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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20-08-09 11:22

부추부침게, 부추김치, 부추조개냉국 등
부추는 거의 모든 요리에 응용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용도도 다양하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요리인 부추부침게는
요즘처럼 장맛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면 더욱 간절하게 생각난다.

부추는 달래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성장이 빠르고 일 년에 여러 번 수확할 수 있다.
부추에는 철분이 많아 혈액을 정상화하고 세포에 활력을 주는 힘이 있다.

또 카로틴, 비타민B, C가 풍부하고 다른 종류의 파에 비하여
단백질, 지방, 당질, 비타민A가 월등히 많다.
부추의 냄새는 유황화합물이 주체인데
마늘과 비슷해서 항종양, 피로회복, 정력증진 등에 효과가 있다.

부추는 예로부터 오신이라 불리 우는 마늘, 부추, 염교 ,파, 산달래 중 하나로,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자양분이 풍부하여 오래전부터 민간약으로 쓰였다.
부추는 중국에서도 매우 사랑받는 야채로 속이 체한 듯하거나 식욕이 없을 때
약용으로 사용된다. 장내부를 깨끗하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설사나 변비에도 쓰인다.

한방에서는 부추의 잎을 구채라고 하여 성질이 맵고 따뜻하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기의 순환을 돕는다고 본다.
이질, 소갈증, 탈항, 타박상, 가슴 답답함에 쓰인다.

부추의 씨 또한 구자라고 하여 한방약재로 사용하는데,
성질이 따뜻하고 매우며,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간신(肝腎)을 보하고 몽정, 빈뇨, 야뇨, 대하를 치료한다.
다만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므로 위기가 허하고 열이 있는 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가렵거나 아픔을 조장할 수 있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비타민이 풍부한 부추와 함께
우리의 대표적 발효식품인 된장을 이용한 부추된장국을 끓여보자.

된장의 나트륨 성분을 배출시키면서 비타민 성분이 풍부해져 항암효과가 2배나 상승된다.
그 외에도 비타민B의 흡수를 돕는 작용이 있어 육류와 함께 먹으면
소화흡수가 좋아지므로, 돼지고기부추볶음, 간부추볶음을 만들어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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