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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보면 내 건강이 보인다
21-01-19 13:17

얼굴을 보면 내 건강이 보인다

얼굴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등이다. 한의학적으로 얼굴의 각 부위는 오장육부에 해당하는데, 이마는 폐, 턱과 귀는 콩팥, 코는 대장, 눈과 혀는 심장, 입술은 자궁을 나타낸다. 얼굴에서 몸의 건강을 읽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눈’으로 체크할 수 있는 질병

● 눈 밑 기미 피가 탁하다 눈 밑은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얇아서 혈액 색깔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눈 주위의 검은 기미는 피가 탁하다는 얘기다. 혈액순환 장애, 비뇨기와 생식기를 관장하는 신장 기능 저하가 그 원인. 신장이 약해지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기고, 전체적인 얼굴색도 칙칙해 보인다.
● 부은 눈꺼풀 신장, 위장 장애 잠자기 전 물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아침에 눈꺼풀이 부어 있다면 체내 수분 순환에 탈이 났다는 증거다. 신장이나 위장, 심장 장애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다리가 천근만근이다’, ‘입 안이 바짝 마른다’, ‘소변을 시원하게 못 보고 자주 마렵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대변이 묽고 식욕 부진이 찾아오면 위장, 발이 자주 붓는다면 심장 기능을 검진해봐야 한다.
● 아래 눈꺼풀 안쪽이 하얗다 대표적인 빈혈 증상 아래 눈꺼풀을 살짝 뒤집으면 점막에 많은 실핏줄이 보이는데, 만약 이것이 흐리다면 빈혈이다. 앉았다가 일어설 때 어지럽다면 틀림없이 아래 눈꺼풀 안쪽이 하얄 것이다. 여성은 월경으로 빈혈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아래 눈꺼풀을 자주 뒤집어보고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 눈물이 줄줄 흐른다 간장이 약하거나 자율신경 이상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줄줄 흐른다면 간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눈은 간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간에 이상이 생기면 눈도 제 기능을 못한다. 운동과 수면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눈물샘을 자극하는 자율신경 기능이 떨어져도 이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 눈꺼풀에 생긴 작은 알갱이 콜레스테롤 과다 간혹 눈꺼풀에 좁쌀 같은 부스럼이 볼록 솟아오르는 때가 있다. 눈을 많이 사용해 충혈이 되었거나,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자극을 주었을 때, 눈 주위의 혈액순환이 나빠져 지방질이 뭉친 것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자연히 없어지는데, 계속 재발하면 콜레스테롤이 과다하다는 신호로 여기고 식생활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코’로 진단해보는 건강 상태

● 콧방울을 실룩거린다 호흡 곤란 평상시 호흡할 땐 코를 움직이지 않지만, 호흡이 곤란하면 콧방울을 실룩거리게 된다. 폐렴이나 기관지염, 천식, 감기 등으로 호흡기의 기능이 약해진 사람은 콧방울을 실룩거리는 경우가 많다. 습관이 될 수 있으므로 감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처방한다.
● 코에 생긴 뾰루지 폐, 대장에 이상 폐나 폐와 함께 움직이는 대장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의심해봐야 한다. 배변은 호흡과 연관이 깊은데, 이는 변을 볼 때 숨을 멈췄다 내쉬었다 하면 배변이 촉진된다는 사실에서도 잘 알 수 있다. 따라서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변비로 고생할 확률이 높다.
● 빨간 코 간장에 혈액이 고여 있다 코끝이 항상 빨갛게 부어 있으면 과음이나 심한 운동, 혈관 운동 장애 등으로 간장에 혈액이 고여 있다는 신호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코가 울퉁불퉁하고 커진다. 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손바닥도 빨갛다.
● 잦은 코피 위장이 약하다 미미한 자극에도 코피가 터진다면 위장을 점검해보자. 위장이 약한 사람은 영양분 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근육 조직이 약하다. 잇몸에서 피가 잘 나고, 멍이 잘 생기며, 혈관도 물러 찢어지기 쉽다. 간혹 아이들이 몸에 열이 많을 때 코피를 자주 터뜨리는데, 이는 대뇌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서 체온 조절이 잘 안 되기 때문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입’으로 파악 가능한 질환

