 600그램을 준비하고 우선 찹쌀밥 600그램, 누룩 약 180그램 그리고 끓은 물 5되(찹쌀밥과 누룩을 물에 담근다)를 항아리에 담고 밀봉한 뒤 따뜻한 곳에 7일간 저장하면 술이 된다. 여기에 을 넣고 다시 밀봉하여 1개월간 저장하면 된다.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전 또는 식후마다 따끈하게 20~60cc씩 복용하면 좋다. [식품비방]    가짜과 진짜을 구별하는 방법 투명 정도를 본다. 가짜를 섞은 은 일반적으로 덜 투명하며 흐리터분하다. 홍탕을 섞은 것은 진한 색을 띠고 백설탕을 섞은 것은 흰색을 띨 뿐이다. 1, 알코올을 떨구어 본다. 을 좀 떠내서 끓였다가 식힌물로 4배정도 희석시킨 후 알코올을 떨구어 넣는다. 자색물질이 생기면 물엿을 탔다는 것을 의미하며 침전물이 생기면 다른 잡물질을 섞었다는 것을 말한다. 아무 반응이 없는 것은 순수한 이다. 2, 요드팅크를 넣어 본다. 약간의 을 취하여 같은 양의 증류수를 섞은 다음 요드팅크 2~3 방울을 떨구어 본다. 남색이나 붉은색, 자색을 띠면 전분이나 쌀가루 같은 것을 섞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의연 황갈색을 유지면 진짜이라는 것을 말한다. 3, 녹차물을 떨구 본다. 을 조금 떠 내고 거기에 진한 녹차물을 서서히 붓는다. 검은색 염류가 생기면 중금속이 섞여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런 것은 몸에 해로우므로 먹지 말아야 한다. 4, 빨갛게 달아 오른 철사를 지져 본다. 순이면 철사로 지질 때 거품이 생기고 잡냄새가 나지 않는다. 가짜를 섞은 은 연기가 나고 잡냄새가 난다. 5, 젓가락으로 집어 본다. 순수한 특히 질 좋은 은 젓가락에 집혀 실처럼 길게 늘어 나며 끊어져도 제자리로 되돌아 간다. 그러나 가짜를 섞은 은 실처럼 늘어 나지 않는다. 젓가락 끝에 을 묻혀 쳐들어 보면 이 명주실 모양으로 내리 흐르고 흘러 내린 이 빙빙 타래를 지어 쌓이며 맛이 향긋하고 달콤하며 시지 않으면 그것은 질 좋은 순수한 이다. 또한 을 찍어 창호지에 몇방울 떨어 뜨리면 창호지가 즉시 넓게 젖어 나가는 것은 순수 이 아니고 설탕을 섞은 것이다. [생활과 건강 장수 제 5권 170면] 6, "을 검사할 때는 벌겋게 달군 수저를 넣어보아 꺼낼 때 김이 나는 것이 진짜이고 연기가 나는 것이 가짜이다." [본초강목] 7, 은 오랜 옛날 부터 지금까지 영약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짜가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좋은 을 구입하기가 매우 어렵다. 을 숟가락에 조금 따라서 떨어드뜨려 보아 물엿처럼 주루루 흘러내리면 가짜이고 응축력이 있어 또박또박 잘라서 떨어지면 진짜이다. 그리고 을 구입할 때는 봄에 따낸 첫과 가을에 따낸 은 피하는 게 좋다. [민간비방]   북한에서 펴낸 <동물성동약>에서는 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봉밀) 라틴어(Mel), 영어(Honey), 러시아(Мед), 중국어(봉밀:蜂蜜), 일어(하찌미쯔:はちみつ) [기원] 벌과(Apidae)에 속하는 벌(토종 벌)(Apis inica Fabricius)의 벌집에서 모은 당류이다. 지금 세계 공통 품종은 A. mellibera Linne이다.우리나라에는 토종 벌과 누런 품종, 검은 품종의 3가지가 있다. 세계적으로 A. italian, A. caucasian, A. german 등이 알려졌으며 그밖에 여러 품종이 있다. 분포: 우리 나라 각지에서 벌을 치고 있다.  토종벌은 북부 고산지대에서 살며 나무그루터기에 벌집을 짓는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도 벌치기를 하고 있다. [동물형태] 종내이형으로서 왕벌, 숫벌, 일벌의 3가지 형태가 있다. 일벌은 알을 낳지 못하는 암컷이다. 몸길이 0.8cm, 몸무게 0.10g이다. 몸은 작고 어두운 밤색을 띠며 대가리와 가슴, 등쪽에 노란색의 잔털이 빼곡히 나있다. 대가리는 삼각형이고 한쌍의 복안과 3개의 단안, 1쌍의 촉각이 있다. 복안은 4천개의 소안으로 되어 있다. 입기관은 발달되어 씹고 빠는 형이다. 가슴은 3개마디로 되어 있는데 가운데 가슴이 제일 크다. 날개는 2쌍이고 투명한 막질이며 뒤날개의 중맥이 갈라져 있다. 3쌍의 다리에서 허벅마디와 종아리마디 및 발등마디는 꽃가루를 묻히기좋게 긴털로 덮혀있다. 배마디는 6개이고 타원형이며 동면은 노란 밤색을 띤다. 제 1~제 4 배마디에는 검은색의 고리띠가 있다. 배끝마디에 독침이 있으며 독액을 분비한다. 배밑에 4쌍의 밀판이 있는데 그속에 밀선이 있어 밀을 분비한다. 왕벌은 몸길이 1.2~1.5cm, 몸무게 0.25g이다. 복안은 5천개의 소안으로 되어 있다. 왕벌의 날개는 짧고 배마디 전체를 가리지 못한다. 배는 6개 마디로 되어 있으며 길죽하다. 배마디 끝에 불완전한 독침과 독선이 있으나 쌍붙은 다음에는 더욱 퇴화된다. 생식기는 매우 발달되었다. 입기관은 퇴화되었다. 숫벌의 대가리는 둥근 모양이고 복안은 매우 큰데 8천개의 소안으로 되어 있다. 몸은 일벌보다 약간 크며 배마디는 7개이다. 배마디 끝에 독침과 독선이 없다. 다리에 꽃가루 모으기에 필요한 구조가 없으며 배마디 밑에 밀을 분비하는 밑판이 없다. 입기관은 퇴화되었다. [채취 및 가공] 은 봄부터 가을까지 뜨는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채집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즉 이 든 벌개를 채집기에 넣고 휘돌려 가르면 이 빠져 나오는데 이것을 채취한다. 채집기가 없는 경우에 이 든 벌개를 가마안에 넣고 덥히면 밀이 흘러나오는데 이것을 식히면 밀은 웃층에 뜨고 굳어진다. 이 밀을 꺼내면 만 남는데 이것을 채취한다. 그밖에 이 든 벌개를 뜯어서 자루에 넣고 짜면 밀은 남고 만 자루밖으로 새어나온다. 가공: 을 구리 또는 불수강으로 만든 가마에 2/3정도 넣고 불에서 또는 증기로 끓인다. 이 녹아서 끓기 시작하면 4~5호체로 받는다. 다음으로 다시 끓여서 일어나는 거품이 더러울 때에는 거품을 한번 걷어낸다. 계속 일어나는 거품을 걷어서는 안된다. 끓음온도 113~117℃되면 다시 한번 4~5호 체로 받아서 50~60분 동안 식힌다. [동약형태] 연누른색 또는 누른밤색의 걸쭉한 반류동성엑체이며 냄새는 향기롭고 맛은 달다. 신선한 것은 반투명하나 시간이 갈수록 포도당결정이 색출되어 불투명하게 되거나 때때로 흰색의 반고체로 된다. 원식물의 종류와 채취시기에 따라 색깔, 점성, 냄새, 맛이 조금씩 다르다. 구조: 적은양을 물에 풀고 원심 분리하여 얻은 앙금을 현미경으로 보면 꽃가루가 보이는데 꽃가루의 모양에 따라 원식물을 판단한다.  위조품: 감로-감로은 진디물, 흰깍지벌레 등이 식물의 즙액을 빨아서 몸밖으로 배설한 것을 벌이 모아서 저장한 것이다. 일부 유럽 나라들에서 감로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보다 전화당이 적고 반대로 서당이 많으며 특히 덱스트린이 매우 많다. 선광계로 측정할 때 좌선성은 이며 우선성은 감로이라는 것을 감별할 수 있다. [성분] 포도당과 과당 즉 전화당이 주 성분이며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그밖에 수분, 회분, 덱스트린, 서당, 비타민, 수지, 질소화합물, 유기산, 휘발성물질, 색소, 밀, 꽃가루, 효모, 효소, 무기염 등이 들어 있다.의 성분은 원식물에 따라서, 지방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난다. 당: 전화당(포도당과 과당)이 들어 있다. 포도당은 우선성이고 과당은 좌선성이다. 서당이 약간 들어 있으며 우선성이다. 서당은 산과 효소에 의하여 분해되어 전화당으로 된다. 에는 보통 포도당 34.97%, 과당 36.34% 들어 있다. 다당류로서 덱스트린이 평균 1.38% 들어 있다. 서당은 평균 2.66% 들어 있다. 산: 유기산이며 휘발성 지방산과 불휘발성산으로 나눌 수 있다. 휘발성산으로는 개미산이 주성분이며 버터산도 있다. 개미산, 초산은 유리상태로 있으며 그밖에 많은 염을 이루고 있다. 불휘발성산은 레몬산이 많고 젖산, 포도주산, 사과산 등이며 Ca, Fe, Mg 등의 무기물과 결합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탄닌산도 있다. 단백질: 조단백질 함량은 평균 16%이며 순단백질 함량은 평균 0.27%이다. 펩톤, 알부모즈,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 효소: 디아스타제가 기본이며 그밖에 카탈라제, 페르옥시다제, 옥시다제, 엔베르타제 등이 들어 있다. 비타민: 100그램에 비타민 B1 5.5㎍, B2 61㎍, B6 299㎍, 엽산 3㎍, 니코틴산 0.1mg, 판토텐산 115㎍, 비타민 H 0.066㎍, 비타민 C 2.4mg, 비타민 K 25㎍, 콜린 1.5mg 들어 있다. 광물질: 광물질의 평균 함량은 0.99%이다. 1그램에 Ca 49, Fe 2.4, Cu 0.29, Mn 0.30, P 35, S 58, K 205, C1 52, Na 76, Si 8.9, Mg 19, 규산 22mg 들어 있다. 그밖에 Mo, Ti, Zn, Ni, St, Cr, Ba 등이 들어 있다. 기타 카로틴 색소, 아세틸콜린이 들어 있다. 또한 발효 효모가 들어 있어 농도가 낮고 비중 1.3 아래의 희석된 이 발효되기 쉽다. pH 3.2~4.8이 보통이다. 수분은 의 성숙 상태에 따라 다른데 평균 20.65%이며 충분히 성숙된 것은 15% 아래인 것도 있다. 회분 0.1~0.35% 들어 있다. [분석] 수분이 적고 기름기가 있으며 막대기로 저을 때 실모양으로 흘러내리는 현상이 계속되고 맛이 달고 신맛이 없으며 방향성 냄새가 나고 이물이 없는 것이 좋다. 순도: ① 비중 - 1그램(50.0g)을 물 2ml(100ml)에 넣고 섞은 액은 비중 d2020 1.111이상을 나타내야 한다.② 혼입물 - 1그램을 물 2ml에 푼 용액을 원심분리하여 얻은 앙금을 확대경(10배)으로 볼 때 곤충의 쪼각이 없어야 한다.③ 농마와 사탕물 - 1그램을 물 2ml에 푼 용액 15ml를 수욕에서 가열한다.  여기에 탄닌산시액 1ml를 넣어 식힌 다음 걸러 맑게 한 용액 1ml에 염산 2방울을 떨구고 무수알콜 1ml를 넣을 때 흐림이 생겨서는 안된다.④ 인공전화당 - 5그램에 에테르 15ml를 넣고 잘 저은 다음 방온도에서 거른액의 에테르를 날려보내고 레조르찐시액 1~2방울을 떨굴 때 붉은색을 띠여서는 안된다.⑤ 유리산 - 10그램을  물 50ml에 풀어 페놀프탈레인시액을 넣고 1N수산화칼륨용액으로 중화시킬 때 소비량이 0.5ml아래여야 한다.⑥ 유산염 - 1.0그램을 물 2ml에 풀어 거르고 거른액에 암모니아시액 2방울을 떨구면 용액은 곧 변화지 말아야 한다.⑦ 암모니아정색물 - 1.0그램을 물 2.0ml에 풀어 거르고 거른액에 암모니아시액 2ml를 넣으면 용액은 곧 변화지 말아야 한다. 회분 0.4% 아래여야 한다. [약리작용] 영양작용: 30그램은 0.418kj의 열을 낸다. 을 동물에게 먹이거나 정맥주사하였을 때 포도당만을 먹일 때보다 간에 글리코겐함량이 많아진다. 그러므로 단백대사장애로 인한 단백부족성영양장애와 간염때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흰생쥐 160마리에게 과 사탕을 각각 20%되게 소젖에 넣어 먹이고 말초혈액의 혈색소량을 분석한 결과 을 먹인 것의 혈색소량이 뚜렷하게 높아졌으나 사탕만을 먹인 것은 높아지지 않았다. 이것은 에 들어있는 Fe, Cu, Mn 등의 미량원소와 관계된다. 상처수렴작용: 을 상처에 바르면 새살조직을 보호하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며 굳어진 조직을 연하게 한다. 을 먹으면 위궤양면이 깨끗해지고 빨리 아물게 한다. 항균작용: 은 대장균, 파상풍균, 포도알균, 사슬알균과 곰팡이를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낸다. 의 항균작용은 식물원천에 따라 차이나는데 피나물은 사슬알균과 포도알균에 대하여 1,600배에 희석액에서도 억균작용을 나타냈다. 우무배양기에서는 농도가 2.5% 이상되면 젖산균발육이 어느 정도 억제되나 그보다 더 낮은 농도에서는 균의 발육이 오히려 잘 된다. 은 장안에서 젖산균의 우세 번식을 촉진시킨다. 즉 어린이 장안에 젖산균이 우세하면 적리균, 티브스균과 설사를 막을 수 있다. 조혈작용: 가운데서 진한 이 조혈작용을 잘 나타내며 연한색 은 효과가 없다. 그것은 Fe, Cu, Mn의 함량과 관련된다. 지혈작용: 병아리 132마리에게 일정한 기간 비타민 K가 부족한 먹이를 주고 기른 결과 병아리는 피응고력을 잃고 일부 죽었다. 이런 병아리에게 을 준 결과 피응고력을 회복하였다. 이것은 속에 비타민 K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장수작용: 일부 나라에서 110~150살까지의 장수자 200명을 조사한 결과 거의다 을 정상적으로 먹은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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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의 불청객, 춘곤증 이겨내는 4가지 꿀 TIP

