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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예방접종] 치명적인 질병을 사전에 막아주는 성인 예방접종
15-12-21 11:45
 
예방접종은 보통 어린 아이들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면역력이 약해짐에 따라 추가로 접종이 필요한 질환들이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감소해 질환에 감염되었을 때 입원이 필요하거나 심지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성인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겠죠?
 
 
성인에게 필요한 접종은 어린이에게 필요한 것들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대한감염학회에 따르면 필수 접종 질환으로 독감, A/B형 간염, 폐렴, 파상풍(백일해), 풍진(홍역, 볼거리), 수두, 수막구균, 대상포진을 꼽는데요. 연령, 위험인자 및 기저질환, 감염질환에 대한 면역력 유무에 따라 필요한 예방접종의 종류와 접종방법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독감(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다른 질병으로 바이러스가 침투해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 같은 증상을 나타냅니다. 전염성이 강하여 노인이나 소아, 혹은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걸리면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심지어 사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중요해요.
 
 
항체가 없다면 간염 예방접종은 꼭 필요합니다. 현재 예방접종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간염으로는 A형과 B형이 있는데요. A형 간염은 소아에서는 대부분 가볍게 앓고 지나가지만 성인의 경우 급성으로 찾아올 수 있고 가끔은 간부전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A형 간염은 먹거리나 간염된 환자와의 접촉에 의해 주로 전염이 되는데요. 섭씨 85도 이상에서 1분만 가열해도 없어지는 균이므로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질병이에요.
 
B형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인데요. 감염되면 우선 피로감이 오고 심해질 경우 황달 증세가 나타납니다. B형 간염은 혈액 등 체액을 통해서 전염이 되거나 손상된 피부를 통해 전염이 되는데요. 감염시 만성 질환이 되기 쉽고 자칫 간암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성인이라도 접종이 권장되고 있어요. 간염은 생활 습관이 중요한데, 개인 위생에 신경을 쓰고 적절한 운동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폐렴사슬알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하고 주요한 원인균일 뿐 아니라 급성 중이염, 패혈증,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65세 이상 성인부터 발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너무 늦지 않게 예방접종을 해야한다고 해요. 특히 만성폐질환, 당뇨병, 만성간질환, 만성신부전 등을 앓고 있거나 암 등에 대한 면역 저하 환자, 비장기능 저하 환자는 나이에 관계 없이 접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파상풍은 상처 부위의 파상풍균이 만들어낸 독소가 근육을 수축 또는 마비시키는 감염질환인데요. 동물에게 물리거나 철망 혹은 못 등에 의한 상처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10년마다 한번씩 파상풍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해요.
 
 
가임기 여성은 풍진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먼저 항체를 확인한 후 음성일 경우 예방접종을 시행하는데요. 풍진은 선천성 풍진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계획이 있는 가임기 여성이라면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예방접종 후 4주간은 피임이 필요하다고 해요. 풍진은 풍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느느데, 귀 뒤나 목 뒤의 림프절 비대와 통증으로 시작되고 이어서 얼룩과 몸에 발진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전염성이 높은 감염성 질환으로, 임신 초기에 임산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나타나 눈, 귀, 심장, 신경계의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죠?
 
수막구균은 뇌수막염과는 다른 종류라고 하는데요. 뇌수막염이 영유아에게 접종되는 것과 달리 수막구균은 1세부터 성인까지 발병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발병이 되고 나면 적극적인 치료를 하더라도 치사율이 10-14%에 이른다고 하니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50세 이상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은 잠복한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병이에요. 신경절을 따라 피부에 작은 수포와 물집이 생기고 발병 후 신경성 통증이 아무 심해집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높고 앓고 난 후 신경통 같은 후유증이 발생하면 잘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예방접종 효과는 60대에는 약 60%, 70대에는 40%, 80대는 20%로 감소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겠죠?
 
 
예방접종시 주의사항
 
일단 접종 전에는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피곤하거나 몸에 열이 있는 경우를 포함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피하는 것이 좋아요. 접종 후에는 하루 정도 샤워를 참는 것이 좋기 때문에 샤워를 하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접종 후에는 바로 일을 하기 보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열이 난다거나 경련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해요.
 
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최선입니다. 간단한 접종으로 치명적인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니, 평소 관련 정보를 숙지해 두었다가 병원에 들려 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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