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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자칫했다간 투병 신세… 건강한 명절 위한 TIP
20-07-02 11:26

올해 최대 황금연휴인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언제부턴가 명절이 되면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호캉스를 즐기는 등 온전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삼삼오오 둘러앉아 명절 음식을 만들고, 고향 방문을 위해 장거리 이동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길어진 연휴 동안 명절 음식을 장만하고,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한다면 예기치 못한 ‘명절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기름진 전이나 갈비 등 고칼로리의 명절 음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급체나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고,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음식을 만들다 보면 목과 척추 주변의 근육이 굳어져 통증이 생기는 등

척추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명절 연휴에는 전반적인 생활 패턴이 평소와 달라져 건강에 이상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운전 한 시간마다 10분 휴식, 음식 만들 땐 좌식의자

고향 방문을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척추와 어깨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앉은 자세에서는 체중이 하체로 분산되지 못하고 허리에 집중돼 선 자세보다 약 1.5~2배 이상 허리에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전을 할 때는 의자의 각도를 110도 정도에 맞추고 최대한 시트 안쪽에 엉덩이를 밀착해 앉아야 한다.


에이치플러스(H+) 윤형조 척추관절센터장은 “장거리 운전으로 허리와 어깨통증이 발생할 때는

1~2시간에 한 번씩 휴게소나 졸음 쉼터에서 스트레칭으로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며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고 말했다.


명절 음식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다.

명절에는 많은 양의 음식을 바닥에 앉아서 조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쪼그려 앉아

명절 음식을 준비하면 척추에 무리가 가고 혈액 순환 장애로 관절에 부담을 가중시켜 관절통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쿠션이나 좌식의자 등을 이용해 수시로 등을 편안하게 기대야 한다.


과식은 소화불량 유발, 기름 줄이고 하루 적정량 지켜야

명절에는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보니 과식하기 쉬운데 자칫하면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화 과정에서 수축작용으로 음식물을 잘게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위가 과식으로 인해

비정상인 팽창을 하면 수축작용이 잘 안 이뤄지기 때문이다.


 H+ 양지병원 부속 H+소화기병원 박재석 원장은 “기름진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면 위장의 소화 능력이 떨어져

소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위식도역류를 유발할 수 있고,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라면 배탈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며

“특히 겨울철은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고 말했다.


명절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식을 피해야 한다.

 성인의 권장 칼로리는 남성 2500kcal, 여성 2000kcal 정도로 고칼로리 음식이 많은 명절에

권장 칼로리를 지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최대한 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을 조리할 때는 기름 사용을 줄이고 굽거나 튀기는 것보다는 삶고 찌는 등 조리 방법을 달리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평소 소화불량 증상을 자주 겪는다면 소화제 같은 구급약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명절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원이나 약국도 미리 확인해두어야 한다.

보건복지부콜센터(129)나 각 시도 콜센터(120) 또는 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이용하면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복지부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역 응급의료센터는 명절에도 진료를 하므로 위급 상황 시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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