● 입가 뾰루지 위장이 약하다 입이나 턱에 뾰루지, 습진이 생기는 사람은 대개 위장이 허약하다. 입가의 부스럼은 위장 점막의 염증이 의심되는 징후다. 모두에게 적용되는 건 아니지만, 대개 입이 큰 사람은 위장이 튼튼하고, 입이 작은 사람은 위장이 허약하고 편식하는 경향이 있다.
● 입아귀가 잘 헌다 위염 입아귀(위아래 입술이 만나는 이음매)가 헐거나 빨갛게 짓무르면 위염이 의심된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거나 과식을 하면 위벽이 헐고, 입아귀도 헌다. 위염이 있으면 가끔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기도 하는데, 가짜 식욕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매운 음식도 금물. 위액이 부족해져 위장이 마르고, 열이 생겨 입아귀가 헌다.
● 창백한 입술 빈혈 입술은 입 안 점막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데, 점막은 표피가 얇기 때문에 혈액 색깔이 그대로 비친다. 따라서 붉어야 건강한 입술. 입술이 창백하다면 혈액이 붉지 않다는 말로, 혈색소가 부족해 빈혈을 일으킨다.
● 입술이 거칠다 당뇨, 체온 상승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은 체온이 상승했기 때문. 미열이 나고 손발이 뜨거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당뇨가 있으면 체온이 올라가 입술이 건조해지고, 만성위염으로 침이 줄어 까칠해진다. 노화나 피로로 몸에 수분이 부족해도 마찬가지. 이때 입술에 침을 바르거나 손으로 뜯는 것은 금물. 주위의 살아 있는 조직도 함께 뜯겨 상태가 더 악화된다.
● 구내염 면역력 저하 입 안 점막에 생기는 염증은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적신호다. 사람의 침에 들어 있는 항균물질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는데, 만약 면역력이 떨어져 항균물질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점막이 세균에 감염돼 구내염이 생긴다. 과식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에 염증이 생겼을 때도 구내염에 걸리기 쉽다.


‘입 안’에도 청진기가 있다

● 혀에 생긴 균열 수분 부족, 허약 체질 혀 중앙에 있는 정중선은 건강한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정중선이 아닌 곳에 균열이 생겼다면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젊은 사람이 혀가 갈라지고, 입 안이 자꾸 마른다면 허약 체질이거나 과로로 체력이 많이 소모된 거라고 보면 된다.
● 설태가 두껍다 위장 장애 설태(혓바닥에 끼는 하얀 찌꺼기 같은 물질)는 주로 혀 세포의 각질이 변해서 생기는 것으로, 건강한 사람은 하얀 이끼처럼 낀다. 설태가 두껍다면 위장에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나 수분이 가득 쌓여 있다는 뜻. 설태가 노란색을 띠면 열이 있다는 것이고, 보라색은 혈액순환 장애, 검은색은 몸이 냉하거나 체력이 극도로 저하돼 있음을 가리킨다.
● 충치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하루에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양치질을 하는 ‘333운동’을 잘 지키는데도 유난히 충치가 많은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뼈가 약하다. 뼈가 약하면 충치뿐만 아니라 골다공증도 잘 생긴다. 신장이 약해도 치아 발육이 떨어져 충치균에 쉽게 점령당할 수 있다.
● 회색 치아 이가 썩고 있다 치아 색깔은 유전이나 음식물로 인한 착색 등 다양한 요인이 있어 한마디로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유독 회색을 띠는 치아가 있다면 안에서 썩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충치는 별다른 통증 없이 치아 속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이 겉으로 드러났을 때는 늦은 감이 있다.
● 빨갛게 부은 잇몸 위염, 쌓인 피로 먼저 위장의 염증이 의심된다. 이가 흔들리고 입 냄새가 심하다면 치아나 잇몸 질환에 걸렸을 가능성도 있다. 피로로 인한 면역력 저하 역시 잇몸 질환을 초래한다. ‘애를 낳았더니 이가 부실해졌어’, ‘피곤하니까 이까지 덜덜거리는 것 같아’ 등의 얘기가 바로 이런 의미다.
● 잇몸에서 피가 난다 위장이 약하다 잇몸 질환뿐 아니라 위장이 허약해도 양치질을 할 때 피가 날 수 있다. 위장이 약하면 소화 흡수 능력이 떨어져 영양이 부족해지고, 혈관이 약해져 사소한 자극으로도 출혈이 일어난다. 위장을 튼튼히 하려면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갖자.


