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가지
간재미
갈근
갈치
감자
감태
감초
감홍로주
강활
강황
게장
고구마
고등어
고본
고사리
고슴도치
고추
고추장
곤쟁이
골풀
곰취
곱돌
과루인
곶감
과메기
곽향
광어
구기자
구리
국수
국화차
굴비
금불초
기장
김치
꼬막
꼴뚜기
꽃게
꿀풀
나물
나전칠기
낙죽장도
낙지
냉이
노루
녹두
녹용
녹차
농어
뇌록
누치
느룹나무
느타리버섯
다시마
다람쥐
다래
다슬기
닥나무
단감
단목
달래
담비
담쟁이
당귀
대게
대구
대나무
대발
대추
더덕
더덕주
도라지
도루묵
도마뱀
도미
도자기
돈육
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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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배기
동래파전
동백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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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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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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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마늘
마뿌리
만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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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둥어
매생이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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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
머루주
메밀차
멸치
명란젓
명설차
명태
모과
모란
모래무지
모시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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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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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주
문어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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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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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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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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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복숭아
복어
부들
부자
부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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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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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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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산삼
삼림욕
산수유
살구
삼릉
삼배
삼치
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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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
석류
석영
석이버섯
석청
석창포
소금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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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송이버섯
송화가루
수달
수박
수정
숙주
순채
숭어
승검초
식해
안동포
안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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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잎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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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란
어리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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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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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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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오곡
오골계
오정주
오죽
오징어
옥돔
옥로주
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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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골
용문석
우무
우황
울금
웅어
위어
유기
유자
유자차
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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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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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지
익모초
인삼
인삼주
잉어
자단향
자두
자라
자라돔
자연동
자하젓
작설차
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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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모
전복
전어
전어젓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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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과, 목과, 생목과,모과실(木瓜實: 모과나무모,오이과,열매실: 명의별록), 철각리(鐵脚梨: 쇠철,다리각,배나무리: 청이록), 화리목(…
 


모과나무(Chaenomeles sinensis)는 장미과 명자나무속에 속하는 갈잎큰키나무이다.  나무껍질이 조각으로 벗겨져서 운문상(雲紋狀)으로 된다. 높이 10m에 달하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윗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밑부분에는 선(腺)이 있으며 턱잎은 일찍 떨어진다 꽃은 5월에 피고 지름 2.5-3㎝이며1개씩 달린다. 꽃잎은 도란형이고 끝이 오목하다. 열매는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고 길이 10-20㎝, 지름 8-15㎝이며 목질이 발달해 있다. 9월에 황색으로 익으며 향기가 좋으나 신맛이 강하다. 관상수나 과수분재용으로 심는다. 잎 뒷면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피침형 턱잎은 가장자리에 샘털이 있다.  잎과 함께 꽃이 피는데 분홍색 꽃이 1개씩 달린다.  울퉁불퉁하게 생긴 타원형 열매는 노란색으로 익는데 가을에 모과나무를 보면 노랗게 잘 익은 열매의 크기와 모양이 마치 밭에서 나는 '참외'를 닮았다고 하여 모과(木瓜) 즉 '나무에서 달리는 참외'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모과의 다른이름은 모과(木瓜: 뇌공포구론), 무(楙: 모과나무무: 이아), 모과실(木瓜實: 모과나무모,오이과,열매실: 명의별록), 철각리(鐵脚梨: 쇠철,다리각,배나무리: 청이록), 화리목(花梨木), 대이, 산목과, 향목과, 모개 등으로 부른다. 
우리나라 옛말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 망신은 모과가 다 시킨다”고 할 정도로 못생겼지만 독특한 향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모과(木瓜)를 약용으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모과차를 자주 만들어 마신다. 모과의 학명은 Chaenomeles sinensis이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모과나무가 다 좋지만 충청남도에서 나는 모과가 더 좋다고 알려져 왔다.  가장 오래된 모과나무는 전남 담양군 창평면 용수리에 있는 1천년을 헤아리는 노거수가 있는데, 높이가 35미터, 흉고둘레가 4.5미터나 되며 같은 마을에 5백년 된 모과나무도 함께 자라고 있다. 
