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게장
고구마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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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고슴도치
고추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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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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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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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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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냉이
노루
녹두
녹용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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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치
느룹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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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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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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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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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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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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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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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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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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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마늘
마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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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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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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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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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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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주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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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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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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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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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부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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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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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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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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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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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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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로차
죽순
죽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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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차
지라돔
지치
질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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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사리
참게
참기름
참죽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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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청란석
청목향
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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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하주
추성주
취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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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주
콩잎
토마토
토끼
토사자
토주
토파즈
토하젓
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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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진피(귤껍질),광귤피(廣橘皮), 귀노(貴老), 귤자피(橘子皮), 귤피(橘皮), 홍피(紅皮), 황귤피(黃橘皮), 광진피(廣陳皮)
 

진피는 오래될수록 좋다고 하였으며 색이 붉을수록 좋기 때문에 홍피(紅皮), 진피(陳皮)라는 이름이 생겼다. 그 열매를 귤(橘)이라 하고 잎을 귤엽(橘葉), 열매껍질의 속을 제거한 노란 부분을 귤홍(橘紅), 종자를 귤핵(橘核)이라 하고 덜 익은 열매껍질을 청피(靑皮)라고 한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으며 약간 자극성이 있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듯하다.[辛苦溫]
진피는 기가 뭉친 것을 풀어주고 비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복부창만, 트림, 구토, 메스꺼움, 소화불량, 헛배가 부르고 나른한 증상, 대변이 묽은 증상을 치료한다. 해수, 가래를 없애주며 이뇨작용을 한다. 낭독, 마황, 진피, 오수유, 반하, 지실과 함께 오래될수록 약효가 증가하는 약이다.
약리작용은 정유 성분이 소화기자극, 소화촉진, 거담, 항궤양, 항위액분비, 강심, 혈압상승, 항알레르기, 담즙분비촉진, 자궁평활근억제, 항균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껍질로 바깥 면은 황적색이나 어두운 황갈색이고 유실에 의한 작은 오목한 자국이 많다. 안쪽은 흰색 또는 엷은 회갈색이며, 질은 가볍고 부스러지기 쉽다.
다른 이름으로 광귤피(廣橘皮), 귀노(貴老), 귤자피(橘子皮), 귤피(橘皮), 홍피(紅皮), 황귤피(黃橘皮), 광진피(廣陳皮) 등이 있다.
구입요령 : 귤과실을 먹은 후 껍질을 깨끗이 씻어 말린 것으로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곰팡이 피지 않고 잘 건조된 것이 좋다.
유사재료 : 율피 (밤 속껍질을 말린 것을 말한다. 진피는 둥글게 말린 모양을 하고 있으나 율피는 아기 손톱 크기로 납작하다.)
손질법 : 껍질에는 농약이 많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소금물에 담궈 깨끗이 씻어 말린다.
섭취방법 : 보통 물에 끓여 차로 마신다. 끓인 진피는 건져내고 설탕, 꿀을 타서 음용하거나, 진피를 끓인 물에 생강을 넣어 끓여 마신다.
궁합음식정보 : 생강 (진피는 비타민 C가 많아 감기 예방에도 좋으며 기관지에 좋은 생강을 넣고 같이 진피차를 끓이면 그 효과가 상승한다.)
다이어트 : 진피는 칼로리가 매우 낮고 꾸준히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귤, 귤껍질, 진피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귤은 운향과에 속하는 상록 교목인 귤나무의 익은 열매로 아열대성인 동남아시아와 중국이 원산지이지만 제주도에서는 600여년 전부터 재배되었고, 임금님께 진상되었던 귀한 과실 가운데 하나였다. 한방에서는 귤의 껍질을 진피(陳皮)라고 부르는데 요즘도 한약재로 자주 사용하고 있으며, 학명은 Citrus tangerina이다.