    여기저기 꽃들이 만...경험이 있으세요?오늘은 쉽사리 떠날 줄 모르는 ‘춘곤증 이겨내는 4가지 TIP’으로 산뜻한 봄을 만끽해 보아요~ 춘곤증은 신체의 일시적인 환경 부적응으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것을 말하는데요! 보통 1주일~ 3주 정도가 지나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춘곤증의 증상으로는 피곤함으로 인한 졸음, 소화불량, 식욕부진, 집중력 저하, 업무나 일상의 의욕 상실, 쉽게 짜증이 나는 현상이 나타 날수 있어요.   “춘곤증! 춘곤증!” 말로만 했는데 계절적 환경 변화에 의한 생리적 현상이라니…우리의 몸이 겨우내 긴장하고, 굳어 있었으므로 봄의 따뜻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인 셈이죠!   또한 날씨가 풀리고, 낮도 길어진 환경적인 요인도 있는데요!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영양소가 뒷받침되어야 해요! 이 시기에는 무기질과 비타민 등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합니다. 춘곤증 이겨내는 4가지 TIP 1. 스트레칭과 지압으로 몸을 유연하게 풀어주어야 해요! 겨우내 긴장되어 있던 몸을 풀어주는 게 중요해요. 평소 장시간 앉아 있는 학생과 직장인은 일어나서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손 지압 등을 해주면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주어 신체 에너지를 되찾을 수 있답니다.    2. 소화에 도움을 주는 가벼운 산책을 해요!날씨가 풀려 가벼운 산책을 하기 딱 좋죠? 햇볕을 쬐면 비타민 D가 활발하게 생성되어 골다공증 예방, 소화 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기분 좋게 산책하시길 강력 추천!!    3. 해조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해요! 봄철에 더욱 몸보신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사실! 균형 잡힌 식생활로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해 주고, 미역국, 파래무침 등 각종 해조류를 섭취하고, 시금치, 달래, 냉이, 쑥갓 등 무기질과 비타민을 많이 섭취해 주는 게 좋아요. 4. 짧게 낮잠을 자서 컨디션을 회복해요!쏟아지는 졸음 앞에 이길 장사가 없겠죠? 졸음이 심하게 몰려올 때는 짧게라도 잠을 자는 게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단, 과도한 낮잠은 수면 사이클을 방해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의 몸이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하니 신선한 과일, 채소로 영양소를 보충하고, 야외 활동과 적절한 운동이 꼭 필요하겠죠?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우리 모두 춘곤증~ 극복!!! http://www.aiablog.co.kr/575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용규 부처손 영지버섯 옻꿀 편백나무 비누 토복령 방부제 2층 오두막집

    지금까지 방송...있는 부처손과 영지버섯을 달여 6년째 물대신 마시고 있다. 그리고 옻 이 위 건강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을 내어 막기 위해서 벌을 기른다. 발효액도 설탕을 대신 해서 을 넣어서 담들 정도로 먹는 것에 공을 들이며 편백나무 숲의 신선한 공기와 1급수 청명한 물을 먹고 산다. 좋은 경치와 좋은 먹거리를 먹으며 편백나무로 천연 비누를 만들어 사용을 하고 망개나무의 뿌리인 토복령으로 방부제를 대신해 사용을 하는 등 자연에 해가 되지 않기 위해 신경을 쓰고 있는 자연인. 과거에는 가족을 편히 살게 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를 두고 살았던 가장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 마음 편한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는 사람이 되었다. 그를 이처럼 변하게 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 어느 날 부모님 산소 앞에 섰는데 눈물 콧물이 줄줄 흐르더란다. 힘들었던 것을 꾹 참아왔는데 부모님 앞에 서니 다잡았던 마음이 무너져 버린 것이었다. 그때 자연인은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다음 날 바로 짐을 싸서 부모님 산소 옆으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자연의 품에서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는 그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자연에서 놀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달아가는 자연인 김용규 씨를 만나 보자.http://wisdoma.tistory.com      

  • 아카시아꿀효능 어떤것들이 있을까?

      아카시아효능과 아카시아칼로리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맛과 향이 세계 어느나라의 보다 뛰어난 아카시아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카시아효능 첫번째 아카시아은 은은한 아카시아향을 풍기고 색깔이 연해 맛도 아카시아효능 만큼 뛰어나요 아카시아꽃은 5월에 피며 아카시아은 결정되지않거나 되더라도 소량의 결정만이 생긴다고해요 아카시아효능 중 대표적인 것은 비타민E와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잇어 성장기의 학생이나 허약체질인 분에게 좋다고해요         주성분인 포도당과 혈관속 노폐물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액순환기능과 심장을 강화시키는대 탁월한 효능이 있어 심장기능이 약하신 분들에게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해요 그외 성분으로 엽산 비타민류 철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과 빈혈에도 좋다고 합니다   아카시아효능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어 어느 음식에도 설탕대신 쓸수 있어 많이 찾게되는 아카시아인대요 음식에 설탕대신 아카시아을 넣으면 음식의 맛과 영양까지 챙기면서 완벽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답니다          을살 때 주의할 점은 바로 사양과 농축인대요 천연벌로 둔갑하는 경우가 종종있답니다 남,여,나이 상관없이 다이어트는 큰 관심거리중 하나죠? 아카시아효능 중 출산 후 다이어트를 성공하여 큰 이슈가 되었는데 평균적으로 100g당 200칼로리 정도 됩니다 지금까지 아카시아효능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무분별한 섭취는 비만을 가져올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http://quaddouble.tistory.com/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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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차 - 영양의 보고 꿀은 오장을 편안하게 원기를 돕고 위장과 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벌이 꽃에서 따다가 저장해 둔 먹이로 그 성분의 대부분이 당분으로 이루어져 있다.에는 자연인 벌과 인공인 당밀이 있는데,벌은 꽃의 종류에 따라 아카시아,싸리.밤.유채.메밀과 여러 가지 꽃이 섞인 잡에 있어서는 별차이가 없다.가장 일반적인 은 아카시아이고 ,제주도 특산인 유채과 남부지방에서 많이 생산되는 밤은 색깔이 다른 에 비하여 검고 맛이 가장 쓰다. 은 아주 오랜 옛날에 인류가 자연에서 얻은 최초의 식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예로 부터 벌을 채집하여 약이나 식품으로 사용해 왔는데.최근에는 야생벌의 수효가 격감해 인공적으로 벌을 길러 을 채집하고 있다.   성분 대부분이 당질이 벌은 포도당과 과당 등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효소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영양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효능 은 오장을 편안하게 원기를 돕고 위장과 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몸이 피곤할 때난 숙취에 을 먹으면 속에 함유된 과당과 포도당이 그대로 흡수되어 피로가 빨리 회복된다.한편 은 독소를 풀어주는 작용을 하여 어떤 약에든지 모두 배합될 수 있다. 또한 이질.혀와 복이 아플때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만드는 법 생을 따뜻한 물에 타서 이 잘 풀리도록 휘저은 다음 실백을 띄워 마신다. 또 다른 방법으로 버몬트 드링크(+사과식초),주스(당근.샐러리.사과를 갈아서 2숟가락을 넣는다.), 수정과(+곶감+계피)와 인 삼차를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 꿀풀, 하고초(夏枯草) 고혈압․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전국 각지의 들이...하고초(여름 에 말라버리는 풀이라는 뜻)라는 이름이 부여되었다. 꽃에는 처럼 달콤한 맛이 있어 풀이고. 이것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과 시베리아․일본 등지에도 분포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이 차다. 이것을 민간에서는 연주창( )에 쓰고있는데, 이 외에도 갑상선종대(甲狀腺腫大) 증상에도 쓰이며 유 방 안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유옹(乳癰)에도 쓰인다. 티푸스균․포도상구균․녹농균 등에 대하 강력한 항균작용이 있는 것이 약리학에서도 잘 밝혀져, 한방에서 항균작용이 있다해서 지금까지 이용해오고 있는 것이 확실하게 증명된 셈이다. 풀은 이 외에도 이뇨․소염작용, 수종(水腫)․소변불리․임질 등에 도 효과가 있으며 특히 고혈압․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 꿀벌이 벌꿀이나 로얄제리를 만드는 원료인 화분(花粉, 꽃가루)

     화분식품이란?  벌이 벌이나 로얄제리를 만드는 원료인 화분(花粉, 꽃가루)은 사람으로 치면 남성의 정자에 해당한다. 이 화분이 꽃의 암술로 들어가 난세포와 결합하여 비로소 열매를 맺는데, 화분의 크기는 0.1~0.2mm 이하 작은 것은 0.01mm 크기로 아주 작은 알갱이이다. 화분은 암꽃으로 가서 난세포와 결합할 수 있도록 영양세포를 단단한 외피가 감싸고 있다. 그래서 이 화분은 수 십만 년 동안 땅에 묻혀도 고스란히 남게 된다. 소련 코카서스 지방에 사는 그루지아인들은 장수하는 사람들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러시아의 니콜라스 티시틴 교수가 조사한 바로는 장수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봉업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성분  1761년 쿨 로이터 교수가 꽃가루를 연구하기 시작, 1940년대에 드디어 화분에 아미노산과 비타민류의 함유량이 확인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화분식품에는 아미노산․비타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라이신(Lysine)․메티오닌(Methionine)․페닐 알라닌(Phenyl alanine)․아르기닌(Arginine)․히스티딘(histidine)․세린(Serine)․티로신(Thyrosine)․시스틴(Cystine)․트립토판(Tryptophan)․이소로이신(Isoleucine) 등의 아미노산이 치즈나 쇠고기보다 5~8배 가량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B1․비타민 B2․비타민 B3․비타민 B5․비타민 B6․비타민 B12․비타민 C․비타민 D․비타민 E․비타민 H․비타민 K․비타민 M․비타민 A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요드․코발트․비소․크롬․ 망간․아연․철․마그네슘․칼슘․인․염소․칼륨․나트륨 등의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효소와 콜린(Choline)․항바이러스성 물질을 비롯하여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주는 루틴(Rutine) 등도 함유되어 있다.   효과  프랑스의 화학자인 레미와 쇼뱅은 임상실험을 한 결과, 화분에는 다음과 같이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①성장촉진②신경 및 정신 안정작용이 있다.③병후 회복 촉진 및 체력 증진․자양효과④혈중 헤모글로빈 증가시킨다.⑤장기능을 도와 변비에 좋다.⑥전립선염․간염․기관지염․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들어있다.⑦부작용이 전혀 없다.   

  • 벌꿀은 피로회복이나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

    벌 벌이 꽃의 (花蜜)을 모아 자신의 체내에서 만든 효소로 변화 숙성시킨 것이 이며 예전부터 봉밀(蜂蜜, 벌)은 매우 귀중하게 취급되어 왔다. 꽃에서 채취한 은 수분 80%, 서당 20%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가운데 서당이란 포도당과 과당(果糖)이 화학적으로 결합하고 있는 것이다.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되면 포도당과 과당의 혼합액이 되며 이것이 바로 이다. 우리의 잘못된 인식과는 달리 벌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초기의 아주 가벼운 당뇨병 환자에게도 권장할 만한 식품이다.     성분 벌은 수분 20%․포도당 40%․과당 40%로 되어 있다. 본래의 꽃(=花蜜)보다 훨씬 단 상태이다. 벌이 꽃을 모아서 저장하고 나서 날개짓을 계속하여 수분을 증발시켜 농축시킨 상태이므로 훨씬 달고 오래도록 보존할 수 있으며 살균효과도 있다. 과당은 벌의 효과를 나타내 주는 성분이다. 과당은 몸에 흡수되는 즉시 에너지를 생성하므로 훌륭한 영양원이 된다. 이 외에도 벌에는 단백질․미네랄․비타민류도 많이 들어있으며 아세틸콜린․항생물질이나 기타 생효소 및 화분체(花粉體)도 함유되어 있는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효과  벌은 피로회복이나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벌의 효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①피로회복 효과 : 포도당 및 과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일 뿐더러 이뇨․해독작용 및 강심(强心) 작용 등의 효과를 갖고 있다. 요산을 분해하며 피로회복 효과가 아주 빠르다.②성인병 예방 : 벌에 들어있는 미네랄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거나 낮춰주며 혈중 알칼리성을 유지시켜 준다. 따라서 내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고혈압․성인병 등에 효과가 좋다. 특히 비만․뇌졸중․빈혈․전립선 비대 예방효과가 있다. 아울러 불면증이나 신경통 및 두통에 효과가 좋고 궤양이나 암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③유소아기의 영양 :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흡수되며 뼈와 치아의 발육에 좋다.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몸에 이로운 비피더스균의 번식에 도움을 준다. 어린이들의 양양 및 건강에 벌은 아주 훌륭한 식품이다.    

