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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안흥해삼(泰安 安興 海蔘,sea cucumber)
 

태안 안흥해삼(泰安 安興 海蔘sea cucumber)
태안반도 태안 소원면에 위치한 모항과 나란히 연결되어 있는 만리포 해수욕장에는 해삼과 연관된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 온다.
조선 조 때 중국과의 친교가 두터웠던 조선에는 중국 칙사들의 왕래가 빈번했다. 이 때 이들이 내왕하는 통로는 육로와 해상을 통했는데, 그 해상통로의 하나가 태안 안흥에 상륙하여 태안으로 들어오는 것이었다.
 
조선 조 세종 때, 명나라의 한 칙사는 해상을 통하여 안흥에 상륙하고자 하였으나, 심한 풍랑으로 지금의 태안 의항리 2구 지역(천리포)에 상륙하게 되었다. 이 때 그를 환영하기 위해 밭고개의꽃게와 막동(幕洞)조기’, 그리고 모항의해삼과 전복을 대접하였는데 이를 맛본 칙사는 탄복하면서소임을 마치고 돌아 갈 때도 이곳으로 가도록하겠소라고 요청했다.
 
칙사가 소임을 마치고 돌아갈 때 조정에서는 맹사성 주관 하에 수중만리 무사항해를 기원하는전별식을 가졌는데, 칙사는 모항의 해삼의 맛에 감동하여 해삼과 전복을 잡아오는 해녀들을 보고는조선에는 여자들도 진실되고 아름답군요라며 한없이 술을 마시고 돌아갔다.
칙사가 기쁘게 돌아가는 모습을 본맹사성은 자신도 기분이 좋았던지, 해녀들이 해삼과 전복을 잡던 해변이름을진녀(眞女)라 부르도록 하였다고 전해진다.
 
조선 헌종 때의 명신 가행건(賈行健)이 충청도 안흥 양진의 수군병마첨절제사 시절, 안흥 지방은 전복과 해삼이 지방 특산으로 궁중에 올리는 진상품이었다. 바다가 흉년이거나 엄동설한에도 백성들은 차가운 바닷물에 드나들며 해삼, 전복을 따다 관가에 바쳐 서울로 올려야했다. 가행건은 이 같은 민폐의 시정을 중앙에 강력히 건의해 영의정 김좌근(金左根)이 이를 받아들여 진상공납을 폐지, 백성들의 고달픔을 덜게 했다.
훗날 고을주민들은 돌과 구리로 각각 비석을 새겨 안흥성 안의 동문 앞에 세웠다. 그도 아버지만큼 선정을 펴 그가 울진을 떠날 때 군민들은 10여길이나 되는 암벽을 갈아 그의 공적을 새겼다. 지금은 안흥항 내항 입구와 신진도 안흥 외항 연육교 갈림길 도로변에 옮겨져 있는데 가운데 흰색 관갈 비석은 영의정 김좌근 송덕비이고, 검은색 비석에 흰색 관갈이 가행건 영세불망비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춘관통고, 여지도서, 공선정례 등에서 해삼은 조선시대 전역에서 궁중으로 진상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으며, 충청도에는 서산군, 태안군에서 진상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진상품관련근거
해삼(海蔘)은 강원도(간성군, 감영, 강릉대도호부, 고성군, 삼척도호부, 양양도호부, 울진현, 통천군, 평해군, 회양, 흡곡현) 경상도(거제현,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남해현, 동래현, 사천현, 영덕현, 울산군, 熊川縣, 장기현, 진주목, 창원도호부, 칠원현, 하동현, 흥해군) 전라도(강진현, 광양, 나주, 낙안, 보성, 순천, 순천도호부, 영암, 장흥, 진도군, 해남현, 흥양현) 충청도(서산군, 태안군) 황해도(강령현) 함경도(감영, 경성도호부, 경원도호부, 길성현, 길주, 단천군, 덕원도호부, 명천현, 문천군, 부령도호부, 북청도호부, 안변도호부, 영흥대도호부, 온성도호부, 이성현, 종성도호부, 함흥부, 홍원현, 회령도호부)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해삼의 명칭
극피동물 해삼강에 속하는 해삼류의 총칭이다. 약효가 인삼과 같다고 하여 이름 지어졌다. 해삼(海蔘)은 물보(物譜)와 오잡조(五雜組)에는 수족(水族)에 해삼이 들어 있는데, 이것을 해남자(海南子)라고도 하고 우리말로는 뮈라 하였다. 문선(文選)에는 토육(土肉), 식경(食經)에는 해서, 영파부지에는 사손, 재물보(才物譜)와 자산어보(玆山魚譜)에는 토육(土肉)이라 하고, 속명을 해삼, 우리말로는 뮈 또는 미라고 하면서 바다 속에서 살며 색은 검고 길이가 5, 배가 있고 입과 귀는 없으며 발이 많다고 하였다.
물명고에서는 토육이라 하고, “바다 속에서 살며 빛이 검고 길이가 4, 5, 배가 있고 입과 귀는 없다. 온몸에 혹 같은 것이 퍼져 있고 오이와 비슷하다.”라고 설명하였으며, 우리말로 뮈, 동의어로는 해삼, 해남자, 흑충(黑蟲)이라 하였다. , 지봉유설(芝峯類說)에는우리나라에서는 예전에 해삼을 이()라고 하였는데 중국인이 이것을 보고 아니라고 하였다.”라는 기록도 보인다.
 