진상품관련근거
진피는 제주도(제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 역주탐라지, 제주대정정의읍지,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귤, 진피의 특성
귤나무는 키 높이가 3~6m에 이르고, 잎사귀 사이에 가시가 있으며, 초여름인 5월 중하순에 흰색의 꽃이 핀다. 밀감류는 년평균 기온이 15~18℃이고 최저온도가 5℃인 환경에서 잘 자자라며 영하 -7℃이하에서는 잎이 떨어지고 심한 동해를 입는다. 귤은 황적색이고, 껍질이 비교적 얇고 부드러워 손으로 쉽게 깔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실의 살은 부드럽고 즙액이 많으며, 단맛과 유기산 정도가 적합하다. 참귤나무ㆍ감자(柑子)ㆍ감귤ㆍ온주밀감이라고도 한다. 가지는 퍼지고 가시가 없다. 귤나무라고 하면 운향과 감귤속에 속하는 상록 활엽 소교목의 총칭으로서 넓은 뜻으로는 감귤류 전체를 말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귤나무라고 하면 현재 제주도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온주귤(온주밀감)을 말한다. 보통 온주귤을 밀감이라고도 하지만, 원래 학명이 Citrus nobilis인 밀감이 따로 있다. 이 밀감은 높이 3m 정도의 관목이며 잎의 생김새가 달걀꼴이다. 귤나무의 덜 익은 열매의 껍질을 청피(靑皮)라 하고, 익은 열매의 껍질을 진피(陳皮)라 하는데 진피를 쌀뜨물에 담갔다가 말려 쓴다. 방향성이 있다. 관상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를 식용하는데 주로 생식한다. 한국의 귤 맛은 세계 제1급이다. 어떤 약에든지 넣으면 약효가 배가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신체가 허약하거나 다한증이 있는 사람은 복용을 금한다

진피의 효능
이기(理氣)  (행기해울(行氣解鬱), 강기조중(降氣調中), 보중익기(補中益氣)하여 기체(氣滯), 기허(氣虛), 기역(氣逆)등을 치료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임.) 
건비(健脾)  (비(脾)가 허(虛)한 것을 보(補)하여 운화기능(運化機能)이 약화된 것을 치료하는 방법) 
조중(調中)  (중초(中焦)를 조화롭게 하는 효능임) 
개위(開胃)  (위(胃)를 열어주는 효능임) 
쾌격(快膈)  (흉격의 기운을 시원하게 소통시키는 효능임) 
정구(定嘔)  (구토(嘔吐)를 그치게 하는 효능임) 
지해(止咳)  (기침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조습(燥濕)  (고조(苦燥)한 약물로 습사(濕邪)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중초습증(中焦濕證)에 적용.) 
소담(消痰)  (막혀 있는 탁한 담(痰)을 쳐 내리는 거담(祛痰) 방법임.) 
도체(導滯)  (체한 것을 내려가게 하는 방법을 가리키는 용어임.) 
지사(止瀉)  (설사(泄瀉)를 치료하는 효능임) 
산결(散結)  (맺힌 것을 푸는 효능임) 
지애(止呃)  (딸꾹질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통림(通淋)  (하초(下焦)의 습열(濕熱)을 없애고 결석(結石)을 제거하며, 소변 볼 때 깔깔하면서 아프거나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시원하게 나가지 않는 병증을 제거하는 방법임) 
이수곡(利水穀)  (비위(脾胃)의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임) 
이기조습(理氣燥濕)  (기(氣)를 통하게 하고 습한 것을 마르게 하는 효능임)  
하기(下氣)  (인체 하부의 기(氣)를 말함.) 
통신(通神)  (신기(神氣)를 소통시키는 효능임)  

진피의 쓰이는곳
가슴답답증,각기, 감기,거담,건위,고혈압,곽란,구토,기관지염,기미·주근깨,담,독두병,동맥경화,두통,멀미,변비,보간·청간,복랭,복만시통,복통,산후부종,상기,소갈증,소화불량,순진,습비,식욕부진,식적창만,어류(물고기) 먹고 체했을 때,실음,어골경,어혈,위궤양,산과다증,위·십이지장궤양,위염,유방염,유종,유즙분비부전,자한,조루,주독,중독,진정,진통,취한,치은궤양,학질,해수,해열,행혈,협통,후두염,[소아질환]백일해,[소아질환]소아천식,
[소아질환]소아천식

귤, 진피의 성분
귤은 다른 과실에 비해서 비타민 A와 C의 함량이 높고, 당질과 유기산의 함량이 적당하면서도 껍질이 얇아서 손으로 까먹기도 좋기 때문에 기호도가 높은 과실이다. 귤 속에는 단백질이 0.50g, 당질 10.00g, 지질 0.10g, 베타카로틴 60.00㎍, 비타민 A 10.00㎍RE, 비타민 C 35.00mg, 식이섬유 1.10g 들어 있다. 귤은 칼로리가 39kcal라서 적은 편이지만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비타민 공급에는 제격이다. 귤 속에는 hesperidin, citric acid, 카로틴 0.3㎎, cryptoxanthin 2㎎이 들어 있다.

귤, 진피의 약리작용
1) 심혈관에 대한 작용 ; 귤껍질에 들어 있는 hesperidin을 토끼에게 투여했더니 귀의 관류량이 증가했고, 아드레날린에 의한 혈관 수축에 길항하는 작용을 했다. 또한 토끼의 적출심장에 관류하면 혈관이 확장했다.
2) 평활근에 대한 작용 ; 진피 추출물을 토끼와 생쥐의 적출장관, 생쥐의 적출 자궁에 투여했더니 모두 억제작용이 있었고, methylhesperidin은 토끼의 장관과 기관지, 자궁에 대해 모두 이완작용이 있었다.
3) 항궤양, 이담작용 ; methylhesperidin은 흰쥐의 유문결찰로 유발된 위궤양에 대해 항궤양 작용을 하고, 흰쥐에 복강안에 주사했더니 이담작용이 신속하게 나타났다.