  • 벌꿀/화분 식품 로얄제리

    로얄제리란?&n...금도 강정(强精)․강장(强壯)의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그 인기가 높다. 벌 가운 데 암컷 일벌이 화분(花粉 , 꽃가루)을 먹고 분비해내는 것이 로얄제리이다. 벌의 새끼 가운 데 몇 마리만이 이 로얄제리를 먹고 자라서 나중에 여왕벌이 되는데, 바로 이 여왕벌이 벌 가운 데 유일하게 생식능력을 갖게 된다. 죽을 때까지 일만 하는 일벌은 그 수명이 몇 달 밖에 되지 않으나 로얄제리를 먹고 자란 여왕벌은 하루에 2천 개에 가까운 알을 낳으며 수천 마리의 숫펄 을 상대로 교미를 계속하는데, 수명은 3~5년이나 된다. 벌이 태어나서 성충으로 성숙하는데도 차이가 있다. 로얄제리를 먹고 자라는 여왕벌은 16일이면 성숙하며 일벌은 21일, 수펄은 24일 이나 걸린다. 이처럼 성장과 수명에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아마도 로얄제리의 영향일 것으로 짐 작되고 있는데, 로얄제리는 일벌이 꽃에서 채취한 꽃, 다시 말해서 화밀(花蜜)과 화분(花粉) 이 일벌의 몸 안에서 한번 소화 흡수된 것으로 체내에서 완전히 대사되어 그것이 다시 분비된 것 이므로 벌과는 완전히 다르다.   성분 로얄제리는 벌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으며 지방산 등과 같은 각종 성분이 많 이 함유되어 있다.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한 각종 아미노산, 해독 및 강간(强肝) 작용이 있는 메 티오닌 등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성장 및 기능 촉진작용이 있는 리진이나 비타 민 B1․비타민 B2․비타민 B3․비타민 B6․비타민 B5(니코틴산)․비타민 A․비타민 C․토코페롤(비타 민 E)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K(칼륨)․Mg(마그네슘)․Ca(칼슘)․ 철․구리․인 등의 영양분이 들어 있다.   효과 그런데 로얄제리에는 과학적으로 분석해낼 수 없는 미지의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이것을 R물질이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바로 이것이 로얄제리의 신비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 로 하이드록시 디세닉산이라는 성분은 항암작용 및 항생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로얄제리는 간뇌의 노화를 저지하고 회춘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자율신경 중추 조절작용이 있다 고 믿어지고 있다. 얼굴이 주로 화끈거리는 열감이나 냉증․두통․두중(頭重)․이명․불면증․기억 력 감퇴․손발 저림․복통․근육통․피로감․방광신경증 등 주로 여성들의 갱년기장애를 방지하는 효 과가 있으며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 어린이의 발육촉진․중노년층의 노화방지․회춘작용이 있으 며 어린이의 천식이나 허약체질의 회복에 효과가 있다. 갱년기 장애 외에도 성욕이나 성기능 감 퇴․빈혈․피부노화․류마티스․식욕부진 등에도 효과가 있다. 병중이거나 병후의 환자 또는 허약체 질의 어린이에게 좋다. 혼수상태에 빠진 노인에게 로얄제리 주사 한 대를 놓자 살아났다는 보고 도 있다.   여왕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며 로얄젤리를 여왕벌에게 먹이는 것이 여왕벌을 만드는 열 쇠이다. 이처럼 특별한 먹이가 없다면 여왕별은 만들어질 수 없을 것이다. 여왕벌의 특별한 식사인 이 로얄젤리는 우유빛의 흰색으로, 크림색 액체인데, 로얄젤리 덕에 여왕벌은 평균 42%가 일벌(worker bee)에 비해 크며, 몸무게가 60%나 더 나간다. 놀랍게도 여왕벌의 수명은 일벌에 비해 40배나 길어서 예를 들자면, 일벌이 일주일 산다면 여왕벌은 7년을 사는 것으로 비교하여 말할 수 있다. 야생에서 여왕벌은 하루에 2천개의 알을 낳는데, 이것을 무게로 따지면 제 몸무게의 2.5배 에 해당하는 양이다. 생화학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로얄젤리(royal jelly)는 매우 복잡한 복합물로서 단백질과 8가지 필수 아미노산(essential amino acids)을 갖고 있다. 인체 세포와 세포 사이의 신경전달에 필요한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은 물론, 황화합물, 당분, 지방산 등도 갖고 있다.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이 너 무 부족하면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을 유발한다. 이것은 또한 외부로부터 들어온 각종 병균과 싸우는 면역체계(immune system)를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물질인 감마 글로부린(gamma globulin)을 함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로얄젤리에는 비타민 A, 비타민 B 복합체(B-complex),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E 등이 들어 있다. 비타민 B 복합체(B-complex)란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B12, 비오틴(biotin), folic acid 및 inositol 등을 이른다. 또한 판토테인산(pantothenic acid)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판토테인산은 미네랄이나 칼슘, 구리, 철, 인, 칼륨, 실리콘, 황 등을 공급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런 영양분이 풍부한 천연물이다 보니 로얄젤리는 젊음을 유지하고 피부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 아주 훌륭한 효과가 있다. 전통적으로 로얄젤리는 젊음을 유지하고 피부를 좋게 한다고 하는데, 그 증거로서는 불면, 기억상실 등에 대한 효과를 꼽고 있다. 그런데 로얄젤리를 깊이 있게 연구한 사람들의 말로는 이 로얄젤리가 사람의 생식선을 자극하고 자기복제능력을 증강시키며 남녀 모두의 호르몬을 증강시킨다고 한다. 특히 병아리나 수탉, 돼지 등에게 로얄젤리를 먹여 기르면 성적능력이 무척 증강되며 더욱 몸집이 크게 자라고 오래 산다는 결론을 얻었다는 연구도 적지 않다. 로얄젤리에는 젤라틴, 콜라겐(collagen)이 함유 되어 있는데, 이 콜라겐은 항노화작용(anti-aging)을 하며 피부를 매끄럽고 젊게 가꾸는 물질이다. 로얄젤리에는 다음과 사항들에 대해서 아주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갱년기증후군(Menopause Related Symptoms) 발기불능(Impotence) 불임(Infertility) 만성피로(Chronic Fatigue) 피부반점(Skin Blemishes) 주름살(Wrinkles) 면역증강(Immune System Stimulant)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감염(Viral and Bacterial Infections) 내분비계질환(Endocrine System Disorders) 호르몬 불균형(Hormonal Imbalances) 고콜레스테롤(High Cholesterol Levels) 고혈압(High Blood Pressure) 비만 또는 과체중(Weight Control) 골절 또는 뼈의 약화(Broken or Weak Bones) 성장둔화(Retarded Growth) 방광염(Bladder Infections) 빈혈(Anemia) 염증(Inflammation) 만성 간장해(Liver Ailments) 암(Cancer) 관절염(Arthritis) 우울증(Depression) 파킨슨씨병(Parkinson's Disease) 당뇨병(Diabetes) 시력약화 및 눈 피로(Weak or Tired Eyes) 영양부족(Malnutrition) 정신적 피로(Mental Exhaustion) 궤양(Ulcers) 습진(Eczema) 농가진(Impet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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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꿀의 효능 ]

    [ 의 효능 ]  ◀피로회복, 숙취제거에 아주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설탕은 분해과정에서 비타민이나 무기질류를 필요로 하지만 에 들어있는 당분(포도당, 과당)은 체내에서 더 이상 분해될 필요가 없는 단당체로 되어 있어 체내흡수가 빠르고 아주 빨리 그리고 완벽하게 되며 영양의 밸런스를 깨트리지 않고 곧바로 에너지로 활용됩니다. 그래서 좋은 을 드시면 피로회복과 숙취제거에 좋습니다. ◀벌은 위를 편안하게 해주고 특히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벌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정장작용을 해주고 비피더스균은 증식시키고 창자속의 장균은 억제시키기 때문입니다. ◀벌에 들어있는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벌에는 각종 비타민(B,C군)류와 미네랄(칼륨, 아연, 칼슘)등도 흡수도기 쉬운상태로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 좋으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벌속의 칼륨성분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및 혈관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여 혈행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유지하고 현관을 튼튼히 하며 내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 이 있으므로 고혈압, 심장병, 변비에 좋습니다. ◀벌은 살균력이 뛰어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항균력을 가진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인체에 가장 악성인 이질병이나 장티푸스균도 벌속에서는 몇시간 생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입안이 헐었거나 물집이 생겼을 때 을 바르면서 먹으면 빨리 치료되며, 생 한컵만 마셔도 감기가 낳고 이질환자에게 2~3일동안 다른 음식물을 끊고 벌만을 먹이면 금방 치료된다는 것도 이때문입니다. ◀벌속의 마그네슘 성분은 진정작용이 있어 신경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을 우유에 타서 먹이면 모유와 다름없는 저항력을 키워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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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상품 양봉꿀의 기원은 기록상으로는 고구려 동명성왕 때 재래종벌인 동양종꿀벌(Apis cerana)이 원산지 인도로부터 중국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되어 있다

