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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활용법] 가을철 환절기에 좋은 음식은? 새콤달콤 유자
15-12-22 11:00
가을은 겨울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계절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에서 찬 바람 부는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인 만큼 일교차가 심하고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의 영향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인해서 감기, 비염 등 질환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철 환절기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면서 맛있게 먹는 유자활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까 합니다.
 
가을철 환절기에 좋은 음식으로 대표되는 것은 11월 제철 음식으로도 꼽히는 '유자'입니다. 유자는 겨울을 알리는 전령사로 향기롭고 따뜻한 유자차로 많이들 즐기고 계신데요. 울퉁불퉁하게 생긴 겉모습 때문에 나쁜 피부에 비교가 되기도 하지만 그 속에 든 영양만큼은 어느 과일에도 뒤지지 않는 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유자의 성질은 서늘하면서도 맛은 달고 신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11월 제철을 맞은 유자는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향이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시기입니다. 유자에 대해서는 옛 문헌에서도 기록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동의보감에서는 '술독을 풀어주고 술 마신 사람의 입 냄새까지 없애준다' 본초강목에는 '뇌혈관 장애로 생기는 중풍에 좋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는 유자가 가지고 있는 유자 속 많은 영양소들 때문인데요.
 
유자의 주요 성분은 바로 비타민C 인데요. 비타민C 가 풍부하기로 알려진 레몬보다 비타민C의 함유가 3배 이상 높은 식재료입니다. 때문에 피부 미용은 물론이고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까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는데요. 또한 비타민B와 당질, 단밸직 등이 다른 감귤류 과일보다 많이 들어 있고 헤스페레딘이라는 모세혈관 보호 물질이 들어 있어 뇌혈관 장애와 중풍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을철 환절기에 챙기면 좋은 '유자'의 효능

 
겨울이 다가오는 11월. '동짓날 유자차를 마시며 유자를 띄운 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면 1년 내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유자를 가을철 환절기는 물론이고 겨울철 건강을 챙기기 위해 챙겨 먹기에는 최고입니다. 앞서 유자 속에 든 비타민 및 각종 영양소에 대해 짧게 말씀 드린 바 있는데요.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유자 속 영양소, 그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감기예방과 치료
유자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재료인데요. 그래서 감기 기운이 느껴질 때 마시는 유자차 한 잔은 보약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유자는 가래를 삭혀 주는 효과가 있고,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 도움이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어 몸살 감기에 도움이 되며 신경통이나 관절염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자에는 비타민C 가 바나나의 10배, 감의 2배, 레몬의 3배 가량에 해당되는 150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요. 때문에 감기에 걸렸거나 감기 예방에 유자를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피로회복
체내에서 여러 가지 작용을 돕는다 하여 '마스터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C 인데요. 비타민C의 경우 체내에서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이나 식품으로 섭취를 해 주어야 한다고 하죠. 비타민C는 육체적 피로의 주범인 젖산을 분해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만성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를 다량함유하고 있는 유자인데요. 비타민C는 물론이고 구연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유자의 경우 피로회복, 식욕촉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염증 완화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에게는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B1인데요. 유자에는 각기병 예방과 염증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 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유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B의 경우 복숭아나 단감 등 다른 과일에 들어 있는 비타민B 함유량보다 3배 이상 많은 비타민B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B를 섭취하면서 건강까지 챙기기에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4. 칼슘 섭취, 변비 해소
유자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B 뿐만 아니라 칼슘 성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참대래의 3배, 바나나의 10배에 해당하는 49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형성은 물론이고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자의 경우 씨부터 껍질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식재료 중에 하나인데요. 유자의 껍질까지 함께 섭취하게 되면 섬유소를 함께 섭취하게 되면서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버릴 것 하나 없는 유자활용법

 
껍질부터 속 알맹이, 그리고 유자씨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유자입니다. 그렇다면 가을철 환절기를 위해 어떤 방법으로 유자를 섭취하면 좋을까요?
 
 
1. 유자차 : 유자 껍질과 속을 따로 설탕에 절여 만든 한국 전래의 차입니다. 유자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향과 색이 진하고 껍질이 울퉁불퉁한 유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설탕은 유자와 같은 양으로 준비하며 백설탕이 아닌 경우 조금 더 많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유자 요구르트 : 플레인 요구르트와 함께 유자를 함께 곁들여 먹는 방법인데요. 플레인 요구르트에 유자청을 곱게 다져 올려 드시면 새콤하면서도 달콤하게 즐기기 좋고, 어린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기 좋습니다.
 
3. 유자 해물 샐러드 : 각종 샐러드 야채와 함께 유자를 함께 곁들여 먹는 방법인데요. 유자의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게 채를 썰어 준비한 뒤, 각종 야채, 과일과 함께 곁들여 함께 드시면 됩니다. 샐러드 소스로는 유자식초와 함께 만든 소스를 이용해도 좋은데요. 샐러드를 먹기 직전에 유자식초를 곁들여 먹으면 그 영양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기 좋습니다.
 
※ 유자 식초의 경우, 유자차를 만들 때 빼 놓은 유자씨를 통에 넣고 식초를 가득 부어 놓으면 되는데요.
    오래 보관할수록 향이 진하게 난 답니다.
 
유자는 옛 선조들이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비결 중에 하나였는데요. 그 향과 맛 또한 뛰어난 덕에 선조들은 오래 전부터 유자를 집안 곳곳에 놓아두고 그 향기를 즐기고 음미하였다고 합니다. 갖가지 방법으로 유자활용법을 다뤄보고 남은 껍질은 바짝 말린 뒤 목욕할 때마다 조금씩 넣어 몸을 담궈도 간단한 건강관리법이 됩니다.
 
버릴 것 하나 없는 유자활용법, 어떠셨나요? 피곤에 지쳤다거나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자로 이번 가을, 겨울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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