명자나무속에는 동남 아시아에 수 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풀명자나무, 모과나무, 명자나무(잔털명자나무, 산당화, 청자)가 자라고 있다. 모과나무의 뿌리를 모과근(木果根), 가지와 잎을 목과지(木瓜枝), 종자를 목과핵(木瓜核)이라 하여 모두 약용한다. 풀명자나무, 산당화, 명자나무의 열매도 모과와 같은 용도로 사용한다. 채취는 9~10월에 익은 과일을 따서 펄펄 끓는 물에 5~10분간 끓인 후 건져내어 겉껍질이 쭈글쭈글해질 때까지 햇볕에 말린다. 
그런 다음 세로로 쪼개는데 2조각, 또는 4조각으로 쪼개어 다시 빨갛게 될 때까지 햇볕에 말린다. 햇볕에 말리고 밤이슬이나 서리를 맞히면 색이 더욱 산뜻해지고 아름다워진다.
모과는 사람에게 은은한 향기를 주고 방에 향기를 풍기는 가을철 열매이다.  모과를 오래 복용하면 근육을 단단하게 하고 풍습을 제거하며 위장을 강화하고 동통을 멎게 한다. 
날 것을 먹으면 치아를 상하고 익혀 먹으면 비장을 튼튼하게 한다.  모과는 철의 산화를 일으키므로 썰 때 주의해야 한다.  모과를 썰어 찐 다음 말려서 삶아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해를 주지 않는다.
성분은 사포닌, 유기산,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이 함유되어 있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달인물로 씻는다.
주의사항으로 소화성 위궤양에 의한 경련성 통증, 변비, 소변량이 적거나 붉은색을 띠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된다. 
아래와 같은 고대 의서의 내용이 실려 있다.
1, <식료본초>: "치아와 뼈를 손상시키므로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2, <의학입문>: "납과 철을 꺼리고 싫어한다."
3, <신농본초경소>: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것이 정혈허(精血虛)와 진음(眞陰) 부족에 의한 것이면 사용을 금한다.  상식(傷食: 급성 위염)에 의해 비위(脾胃)가 아직 쇠약해지지 않았고 적체(積滯)가 많은 사람도 사용을 금한다."
중국의 <식료본초>에서는 다리와 근육이 땡기듯이 아픈 증상에 "모과를 흐물흐물하게 삶은 다음 걸쭉한 죽처럼 갈아서 아픈 곳에 싸맨다. 식으면 바꾸고 하룻밤에 3~5번 뜨거운 것을 싸매면 낫는다. 모과를 삶을 때 술 한 잔 반을 넣어 삶는다."
모과나무의 뿌리인 모과근(木果根)은 맛은 새큼하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일화자제가본초>에서는 "각기(脚氣)를 치료한다."고 하며, 
<본초도경>에서는"뿌리와 잎을 달인 물에 정강이를 담그면 궐(蹶)을 치료한다."고 적고 있고, <분류초약성>에서는 "풍습으로 인해 몸이 저린 병증을 치료하려면 술에 담가 복용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모과나무의 가지와 잎인 모과지(木瓜枝)는 맛은 시큼하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명의별록>에서는"습비사기(濕痹邪氣), 곽란으로 심하게 구토하고 설사하는 병증, 전근(轉筋)이 멎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고 전해준다.
모과나무의 종자인 모과핵(木瓜核)은 <본초강목>에서 이르기를 "곽락으로 번조(煩躁)하고 숨이 찬 증상을 치료하려면 1회에 7알씩 씹어 따뜻한 물로 삼킨다."고 기록한다.
 
진상관련 근거
모과는 강원도(원주시), 경상북도(고령군, 상주시, 함창), 대구광역시(달성구), 대전광역시(대전시), 제주자치도(제주), 충청도(괴산군, 영동현,청산현, 충주목, 덕산, 문의, 신창, 아산, 연산, 예산, 옥천, 천안, 청주, 회덕, 충원)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 여지도서 기록되어있다.

