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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은 마비된 것을 풀고 뼈가 쑤시고 아픈데 효과
20-05-07 12:32

마비된 것을 풀고 뼈가 쑤시고 아픈데 효과

강활은 미나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중부 이북의 깊은 산골짜기 그늘지고 물기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1~2미터쯤 자라고 흰색의 작은 꽃이 우산 모양으로 모여서 핀다.  백지, 독활, 당귀, 어수리 등과 비슷하게 생겨서 잘 모르는 사람은 혼란을 일으키기 쉽다.  가을철에 뿌리를 캐서 말려서 약으로 쓴다. 

  강활은 옛 부터 풍과 습을 없애고 마비된 것을 풀며 아픔을 멎게하는 약으로 중요하게 써 왔다.  감기 몸살로 온몸이 아플 때, 열이 나면서 땀이 나지 않을 때,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증세에도 쓴다.


  <동의보감>에는 강활의 약성을 이렇게 적고있다.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이 맵고 쓰며 독이 없다.  주로 치료하는 것이 독활과 같다. 

강활은 수족태양과 족궐음과 족소음의 표리가 되는 경맥에 인경하는 약이다.  혼란해진 것을 바로잡아 원기를 회복하게 하는 데 주로 쓰는 약으로써 통하지 않는 것이 없고 들어가지 못하는 곳도 없다.  그러므로 온몸의 뼈마디가 아픈 데는 이것이 아니면 치료하지 못한다.


  강활은 기운이 웅장하므로 족태양경에 들어가고 독활은 기운이 약하므로 족소음에 들어간다.  이 약들은 다같이 풍을 치료하는 데 표리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동의학사전>에는 강활에 대해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방광경, 소장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땀이 나게 하고 풍습을 없애며 아픔을 멈춘다.  진정작용, 염증 없애기 작용, 억균 작용 등이 실험 결과 밝혀졌다.  풍한표증, 머리 아픔, 풍한습비 등에 쓴다.  감기, 신경통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글/ 한국토종약초연구소 회장 최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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