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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장염(만성콩팥염, 만성신염) 약초 약제로 치료하는법
17-06-09 15:45

만성신장염(만성콩팥염, 만성신염)

신장사구체에 생긴 급성 염증이 만성화되어 나았다 더했다 하면서 경과하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은 급성 신장염과 마찬가지로 부기, 단백오줌, 고혈압 등인데 앓는 형에 따라 콩팥증형, 고혈압형, 혼합형으로 나눈다. 콩팥증형 때에는 몸이 부으며 단백오줌이 나오는데 혈압은 정상이다. 고혈압형 때에는 혈압이 오르며 심장에 변화가 생기는데 부기와 단백오줌이 심하지 않다. 이 두가지 형의 증상들이 뒤섞여 나타나는 형을 혼합형이라고 한다. 만성 신장염 때에는 급성 때와 달리 단백을 제한할 필요가 없고 소금과 물도 몸이 부었을 대만 제한하고 적당히 먹는다.

 

<치료식사>

몸이 붓지 않은 시기에는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한다. 단백질은 100g, 지방은 80g, 탄수화물은 400-450g, 소금은 6-8g을 먹는다. 그러나 오줌에 단백이 섞여 나오면 일반적으로 고기와 소금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하나 완전히 제한하지 않아도 된다. 이 때에는 홍당무즙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만성 신장염이 악화되어 급성 때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는 급성 신장염 때의 식사요법에 준한다. 혈압이 높을 때에는 단백과 소금량을 줄이고 신선한 채소즙, 포도즙, 사과즙을 먹는다. 몸이 몹시 부은 때에는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식사를 하면서 물 대신 과실즙, 채소즙을 먹거나 수박, 참외를 먹는다.

 

<약물치료>

1)강냉이수염, 뽕나무뿌리껍질(상백피): 강냉이수염 10g, 뽕나무뿌리껍질 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강냉이수염은 이뇨작용을 하는데 뽕나무뿌리껍질을 함께 쓰면 이 작용이 더 세진다. 오래 써도 부작용이 없으며 오줌량이 적고 몸이 부은 데 쓴다.

2)강냉이수염, 댑싸리씨, 길짱구씨(차전자): 강냉이수염 10g, 댑싸리씨, 길짱구씨 각각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 약은 오줌량을 늘리며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3)수박껍질(서과피), 띠뿌리(모근): 수박껍질 40g, 신선한 띠뿌리 6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센 이뇨용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만성 콩팥성 고혈압증에 쓰면 좋다.

4)수레국화꽃: 5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 약은 오줌내기작용과 균억누름작용이 있으므로 콩팥염, 방광염에 쓴다 

5)달개비: 옹근풀 12-20g(신선한 것은 80-120g, 최고200-28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오줌내기작용,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 열내림작용이 있으며 콩팥염, 방광염 등에 쓴다 

6)향오동나무열매: 20g을 물 200g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콩팥염으로 몸이 부었을 때 쓰면 오줌이 잘 나가고 부은 것이 내리면서 증상이 좋아진다 

7)율무쌀(이의인), 입쌀: 율무쌀가루, 입쌀가루 각각 50g을 한번 양으로 죽을 쑤어먹는데 하루 3번 먹는다. 이 약은 센 소염작용,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콩팥염을 비롯한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 데 쓴다.

8)솔뿌리혹: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만성 콩팥염으로 오줌이 잘 나가지 않고 몸이 부었을 때에 쓴다.

9)수세미오이줄기: 늦은 여름에 수세미오이줄기를 땅에서부터 40-50cm정도 올라가 자르고 그 끝에 깨끗한 병 아가리에 연결시켜 즙액을 받아 한번에 30-50ml씩 하루 3-4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또는 줄기 40-8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1주일 정도 먹어도 좋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므로 부은 것을 내린다.

10)분꽃: 신선한 옹근풀 120g을 물 3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11)육미환: 여러 가지 콩팥 질병에 다른 약과 함께 쓴다.

 

(/약초연구가 전동명)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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