자산어보(玆山魚譜)의 해삼조에는큰 것은 2자 정도이고, 몸의 크기가 누런 오이와 같고, 전신에 작은 젖꼭지가 널려 있다. 또한, 누런 오이와 같이 양머리는 모가 조금 죽었고, 한쪽 머리에 입이 있고 다른 한쪽 머리에 항문이 있다. 배 속에 어떤 물체가 있는데 그 모양이 밤송이 같다. 창자는 닭의 것과 같고 가죽은 매우 연하여 잡아 들어 올리면 끊어진다. 배 밑에 많은 발이 있어 걸을 수 있으나 헤엄칠 수 없고 그 행동이 매우 둔하다. 빛이 새까맣고 살은 푸르다. 생각컨대 우리나라의 바다는 모두 해삼을 생산하며, 잡아서 말려 사방으로 가져다 판다. 해삼은 전복과 홍합과 함께 삼화(三貨)라 한다.
 
그런데 고금의 본초(本草)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근세에 와서 엽계(葉桂)의 임증지남약방 (臨證指南藥方)에서 해삼을 많이 사용하였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해삼을 사용함으로써 이것을 쓰기 시작한 것이리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전어지(佃漁志) 해삼조에해삼은 성이 온()하고 몸을 보비(補脾)하는바 그 효력이 인삼에 맞먹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생겼다. 문선(文選)의 토육, 식경(食經)의 해서(海鼠), 오잡조(五雜組)의 해남자, 영파부지(寧波府志)의 사손()은 모두 이 해삼이다.”라 하고, 여러 가지 다른 설명도 한 가운데 바다에 있는 동물 중에서 가장 많이 몸을 보익하고, 동해에서 나는 것이 살이 두껍고 좋으며, 서남에서 사는 것은 살이 얇아 품질이 떨어진다고도 하였으며, 해삼을 잡는 법도 소개하였다.
 
규합총서(閨閤叢書)에서는 열구자탕과 어채의 재료로 해삼을 사용하였고, 문천·소산 해삼을 들었다.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해삼변증설이 있어 해삼을 여러 가지 문헌에 의거하여 설명하였다. 그 중에척차(戚車)는 남양()에 비슷한데……오늘날의 해삼과 비슷하다.”해삼은 더덕이 스스로 바다 속에 뛰어들어 변하여 된 것이라는 대목이 있다.
일본에서는 야행성으로서 쥐와 닮았다 하여 바다 쥐란 뜻의 나마코라 불린다. 경북에서는 홍삼, 목삼이라 불리기도 한다.
 
