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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후의 건강 / 노안을 해소하는 치료법
20-11-02 09:05
노안은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피할 수 없는 노화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다른 사람 앞에서 휴대폰의 문자 메시지를 읽기 위해 허리를 펴고 손을 쭉 뻗은 채로 읽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혹은 간만에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어두운 조명 아래 메뉴판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을 때는 갑자기 난감해질 때가 있다.  

노안이란? 

영어 명칭인 ‘Presbyopia’는 ‘오래된 눈’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하며 이는 나이가 들수록 가까이에 있는 물체 혹은 글자에 초점을 맞추어 또렷이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지는데, 이는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와 모양소대로 연결된 모양체 근육의 노화에 의해 나타난다. 

수반되는 증상은? 

1. 휴대폰의 글씨가 잘 안 보인다. 
2. 책이나 신문 혹은 컴퓨터 등을 읽는 거리가 멀어진다. 
3. 조금만 읽어도 예전보다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4.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 작은 글씨를 더욱 알아보기 힘들다.
5. 평소 근시 안경을 쓰고 있는 경우는 안경을 벗으면 더 잘 보인다. 

교정 및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로는 돋보기, 다초점 안경,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수술적 치료는 다양한 방법이 나와 있다.
대표적인 몇 가지만을 소개해 보면,

첫째,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한 방법으로 모노비전(Monovision)이 있다. 한쪽은 가까이 한쪽은 멀리 초점을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쉽게 말해 ‘짝눈’을 만드는 방법으로 주시안은 근시나 원시를 제거하여 최대한 원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비주시안은 -2디옵터 전후의 근시를 만들어 근거리에 적합한 눈을 만드는 방식이다. 이는 수술 전 미리 소프트 렌즈 등을 통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지 등을 미리 알아볼 수 있고, 안정성 면에서도 FDA의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양안의 시력차이를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수술대상이 비교적 제한적이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멀티포칼방식(Multifocality)이 있다. 각각의 눈에서 멀리와 가까이를 나누어 볼 수 있도록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을 절삭하는 방식이다. 동심원상의 서로 다른 초점을 가지는 멀티존으로 각막을 절삭하므로 앞의 모노비전에 비하여 멀리 보기와 가까이 보기가 각각의 눈에서 모두 보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질 수 있으나. 광량을 여러 초점으로 분산시키므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태생적 한계는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둘째, 고주파 각막 열 성형술(CK)이다. 각막 주변부를 고주파 침으로 수축시키는 방법으로 각막 실질을 수축시키는 방식이다. 비교적 제한적이지만 정시나 원시의 경우에 해당되는 수술 방법이나 재발의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셋째, 다초첨 인공수정체 이식술이다. 백내장과 노안이 모두 있는 사람에게 권장되는 방법으로 기존의 수정체가 있던 자리에 다초점 렌즈를 삽입하여 빛을 분산시켜 멀리 가까이에 각각 나누어 초점이 맺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예전의 백내장 인공수정체들은 멀리나 가까이 중 원하는 한 곳에 초점을 맺도록 하는 방식인데 반하여 이는 일부의 빛을 가까이 초점으로 나누어 줌으로써, 즉, 원거리를 조금 희생시켜 근거리를 조금 더 보고자 고안된 렌즈라 할 수 있다.

그밖에 다양한 수술적 방법의 노안 교정술은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예전의 젊은 나이의 눈으로 돌아갈 수 있는 완벽한 수준의 방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본인의 직업, 성격, 생활 패턴 등을 고려한 충분한 상의와 신중한 결정이 반드시 고려되어야만 보다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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