      벌과 밀랍(蜜蠟)을 비롯하여 꽃가루[花粉]·프로폴리스[蜂膠] 및 로열젤리(王乳) 등을 얻기 위하여 벌을 치는 일.   내용우리 나라 양봉의 기원이 기록상으로는 고구려 동명성왕 때 재래종벌인 동양종벌(Apis cerana)이 원산지 인도로부터 중국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이전으로 추정할 수 있다. 구석기시대의 우리 조상들은 수렵과 함께 자연에서 열매를 채취하여 먹이를 해결하면서 바위 틈이나 큰 나무의 구멍에서 달고 진한 을 발견하였을 것이다.   당시의 생활이 농경생활로 접어들어감에 따라 정착영농의 시대로 발전하고, 이 때부터 사유재산의 개념이 생겨나면서 자연발생적인 벌의 소유가 양봉으로 발전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 같은 연유로 우리 나라 양봉의 기원은 자생적일 가능성이 높다. 문헌상으로 가장 괄목할 만한 기록은 삼국시대에 우리 나라 양봉기술이 벌과 함께 일본에 전해졌다는 사실이다.   즉, 643년(의자왕 3)에 백제의 태자 풍(豊)이 벌 4통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양봉 기술을 일본에 전해준 것이다. 그 뒤 발해와 일본과의 교역에서 을 주요 수출품으로 기록한 것은 우리 나라 양봉이 계속 발전하였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고려시대에는 의 용도가 다양화되어 유밀과(油蜜果)를 만들어 먹을 정도였다. 이 시대에는 사봉(寺蜂)이라 하여 절에서 양봉을 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고려왕조가 태평성대를 누릴 즈음에는 의 소비량이 많아졌으나 공급량이 모자라서 왕실주방용도 충당하기 어렵게 되자, 의 소비를 억제하기 위하여 1192년(명종 22)에는 궁중 외에는 대소반가(大小班家)와 사찰에서까지 유밀과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령(禁令)을 내렸다.   이와 같은 조처는 그 뒤 조선시대에도 이 모자랄 때마다 계속되었다. 조선왕조에는 이 진상품(進上品)의 하나가 되어 강원도관찰사의 진상품 가운데 인제(麟蹄) 은 중요한 몫을 차지하였다.   이 시대에는 각종 문헌에 양봉에 관한 기록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1433년(세종 15)에 나온 ≪향약집성방≫과 선조 때 나온 ≪동의보감≫에는 벌과 밀랍 뿐만 아니라 벌의 애벌레(蜂子)까지도 영약(靈藥)으로 등장하고 있어 양봉업이 발달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전기에 편찬된 ≪신찬팔도지리지 新撰八道地理志≫나 이보다 100여 년 뒤인 중종 때의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는 벌의 산지에 관한 기록은 많지만, 양봉기술 등에 관한 내용은 거의 없다. 그러나 조선 중기 이후 실학파가 등장하면서 양상은 크게 달라진다. 숙종 때 홍만선(洪萬選)이 지은 ≪산림경제≫에 비로소 양봉기술에 관한 구체적인 기록이 나온다.   즉, 벌을 보호하는 방법[護蜂法], 을 따는 방법[割蜜法]이라든가 월동할 때 을 과다하게 따내면 벌들이 굶어 죽게 된다는 등 비교적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 때부터 사대부층에서 양봉기술의 보급에 나서게 되었으며, 벌기르기와 채밀방법을 지도할 수 있는 양봉기술서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홍만선의 ≪산림경제≫ 이후 많은 저술 활동과 함께 양봉업의 발달을 짐작할 수 있는데, 특기할 만한 것은 순한글로 된 ≪규합총서 閨閤叢書≫를 들 수 있다.   이 책에는 벌을 이용한 여러 가지 음식 만드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이것은 벌의 수요층이 많이 늘어난 만큼 양봉이 일반화되었음을 증명하는 자료인 것이다. 이 시대의 벌은 모두 동양종이었고 채밀방법을 비롯한 양봉기술은 원시적이었으며, 번식마저 저조하였다.   벌집을 쥐어짜서 걸러낸 것을 생청(生淸), 밀폐된 방에 군불을 때어 이 흘러내리도록 하여 걸러낸 것을 화청(火淸)이라 하였는데, 두 가지 모두 벌집을 파괴하는 방법이므로 생산과 번식이 저조할 수밖에 없었다.   근대적 의미의 양봉은 한말 독일인 선교사들에 의하여 개량종벌이 도입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때부터 비로소 가동식 소광을 넣을 수 있는 오늘날과 같은 벌통, 소초(巢礎), 원심분리기에 의한 채밀방법 등 근대양봉의 3대 요소가 소개된 것이다. 그 뒤 개량종벌은 이탈리안종·카니올란종 등이 계속 도입되었으나 현재는 이탈리안종 및 코카시안종 외에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1914년에는 양봉농가 호수, 벌과 밀랍의 생산량, 벌 사양방법, 벌과 밀랍의 용도 및 수급상황, 양봉장려대책 등을 종합한 실태보고서를 겸한 지침서로 ≪양봉조사 養蜂調査≫가 발행되었다.   1917년에는 윤신영(尹愼榮)에 의해 개량종 벌의 양봉지침서인 ≪실험양봉 實驗養蜂≫이 간행되었다. 이 책은 국한문 혼용인데 그 뒤 오랫동안 양봉가들의 교과서로 사용되었다.   우리 나라의 경우 1930년대를 양봉의 황금기라고 일컫는데 이때부터 벌의 용도도 다양화되었고 수요층도 일반 서민층에까지 널리 확산되었다. 특히 제약용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나 당시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였던 천일약방(天一藥房)은 ‘영신환’의 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양봉사업부를 설치하고 전국 산천을 옮겨다니며 양봉을 하였다.   1950년대의 양봉업은 남부지방의 유채·자운영·아카시아와 중부 산악지방의 싸리·메밀 등을 주밀원으로 서서히 재기를 시작하여 1960년대에는 전쟁전의 수준을 넘어 성장하였다.   1960년대 중반에는 벌과 밀랍생산 일변도에서 벗어나 로얄젤리를 생산하기 시작하였고, 1970년대 말에 꽃가루를, 1985년 이후에는 봉독(蜂毒)으로 생산영역을 넓혀나갔다. 1928년 우리 나라에서 사양된 총 봉군수(蜂群數)는 17만여 군인데 그 중 동양종이 84% 이상이었다.   1935년에는 총 봉군이 20여만 군으로 동양종은 82% 정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끝난 후의 1955년의 경우를 보면 전체 봉군수가 크게 감소하였으며, 7만여 군 중 75%는 동양종인데 10년 후 1965년의 경우는 12만여 군인데 점차 동양종의 비율이 감소하여 59% 정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1980년 말에는 100군 이상을 사양하는 양봉농가는 전국적으로 3,000호를 넘어서게 되었고, 부업양봉까지 합하면 4만여 호의 양봉농가에 총 보유봉군수는 40만군에 육박하게 되었다. 또한 1987년에는 4만 8000여 호의 양봉농가에 총 보유봉군수는 53만여 군이고, 그 중 재래종은 10만여 군이었다.   1960년대 중반, 남부지방에 처음으로 발생한 벌응애와 1984년의 석고병(초크병) 등이 전국으로 만연되어 사양된 봉군의 약 40%가 피해를 받게 되었으며 1992년에는 급기야 서양종 벌이 29만여 봉군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1993년 중국에서 벌이 수입되는 과정에서는 중국가시응애가 유입되어 전국 규모로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양봉농가의 70%가 경제적 손실을 본 뼈아픈 경험을 하게 되었다.   농촌의 고소득 작물인 딸기·참외·토마토·고추 등은 시설재배 면적이 해마다 늘어 이들 작물의 화분매개용으로 벌의 수요가 급증하였지만 국내 사양되고 있던 벌의 봉군수가 부족하여 이를 채울 수 없었으며 결국 1991년 이후 매년 외국에서 벌을 수입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최근 4년간(1995∼1998) 우리 나라가 외국에 지불한 벌 값은 693만 불에 달한다. 그러나 우리 양봉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생산량이 연간 8,000톤 내외에 이르고 그 밖에 화분, 로얄제리 등까지 포함하면 모두 1000억 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양봉산업의 경제성은 위와 같은 양봉산물 생산에 의한 이익보다는 벌이 식물(산림과 농작물)의 화분매개를 원만하게 도와주어 얻게 되는 이익이 100배 이상 되므로 해마다 작물의 화분매개를 통해 약 10조 원이 넘는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양봉은 벌을 활용하여 각종 꽃으로부터 과 꽃가루를 수집함으로써 산지자원에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는 산업이다. 우리 나라의 기후와 풍토는 벌의 사양에 적합하므로 벌의 품종개량과 고품질산물생산, 밀원식물의 계획적인 조림, 농작물의 계획수분 등 각종의 정책적인 지원책이 <벌법> 또는 <양봉진흥법>을 통해 수립된다면 그 전망은 매우 밝을 것이다.   참고문헌 山林經濟,閨閤叢書,實驗養蜂(尹愼榮, 中央書館, 1917),韓國養蜂總覽(韓國養蜂協會, 1983),최신 양봉경영(서울대, 양봉과학연구소,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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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중이 꾀를 써서 스님이 혼자 먹으려던 꿀을 다 먹어버렸다는 내용의 설화. 먹으면 죽는다는 꿀

      &nb...p;    어린 중이 꾀를 써서 스님이 혼자 먹으려던 을 다 먹어버렸다는 내용의 설화. 소화(笑話) 중 지략담(智略譚)에 속하며, ‘사미설화(沙彌說話)’·‘스님과 상좌’·‘훈장과 학동’ 등으로도 불린다. 문헌상으로는 16세기 성현(成俔)의 ≪용재총화 弁齋叢話≫ 권5와 홍만종(洪萬宗)의 ≪명엽지해 蓂葉志諧≫ 설몽포병조(說夢飽餠條) 등에 수록되어 있다. 일본문헌인 13세기 법사 무주(無住)의 ≪사석집 沙石集≫에서도 발견된다. 전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어떤 스님이 항아리를 벽장에 넣고 언제나 혼자 몰래 먹다가, 상좌에게 들키자 먹으면 죽는 것이라고 하였다. 어느 날 스님이 나간 사이에 상좌는 을 다 먹어 치우고는 스님이 아끼던 벼루마저 깨뜨려버렸다. 스님이 돌아와 연유를 묻자, 상좌는 실수로 벼루를 깨뜨려서 죽으려고 벽장 속의 것을 다 먹고 누워서 죽기만을 기다린다고 하였다.   이러한 유형의 설화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각편에 따라 대신 곶감·조청 등이 나타나는데, 심지어는 불교에서 금하는 고기가 등장하기도 한다. 한편, 등장인물이 훈장과 학동으로 설정되는 경우도 허다한데, 그 기본구조는 마찬가지다. 이 설화는 불교문화와 유교문화의 대표적 담당층으로서 존경받던 인물들인 스님과 훈장을 등장시켜 그들의 이면에 감추어진 허위를 풍자하여 그 권위를 약화시키고 있다. 그 전개과정에서 아랫사람의 재치가 두드러진다.≪참고문헌≫弁齋叢話, 蓂葉志諧, 沙石集(無住法師, 1283), 朝鮮民族說話의 硏究(孫晉泰, 乙酉文化社, 1947), 韓日民譚의 比較硏究(成耆說, 一潮閣, 1979), 韓國口碑文學大系(韓國精神文化硏究院, 1980∼1986). 자료출처: http://www.seelo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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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의 효능/주의 사항