해삼의 특징
극피동물에 속하는 돌기해삼은 주로 암초지대나 모래가 많은 해저에서 서식하며 모래나 펄을 먹어 그 속의 유기물 또는 플랑크톤을 내장에서 흡수하고 나머지는 항문으로 보내어 배설한다. 해삼의 호흡은 체벽과 항문 쪽에 있는 호흡수(respiratory tree)라는 기관으로 하게 되는데 몸의 근육을 수축시켜 항문으로 해수를 출입시켜 하게 된다. 체벽의 호흡량은 조건에 따라 전체호흡량의 40~90%에 달한다. 해삼은 재생능력이 있어서 몸의 일부 또는 내장을 잘라 내거나 제거하여도 재생된다.
 
대부분 암수의 구별이 있으나, 겉모습으로는 구별하기 힘들다. 해삼의 몸은 앞뒤로 긴 원통 모양이고, 등에 혹 모양의 돌기가 여러 개 나 있다. 몸의 앞쪽 끝에는 입이 열려 있고 그 둘레에 촉수가 여럿 달려 있으며, 뒤쪽 끝에는 항문이 있다. 또 대부분의 종은 아랫면에 가는 관으로 된 관족이 많이 나 있어, 이것으로 바다 밑을 기어 다닌다. 관족이 없는 종은 바다 속을 떠다니거나 모래진흙에 묻혀 산다. 피부 속에는 석회질로 된 작은 골편(骨片)이 드문드문 들어 있다.
 
수온 17℃ 이하에서 식욕이 왕성하고 운동이 활발하며, 17℃ 이상이 되면 먹는 것을 중지하고, 여름철 수온이 24℃이상이 되는 고수온기가 되면 하면(summer sleeping)이라는 여름잠을 잔다. 하면 중에는 먹이를 섭취하지 않은 채 몸을 수축하여 활동하지 않고 지내다가 수온이 내려가면 다시 활동(19℃이하)한다. 먹이를 먹을 때에는 촉수로 바다 밑에 깔린 모래 진흙을 입에 넣어 모래 진흙 속에 들어 있는 작은 생물을 잡아먹고 모래와 배설물은 밖으로 내보낸다. 외부에서 자극을 받으면 장()을 끊어서 항문 밖으로 내보내는데, 재생력이 강해서 다시 생긴다.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져 있는 종으로서의 해삼은 순수목 해삼과에 속하며 식용으로 쓰이고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난다. 외양성의 암초에 사는 것은 갈색이고 내만의 암초에서 사는 것은 검은 청록색이나 흑색이다. 몸에 큰 혹이 6줄 정도 나 있고 배쪽에 3줄의 관족이 있다. 몸길이는 약 30㎝에 달한다.
 
해삼의 취급요령
잠수복을 입은 해녀가 수심 10m 이내의 연안 어장에서 물속에 잠수하여 채취하며, 4 ~5월에 많이 잡힌다. 가을부터 맛이 좋아지기 시작하여, 동지 전후에 가장 맛이 좋다. 해삼은 오늘날에도 중요한 수산자원이며 양식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날것을 즐겨 먹고, 중국 사람은 흔히 탕을 만들어 먹는다.
 
유사재료인 해파리는 해삼과 같이 지방이 거의 들어 있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으나, 해삼은 단백질,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해파리에는 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손질 요령은 내장을 빼내고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다음 적당한 굵기로 썰고 바싹 마른 해삼은 넉넉한 물에 담가 하룻밤 정도 불려서 칫솔로 박박 문질러 씻은 다음 길게 반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다시 한 번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삶는다.
 
섭취방법은 해삼을 쫄깃한 식감으로 생으로 먹는 외에 내장이나 생식선을 염장한 것, 건조하여 중화요리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 등이 있으며 졸여서 말린 것은 고대부터 강장제로 귀하게 여겨졌다. 싱싱한 해삼은 살에 매우 작은 석회질 뼈 조각이 있어 혀에 닿으면 딱딱한 감촉이 있다. 또 신선한 것은 썰어놓으면 딱딱한데 상한 것은 틀어지고, 물이 생기며, 냄새가 나고, 식중독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무기질이 풍부한 해삼을 레몬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C가 철분의 흡수를 도우며 살균효과도 있다.
 