귤, 진피의 효능
소화 용이 (진피는 한방에서 속이 더부룩하거나 답답할 때 소화가 잘 되게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다.) 귤은 식욕을 증진시키고 기운을 잘 순환시키며 갈증을 멎게 한다. 그래서 구역질을 멎게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며, 음식을 토하거나 설사 할 때도 먹으면 좋다. 또 평소에 소변양이 적거나 잘 붓는 사람도 먹으면 부기가 내린다. 또한 혈관의 침투성을 줄이고 혈관에 저항력을 주어 혈관의 파열을 방지하는 비타민 P 효력이 있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인 헤스페리딘을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술독을 풀어주고 감기예방에도 좋다. 아래 사진은 한라봉이다.

좋은 귤이란?
귤 껍질이 들떠 있는 것은 수분이 적고 새콤달콤한 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귤의 수확 적기는 과피의 착색이 완전히 등황색으로 변했을 때 따는 것이 맛이 좋다. 귤의 열매 가지는 다른 과일나무와 달리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가위를 사용해서 수확한다. 아래 사진은 천혜향이다.

귤, 진피의 부작용
귤의 껍질은 성질이 따뜻해서 소음인의 약재로 분류하고 소음인 처방에 거의 대부분 들어간다. 하지만 귤의 과육은 성질이 차서 소음인 체질이라 할지라도 많이 먹으면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사상의학에서는 귤의 과육도 [감귤전]이나 [당귤탕]의 처방약재로도 사용하고 있다. 사상의학의 초기 서적에는 감귤을 태양인의 음식으로 분류한 것도 귤의 이런 특성 때문이다. 귤껍질은 음허(陰虛)가 있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

귤, 진피 복용시 주의사항
귤을 많이 먹으면 카로틴이 몸속에 너무 많아지면서 손바닥이나발바닥이 노랗게 변할 수 있는데 이것은 병이 아니다. 귤 껍질에는 농약이 묻어 있을 수도 있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피막제를 바르기도 하므로 먹기 전에 소금을 탄 물에 씻으면 좋다. 귤껍질의 흰 가루는 석회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귤피차
우선 귤을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 햇볕에 잘 말린다. 껍질이 잘 마르면 종이봉지 등에 넣어 습기가 없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차로 이용한다. 이용할 때에는 먼저 보관하고 있는 재료의 변질여부를 잘 살펴보고 물 600mℓ를 먼저 끓이기 시작한다. 물이 거의 순숙해 갈 때 귤피 5∼10g을 넣고 잠시 달인다. 이 때 너무 오래 달이면 비타민 C가 손실되므로 짧은 시간에 달여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는 재료를 물을 끓이기 시작할 때부터 넣고 약한 불로 서서히 오래 달여 이용하여도 된다. 이렇게 약한 불로 오래 끓이는 방법이야말로 전통차를 우려내는 기본 방법이다. 귤피차를 이용하는 또 다른 방법은 귤피를 가루로 만들어 열탕 1잔에 1∼2 숟갈씩 타서 마시는 방법도 있는데 맛 조정을 할 때에는 벌꿀을 1∼2 숟갈씩 넣는다.
차의 분량은 위의 이용방법 모두 하루에 2∼3잔이 적량이며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한편 귤피는 우리 주변에 흔한 만큼 활용가치도 많다. 천렵과 같은 여행을 떠나서 매운탕 등의 음식을 조리할 때에 깨끗한 귤피를 조금만 넣어 함께 끓이면 어류중독을 예방할 수 있으며 비린내도 제거할 수 있다. 또는 식후에 귤피차를 마시면 식중독 예방과 구역질을 방지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효과를 가진 차로는 검정콩차, 유자차, 동아차 등이 있다. 지혜로운 생활로 자신을‘필요한 사람’으로 만드는 경우를 일상생활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많이 활용되기를 기대해 본다.

생리활성과 효능
① 후각반사에 의한 외분비선의 분비 촉진작용.
② Lipase의 활성 촉진작용.
③ 항알레르기 작용.
④ 자궁근육 수축억제작용 : Serotonin에 의한 작용(synephrine).
⑤ 진정작용 : Limonene 작용.
⑥ 항바이러스 작용.
⑦ Antileaking activity : Flavonoid.

