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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없는 레시피전수! 꽈리고추무침 만드는 법!
16-03-02 22:54


 요즘 날씨가 왜 이리도 무더운지, 이제 겨우 6월 초입에 들어섰는데 예년에 비해서 5~6도 가량 더 높아진 기온 탓에 몸도 마음도 축축 늘어지기 십상인 것 같아요. 벌써부터 한여름의 무더위가 걱정될 정도인데요, 더워서 밥도 하기 싫고 반찬도 만들기 싫지만 주부의 소임을 다 해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우리 어머니들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더위 때문에 사라진 식욕을 붙잡을만한 맛있는 반찬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꽈리고추무침이랍니다!




풋풋하고 매콤한 향기가 일품인 꽈리고추무침






재료 : 꽈리고추 1봉지, 밀가루 1컵


양념 : 고춧가루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파 1스푼, 

          간장 6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




꽈리고추무침은 양념 만드는 법이 까다롭지 않아 싱싱한 꽈리고추만 있으면 언제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이에요. 





이날 오후 늦게 근처 마트를 찾았는데, 떨이로 싱싱한 꽈리고추를 한 봉지 당 천 원에 판매하더라고요. 꽈리고추무침은 재료비가 저렴해 부담 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깨끗하게 씻어낸 꽈리고추는 이렇게 꼭지를 똑~ 따신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저대로 찜을 쪄도 좋지만 꽈리고추를 포크로 콕콕 찔러 구멍을 내어주면 양념이 좀 더 진하고 맛있게 배어든답니다. 만약에 귀찮으신 분들은 이 과정을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다음은 비닐봉지에 밀가루를 한 컵 넣고 꼭지를 딴 꽈리고추를 넣어주세요. 봉지 입구를 단단하게 묶은 뒤 열심히 흔들어주세요~! 탕수육 등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야 하는 음식을 만들 때는 이렇게 비닐봉지에 밀가루와 재료를 한데 넣고 흔들어주시는 것이 제일 빠르고 효과적이랍니다. 





밀가루가 정말 골고루 잘 묻었죠? 너무 많이 묻었다 싶으면 살짝 털어주셔도 좋아요.





이제 냄비에 물을 넣고 삼발이를 오려주세요. 그 위에 밀가루를 묻힌 꽈리고추를 올려서 찌면 되는데요, 이렇게 밀가루가 살짝 투명해지는 정도가 되면 다 쪄진 것이랍니다. 위와 같은 모양으로 쪄지면 꽈리고추무침의 일차 과정이 완성된답니다.





고추가 쪄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줘야겠죠?! 앞서 안내해드린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다진 파 등을 간장과 참기름에 잘 섞어주시면 초간단 양념장이 완성된답니다. 





잘 쪄낸 꽈리고추에 양념장을 한데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내면 끝! 맛있는 꽈리고추무침이 완성되었어요. 참 쉽죠~?! 꽈리고추는 멸치와 함께 볶아 먹는 것도 맛있지만 가끔은 이렇게 만들어 먹어도 참 좋답니다. 





매콤하면서도 식감이 좋아 여름철 밑반찬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조리과정이 간단하기 때문에 요리가 어렵고 서투른 분이나 자취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해드릴 만한 반찬이에요. 

 




더운 여름철에 더욱 좋은 꽈리고추

 

1) 몸을 데워주는 효과
2) 피부를 자극하는 효과
3)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식품
4) 고추의 매운맛은 침샘과 위샘을 자극하여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도움
5) 생선이나 고기의 비린내를 없앰

 

꽈리고추는 피망과 같은 일종이나, 고추와 달리 씨앗까지 먹을 수 있어 영양평가가 높은 채소중에 하나라고 해요. 항산화 작용이 있으며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를 피망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요. 과육이 두껍기 때문에 가열해도 비타민C는 그다지 파괴 되지 않는다고 해요.

 

게다가 비타민C 흡수를 돕는 비타민P도 풍부하여 혈관을 트튼하게 유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꽈리고추의 녹색에 함유되어 있는 엽록소에는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배설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고혈압, 동맥경화에 유효하답니다.

 

 

가끔 식욕이 사라질 때 찬물에 꼬들꼬들하게 식은 쌀밥을 말아 수저 위에 꽈리고추 무침 한 조각을 얹어내면 그야말로 꿀맛이에요~! 밥상머리 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여러분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라요 ^ㅡ^

http://kyobolifeblog.co.kr/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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