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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한방약 동충하초 : 만병통치의 약으로 통하는 신비의 약재
20-06-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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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충하초란 무엇인가?
 동충하초는 겨울에는 벌레의 형태로 있다가 여름에 풀의 형태로 되는 버섯류로서 벌레에 기생하는 것이다. 원래 동충하초는 박쥐나방의 유충에 기생하는 것으로 티베트에서 히말라야에 이르는 해발 3,000 ~ 4,000 되는 고산지대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을 말한다.

* 요즘은 누에에서 자란 동충하초가 나오는데 모든 벌레에서 만들어 질수 있나요?
 동충하초는 넓게는 잠자리, 파리, 벌, 매미, 하늘소 등의 곤충이나 거미, 진드기 등의 절지도울에게 기생하여 영양분을 얻어 자실체를 형성하는 것을 총칭한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400여 종이 발견되었으며 일본에는 350여 종, 우리나라에는 80종 정도가 보고되고 있다. 큰번데기 동충하초, 매미 동충하초,눈꽃 동충하초, 균핵 동충하초 등등 실로 다양한데, 요즘은 누에를 숙주로 해서 인공 재배한 것이 나오고 있다.

* 동충하초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동충하초는 신장과 폐에 작용하여 허약한 신체를 보강해 주고 정기를 돋우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저절로 땀이 나거나 밤에 잘 때 땀이 나는 병증을 치료하며, 기침과 천식을 낫게 하고 가래를 삭혀 준다. 또한 오래 질병을 앓은 뒤에 회복되지 않는 경우에 효과적이며 노인병에도 좋다. 만성 천식, 빈혈, 추위를 많이 타거나 콧물과 눈물이 많은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한의학에서 신장이 전신에 정기를 공급하고 폐가 기를 주관하기에 동충하초는 인체의 여러 곳에 작용하여 활력을 주어 인체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 동충하초가 피로회복에 매우 좋다는데...
 동충하초는 피로회복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1993년 세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여 세계를 놀라게 한 중국 육상 파워의 비밀이 바로 동충하초로 만든 드링크를 마신 것이었다. 이 때부터 동충하초가 신비의 약이라는 것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동충하초가 적혈구를 증식하고 과산화지질을 제거하며 산소소비량을 억제한다는 것이 실험으로 입증되었다.

* 동충하초는 항암 효과가 크다고 하는데...
 동충하초를 비롯하여 구기자, 영지버섯, 인삼 등의 보약은 대개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회복을 빠르게 한다. 특히 천식이나 만성 신장질환에 좋은데 면역력을 높이는 것과 깊은 관계가 있다. 동충하초에 함유되어 있는 다당체가 면역 기능을 높인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보약은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는데, 동충하초도 마찬가지로 중국의 지도자였던 등소평이 즐겨 먹었다고 한다. 실험에서도 노화에 관여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밝혀졌다. 또한 각종 균에 대한 항균 효과와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어 간염, 천식, 폐결핵,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다. 항암 효과도 상당히 큰 것으로 밝혀졌는데 특히 폐암에 효과적이다.

* 동충하초가 남성들에게 좋다는데....
 동충하초는 정력제로도 좋다. 동충하초는 주로 신장에 작용하는데, 한의학에서 신장은 원기의 근본으로서 콩팥뿐만 아니라 성기와 허리 및 성호르몬을 포함하고 있다. 신장은 좌신(左腎)과 우신(右腎)으로 나뉘는데 좌신은 음기 즉, 물의 기운이고 우신은 양기, 즉 불의 기운으로 열에너지를 의미한다. 그리고 음경을 ‘외신(外腎)’ 고환을 ‘신자(腎子)’라고 한다.
 동충하초는 따뜻한 성지로서 신장의 양기를 보강해 주므로 정력을 강하게 하고, 양기가 위축된 양위증 즉, 성기능장애를 치료한다. 양기가 허약하면 발기력이 떨어지고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차가우며 아프고 손발과 아랫배가 차고 대변이 무르거나 설사를 잘하고 소변이 맑고 힘없이 나오는데, 이런 경우에 동충하초가 좋다. 물론 몸이 차고 성감이 떨어지는 여성들에게도 좋다.

* 동충하초는 어떻게 먹어야 효과적인가요?
 질병을 앓은 뒤에 쇠약해진 것을 치료할 때는 늙은 수오리 한 마리의 내장을 빼버리고 동충하초 3~5개를 넣은 후 근으로 동여매 간장과 술을 넣고 푹 삶아 먹는다.
 호흡기의 저항력이 약하여 감기에 잘 걸리는 경우에는 닭, 오리, 자라와 함께 푹 삶아 먹으면 된다. 오래된 천식에는 동충하초 20~40g을 늙은 수오리와 같이 쪄서 먹는다.
 성기능장애나 유정이 있을 때는 동충하초 20~40g을 고기나 닭고기와 같이 푹 삶아 먹으면 좋다.

* 동충하초주는 특히 어디에 좋은가요?
 동충하초를 술로 담그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으며 정기를 보강하는 효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소주나 고량주에 동충하초를 넣고 밀봉하여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수시로 흔들어 주고 몇 주 지난 뒤 개봉하여 공복에 조금씩 마시면 된다. 술을 담글 때 황기나 백출 등의 한약재를 함께 넣어도 좋다.
 질병을 앓은 뒤에 체력이 약하여 정신이 피로하고 힘이 떨어지며 입맛이 떨어지는 경우에 좋다. 식은땀을 흘리거나 허리가 시큰거리는 경우와 천식이 있거나 성기능이 약해진 경우에도 좋다.
 그러나 폐결핵, 기관지 확장증 등에는 피해야 한다.

* 동충하초를 약으로 쓸 때 함께 쓰면 좋은 약재는?
 폐결핵 후유증에는 살구씨, 더덕, 맥문동, 측백나무잎 등의 한약재와 함께 달여 먹으면 좋다. 성기능장애에 쓸 때는 두충, 음양곽, 육종용, 구기자, 산약, 산수유 등의 한약재와 함께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그리고 동충하초의 신장과 폐를 보강하는 효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매실을 함께 쓰는 것이 좋다.

* 동충하초를 먹으면 안 되는 경우는?
 동충하초도 한약이기에 몸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감기 초기와 같이 신체 표면에 바람이나 찬 기운, 습기가 머물러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폐에 열이 있는 경우 특히 열이 오르면서 각혈하는 경우에는 먹어서는 안된다. 양기를 보강해 주기 때문에 음기가 허약한 경우에는 맞지 않고, 몸에 열기가 많은 분들은 함부로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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