고전문헌
① 심장혈관 수축력을 증강시키고 혈액의 순환을 증강시키나 심박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염증, 궤양을 없애고 담을 삭힌다 『향약대사전』.
② 귤피는 구역과 대장이 막힌 것을 다스리며 요리에 넣어 먹으면 고기의 독과 비린내 등을 없앤다 『본초강목』.
③ 어류중독에 귤피를 진하게 달여 공복에 마신다 『다산방』.
④ 비위의 기가 울체되어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될 때, 배가 불어나고 아프며 토하거나 설사할 때, 습담이 있어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이 나오며 숨이 찰 때, 어지럼증, 가슴이 두근거릴 때 등에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 『동의약학』.
⑤ 감기, 몸살, 두통, 기침 등 증세에 귤피와 생강을 함께 달여 마신 후 땀을 내면 낫는다. 귤피는 기를 내리고 폐기를 이롭게 하며 역기를 치료하고 가슴속의 체기를 다스린다. 또 갑자기 목이 쉬어 소리를 내지 못할 때나 비가 소화를 시키지 못하는 증상에 달여 마신다. 또 개위(開胃)의 효과도 있다 『동의실감』.
⑥ 방향성 건위, 소화불량, 진해, 거담 등의 약효가 있다 『한국약용식물도감』.
⑦ 가슴속에 근본은 한증(寒症)이면서 증상은 열증(熱症)으로 나타나는 증상과 역기(逆氣)를 치료하고 음식물을 소화시키며 기를 내린다. 또 구역과 기침을 멈추고 방광에 몰린 열과 수기를 없애며 오림(五痳)을 치료하고 소변을 잘나오게 하며 비증(痺症)을 치료한다. 또한 음식을 먹지 못하는 증상, 기가 가슴으로 치미는 증상, 토역, 곽란, 설사 등도 치료하며 촌백충(寸白蟲)을 없앤다. 오래 복용하면 나쁜 냄새가 없어지고 기를 내리며 정신이 맑아지고 몸이 거뜬해지며 장수한다 『향약집성방』.
⑧ 귤피는 고미건위제(苦味健胃劑)로써 방향성이 있어 진해거담, 개위(開胃)하여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다 『본초학』.
⑨ 진피는 그를 순조롭게 하는 효능이 있다. 비(脾)를 조화시키려면 귤 속의 백채를 쓰고 가래를 삭게 하려면 귤홍만을 쓴다. 또 청피는 간기를 잘 통하게 하여 기체(氣滯)를 풀어 낫게 하고 평간(平肝), 안신(安神), 소화를 시킨다.

적응
건위(健胃), 발한(發汗), 보비(補脾), 건폐(健肺), 고기식중독, 딸꾹질, 기침, 대장, 구토(嘔吐), 소화촉진, 강심(强心), 항궤양(抗潰瘍), 항염증(抗炎症), 거담(祛痰), 몸살, 이뇨(利尿), 역기(逆氣), 곽란(癨亂), 설사

민간요법
① 식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과실, 잎, 껍질 등을 발한, 모세혈관 강화, 고미, 건위, 지갈, 진통, 곽란, 소화, 교미, 교취, 유방통, 통유, 진해, 거담 등에 쓴다.
② 귤껍질 5∼10g을 뚜껑 덮인 차그릇에 넣고 적당한 양의 설탕을 섞은 다음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약 10분쯤 지난 뒤에 마신다. 이렇게 해서 마시면 감기는 물론 유행성 독감과 기타 위병, 부종, 생선 중독, 말라리아 등에도 효과가 있다.
③ 귤의 씨앗을 새까맣게 태워 이것을 분말로 해서 더운물로 마시면 담, 기침에 효과가 있으며 냉으로 음낭이 아픈 데에도 효과가 있다.
④ 귤을 통째로 까맣게 태워 분말로 만들어 먹으면 모든 복병이 잘 낫는다.
⑤ 귤껍질에 생강을 조금 넣어 달여서 마시면 감기, 기침에 효과가 있다. 여기에다 설탕 또는 차를 섞어 달여 마시면 더욱 잘 듣는다.
⑥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는 진피, 떡쌀을 각각 37g, 감초 8g을 분말로 만들어 백비탕(맹탕으로 끓인 물)을 하여 마시면 일주일 뒤에 젖이 나온다.
⑦ 임질에는 등심초의 심을 섞어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참고문헌
여지도서, 역주탐라지, 제주대정정의읍지,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귤피차의 건강기능 효과 (차생활문화대전, 2012.7.10, 홍익재), 두산백과, 쿠쿡TV, 문화콘텐츠닷컴, 향약대사전. 본초강목, 다산방, 동의약학, 동의실감, 한국약용식물도감, 향약집성방, 본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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