모과에 얽힌 설화
1, 모과가 못생긴 탓에 빛을 낸 이야기
 모과가 못생긴 탓에 빛을 낸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모과가 환공(桓公)을 훌륭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이다.
옛적에 위(衛)나라가 적군에 져서 쫓길 때 환공이 위나라를 돕고, 구호물자로 수레와 말과 그릇과 옷가지를 보냈다.  이로써 위나라는 다시 일어서게 되었다.  이때 위나라는 환공에게 그 은혜를 크게 감사하고 후하게 이를 보답하고자 했다.
이때 환공은 말하기를 "내가 당신에게 모과를 던져 준 것뿐인데 당신이 나에게 구슬과 보물을 보답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오.  그보다는 서로 내내 좋은 정분으로 지내는 것이 더욱 좋을 것 같소."라고 했다.
환공이 던진 모과란 물론 수레, 말, 의복 등등이지만 이것을 모과라는 말로 대신하여 모과가 환공을 훌륭하게 하였다고(木瓜美桓公也) 표현한다. [나무백과 제 1권 130-1면]
2, 도사를 보호한 모과
옛날 도사(道士)가 뱀 때문에 다리를 못 건너서 고생을 할 때 우연히 모과가 떨어져서 그 순간 다행하게도 도사가 다리를 건너갈 수 있었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모과를 일명 호성과(護聖瓜: 도사를 보호한 모과)라고도 한다.
모과는 기침을 고치는 약효와 함께 가지가지의 미담을 안고 있다.  모과주는 향기가 좋아서 다른 술에 몇 방울씩 넣으면 좋다. [나무백과 제 1권 131면] 
3, 속담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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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두드러기
 모과 22.2g을 물로 달여서 2번 나누어 매일 1제(劑)씩 복용한다. [모과환]
2, 오래된 기괴(氣塊)로 아랫배가 아픈 증상
 모과 37g(3개), 노사(瑙砂 즉 요사(硇砂: 할로겐화물류의 광물): 식초 한잔으로 녹여 잡물을 제거한 것), 모과를 쪼개어 속과 씨를 빼내고 거기에 노사(硇砂: 노사는 곪은 것 터뜨리고 독삭이고 새살을 잘 자라게도 하면서 예막을 없애며 금과 은을 무르게 한다: 방약합편)와 식초를 넣는다. 
이것을 사기 대접에 담아서 햇볕에 말린다.  모과가 흐물흐물해지면 꺼내어 짓찧는다.  미초(米醋) 5되로 상술한 약을 묽게 달여서 도자기 술병에 부어 넣고 밀봉한다.  필요할 때 부자(附子)가루를 넣어 탄알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매 복용시 뜨거운 술에 1환을 녹여 복용한다. [태평성혜방, 모과환]
3, 배꼽 밑이 꼬이듯이 아픈 증세
 모과 1~2쪽, 뽕나무잎 7개, 대추 부순 것 3개를 물 2되에 넣고 반 되가 되게 달여서 한 번에 먹는다. [맹선방]
4, 적백리
 모과, 차전자(車前子: 질경이씨), 앵속각(罌粟殼) 각 같은 양을 곱게 가루내어 1회 7.4g을 미음으로 복용한다. [보제방, 모과산]
5, 각기(脚氣)가 충심(衝心)하여 흉격(胸膈)이 비체(痞滯)하고 번민(煩悶)하는 경우
 대복피(大腹皮) 1개, 자소(紫蘇) 0.37g, 말린 모과 0.37g, 볶은 감초 0,37g, 목향(木香) 0.37g, 강활(羌活) 0,37g을 잘 게 썰고 차게 마시기에 적합한 탕약을 만들어 3번 나누어 복용한다.  매회 물 1되에 넣고 3할쯤 되게 달여서 복용한다. [전가비보방, 모과산]
6, 각기통(脚氣痛: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 복용할 수 있다.)  만약 풍습유주(風濕流注)로 발이 심하게 아프고 뼈마디에 연결된 근육이 부어오르는 사람은 이것을 복용하면 좋다. [증치준승, 계명산]
7, 습각기(濕脚氣)가 심흉(心胸)으로 치고 올라가 옹민담역(壅悶痰逆)한 증세
 모과 말린 것 37g, 진귤피(陳橘皮: 끓는 물에 불구어 흰 속을 제거하고 약한 불에 말린 것) 35g, 인삼 37g(노두를 떼어낸 것), 계심(桂心) 18.5g, 정향(丁香) 18.5g, 빈랑(檳榔) 74g을 짓찧고 체로 쳐서 가루내어 정제한 벌꿀과 함께 200~300번 찧어서 벽오동 열매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아무 때나 생강탕으로 30환씩 먹는다. [태평성혜방, 모과환]
8, 건각기(乾脚氣)로 통증이 심한 증상
 말린 모과 1개, 명반(明礬) 37g을 달여서 뜨거울 때 훈세(燻洗)한다. [기효양방]
9, 일체의 각기(脚氣)로 다리와 무릎이 아픈 증세
 화모과(花木瓜) 1개(하단을 베어 덮개로 하고 꼭지를 없앤다), 부자(附子: 불에 태워서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려 가루낸다) 1개, 부자 가루를 모과 안에 넣고 다시 숙애(熟艾)를 채워 넣고 덮개를 덮어 대꼬챙이로 고정하고 다시 삼끈으로 동여맨다. 