    1.에는 각종비타민 및 다량의 효소가 있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끓여서는 안 된다.⇒특히 임산부에게 호박과 함께 을 넣고 달여 먹는 것은 사람들이많이 알고 있는데 그건 옳지 않다. 호박은 득이 될지 모르나벌은 마치 생수를 끓여 먹는 것과 같이 아무런 효과를 얻지 못한다.호박을 고아 그 물에 을 타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2. 벌은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가 없다.⇒벌 속에서는 박테리아 균도 2시간 이내에 사멸한다.벌은 그 자체가 수분 21% 미만의 방부제이기 때문에 다른 보관방법이 필요 없다. ▶ 위장병(胃臟病) - 을 적당량 수시로 먹되 시장기를 느낄 때마다 조금씩 먹는다.위궤양이 있을 때 위가 조금 쓰릴 수도 있으나 이때는 물에 타서마시면 됩니다.이 때 인삼가루를 섞어 먹으면 정력에 효과가 있을뿐만 아니라 위장병을 낫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 당뇨병(糖尿病) - 통상 단 것이라 하면 다 같은 것 일 것으로 생각되나설탕이나 과일에 들어 있는 당분과 벌의 당분은 성분상 완전히 다르다.설탕은 인체에 들어가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리되어야 흡수가 이루어진다.이 과정에서 설탕은 인슐린, 칼슘, 비타민을 소모하나 벌은 이미 벌들이 위의 작업을 다해놓은 상태의 완전식품이다.다시 말해 인체에 들어갔을 때 소화 분해 과정 없이 바로 흡수가 되어에너지원이 되므로 도리어 당뇨환자의 당질 섭취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 ▶ 이질(痢疾) - 복통이 심한 이질에는 진하게 탄 을 한 사발을 단번에 먹는다.혹은 생강즙과 을 같은 양으로 배합하고 물에 타서 마신다.또 피를 쏟는 이질에는 생지황즙에 을 타서 한 수저씩 먹는다.  ▶ 간염(奸炎) - 감초가루를 섞은 은 간염을 비롯한 간장질환, 위궤양, 복통,   정신안정에 효과가 크다 ▶ 위염(胃炎)- 벌 50g에 중간 크기의 무 1개를 썬 뒤, 이것이 무르도록오랫동안 고아서 세 번에 나누어 먹으면 위염이 가라앉는다. ▶ 야뇨증 (夜尿症)- 만 자주 먹이거나 혹은 마 가루를 섞어 먹인다. ▶ 구내염(口內炎) - 열에 의해 입안이 헐고 패일 때 에 섞은 황백 가루를조금씩 입에 물고 있다가 녹으면 삼키기를 반복한다.구내염에는 에 무잎을 담가뒀다가 물고 있어도 효과가 있다. ▶ 체력(정력) 강화 (體力强化) -에 복분자,즉 산딸기를 재워 익힌 것은 정력감퇴를 치료하는 약이다.또 에 인삼 가루를 섞어 놓고 체력이 떨어질 때나 정력감퇴에 좋다.이것은 전신쇠약, 소화기능 저하, 복부와 손발의 냉증, 집중력 감퇴등에도 좋다.빈속에 복용한 다음 찬물을 마시면 된다. ▶ 몸에 열이 많을 경우 은 성질이 냉하여 열을 맑게 하므로 을 찬물에 타서 복용한다. ▶ 몸이 차가운 경우- 을 따뜻한 미온수에 타서 마신다. ▶ 소화 (消化) 에 삽주뿌리를 가루 내어 섞어서 복용하면 소화불량, 식욕부진,의욕저하에 좋다.삽주뿌리는 창출과 백출이 있는데 이때는 백출을 쓴다. ▶ 변비 (便秘) - 저녁 취침 전에 두 숟가락을 먹는다. 30분이나 1시간 후생수를 한 컵 마신다.검은깨에 벌, 우유를 섞은 것을 매일 아침 공복에 타 먹이면노인들이나 산모들의 변비가 낫는다.  ▶ 기침 - 에 대나무 잎을 태운 가루를 섞어 만성 지속성 기침에 응용한다.대나무 잎이 열을 내리고 마른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에 오미자가루를 약간 타서 복용해도 좋다.또는 과 참기름을 섞은 뒤, 따뜻한 물에 타서하루 세 차례씩 수 일 동안 먹으면 마른기침이 잦아진다.  ▶ 고혈압 (高血壓) - 속에는 화분과 효소가 그대로 살아 있어 피를 맑게 하고혈액순환 작용을 하여 혈압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또는 토종벌집을 애벌레가 있는 상태 그대로 삶아서 먹거나가을 추수 시에 볏짚 단에 많은 달팽이를 식초로 끈끈한 것을씻어낸 뒤 참기름을 발라서 먹으면 좋다. ▶ 스테미너식- 마늘을 에 재어 먹되 1회에 3쪽 이상 먹지 않는다(시력이나빠질 수 있음으로)양파, 달걀, 잣과 을 섞어 먹으면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당근, 샐러리, 사과 쥬스 등에 타서 먹는다. (비율은 1:1:1) ▶ 편도선염 후두염- 저녁에 한 숟가락을 목에 30초 물고 있다가 삼킨다. ▶ 피로회복- 에 사과식초를 약간 넣어 마시면 피로를 풀어주는 약이 된다. ▶ 음주 후(飮酒後) - 술을 마신 다음 숙취에 시달릴 때는 에 칡뿌리 가루를 섞어먹으면 좋다.또는 을 한 숟가락 먹거나 미지근한 물에 타서마시면 숙취 제거나 입에서 나는 술 냄새가 없어진다.이는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쓴 칡과 단맛의 이 어우러져 상쾌한 맛이 난다. ▶ 피부맛사지 - 생수 한 컵에 사과식초 한 숟가락과 한 숟가락을 넣어 마신다.사과식초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과 벌 속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만나면세포의 노폐물을 배설하므로 기미와 잡티의 멜라닌 색소를 엷게 해주어피부가 고와진다.마사지 법-피부를 깨끗이 세안한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을 발라 10분 정도 맛사지 한다.물은 모공에 스며들므로 의 효소와 영양소가 함께 피부에 스며들어여성의 미용에 효과가 있다.굴에 기미가 심할 땐 에 복령가루를 개어 마사지를 한다. ▶ 산모 (産母) - 임신중일 때 우유 한 컵에 미숫가루 두 숟가락 두 숟가락을 타서마시면 증혈작용과 함께 임신으로 인한 변비가 없어진다.- 출산 때 난산으로 고생하면 과 참기름 각 한 잔씩을 함께 달여 먹는다.- 출산한 후 : 호박에 대추 한 되 정도 넣고 빵 찌듯이 찐 다음 짜서 식힌 물 한 컵에 을 두 숟가락 타서 수시로 마신다.또는 율무 30∼40g 을 주전자에 물 두 그릇 정도 부어서한 그릇이 되게 달인 후 그 물에 을 타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일주일 정도 먹으면 얼굴의 부기나 팔, 다리의 아픈 증세도 없어지며피부 또한 아주 고와진다. ,산후 갈증이 심할 때는 물을 타서 마신다. ▶ 어린이 영양식 우유를 먹고 자란 아이는 모유로 자란 아이보다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데 그 원인은 비피더스균이 적기 때문이다.비피더스균이 증식하게 하는 방법은 우유에 을 7%이상 넣는 것이다.은 비피더스균의 번식을 돕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우유를 탈 때 을 2스푼 넣어 먹이면 배탈이 잘 나지 않고 소화 불량에 효과가 있다 ▶ 그 외 건강식(健康食) - 스테인리스가 아닌 사기 주전자에 황률, 대추, 인삼, 계피, 귤을 적당량 넣고 1ℓ정도 되는물을 붓고 은근한 불에 반이 되도록 푹 달여 체에 걸러 을 타서 마신다.이는 환절기 보약에 좋은데 귤피, 생강, 대추, 계피 등은 각각 다른 향기를 가져 적절히 배합하면 좋은 차맛을 낼 수 있다.또 이들은 각각 우수한 약효를 지니고 있는데대추는 혈액순환, 생강은 식욕증진,귤차는 위장과 내장기능 활성, 인삼은 보혈제강장제, 계피는 위를 보호하는 건위제 등의 효험이 있다.- 에 도라지뿌리의 가루를 섞어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약으로 쓴다.도라지 뿌리를 곱게 가루 내어 에 재우면 감기약으로 손색이 없다.- 요통에는 에 두충가루를 섞어 응용한다. ◐벌을 다른 식품에 이용한 민간요법◑ ▶ 무 무는 옛날부터 약으로 쓰여왔다. 무는 당을 제거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단방약으로 흔히 쓰였으며, 끓는 물이나 불에 데었을 때 생즙을 내어화상을 치료하기도 하였다. 술을 많이 마신 뒤에는 날무를 먹거나 생즙을 내어 마셔 독을 풀었다. 부자나 초오 같은 독초를 먹었을 때도 무즙을마셔 해독하였다.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무 밑동의 윗부분 중간을 파내고 그 안에 토종을 몇 숟가락 넣어 약한 불에 오래 구웠다가 먹여겨울 추위를 이겼다. 무는 훌륭한 보양식품인 것이다. ▶ 도토리도토리를 토종에 3년간 담가 두었다가 먹으면 뼈가 튼튼하게 하고몸 안의 중금속을 해독한다. ▶ 토사자토사자를 잘 으깨어 300g에 벌 600g을 35도 이상 소주에 넣어 항아리에담가 1개월 이상 저장해 두었다가 매일 식간에 한잔씩 복용한다.토종에 토종마늘을 복용해도 좋다.토사자는 한방 정력제이다.이 토사자로 술을 담가두고 오래 복용하면 아주 좋다. ▶ 해당화술 해당화 열매를 따서 토종에 재어두어 3∼4개월 후면 훌륭한쨈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더운물에 타서 마시면 풍습으로 인한마비증세, 대장카타르, 각혈, 토혈, 여성질환에 좋은 약이다. ▶ 청각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청각 한 근에 배갈 한 되, 250g 을넣어 3개월 이상 두었다가 마시면 다쳐서 정력 감퇴,고환통증,심한 신경 통증에 좋은 약이다 ▶ 사과 옛날부터 미용에도 좋고 비타민도 풍부해 즐겨 먹었지만 날것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그래서 삶아서 먹으면 아무리많이 먹어도 탈이 나지 않으며 미용에도 일품이요 소화도 잘된다.사과는 이질, 설사, 변비, 구토, 두통에 좋은 약이 되는데 쪄서먹어야 약이 된다.찌는 방법은 사과 꼭지를 도려내고 씨앗을긁어 낸 뒤 그 속에다 흑설탕이나 을 가득 채운 다음 잘라 낸꼭지를 다시 덮어 움직이지 않게 이쑤시개로 찔러 고정시킨다. ▶ 배 기관지, 해수, 천식, 숙취에 좋다.호흡기 장애에 약을 하고자 하면 배를 잘 씻어 꼭지를 도려내고씨앗을 뺀 후 토종을 가득 채우고 꼭지 뚜껑을 닫고는 뚜껑이열리지 않도록 이쑤시개로 고정한 후 밀가루를 반죽하여 배의온몸을 싸서 밀가루 반죽이 말라 떨어질 때까지 굽는데 쌀겨를태워 굽는다.  다 구워지면 배속에 있는 물을 조금씩 마신다. 이것도 한 번에많이 준비해서 냉장고에 보관해도 된다.허약해진 노인들의 심한 기침에는 배 삶아낸 즙 한 되에 토종400g 생지황즙 한 되를 뭉근한 불에 달여서 식힌 뒤에 수시로 조금씩 먹는다.  가래가 많은 천식에는 복숭아씨, 살구씨, 인삼, 뽕나무껍질을같은 분랑으로 섞어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볶은 것을 곱게갈아 한 번에 8g 정도씩 먹는데 배 세 개, 생각 세 쪽, 대추 두개 정도를 물 한 되에 달여 반 되가 되면 꼭 짜서 그 물에다 하루 세 번 먹는다. 쇠고기를 먹고 체한 데는 배즙을 마시면 된다. ▶ 감, 곶감 고혈압, 중풍, 이질, 설사, 하혈, 위장염, 대장염에 좋다.떫은 감 반 말 가량을 찧어 마른 북어 세 마리와 같이 넣고푹! 삶아 그 국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시면 고혈압에 특효이다.두 달 만 복용?玖? 웬만한 고혈압은 치유된다. 떫은 감즙은 중풍에 좋다.이질, 설사, 하혈, 위장병, 대장염에는 먼저 양귀비 대공 한 근을푹 고은 물에 홍시 반 말과 토종 반 되를 넣어 뭉근한 불에 타지않도록 달여 이틀만 수시로 먹으면 치유된다. 양귀비꽃은 마약의 일종이므로 법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으니 대신 무 씨앗을 볶아 가루를 내 쓰기도 하며 무말랭이 반근을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곶감을 이용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 있다. 곶감을 열 개정도 준비하여푹 끓여서 먹거나 절구에 찧어 술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 그 술을 먹어도 되며 불에 태워 그 가루를 밥물로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딸꾹질에는 곶감 네 개를 삶아 그 물을 마시면 영원히 없어진다.감잎이 고혈압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어린 잎은 쪄서말려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먹고 다 자란 잎은 그늘에다 말려서차로 마신다. 고혈압, 중풍의 치료와 예방에 아주 좋다. ▶ 살구 살구씨는 한방에서 행인(杏仁)이라 하여 약용으로 많이 쓰인다.여성의 미용에도 으뜸으로 쓰이며 기관지, 폐병, 백일해, 감기, 기침에도 아주 좋다. 또 각종 종?! 秀? 부스럼 부종 등에도 쓰인다. 살구 씨앗을 껍질을 까버리고 노랗게 볶아 가루낸 것 세 되에다토종 한 되를 넣어 다시 찐다. 이것을 생각날 때마다 큰 수저로하나씩 떠먹는다. 폐, 기관지, 감기, 백일해 등에 아주 좋다. 살구씨 가루를 만들어 넣으면 죽을 쑤거나 술에 담아 참기름에개어서 여러 가지 질병에 수시로 이용할 수 있다. 상처난 데,진무른 데, 거친 피부나 종기, 기미 등에는 이나 참기름에개어 바르면 깨끗이 낫는다.식중독이나 감기, 기관지에는 죽을 쑤어 먹어도 되고 술에담든가 에 개어 차에다 마셔도 좋다. 손발이 거칠 때는살구씨를 갈아 하룻밤 술에 담갔다 그 물에 손발을 씻어 바른다. ▶ 모과 몸에 향기가 나게 하고 풍습을 제거하며 각기, 부종, 수종, 근골을단단하게 하고 어혈, 이질, 설사, 복통에 좋다. 삶아 먹는 것이좋으나 많이 먹으면 치아가 상한다. 수족이 삐어 아플 때 술과물에 달인 물로 찜질을 하면 좋으며 그 물을 먹으면 근육이 발달된다. 모과를 잘게 썰어 과 함께 뭉근한 불에 달여 모과약엿을 만들어놓고 차로 마시든지 따뜻한 술에 타서 오래 먹으면 이질, 설사,!복통 등에 아주 좋고 위가 튼튼해진다. 주의할 것은 모과는 무쇠칼로 썰?? 약효가 없어지므로 죽도 합금으로 된 스테인리스 칼로썰어야 한다. ▶ 호박 중풍, 부종, 불면증, 산후부종, 산후복통에 명약이다. 호박을 오래복용하면 다리에 힘이 생기고 혈압이 정상이 되고 비만이 없어진다.호박죽은 병후 회복에 좋고 호박탕은 산후병에 좋다. 산후 전신이 쑤시고 아프며 붓고 복통이 생길 때 늙은 호박을 구하여꼭지를 둥글게 도려낸 뒤 씨를 뺀다. 그런 다음 토종 한 홉 참기름한 홉, 파뿌리 일곱 개, 지부자(대싸리씨) 한 홉, 엿기름 볶은 한 홉을호박 속에 넣고 호박 꼭지를 다시 막아 이쑤기개로 고정시킨 뒤 시루에 푹 찐다. 이렇게 찐 호박을 꼭 짜서 수시로 복용한다. 한 번 해먹으면 대개 완치되나 체질에 따라서 몇 개 더 해먹으면 낫는다.

  • 꿀을 이용한 화장수 만들기

    1. 건성 피부에 좋은‘+우유‘ 화장수 에는 여러가지 뛰어난 효능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보습효과가 탁월하다. 저녁에 우유와 섞어 피부에 발라주면 보습과 함께 피부에 탄력을 주는 효과가 있다. [준비할 재료] 2작은술, 우유 2작은술 [만드는 법&사용법] 재료를 분량대로 섞어 세안한 얼굴에 바르거나가제에 적셔 얼굴에 덮어둔다. 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2. 지성 피부에 좋은 ‘+와인‘ 화장수 와인에는 알코올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과잉의 피지를 제거해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준비할 재료] 2작은술, 와인 2작은술 [만드는 법&사용법] 재료를 분량대로 섞어 세안한 얼굴에 바르거나 가제에 적셔 얼굴에 덮어둔다. 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3. 여드름 피부에 좋은 ‘+감초‘ 화장수 감초는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여드름 등 문제성 피부에 좋다. [준비할 재료] 2작은술, 감초가루 2작은술 [만드는 법&사용법] 감초가루를 에 개어 마사지하듯 얼굴에 바르거나가제에 적셔 얼굴에 덮어둔다. 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 꿀 한 숟가락으로 예뻐지기"

