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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렸을 때 대처법
21-03-01 11:53

손으로 벌침 빼내면 오히려 독주머니만 터진다

바위가 많고 도로 포장이 되어있지 않은 산에서는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늘 올라갈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포근한 날씨에 하는 봄 산행은 추가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벌과 뱀이다. 벌이나 뱀에 쏘인 경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쏘였을 때 순간적으로 대처하는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산에서 벌이나 뱀에 쏘였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을지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장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손톱과 핀셋으로 벌침 제거하면 위험해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같이 얇고 단단한 물건으로 쏘인 부위를 긁어 벌침을 제거한다. 이 때 무리하게 힘을 주면 침 끝 부분에 남아 있는 독이 오히려 몸 안으로 더 들어갈 수 있으니 조심해서 긁어내도록 한다. 핀셋이나 손을 사용해서 제거하는 것은 위험하다. 벌침 끝 부분에는 독낭이라는 독주머니가 있는데, 손톱이나 핀셋은 독낭을 터뜨려 독을 짜낼 수 있기 때문이다. 독침을 제거해도 벌에 쏘인 부위는 부어오르고 통증이 생긴다. 증상 완화를 위해 얼음찜질을 하고 벌에 쏘인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킨다. 벌침을 제거하고 수일이 지나면 부종이 가라앉고 통증이 사라지면서 낫는다. 만일, 식은 땀, 구토, 쉰 목소리, 호흡곤란, 어지럼증 등의 전신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으니 즉시 119에 신고하고 최대한 빨리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입으로 뱀독 제거하지 말고 물린 부위는 심장 아래로 위치시켜야
국내에 서식하는 독사는 살모사, 까치살모사, 쇠살모사 그리고 유혈목이다. 꽃뱀으로 알려진 유혈목이는 다른 독사와는 달리 어금니 쪽에 독이 있어 깊이 물리는 경우 치명적이다. 독사에 물린 경우 나타나는 증상은 국소증상과 전신증상으로 나뉜다. 국소증상은 물린 부위에 통증, 부종, 수포 등이 생긴다. 전신증상은 구역, 구토, 호흡곤란, 발열 등이 나타나는데 뱀독이 전신으로 퍼져서 나타난다. 국소증상은 대개 합병증 없이 회복되지만 전신증상의 경우, 해독제의 투여가 필요하므로 병원으로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전신으로 독이 퍼지는 것을 막는 방법은 상처부위보다 심장에 가까운 부위를 옷가지나 손수건으로 가볍게 묶는 것이다. 이때 너무 꽉 조여 매면 동맥까지 차단할 수 있으니 손가락 한 개가 통과할 수 있도록 가볍게 묶는다. 또, 입으로 빨아내는 행동은 금물이다. 이차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뱀에 물린 경우엔 증상이 없더라고 의료기관에 방문해 독사에 물렸는지 의사와 상담을 통해 확인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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