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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에 얽힌 재미있는 설화
15-04-27 13:26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인삼을 일러주어 병을 낫게해
이 때부터 인삼을 최초로 재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인삼을 국외로 널리 알리게된 무역왕 장보고와 같은
역사적으로 얽힌 인삼 이야기, 인삼으로 사랑하는사람들을 살린 아름답고 감동있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우선 효성과 관련한 설화부터 소개해 드릴께요~

[인삼 최초 재배지 '개삼터']
인삼설화
이 설화에서 인삼의 재배 시작과 효능이 알려지게 된 것 알 수 있답니다.  
1,500년 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모친이 병이 들어 자리에 눕자, 진악산 관음굴에서 정성껏

모친의 쾌유를 빌던 중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봉 암벽에 있는 빨간 열매3개 달린 풀을 달여드리라 일러주었습니다.
산신령이 말한대로 행하였더니 모친의 병이 완쾌되었고 이때 인위적으로 처음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호와 효자]
인삼설화
경상도 경주 부근 마을에 한 총각이 병든 부모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백호가 나타나 효성을 갸륵히 여겨 인삼을 주며 병든 부모를 쾌유케 했다고 하네요.

[至誠
이면 感天]
 
인삼설화
지금 소개해 드리는 설화는 한번 쯤 들어보셨을꺼예요. 전설의 고향에도 나왔던 소재랍니다.^^
옛날 강원도에 어리지만 효심이 깊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석에 눕게 되자, 사방팔방으로 아버지 병을 고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산삼을 구하려고 배회하기를 몇 날, 잠시 잠들었을 때, 꿈에 노인이 나타나 말하여 가보니 열병환자들이 죽어 있는 곳이라, 그 중 다리를 하나 잘라내어 돌아와 끓여 아버지에게 드리니 생기를 되찾았고 알고 보니 사람의 다리가 아니라 산삼 뿌리였다고 하는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답니다.

[효자와 인삼]
인삼설화
옛날 전라도 여수시에 아주 가난한 효자가 중태에 빠진 노부의 쾌차를 위해 산신에게 정성껏 빌었더니 발 밑에 새빨간 풀 한 포기가 돋아났는데 이것은 인삼 중에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秘蔘(비삼)이었습니다.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이 이것을 빼앗아 달여 먹고는 장님이 되고 효자의 노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됐다는 이야기입니다.


[산삼을 피워낸 며느리의 눈물]
인삼설화
깊은 산골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며느리가 꿈에 칠성할멈의 꾸짖음을 듣고 산삼을 구하러 눈 속을 헤매던 중 서럽게 우는 며느리의 눈물이 눈을 녹여 산삼을 구한 며느리는 노부모의 병을 고치고 옥동자도 낳아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효녀와 산삼]
인삼설화
가난하지만 착한 부인이 병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습니다. 어느 날 부엌에 홀연히 나타난 동자의 옷깃에 여민 실을 잡고
따라가 산삼을 얻어 나라님과 시부모, 남편에게 먹여 오래오래 장수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효자에게 인삼 밭을 안내한 사슴]

인삼설화
함경북도 경성군 한 마을에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난한 만수는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사슴을 숨겨주었고 사슴은 인삼
밭으로 만수를 안내했고 만수는 인삼을 팔아, 부자가 되어 노모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산삼으로 집안을 일으킨 효녀]

인삼설화
옛날 서울 근처의 한 몰락한 양반집에 효성이 지극한 효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벼슬을 잃고 시름시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꿈에서 신령님의 계시를 받고 산속으로 들어가 산삼을 캐어 아버지를 낫게 하였고
나아가 집안을 일으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산신령을 감복시킨 효자]
인삼설화
옛날 경기도 어느 고을 가난한집에 늙고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살던 효자가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성황당에서
치성을 드리던 중, 산신령의 계시로 산삼이 있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효자는 우여곡절 끝에 산삼을 캐게 되었고,
이를 드신 아버지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아 다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 합니다.


[초립동(草笠童)과 산삼]
인삼설화
함경도 어느 고을에 살던 젊은 부부가 병드신 아버지의 쾌유를 위하여 치성을 드리던 중 ‘장날 장터에 가라’는 조상님의
계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계시에 따라 장터에 나선 이들 부부는 장터에서 돼지를 걷어차던 초립동을 몰래 뒤쫓아 그가
사라진 산속 바위 밑에서 산삼을 발견하여 아버지의 병을 낫게 해 드렸다고 합니다.


[조진사
(曺進士)아들의 묘안(妙案
)]
인삼설화
먼 옛날 어느 고을에 조진사 라는 선비가 아버지를 여의어 3년 상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마침 조진사의 아들도 아버지를 도와 할아버지의 묘를 지키던 중, 계속 촛불이 꺼지는 것을 이상히 여겨 몰래 지키게 되었는데, 또 다시 백발노인이 나타나
촛불을
끄고 사라지자 뒤쫓아가 노인이 사라진 자리에서 산삼을 캐게 되었다 합니다.


[비술로 캔 산삼]
인삼설화
 
 
 
경상도 현풍에 비술에 능한 곽사한은 어느 날 숙부가 병에 들자 수십 리 떨어진 비류산을 비술로 올라 산삼을 캐어
숙부의 
병을 씻은 듯이 낫게 했습니다.
출처 : 삼삶스토리 (정관장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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