적당량의 미초(米醋: 입쌀, 좁쌀 등으로 만든 식초)로 자기(瓷器)안에서 풀어질 때까지 삶고 석기(石器)안에서 흐물흐물하게 될 때까지 짓찧어 고(膏)로 만든다.  고(膏)를 만든 다음 2~3개의 사발에 넣고 숟가락으로 사발 안쪽에 적당한 두께로 펴 놓는다. 
배롱(焙籠)에 사발을 연달아 엎어놓고 약한 불에 말린다.  때때로 손을 대여 손에 묻지 않으면 숟가락으로 떠서 처음과 같이 얇게 펴 놓는다.  표면을 눋게 하면 안되고 덩어리로 되지 않게 주의하면서 이와 같이 여러번 한다.  건습(乾濕) 정도가 적당하면 환제로 만든다.  빈속에 알맞게 데운 술로 30~50환을 먹는다. [위씨가장방, 모과환]
10, 근육이 켕기고 목이 뻣뻣해져 몸을 뒤척이지 못하는 증상
 선주모과(宣州木瓜) 2개(덮개는 취하고 꼭지는 버린다), 몰약(沒藥) 74g(갈아서 가루낸 것), 유향(乳香) 37g(갈아서 가루낸 것).
먼저 몰약과 유향을 모과 안에 넣고 덮개를 덮어 대꼬챙이로 고정한다.  밥 지을 때 그 위에 놓고 3~4회 흐물흐물하게 될 때까지 찐 다음 갈아서 찐득찐득한 상태의 내복약인 고자(膏子)를 만든다.  1회 3~5숟가락을 지황주(地黃酒)에 녹여 먹는다. 생지황즙 반잔과 무회상온(無灰上醞) 2잔을 함께 섞는다.  1/8잔을 따뜻하게 데워서 고(膏)를 녹인다). [본사방, 모과전]
11, 다리와 무릎의 근육이 땅기듯이 아픈 증상
 모과를 흐물흐물하게 삶은 다음 걸쭉한 죽처럼 갈아서 아픈 곳에 싸맨다.  식으면 바꾸고 하룻밤에 3~5번 뜨거운 것을 싸매면 낫는다.  모과를 삶을 때 술 한잔 반을 넣어 삶는다. [식료본초]
12, 요통을 치료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보익하는 처방
 우슬(牛膝: 알맞게 데운 술에 담갔다가 얇게 잘라 약한 불에 구운 것) 74g, 모과(끝부분과 꼭지를 제거하고 애엽(艾葉) 37g을 넣어 찐 것) 1개, 파극(巴戟: 심을 제거한 것), 회향(茴香: 볶은 것), 목향(木香) 각 37g, 계심(桂心: 껍질을 벗긴 것) 18.5g을 보드랍게 가루낸다.  모과와 애엽(艾葉)을 함께 절굿공이로 수천 번 찧는다. 
