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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무엇이 걸린 것 같을 때, 인후부 이물감
20-05-02 14:31

목에 무엇이 걸린 것 같을 때 

목 안에 무엇인가 들어 있거나 붙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

. 특히 수개월 혹은 수년에 걸쳐 만성적으로 그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그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

 

원인

만일 음식을 삼키는 데 지장이 있다면, 식도에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도조영술을 하거나 식도내압을 재는 검사를 하면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생목이 오르거나(시거나 쓴 물이 넘어오는 것), 오목가슴 부위의 통증을 동반

한 경우는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진단은 내시경검사, 또는

상부위장관 조영검사를 하여 내릴 수 있다. 부비동염(축농증)이 있어서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분비물이 만성적으로 인후부를 자극해 이물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부비동염의 다른 증상(코막힘, 냄새를 잘 못 맡는 것, 경미한 두

)이 같이 나타나고 진찰시에 누런 코가 목 뒤로 넘어가는 등의 관찰소견이 있

으므로 부비동의 방사선촬영을 하거나 또는 검사 없이 항생제 약물요법을 시도

해서 증상의 호전이 있는가를 볼 수 있다.

위의 경우 외에 음식을 삼키는 데는 지장이 없으면서 목 안의 이물감을 호소

하며, 수많은 검사를 해 보아도 다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

'글로부스 파링지우스(인후부 이물감)'를 생각할 수 있겠다.

 

인후부 이물감

인후부 이물감은 전에는 '글로부스 히스테리쿠스(히스테리성 이물감)'로 불렀

는데, 이는 아마도 뚜렷한 원인을 모른 채 심리적인 요인이 관련되어 있을 것이

란 생각에서 붙여진 이름인 것같다. 보통 스트레스가 많은 중년 여성에 더 흔하

. 본인은 답답하기 그지없는데 검사에는 이상이 없고, 의사들은 아픈 것을 인

정해 주지 않거나 신경증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크므로 대개의 사람들은 여러 병

원을 전전하거나, 민간요법을 비롯한 다른 치료 방법을 찾아 돌아다니게 된다.

그러나 그런 노력을 기울인다고 해서 뚜렷한 질환을 발견하거나 증상의 호전을

보기는 어려우므로 두세 곳의 병원을 다녀보아서 의사가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면 안심하고 의사의 권고에 따르는 것이 좋겠다. 일부의 환자는 후두암을 걱

정하지만 후두암은 이비인후과에서 후두경으로 보면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치료

목의 이물감이 식도질환이나 인후두의 질환, 역류성 식도염, 부비동염 등에 의

한 것이라면 그런 질환들에 대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만일 여러 가지 검사를 다 해보아도 원인 질환을 발견할 수 없고 증상이 계속

심해지는 추세가 아니라면 일단 안심하고 이런 증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

진 생활상의 스트레스 등을 조절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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