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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식! 호두, 잣, 산나물 등 건강 지켜주는 임산물
15-08-14 12:50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우리 사회를 뒤흔드는 강풍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바로 1일 1식 열풍! 얼마 전 SBS스페셜에서 ‘끼니의 반란’이 방영되며 1일 1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는데요. 막상 1일 1식에 도~전! 하려고 해도, 하루 세끼 식사가 익숙한 우리가 갑작스레 1일 1식으로 하루를 살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섭니다. 그렇다고 또 안 하자니 1일 1식의 장점과 다이어트, 건강 사례들이 눈에 밟혀 한번쯤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캡처: SBS스페셜 ‘끼니의 반란’>

1일 1식은 안티에이징 식사법으로 일본의학박사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가 주장한 건강법입니다. 공복을 즐기면 젊어지는 호르몬이 생성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인데요. 많은 사람들은 건강도 건강이지만, 사실 다이어트에 더 집중하고 있죠. 체중 감량 효과가 부각되며, 연예인들 사이에서 몸매 유지 비결로 1일 1식을 즐긴다는 기사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1일 1식의 부작용에 대한 걱정스런 목소리 또한 높이고 있는 상황! 오늘은 1일 1식 효능, 부작용, 건강한 식사법 등에 소개 해 드릴까 해요.



1일 1식은 과잉섭취로 인해 빚어진 비만, 고혈압 등 질병을 해소하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건강법으로 인기가 높은데요. 1일 1식 건강법을 소개한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는 먹을 거리가 풍부해진 요즘, 습관적으로 먹는 잘못된 식습관이 질병을 갖고 온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영양을 계속 섭취해야 건강하다는 낡은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고 말하죠. 공복상태에서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나면 몸이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공복을 즐기면 장수 유전자인 시르투인 유전자가 작동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공복상태가 되면 시르투인 유전자가 활성화 된다고 말하는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

장수의 비결로 많이 거론되는 방법이 소식(小食)입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가 2012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소식을 하면 콜레스테롤, 암 발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소식이라 함은 적게 자주 섭취하는 방법! 1일 1식과는 모습이 많이 달라 보이는데요. 1일 1식! 우리에게 좋은 영향만 끼치는 걸까요?



무분별한 1일 1식은 영양불균형 등 또 다른 부작용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20대 초반은 골밀도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 이때 칼슘섭취가 부족하면 40대 이전에 골다골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힘의 원천인 탄수화물 부족현상이 발생할 수 있죠.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지방과 단백질을 대체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근력손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은 발육저하, 생리불순, 칼슘저하 등의 부작용을 불러오기도 하죠. 청소년기는 성장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 1일 1식으로는 영양섭취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성장기 청소년이나 임산부는 1일 1식을 절대 피해야 할 대상입니다.



자신이 1일 1식 권장 연령대라도 “대충 먹고 때운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면 영양을 고루 섭취할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1일 1식은 보통 하루를 마무리 하는 저녁 식사를 권장합니다. 그러나 각자의 생활패턴에 맞춰 한끼 식사를 하면 되죠. 한끼 식사를 제외 한 나머지 식사 때는 물을 마시거나 과일로 허기를 달래면 되는데, 호두, 잣 등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호두는 단백질과 비타민,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해 건강 식품으로 손색이 없죠. 또 노화방지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나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임산물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임산물인 잣은 비타민B와 철분함량이 높고, 불포화지방산, 아미노산이 많아 허약체질 개선, 현기증, 변기해소, 노인성 질환 예방 등에 효과가 있죠. 신선이 먹었다고 할 정도로 뛰어난 영양소를 가진 식품입니다(관련 포스트). 이들 견과류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공복 시 허기를 달래는데 좋습니다.

한끼 식사를 할 때는 고른 영양소 섭취에 중점을 둬야 하는데요. 영양소가 가득한 산나물, 버섯 등 임산물로 밥상을 차려 보세요. 반찬으로 많이 애용되는 고사리, 두릅, 곰취 등 산나물은 우리 산에서 나고 자란 무농약 친환경 식품으로 1일 1식 영양식으로 좋습니다. 또한 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항바이러스 물질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죠. 담백하고 은은한 향기와 맛을 갖고 있어 입맛을 돋우는데 좋습니다.


건강 바람을 타고 온 1일 1식 열풍! 아무리 좋은 건강법이라도 잘못된 습관은 오히려 몸을 해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따라 하기 보단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게 좋죠. 1일 1식을 주장한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도 강박적인 1일 1식보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정도로 공복을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배고프지도 않은데 습관적으로 먹는 현대인의 식습관을 경계한 것이죠. 중요한 것은 공복을 느끼는 것과 균형 잡힌 식사!

4, 5월이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무리한 다이어트를 실행 중이신 분들이 많은데요. 영양 가득 견과류와 함께 균형 잡힌 식생활에 도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내 몸 속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주는데 견과류만한 식품은 없습니다. 하지만 견과류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비만을 초래하게 되니 적당한 섭취량을 꾸준하게 지켜야 합니다. 건강하게 1일 1식하는 법! 이제 아시겠죠?
                                                                                                                                     출처: 한국임업진흥원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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