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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도전장포새우젓 1.jpg
 
 
전통공예 기법으로 만든 거북이 수저세트
15-10-11 15:34
 
 
요즘은 부채를 사용할 일이 많이 사라졌지만,
 
아주 오래전에는 이 만큼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도구도 없었습니다
 
한지와 대나무만 있다면 뚝딱하고 부채 한개를 만들어 사용했을 정도니 활용도는 꽤 높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부채가 우리나라에 공급 되었을 때, 대부분 양반들이나 귀족들만 사용했고,
 
일반 백성들은 동그란 원형틀에 나무를 매달아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접이식부채는 더욱 사용하기 어려웠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장식구로도 활용되는 부채가 옛날에는 귀했다니 참 웃기는 일이죠
 
옛날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것들도 귀했고, 소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문화와 전통은 보존하고 지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습니다
 
선조부터 지금까지 노력을 했기 때문에 수 많은 문화 유산이 어느정도 잘 보존되어 명맥을 이어나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전통부채를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나무 그림이 그려진 부채입니다
 
대나무는 한지 위에 그려진 그림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될 만큼 흔한 그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끝 부분에 고리를 달아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었고,
 
대나무 자체도 질이 괜찮은 녀석들로 만들어 졌습니다
 
보통 저렴한 부채들을 보면 찌꺼기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온전한 대나무살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렇게 글도 새겨져 있어서 한층더 멋진 모습을 갖춘 전통부채라고 생각합니다
 
 
 
 
두번로 소개할 것은 난초가 그려진 전통부채입니다
 
앞서 대나무가 그려진 것은 남성에게 어울리다면, 난초는 여성에게 어울리는 것이 되겠꾼요
 
 
 
 
이것 역시 난초 그림과 함께 글귀가 새겨져 있어서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도장이 찍혀 있는 걸로 봐서는 뭔가 인증된 그런건가? ㅎㅎ
 
 
 
 
깔끔한 그림과 고급스러운 대나무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전통부채는 대부분 접이식부채가 많습니다
 
동그란 원형으로 생긴 것을 방구부채라고 하는데, 제 기억으로는 저희 할머님께서 사주 쓴 기억이 납니다
 
요즘에도 만들어지고 있지만, 찾는 사람이 적어서 요즘에는 대부분 접이식 부채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부채의 활용도는 많이 떨어 졌지만, 그래도 옛부터 귀인이 나라를 방문했을 때 선물로 준 풍습이 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선물로 드린다면 한국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우리나라 문화와 전통 널리 알려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세요
출처 : http://nse10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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