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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좋다는 민간요법, 함부로 따라하지 않기
20-11-03 12:23

오랜 기간 질병과 싸워야 하는 만성질환 환자 중에는 
‘특히 뭐가 좋더라’ 하는 민간요법에 민감해지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정보는 자칫 치료시기를 놓치게 하고 
치료의지까지 상실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

함부로 따라하지 말아요~!!
무좀 → 식초, 마늘 잘못 쓰면 독 
식초가 무좀 치료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식촛물에 발을 담가본 무좀 환자가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식초나 빙초산처럼 강한 산성 용액에 발을 담그는 것은 극약처방과 같습니다. 
심한 염증과 함께 2차 세균감염으로 증세가 악화되기 십상이기 때문인데, 
무좀 부위에 마늘을 붙이는 경우도 마찬가지. 일시적으로 가려움을 줄일 수는 있지만, 
이후 피부가 더 상하게 되어 곰팡이 감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피부가 부식되는 궤양이나 발가락 사이가 붓는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점 → 빙초산 사용하면 흉터 남아 
빙초산을 이용해서 점을 뽑는 것은 빙초산의 강한 화학성질을 이용해 
화학적으로 피부를 태워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빙초산은 매우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으면 
피부를 보호하는 표피 보호막을 파괴하고 진피 깊숙이 침투해 피부 조직을 죽이게 됩니다. 
자칫 잘못하면 산이 피부를 녹여 피부가 파이는 등 큰 흉터(곰보)를 남기게 되고, 
심할 경우엔 피부 염증과 붉은 점들이 생기기도 하죠.

아토피 → 소금물은 건조증 악화 우려 
아토피성 피부질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은 피부 건조를 막는 것. 
하지만 많은 아토피 환자들이 소금의 소염효과와 살균효과를 믿고 
환부에 바르거나 닿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염도가 높아서 건조증을 심하게 하거나 피부 보호막이 손상돼 
2차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지요. 특히 오염된 바다에서 만들어진 소금은 
각종 미생물이나 중금속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인체 건강을 해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화상 → 아무것도 바르지 말아야
뜨거운 물이나 기름에 데어 화상을 입으면 화끈거림을 진정시키기 위해 
된장이나 치약, 간장, 감자 등을 바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화상 부위의 염증을 악화시키고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소주 등의 알코올로 소독하는 것도 금물.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부종을 더욱 악화시키고 
통증을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이나 기름에 덴 경우는 이미 고열 소독이 된 것과 같으므로, 
화상 부위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 빗으로 두피 두드리다 탈모 촉진할 수도 
탈모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 중 하나가 
쿠션 브러시를 이용해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두드리는 것입니다. 
이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피지의 분비를 촉진하고 두피를 두껍게 만든다는 사실.
두꺼워진 두피는 피부호흡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또 모세혈관과 모낭세포를 파괴하면 오히려 탈모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통증 → 무조건 온찜질은 염증 악화 
관절염의 가장 큰 문제는 통증. 이때 가장 손쉽게 찾는 방법이 찜질입니다. 
부기와 염증 없이 시큰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면 온찜질을, 
갑자기 부으면서 일시적인 통증이라면 냉찜질이 좋습니다. 
통증이 있을 때는 온찜질과 냉찜질을 상태와 증상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데, 
‘뜨뜻~하게 지지는 게 제일’이란 생각에 무조건 온찜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온찜질은 잘못하면 염증을 악화시키고, 화상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치아미백 → 레몬 마사지하다 치아마모증 유발할 수도 
레몬, 바나나 껍질, 상추 등으로 치아를 문지르면 
산에 의한 일시적 부식현상이 나타나 치아가 하얀 분필처럼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치아 깊숙한 곳까지 하얗게 변하는 치아 미백과는 다른 것이라서 
레몬즙이나 바나나 껍질은 산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과도하게 마사지를 하면 치아마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치아 미백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잇몸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좋지 않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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