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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백두옹) 이야기
15-06-13 20:34

할미꽃을 백두옹으로 부르게 된 데에는 전설이 있다.  
옛날 어느 마을에 한 젊은이가 배가 몹시 아팠다.
젊은이는 급히 의원에게 달려갔으나 마침 의원은 집에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오는 중에 지팡이를 짚은 머리가 하얀 노인을 만났다.
 
노인은 머리에 하얗게 털이 난 풀을 가리키면서 ‘이 풀의 뿌리를 캐서 먹으라’고 하였다.
젊은이가 그 식물의 뿌리를 캐서 세 번을 먹으니 복통이 멎었다. 그 뒤로 젊은이는 마을에서 배가 아프고 설사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풀을 캐어 아픈 사람에게 주었다.
 
과연 배가 아파 고생하던 사람들이 그 풀뿌리를 달인 물을 마시고 모두 나았다.
사람들은 그 젊은이가 어떻게 해서 그 약초를 알게 되었는지 물었다.
젊은이는 백발 노인에게 들은 것을 그대로 이야기했다.
젊은이는 그 백발 노인을 만나 감사의 인사라도 하고 싶어 처음 노인을 만났던 장소에 가 보았지만 만날 수가 없었다.
 
그 일대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물어 보았지만 그 노인을 보았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젊은이가 실망하여 길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멍하니 앞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때 눈에 털이 하얗게 달린 풀이 바람에 이리저리 날리는 것이 보였다. 그 모양은 마치 백발 노인 같았다.
그 젊은이는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그래 그 노인은 신선이야. 내게 약을 가르쳐 주시려고 오신 것이 틀림없어.
여러 사람으로 이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 약초를 백두옹이라고 하자.” 
이렇게 해서 백두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할미꽃은 복통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두통·부종·이질·심장병·학질·위염 등에 약으로 쓴다.
특히 뇌 질환을 치료하는 데 신통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할미꽃 뿌리를 잘 법제해서 사용하면 뇌종양을 비롯, 갖가지 암을 고칠 수 있다.
실제로 할미꽃 뿌리를 주재로 약을 만들어 뇌암·간암·신장암·위암 같은 암을 호전시킨 사례가 있다.
할미꽃 뿌리는 독이 있으므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절대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서는 안 된다. 또, 임산부가 복용하면 낙태할 수가 있다.
옛날에 할미꽃 뿌리를 사약으로 쓰거나 음독 자살할 때 달여 먹기도 했다.
                                                                                                 출처 : 약용작물종자종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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