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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링테스트에 의한 체질감별법
20-06-23 12:01

오링테스트의 주재료가 되었던 무, 오이, 감자, 당근 등이 야채가게에서 불티나게 팔렸는데, 이들 야채가 불티나게 팔린 것과 반비례하여 오링테스트는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으므로 체질의학이 웃음거리로 전락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사실 체질감별은 전문가들조차도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다. 오죽 했으면 사상체질 의학의 창시자인 이제마 선생조차도 체질감별이 어려운 나머지 1백년전 당시의 처녀 환자의 옷을 모두 벗도록 하거나, 고매한 선비에게 장작을 계속 나르게 하고는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도록 해, 이때에 그들이 보이는 행동과 반응으로 체질을 감별하기까지 하였다.
  당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요즘에도 용납하기 어려운 기행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일화는 체질감별의 어려움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이 오링테스트는 중세 유럽의 기사들이 싸우거나 대련할 때 칼을 쥔 반대손에 어떤 물건을 잡으면 칼의 힘이 세지거나 반대로 힘이 떨어지는 현상을 체험한데서 비롯되었다.
  지금의 오링테스트는 한손에 어떤 물건을 쥐게 한 후 다른 손의 손가락을 ○링 모양으로 만들어 손가락의 힘이 세어지는가 약해지는가를 측정하는 방법(손가락이 아닌 팔의 힘을 측정할 때는 완력테스트라 함)으로 힘이 세어지면 그 물건이 몸에 유익하고 힘이 약해지면 해로운 것으로 본다.
  이 감별법의 문제점은 대단히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먹어서 좋은 것과 손에 쥐어서 좋은 느낌이 드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인데도 같은 것으로 보는 데에 있다.


  그 외의 문제점을 예로 들면 오른손에 야채나 약재를 들었을 때와 왼손에 들었을 때 반응이 다르게 나올 때가 많다. 뿐만 아니라 손등에 놓고 했을 때와 손바닥에 놓고 했을 때도 반응이 다르게 나올 수 있으며, 눈을 감고 했을 때와 눈을 뜨고 했을 경우도 다르게 나오는 수도 있다.
  동쪽을 향해서 했을 때와 다른 세 방향을 향해서 했을 때도 다르게 나오기도 하며, 달의 인력 영향인지는 모르나 15일 후에 했을 때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밤에 테스트했을 경우와 낮에 테스트했을 경우 다르게 나오기도 한다.
  인삼이 맞지 않더라도 인삼을 장복한 사람이면 인삼에 대한 친화력이 생겨 인삼이 좋은 것으로 결과가 잘못 나오기도 하며, 환자나 시술자의 암시에 의하여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그 외에도 재료를 익힌 것과 생것으로 했을 때 같은 재료라도 다르게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오링테스트는 기의 친화성을 이용한 재미있는 현상임에는 틀림없으나 친화성과 유익한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만져서 좋으면 먹어도 좋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오링테스트 반응을 섣불리 체질감별에 이용한다는 것은 위험 천만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체질감별법에는 이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고도의 전문가가 아니면 함부로 체질감별을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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