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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넣어 만든 딸기잼, 일석사조
20-07-31 10:59

맛, 향기, 빛깔, 보존성 뛰어나…딸기의 안토시안과 레몬의 산이 효과 내


미디어다음 / 정미경 통신원
딸기가 한창이다. 5개만 먹어도 하루 동안 사람 몸에 필요한 비타민C를 다 섭취할 수 있다는 딸기. 딸기는 이처럼 영양가도 높고, 또 탐스러운 빨간색과 새콤달콤한 맛을 갖고 있는 ‘봄의 과일’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오래 저장할 수 없다는 것. 딸기는 냉장고에 넣어놓아도 단 며칠 만에 무르거나 곰팡이가 슨다. 하지만 딸기를 잼으로 만들면 봄이 지난 뒤에도 두고두고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이런 딸기잼에 레몬즙을 첨가하면 일석사조의 효과가 있다. 레몬을 넣어 만든 딸기잼은 보존성도 뛰어나고, 맛과 향기와 빛깔도 더 좋다. 딸기에 들어있는 천연색소 안토시안이 레몬에 들어있는 산과 만나 훨씬 더 고운 붉은 빛을 띠기 때문이다.

‘레몬 딸기잼’을 만들 때 주의할 점은 마지막 조리는 과정에서 농도 조절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 다른 과정은 보통 딸기잼을 만드는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손쉽게 맛과 향기와 빛깔이 뛰어난, 오래가는 ‘레몬 딸기잼’을 만들어 가족과 친구에게 권해보자.


 ‘레몬 딸기잼’ 만드는 법
재료: 딸기 600g, 설탕 300g, 레몬 반 개.

신맛이 세고 알이 작은 딸기를 산 뒤 물에 가볍게 씻어 둔다. 레몬도 준비한다.

딸기를 으깬다. 칼로 잘게 다져도 되지만, 비닐봉지에 넣어 한쪽 끝을 여민 뒤 손으로 주무르면 훨씬 쉽고 빠르게 딸기를 으깰 수 있다.

냄비에 으깬 딸기를 담고 레몬즙을 짜서 뿌린다. 레몬즙은 딸기의 안토시안 색소가 더 붉고 예쁜 빛깔을 내도록 한다. 또 잼이 더 잘 엉기도록 해준다.

레몬즙을 뿌린 딸기에 설탕을 넣어준다.

중간불에서 딸기를 저어가며 계속 끓인다. 딸기가 끓으면 가끔씩 서서히 저으면서 위에 뜨는 거품을 걷어낸다. 거품을 걷어내지 않으면 완성된 잼의 빛깔이 탁하게 된다.

수분이 증발해 딸기가 적당히 끈적끈적해질 때까지 끓인다. 이때 농도가 진해질수록 딸기가 냄비 밑에 눌을 수 있으므로 가끔 바닥을 긁어준다.

적당한 농도가 됐을 때 끓인 딸기를 찬물이 담긴 그릇 위에 한 방울 떨어뜨려 본다. 찬물에서 퍼지지 않고 덩어리가 지면 딸기잼이 완성된 것이다. 식으면 딸기잼은 더 되직해진다.

물기 없는 소독한 병에 딸기잼을 담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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