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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혈압을 낮추고 간의 열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으며 항암 효과와 진통작용 류머티스 관절염에 효험이 있다
20-05-13 10:25


용담
약명 ; 용담

혈압을 낮추고 간의 열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으며 항암 효과와 진통작용 류머티스 관절염에 효험이 있다

 

약재에 대하여

용담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초룡담, 과남풀, 관음풀, 백근초, 담초, 고담 등의 여러 이름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산이나 들에 흔히 자란다. 키는 30~50cm쯤되며 잎은 마주 나고 좁은 달걀 꼴이다. 가을에 종 모양을 한 진한 파란 색 꽃이 핀다.
용담과 닮은 것으로 산용담, 수염용담, 축자용담, 칼잎용담, 비로용담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같이 약으로 쓴다.


약성 및 활용법

용담은 맛이 몹시 쓰고 성질이 매우 차다.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상당히 세다. 특히 간에 열이 성할 때 열을 내리는 작용이 탁월하다.
용담은 뿌리를 주로 쓰는데 뿌리의 이 쓴맛 물질은 겐티오피크린이라는 물질로 입 안의 미각 신경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특히 위와 장의 운동기능을 높이며 갖가지 소화액이 잘 나오도록 한다.
용담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비롯하여 갖가지 염증, 암, 류머티스 관절염, 팔다리 마비 등에도 쓴다. 뿌리를 달인 물은 상당한 항암효과와 진통작용이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급성전염성 간염으로 눈동자까지 노랗게 되고 열이 심하게 나고 간이 부어올라 갈비뼈 밑이 아플 때에 용담, 황금, 목통, 생지황, 시호, 질경이, 당귀, 감초를 섞어서 달여 복용하면 열이 내려가고 간의 상태가 개선된다. 이 처방이 한방의 "요담사간탕"이다.

▶ 만성적인 위산과다증이나 저위산증일 때 하루 3~6g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본다.

▶ 비인암, 담낭암, 췌장암, 위암 등 갖가지 암에 용담만을 달여 먹거나 꿀풀, 삼백초, 어성초, 느릅나무 뿌리껍질 등과 함께 달여서 먹는다. 용담 뿌리를 가루 내어 먹거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특히 위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소화불량, 위액이 너무 적게 나올 때, 밥맛이 없을 때, 고혈압,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는 용담 뿌리를 하루 2~6g을 달여 여러 번 나누어 먹거나 뿌리를 말려서 가루 내어 먹는다.
용담 뿌리 가루 75g, 창출 가루 100g, 백복령 가루 135g, 산사 가루 150g으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용담 뿌리는 얼굴에 나는 여러 가지 부스럼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가을철에 용담 뿌리를 캐어 잘 씻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그것을 달여서 먹거나 날 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맛이 몹시 쓰므로 아이들은 잘 먹지 않으려 한다. 말린 것은 하루 10g 미만을 쓰고 날 것은 30g 미만을 쓴다.

▶ 급성중이염으로 귓속이 퉁퉁 붓고 냄새가 나며 고름이 나오면서 몹시 아플 때에는 용담과 속썩은풀을 반씩 섞어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를 본다.
녹내장으로 안압이 높을 때에도 용담 15~20g을 달여서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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