    한 숟가락으로 예뻐지기" 몸에 좋은 은 피부에도 좋다.클레오파트라가 을 이용해 목욕을 했다고 전해질 만큼은 오래 전부터 미용재료로 이용돼 왔다.달콤한 향기와 함께 각종 영양 성분이 피부를 곱게 가꿔주는 다양한 미용법. 미용법 1. 건성 피부에 좋은‘+우유‘ 화장수 에는 여러가지 뛰어난 효능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보습효과가 탁월하다.저녁에 우유와 섞어 피부에 발라주면 보습과 함께 피부에 탄력을 주는 효과가 있다. [준비할 재료] 2작은술, 우유 2작은술 [만드는 법&사용법] 재료를 분량대로 섞어 세안한 얼굴에 바르거나가제에 적셔 얼굴에 덮어둔다.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2. 지성 피부에 좋은 ‘+와인‘ 화장수 와인에는 알코올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과잉의 피지를 제거해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준비할 재료] 2작은술, 와인 2작은술 [만드는 법&사용법] 재료를 분량대로 섞어 세안한 얼굴에 바르거나가제에 적셔 얼굴에 덮어둔다.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3. 여드름 피부에 좋은 ‘+감초‘ 화장수 감초는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여드름 등 문제성 피부에 좋다. [준비할 재료] 2작은술, 감초가루 2작은술 [만드는 법&사용법] 감초가루를 에 개어 마사지하듯 얼굴에 바르거나가제에 적셔 얼굴에 덮어둔다.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4. 피부에 탄력과 촉촉함을 주는 ‘+조수+오렌지‘ 에센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에 알코올과 을 섞어두었다가 저녁에 바르면천연 에센스 효과를 볼 수 있다.오렌지 대신 레몬을 사용해도 좋다. [준비할 재료] 10ml, 오렌지 1개, 소주 1병(2홉들이) [만드는 법&사용법] 오렌지를 얇게 저며 병에 넣고 과 소주를 붓는다.잘 밀봉하여 1개월 정도 냉장고에 두었다가 저녁 세안 후 바른다. 5. 알레르기 피부에 효과적인 ‘+율무‘ 팩 율무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알레르기 피부의 독성을 빠르게 제거한다. [준비할 재료] 2작은술, 율무가루 2작은술 [만드는 법&사용법] 세안을 하고 율무가루를 에 개어 얼굴에 고루 펴 바른다.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6. 붉은 피부에 효과적인 ‘+사과‘팩 사과에는 비타민 C와 유기산, 펙틴 성분이 들어있어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피로물질을 제거한다. [준비할 재료] 2작은술, 사과 ¼개 [만드는 법&사용법] 사과를 강판에 갈아서 만든 과즙에 을 넣고얼굴에 고루 펴 바른다.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7. 각질 피부에 좋은 ‘+살구씨가루‘팩 살구씨는 노화된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준비할 재료] 2작은술, 살구씨가루 2작은술 [만드는 법&사용법] 살구씨가루를 에 개어 세안한 얼굴에 고루 펴 바른다.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8. 피부를 촉촉하고 희게 하는 ‘+오이‘ 팩 비타민 C가 풍부한 오이는 자외선으로부터 자극을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미백 효과도 있다. [준비할 재료] 2작은술, 오이 ½개 [만드는 법&사용법] 둥글게 썬 오이에 을 넣고 5분 동안 재워둔다.얼굴에 고루 펴발라 15~20분 정도 지난 다음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다. 9.얼굴의 잡티 제거에 효과적인 ‘+녹차가루‘팩 녹차에는 비타민 A, C, 토코페롤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비타민 A는 피부세포나 점막세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 피부를 윤기 있게 해준다.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이나 기미,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억제한다. [준비할 재료] 2작은술, 녹차가루 2작은술 [만드는 법&사용법] 녹차가루에 을 개어 얼굴에 고루 펴 바른다.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10. 미백효과가 뛰어난 ‘+감자+밀가루‘팩 감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B 복합체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햇감자를 갈아 팩을 하면 봄철 자외선이 두렵지 않다. [준비할 재료] 1작은술, 감자 ¼개, 밀가루 1작은술 [만드는 법&사용법] 세안을 하고 강판에 감자를 간다.그 즙에 과 밀가루를 섞고 개어 얼굴에 고루 펴 바른다.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11. 건조한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주는 ‘+딸기‘팩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호르몬을 조절하는 부신피질의 기능도 활발하게 해준다.여기에 의 보습력이 더해지면 건조한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준비할 재료] 2작은술, 딸기 1~2개 [만드는 법&사용법] 강판에 딸기를 갈아 그 즙에 을 섞는다.얼굴에 고루 펴 바른 뒤 15~20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12. 피부의 세포를 재생시켜 주는 ‘+인삼‘팩 인삼은 신체 저항력을 높여주며 궤양이나 종양을 억제하고피부 세포를 빠르게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다. [준비할 재료] 2작은술, 수삼 1뿌리 [만드는 법&사용법] 강판에 수삼을 갈아 그 즙에 을 섞는다.얼굴에 고루 펴 바른 뒤 15~20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13. 찰랑찰랑 윤기 있는 머릿결! ‘+마요네즈‘팩 , 마요네즈 팩은 잦은 퍼머나 드라이로 상한 머릿결에수분과 영양을 보충해준다. [준비할 재료] 3작은술, 마요네즈 3작은술(긴 머리의 경우에는 분량을 늘린다) [만드는 법&사용법] 재료를 분량대로 섞어 모근부터 마사지하듯 부드러운 자극을 주며머리에 골고루 바른다.랩으로 감아두었다가 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내고 다시한번 샴푸로 감는다. 14. 피부를 윤기 있고 향기롭게 ‘+아로마오일‘목욕제 과 아로마오일은 보습성이 강하기 때문에 약간만 넣고 목욕을 해도온몸이 촉촉해진다. [준비할 재료] 1큰술, 아로마오일 3큰술, 과산화수소 1~2방울 [만드는 법&사용법] 과 아로마오일은 섞이지 않고 겉돈다.하지만 여기에 과산화수소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잘 혼합돼 향기로운 목욕제가 된다.목욕 후 물기가 있을 때 분량대로 섞어 몸에 바른 뒤 마사지해주면피부가 매끄러워지고 윤기가 넘친다.

  • 꿀의 효능

    의 효능 주의사항1. 에는 각종비타민 및 다량의 효소가 있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끓여서는 안 된다.⇒특히 임산부에게 호박과 함께 을 넣고 달여 먹는 것은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데그건 옳지 않다. 호박은 득이 될지 모르나벌은 마치 생수를 끓여 먹는 것과 같이 아무런 효과를 얻지 못한다. 호박을 고아 그 물에 을 타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2. 벌은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가 없다.⇒벌 속에서는 박테리아 균도 2시간 이내에 사멸한다.벌은 그 자체가 수분 21% 미만의 방부제이기 때문에 다른 보관 방법이 필요 없다. ▶ 위장병- 을 적당량 수시로 먹되 시장기를 느낄 때마다 조금씩 먹는다.위궤양이 있을 때 위가 조금 쓰릴 수도 있으나 이때는 물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이 때 인삼가루를 섞어 먹으면 정력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위장병을 낫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 당뇨병- 통상 단 것이라 하면 다 같은 것 일 것으로 생각되나설탕이나 과일에 들어 있는 당분과 벌의 당분은 성분상 완전히 다르다.설탕은 인체에 들어가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리되어야 흡수가 이루어진다.이 과정에서 설탕은 인슐린, 칼슘, 비타민을 소모하나벌은 이미 벌들이 위의 작업을 다해놓은 상태의 완전식품이다.다시 말해 인체에 들어갔을 때 소화 분해 과정 없이 바로 흡수가 되어 에너지원이 되므로도리어 당뇨환자의 당질 섭취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 ▶ 이질- 복통이 심한 이질에는 진하게 탄 을 한 사발을 단번에 먹는다.혹은 생강즙과 을 같은 양으로 배합하고 물에 타서 마신다.또 피를 쏟는 이질에는 생지황즙에 을 타서 한 수저씩 먹는다. ▶ 간염- 감초가루를 섞은 은 간염을 비롯한 간장질환, 위궤양, 복통, 정신안정에 효과가 크다. ▶ 위염- 벌 50g에 중간 크기의 무 1개를 썬 뒤, 이것이 무르도록 오랫동안 고아서세 번에 나누어 먹으면 위염이 가라앉는다. ▶ 야뇨증- 만 자주 먹이거나 혹은 마 가루를 섞어 먹인다. ▶ 구내염- 열에 의해 입안이 헐고 패일 때 에 섞은 황백 가루를 조금씩 입에 물고 있다가녹으면 삼키기를 반복한다.구내염에는 에 무잎을 담가뒀다가 물고 있어도 효과가 있다. ▶ 체력(정력) 강화- 에 복분자, 즉 산딸기를 재워 익힌 것은 정력감퇴를 치료하는 약이다.또 에 인삼 가루를 섞어 놓고 체력이 떨어질 때나 정력감퇴에 좋다.이것은 전신쇠약, 소화기능 저하, 복부와 손발의 냉증, 집중력 감퇴 등에도 좋다.빈속에 복용한 다음 찬물을 마시면 된다. ▶ 몸에 열이 많을 경우- 은 성질이 냉하여 열을 맑게 하므로 을 찬물에 타서 복용한다. ▶ 몸이 차가운 경우- 을 따뜻한 미온수에 타서 마신다. ▶ 소화-에 삽주뿌리를 가루 내어 섞어서 복용하면 소화불량, 식욕부진, 의욕저하에 좋다.삽주뿌리는 창출과 백출이 있는데 이때는 백출을 쓴다. ▶ 변비- 저녁 취침 전에 두 숟가락을 먹는다. 30분이나 1시간 후 생수를 한 컵 마신다.검은깨에 벌, 우유를 섞은 것을 매일 아침 공복에 타 먹이면노인들이나 산모들의 변비가 낫는다. ▶ 기침- 에 대나무 잎을 태운 가루를 섞어 만성 지속성 기침에 응용한다.대나무 잎이 열을 내리고 마른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에 오미자가루를 약간 타서 복용해도 좋다.