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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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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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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마육 육포는 이미 조선 태조실록(太祖實錄)에 “매년 섣달에 암말을 잡아서 건마육(乾馬肉)을 만들어 조정에 진상하였다
 


마육 육포(마육포)
마육 육포는 이미 조선 태조실록(太祖實錄)에 “매년 섣달에 암말을 잡아서 건마육(乾馬肉)을 만들어
조정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왕실(王室)에서 즐겨 사용한 전통 고급식품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쇠고기나 돼지고기 육포보다 맛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왔다. 조선왕조 태조실록에
'제주에서는 매년 섣달에 암말을 잡아서 건마육(육포)을 만들어 조정에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왕조 10대 왕이었던 연산군 일기에는 '연산군은 말고기가 양기를 돕는다 하여 즐겨 먹었다' 기록
이 있다. 후한서에 외부인들이 침입, 말을 도살해 먹었다는 기록과 삼국유사의 소 젖음료 이용 및 조선
시대(1401)에 말고기 육포 진상 금지 기록이 있다는 것이다
 
진상품 관련이야기(설화, 식문화, 음식유래담, )
◇왕실에서 몰래 먹은 말고기일반인들은 말고기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을까. 먹어보지도 못한
 채 대부분 '질기다' '냄새 난다' '맛이 없다' 등의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말고기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
들이 이렇게 말고기를 폄훼하는 바탕에는 말고기 식용을 터부시했던 고대의 관습이 깔려 있다는 게 전
문가들의 견해다.그 옛날 농경사회에서 말은 농사짓는데 필요한 노동력이자 중요한 이동수단이었으
, 전시에는 국운을 결정지을 수 있는'핵심 전력'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에는 말고기를 먹는다는
것 자체가 금기시됐다. 말 자원이 고갈될 것을 염려한 국가에서는 말 도축을 금지하고 말고기를 먹은
자는 엄벌에 처했다.그러나 나라의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상들은 말고기를 즐겨먹었다.
 
이 같은 사실은 사료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된다. 조선왕조 태조실록에는 '제주에서는 매년 섣달에 암말을 잡아 서 건 마육(육포)을 만들어 조정에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왕조 10대 왕이었던 연산군 일기에 '연산군은 말고기가 양기를 돕는다 하여 즐겨 먹었다' 기록이 있을 정도로 말고기는 왕가에서 즐겼 던 고급식품 중의 하나였다. 일반 백성들에게는 금기시 하면서도 뛰어난 맛 때문에 왕가에서는 말고기 를 쉬쉬하면서 먹었다는 이야기다.
 
상품정보
한라산 기슭에서 3년 방목 6개월 비육하여 식용으로 키워진 제주마육을 숙성시켜 만든 말고기 육포입
니다. 말고기는 콜레스트롤 함량이 적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며 소화흡수율이 높아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방부제, 발색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아킨토산 성분이 다량 함유된 탐라오가
5년근 주정추출액을 첨가하여 소량씩 생산되는 제주산 말고기 육포입니다.
 

대부분 농가는 경주용 말 생산을 목적으로 사육하고 있고, 고기용으로 판매시에도 농가 수익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생체중에 따른 거래로 고품질 말고기 생산 의욕이 저하되고 있
다는 분석이다. 육질에 따른 유통체계 미비로 대부분 농가는 비육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따라서 농진청은 말고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고품질 말고기 생산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말고기 등급판정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고품질 말
고기 생산 농가 장려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또 말고기 소비 확대와 조기 대중화에도 힘을 쏟는
. 다양한 말고기 요리와 가공품 생산으로 소비층을 확대하고, 말기름의 피부보호 물질(팔미톨레
)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말고기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한식, 양식, 중식과 연계한 개발도 계획 중이다.이에 더해 말고기 전용
마도 육성하겠다는 방안이다. 국내 환경에 적합한 육용마를 육성하고, 고품질 말고기 생산기술 개발에 
도 나선다는 계획이다.◇말고기는 최고의 건강식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물성 음식을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고기 맛'을 아는 사람들은 여전히 육류의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 않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육질이 좋아 소화도 잘되며 맛도 뛰어 
나지만 융점(고체가 액체를 만나 녹는 점)이 높아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축적되기 쉽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는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36~46도에서 녹지만, 소고기는 42~49도에 달한다.하지만 말고기 는 융점(5~10)이 낮아 콜레스테롤이나 성인병 걱정이 없으며 고혈압·신경통·당뇨병에도 좋은 보(?)으로 알려져 있다. 말고기의 융점이 낮은 것은 불포화지방산이 많다는 의미인데 소나 돼지고기에 비해 3배 이상 많다.
 

