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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치매는 정말 불치병일까?
21-01-14 13:15

65세 이상 노인 중 9.18%가 치매환자라고 한다.

치매는 일반적으로 노인에서 기억력 등 지적 능력의 감퇴와 더불어 일상생활을 이전처럼 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가 되는 것을 일컫는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누구나 치매를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꼽는다.

그럼에도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에게 치매가 닥칠거라 생각하기 쉽지 않다.

과거에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치매가 생긴다고 잘못 알고 있었으나 현재는 치매가 하나의 질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치매에는 잘 알려져 있는 알츠하이머병 뿐 아니라 혈관성치매, 정상으로 회복될 수도 있는 가역성치매, 심한 우울증으로 인한 가성치매, 뇌 손상에 의한 치매 등이 포함된다.

정상적인 발달 후 지적능력의 저하를 초래하는 원인에 의해서도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70가지 이상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최종적으로 초래되는 상태가 치매인 것이다.

16.9%를 차지하는 혈관성치매는 원상회복은 어렵지만 적절한 치료로 더욱 심한 상태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일찍부터 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심장병,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등을 치료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만 하면, 혈관성치매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혈관성치매가 발생하더라도 뇌졸중이 재발하지 않도록 이차적 예방을 하면 악화를 막을 수 있고 항치매약물 등으로 증상을 호전시키고 치매의 진행도 느리게 할 수 있다.

신경퇴행성치매는 전체 치매의 71.3%를 차지한다.

잘 알려진 알츠하이머병, 섬망이나 환시 등의 정신 증상을 동반하는 루이체 치매, 인지기능보다 성격과 행동의 변화가 먼저 나타나는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해당된다.

흔히 알츠하이머병은 ‘진단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악몽의 시작’으로 여겨 지레 낙담하기 쉽지만, 현재 수준에서의 약물로도 증상을 호전시키고 진행을 느리게 하는 조절이 가능하다.

나아가 가족들에게 가장 큰 고통과 부담이 되는 치매의 정신행동증상들도 전문클리닉에서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상당히 호전시킬 수 있다.

기억력이 전보다 못하다고 느낄 때 ‘나이 들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정상적인 노인성 건망증이라고 여기지 말고 즉시 치매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상태나 질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이를 제대로 치료받아야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설사 치매 진단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인 치매의 경과 과정을 미리 환자와 보호자가 예측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 클리닉을 방문하면 즉시 치매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뇌를 늘 사용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이다.

반대로 매일 멍하니 TV만 쳐다보고 있으면 뇌가 퇴화돼 기억력도 떨어지고 우울해진다.

예를 들어,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뇌를 활성화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외국어학습 등의 새로운 공부가 뇌에 새로운 회로를 만들어 활성화시켜 치매를 예방하기 때문이다.

뇌에 새로운 회로를 만드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다양한 영역의 독서를 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예측하고 생각해 보는 훈련을 평소에 하는 것이다.

그 외에 스트레스 완화, 적절한 운동, 저지방식, 과일, 야채, 비타민 섭취, 충분한 휴식과 수면, 게임이나 장기, 바둑 같은 두뇌운동을 시키는 놀이도 도움이 된다.

노인의 경우, 지방을 피한다고 전혀 육식을 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해롭다.

기름이 없거나 적은 살코기를 잘 먹어야 근력을 유지하고 운동도 더 잘 할 수 있게 돼 뇌가 건강해진다.

평소 치매예방을 위해서도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이 도움이 된다.

첫째, 취미활동과 규칙적인 사회활동을 계속 하는 것이 좋다. 이런 활동은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준다.

둘째,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고지혈증이 있으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셋째, 흡연과 지나친 음주를 삼가야 한다.

넷째, 수면제나 신경안정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기억력이 저하되고 낙상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면제와 신경안정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다섯째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여섯째, 창조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 모든 노력들이 뇌의 인지적 여력을 증강시켜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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