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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제주도 특산물 미네랄 용암수
16-03-11 09:35

 

이번에 제주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상에 찌들어 힐링이 필요했기에 미리 계획을 하고 친구들과 떠난 힐링 여행이었어요.

 

 

제주 공항입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이국적인 느낌! 공기부터 다른 거 같아요. 제주도 사는 사람들은 늘 이런 공기를 마신다고 생각하니 정말 부러웠습니다.

 

 

다들 해외 여행 많이 가시던데 저는 굳이 해외까지 나갈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가까운 우리나라 제주도만 가도 볼거리, 특산물, 먹을 거리 등이 많으니까요~

 

 

공항에 도착해 렌트 예약한 차를 타고 도로를 달렸습니다. 풍력 발전소도 보이고 뭔가 한가로운 분위기. 조용한 이 도시에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될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여행 간다고 하니 다들 선물 하나씩 사오라고 난리들이어서 어떤 특산물을 사가야 할까 고민 했습니다. 귤이나 초콜렛은 너무 흔하고. 한라봉 같은 건 가격이 부담스럽고. 뭔가 특이한 특산물이 없을까 싶어 고민하다가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태어난 미네랄워터를 보고 이거다! 했습니다.

 

 

제주도 특산물 치고 특이하지 않습니까?!ㅋ 아마 이런 선물 받아본 사람 거의 없을 것 같네요.

이 미네랄워터는 제주도 미네랄 용암수라는 물인데요, 40만년 전에 제주도와 함께 탄생한 물이라고 합니다. 제주 동부지역의 지하 담수층 하단부에 매장되어 있던 신비로운 이 염지하수를 일반 인들도 이제 마실 수 있게 되었네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서 보면 식생활에서 칼슘섭취량이 권장량에 비해서 평균 72%에 머물고 있다고 하던데 평소에도 미네랄(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들어간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건강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유네스코가 지정한 청정지역 제주도의 특산물이라고 할 만 합니다. 오직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산물이니까요!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현무암층에 염지하수가 자연적으로 여과 되면서 각종 유용한 미네랄이 녹아 들어간 물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경치 좋고 물 좋은데 찾아 가서 마시는 약수 같은, 건강한 물.

미네랄 용암수를 이제 사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전날 친구들이랑 여행 온 기념으로 술을 좀 마셨더니 자꾸 갈증이 나서 저도 미네랄 용암수를 계속 마셨습니다. 미네랄이 숙취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쓰리던 속이 좀 가라 앉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제가 물 소믈리에는 아니라 정확히 맛이 어떻다 말할 순 없겠지만 일반적인 생수보다는 약간 농도가 짙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바닷물 보이시나요? 정말 맑고 투명합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고 있자니 저도 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지고 행복해졌습니다.

 

맑고 청정한 제주도를 닮은 특산물 미네랄 용암수!

앞으로 귤, 초코렛에 이어 새로운 제주도 특산물의 트렌드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http://kah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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