말고기가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말고기는 미각의 새로운 기준나랏님에게 진상 될 만큼 고급식품으로 인정받았던 말고기는 최근 건강기능 식품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이미 전국 에 많은 말고기 전문점이 성업 중이며 앞으로도 그 수는 더욱 늘어날 추세다. 말고기의 맛과 효능이 입 소문을 타면서 말고기를 찾는 사람들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말고기를 먹어 본 한 맛집 전 문 블로거는 '말고기는 미각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예찬하고 있다.
 
미식가로 유명한 프랑스인들은 쇠 고기보다 말고기를 선호한다. 영국 유명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프랑스의 요리사와 정육업자들은 말고기를 소고기나 돼지고기, 양고기를 대체할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프랑스의 대형마트에는 말고기를 부위별로 판매하는 코너가 따로 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닭고기 정도가 전부인 우리나라와 달리 정육코너에서 말고기도 함께 취급하는 것.이웃나라 일본은 말고기 최다 소비국이. 일본에서는 많은 양의 말고기가 유통되고 있으며 말고기가 벚꽃처럼 붉은 것에 빗대어 '사쿠라 니'(벚꽃육)란 이름으로 부른다.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말고기 중 대부분은 일본으로 수출된다.
 
◇축산물에서 건강식품으로미식가들 사이에서 맛의 최고봉으로 통하는 말고기는 약효에도 주목할 필
요가 있다. 동의보감에는 말고기가 신경통과 관절염 · 빈혈·척추에 좋다고 기록돼 있다. 최근에는 말고
기의 의학적 기능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농촌진흥청 제주 난지농업연구소에서 발간
'말고기 요리'에 따르면 말고기에는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인 성분인 오메가3와 팔미톨레산이
돼지고기와 소고기보다 무려 3배나 더 많다. 이 팔미톨레산의 함량을 살펴보면 말고기 8.2%, 돼지고
2.8%, 소고기2.6%였다. 팔미톨레산은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의 주요 성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
치를 감소시키고 강력한 항균작용을 하며 췌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킨다.◇어디
서 먹을 수 있나알고 보면 전국 곳곳에 말고기 전문식당이 숨어있다. 제주에는 이미 50여 곳이 성업 중 
이며, 대구와 영천, 부산과 경상도 지역과 전라도 지역에서도 심심찮게 말고기 전문 식당을 찾아볼 수
있다. 안양 등 경기도 몇몇 지역에서도 말고기 식당이 발견된다. 최근에는 서울 송파구에 말고기 전문
점이 문을 열었다.
  
난지농업연구소에서는 마육의 기능과 우수성 홍보를 통한 대중화 및 소비확대의 일환으로 과거에 진
상했던 마육 육포를 재현키 위해, 우리조상들이 이용했던 양념류를 가지고 염지 및 건조과정을 거쳐
말고기 육포를 제조했다. ※ 염지 : 훈제품이나 햄류 등을 가공할 때, 제품의 발색이나 보수성을 좋게 
하고, 조미를 하기 위하여 식염 이외에 질산염, 설탕, 조미료, 향신료, 축합인산염 등을 첨가하는 것
이와 같이 제조된 육포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육포보다 맛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미 마육
에는 기능성 불포화지방산인 팔미톨레산과 오메가-3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기능성 식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되어 건강과 웰빙(well-being)에 적합한 식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효능
제주농업시험장 주최로 제주농업시험장에서 열린 말고기 육질 평가 및 세미나에서 안성공과대학 정재(호텔조리과)교수는 '말고기의 영양학적 특성 및 요리 개발' 주제발표를 통해 말고기는 청동기시대 부터 식용(食用)으로 이용됐고 빈혈, 당뇨 등 각종 질병의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다. 영양적 특성에 대해 말고기에는 인, , 아연의 함량이 다른 육류에 비해 높아 빈혈, 당뇨병 등 치료에 효험이 있고 니놀렌산은 콜레스테롤 저하와 포르스타글란딘 합성에 관여해 동맥경화, 고혈 ,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의 비율이 적절해 인체 생리를 활성화시키며 열을 내리고 근육을 기르며 허리와 등을 강하게 한다고 하였다. 이외에 말고기 육포는 힘이 없고 저리는 현상을 치유하며 장내 열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다.

 
관련근거 및 출처
제주 난지농업연구소 이종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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