또는 과 참기름을 섞은 뒤, 따뜻한 물에 타서하루 세 차례씩 수 일 동안 먹으면 마른기침이 잦아진다. ▶ 고혈압- 속에는 화분과 효소가 그대로 살아 있어 피를 맑게 하고혈액순환 작용을 하여 혈압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또는 토종벌집을 애벌레가 있는 상태 그대로 삶아서 먹거나가을 추수 시에 볏짚 단에 많은 달팽이를 식초로 끈끈한 것을 씻어낸 뒤참기름을 발라서 먹으면 좋다. ▶ 스테미너식- 마늘을 에 재어 먹되 1회에 3쪽 이상 먹지 않는다(시력이 나빠질 수 있음으로)양파, 달걀, 잣과 을 섞어 먹으면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당근, 샐러리, 사과 쥬스 등에 타서 먹는다. (비율은 1:1:1) ▶ 편도선염 후두염- 저녁에 한 숟가락을 목에 30초 물고 있다가 삼킨다. ▶ 피로회복- 에 사과식초를 약간 넣어 마시면 피로를 풀어주는 약이 된다. ▶ 음주 후- 술을 마신 다음 숙취에 시달릴 때는 에 칡뿌리 가루를 섞어 먹으면 좋다.또는 을 한 숟가락 먹거나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면숙취 제거나 입에서 나는 술 냄새가 없어진다.이는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쓴 칡과 단맛의 이 어우러져 상쾌한 맛이 난다. ▶ 피부맛사지- 생수 한 컵에 사과식초 한 숟가락과 한 숟가락을 넣어 마신다.사과식초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과 벌 속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만나면세포의 노폐물을 배설하므로 기미와 잡티의 멜라닌 색소를 엷게 해주어 피부가 고와진다.마사지 법 : 피부를 깨끗이 세안한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을 발라 10분 정도 맛사지 한다.물은 모공에 스며들므로 의 효소와 영양소가 함께 피부에 스며들어여성의 미용에 효과가 있다.굴에 기미가 심할 땐 에 복령가루를 개어 마사지를 한다. ▶ 산모- 임신중일 때 우유 한 컵에 미숫가루 두 숟가락 두 숟가락을 타서 마시면증혈작용과 함께 임신으로 인한 변비가 없어진다. - 출산 때 난산으로 고생하면 과 참기름 각 한 잔씩을 함께 달여 먹는다. - 출산한 후 : 호박에 대추 한 되 정도 넣고 빵 찌듯이 찐 다음 짜서 식힌 물 한 컵에 을 두 숟가락 타서 수시로 마신다.또는 율무 30∼40g 을 주전자에 물 두 그릇 정도 부어서한 그릇이 되게 달인 후 그 물에 을 타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일주일 정도 먹으면 얼굴의 부기나 팔, 다리의 아픈 증세도 없어지며 피부 또한 아주 고와진다.산후 갈증이 심할 때는 물을 타서 마신다. ▶ 어린이 영양식우유를 먹고 자란 아이는 모유로 자란 아이보다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데 그 원인은 비피더스균이 적기 때문이다.비피더스균이 증식하게 하는 방법은 우유에 을 7%이상 넣는 것이다.은 비피더스균의 번식을 돕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우유를 탈 때 을 2스푼 넣어 먹이면 배탈이 잘 나지 않고 소화 불량에 효과가 있다. ▶ 그 외 건강식- 스테인리스가 아닌 사기 주전자에 황률, 대추, 인삼, 계피, 귤을 적당량 넣고 1ℓ정도 되는물을 붓고 은근한 불에 반이 되도록 푹 달여 체에 걸러 을 타서 마신다.이는 환절기 보약에 좋은데 귤피, 생강, 대추, 계피 등은각각 다른 향기를 가져 적절히 배합하면 좋은 차맛을 낼 수 있다.또 이들은 각각 우수한 약효를 지니고 있는데대추는 혈액순환, 생강은 식욕증진,귤차는 위장과 내장기능 활성,인삼은 보혈제강장제, 계피는 위를 보호하는 건위제 등의 효험이 있다.- 에 도라지뿌리의 가루를 섞어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약으로 쓴다.도라지 뿌리를 곱게 가루 내어 에 재우면 감기약으로 손색이 없다.- 요통에는 에 두충가루를 섞어 응용한다. ................................................................................................. 벌을 다른 식품에 이용한 민간요법 ▶ 무무는 옛날부터 약으로 쓰여왔다. 무는 당을 제거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단방약으로 흔히 쓰였으며, 끓는 물이나 불에 데었을 때 생즙을 내어 화상을 치료하기도 하였다. 술을 많이 마신 뒤에는 날무를 먹거나 생즙을 내어 마셔 독을 풀었다. 부자나 초오 같은 독초를 먹었을 때도 무즙을 마셔 해독하였다.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무 밑동의 윗부분 중간을 파내고 그 안에 토종을 몇 숟가락 넣어 약한 불에 오래 구웠다가 먹여 겨울 추위를 이겼다. 무는 훌륭한 보양식품인 것이다. ▶ 도토리도토리를 토종에 3년간 담가 두었다가 먹으면 뼈가 튼튼하게 하고 몸 안의 중금속을 해독한다. ▶ 토사자토사자를 잘 으깨어 300g에 벌 600g을 35도 이상 소주에 넣어 항아리에 담가 1개월 이상 저장해 두었다가 매일 식간에 한잔씩 복용한다. 토종에 토종마늘을 복용해도 좋다.토사자는 한방 정력제이다. 이 토사자로 술을 담가두고 오래 복용하면 아주 좋다. ▶ 해당화술해당화 열매를 따서 토종에 재어두어 3∼4개월 후면 훌륭한 쨈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더운물에 타서 마시면 풍습으로 인한 마비증세, 대장카타르, 각혈, 토혈, 여성질환에 좋은 약이다. ▶ 청각술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청각 한 근에 배갈 한 되, 250g 을 넣어 3개월 이상 두었다가 마시면 다쳐서 정력 감퇴, 고환통증, 심한 신경 통증에 좋은 약이다 ▶ 사과옛날부터 미용에도 좋고 비타민도 풍부해 즐겨 먹었지만 날 것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그래서 삶아서 먹으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탈이 나지 않으며 미용에도 일품이요 소화도 잘된다.사과는 이질, 설사, 변비, 구토, 두통에 좋은 약이 되는데 쪄서 먹어야 약이 된다.찌는 방법은 사과 꼭지를 도려내고 씨앗을 긁어 낸 뒤 그 속에다 흑설탕이나 을 가득 채운 다음 잘라 낸 꼭지를 다시 덮어 움직이지 않게 이쑤시개로 찔러 고정시킨다. ▶ 배기관지, 해수, 천식, 숙취에 좋다.호흡기 장애에 약을 하고자 하면 배를 잘 씻어 꼭지를 도려내고 씨앗을 뺀 후 토종을 가득 채우고 꼭지 뚜껑을 닫고는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이쑤시개로 고정한 후 밀가루를 반죽하여 배의 온몸을 싸서 밀가루 반죽이 말라 떨어질 때까지 굽는데 쌀겨를 태워 굽는다.다 구워지면 배속에 있는 물을 조금씩 마신다. 이것도 한 번에 많이 준비해서 냉장고에 보관해도 된다.허약해진 노인들의 심한 기침에는 배 삶아낸 즙 한 되에 토종 400g 생지황즙 한 되를 뭉근한 불에 달여서 식힌 뒤에 수시로 조금씩 먹는다.가래가 많은 천식에는 복숭아씨, 살구씨, 인삼, 뽕나무껍질을 같은 분랑으로 섞어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볶은 것을 곱게 갈아 한 번에 8g 정도씩 먹는데 배 세 개, 생각 세 쪽, 대추 두 개 정도를 물 한 되에 달여 반 되가 되면 꼭 짜서 그 물에다 하루 세 번 먹는다. 쇠고기를 먹고 체한 데는 배즙을 마시면 된다. ▶ 감, 곶감고혈압, 중풍, 이질, 설사, 하혈, 위장염, 대장염에 좋다.떫은 감 반 말 가량을 찧어 마른 북어 세 마리와 같이 넣고 푹 삶아 그 국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시면 고혈압에 특효이다. 두 달 만 복용하면 웬만한 고혈압은 치유된다.떫은 감즙은 중풍에 좋다.이질, 설사, 하혈, 위장병, 대장염에는 먼저 양귀비 대공 한 근을 푹 고은 물에 홍시 반 말과 토종 반 되를 넣어 뭉근한 불에 타지 않도록 달여 이틀만 수시로 먹으면 치유된다.양귀비꽃은 마약의 일종이므로 법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으니 대신 무 씨앗을 볶아 가루를 내 쓰기도 하며 무말랭이 반 근을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곶감을 이용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 있다. 곶감을 열 개정도 준비하여 푹 끓여서 먹거나 절구에 찧어 술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 그 술을 먹어도 되며 불에 태워 그 가루를 밥물로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딸꾹질에는 곶감 네 개를 삶아 그 물을 마시면 영원히 없어진다.감잎이 고혈압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어린 잎은 쪄서 말려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먹고 다 자란 잎은 그늘에다 말려서 차로 마신다. 고혈압, 중풍의 치료와 예방에 아주 좋다. ▶ 살구살구씨는 한방에서 행인(杏仁)이라 하여 약용으로 많이 쓰인다. 여성의 미용에도 으뜸으로 쓰이며 기관지, 폐병, 백일해, 감기, 기침에도 아주 좋다. 또 각종 종기나 부스럼 부종 등에도 쓰인다.살구 씨앗을 껍질을 까버리고 노랗게 볶아 가루낸 것 세 되에다 토종 한 되를 넣어 다시 찐다. 이것을 생각날 때마다 큰 수저로 하나씩 떠먹는다. 폐, 기관지, 감기, 백일해 등에 아주 좋다.살구씨 가루를 만들어 넣으면 죽을 쑤거나 술에 담아 참기름에 개어서 여러 가지 질병에 수시로 이용할 수 있다. 상처난 데, 진무른 데, 거친 피부나 종기, 기미 등에는 이나 참기름에 개어 바르면 깨끗이 낫는다.식중독이나 감기, 기관지에는 죽을 쑤어 먹어도 되고 술에 담든가 에 개어 차에다 마셔도 좋다. 손발이 거칠 때는 살구씨를 갈아 하룻밤 술에 담갔다 그 물에 손발을 씻어 바른다. ▶ 모과몸에 향기가 나게 하고 풍습을 제거하며 각기, 부종, 수종, 근골을 단단하게 하고 어혈, 이질, 설사, 복통에 좋다. 삶아 먹는 것이 좋으나 많이 먹으면 치아가 상한다. 수족이 삐어 아플 때 술과 물에 달인 물로 찜질을 하면 좋으며 그 물을 먹으면 근육이 발달된다.모과를 잘게 썰어 과 함께 뭉근한 불에 달여 모과약엿을 만들어 놓고 차로 마시든지 따뜻한 술에 타서 오래 먹으면 이질, 설사, 복통 등에 아주 좋고 위가 튼튼해진다. 주의할 것은 모과는 무쇠 칼로 썰면 약효가 없어지므로 죽도 합금으로 된 스테인리스 칼로 썰어야 한다. ▶ 호박중풍, 부종, 불면증, 산후부종, 산후복통에 명약이다. 호박을 오래 복용하면 다리에 힘이 생기고 혈압이 정상이 되고 비만이 없어진다. 호박죽은 병후 회복에 좋고 호박탕은 산후병에 좋다.산후 전신이 쑤시고 아프며 붓고 복통이 생길 때 늙은 호박을 구하여 꼭지를 둥글게 도려낸 뒤 씨를 뺀다. 그런 다음 토종 한 홉 참기름 한 홉, 파뿌리 일곱 개, 지부자(대싸리씨) 한 홉, 엿기름 볶은 한 홉을 호박 속에 넣고 호박 꼭지를 다시 막아 이쑤기개로 고정시킨 뒤 시루에 푹 찐다. 이렇게 찐 호박을 꼭 짜서 수시로 복용한다. 한 번 해먹으면 대개 완치되나 체질에 따라서 몇 개 더 해먹으면 낫는다.

