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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식생활 지침 조식폐지
20-06-18 11:45


일상적인 식생활의 형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현재 우리가 대하고 있는 먹거리에 대하여 필히 알아두어야 할 일반적인 내용들은 [건강일반]의 "식생활과 건강" 코너에서 전반적으로 자세하게 다루었다. 이 코너에서는 그동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빚어진 체질적인 부실함을 바로잡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자연치유력이 극대화하여 온전한 건강체로 거듭나기 위한 바른 식생활지침에 대하여 정리한다. 건강을 죄우하는 여러 요인들 중 우리가 매일처럼 먹어주는 음식의 형태와 먹는 습관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누구나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겠지만, 어떤 먹거리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 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문제에 대하여는 의사나 영양전문가들까지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올바르지 못한 식생활 습관이 육체의 건강뿐 아니라 한 인간의 품성을 바꾸어놓고 정신건강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이미 서양에서도 확인되고 있는 실정이다.
음식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몸으로 거듭나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꾸려나가게 되기까지는 아스피린을 삼키는 것과 같이 즉각적이고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를 바로잡지 않고는 백가지의 신통한 처방과 만 번의 애씀이 아무 소용이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위중한 상태에 있는 환우들을 위한 식생활지침은 좀 더 적극적이고 단호한 조치가 필요할 것이므로 '중환자의 지침'으로 따로 정리 하였으며, 가정에서 정상적인 식사를 하기가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부실한 식사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직장인의 지침'으로 역시 별도로 정리한다.


■ 조식폐지
생리적으로 볼 때 오전은 배설의 시간이다. 몸 안의 각 기관이 전날 체내에 잔류했던 요산 등 독소를 배설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다. 그런데 아침에 식사를 하게 되면 인체 장기들이 새로 들어온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노동을해야 하므로 독소 배설량이 적어진다.
실험에 따르면 소변으로 배설되는 독소의 양이 몇 끼를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침, 점심 두 끼를 먹는 사람은 체내 잔류한 독소를 66% 밖에 배설하지 못한다. 하루 세 끼를 먹는 사람은 75% 배설한다. 점심, 저녁 두 끼를 먹는 사람은 100% 배설한다. 오후 2, 3시경에 한 끼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127%(그 전에 몸에 묵어 있는 독소를 배출)를 배설한다. 그러므로 독소를 배설하는 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식사는 하루 한 끼를 오후 2, 3시경 먹는 것인데, 일상적인 생활을 할 때에는 아침을 먹지 않는 1일 2식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또한 오전에는 아직 소화기관이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지 못하다. 그리고 십이지장에서 장운동을 활성화시키고 배변과 소화기능에 유용하게 작용하는 모찌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는데, 아침을 먹고 나면 분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건강을 지키고자 하거나 각종 현대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조식을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일 2식은 반드시 자연식을 전제로 하여야 한다. 조식을 폐지하고 1일 2식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현미오곡밥과 생야채를 위주로 한 자연식이 필수적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흰쌀밥과 가공식들은 그 자체가 이미 필수영양소가 절대 부족한 불완전식이어서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먹어도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식사를 하루 두끼로 줄인다는 것은 영양부족을 초래하고 생명활동의 저하를 불러올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자연식을 전제로 하지 않고서는 1일 2식은 의미가 없다.
▶오전 중에 죽염수와 감잎차를 마신다.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오전 중에 무조건 속을 비워두는 것이 아니다. 우선 아침에 잠자리에서 눈을 뜨자마자 전날 준비하여두어 냉기가 가신 생수에다 죽염을 간간한 맛이 나도록 타서 천천히 마시고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 것이 자연생활요법의 필수적인 지침이다. 이와함께 오전 중에는 공복감이 들 때마다 감잎차를 한잔씩 오전 중에 석잔 정도 마셔주고 간간히 죽염과 생수를 충분히 먹어주어야 한다.
▶조식을 폐지하고 무력감과 탈력감이 드는 사람들은..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먹어 온 사람이 처음 아침을 거르면 한동안 심한 공복감과 무력감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있다. 통상적으로 첫 3일 내지 7일 정도 머리가 어지럽고, 다리에 힘이 없어서 걷기가 싫고 드러눕고만 싶다고 호소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말을 하기도 듣기도 싫고 세상만사가 다 귀찮아지는 사람이 간혹 있다. 현미 중심의 자연식의 양분이 아직 전신에 돌고 있지 않기 때문이니 3일 내지 7일간만 참으면 대부분 그런 현상이 사라진다. 정 견디기가 힘든 사람들은 산야초 효소나 오곡조청 같은 것을 연하게 타서 마셔주면서 적응하여 나가면 수월하고 무력감이 심한 환우들의 경우에는 현미미음이나 집에서 만든 두유 같은 것을 조금씩 마셔가면서 습관을 들이는 것도 무방하나 이 역시 많이 먹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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