딴딴해지면 꿀을 넣고 잘 섞어 벽오동 열매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1회 20환을 빈속에 염탕(鹽湯)으로 복용한다. [어약원방, 모과환]
13, 풍습객박(風濕客搏)으로 수족과 허리와 무릎을 움직일 수 없는 증상
 모과 1개, 청염(靑鹽) 18.5g, 먼저 모과를 껍질과 꼭지를 제거학 구멍을 내어 열매 꼭지를 제거한 오수유(吳茱萸) 37g을 밀어 넣고 실로 잘 묶어 찐 다음 곱게 갈아서 청염(靑鹽) 18.5g을 넣고 다시 잘 갈아서 벽오동 열매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1회 40환을 차나 술로 식전에 복용한다.  우슬(牛膝)을 담근 술로 복용하면 더욱 좋다. [양씨가장방, 모과환] 
14, 설사가 멎지 않을 때
 미두자(米豆子) 74g, 모과, 건강(乾薑), 감초 각 37g을 곱게 가루내어 1회 7.4g을 미음으로 아무 때나 복용한다. [계봉보제방, 모과탕]
15, 구토를 멎게 하는 처방
 모과(분말), 사향(麝香), 이분(膩粉), 목향(木香: 분말), 빈랑(檳榔: 분말) 각 0.925g을 함께 갈아서 작은 기장쌀 만한 크기의 호환(糊丸)을 만든다.  1회 1~2환을 감초물로 아무때나 복용한다. [소아약증직결, 모과환]
16, 토사전근(吐瀉轉筋)
① 모과 한 개(큰 것은 4쪽으로 쪼갠다), 진창미(陳倉米) 1홉을 물 2잔(큰 잔)으로 한 잔 반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아무 때나 1홉을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태평성혜방]
② 모과즙 1잔, 목향(木香)가루 약 3.7g을 뜨거운 술에 타서 아무 때나 복용한다. [성제총록]
③ 말린 모과 37g, 오수유(吳茱萸) 18.5g(끓는 물에 7번 담근 것), 회향(茴香) 0.37g, 볶은 감초 3.7g을 잘 게 썰어 가루낸다.  1회 복용시 약 15g에 물 한 잔 반, 생강 3쪽, 자소엽(紫蘇葉) 10개를 넣고 7할로 졸아들 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식전에 복용한다. [삼인방, 모과탕]
17, 배꼽이 있는 아랫 배가 아플 때
 모과를 3~4개 조각 썰어(생철 칼로 썰면 안된다) 뽕나무잎 7매, 큰 대추 3개와 같이 삶아 1차례 복용하여 낫지 않으면 다시 복용하면 된다. [식품비방]
18, 수족 근골(手足筋骨)이 삐어 붓고 아플 때
 모과를 썰어 술과 물 반 반씩을 타서 삶은 뒤 잘 찧어 환부에 바르면 된다.  식으면 뜨거운 것으로 바꾸고 1일 3회 바르면 효력이 매우 좋다.  허리가 삔 데는 이 처방이 더욱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19, 크게 토하고 설사를 심하게 할 때나 다리에 쥐가 났을 때
 모과 37.5g을 술과 같이 삶아 그 물을 자주 마시면 된다.  술을 못마시는 사람은 물로만 삶아 마셔도 된다.  나머지 찌꺼기는 헝겊으로 싸서 반복하여 발에 싸매면 된다. [식품비방]
20, 모과 보신환(木瓜補神丸)
이 환약은 찬 바람을 쐬거나 습기로 인하여 일어난 신경통, 사지 마비, 등창, 구토, 식은 땀 따위 증세(症勢)에 복용하고 위의 병증을 예방하게 한다. 