해삼은 옛부터 고급요리 재료로 쓰였으며 불로장수의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해삼은 바다의 삼이라 불릴 정도로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단백질, 기름질, 당질,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칼슘, 마그네슘, , 나트륨, , 알루미늄,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 해삼은 설사나 이질 환자에게는 좋지 않으니 이점 주의해야 한다.
   
해삼의 효능
1. 항암작용
해삼에는 홀로테인이란 성분이 피응고를 막아주며 균을 파괴시키고 항암작용을 한다. 해삼속 지방산이 천식, 궤양성 대장암,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으며 전립선 암세포주와 기타라는 암세포주의 성장을 억제한다.
 
2. 진액보호
몸이 야윈 사람이 해삼을 먹으면 좋다. 당뇨병, 천식에는 최고의 효과가 있으며 폐 조직이 말라있는 사람에게도 해삼은 좋은 약재이다.
 
3. 철분제
해삼은 수산생물 중 드물게 단백질이 풍부하고 Ca, Fe, P등의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치아 골격형성, 근육의 정상적인 수축, 혈액응고 등 생리작용에 필수적인 칼슘과 조혈성분인 철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발육기, 어린이, 임산부에게 좋고, 소화가 잘되고 칼로리가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4. 원기회복
해삼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를 풀어주며 기운을 돋게 해준다. 입맛이 없거나 식용을 돋우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어린이, 임산부에게 좋다. 추위에 지치기 쉬운 몸 보호를 해주며 원기회복에 특효약이다.
 
5. 혈액정화 및 피부노화 예방
해삼은 동물성 알칼리식품이다. 칼슘, 요오드, 알긴산이 풍부하여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며 혈액을 정화해준다. 해삼의 연골에는 콘드로이틴이 함유되어있어 피부노화예방과 기미, 주근깨 제거와 주독을 정화시켜준다.
 
6. 말라리아병 보호
해삼의 단백질 렉틴이 모기의 원충을 죽이는데 효과가 있다. 렉틴이 말라리아를 유발시키는 원충의 오오커네트를 죽이는 효과가 있다.
 
7. 성기능 강화
남성 성기능 강화, 강장효과, 성신경흥분약, 성기부전증, 폐결핵등 여러 출혈성 질환과 빈뇨증에 효과가 좋다. 해삼독은 항양약으로 위장, 십이지장궤양에도 효과가 있으며 해삼 최고 강장제로 원기증진, 정자생성 등 정력보강제로도 사용한다.
 
해삼의 분류
자삼과(刺參科 : Stichopusceae)에 속한 극피동물인 해삼 Stichopus japonicus Selenka 및 동속 근연동물의 몸체. 동속 근연동물로는 가시해삼 S. horrens Selenka푸른해삼 S. chloronotus Brandt꽃해삼 S. variegatus Semper .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적당한 소금물에 담가 약 1시간 정도 졸였다가 꺼내서 식혀 햇볕이나 온돌에 말린 다음 이것을 재차 쑥즙액에 넣고 졸여서 검게 되었을 때 꺼내 햇볕에 말린다. 또는 소금에 절여 말린 것을 냉수에 담가 소금물을 우려내고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피동물 해삼강에 속하는 해삼류의 총칭이다. 잠수하여 채취하며, , 볶음, , 탕 등으로 먹는다.
학명 : Holothuroidea
: 동물
: 극피동물
: 해삼류
크기 : 10~30cm
몸의 빛깔 : 밤색 또는 갈색 얼룩
서식장소 : 바다 밑바닥
분포지역 : 전 세계
 
참고문헌 및 출처
『지봉유설(芝峯類說)』『재물보(才物譜)』『물명고(物名考)』『자산어보(玆山魚譜)』『전어지(佃漁志)』『규합총서(閨閤叢書)』『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천해양식(淺海養殖)(류성규, 해로출판사, 1979)『동물분류학』(김훈수 외, 집현사, 1982)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해양생물대백과-한국해양연구원-해삼품평회(인천공항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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