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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 장마철, 피부에도 영향 미친다
20-11-25 14:30
장마철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세균 번식이 잘 일어나 식중독이나 유행성 눈병 같은 세균 감염성 질환이 쉽게 발생한다. 눅눅한 장마철 날씨는 피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드름 피부, 피지 조절이 시급 
장마철의 고온 다습한 환경은 피부의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만든다. 이렇게 늘어난 피지로 인해 피부 유분기는 높아지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아져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또 높은 습도로 인해 외부 오염 물질이 피부에 들러붙어 모공을 막으면서 여드름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작은 자극에도 피부 트러블이 쉽게 생기는 민감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인 경우, 장마철에는 무엇보다 꼼꼼한 세안으로 피부 트러블을 불러오는 요인들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돌아온 즉시 세안을 해 모공을 막는 오염 물질과 과다 분비된 피지를 제거하도록 한다. 세안 시에는 민감성 혹은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세안제를 이용해 꼼꼼히 세안하고, 깨끗한 물로 여러번 헹궈 세안제 잔여물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 헹굼 시에는 찬물로 마무리해서 모공을 조여주고, 피지 조절 기능이 있는 모공축소 화장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에어컨 사용시 피부 건조에 주의
에어컨을 이용해 냉방을 하는 곳에서 생활한다면 냉방기로 인한 피부 건조에 주의해야 한다.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는 눅눅한 기운을 없애기 위해 냉방을 세게 가동하는 곳이 종종 있는데, 지나친 냉방은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되려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에어컨 찬바람을 피부에 직접 쏘이는 것은 피부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에어컨 속 곰팡이 같은 세균이 피부에 직접 닿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장마철에는 과도한 냉방기 사용은 자제하고, 냉방기 바람을 피부에 직접 쏘이는 것도 피하도록 한다. 날씨가 덥더라도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고,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 에어컨 위생 상태를 점검하도록 한다. 수시로 물을 마셔 체내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오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장마철 구름 낀 날씨와 비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쉽다. 자외선에도 종류가 있는데, 그중 노화를 촉진시키는 자외선 A는 실내나 차 안, 안개 낀 날이나 흐린 날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흐리거나 비오는 날씨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필수라 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능력인 PA와 자외선 B를 차단하는 능력인 SPF가 모두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지성 피부는 오일 프리 제품을, 민감성 피부는 피부 자극이 적은 성분의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물이나 땀에 의해 지워지기 쉬우므로 2~3시간 단위로 덧발라 주도록 하고, 외출 후에는 세안을 통해 깨끗이 지워내도록 한다. 
청정선한의원 황병천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장마철을 '장하(長夏)'라고 해서 습한 기운이 넘치는 때라고 본다"며 "습한 기운은 인체의 기혈순환과 노폐물 배출을 방해하는데, 이런 기운이 피부에도 영향을 미쳐 장마철에는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병천 원장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냉난방을 통해 습기를 제거하고, 체내 습한 기운을 제거해주는 율무, 호박, 팥 등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며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고 기혈 순환을 돕는 안면침이나 경락 마사지 등의 치료를 받는 것도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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