21, 각기 수종(脚氣水腫), 동양(疼痒) 또는 마비
 모과의 가지나 잎 또는 근피(根皮)를 삶아 이 물에 발을 담가 씻으면 좋다.  잎이나 꽃을 삶은 물로 세수하면 손이나 얼굴이 하얗게 된다. [식품비방]
22, 구토, 설사, 이질, 복통
 모과의 가지, 잎 등 한 가지만 삶아 자주 마시면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23, 설사 이질, 복통에
 모과를 으깨서 즙 반 티이컵을 끓인 물로 매일 3차례 식간 마다 복용하면 된다.  마른 모과면 물에 불렸다가 즙을 짠다. [식품비방]
24, 모과차(木瓜茶)
차인 동시에 약이다.  향기가 좋고 입에 맞는다.  상풍감기(傷風感氣)에 좋고 사지동통(四肢疼痛)에 효력이 있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잘 익은 모과 여러 개를 껍질 그대로 소금 물에 씻어 녹이 쓸지 않은 칼로 씨를 빼고 갈아서 즙을 짠다.  찌꺼기는 약간의 물을 두어 다시 즙을 짜고 또 짜기를 4~5회 되풀이 한 다음 그 찌거기의 신맛의 향기가 안날 때 짜는 것을 그만둔다. 
이렇게 해서 짠즙을 모아 꿀, 설탕 등을 많이 넣고 묽은 죽처럼 젓는다.  그 다음 병 사기단지등에 담가 밀봉해 두고 필요할 때 끓인 물로 한 숟가락씩 먹는다.  이것은 차도 되고 치병 보신도 되며 복통, 설사, 이질에는 생강즙을 한 숟가락을 넣고 함께 복용하면 곧 효력을 본다.  모과즙은 데워서는 안 되며 삶거나 달여서도 안된다. 
데우면 향미(香味)를 날려 버리기 때문에 완전히 밀봉해야 한다. [식품비방]
25, 기천(氣喘)
모가 잎 다소를 막론하고 잘 삶아 그 물을 자주 마시면 풀어진다. [식품비방]
26, 뱃속의 모든 벌레를 제거하는 데
모가 씨를 한 번에 10개 정도 으깨서 끓인 물로 복용하면 된다.  매일 3차례 식전마다 1회씩 복용하되 우유나 설탕 또는 꿀을 약간 첨가하면 더욱 좋다. [식품비방]
27, 모든 창(瘡)
모과 잎을 찧어 바르면 좋다. [식품비방]
28, 증유제(增乳劑: 젖을 많이 나오게 하는 처방)
모과 1개를 편으로 썰어 술 3홉에 달여 즙을 내서 자주 복용하면 된다.  우유를 약간 넣어도 무방하다.  이 처방은 각종 신경통(神經痛)과 각기병(脚氣病)도 치료할 수 있다. [식품비방]
29, 풍습마미(風濕痲痺), 각기습비(脚氣濕痺), 요퇴침통(腰腿沈痛), 사지 관절 풍습
 모과 말린 것 3kg을(날 것은 10개) 잘 게 썰어 술 6kg에 1개월간 담갔다가 이것을 매일 3차례 식전 또는 식후마다 따끈하게 1~2술잔씩 복용하면 좋다. [식품비방] 
30, 모과차(木瓜茶)
모과는 강장과 양기를 돕고, 풍증과 습증을 제거하며 식욕을 증가시키고 소화를 도우며  담을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하고 아울러 일체의 신경통을 치료하는 일종의 특수한 방향(芳香)이 있는 피로회복차이다.
여기에 구기차, 두충차, 육종용차 등을 곁들이면 더욱 좋아진다.  만드는 방법은 모과를 작고 얇게 썬 것 1.2kg을 갈아서 즙을 낸다.  그리고 찌꺼기는 물 4홉으로 다시 갈아 즙을 짜고, 이것을 모두 합쳐 꿀 한병과 섞어 항아리에 담아둔다.  사용할 때에는 큰 숟가락으로 하나를 끓인 물 한 사발에 풀어 마시면 된다. 이 차는 방향(芳香)이 대단하여 2~3잔 풀면 방안의 향기가 가득찬다.  보관할 때에는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해야 한다.  만약 오미자차나 레몬즙 및 기타 과즙을 곁들이면 그 맛은 더욱 좋아진다.  이 차도 역시 미용차라고 할 수 있다. [식품비방]
31, 모과주(木瓜酒) 담그는 법
 누런 모과를 짚섬에 따 담아 두고, 이것을 엷게 썰어 항아리에 차곡 차곡 넣어 여기에 꿀이나 설탕을 약간 넣고 거기에 맑은 술을 채워서 꼭 봉하여 약 한 달을 두면 정말 좋은 약주인 모과주(木瓜酒)가 된다.  이것을 반주로 하여 짬짬이 마시면 무더운 여름 때문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도 되며, 가을로 접어들어 기온 변화 때문에 어김없이 찾아드는 신경통 증세와 천식기를 진정시켜 주는 좋은 약도 되는 것이다.  이 약주는 옛부터 시골에 은둔한 선비의 유일무이한 낙이었으며 좋은 약도 되었던 것이다. 