‘머리카락’이 알려주는 건강 상태

● 청년 탈모증 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 청년 탈모증은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버터나 고기 등 동물성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남성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생식기 기능이 떨어진다. 생식기를 관장하는 곳은 신장. 따라서 젊은 나이에 대머리가 되었다면 신장이 약하다고 볼 수 있고, 동시에 성적 기능이나 정자 수도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 갑작스러운 탈모 스트레스 환절기에는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진다고 해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머리를 감을 때 등 평상시에도 눈에 띄게 빠진다면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가느다란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성장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빠졌다는 것이므로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신장 기능 약화, 영양 불균형에서 오는 빈혈,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 머리카락이 가늘어졌다 빈혈, 노화 현상 중년으로 접어들면 머리카락이 힘없이 가늘어지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어 신장의 에너지가 약해지고,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머리카락도 탄력을 잃기 때문이다. 젊은 나이인데도 머리카락이 가늘다면, 빈혈이나 신장병 여부를 검사해봐야 한다.
● 새치 신장이 약하다 새치의 양과 시기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 머리가 하얗게 셌다고 해도 머릿결이 윤택하고 찰랑찰랑하다면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10~20대부터 흰머리가 눈에 띄거나, 30대에 이미 백발이 성성하다면 유전이라기보다는 신체 이변에서 오는 ‘조로(나이에 비해 빨리 늙는 것) 현상’일 수 있다. 새치는 신장이 약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얼굴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 이마
한방에서 이마는 폐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폐는 인체의 오장 중 가장 위쪽에 있는데, 얼굴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마가 제일 위에 있기 때문.

이마에 뾰루지가 난 경우에는 폐를 보호해주는 우유가 좋다.

단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피할 것.

또 매실이나 케일 주스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 음식이나 운동으로 땀을 내는 것도 좋다.


>> 볼
얼굴의 볼 부분에는 위장 경락이 흐른다.

그래서 소화가 제대로 안 되면 경락이 막혀 볼에 뾰루지가 나게 된다.

볼에 뾰루지가 난 사람은 과식은 절대 금물.

위의 염증을 다스리는 오렌지 주스나 위를 튼튼하게 보호해주는 꿀차가 좋다.


>> 입과 턱 주변
신장과 자궁은 몸의 아랫부분에 있다.

그러므로 얼굴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입과 턱 주변이 바로 신장과 자궁과 관계 있다.

이 부분이 검어지거나 뾰루지가 생긴다면 신장이나 자궁의 이상을 확인해볼 것.

신장과 자궁에 음기운이 부족해 생길 수 있으므로 딸기 주스나 당근 주스를 마신다.

또는 물 대신 보리차나 결명자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코
호흡을 할 때 숨을 빨아들이는 힘은 바로 간에서 생긴다.

이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코와 코 주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좋다.

아침마다 키위 주스나 사과 주스를 한 잔씩 마시면 간의 피로 회복에 좋다.


>> 기미와 주근깨
기미와 주근깨는 간과 신장 등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기 때문.

간과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불순물이 남아 문제가 생긴다.

기미는 후천적이고 주근깨는 선천적이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알로에나 레몬, 녹차 등이 미백 효과에 좋다.

특히 알로에는 보습과 항균 효과도 뛰어나 팩을 하면 좋다.


>> 누렇게 뜬 얼굴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은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

소화에 관여하는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피부로 넘쳐나 누렇게 된다.

모과차를 마시거나 쑥팩을 하면 좋다


>> 거무스레한 얼굴
얼굴이 갈수록 어두운 빛이 돈다면 신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 잠이 부족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

감잎차나 산수유차를 마시거나 녹두팩이나 바나나팩을 하면 좋다.


>> 붉은 얼굴
술 마신 사람처럼 얼굴이 붉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

이는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나타난다.

심장질환에 좋은 녹차를 마시거나 구기자팩을 하면 좋다.


>> 창백한 얼굴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얀 우윳빛 피부를 말하는 게 아니다.

윤기와 혈색이 없어 보이고 왠지 푸른빛이 도는 창백한 얼굴이라면 우선 폐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볼 것.

폐에 기운을 주는 뽕잎차를 마시거나 율무팩, 살구씨팩을 하면 효과적이다.


>> 검고 푸르스름한 얼굴
검푸른 색을 띠면 간이 약하다는 신호.

기의 순환이 잘 안 되므로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혈액인 어혈이 뭉쳐 피부를 검푸르게 만든다.

피로 회복에 좋은 오가피차를 마시거나 사과팩, 오이팩, 해초팩이 효과적.


>> 다크서클
눈밑이 검은 것은 간이나 위가 좋지 않다는 증거.

또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문제가 생길 때도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이럴 때는 위와 간에 도움을 주는 포도나 딸기 주스, 상추등을 자주 먹도록.

또 눈가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눈밑 지압점을 눌러주면 효과적이다.


>> 자주 트는 입술
유난히 입술이 자주 트는 사람이 있다.

이는 비장(위의 왼쪽 뒤에 있는 내장)과 위장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체내의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게 된다.

이럴 때는 참외나 고구마, 꿀, 흑설탕차 등의 단 음식이 효과적이다.

특히 흑설탕차는 위벽을 튼튼하게 하며, 다른 설탕처럼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이 빠지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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