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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눈 군함도 안옥균 남자현 지사 forced to work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6-01-23 18:23

 


지난 2015년 7월5일 일본 나가사키에 있는 군함도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었다. 군함도는 옛날 탄광산업이 발달했을 때 일본의 근대화의 핵심적인 역활을

했다. 하지만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강제징용이 되어서 강제노역을

했던 곳이다.

당시에 군함도에서 강제 노역을 했던 김형석 씨는 한국인들이 해저 1000m 아래 가장깊은

막장에 들어가 일을 시작하게 되면 일이 끝날때까지 밖으로 나올 수 없었다고 한다.

막장에 노역은 너무나 열악했다고 한다. 하루에 한 번 주는 콩깻묵을 섞은 주먹밥을

먹고 하루 12시간을 버텨야 했다.

 

 

또한 군함도에 노역 장소 중에서도 유독 한국인들은 가스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이나

낙반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 등 매우 위험한 곳에서 노역을 했다고 한다.

김형석 씨는 석탄가루를 뒤집어 쓰면서 일을 해 시력이 나빠졌고 5년전 완전히 시력을

잃었다고 한다.

 

 

지금은 앞이 보이지 않지만 그 때의 생활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가끔식

악망을 꾸기도 한다.

몇칠 뒤면 광복 70주년이 된다. 아직 우리에게는 아물지 않은 깊은 상처가 왜?

일본에게는 보물이 되었을까?

군함도에는 한국인이 600명 강제징용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과연 어떻게 군함도가

세계문화유산이 되었을까?

문화유산 등재 당시 일본은 발표문을 발표했다. 그 내용에는 강제징용의 역사를 인정하고

이에 대한 정보르 공개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등재가 확정이 되자 일본은 기존의 입장을

다시 번복을 했다.

 

 

강제노동과 관련된"forced to work"가 강제노역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아픈 상처인 군함도는 문화유산 등재 이후에 매일 관광객들로 넘처나고 있다.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배편을 예약하려면 한 달전에 미리 예야긍ㄹ 해야만 방문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제작진도 일본 현지에서 어렵게 배표를 구해서 군함도를 향하는

배을 탈 수 있었다. 군함도에 도착한 제작진은 그 어디에서도 강제징용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었다고 하고 가이드도 강제징용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았다.

거기에 일부지역 외에는 개방이 제한되어 있어 실제로 한국인들이 강제 노역하고

생활을 했던 기숙사는 접근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았다.

 

화려한 관광지로 포장이된 군함도는 우리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을 해야

하는 진실이 있다.광복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일제 강점기 의열단의 친일파 암살 작전을

그린 영화 <암살>이 천만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극중 등장하는 독립 운동가들은 각자의 개성을 지니고 있다.

이 중 특히 돋보이는 건 전지현이 연기한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뛰난 저격솜씨로 맹렬히 투쟁하는 ‘안옥윤’은 실존인물일까?

최동훈 감독이 여성독립군 사진을 보고 영감을 받아 탄생시켰다는 ‘

안옥윤’은 서로군정서에서 활동하며 사이토 총독 암살을 기도한

남자현 지사를 떠올리게 한다.

여성 독립운동가의 수는 얼마나 될까. 보훈처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굴된 여성

독립운동가는 1931명이며, 입증할 자료가 없어 그 중 포상을 받은 건 248명에

그친다고 한다.

남성 독립운동가에 비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잊힌

여성 독립 운동가들.

 

리얼토리 눈에서 남자현 지사의 후손을 만나 뜨겁고 치열했던 항일투쟁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보상은커녕 제대로 된 사과조차 이뤄지지

않는 상황을 통해 광복 70주년의 의미와 풀어야할 숙제를 고민해본다.

http://wisdoma.tistory.com/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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