알뜰한 우리 주부는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이 모과로 이런 술을 담아 두고 아빠의 반주로 밥상에 올린다면 정말 정겹고 짜임새 있는 생활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방법일 것이다.  옛날에 <여성의 미용법으로 이 모과나무의 꽃을 찧어서 얼굴에 발랐다고 한다.  그러한 즉 얼굴 피부가 희어지고 주근깨 같은 것이 없어졌다.>는 기록도 있다. [익수본초]
32, 모과(木瓜) 정과 만드는 법
 모과 정과는 모과를 우선 꿀 1.8kg 혹은 2.4kg~3kg을 사기나 돌 또는 은그룻에 넣고 뭉근한 불로 졸여 걸러둔다.  다음에 모과 껍질을 벗기고 씨를 도려내어 말쑥한 살만 600g을 사방 1치쯤 되게 얇게 저며 꿀에 넣어 졸이되, 거품이 일어나거든 바로바로 걷어내어 두어 시간 졸인다. 
맛을 보아 신 맛이 나거든 꿀을 넣되 알맞게 새콤달콤하도록 한다.  수저로 떠서 찬 그릇에 내어, 식거든 다시 떠내어 그 꿀이 실같이 끊어지지 않을 정도로 되게 졸인다.  이때 만약 불이 화력이 좋아 괄면 눋고 맛 또한 좋지 않으니, 뭉근한 즉 은근한 불이라야만 좋다. [산림경제, 거가필용]
33, 모과장(木瓜漿) 만드는 법
 모과장(木瓜漿)은 모과 한 개를 밑을 도려 씨를 발라내고 그 속에 꿀을 넣고 다시 뚜껑을 덮은 다음 대나무 바늘로 고정시켜 시루에 넣어 연하게 쪄 꿀을 빼되 그 껍질을 깍아 버릴  필요가 없다. 
따로 익힌 꿀 반 잔과 생강즙 조금을 섞어 노그라지게 갈아 큰 사발로 끓인 물 세 사발을 고루 저어 밭여서 찌꺼기를 없애고 병 안에 담아 우물 속에 저장한다. [산림경제, 거가필용, 신은지]
34, 개벼룩(구조:狗蚤), 빈대(벽슬:壁虱)를 물리치는 방법
 좋은 모과(木瓜)를 썰어 조각을 내어 내침상(內寢床) 밑에 깔아 둔다. [산림경제, 신은지]
35, 태어난 아이가 구토를 일으키며 젖을 먹지 못할 때
 태어난 아이가 구토를 일으키며 젖을 먹지 못하는 것은 더러운 물질이 입으로 들어가서 그런 것이다.  모과(木瓜), 생강(生薑) 전탕을 입안에 먹여주어도 좋다. [동의보감]
 
모과의 특징
모과는 장미과에 속하는 교목으로 키 높이가 20m에 이를 정도로 크고, 5월에 연한 붉은 색의 꽃이 핀다. 모과의 열매는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지름은 8∼15㎝ 정도 되며, 9월에서 10월에 누런빛으로 익는다. 잘 익은 모과를 책상 곁에 두면 향긋한 냄새가 마음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필자도 매년 모과를 주어다가 책상 곁에 두고, 마르면 한약재로 사용하곤 한다.
