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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살면 수명이 길어질까?
21-01-13 13:59

■ 잘 먹고 잘 살면 수명이 길어질까?
부동산업으로 성공한 M 사장은 오늘 동창회가 있었다. 이번 모임에는 오랜 친구인 P 교수와 K 상무가 결석하였다. P 교수는 본래 유복하게 태어나서 남부럽지 않게 살아왔다. 그는 지난 겨울부터 오른쪽 팔 다리가 무거운 것 같다고 하더니, 요 며칠 전엔 숟가락 들기가 거북하여 병원에 입원하였다고 한다. K는 사람이 좋아서 친구들이 그의 집에서 먹고 자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는 늘 배가 나와 있었는데, 요사이 더 배가 불러지고 눈이 아프고 뱃속이 불편해져서 종합검진을 받았더니 복수증(腹水 ascites)이 있었고, 그것은 오래된 간디스토마가 원인이었다고 한다.
그런 소식을 듣는 순간 M 사장 자신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얼마 전부터 본인 역시 머리가 아프고 뒷목이 뻣뻣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다리가 묵직하였다. 최근에는 기억력이 많이 감퇴되었고 왼쪽 손발이 둔해졌고 대소변도 시원치 않았으며 허리도 아프고 항상 노곤하였다. 얼른 병원에 가서 정밀진단을 받았더니 중풍이나 복수증에는 걸리지 않았음이 확인되었으나, 본인 역시 고지혈증과 순환기장애, 비만증, 퇴행성관절염이 있었고, 통풍과 지방간의 위험성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병명은 수년 전 M 사장 형님의 진단명과 똑같은 것들이 아닌가? 그후 형님은 뇌혈관장애와 간경화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M씨 자신 또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그리고 하나의 의문이 생겼다. ‘내가 이제는 정말 나이를 먹은 것일까?', ‘늙으면 왜 질병에 더 잘 걸리는 것일까?'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


■ 무엇이 인간을 늙게 하는가?
모든 생물은 살아 있는 동안 세포분열을 계속하여야 한다. 이때 세포핵의 주축인 DNA에 비결합전자(unpaired electron), 과산화기(superoxide radical), 자유기(free radical) 등이 작용하여 이것을 반복 변형·손상시킴으로써 노화를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더 가늘어지고 하얗게 되면서 빠져나간다. 피부에는 주름살이 생기고 색소가 침착되며 건조해진다. 뇌세포가 줄어서 기억력이 감퇴되고 청력, 시력, 후각, 미각, 촉각이 둔화되며 치매에 걸리기도 한다. 또한 혈관 벽에는 지방이 축적되며 딱딱해진다. 심장은 탄력성과 최대 박축량이 감소되고 허파와 기관지의 탄성반발력이 약화된다. 내분비기능이 변화되고 근육, 관절, 뼈에 구멍이 생기고 얇아지며 닳아지고 찢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노화현상이 일방적으로 그냥 계속 진행되는 것만은 아니다. 이런 것들을 제어하는 과산화억제효소(SOD : superoxide dismutase)가 있고, 세포의 원상복귀를 돕는 촉매효소(catalase) 등이 있어서 노화방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회복능력들을 활발하게 발휘할 수만 있다면 120세에서 150세까지 살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자연 수명이라고 한다.


■ 어떻게 하면 자신의 수명을 다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인간들은 잘못된 사고방식과 불규칙한 일상생활, 지나친 스트레스, 흡연, 음주, 기호식품 과식, 과로, 수면부족, 약물남용, 공해 등으로 세포의 원상회복과 수리보수능력을 방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또한 어떤 신체 장기가 불시에 커지거나 작아지는 구조적인 변경도 아니다. 이것은 미미한 기능적 변성의 누적현상이므로 혈액정밀분석검사를 통하여 노화의 정도나 질병의 가능성을 알아냄으로써 수명단축 요인을 제거하고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혈액분석은 단 한 번 소량의 혈액만으로 여러 장기의 각종 질병을 고루 찾아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간편, 신속하며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없고 재확인할 수 있는 장점들이 있다. 자신의 수명을 다할 수 있도록 건강을 지키는 길만이 가정의 안녕과 사업의 성공에 가장 확실한 투자가 될 것이다.


■ 인간의수명
한 인간의 신체는 수많은 장기와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노화하는 것도 있고, 오히려 더 좋아지는 장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것이든 나이에 따라 그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현상은 거역할 수 없는 이치입니다. 하지만 그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각자의 노력과 관심·습관에 따라 결정 되어짐으로써 인간의 수명이란 각자 자기 스스로 결정하는 측면을 갖고 있습니다. 항상 즐겁게 살고 나쁜 일은 얼른 잊어버리며, 미래지향적인 삶을 갖는 것이 곧 수명을 연장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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