  • 꿀의 효능 꿀은 완전소화식품?

    의 효능 주의사항1. 에는 각종비타민 및 다량의 효소가 있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끓여서는 안 된다.⇒특히 임산부에게 호박과 함께 을 넣고 달여 먹는 것은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데 그건 옳지 않다.호박은 득이 될지 모르나 벌은 마치 생수를 끓여 먹는 것과 같이 아무런 효과를 얻지 못한다.호박을 고아 그 물에 을 타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2. 벌은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가 없다.⇒벌 속에서는 박테리아 균도 2시간 이내에 사멸한다.벌은 그 자체가 수분 21% 미만의 방부제이기 때문에 다른 보관 방법이 필요 없다. ▶ 위장병- 을 적당량 수시로 먹되 시장기를 느낄 때마다 조금씩 먹는다.위궤양이 있을 때 위가 조금 쓰릴 수도 있으나 이때는 물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이 때 인삼가루를 섞어 먹으면 정력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위장병을 낫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 당뇨병- 통상 단 것이라 하면 다 같은 것 일 것으로 생각되나설탕이나 과일에 들어 있는 당분과 벌의 당분은 성분상 완전히 다르다.설탕은 인체에 들어가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리되어야 흡수가 이루어진다.이 과정에서 설탕은 인슐린, 칼슘, 비타민을 소모하나 벌은 이미 벌들이 위의 작업을 다해놓은 상태의 완전식품이다.다시 말해 인체에 들어갔을 때 소화 분해 과정 없이 바로 흡수가 되어 에너지원이 되므로 도리어 당뇨환자의 당질 섭취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 ▶ 이질- 복통이 심한 이질에는 진하게 탄 을 한 사발을 단번에 먹는다.혹은 생강즙과 을 같은 양으로 배합하고 물에 타서 마신다.또 피를 쏟는 이질에는 생지황즙에 을 타서 한 수저씩 먹는다. ▶ 간염- 감초가루를 섞은 은 간염을 비롯한 간장질환, 위궤양, 복통, 정신안정에 효과가 크다. ▶ 위염- 벌 50g에 중간 크기의 무 1개를 썬 뒤, 이것이 무르도록 오랫동안 고아서 세 번에 나누어 먹으면 위염이 가라앉는다. ▶ 야뇨증- 만 자주 먹이거나 혹은 마 가루를 섞어 먹인다. ▶ 구내염- 열에 의해 입안이 헐고 패일 때 에 섞은 황백 가루를 조금씩 입에 물고 있다가 녹으면 삼키기를 반복한다.구내염에는 에 무잎을 담가뒀다가 물고 있어도 효과가 있다. ▶ 체력(정력) 강화- 에 복분자, 즉 산딸기를 재워 익힌 것은 정력감퇴를 치료하는 약이다.또 에 인삼 가루를 섞어 놓고 체력이 떨어질 때나 정력감퇴에 좋다.이것은 전신쇠약, 소화기능 저하, 복부와 손발의 냉증, 집중력 감퇴 등에도 좋다.빈속에 복용한 다음 찬물을 마시면 된다. ▶ 몸에 열이 많을 경우- 은 성질이 냉하여 열을 맑게 하므로 을 찬물에 타서 복용한다. ▶ 몸이 차가운 경우- 을 따뜻한 미온수에 타서 마신다. ▶ 소화-에 삽주뿌리를 가루 내어 섞어서 복용하면 소화불량, 식욕부진, 의욕저하에 좋다.삽주뿌리는 창출과 백출이 있는데 이때는 백출을 쓴다. ▶ 변비- 저녁 취침 전에 두 숟가락을 먹는다. 30분이나 1시간 후 생수를 한 컵 마신다.검은깨에 벌, 우유를 섞은 것을 매일 아침 공복에 타 먹이면 노인들이나 산모들의 변비가 낫는다. ▶ 기침- 에 대나무 잎을 태운 가루를 섞어 만성 지속성 기침에 응용한다.대나무 잎이 열을 내리고 마른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에 오미자가루를 약간 타서 복용해도 좋다.또는 과 참기름을 섞은 뒤,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세 차례씩 수 일 동안 먹으면 마른기침이 잦아진다. ▶ 고혈압- 속에는 화분과 효소가 그대로 살아 있어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 작용을 하여 혈압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또는 토종벌집을 애벌레가 있는 상태 그대로 삶아서 먹거나 가을 추수 시에 볏짚 단에 많은 달팽이를 식초로 끈끈한 것을 씻어낸 뒤 참기름을 발라서 먹으면 좋다. ▶ 스테미너식- 마늘을 에 재어 먹되 1회에 3쪽 이상 먹지 않는다(시력이 나빠질 수 있음으로) 양파, 달걀, 잣과 을 섞어 먹으면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당근, 샐러리, 사과 쥬스 등에 타서 먹는다. (비율은 1:1:1) ▶ 편도선염 후두염- 저녁에 한 숟가락을 목에 30초 물고 있다가 삼킨다. ▶ 피로회복- 에 사과식초를 약간 넣어 마시면 피로를 풀어주는 약이 된다. ▶ 음주 후- 술을 마신 다음 숙취에 시달릴 때는 에 칡뿌리 가루를 섞어 먹으면 좋다.또는 을 한 숟가락 먹거나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면 숙취 제거나 입에서 나는 술 냄새가 없어진다.이는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쓴 칡과 단맛의 이 어우러져 상쾌한 맛이 난다. ▶ 피부맛사지- 생수 한 컵에 사과식초 한 숟가락과 한 숟가락을 넣어 마신다.사과식초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과 벌 속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만나면 세포의 노폐물을 배설하므로 기미와 잡티의 멜라닌 색소를 엷게 해주어 피부가 고와진다.마사지 법 : 피부를 깨끗이 세안한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을 발라 10분 정도 맛사지 한다.물은 모공에 스며들므로 의 효소와 영양소가 함께 피부에 스며들어 여성의 미용에 효과가 있다.굴에 기미가 심할 땐 에 복령가루를 개어 마사지를 한다. ▶ 산모- 임신중일 때 우유 한 컵에 미숫가루 두 숟가락 두 숟가락을 타서 마시면 증혈작용과 함께 임신으로 인한 변비가 없어진다.- 출산 때 난산으로 고생하면 과 참기름 각 한 잔씩을 함께 달여 먹는다.- 출산한 후 : 호박에 대추 한 되 정도 넣고 빵 찌듯이 찐 다음 짜서 식힌 물 한 컵에 을 두 숟가락 타서 수시로 마신다.또는 율무 30∼40g 을 주전자에 물 두 그릇 정도 부어서 한 그릇이 되게 달인 후 그 물에 을 타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일주일 정도 먹으면 얼굴의 부기나 팔, 다리의 아픈 증세도 없어지며 피부 또한 아주 고와진다.산후 갈증이 심할 때는 물을 타서 마신다. ▶ 어린이 영양식우유를 먹고 자란 아이는 모유로 자란 아이보다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데 그 원인은 비피더스균이 적기 때문이다.비피더스균이 증식하게 하는 방법은 우유에 을 7%이상 넣는 것이다.은 비피더스균의 번식을 돕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유를 탈 때 을 2스푼 넣어 먹이면 배탈이 잘 나지 않고 소화 불량에 효과가 있다. ▶ 그 외 건강식- 스테인리스가 아닌 사기 주전자에 황률, 대추, 인삼, 계피, 귤을 적당량 넣고 1ℓ정도 되는물을 붓고 은근한 불에 반이 되도록 푹 달여 체에 걸러 을 타서 마신다.이는 환절기 보약에 좋은데 귤피, 생강, 대추, 계피 등은 각각 다른 향기를 가져 적절히 배합하면 좋은 차맛을 낼 수 있다.또 이들은 각각 우수한 약효를 지니고 있는데 대추는 혈액순환, 생강은 식욕증진, 귤차는 위장과 내장기능 활성,인삼은 보혈제강장제, 계피는 위를 보호하는 건위제 등의 효험이 있다.- 에 도라지뿌리의 가루를 섞어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약으로 쓴다.도라지 뿌리를 곱게 가루 내어 에 재우면 감기약으로 손색이 없다.- 요통에는 에 두충가루를 섞어 응용한다...................................................................................................................................... 벌을 다른 식품에 이용한 민간요법 ▶ 무무는 옛날부터 약으로 쓰여왔다. 무는 당을 제거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단방약으로 흔히 쓰였으며, 끓는 물이나 불에 데었을 때 생즙을 내어 화상을 치료하기도 하였다. 술을 많이 마신 뒤에는 날무를 먹거나 생즙을 내어 마셔 독을 풀었다. 부자나 초오 같은 독초를 먹었을 때도 무즙을 마셔 해독하였다.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무 밑동의 윗부분 중간을 파내고 그 안에 토종을 몇 숟가락 넣어 약한 불에 오래 구웠다가 먹여 겨울 추위를 이겼다. 무는 훌륭한 보양식품인 것이다. ▶ 도토리도토리를 토종에 3년간 담가 두었다가 먹으면 뼈가 튼튼하게 하고 몸 안의 중금속을 해독한다. ▶ 토사자토사자를 잘 으깨어 300g에 벌 600g을 35도 이상 소주에 넣어 항아리에 담가 1개월 이상 저장해 두었다가 매일 식간에 한잔씩 복용한다. 토종에 토종마늘을 복용해도 좋다.토사자는 한방 정력제이다. 이 토사자로 술을 담가두고 오래 복용하면 아주 좋다. ▶ 해당화술해당화 열매를 따서 토종에 재어두어 3∼4개월 후면 훌륭한 쨈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더운물에 타서 마시면 풍습으로 인한 마비증세, 대장카타르, 각혈, 토혈, 여성질환에 좋은 약이다. ▶ 청각술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청각 한 근에 배갈 한 되, 250g 을 넣어 3개월 이상 두었다가 마시면 다쳐서 정력 감퇴, 고환통증, 심한 신경 통증에 좋은 약이다 ▶ 사과옛날부터 미용에도 좋고 비타민도 풍부해 즐겨 먹었지만 날 것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그래서 삶아서 먹으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탈이 나지 않으며 미용에도 일품이요 소화도 잘된다.사과는 이질, 설사, 변비, 구토, 두통에 좋은 약이 되는데 쪄서 먹어야 약이 된다.찌는 방법은 사과 꼭지를 도려내고 씨앗을 긁어 낸 뒤 그 속에다 흑설탕이나 을 가득 채운 다음 잘라 낸 꼭지를 다시 덮어 움직이지 않게 이쑤시개로 찔러 고정시킨다. ▶ 배기관지, 해수, 천식, 숙취에 좋다.호흡기 장애에 약을 하고자 하면 배를 잘 씻어 꼭지를 도려내고 씨앗을 뺀 후 토종을 가득 채우고 꼭지 뚜껑을 닫고는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이쑤시개로 고정한 후 밀가루를 반죽하여 배의 온몸을 싸서 밀가루 반죽이 말라 떨어질 때까지 굽는데 쌀겨를 태워 굽는다.다 구워지면 배속에 있는 물을 조금씩 마신다. 이것도 한 번에 많이 준비해서 냉장고에 보관해도 된다.허약해진 노인들의 심한 기침에는 배 삶아낸 즙 한 되에 토종 400g 생지황즙 한 되를 뭉근한 불에 달여서 식힌 뒤에 수시로 조금씩 먹는다.가래가 많은 천식에는 복숭아씨, 살구씨, 인삼, 뽕나무껍질을 같은 분랑으로 섞어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볶은 것을 곱게 갈아 한 번에 8g 정도씩 먹는데 배 세 개, 생각 세 쪽, 대추 두 개 정도를 물 한 되에 달여 반 되가 되면 꼭 짜서 그 물에다 하루 세 번 먹는다. 쇠고기를 먹고 체한 데는 배즙을 마시면 된다. ▶ 감, 곶감고혈압, 중풍, 이질, 설사, 하혈, 위장염, 대장염에 좋다.떫은 감 반 말 가량을 찧어 마른 북어 세 마리와 같이 넣고 푹 삶아 그 국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시면 고혈압에 특효이다. 두 달 만 복용하면 웬만한 고혈압은 치유된다.떫은 감즙은 중풍에 좋다.이질, 설사, 하혈, 위장병, 대장염에는 먼저 양귀비 대공 한 근을 푹 고은 물에 홍시 반 말과 토종 반 되를 넣어 뭉근한 불에 타지 않도록 달여 이틀만 수시로 먹으면 치유된다.양귀비꽃은 마약의 일종이므로 법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으니 대신 무 씨앗을 볶아 가루를 내 쓰기도 하며 무말랭이 반 근을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곶감을 이용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 있다. 곶감을 열 개정도 준비하여 푹 끓여서 먹거나 절구에 찧어 술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 그 술을 먹어도 되며 불에 태워 그 가루를 밥물로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딸꾹질에는 곶감 네 개를 삶아 그 물을 마시면 영원히 없어진다.감잎이 고혈압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어린 잎은 쪄서 말려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먹고 다 자란 잎은 그늘에다 말려서 차로 마신다. 고혈압, 중풍의 치료와 예방에 아주 좋다. ▶ 살구살구씨는 한방에서 행인(杏仁)이라 하여 약용으로 많이 쓰인다. 여성의 미용에도 으뜸으로 쓰이며 기관지, 폐병, 백일해, 감기, 기침에도 아주 좋다. 또 각종 종기나 부스럼 부종 등에도 쓰인다.살구 씨앗을 껍질을 까버리고 노랗게 볶아 가루낸 것 세 되에다 토종 한 되를 넣어 다시 찐다. 이것을 생각날 때마다 큰 수저로 하나씩 떠먹는다. 폐, 기관지, 감기, 백일해 등에 아주 좋다.살구씨 가루를 만들어 넣으면 죽을 쑤거나 술에 담아 참기름에 개어서 여러 가지 질병에 수시로 이용할 수 있다. 상처난 데, 진무른 데, 거친 피부나 종기, 기미 등에는 이나 참기름에 개어 바르면 깨끗이 낫는다.식중독이나 감기, 기관지에는 죽을 쑤어 먹어도 되고 술에 담든가 에 개어 차에다 마셔도 좋다. 손발이 거칠 때는 살구씨를 갈아 하룻밤 술에 담갔다 그 물에 손발을 씻어 바른다. ▶ 모과몸에 향기가 나게 하고 풍습을 제거하며 각기, 부종, 수종, 근골을 단단하게 하고 어혈, 이질, 설사, 복통에 좋다. 삶아 먹는 것이 좋으나 많이 먹으면 치아가 상한다. 수족이 삐어 아플 때 술과 물에 달인 물로 찜질을 하면 좋으며 그 물을 먹으면 근육이 발달된다.모과를 잘게 썰어 과 함께 뭉근한 불에 달여 모과약엿을 만들어 놓고 차로 마시든지 따뜻한 술에 타서 오래 먹으면 이질, 설사, 복통 등에 아주 좋고 위가 튼튼해진다. 주의할 것은 모과는 무쇠 칼로 썰면 약효가 없어지므로 죽도 합금으로 된 스테인리스 칼로 썰어야 한다. ▶ 호박중풍, 부종, 불면증, 산후부종, 산후복통에 명약이다. 호박을 오래 복용하면 다리에 힘이 생기고 혈압이 정상이 되고 비만이 없어진다. 호박죽은 병후 회복에 좋고 호박탕은 산후병에 좋다.산후 전신이 쑤시고 아프며 붓고 복통이 생길 때 늙은 호박을 구하여 꼭지를 둥글게 도려낸 뒤 씨를 뺀다. 그런 다음 토종 한 홉 참기름 한 홉, 파뿌리 일곱 개, 지부자(대싸리씨) 한 홉, 엿기름 볶은 한 홉을 호박 속에 넣고 호박 꼭지를 다시 막아 이쑤기개로 고정시킨 뒤 시루에 푹 찐다. 이렇게 찐 호박을 꼭 짜서 수시로 복용한다. 한 번 해먹으면 대개 완치되나 체질에 따라서 몇 개 더 해먹으면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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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이 내린 특별한 이슬, 꿀의 효능

      &nb...    하늘이 내린 특별한 이슬... 의 효능   은  자연에서 얻은 인류 최초의 완전식품 기력을 보충해주고 젊음을 가져다 주는 귀한 자연의 선물 고대 중국에서 불로장수의 선약으로 귀히 여겼으며 북유럽의 풍습으로 신혼부부가 밀월이라 하여 결혼 후 1개월간 술을 마셨다 하여  신혼을 허니문이라고 하여 달콤한 맛에 비유하였다   의 효능 1 건강한 에너지원 2 근육의 피로를 줄여준다 3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계 질환에 좋다 4 빈혈 개선 및 예방 5 콜레스테롤 낮춰 성인병 예방 6 신경안정으로 불면증 개선 7 피부미용에 좋다 8 신경통 관절통의 통증 완화 9 환절기 감기 예방 및 면역력 증대 10 강한 항균력으로 상처에 좋음 11 소화흡수를 돕고 장운동을 도와 변비에 도움 12 간의 해독으로 숙취 해소에 좋음   의 부작용 1 몸에 열이 많거나 습하고 배가 나온 사람은 주의 2 팩을 할 경우 미리 부작용 테스트를 한다 3 많은 양의 장기 복용, 과다 섭취는 바람직하지 않다    의 보관방법 은 여름이든 겨울이든 냉장고 보관이 필요 없다 상온에서 보관하기 좋은 곳에 두면 된다 은 강한 살균력으로 유효기간이 없는 식품이다 단, 순수 좋은 벌이어야 된다는 것!!!   양봉은 한가지 꽃에서 을 따거나 계절에 따라 꽃의 이동경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을 얻는 경우, 또 일부러 꽃이 있는 식물을 심어놓고 을 따기도 한다. 즉 양봉은 여러가지 꽃의 이 아닌 특정한 한두가지의 꽃의 이 많다 그러나 토종은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모든 을 모은 후에 한번 채취하므로 다양한 꽃의 이 들어 있다는 차이가 있다 그런 점에서 양봉과 토종은 많은 성분상의 차이를 보인다             상/품/보/기   사진을 클릭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최고의 품질을 약속합니다      역시 진상품 이 최고지 말입니다         다른 벌 제품  보기▶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하루하루 건강하세요   구글, 다음, 네이버, 네이트 등에서 임금님진상품을 검색하십시오 www.jinsangpum.co.kr 대표전화 : 1800-7380 010-9738-7380    임금님진상품에서는 [진상품을 찾습니다]     입점 희망문의는 위 배너를 클릭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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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 특산물 꿀빵 원조꿀빵[오미사]

    통영하면 빵이 제일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통영에는 빵 이외에 맛있는 음식들이 많지만 오늘은 오미사빵을 소개 합니다.            오미사빵은 통영의 원조빵집이라고 합니다. 통영에서도 체인점이 4개 정도 있다고 하네요.          내부는 좁아서 사람이 들어갈수 없는 공간이며 빵을 만드시는 분들만 5명으로 많이 분주한 손을 움직이고 계십니다.         10개가 들어간 빵만 있으며 어찌나 장사가 잘되는지 쉴새없이 바쁘게 움직이십니다.         빵에 을 발라주는데 그냥 바르는 것이 아닌듯 합니다. 빵을 에 담갔다가 꺼내야 이정도의 이 뭍을것 같네요.         윤기가 흐르는 것이 여느 빵과 비교해도 이만큼의 이 뭍어있지 않답니다. 빵을 손으로 집으면 실타래엿처럼 끈적하게 떨어 지는것이 입맛을 돌게 합니다.          반으로 쪼개었을때 보이는 팥고물은 서울의 팥빵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이 들어 갑니다. 통영에서 많이 농사짓는 것이 팥이라 그런지 아주 넉넉하게 넣어 주네요. http://star700.tistory.com/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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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인생꿀로윈 디저트페스티벌 할로윈 2017

      ... , 바다가 보이는 그 곳,귀엽지만 섬뜩한? 케이슨24에서 진행되는 인생로윈 디저트 페스티벌 3rd episode 할로윈귀여운데 섬뜩한 인생로윈에 오신 걸 환영한다.행사내용 'trick or treat' 가위 바위 보 -과자쟁탈전-로윈 코스프레로윈 추리극장 '인간를 찾아라' 부대행사 디제잉 공연 행사기간 2017.10.14 ~ 2017.10.15위치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391번길 20 (송도동)행사장소 케이슨24연 락 처 070-7777-6756홈페이지 http://www.thefleamark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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