 
모과의 성분과 약리
모과의 수분은 74~85%이고, 당질는 13.4~20.7%, 섬유질이 1.3~4.4% 들어 있다. 과실에는 사포닌, 사과산, 주석산, 구연산,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타닌이 함유되어 있고,
석세포와 섬유질이 많으므로 육질은 좋지 않으며, 종자에는 시안화수소산이 함유되어 있다. 한국피엠지에서 만든 레일라정(Layla Tab- PG201)은 모과가 주성분인 활맥모과주를 신약으로 개발한 것인데 빠른 진통효과와 함께 근골격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모과의 효능
모과의 맛은 새큼하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간, 비경에 작용한다.  풍습성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 근육의 굴신이 잘 안되는 증상 및 하체의 마비경련을 치료한다. 
근육이 땡겨서 목을 돌릴 수 없는 증상에도 효험이
있으며 각기병, 진해, 피로회복, 자양강장, 앉은뱅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 관절염, 기침, 감기, 천식, 목쉰데, 토사곽란, 소화불량, 급성황달형간염, 급성세균성이질, 복수암 세포 억제 작용, 추간판탈출증에 주사제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거습작용, 복수암 세포 억제 작용, 중풍, 풍습성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 근육의 굴신이 잘 안되는 증상 및 하체의 마비경련, 허리무릎이 시리고 아픈데,
근육이 땡겨서 목을 돌릴 수 없는 증상, 두드러기, 모유부족, 설사, 이질, 복통, 구토, 다리에 쥐가 났을 때, 관절염, 앉은뱅이,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 수족근골이 삐어 붓고 아플 때, 얼굴을 희게 할 때, 주근깨, 피로회복, 식욕증진, 자양강장, 진통, 부기 및 부종, 요통, 뼈마디아픔, 더위를 먹었을 때, 각기병, 기침, 거담, 각종 신경통, 감기, 천식, 목쉰데, 토사 곽란, 소화불량,
급성황달형간염, 급성세균성이질, 추간판탈출증에 주사제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모과 모과는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설사를 하거나 배가 더부룩한 증상, 트림이 자주 올라오는 사람, 가슴 밑이 갑갑한 증상에 좋다. 또한 쥐가 나서 근육이 오그라드는 증상, 구역질이 나거나 자주 체하는 사람에게 좋다. 
 
모과 차의 효능
모과차는 끓는 물에 모과를 넣고 맛이 우러나도록 달인 다음 설탕이나 꿀을 넣어서 달달하게 마시는데 주로 감기초기나 근육통, 소화불량에 사용한다.
근육을 많이 쓰거나 등산을 하고 나서, 잠이 부족할 때 마시면 좋다. 다만 태양인 체질이나 소야인 체질인 사람은 자주 마셔도 좋지만 태음인 체질인 사람은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모과의 부작용
모과는 근육통이나 근육이 뒤틀릴 때 효과적이다. 하지만 음기(陰氣)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요통이나 모릎의 통증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마 선생은 [동의수세보원]에서 “오가피장척탕”과 “미후등식장탕”에 모과가 들어간 처방을 했으며, 모두 태양인의 약재로 사용했다. 따라서 태음인 체질과 소음인 체질은 모과를 약용이나 식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과 복용시 주의사항
모과는 신맛과 떫은 맛이 많아서 한꺼번에 많이 먹을 수는 없다. 그래서 얇게 썰어 설탕에 조려 모과차를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다. 모과를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한번에 5그램에서 10그램을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약 형태로도 먹는다. 모과를 술로 담글 경우에는 반드시 모과씨를 빼고 술에 담궈야 한다. 왜냐하면 모과씨 속에는 시안화수소(청산)가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두통, 현기증에서 시작해서 의식불명, 호흡 정지와 같은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시안화수소의 치사량은 0.06g이다.
 
관련근거 및 출처
세종실록지리지, 여지도서,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한글동의보감, 식료본초, 의학입문, 신농본초경소, 일화자제가본초, 본초도경, 분류초약성, 명의별록, 본초강목, 태평성혜방, 보제방, 전가비보방증치준승, 태평성혜방, 식료본초, 어약원방, 양씨가장방, 계봉보제방, 소아약증직결, ,태평성혜방, 성제총록, 삼인방,, 식품비방, 산림경제,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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