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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꿀을 찾기 위해 날아드는 식물, 밀원식물!
15-05-28 10:34

밀원식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꿀벌이 꿀을 찾기 위해 날아드는 식물을 밀원식물이라고 하는데요, 시중에 판매되는 벌꿀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아까시나무, 소나무, 유채, 메밀 등이 대표적인 밀원식물이라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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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나라 벌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밀원식물 아까시나무가 노화 등으로 쇠퇴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어요. 20033352톤이던 벌꿀 생산량이 2014년도에는 21,500톤으로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대체할 수 있는 밀원식물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얼마 전, 국립산림과학원은 밀원이 부족한 한여름에 양봉 농가의 시름을 해결해줄 방안을 찾았다고 합니다. 황칠나무의 밀원적 특성을 발견한 것인데요, 과연 황칠나무는 꿀벌이 꿀을 찾기 위해 날아드는 밀원식물이 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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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는 뚜렷한 밀원이 없는 78월 시기에 개화합니다. 꽃이 많이 피기 때문에 꿀벌들이 많이 찾아듭니다. 꽃 하나당 꿀샘에서 분비하는 꿀의 양이 3.7(마이크로리터)로 아까시나무 2.2보다 1.7배 이상 많다고 해요. 황칠나무의 밀원적 가치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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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황칠나무는 천연도료 및 식용약용자원으로서의 가치도 매우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요. 황칠나무에서 채취한 전통도료인 황칠은 삼국시대부터 왕의 갑옷, 투구, 기타 금속장신구 등에 황금색을 발하는 귀한 도료로 쓰였고, 지금도 활용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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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도료인 황칠은 다른 천연도료는 물론 수많은 인공도료에서도 발현하기 힘든 수려한 황금빛 색감과 안식향이라는 천연향을 가지고 있어요. 또 황칠나무에는 신경 안정, 우울증 치료, 전립선비대증 치료, 항산화활성, 항암활성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들이 있다고 밝혀졌어요
 
밀원식물 및 천연도료, 식용 또는 약용 등으로 쓰임이 많은 황칠나무! 꿀벌을 키우거나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나무 재배를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황칠나무를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출처: 한국임업진흥원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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