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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3대 명약중 하나인 번행초
20-11-03 08:23

번행초는 석류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바닷가 모래틈에서 
주로 자생하며 다른 이름으로는 갯상추, 백번행(白番杏), 
백홍채(白紅菜), 백번현(白番莧) 등으로 불리우며 영어로는 
뉴질랜드 시금치(Newzealand spinach)라고 한다.
봄철 입맛이 없을 때 밥맛을 돋우는 데에도 좋고, 고혈압, 빈혈, 변비, 
허약 체질, 자양강장에도 효과가 좋다. 병후 
기력회복, 산후조리에 미역국처럼 국을 끓여 먹으면 회복이 빠르다. 
생으로 쌈을 싸서 먹기도 하며 샐러드로, 데쳐서 나물로 먹을 수도 있고 
국거리,튀김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해외의 연구자료에 따르면 위암과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한때 위암의 특효약으로 세계가 떠들썩 
했을 만큼 민간에서는 위암 치료약으로 쓴다.
번행초는 위장질환의 '3대 약초'중의 하나로 해변의 '번행초', 
산야의 '삽주뿌리', 약나무에 '예덕나무'를 든다.
번행초의 전초에는 풍부한 철,칼슘,비타민A 및 여러 가지 비타민 B가 
들어 있다.
해열, 해독, 풍습제거, 부종을 내리는 효능이 있으며 암, 장염, 자궁질환, 
패혈증, 정창홍종, 풍열목적 등에 쓰인다.
눈이 충혈되고 아픈 것을 낫게하고 피부가 헐어 불그스름하게 부어 
오른 발진을 다스린다. 위장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스트레스성궤양, 
위암, 식도암, 자궁암, 자궁경부암, 부스럼, 만성위장병, 장 카타르, 
심장병 등에 쓸 수 있다.
어린가지에는 독성이 강하지 않은 사포닌이 많이 들어 있다. 
끓이면 독성이 없어진다.
번행초는 여름~가을에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쓰며 
조한 번행초 20g~30g에 500cc의 물을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도록 달여서 하루 3번으로 나뉘어 마신다. 
녹즙처럼 생즙을 내어 마셔도 좋다.
번행초에 3배 정도의 술을 붓고 30일 가량 숙성시켜 건더기를 버리고 
날마다 조금씩 마셔도 좋다.
부스럼 등에 외용시에는 생것을 찧어서 붙인다.
조선시대에 허준이 스승 유의태의 반위(오늘날 위암)을 치료하기 위해 
찾던 약초가 바로 번행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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