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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많이 잡수세요
20-08-17 10:43

1. 삶은 감자로 하는 감자전(요건 서울식)

감자 삶은것 3개, 양파, 당근, 달걀 1개, 소금, 후추, 찹쌀가루..

감자 삶은 거 으깨서 다져 썬 양파와 당근과 달걀 깨서 함께 섞구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찹쌀가루 적당히 부어서 반죽해서

후라이팬에 기름 둘러서 전을 부치시면 요리 끄읕~~!!


2. 강원도식 오리지날 감자전

요건 처적처적 비오는 날이면 제가 막걸리와 벗삼아 먹는 감자요립니다.

1. 감자 준비

- 감자를 갈으세요

  강판에 갈으셔도 되고 믹서기에 갈으셔도 되는데요 전 강판에 갈아야 제맛을 느끼므로
  항상 강판에 갈기를 강추드립니다 ^^*
 
  우선 감자 10개를 깎아서 강판에 갈으세요.
  다 갈으셨으면 거즈나 베보자기, 혹은 스텐망도 괜찮습니다. 여기다 감자 갈은 거를
  걸러서 감자 건더기와 물을 분리하세요.

  가장 중요한 점!!  거르신 물은 절대 버리면 안됩니다.
  거르실 때 완전 밀가루 반죽처럼 물기없게 거르시는 건 아니구요,
  약간 촉촉할 정도로만..

  감자엔 수분이 워나~악 많아 물이 많이 나옵니다.
  분리한 감자 반죽과 물은 옆에 잘 두시구요, 반죽은 시간이 지나면 색깔이 약간 붉게
  되는데 상관없어요.

  2. 그외 야채 준비

-  부추는 4센티 정도로 자르시고 호박은 채썰기합니다.
   청량고추는 얇게 어슷썰기하시구요
   저는 이렇게 주로 먹지만 씹히는 맛을 더 느끼고 싶으시면 더 두껍게 더 많이
   넣으셔도 됩니다.

   매운거 안좋아하시면 청량고추는 빼시는게 좋구요
   저도 어렸을 적엔 부추와 호박만 넣고 먹었지요.

  3. 조리

-  손질한 야채를 아까 옆에 둔 감자 반죽에 넣으시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나중에 간장도 찍어 드실거니까 소금은 많이 넣지 않는 게 좋아요.
   손가락으로 살짝 찝어서 솔솔~ 아시죠? ^^*
   (반죽을 잘 섞은 후 되다 싶으면 옆에 두신 감자에서 나온 물을 조금 넣으세요)

   그리고 이 물을 천천히 따라 버리시면 아래에 감자전분이 깔려서 굳어 있습니다.
   (시간을 오래 둘수록 전분이 많이 생기니, 야채 넣고 반죽한 뒤 잠시 노날카페에
   들어와 음악 한곡 들으셔도 되겠죠.. ^^)
  
   바닥에 깔려있는 전분을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서 반죽에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밀가루처럼 끈기가 생겨요.

   만일 물과 감자 건더기를 분리하지 않고 부치게 되면 너무 질어서 부치기도 힘들고
   그릇에 내어 담을 때 뚝뚝 끊어져 모양이 영 엉망으로 되거든요.
   그렇다고 밀가루를 섞어 만들면 맛이 여~엉 아니올시다지요.

   그리고 그후는 팬에 기름 두르시고 반죽 넣으시고 얇게 펴서 부치면 됩니다.
   단, 부치실 때 많이 드신다고 한번에 많은 양을 넣어 부치면 두꺼워져서 되려
   잘 안 익어요.
   얇게 빨리 부치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가장자리를 약간 빠삭하게 하시면 꼬소하니 맛나죠..*.*..
   저는 한끼 식사로 감자전 5장은 너끈히 먹는답니다.
   막걸리에 감자전과 열무김치만 있으면 쪼아 쪼아~~~ 하하하
  
   @@@ 알카리성 식품인 감자는 강원도 고냉지 감자가 으뜸입네다.
   @@@ 강원도 감자 마니 마니 사 잡수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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